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의 가치


선지자선교회 1985년 10월 9일 새벽(수)

 

본문 : 베드로후서 3장 10절∼13절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평가적인 구원이요 또 실력적인 구원입니다. 어떤 방편이나 수단으로 되는 것 아니고 참 따지고 따져 볼 때에 가치가 있음으로서 그 가치로 구원이 되어지는 것이요 또 실력이 있어서 구원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개인의 종말이라는 그 큰 일도 개인 개인이 남아 있지만 우주의 종말이라는 큰 일도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개인의 결과요 우주의 결과입니다. 시발이나 혹은 진행에 있어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다 할지라도,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고 영광이라 이렇게 한다 말입니다. 평가를 받고 있을지라도 결말에 그것이 허무하면 허무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하는 이 말씀은 무슨 말인고 하니 성도들아 네가 결말에다가 가치를 두라 하는 그 말입니다.

결말에다가 가치를 두라, 네가 중간에 뭐 이렇고 저렇고 또 이런 것을 상대해서 저런 것을 상대해서 어떻게 좋고 나쁘고 할 것이 아니라 네가 마지막 개인적으로 세상을 끝마치고 죽는 그때에 네가 가치 있어야 된다, 그때에 네가 불탈 것이 하나도 없어야 되겠고 죽을 것이 하나도 없어야 되겠고 망할 것이 하나도 없어야 되겠고 그때에 절단날 것이 하나도 없고 그때에 모든 것이 다 온전해서 아무것도 멸할 수 없는, 진리도 멸하지 못하고 하나님도 멸하지 못하고 모든 만물들도, 지금 뭐 이러니 저러니 오만 평가 다 하고 오만 논단 다 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다 만물보다 거짓된 인간들이 자기 중심으로 이렇게 저렇게 평가하고 비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라는 것이 틀려 가지고 있으니까 그까짓 평가나 비판이 야 그것을 아무것도 아닌 줄로 안다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4장에 보면 바울이 사람들의 그 모든 여론의 평가도 그거 아무것도 아닌 줄로 알고 있고 또 자기가 자기를 비판하고 평가하는 것도 아무것도 아닌 줄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러니까, 자기로서는 자기 양심에 가책될 것이 없도록, 자기가 자기로서의 비판할 것이 정죄 할 것이 없도록 그렇게만 애를 쓰지만 이까짓 것 가지고는 아무것도 아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알지 못하심이 없는 그분 앞에 가 가지고 다 검사를 받을 터이니까 그 이하의 그런 것들은 도무지 상대되지를 않는다 그말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세상을 떠날 때에 자기의 가지고 가는 거 있어야 되겠고, 자기의 가진 보배가 있어야 되겠고, 자기 가진 지위도 있어야 되겠고, 권세도 있어야 되겠고, 평강도 있어야 되겠고, 영광도 존귀도 있어야 되겠고, 모든 성공이 있어야 되지 이 세상에서 뭐 어떻다 어떻다 할지라도 마지막 세상 떠날 때에 그에게, 영원 무궁세계를 향하여 문을 열고 어가는 것인데 그 나라에 들어갈 때에 아무것도 없이 거지가 돼 가지고 들어가면 가치 없고, 그 나라에 들어갈 때에 하나님의 심판에서 심판받을 이런 것들만 가지고 간다면 비참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야고보서 5장에 말씀하시기를 '도살에 날에 살찌우는 것뿐이다' 마치 짐승이 살찌우면 도살막에 가서 잡을 때에 저 잡는 자의 수입이나 있지 뭐 살쪄봤자 제게는 아무 소득이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생이 사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의 수입거리만 되어서, 이 사람은 들어오니까 심판에 정죄 할 것이 한 뭉텅이 됩니다. 이 사람은 들어왔는데 심판대 앞에 서 봐야 심판에서 붙들 게 하나도 없습니다. 심판 수입이 하나도 없어. 심판 수입이 하나도 없는데 어떤 자들은 심판 수입만 만들고 있다 그렇게 야고보서 5장에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으로서도 개인의 그 종말에, 결말에다가 가치를 두고, 또 이 우주도 결말에다가 가치를 두고 네가 모든 것을 비판하고 평가하고 계획하고 노력해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개인의 결말이나 우주의 결말이나 이 결말적으로 그 결과에 유익이 있는, 결과에 성공이 있는, 죽을 때에 성공 있는, 이 우주가 절다 났을 그때에 없어지지 않는, 멸망치 않는 성공 있는 그 성공을 해라 그러면, 그 성공이 뭐인가? 그 성공을 가리켜서 의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하늘은 불에 타서 풀어지고 모든 체질은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바라는 바 소망하는 바 의가 있는 그 세계에 가서 살 터인데, 의는 뭐이냐? 새 하늘과 새 땅, 영원 무궁세계는 의의 차지다, 의가 소유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네 가치를 의에다 둬라 이랬습니다. 하늘이 불타고 우주가 다 불타고 절단나도 의는 타지 않는다, 사망이 와도 의는 해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심판이 와도 의는 침노하지 못한다, 의는 영원하다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면, 의가 뭐이 의냐? 뭐이 의이기 때문에 의가 그렇게 힘이 있느냐? 네, 의는 영원 자존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의 본체와 우리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본체와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본체와 연결이 되는 것이요, 하나는 본체가 역사할 때에 그 본체의 역사를 가리켜서 영감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영감과 우리와 연결되는 것이오 영감이 피조물에게 와서 접해서 역사 할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진리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진리가 우리가 접하기 쉽도록 나타나 있는 것이 그것이 신구약 성경 도리라 그렇게 우리는 계시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번 장생골 집회 때에 여게 대해서 한 시간인가 두 시간인가 영원 자존하신 그분이 역사로 번져 나오고 비추어 나오고 이렇게 발휘돼 나오는 그 나오는 것이 우리가 가장 접하기 쉽도록 우리에게 나타나 있는 것이 신구약 성경이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과 하나되기를 힘써라. 성경을 이루도록 하라, 그러기 때문에 주님은 늘 말씀하시기를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뭐 해 놓고 난 다음에 '이것은 성경을 이루려 함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의는 뭐이냐? 하나님의 본체와 내가 연결되어서 하나 되는 것이요, 또 하나님의 영감과 연결되어 하나 되는 것이요, 진리와 연결되어서 하나 되는 것이니 이것이 의라. 이것은 영원히 아무것에게도 해를 받지 안하고 아무것에게도 제재받지 않는 자유라 영생이라 평강이라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의를 이룰라고 하면 어떻게 하면 이룰 수가 있는가? 거룩한 행실과 경건으로써 이룰 수가 있다. 거룩한 행실은 뭐인가? 거룩한 행실은 우리에게 제일 우리가 접하기 쉬운 신구약 성경의 육십육 권 도리를 표준해 가지고 이 도리와 맞나 틀리나, 이 도리대로냐 도리대로가 아니냐, 그러면 이 도리 안에는 그 속에는 영감이 들어 있고 영감 안에는 하나님의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도리를 표준해서 맞나 안 맞나 이래 가지고 이 도리대로의 지식을 가졌으면 그 지식은 의로운 지식이요, 이 도리대로의 행위를 가졌으면 그 행위는 의로운 행위요, 이 도리대로의 사람이 되었으면 그 사람은 의로운 사람입니다. 의로운 지식 의로운 행위 의로운 사람이 되어져라 이것을 가리켜서 다른 데는 말하기를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말했습니다.

이래서, 지식 진실 행위 진실 사람 진실 이 세 가지 진실이 진실한 것인데 그 진실은 무엇을 표준한 것인가? 다 우리에게 계시하신 신구약 성경 도리를 표준한 것이요 이 도리는 곧 영감을 표준한 것이요 영감을 표준한 것은 곧 하나님의 본체를 표준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진리와 하나가 됐으면 하나 됐지 또 영감과 하나 된 것은 뭐인가? 네. 진리와 하나 된 것과 영감과 하나 된 것이 다릅니다. 진리와 하나 되는 것은 다만 우리에게 나타나신 문서 계시대로 하나 됐으면 진리와 하나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영감과 하나 된 것은 문서 계시와 하나가 돼도 전지하신 성령님이 찬성을 해 줘야 영감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대로 해도 영감이 찬성을 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감이 찬성해서 영감이 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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