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믿음


선지자선교회 1988년 7월 1일 금야 

 

본문 : 눅17:5-10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오늘 저녁에 누가복음 17장 5절 이하의 말씀을 봉독했는데 잘 아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으면 이 뽕나무를 명하여 뽑혀서 저 바다에  갖다가 심기우라 할지라도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말씀을 했습니다.

 팔레스틴 그 지방에 있는 뽕나무는 우리나라 뽕나무와 같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뽕나무는 양식으로 심으는 것은 키가 요만씩 크고 그래하지만, 재래종으로 크는  뽕나무도 큰 게 요만밖에 안 됩니다. 큰게 요만하고 그저 키는 사람 한 너댓 길  한 댓길 되고 요만한데 팔레스틴의 뽕나무는 얼마나 큰고 하니 여덟 사람 아홉  사람, 이래 발로 여덟 발 아홉 발 이렇게 둘째가 되는 그런 뽕나무가 있는데 아주  뽕나무가 나무 종류 중에는 큰 나무랍니다.

 이랬는데, 그 나무가 손대지 안하고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으면 그  뽕나무에 명령을 하면 뽕나무가 쑥 뽑혀 가지고 또, 한 대여섯 사람되면 아마  여러 수십 짐 될 것이오. 수십 짐 되는데 수십 짐 되는 것이 후루루루루 운반해서  날아가 가지고 또 저 바다에 또 푹 심겨. 바다 출출 내려가는 물 위에 수십 짐  되는 그 뽕나무를 거기다 심으면 그게 서 가지고 있겠습니까? 떠내려가도  떠내려가고 거기서 심겨져서 가지고 있을 리가 없다 말이오. 그런데 '심기워서  가지고 있으리라'그렇게 말했어.

 성경 말씀에 이래 놨는데 이 사람들이 보면 아따 물에 넣어도 붇지도 안한 말  많이 했다. 어떻게 그 큰 뽕나무가 손도 대지도 안하고 제대로 쑥 뽑힌다 말이가?  또 그 큰 나무가 어떻게 사람 손도 안 대고 운반이 돼 가지고 뭐 산에 있는 게  밭에 있는 게 저 바다까지 가겠노? 또 바다에 물이 무게가 조그만한 것도 다  가라앉는데 그 벌써 수십 짐되는 그런 나무라면 물에 가라 앉을 것이고 또  그것이 물에 드러누워서 쭉 드러누워 가지고 있지 어떻게 그게 심겨지겠노? 이거  모두 다 안될 말이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오 털끝만한 것도  그에게는 거짓이 없는 것을 우리가 다 믿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이  말씀하신 것은 과장한 말도 아니고 거짓말도 아니고 이대로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 성구를 볼 때에 '그 일은 되지도 안할 일을 말씀했으니까  무슨 비유로 그렇다는 말이 아닌가?' 이 말씀을 사실 이대로 된다는 것을 인정치  안하는 사람들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면 믿음을 반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망하는 일로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대로 될 이 사실을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으니 틀림없이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으면  아무리 큰 뽕나무 아니라 다른 데는 말하면 산을 옮기서, 큰 산을 옮겨서 저  바다에 가 가지고 던지우라 해도 던지운다 하니까 뽕나무 그까짓 게 무슨  문제겠소, 또? 이리 말씀하셨으니까 말씀하신 대로 이대로 된다. 거게도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서 바다에 던지우라 해도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니까, 이대로 되는 이 사실을 우리가 의심없이 확실히 믿고 그 다음에는  '그라면 겨자씨 믿음이 무엇이기에 그리 되나?'하는 이것을 연구를 해서 주님이  하시는 말씀은 틀림이 없으니까 우리가 연구해 가지고 바로 알아서 우리가 이런  권위 있는 생활로 구원을 이루어 가야 된다 이래야 될 터인데 마귀란 놈은 '야  거짓말 이런 말 믿지 말아라. 그거 또 그런 것은 그저 그렇다는 하나 거짓말을  하나 해 붙여놓은 것이지 뭐 그거 사실이 된다고 그렇게 생각해 가지고 꼼꼼히  이런가 저런가 그런 데 대해서 설교할 필요도 없고 그런 걸 또 읽고 연구할  필요도 없다.' 그렇게 마귀들은 말합니다.

 추호도 가감이 없으니까 이대로 될 사실인 것을 믿고 거게 대해서 자기가  어떻게 해서 그런가 하는 것을 바로 깨달을라고 애를 쓰고 노력을 해서 이  은혜를 받아야 되지 불신의 망령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여게 보니까 겨자씨 믿음이 있으면 첫째로 뽑는 능력이 있는 것을 말해  놨습니다. 이거 여러 번 우리가 들었는데. 뽑는 능력. 뽑는 능력이 무한한 뽑는  능력이다. 또 하나는 옮기는 무한한 능력이 있다. 또 하나는 심는 무한한 능력이  있다. 그 세 가지를 여게 표현을 했습니다. 이 세 가지는 뽕나무 뽑히는 거야  그게 우리에게 상관없지만 이 교훈은 뽑는 거 옮기는 거 심는 것을 말씀했는데  우리에게는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한 역사요 운동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옛사람, 모든 각종의 죄악에 그 뿌리박아 가지고 있는  죄악성, 모든 죄악성과 우리를 멸망케 하는 그런 모든 죄악성 그놈을 우리가  뽑아야 되는데 참 이런 능력이 와 가지고 우리에게 있는 모든 죄악성을 다  무한한 능력으로 뽑아 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또, 옮기는 이 능력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오늘 이사 갈란지 내일이사 갈란지 모릅니다. 오늘 이사 갈란지  내일 이사 갈란지 몰라요. 뭐 이 세상에 이거 사람들이 어리석어서 세상에다가  뭣을 보존하고 구비해 놓을 줄은 알고 오늘 떠나면 그게 다 헛일이고 우리가  가서 살 영원 무궁한 세계는 준비 하나도 안 하고 튕튕 비워 놓고 어짜기에  안심을 하고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지?  이러니까, 우리는 그저 이 썩을 것을 이것을 심어 가지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옮기고 약한 것을 가지고 이제 강한 것으로 무궁세계에 옮기고 모든 욕된 것을  영광스러운 것으로 옮기고 혈육의 것을 신령한 것으로 옮겨서 이 세상 한 토막  사는 이 전 생애가, 이 세상에서 한 토막 사는 전 생애가 전부 무궁한 하늘나라로  옮기는 그런 가치 있는 이런 생애가 됐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모두 이 세상에서 보면 굵닥굵닥하게 뭐 학적으로 굵닥굵닥하고 지위나  권세적으로 굵닥굵닥하고 재벌적으로 굵닥굵닥하고 명예나 그런 모든 영광이나  그런 것으로 굵닥굵닥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옮겨 놓은 것이 얼마나  있는지? 가 보면 빨가벗은 거지. 불가운데 나온 거와 같다 이랬습니다. 화재가  불이 났는데 나왔으면 그 사람 뭐 돈을 가지고 나오겠소 그 사람이 웃을 가지고  나오겠소 뭐 가지고 나오겠소? 빨간 알몸으로 불났으면 나왔든지 그리 안 하면  뭐 내의 한벌 입고 나오든지 혹 벗고 있었으면 벗은 채로 뛰어 나와야지  어짤거요, 제가?  이거 모양으로 무궁한 세계는 하나도 옮겨 놓지 못하고 뺄가댕이로 간 사람들  많이 있다 그말이오. 이 집사님 어디 집사님인데 집사님 얼마나 옮겨 놨어?  집사님 여게여게. 여게 안경 쓴 집사님 자꾸 조네. 얼마나 옮겨 놨어요, 얼마나?  하늘나라에 얼마나 옮겨놨습니까? 가보면 얼마나 뭐 얼마나 옮겨놔졌겠어? 텅텅  빈 사람 많아요.

 이러니까, 옮기는 능력 있는 게 얼마나 우리에게 복입니까? 옮기는 능력. 그저  세상에서 권세도 옮기고 지위도 옮기고 영광도 옮기고 모든 소유도 옮기고  실력도 옮기고 전부 하늘나라의 것으로 완전히 바꾸고 옮겨진다는 이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필요합니까?  우리는 참 뽑는 게 필요합니다. 이 뽑는 능력이 참 필요하고 옮기는 능력이 아주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 능력이 필요해요. 필요하고 또 심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한 사람에게도 못 심고 남편 하나에게도 심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천 명에게 심었다 만 명에게 심었다. 하늘나라 복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서, 심을 수 없는 거, 이 사람은 가 가지고 암만 전도를 뭐 십 년  기도하고 전도하고 가도 그 사람이 꼼짝도 안 합니다. 어떤 사람은 심는 능력이  있어서 한번 가 가지고 딱 말하니까 그 사람이 그만 예수 믿기로 작정해서  복음을 심어서 복음의 사람이 된다 말이오. 심는 능력. 복음을 심는 능력, 다른  사람들이 다 존경하는 덕을 심는 능력, 신덕을 덕을 심는 능력, 모든 사람들 속에  감화를 줘서 감화를 심는 능력 뭐 우리가 심을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람들에게 심을 것이 얼마나 많으며 또 하나님에게 대해서 우리가 심을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의 하나하나 한 것이 하나님 속에 꽉꽉 박혀서, 예수님이  하시는 것 보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미 영광을 받았고, 이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너희들은 저의 말을 들으라.' 예수님의  하시는 일은 하나님 아버지 속에 콕콕 박혔어. 아버지가 빼버리지 못해,  잊어버리지 못해.

 네 눈으로 한번 봄으로 내 마음을 다 빼앗았고 네 목의 구슬꿰미로 내 마음 다  뺏들어 버렸다. 나는 껍데기뿐이지 알맹이는 네가 다 뺏들어 갔다. 이거 무슨  말입니까, 아가서에 있는 말씀.

 목에 구슬 꿰미라 말은 그 목을 이래 장식해 놓은 것인데 모가지서 나온 한  마디 한 마디가 주님 마음 다 뺏었어. 눈으로 한번 눈 매력에 주님 마음 다  뺏들었어, 어떻게 그 눈이 나쁜 거는 나쁘게 보고 좋은 거는 좋게 봐서 그 눈으로  보는 그 눈이 어떻게 의롭고 어떻게 또 아름다운 눈이라, 덕이 있는 눈이라, 다른  사람에게 감화를 주는 눈이라. 그 눈을 눈 매력이 어떻게 있는지? 이런 게 다  심는 게 아닙니까? 사람에게 심는 거, 하나님에게 심는 거. 모든 만물들에게 심는  거 이 뭐 심는 것이 우리가 얼마나 지금 필요한지 모릅니다.

 뽑는 거 필요하고 심는 거 필요하고, 공연히 소용없는 것을 짜다라 심어 놓고  사는 그런 건 다 뽑아 버려야 돼. 마음은 밤낮으로 죽을 때까지 땅 위에 있는  세상 것에게 마음이 다 심겨져 가지고 밤낮 그것만 생각해. 죽으면서도 저 아들  어짤까? 딸 어짤까? 뭐 어짤까? 죽는 날까지 곧 지금 곧 뒈질라고 지금 숨이  깔딱깔딱거리면서도 항상 마음은 이 세상에 심어 놓고 있다 말이오. 세상에 박혀  가지고 있어. 그런 거 싹 뽑는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소? 우리에게는 이 뽑는  능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모릅니다. 뽑는 능력.

 또, 옮기는 능력이 얼마나 필요합니까? 또 심는 능력이 얼마나 필요합니까?  이런데, 여기 겨자씨 믿음만 하면 뽕나무를 명하면 뽕나무가 쑥 뽑혀 가지고  바다에 옮겨가서 출출 흘러가는 물에 꿋꿋하게 심기워져 가지고 있으리라  이랬으니까 뭐 뽑는 능력 옳기는 능력 심는 능력 이 초자연의 전능의 능력을  가진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겨자씨 믿음 가지면.

 그 겨자씨 믿음이 뭐인데요? 겨자씨 믿음은 그 비유인데 겨자씨는 씨 중에 가장  작은 씨입니다. 누가 겨자씨라고 저 어디 팔레스틴에 여행갔다. 온 사람이 요만한  병에 겨자씨라 하면서 사 가지고 왔는데 거게 뭐 아마 대여섯 알 들었는가  그래요. 그걸 심은다는 게 내가 그만 잊어버려 버렸습니다. 오늘 저녁에 생각이  나는구만.

 그거 심어보면, 아주 씨가 작아요. 그런데도 땅에다 놓으면 나중에 커서 나무같이  돼 가지고 모든 공중에 나는 새들이 와 가지고 깃들인다 그렇게 말했어.

 조그마한 그게 말이지요. 아주 커다란 이만한 나무토막도, 이만한 나무토막도 땅  속에 넣으면 좀 있다 보면 그만 썩어서 그만 거름이 돼 퍼석퍼석한데 조그마한  그걸 땅 속에 심었는데 그게 안 썩고 어찌 살아?  그게 수분도 내나 썩히는 수분도 오지 질소분도 오지 뜻뜻하게 또 잘 썩구로  돼지지 비도 오지 이라는데 그 썩는 속에서 안 썩는 그것이 무슨 힘으로 안  썩소? 한번 대답해 봐요. 무슨 힘으로 안 썩어? 생명의 힘이라. 겨자씨가 암만  작아도 생명이 속에 있기 때문에 썩히지를 못해. 생명이 들어서 썩힐라고 오면  썩힐라고 오는 놈에게 썩혀지지 안하고 그놈을 잡아먹고 커다란 나무같이 자란다  그말이요, 생명이. 그래서 겨자씨 믿음이라 말은 생명 있는 믿음이라 그말입니다.

 그런데, 생명 있는 믿음이라, 생명은 뭐이 생명입니까? 저 OOO집사님, 이제 좀  있으면 조사님 되야 되겠는데. 생명은 하나님과 연결이라. 주님하고 연결 그걸  생명이라 해요, 주님과 연결. 주님과 연결. 그러면, 주님과 연결된 믿음만 가지면  이렇게 뭐 뽑는 것도 제가 뽑을라고 애쓸 것 없이 말만 하면 뽑히고 옮기는 것도  제가 옮길라고 애쓸 것 없이 말만 하면 옮겨지고 심는 것도 제가 심을라고 애쓸  것이 아니고 말만 하면 심어지고 소원만 하면 소원대로 다 돼져.

 이러니까, 자, 하나님과 연결된 것이 생명이니까 연결됐으니까, 생명 있는  믿음이라 했는데 연결 그게 생명입니다. 하나님과 연결돼서 그런 뽑는 능력,  옮기는 능력, 심는 능력이 있으니 하나님과 연결됐다고 그러면 연결이 그랍니까  연결 그것이 그렇습니까 연결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십니까? 연결된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오. 오늘 오전에도 내가 여기서 그 말씀을 했는데. 자 여러분들, 어떤  장사가 팔이 힘이 셉니다. 막 이래 가지고 뭐 큰 뭐 아령인가 뭐인가 이만한  아령도 거머쥐고 획획 내 던지고 막 이렇게 힘이 세고 또 우리 눈은 지금 이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봐도 돋보기 안 쓰면 안 보이는데 아주 가느다란 그런 것도  잘 보이고 또 먼 데도 보이고, 눈이 어떻게 눈이 밝고 이렇게 초롱초롱하고 머리  또 지혜와 총명은 뭐 굉장히 지혜와 총명이 명철하고 다리도 또 아주 빨라서  걸음도 잘 걷고,  이번에 나는 88 을림픽에 이거 좀 그때 보면 어떻게 될란지? 뭐이 사람들 하도  연습을 해 놓으니까 나는 것 한가지라, 보니까. 어떻게 잘하는지.

 그런데, 굉장히 잘해요. 잘하는데 그 뭐이 들어서 그랍니까? 이래 가지고 훅  뛰는데 이 손을 거머쥐고 뛰는데 바로 뛰는데 어디 뱅뱅뱅뱅뱅 돌아가고 공중에  똑 나는 사람같이 그래요. 그거 뭐가 그랍니까? 저 OOO조사님. 생명. 팔이 안  그라고? 팔이 그라는 거 아니야? 생명이 그래? 그 말 맞아요? 그 말 맞아?  맞았어.

 생명 떠나면 장사 팔이 암만 있어도 그뭐 생명만 떠나면 좀 있으면 그만 코에서  그만 붉은 물 나오지 그만 송장물 나오고 그만 썩어버려. 생명이 들어 다 그래요,  생명이 들어서. 생명이 들어 모든 거 움직이고 활동 다 하고 있어요.

 이제 겨자씨 믿음이면 하나님 연결한 그 연결만 되면 하나님과 연결되면  하나님이 그분이 오만 거 다해요. 생명이 들어서 전신에 모든 지체들을 움직여  가지고 오만 일 다 하고 오만 계획해서 계산도 잘 대고 뭐 이런 거 다 하는 것이  생명 하나의 역사의 능력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라 이랬어.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주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고 주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나와같이 있으면 주님  그분이 모든것 다 해요. '생명이야 끊어지든지 말든지 팔만 연습만 잘하면 된다'  팔 연습만 잘하면 생명 떠나도 뭐 할 수 있어? 못 해. 이제 팔 연습 안 해도  생명만 있으면 그 생명이 팔 연습도 시키고 다리 연습도 시키고 뇌 연습도  시키고 오만 거 생명이 들어 다 조절해 가지고 다 해요.

 이러니까, 오늘밤에 지금 증거할라는 것은 생명이신 주님을 우리 마음 안에  모시고 그분으로 인하여 살면 오만 거 다 돼. '내 피와 살을 마시는 자는 나로  인하여 살리라' 주님으로 인하여 살리라 말은 주님으로 인하여 움직인다 말  아닙니까? 주님으로 인하여 사는 사람은 어떻다 했습니까? 주님으로, 나로 인하여  사는 사람은 뭐 가졌다 했어? 영생.

 사망이 얼마나 무섭소? 주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사망을 다 물리치고 사망이  꼼짝을 못해요, 사망이 해하지 못해. 제일 큰 적이 사망이요 제일 이기기 어려운  게 사망인데 주님만 우리 안에 계시면 사망도 다 이기는데 뭐 못 하겠소?  이러니까, 하나님이 제일 밉상스럽게 보는 건 뭐이냐 하면 하나님을 자기 안에  모셔 가지고 하나님으로서 모든 일을 할라 하는 사람을 제일 사랑하시고 하나님  없이 이 세상에 뭐 장관이나 부자나 사장이나 기술자나 이 모든 지식이나 박사나  뭐 그런 거 가지면 된다고 하나님외 딴것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그것으로  될라 하는 그자를 주님이 제일 미워하십니다. 이러니까, 그러면 주님을 우리가  어떻게 모시는가?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믿어야 돼요.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이 사실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니  어짠지 내 마음이 든든해지는 그 결과가 맺어지기까지 믿어야 되는 것이지 암만  주님의 사랑을 믿는다고 해도 입술뿐이지 자기에게는 하나도 실제로 효력이 와서  미치지 안하면 소용이 없어.

 주님의 사랑을 믿는 데에는 그분이 날 사랑하시니 그 사랑으로 인해서 내  마음이 든든해져야 되겠고 주님이 나를 도와 주시니 못 할 것이 없는 그 마음이  돼져야 되겠고 또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수많은 원수들이 와도 그까짓 거 뭐,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 강하니 공산주의가 다 오면  뭐할 것이고, 그까짓 거? 사자구덩이에 넣어 놓으면 사자가 날 먹겠느냐? 불에  넣으면 불에 타겠느냐? 주님은 그런 것보다 강하신데.

 이러니까, '주님이 나를 불에 타서 죽으라 하면 죽지 불은 나 못 죽인다. 사자도  못 죽인다.' 요렇게 주님을 믿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주시거든 나를 명하여 바다 위로 걸어오라 하십시오. 걸어오라 이라니까,  걸어오라 하니까 걸어오라 할 때에 주님은 걸어오라 해 놓고 '베드로 네가 보자  지금 말뿐이지 보자' 걸어오라 하니까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신실하심과 주님의  책임지시는 그 주님의 진실하심을 믿음으로서 배에서 푹 뛰어내릴 때에,  자, 주님이 베드로를 볼 때에, 베드로가 뭐 오만 것 다 하고 평생 주님을  섬겼는데 주님이 베드로에 대해서 제일 기뻐하셨을 때는 언제가 제일  기뻐했을까요? 만족할 때가 언제였을까요? 언제였겠어? OOO장로님, 배에서 푹  뛰어내릴 때에 그만치 당신을 믿어 주고 그만치 신실을 믿어 주고 진실을 믿어  주고 당신의 말씀은 틀림없는 것으로서 믿는 거게 주님이 만족했습니다.

 이러다가, 풍랑을 보고 고만 아이구 이 풍랑, 이 풍랑의 세력이 두려워지니까  예수님의 세력보다 풍랑의 세력이 크게 보였어. 이러니까, 아무리 예수님이 세력  있지만 풍랑 세력에서 나는 이 물에 빠져 죽는다 이라니까 주님이 그때 제일  섭섭했어요.

 이러니까,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믿고 주님의 약속의 신실함을 믿고 주님의 전지  전능을 믿고 주님은 알지 못하심이 없으시고 모든 것을 우리들이 하는 것이 다  신실히 하시는 요 사실을 내가 믿음으로, 믿음으로 인해서 내 사람이  변화되기까지, 믿음으로 인하여 내 사람이 변화되기까지, 변화되는 이 실상에  이르기까지 실상으로 믿는 믿음이 있으면 주님은 만족하십니다.

 이 세상에서도 속에 믿으면 표가 나지 안해요? 어떤 사람이 밤에 가다가서  보니까 그림자가 우뚝우뚝 솟으니까 이제는 아마 귀신이 왔는 갑다, 헛깨비가  왔는가보다 해 가지고 얼굴이 새파래졌는데, 얼굴이 새파랗게 지금 막 죽을  지경인데, 그때에 자기 친구 청년 한 여남은 명이 썩 나타나니까 그 사람 얼굴이  어찌 되겠소? 새파래서 지금 벌벌 떨고 있겠소 확 펴이겠소? 대번 확 변해져  버려. '아이구야 내가 영 반가워하면서 내가 지금 이거 귀신이 나올까 싶어 내가  죽을 지경인데 아이구 인제 살았다' 얼마나 기쁘겠소? 그 자기 속에 믿으면  말이요 믿으면 그 표시가 나.

 주님의 사랑을, 주님이 사죄, 칭의, 화친의 사랑을 베푸신 주님의 사랑을 믿고,  권능을 믿고, 신실을 믿고, 약속을 믿고, 주님의 또 알지 못하심이 없음을 믿고  주님으로 인하여서 내 마음과 내 행동과 모든 것이 변화되기까지 믿어지는 요거  있으면 모든 거 다 됩니다. 못 할게 없어. 그분이 와서 다 해 주시요.

 이러니까, 나는 그것을 좀 말하고 싶었어. 어디든지 일 생각, 사람 생각, 모든 것  생각 다 하는 것도 하지만 그런 것보다 예수님 한 분만 생각하면 예수님 한 분의  어떤 분이라 하는 것을 생각해서 예수님 한 분 생각하는 것이 자기에게  실질적으로 효력이 나타나서 변화되기까지 그렇게 주님 한 분을 사모하면 그분이  우리 속에 일 다해요.

 자, 온 전신에 두뇌의 일, 손발의 일, 또 내장의 일, 또 농장에 가서하는 일,  사무실에 가서 하는 일, 국회 가서 하는 일, 모든 일 다 하는데 무엇이 해요,  그거? 저 OOO교회 조사님. 무엇이 해? 주님만 생각하면 돼? 초절로 질러갔어.

 그 사람이 은 한국에 제일이라고 막 하는 그런 훌륭한 사람이 오만 일 다  하는데, 이 체전도 잘하지 표기도 잘하지 잘하는데 뭐이 그래 해요? 생명이 그래  해. 생명 하나가 들어 다 그래 해요. 생명 떠나면 고만 썩어. 생명 떠나고 난  다음에 움직이면 어찌되요? 자, 생명이 떠나고 난 다음에 움직이면 어찌되지요, 저  요새 이사 온 분? 저 O조사님 옆에. 생명이 떠난 거 움직이면 어째? 시체 생전  안 만져 봤는가배. 생명 며난 거 움직이면 썩은 송장물 나와요, 썩은 송장물.

그렇지 안해요? 생명 떠난 거 움직이면 송장물 나와.

 예수 잊어버리고 인간들이 움직이는 것은 전부 송장물입니다. 전부 저도 썩고  남도 썩고 하는 거 그 외에는 딴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일은 생명  하나가 일해요.

 그러니까, 주님만 사모하고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고 모든 거 맡겨놓고 그저 우리  살 생활은 기념해. 주님이 '사죄 주셨으니까 사죄 받은 자로 살고 칭의 주셨으니까  칭의받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화친되었으니까 하나님과 화친된 자로 살고 이것만  하면, 이것만 하면 모든 거 다 있어.

 그라면, 밥은 어디서 먹고? 거기서 밥도 나오고, 떡도 나오고, 옷도 나오고,  취직도 나오고, 성공도 나오고, 영광도 나오고 다 나와요.

 온 전신에 뭣이 들어서 일합니까? 온 전신에 뭣이 들어 일합니까? 생명  떠나버리면 그 장사의 전신이 뭣 됩니까? 송장 돼. 주님 떠나면 송장 돼요.

그러니까 자꾸 주님만 사모하고 주님의 뜻대로만 할라 하면 모든 일은 저절로 다  돼. 헛된 생각 가지지 말고.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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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621 건설구원과 새 깨달음/ 에베소서 1장 9절-12절/ 820331수새 선지자 2015.10.23
620 건설구원과 신적요소/ 디모데전서 4장 6절-16절/ 820801주전 선지자 2015.10.23
619 건설구원에 대해 제일 힘쓸 일/ 사도행전 20장 29절-32절/880302수새 선지자 2015.10.23
618 건설구원을 이루는 방편/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80410주전 선지자 2015.10.23
617 건설구원의 시작, 과정, 결과/ 마태복음 13장 44절-46절/ 811101주후 선지자 2015.10.23
616 건설구원의 어려움/ 마가복음 10장 17절-31절/ 840509수새집회 선지자 2015.10.23
615 건축연보/ 마태복음 28장 16절-20절/ 820523주새 선지자 2015.10.23
614 게을 죄-설교준비/ 고린도전서 2장 1절-5절/ 861201월새 선지자 2015.10.23
613 게하시의 저주/ 열왕기하 5장 15절-27절/ 850521화새 선지자 2015.10.23
612 겨자씨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6절/ 880705화새 선지자 2015.10.23
» 겨자씨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10절/ 880701금야 선지자 2015.10.23
610 겨자씨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 880705교역자회 선지자 2015.10.23
609 겨자씨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10절/ 841107수새 선지자 2015.10.23
608 겨자씨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6절/ 860112주새 선지자 2015.10.23
607 겨자씨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 880713수새 선지자 2015.10.23
606 겨자씨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6절/ 860110금야 선지자 2015.10.23
605 겨자씨 믿음/ 마태복음 13장 31절-32절/ 890120금야 선지자 2015.10.23
604 겨자씨 믿음/ 마태복음 13장 31절-32절/ 890122주후 선지자 2015.10.23
603 겨자씨 믿음/ 마태복음 13장 31절-32절/ 890122주전 선지자 2015.10.23
602 겨자씨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10절/ 890507주전 선지자 20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