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1987. 7. 6. 새벽 <월>

 

본문:베드로전서 5장 5절∼7절 젊은 자들아 이와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이 말씀은 겸손으로 자기를 단속하라, 또 겸손으로 자신을 힘있게 하라, 겸손으로 자신을 힘있게 하라,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 주시고 교만한 자는 물리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이 겸손한 생활 하는 이것이 그 무슨 절단날 것 같고, 그 유지되지 못할 것 같고 이렇지마는 하나님은 능력이 크신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겸손해라. “그러면 때가 되면 너를 높이실 것이다” 때가 되면은 너를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성공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신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문제는 다 주께 맡겨 놓고 너는 그저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겸손은 어떤 게 겸손인가? 겸손은 정상적인 행위가 겸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요,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근본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실력을 가진 자이며, 또 어떤 위치와 의무와 본분을 가진 자이며, 또 자기는 하나님께서 어떤 그 생애 법칙을 주셨는가 하는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주신 법칙에 맞춰서 살아야 되지 하나님이 주신 법칙을 떠나서 사는 그것은 교만한 자요 망령된 자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교만한 자요 망령된 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한 말로 말하면 겸손은 하나님이 내게 대해서 모든 것을 법칙을 정해 놨기 때문에 내가 그 법칙을 지키지 안하면 일각이라도 살 수 없는 자이요 망하는 자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모두를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 법칙대로 내가 할라고 벌벌 떨어서 그렇게 사는 그 사람이 겸손한 사람입니다.

교만한 자는 제게 아무것도 없는 게 하나님께서 일각이라도 죽게 하면 죽고, 망하게 하면 망하고, 없게 하면 없어지고 뭐 어떻게라도 하나님이 하시는 대로 저는 당하고 말지 제게 아무 힘이 없는 것이, 하나님이 제게 대해서 너는 이런 법칙으로 살아라, 잠자리는 부화되고 난 다음에는 공중에서 살고 어렸을 때는 물 속에서 살아라, 매미는 너는 어렸을 때는 굼벵이로 있을 때는 흙 속에 살고 부화하고 난 다음에는 숲에 가서 살아라, 이래 모든 것 다, 물고기는 물 속에서 살고 이렇게 하나님이 다 생의 법칙을 각각 줬는데, 하나님이 주신 이 법칙대로 살지 안하고 그 법칙을 무시하고 어리석은 제 욕심대로 제 주관대로 제 좋아하는 대로 이렇게 사는 그자는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자요, 스스로 자기를 멸망시키는 자요, 자기가 어떤 존재며 자기 법칙이 뭐인지도 모르고 사는 자입니다. 그런 자가 다 교만한 자입니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을 알고, 자기를 알고, 자기의 또 생애 법칙을 알고, 자기의 무능한 것도 알고, 자기는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서 살아야 되지 거게 어기면 자살 자멸행위가 되는 줄 알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주님이 자기에게 주신 그 법칙대로 사는 그 사람이 겸손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 겸손이 없는 교만한 자는 겸손 반대인데 이 반대되는 사람은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를 하나님께서 망치는 게 아니라 그는 자꾸 망할 길만 하니까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요번 주간에 강조 주간으로 삼아 가지고서 세 가지를 힘쓸라고 작정을 했습니다. 세 가지 힘쓸라고 작정했는데 세 가지 힘쓰는 것이 뭐인가? 첫째는 사람을 대할 때에 상대방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고, 그 사람이 인간 계산으로 볼 때에는 내가 그 사람보다 낫지 그 사람이 나보다 나을 수가 없는 그런 형편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렇게 정해 놨기 때문에 네가 인간을 대할 때는 네가 김가를 대하면 김가는 너보다 낫게 여겨야 된다. 네가 위해야 되고, 섬겨야 되고, 높여야 되고, 너보다 모든 면에 가치가 더 있는 자로 그렇게 여기라, 그렇게 여기고 살아라, 또 그렇게 대우하며 살아라, 그렇게 행동을 해라.

그러면 또 상대방은? 상대방은 또 하나님께서 그 계명 줬기 때문에 상대방은 네게 대해서 나를 저보다 낫게 여기고 크게 여기고 위하고 섬기고 나에게 순복해야 될 줄 이렇게 알고, 나는 그렇고. 이러니까 그것이 생애 법칙이다.

그러면 서로 높일라 하니까, 서로 높이라 하니 자꾸 올라가지. 서로 섬길라 하니까 서로 부강해지지. 서로 위할라 하니까 자꾸 보호가 돼지지. 이게 생애 법칙이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내가 높으지마는 이렇게 한다.’ 높으지 않다. 하나님께서 너를, 높은 게 없는 것이 너를 네가 젊어서 건강이 높다.

이 시간이라도 그만 병신이 돼 가지고 그만 네가 옳게 눕지도 못하는 그런 자도 될 수 있다. 네게 무슨 힘이 있노? ‘내가 그래도, 저거는 국민학교도 못 나왔는데 나는 벌써 최고학을 공부해서 나는 박사가 됐다.’ 네가 지금 이 시간에 너는 하나 둘도 모르는 사람 당장 될 수 있다. 내가 너에게 주시는 거 그거 불어 넣어 주시는 거, 마치 풍선에 바람을 부니까 그놈이 커단해지고 이렇지 바람 쪽 빼버리면 아무것도 없는 것 마찬가지로 내것 쪽 빼버리면 너는 하나 둘도 그것도 모르는 그런 바보가 되어진다, 내가 줬기 때문에 그렇지.

네가 네 스스로 네가 된 것 같으면 하지마는 내가 줘서 된 것인데, ‘나는 이십 년 공부해 가지고 지금 이만치 됐는데’ 이십 년 공부한 그것이 네가 공부할 생각도 없었고 힘도 없었고 그런 생명도 없는데 전부 내가 네게 대해서 그렇게 한 것이니까 이 사람도 그 사람에게 대해 그리 했으면 너보다 더 위에도 갈 수 있다. 네가 뭐 네것으로 뭐 있는 게 아니니까 교만할 게 하나도 없다.

실은 자기가 남보다 나은 게 없고 모든 사람이 자기보다 낫다고 이렇게, 이렇게 자기가 인정하고 상대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요 또 사실이요 실상이요 하나님의 것 빼놓으면 그렇습니다. 그분이 주면 있고 안 주면 없는 그분이 지금 말했기 때문에 그분이 밉상스러워 가지고 ‘있다’ 하면은 빼버리면 아무것도 없어버려.

이러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모든 그 인간적으로 볼 때에 세상에 모든 것이 구비하고 모든 사람보다 탁월하고 능한 그 사람이 일생 동안 사는데 비참한 결과를 맺는 사람도 있어. 또 아무것도 아닌 그것이 복있는 성공하는 그런 사람 있어.

이러니까 사람들이 그 속에 내막에 하나님께서 겸손하라 교만하라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라 하는 이런 법칙을 모르는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야, 암만 똑똑해야 소용 없다. 복이 있어야 된다.’ 인제 복이 있어야 되는 줄로 그만 이래 알기 때문에 ‘그 못나도 복이 있어야 되지 뭐 암만 잘나봤자 소용 없다.’ 그렇게만 깨달았다 말이오.

‘복있는 거는 하나님이 해 주셔야 되지 인간 저 잘났다고 아무 소용이 없다.’ 자기네들이 통계를 보니까 그렇거든. 그게 뭐이냐? 하나님이 법칙을 내놓고서 교만한 자는 자꾸 오그라지고 망하게 만듭니다.

이러니까 우리 요번 주간은 이것만을 전공으로 전문으로 전력을 기울일라고 했습니다. 인간 상대에 언제든지 남부터 내가 먼저 생각하고, 항상 인간들은 사망의 법, 거석하면 사람 만나면 그만 자기 높일라고. 자기 인정시킬라고. 다른 사람이 자기 높이면 좋아하고 또 자기 위하면 좋아하고, 전부 받을라고, 높임받을라고, 인정받을라고, 위함받을라고, 전부 사망뿐이라 말이오. 이놈을 우리가 죽이자 그말이오. 이놈을 죽이고 정반대의 이 생명법을 가지자 그말이오.

그 만나면 그만 그저 만나면 그렇습니다. 만나면 이래요. 어떤 여게, 세상 떴는데 강씨라고 한 분 있었어요. 내가 만나면 장, ‘저거 눈이 안 어두웠으면 소경인데 굉장할 거라.’ 이 만나면 그만 이래 가지고 있다가 손을 만나면 그만 이랍니다, 이래. 이래 가지고 뭐 아주 자기 위엄을 나타낼라고 그렇게 하고 있어. 그래 내가 그 권찰 보고서 자꾸 ‘저 사람은 언제든지, 저거 만일 눈이 안 어두웠으면 굉장할 거라.’ 이래. 그말 기억해요? 기억해? 그래. 같이 내가 심방 가며 그런 얘기했어. 어짜든지 그게 사망법이라.

그만 인제 요번 주간에는 자꾸 연습을 해서 그만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위할까? 어떻게 높일까? 어떻게 기쁘게 할까? 어떻게 내가 이 사람을 내가 섬길까? 좋게 할까? 북을 돋을까?’ 이렇게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요것이 만나면 그만 본능적으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요 본능이 돼야 되겠어. 요 본능이 돼야 요게 멸망하지 안하지 역부러 기계적으로 하는 그것은 지금 요 본능을 만들라고 하는 것이지 본능되어 있는 거는 아니라.

사람도 이 한국에서는 믿는 사람되기가 힘이 들어요, 너무 거리 먼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 만나면, 그만 나는 경상도 사람 좋은 점도 있지마는 밉상이라. 그전에는 기차 타고 가면, 기차 타고 가며 보면 ‘저거 또 경상도쟁이로구나. 경상도 참 경상도 문둥이라 하더니만 참 경상도 문둥이로구나.’ 왜? 차 타고 가면은 그만 떡 보면은 막 이래 가지고 떡 함부래 다른 사람 바로 대하지도 못하구로 막 성을 내 가지고 똑 상다구리는 문둥이 상다구리, 맹수 상다구리같이 해 가지고 막 이랍니다.

그래서 어째 가다 보면 눈이 마주쳤다 말이오. 마주치면 ‘나한테 눈싸움을 해? 해 보자.’ 딱 이래 가지고 하니 그거 내가 부끄러워서 얼른 그만 돌이켜야 되지 서로 마주보고 있을 수가 없다 말이오. 그러면 그거 제 잘난 재미로 그래 사는 거라.

경상도 사람은 어리석어요. 그러니까 거지 많기는 경상도 사람이 거지 많아.

양로원마다 고아원마다 찾아보면 전부 경상도 노인 경상도 아이들, 자식 낳아 놓고 감당도 못 해 놓으니까 뭐 그래. 경상도 사람들이 무책임하고. 좀 뚝뚝한 그 맛은 좀 재미있지마는 딴건 재미 없어.

그만 자기만 자꾸 이래 높일라 합니다. 그런데 이제 좀 문화한 사람들은 만나면 ‘아, 예.’ 겸손히 이라니까, 자꾸 ‘예예’ 이라니까 그만 깔보고 알았다 말이오.

‘그거 내 앞에는 막 예예 절절 맨다.’ 절절 매는 게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 지키느라고 그렇고 그 사람은 정신차린 사람이고 너는 미친 사람이다. 비정상의 사람 미친 사람이다. 네가 뭐 높으다고 높은 줄 알고 자꾸, 안 올라가면 앉아서도 키가 작으니까 이라다가 키가 작으니까 막 이래, 자꾸. 자꾸 이래 더 자꾸 올라가. 올라가도 그 키 위에 더 올라가지도 안하면서도 자꾸 그래 올려재껴 쌓습니다.

그 행세 완전히 고쳐서 사람 만나면 그만 본능적으로 상대방을 높이고 자기는 낮추고, ‘이 사람에게 대해서 내가 무슨 순종을 해야 되느냐? 이 사람에게 무슨 봉사를 해야 되느냐? 뭣을 위해야 되느냐? 뭣을 북돋아야 되겠느냐? 무엇을 주어야 되겠느냐?’ 이것부터 먼저 생각해서 예수 믿지 않는 일반인보다, 일반인보다 정반대의 사람이 되어져 보자 그말이오.

자기네끼리 만나 가지고 뭐 웃어도, 웃어도 다 도둑놈의 웃음을 웃습니다. 네가 지금 실컷 상대방을 주 쥐박아 가지고서 절단내 놓고 나니까 네 맘에 개운하니까 웃지. 또 상대방은 ‘내가 너한테 주박혀서 내가 깨졌지마는 웃는 건 나도 지금 웃지만 속에는 뭐 있다.’ 이 껍데기는 서로 웃지마는 속에는 굉장한 칼을 품고 있는 그런 것도 있고 뭐 별별 게 다 있어.

이거 다 정상적인, 정상적인 지혜를 가지고 인간을 대해 보면 인간 모인 데 그뭐 두 껍데기 쓰고 있는 사람, 세 껍데기 쓰고 있는 사람, 네 껍데기 쓰고 있는 사람, 또 색깔 쓰고 있는 사람 별별 뭐 이거, 곤충만 어림도 없습니다. 곤충은 그렇게 변동이 없소. 짐승만 어림도 없습니다.

짐승 중에 동물 중에는 제일 못쓰고 악하고 이중 삼중의 거짓된 동물이고, 꾀 많은 동물이고, 악 많은 동물이고, 제 중심 많은 동물이라 그말이오.

이러니까 안 믿는 사람들도 사람을 보고 난 다음에 탄식한 그런 거 많아. ‘내가 사람된 것이 참 불행이다. 참 인생이 불쌍하다. 내가 인생된 것이 불쌍하다.’ 예수 안 믿는 사람들도 자기가 인생된 데 대해서 불쌍해서 하루 운 사람 뭐 며칠 침대에서 우는 사람 그런 사람 많아요.

이제는 완전히 고쳐서 사람 대하면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고” 그 말씀이 어데 있지? 빌립보서 2장 3절 끝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다투면 다투는 것만치 자살 행위인데 이 다투면 제가 뭐이 될 줄 알고, 허영으로 또, 자기가 자기를 높여서 영광스레 할라 하면은 좋은 줄 알지마는 그것이 자멸 행위라.

하나님이 높이지 안하는 높임받아 가지고 세상에 손해 안 본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높으니까 공연히 일생 동안 높은 줄 알고 월권 남용 다른 사람에게 학대 이랬으니까 그놈 벌받을라 하니까 소용 없는 세상에서 영원한 내세에 모두 벌받을 것만 실컷 마련해 가지고 가니까 그거 손해 아니요?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겸손한 마음인데 겸손한 마음인데 뭐 어떻게 하는고? 겸손한 마음은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그다음에는 “자기 살피고” 그다음에는 “다른 사람 살피고” 이렇게 하는 것이 이 겸손, 겸손은 뭐라요? 정상, 정상의 사람. 바로, 그게 바로 알고, 바로 깨닫고, 바로 행동한, 미친 사람이 아니라 그말이오. 비정상이 아니고 정상의 사람이라 말이오.

겸손한 그것이 정상의 사람이라.

제가 또 어떤 사람은 겸손히 함으로써 저는 ‘내가 높으기야 높으지마는 이렇게 이래야 겸손한 사람이라고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이라기 위해서 겸손한 사람이라고 굽신거리는 거 있어.

자, 그라면 속으로는 제가 어북 실상은 낮은 사람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저보다 낫다고 생각지 안하면서 아주 겸손한 척하면은 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 사람을 말하기를 아주 고급 교만이라 이렇게 말해, 고급 교만이라. 겸손한 척하지만 그거는 속에는 굉장한 게 있는데 ‘고급 교만이라’ 이라니까 그놈이 이래 가지고 있다가 터져 나오면 ‘내가 역부러 겸손한 척하니까 네까짓 놈이 나를 업수이 보나?’ 그만 그놈이 쑥 튀어 올라옵니다. 그 안 튀어 올라와야 돼, 우리가. 왜? 하나님이 으례히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알고 그래 제도해 놨기 때문에 그런 제도에서 살아라 했으니까 그 튀어나오는 그거는 ‘내가 겸손히 하니까 네가 나를 업수기 여기나? 내가 너만 못한 줄 아나?’ 이래 툭 튀어 나왔으면 그것은 튀어 나온 그거는 뭐입니까? 그게 정상이요 비정상이요? 비정상, 비정상.

비정상은 뭐이지? 비정상은 다른 말로 말하면 뭣이지? 다른 말로 또 한번 해 봐.

미친 것. 정신이상이라 하면 미친 것 아니요? 비정상은 미친 거라 말이오. 미친 행위라.

이러니까 어짜든지 사람을 대하면 벌써 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고 성경이 말했기 때문에 낫게 여기는 게 아니라 실상 낫다 그말이오. 실상 나은 줄 알고, 또 그 사람은? 그 사람은 또 나를 대할 때 그 사람은 저보다 나를 또 나은 줄 알고 이렇게 사는 이게 생명의 법칙이라 그말이오.

말도 그렇소. 보면 어떻게 말이지, 그 아무것도 아닌데도 이 얘기를 하면 뭐 이 사람은 그 사람에게 비위를 상할까 싶어서 그 사람을 또 기쁘게 하기 위해서 그 사람에게 마음이라도 좀 부담을 줄까 싶어서 얘기할 때도 자꾸 이렇게 하면 저는 뚱 해 가지고 들은척 만척, 아무것도 아닌 게 말이오. ‘음’ 이래 가지고 실컷 말하면 `그래' 아주 뭐 저는 대통령쯤 하고 밑에는 아주 종쯤 하고 이라는 인간들, 또 전화를 해도 암말도 안 하고, 전화 실컷 하다 듣나 안 듣나 싶어서 ‘들립니까?’ 이라면 ‘예’ 그게, 그걸 나쁘게 볼 게 아니라 그 사람 무슨 사람이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야, 저 ○○집사? 의사가 환하게 잘 알겠지? 비정상 아니요? 비정상 아니요, 그거? 비정상의 사람이라, 비정상의 사람.

비정상의 사람이라. 미친 사람이라 그말이요, 미친 사람. 그러나 그 사람 뭐 불쌍히 여기지 그 사람을 뭐 그렇게 대항해서 복수가 아니라 ‘이 사람 정신이 좀 없는 사람이다’ 그래 볼 수밖에 없는 거라.

어떤 사람은 전화하면은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까 싶어서, 또 너무 자꾸 자주 하면 상대방에게 또 부담될 것이고 이러니까 ‘예. 예.’ 혹 못 알아듣는가 그 사람이 좀, 될 수 있는 대로 다른 사람에게 마음에 부담도 안 줄라고 애를 쓰고, 또 노력의 부담도 안 줄라고 애를 쓰고, 또 경제 부담도 안 줄라고 애를 쓰고, 모든 일에 고통이나 고민이나 걱정의 부담도 안 줄라고 애를 쓰고, 그라니까 상대방 만나면은 항상 자기로 부담을 안 줄라고 자기는 ‘어찌 좀 피곤치 않습니까?’ ‘아니, 괜찮습니다.' `요번에 일하는 데 수고를 많이 했지요?' ‘뭐 수고입니까? 뭐 그거 안 하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대단히 애로가 있었지?’ ‘아무 그런 애로 없었습니다.' 그전에 홍순철 목사님 있는데 그 사람은 내가 평생 대해도 어떤 일을 시켜 놔도 그 사람이 나를 대할 때에 나에게 대해서 ‘이 사람 괴로왔다. 참 수고를 많이 하고 고통을 겪었다.’ 그런 꼴은 생전 보지 못했어요.

어떤 사람은 뭐 시켜 놓으면 그 내나 밥 하라고 시켜 놓으면은 ‘아이구, 다 이런 줄 모르지요? 물 떠다 부어야 되지. 또 불 때야 되지. 또 쌀 넣어야 되지요. 쌀도 또 많이 넣으면 안 되지요. 그냥 넣으면 안 되지요. 또 돌을 일어 넣어야 되지요.

또 불 끌 때는 꺼야 되지요. 조절해야 되지.’ 어떻게 된지 그놈의 밥 먹을라 하면 오히려 해 먹는 게 낫지 뭐 어떻게 부담 많이 돼. 그런 인간은 그 아무것도 못 하는 거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여기 김해 묘지 그걸 그 사람에게 좀 그 알리기 위해서 ‘이거 좀 좀 해 가지고 오십시오.’ 이렇게 하라 이렇게 하라 이래 만나서 누구 만나고 요라고 요라고 요렇게 해서 하라 이랬더니마는 한번 갔다 와 ‘아이구, 이게 이렇게 애로가 이렇게 애로가 있어서 못 했습니다.’ ‘예, 그렇습니까? 또 한번 더 가이소.’ 또 두번째 갔어. ‘이렇고 이렇고 여기 애로 있고 애로 있고 애로가 있어서 또 못 했습니다.’ 두 번 갔다 못 하고 왔어. 세번째 보냈던가 내가 안 보냈던가 모르겠어.

그라고, 누구를 하나 불렀어, 내가. 전화로 ‘시간 있습니까?’ 시간 있다고. ‘좀 오시이소.’ 왔어. 와 가지고 ‘이렇고 이렇고 이런데 이거 가서 좀 해 가지고 오십시오.’ 말했더니마는 그날 그만 해 가지고 다 가지고 왔어. 그날 다 해 가지고 왔어. 그 사람 지금 여기 앉았어. 그날 다 해 가지고 왔어.

그래 내가 보고 ‘아, 이게 그러면, 그게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걸 어렵다고 생각하고 뭐 내가 거기 가는 데는 차 타느라고, 택시 타느라고, 올라가느라고 또 이래 됐지, 또 앉았으니까 허리 아프지, 또 뭐 어데 다칠까 싶어서 손으로 거머줘야 되지 그렇게 어려운데 그거 보십시오. 당일 이거 다 해 가지고서 완료해 가지고 오지 안했습니까? 이러니까 자기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 말은 안 해도 그걸 지금 보라고 지금 ‘오늘 이래 당일 해 가지고 왔습니다. 다 그래 뭐 할라 하면 애로가 없습니까?’ 이래도 그걸 모른다 말이오. 그것 모르면 평생 고생해요.

그 될 수 있는 대로 어짜든지 남을 낫에 여기라는 요거, 범사에 남을 낫게 여기라는 요걸 하나 기억을 자꾸 해요.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하는 요것을 자꾸 생각을 하고서 요번 일주간 동안에 인인 관계에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요 사람으로 완전히 바꿔져 버리면 큰 수입입니다.

이러니까 이 한국에서는 비정상의 사람들만 살고 있어. 선진국, 우리 나라보다 선진국 일본 사람들은 뭐 거석하면 ‘예 예 예 아, 그 사람들은 무게가 없어.

무게가 없어 들지가 없어. 뭐 초랭이같이 이래 만날 ‘예예 예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자꾸 이래 하니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라니까, `아이고, 그 사람들이 무게가 없어. -음- 하면은 제가 말 하거나 말거나 가만히 듣고 이래야 무게가 있지.’ 이렇게 이게 야만인입니다. 미국 사람들도 그래요. 그런 사람들은 다 겸손해요.

이런데 한국 사람은 교만한데 한국 사람 중에도 제일 교만한 이가 경상도쟁이.

이거는 뛰 하게 해 가지고서, 뛰 하게 해 가지고, 그만 차 타고 가면서도 불퉁하게 습성이 돼서 ‘음’ 뛰 하게 있으면 `저거 경상도쟁이로구나' 보면 틀림이 없어.

그래.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고” 그것 연습하고, 또 둘째로는 자기의 잘못된 점, 자기의 단점, 자기가 하나님께 대해서, 모든 이웃에 대해서, 모두 사물에 대해서, 자기가 잘못된 점, 자기의 잘못된 점 그걸 자꾸 찾아 가지고서, 뭘 해? 찾아 가지고 자기가 고칠라고 애를 쓰고 하나님께 고쳐 달라고 기도하고, 또 하지 말라는 거 몇이지? 하지 말라는 거 몇이라? 뭐 하지 말라 했어? 낙심하지 말고, 또? 게으르지 말고.

너거 고등학생들은, 막 요새는 학생 세력이라. 이제 학생이 모든 정치해, ‘학생들 하는 대로 하면 된다’ 됐는데 인제 그것이 후환이 많습니다. 후환이 많아.

성경에 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은 그 나라가 망한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또 더 망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도자 되면 더 망한다 했어. 조그만한 꼬마들이 내나 지도자 돼. 그라면 아주 더 망해.

그거야 뒤를 봐야 알지 천지도 모르고 우선 그라면 좋지. 정신을 차려야 돼, 안 그러고도 뭐든지 실컷 할 수가 있는 건데. 뭐 그리 안 해도 하나님이 세워야 되지, 하나님이 세워 주셔야 되지 인간 제가 서고 싶다고 설 수가 있는 줄 압니까? 이러니까 꼭 여러분들, 야당과 여당 행위에서는 꼭 그걸 알으십시오. 여당은 책임을 졌기 때문에 세력 부릴라고 하지 말고 어짜든지 자기 책임진 이 책임에 흠과 점과 주름잡힘이 없이 바로 할라고 애를 써야 되고, 또 야당 하는 일은 뭐요? 흠과 티를 뜯는 것이 할 일입니까? 아니오. 바른 일 할 때에는 협조를 해서 ‘잘했다’ 칭찬해 주고 잘못된 일 할 때는 지적해 가지고서 잘못된 것을 고치도록 그래 하고 이래 가지고 여당과 둘이 합해 가지고서 나라를 잘 받들어 나가는 것이 그게 정식인데 정반대야.

어째야 잘못된 거 있나? 잘한 거 열 가지 있고 잘못된 거 하나 있으면은 잘한 거 열 가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없고 못된 거 한 가지 가지고 말하는 그것은 치우쳐서 틀렸다 그거요. 이 모두가 다 넓은 폭을 가지고서 정상적인 견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라.

여기 이런 나라보다는 미국 같은 나라는 달라. 그거 그렇게 어짜든지 옳은 일은 칭찬해 주고 잘못된 일은 그런 거는 말하고 또 이렇게 해 나가고 또 거게도 조금 반미치기는 반미치기라. 왜? 내가 이렇다고 자꾸 제 자랑하고 뭐 지금 선전하고 이래 가지고 하는 그게 이 성경하고 어찌 돼요? 자기의 단점만 찾으라 했는데 자기 장점만 자랑하는 게 땅의 나라라. 안 그런 나라가 없어.

실은 우리 나라가 잘될라면은 ‘아이고 나는 뭐 그거 못한다’고서, 실은 실력이 있으면서 자기는 그런 거 할라고 하지도 안하고 자기는 감당 못 하고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니까 나은 사람이 해야 되지 하는 요 사람이 어데 있으면 그 사람이 섰으면은 이 나라는 됩니다.

정권자가 정치를 잡고 있을 때에 정치할 때에 첫째는 뭘 봐야 압니까? 뭘 봐야 아요? 풍년을 봐야 알아. 풍년을 봐야 아는데, 풍년 봐 안다 하니까 우리 청년들 가운데, 우리 청년들 가운데서도 ‘풍년 보는 것도 과거에 ○정권 때는 뭐 어떻게 해 가지고 그걸 통계하기 때문에 풍년인지 뭐 흉년인지 알지마는 지금은 그거 법을 변경해 놔서 풍년인지 흉년인지 모릅니다.’ 그 신문만 보고 아는 인간들은 그렇지. 신문만 보고 아는 그런 인간들은 소경이라, 소경.

신문 안 보고 아는 수가 있어. 암만 신문에 올해 풍년이라고 떠들어 쌓아도 흉년은 졌다. 아무리 뭐 옆에서 흉년이라고 떠들어 쌓아도 풍년은 졌다. 그거는 먼데 안 가보고 여기 시장만 가 봐도 알아요. 오이가 많이 나오면 오이는 풍년졌어. 그렇지 안해요? 요새 보니까 오이 많이 나와. 오이 풍년이라, 신문에 하든지 말든지.

그거 안 봐도 사람은 이상한, 사람은 영물이기 때문에, 영물이기 때문에 보는 것보다 저 먼데 소식을 안 보고 이 공기로 아는 것이 더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풍년 들면 하나님께서 그 정권을 좋아한다는 증거라.

둘째는? 전쟁이 없으면 좋아한다는 증거라.

또 셋째는? 예수 잘 믿게 하면 잘하는 거라. 안 믿는 사람은 모르지만 우리는, 그게 인권 자유를 주는 거라. 불교인은 네 자유대로 종교에 자유를 줘 가지고서 이리 저리 살도록 하면서 거기 거리끼지 안하고 그저 자기 뭐 정신 수양으로 하든지 참 소망으로 하든지 그걸 뭐 나쁜 것 아니니까 그래 냅두는 거, 잘 믿도록 하는 거.

넷째는 뭐이요? 뭐라 하노? 그래 배부르게 사는 것, 배부르게 사는 것. 배부르게 잘먹고 사는 것 이거 있으면 하나님도 괜찮게 여기고 괜찮다. 뭐 공연히 이러니 저러니 트집잡아 가지고서 이라면 안 돼.

이번에 떡 이랬는데 공산주의는 그만 손해봤어. 이 너무 과도 이라다가 그만 이래 떡 그쳐버렸으니까 그게 자꾸 일어났으면 지금 속에서 춤을 추고, 말하기를 ‘김일성이는 그만 술을 마시다가 그만 술이 떨어졌다’ 그래 어떤 이는 말한다 하는데, ‘너무 좋아서 자꾸 술 마시다 보니까 그만 술이 떨어졌다’ 그것도 좀 말이 좀 지혜가 있는 말입니다.

이래서 그거 너이 보고 됐으면 됐고 이러니까, 그다음에 뭐 정권을 자꾸 잡고자 한다고 자꾸 되는 줄 압니까? 하나님은 뭐 죽었고? 하나님은 썩었고? 하나님이 다 하고 계셔.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사랑하면 잘 통치할 수 있는 정권자를 세워 주시고 또 사랑하시면 저 장나무 같은 바보 그런 것 세워 놔도 하나님께서 막대기로서도 능한 일 했어. 모세 지팡이 가지고 못 할 일 어데 있었어, 있기를? 이런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렇게 하지 안하는데, 뭐 교회서, 내가 저 언제 어떤 목사 하나 만나니까 척 만나 척 인사 하기를, 악수를 척 하며 인사하기를, 어데 모임에 갔다 온 사람이라. 모임에 갔다 그때 뭐 무슨 신앙 강좌인가 뭐인가 모임에 갔다 온다 하면서 ‘이번에 참 이거 나라의 어려움이 다 해결이 돼서 참 감사합니다. 기뻐합니다.’ 아마 그 소리를 거기서 모두 감사 기뻐했던 모양이라.

그래, 기쁜지 감사한지 누가 알겠노? 기쁜지 감사한지 뭘 보고 알겠노? 하나님에게 주권해서 하나님에게 맡겨서 ‘하나님이 지금 이걸 다 책임지고 해 줬습니다.’ 이런 남한 교회가 됐으면 그 결과야 으례히 좋을 줄 알고 기쁘고 즐겁지마는 뭐 인간들이 움직이고 하는 거 뭣이 잘되고 잘못된지, 잘됐는지 잘못됐는지 어찌 알겠노? 그 결과가 어찌 알겠노? 모르겠어. 이게 예수 믿는 사람들이라.

과거에도 유엔군 철퇴하자 하니까 막 ‘철퇴하면 우리가 당장에 일조 일석에 그만 적화된다’ 이래 가지고 떠들어 쌓는데 하나님은 어짜고? 그게 하나님 업수이 여기는 거라.

또 막 이렇게 해 가지고 이 교회들에서도 이라고 뭐 이렇게 해야 우리 나라에 정권자를 바로 세운다. 그것도 뭐이요? 그거 내나 그거 한가지라.

그저 풍년 들고, 전쟁 안 나고, 예수 믿는 신앙 생활에 자유 있고, 배부르고 이라면 뭐 별것 없어. 괜찮지 안해요? 이라면 하나님 앞에 ‘요다음에 또 정권 인계가 됐기 때문에 정권자가 나오겠으니 어떤 사람을 정권자를 세우시든지 당신이 기뻐하시는 자를 세우고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어짜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권자’ 또 하나 뭐이지? ‘우리 구원에 유익이 되도록 하는 정권자’ 또 하나는 뭐이야? 뭐라 하노? 그만 그다음에는 국민들 잘살게 하는 그것뿐이라. 그라면 다 되지 안해요? ‘이런 정권자 세워 주십시오’ 당신에게 딱 이래 부탁하고 이게 옳지 당신에게 부탁하지 안하고 ‘교회들이 아무래도 이래야 된다’ 하나님을 송장으로 아는 거라.

그뭐 뒷방 늙은이, 아버지 어머니 그거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만 뒷방에 요래 처넣어 놓고 저거가 하지 ‘그 뭐이 아나?’ 그저 그래도 혹 ‘부모니까 가서 살펴야지’ 이라니까 ‘그래 살피는 게 도리지. 이렇게 이렇게 합니다.' 이러고 또 어떤 사람은 ‘살필 거나 뭐 있어? 도로 괴롭지. 살필 거나 뭐 있지?’ 이라는 거, ‘살필 거나 뭐 있지?’ 하는 그놈의 집구석 망하고 또 `그래도 뭐 몰라도 살피기나 살펴야지’ 그거 조금 덜 망하고, 송장이라도 가 가지고서, 그렇다 해도 ‘이렇고 이렇고 이런 문제가 이래 있는데 이래야 되겠습니까 이래야 되겠습니까?’ 그 모르니까 그래 놓고는 ‘아무래도 이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머니한테 말해 가지고 대답 받습니다. ‘어머니 이렇고 이런데 아무래도 이래 해야 안 되겠습니까?’ 그라니까 ‘그래. 그렇게 해야 되지.' 모른다 그말이오. 이래라도 부모를, 등신같은 부모를 시켜 가지고 이래라도 해 가지고서 허락을 받아서 복종한다면은 그 사람은 잘삽니다. 가정이 돼요.

또 나이가 많으면 등신이 되는 줄 알아도 나이가 많으면 경험이 많기 때문에 지혜가 있어요, 똑똑합니다. 이래도 왜? 여게서 쥐박히고 저게서 쥐박히고 다 입도 터져버리고 눈도 터져버리고 다 터져 막 자녀들에게 자꾸 쥐박혀서 이래 놓으니까 그만 이래도 말 못해. ‘이거 말하면 또 저래 할 것이고 저거 말하면 저래 할 거고’ 이러니까 말도 못 하고 벙어리가 되고 소경이 돼 가지고 이래 그만 완전히 산 바보가 돼 버렸어.

암만 쥐박혀도 아예 쥐박히지 말고 쥐박혀도 속으로 정신 딱 차려서 말 안 해도 자기 정신은 똑똑히 가지고 옳고 그른 것은 딱 비판해서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늙어갈수록이 이게 강해야 돼요. 정평 정가하는 것이 정확해야 되지 늙어갈수록이 몰라져요? 그런 것 아니야, 사람은.

여기 암만 해도 나보다 나이 작은 사람보다는 내가 정평 정가하는 것이 훨씬 뛰어났어, 내가 오래 살았기 때문에 많이 경험했거든. 많이 체험을 했거든.

이러니까 폭넓게 모든 것을 알아야 합니다. 봐야 돼. 이 성경 말씀만 보면 모든 게 지혜가 있어지는데.

그래. 자기의 단점에 보고 자기 단점, 자기 단점이 뭐이야? 자기가 마땅히 웃어야 될 일 웃지 못한 것도 단점, 자기가 성을 내야 될 걸 성내지 못한 것도 단점, 자기가 그 하거나 말거나 움직이지 안해야 될 터인데 움직인 것도 단점, 또 자기는 ‘예예 예예예예’ 이래 해야 될 터인데 또 그 소리 안 하고 뜅하게 있는 그것도 단점, 안 될 성낸 것도 단점, 안 낼 혈기낸 것도 단점, 안 할 봉사하는 것도 단점, 안 할 희생하는 것도 단점, 공연히 자기를 안 높여야 될 것을 높인 것도 단점, 모르는 게 아는 척한 것도 단점, 그러니까 자기 단점 다 찾아서 이거 찾아 가지고 고칠라 하고 또 고쳐 달라고 주님에게 기도하고 또 여게 대해서 단점 찾다가 보니까 ‘나는 이러니까 죄인 중에 괴수 죄인이로구나’ 하고서 낙망할 건데 낙망하지 안하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해 보자’ 하고서 열심을 품고 하면은 그만하면 사람 반쪼가리는 다 돼 버렸어. 반쪼가리는 다 됐다 그말이오. 이제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 이 장점만 찾으면 또 반쪼가리 돼.

요번 주간에는 꼭 그것 하도록 합시다. 이것 해 가지고서, 세 가지. 하나는 사람이 바꿔져야 되는 것, 하나는 자기에게 있는 병 고칠 것, 또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있는 좋은 점 보고 자기도 그와 같은 것을 만들 것.

이런데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보고 난 다음에 자기가 주의해서 안 해야 될 것 뭐이야? 안해야 될 것 몇 가지입니까? 그라면 하나는 뭐이요? 내가 높이는 것.

높여 주면 그 사람 망해요. 높여 주면 망하고 말아요. 남 망하는 일 하고 마는 거라. 또 하나는? 따르는 것. 인간들은 그만 이래 따라. 그러니까 하나님밖에 따를 시간이 없어. 이라면 이 사람 따르고 저 사람 따르는 거, 암만 그래도 그거 따르는 거는 안 돼.

내가 그거 만들면 되는데. 좋은 점 있는 거 따라갈 게 아니라 따라간다고 그 사람 좋은 거 가지고 둘이 갈라 할라고? 그 사람에게 좋은 점 보고 내가 따라가지는 안하고 말이요, 나는 내게, 그런 좋은 점을 보고 내게 만들지. 내게 만들어. 따라갈 여가 없어. 내게 만들기를 힘써야 되지. 만들어 놓으면 돼 안 돼? 그래 요번 주간은 이걸 힘써 가지고서 일주간 동안에 이걸 잘 만드는 사람 돼 놓으면 큰 성공합니다.

그라고 교회 주변에 대해서 청소, ○○○집사님? 아따, 이거 좋은 직책 받았어.

이것 때문에 언제든지, 저거 새벽기도 잘 안 나와. 안 나올 때 더러 있어. 이런데 이것 때문에 꼭 월요일날은 나오는구만. 월요일날 나오다 보면 화요일 나올 수 있어. 화요일날 나오다 보면 또 수요일날 나올 수 있고. 나오면 자꾸 나오게 돼져.

그래 지금 잠깐 기도하고 권찰회 모입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 이거 쉬지 말아요. 꼭 삼십 분 기도 계속해야지 이거 큰 인제 큰 궁지를 메꿉니다. 이 큰 강을 건너갈 때에 이제 이 삼십 분 기도가 그 다리가 됩니다. 다른 사람은 다 물에 빠져죽는데 나는 건너가. 아무 일이 없어. 이 삼십 분 기도가 우리의 환난 피해서 피난 가는 데에 다리가 돼, 다리. 또 내가 힘이 없어서 사지에서 뛰어 넘어가야 될 터인데 뛰어 넘어갈 때 힘이 돼.

예를 들면은 만일 백 길이 된다면 백 길 되는 데에 삼십 분에 요만침이야 올라가겠지? 삼십 분에 요만치 올라가면 백 길 되면은 얼마나 올라가면 백 길 올라가겠나? 삼십 분 그게 모여 가지고서 그때 그거 뛰어 넘어가는 거라. 이거 아주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건데 이 삼십 분 기도 놓치면 안 됩니다.

그러고 어제 13가지 가르치는 것 봤는데 아직까지 멀었어. 한번 더 해 가지고, 좀 인제 외워요. 외워 가지고서, 두 번 재독하지 말라 했는데 제가 밑에 것 줄줄 하지 못하니까 그랄 동안에 준비해. 어제 내가 그걸 하지 말라고 재독하지 말라 했는데 전부 재독을 해, 보니까. 재독. 재독하지 말고 한번으로 쭉, 한번 말하고 한번 따라하고 한번 말하고 한번 따라하고 그렇게 하도록 그렇게 해요. 그래야 아이들에게 복잡성이 없고 잘 외우게 돼져.

‘영원 자존 불변 사랑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는 것 요것 내가 보니까 읽어도 잘 몰라. 영원 자존 불변 사랑이라, 영원 자존 불변 사랑. 그러면 거기는 하나님이 사랑을 가졌다 말이요 사랑이라는 그 하나님이라 말이요? 사랑이라는 하나님이라 말이요 하나님이 사랑을 가졌다 그말이요? 사랑이라는 하나님이라 하는 그걸 뜻을 내고 있어. 자존한 사랑이라, 자존한 사랑. 자존 불변의 사랑. ‘자존 불변의 사랑 하나님’ 요래 놓고, 그분이 우리 아버지 됐어.

‘불변의 사랑’ 이래 놓고 난 다음에는 또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위로 붙여야 돼. 아래로 붙이면 안 돼. 그러니까 뭐 뜻을 모르고 모두 하는 말이라 그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581 겨자씨비유의 교훈목적/ 누가복음 17장 5절-6절/ 851208주후 선지자 2015.10.23
580 견물생심/ 마태복음 5장 3절/ 850916월새 선지자 2015.10.23
579 결과 있는 믿음이 믿음/ 마태복음 9장 1절-8절/ 870221토새 선지자 2015.10.23
578 결과를 보고 사는 기독교/ 히브리서 12장 2절/ 880101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3
577 결과를 보면 안다/ 에베소서 4장 22절-24절/ 860413주새 선지자 2015.10.23
576 결말/ 야고보서 5장 7절-11절/ 811102월새 선지자 2015.10.23
575 결말/ 야고보서 5장 7절-11절/ 811101주전 선지자 2015.10.23
574 결말의 가치/ 베드로후서 3장 10절-13절/ 851009수새 선지자 2015.10.23
573 결혼 중매에 대해서/ 시편 1장 1절-6절/ 880819금야 선지자 2015.10.23
572 결혼식에 대해서/ 요한복음 6장 56절-57절/ 850319화새 선지자 2015.10.23
571 겸손/ 베드로전서 5장 5절-6절/ 800228목새 선지자 2015.10.24
570 겸손/ 베드로전서 5장 5절-6절/ 800305수새 선지자 2015.10.24
569 겸손/ 요한계시록 1장 16절-19절/ 800301토새 선지자 2015.10.24
568 겸손/ 베드로전서 5장 5절-6절/ 800229금야 선지자 2015.10.24
567 겸손/ 베드로전서 5장 6절/ 800227수야 선지자 2015.10.24
566 겸손/ 베드로전서 5장 6절/ 800227수새 선지자 2015.10.24
565 겸손/ 베드로전서 5장 5절-6절/ 800225월새 선지자 2015.10.24
564 겸손/ 베드로전서 5장 1절-6절/ 800221목새 선지자 2015.10.24
» 겸손/ 베드로전서 5장 5절-7절/ 870706월새 선지자 2015.10.24
562 겸손/ 베드로전서 5장 5절-6절/ 800223토새 선지자 20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