선지자선교회 거창집회준비

 

1984. 6. 5. 교역자회

 

 본문 : 마태복음 23장 1절∼7절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여기에 대한 해석을 제가 못 하겠습니다. 한 말로 해서 육체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멸망받는 그것이 다 외식 때문에 멸망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외모에 치중을 하고. 반드시 외부가 있을 때에는 그 속에는 내부가 있는 것인데  내부에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도 외부에 관심을 많이 가지다 보니까 자연히  내부는 허약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다 이목을 가지고 있고 또 그 생의 애착도 있고 자기중심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육체가 불리하고 죽을 데는 피하고 저희 좋은 대로  찾아가는 것처럼 사람들이 다 자기중심 자기 위주의 것을 자꾸 찾아가고 그렇게  행하게 되는 것이 필연성입니다.

 그러기에, 다른 말로 하면 이스라엘이 망하게 된 것이 옛사람과 새사람을  바꾸지 못하는 거기에서 점차적으로 자꾸 외식으로만 나가게 됐던 것입니다. 뭐  간단하게 알기 쉽게 외식으로 나가는 게 뭐이냐? 다른 말로 말하면 사람이  자기를 위하느냐 주님을 위하느냐? 언제든지 둘은 서로 대두되는 그 현실인데,  현실에서 자기를 생각할라 하면 주님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또 주님을  생각하려고 하면은 자기는 생각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둘뿐인데 사람들은  지혜를 써 가지고서 주님을 생각하는 것같이 하면서 그것까지도 자기를 생각하는  것으로서 이렇게 이용하는 참 복술 법칙을 사람들이 써서 스스로 속이는 그런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자기를 비우지 안하면 신앙생활은 안 되는 것이고, 모든 신앙생활이  핍박이 있는 것도 자기 비우는 핍박이요 자기를 부인하는 핍박이요, 그러기에.

자기를 비우고 자기를 부인한 자에게는 핍박이 없고 어려움이 없습니다. 아무리  핍박이 있어도 그것은 기쁠 것뿐이지 왜? 핍박이라 하는 것은 전부 자기를  버리게 하는 것, 자기를 부인케 하는 것 하나님을 높이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희생되고 하나님 높아지니까 기뻐하고 즐거워하겠지마는서도 자기를 내놓지  안한 거기에서 모든 고통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이 배 타고 건너가라고 할 때에도 그때 그들이 당한 어려움이나  또 두려움이나 또 놀램이나 또 주님에게 대해서 과오를 범함이나 그거 하나도  없이 그 전부는 다 원죄에서 나온 것이요 자기중심에서 나왔습니다. 그러기에,  자기를 부인하지 못한 그것의 모든 작용으로 그렇게 된 것이지 다른 것은 하나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말세에는 그저 자기를 부인치 못하면 모든 것은 다  고통이요 어려움이요 실패요 죄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높이기로  이렇게 하면 거기에는 뭐 전부가 다 생명이요 평강뿐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이것을 명심하고 좀 자기를 이 부인하는 참 자기를 미워하는 이것이  돼져야 되지, 자꾸 자기를 생각하고 자기를 위하고 자기 애끼는 이것이 자기  죽이는 자살 행위인데 말세가 되어갈수록이 더 자꾸 강해져 갑니다. 그러기에.

요한계시 18장에는 보면 그 죄악을 한 말로 말 할 때에 자기 좋게 자기 영화롭게  하는 그 죄악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뭐 인류 시조 때 에덴동산에서도 역연  내나 꼭 같은 죄악입니다. 자기 좋게 자기 위하는 그것으로써 사람은  죽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현실에서 반드시 거기에서는 자기냐 하나님이냐 그 둘 중에  하나인 것이 언제든지 없지는 안합니다. 이러니까, 자기 생각할라 하면 하나님  생각할 수 없고 하나님 생각할라 하면 자기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함으로써 자기를 던져 버리고, 생각지 안하고 던져 버린 그것이 나중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게 살아 나오고 좋게 되는 것이지 그 외의 생활은 우리  몸에서 주님만 높이고 주님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는 그것이 우리의 그 생의  원칙이요 원리입니다.

 여기에서 이 23장에 대해 이걸 좀 할라 했는데 좀 다른 사람이 와서 좀 해  주십시오. 제가 조금 기진해서 안 됐습니다. 제가 여기 좀 증거하려고 했는데,  자세히 좀 여러분들이 살펴보면서, 요 23장에 외식에 대한 것을 다 갖추어  놨습니다. 그러니까 고 하나 하나의 죄악을 따져서 우리가 하나 하나 수정해  나가면 대단히 우리 구원에 첩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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