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자의 복

 

1986. 7. 27. 주일오전

 

본문: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노아의 때와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본문대로 주해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가 같다 그말은 노아는 홍수 때를 말하고 인자는 예수님 재림 때를 말합니다. 왜 예수님을 인자라 했는가? 인자라는 말은 인간 중에 제일 천하고 가난하고 제일 약하고 천하고 가난한 자를 가리켜서 인자라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그 모든 부요로 겸전하신 하나님이지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든 부요를 다 내놨습니다. 영광도 권세도 지위도 모든 것 내놨는데 이것은 우리를 부요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으로서 내놓은 것을 오늘에 믿는 자들이 바로 하면 하나님이 내놓은 그것을 전부 다 제것을 삼을 수 있는 것이 기독자의 소망인 것입니다.

뭣이 같은고 하니 그때도 아무리, 홍수 심판이 있으니까 준비하라고 해도 하나님 말씀을 예사롭게 등한히 듣고, 여게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다른 데 보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 팔고 집짓다가 멸망받았다 그렇게 사복음에 보면은 그렇게 기록된 데가 있습니다.

그들도 어떻게 하면 잘살까 물질 위주로, 가정 위주로, 사업 위주로, 자기 거처와 지위 위주로 살다가 다 멸망받았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말씀은 획 하나도 가감도 변동도 없다는 이 사실을 믿고 있는 힘을 다 기울여서 하나님 말씀 순종하면서 준비한 사람들은 홍수 심판에서 멸망을 안 받았고 이 말씀을 예사로 듣고 땅의 것만 생각하는 자들은 다 멸망받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 재림 때도 예수님의 피로 대속하시고 중생된 사람들이지마는 모두 항상 땅의 것만 생각하다가 멸망받는 것이 그때와같이 멸망받는 사람들이 많고 구원얻는 사람이 적은 것을 말했습니다.

구원은 영 구원이 있고 심신 구원이 있는데, 영 구원 얻은 사람은 택자들은 다 얻기 때문에 그 숫자는 심히 많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마음과 고기덩어리, 육의 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많지를 못합니다. 왜? 이거는 그 사람의 행한 대로 구원이 되기 때문에 구원얻을 만한 행함을 가진 사람들이 적다 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예수님 말씀 들어서 영원한 준비를 하는 것보다 물질을 위주로 삼는 자는 망하는 자입니다. 영원한 구원을 준비하는 것보다도 고기덩어리, 오늘 나누어질지 내일 나누어질지 모르는 가정 위주로 사는 자는 망할 자입니다.

영원한 구원은 생각지 안하고 돈벌이나 사업이나 이런 것 위주로 사는 자는 망할 자입니다. 이 세상에서 무슨 지위나 자기의 육의 거처나 이런 것 아주 자기 처지를 좋게 마련할라 하는 여기에 위주로 삼는 자는 망할 자입니다. 우리는 갑니다! 주님이 구름타고 오십니다! 언제 죽어도 죽습니다! 그런고로 이렇게 노아 때에 사람들이 강퍅하고 미련해서 이 말씀을 예사로 들은 거와같이 오늘도 이와같이 듣는 자들이 많아서 기본구원 얻어서 천국은 가기는 가지마는서도 구원의 영광은 다 빼앗기고 자기 욕심으로 말미암아 망치고 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여게부터 지금 또 다섯 가지 저주와 축복을 말합니다. 40절에서부터,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두 여인이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불택자 말하는 것 아닙니다.

불택자는 뭐 그거는 다 영원한 사망 속에 들어 있는 자이기 때문에 불택자는 천국을 갈라 해도 못 갑니다. 그거는 영원한 지옥입니다. 택자는 지옥을 갈라해도 가지 못합니다. 아무리 수치스럽고 영광이 없어도 하늘나라, 불택자는 아무리 의로웠어도 지옥이지 하늘나라는 가지를 못합니다.

어떤 사람이 와 가지고서, 학생으로서 두 사람이 와서 묻기를 ‘하나님이 공변된 하나님이요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어떻게 어떤 사람은 멸망하도록 하고 어떤 사람은 구원하도록 이렇게 하후 하박의 이 구원을 하십니까?’ 이렇게 묻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녜, 좋은 것을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목적을 정하시고 하나님과 꼭 같은 자를 한번 만들어 보시려고 작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것이 택한 자입니다. 이것이 교회라고도 합니다.

이랬는데, 택한 자를 하나님과 같은 온전한 자를 만드는 데에 이용하기 위해서 지음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또 같은 사람같이 보이나 그 모든 사람들을 백 명 천 명을 이용해 가지고서 택한 자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용하고 있는 그런 존귀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같은 사람이 아니고 하나는 택자를 구원하기 위해서 만든, 택자를 위해서 지음받은 존재의 사람이 있고, 또 택자로 지음받은 사람이 있어서 그것이 거게서 차이 나는 것입니다.

밭에 있다 말은 택자들이 신앙 생활 하는 거, 밭에 있는 거는 전도도 하고 또 진리도 지킨다고 하고 예수 믿는다고 하고 뭐 연보도 하고 주일도 지키고 이렇게 신앙 생활 하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밭에 일한.

또, 매를 가는 여인이라, 여인도 또 교회를 말합니다. 매를 가는 것은, 매라는 것은 여러 가지 잡곡을 갈면 전부 부숴져 가지고서 가루가 되는 그것을 찌면 떡이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족속이나 민족이나 어떤 가문의 사람이나 높은 사람 낮은 사람을 할 것 없이 예수 믿으면 다 바싹 부숴 가지고서 옛사람은 죽어 버리고 완전히 자기 없는 새사람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그 나라의 합당한 사람으로 만드는 교회 운동을 가리켜서 매라고 비유한 것입니다.

이러기에, 교회의 성직자로 지내든지 일반 평신도로 지내든지 꼭 같은 입장에 꼭 같은 직책을 가지고 사람 보기에는 꼭 같은 신앙 생활한 것 같지마는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데려감을 당하는 것은, 인간의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소유를 말하는 것 아닙니다.

그러면, 사람에게는 이 심신의 기능이 있습니다. 심신의 실력, 마음의 실력 몸의 실력, 안 믿는 사람들은 영의 실력은 없습니다. 영은 죽었습니다. 중생된 사람들은 영의 실력과 마음의 실력 몸의 실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과 몸의 실력을 갖추는 것이 오늘날입니다.

그래서, 꼭 같은 외모 보기에는 신앙 생활을 같이 하는 것 같지마는서도 어떤 사람들은 그 심신의 기능이 다 멸망으로 던져 버리게 되고 어떤 사람의 그 실력은 생명 나라로 옮겨서 하나님에게 속하게 되는 것을 가리켜서 데리고 간다 이랬습니다.

이 세상은 자기의 심신의 실력을 믿는 사람들은 영원한 실력을 기르는 세상이요, 안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사용할 심신의 실력을 기르고 있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없어질 그 심신의 실력도 기르느라고 삼십 년 사십 년 공을 들이고 뭐 일류대학 외국유학 별별 것을 다 해 가지고서 그 심신의 기능을 기릅니다. 길러서 세계에 제일되는 실력 있는 학자, 기술자, 정치가, 체육가, 어떤 실력을 길렀든지 그것은 제가 죽으면 끝납니다. 예수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다 끝납니다. 다 썩을 실력들이요 다 없어질 실력들입니다. 그런 것을 가리켜서 버려둔다 말했습니다.

깨어 있는 사람들은 데리고 갑니다. 그 심신의 실력이 죽을 때에 땅위에서 없어지는 것 아니고 죽을 때에 그 심신의 기능이 영원 무궁세계로 옮겨갑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 어떤 사람은 영원한 실력을 기르는 사람 있고, 어떤 사람은 안 믿는 사람과 같이 썩을 실력 없어질 실력을 기르는 사람 있습니다.

결혼시킬라고 중매를 할라고 보면은 처녀라 하는 처녀들은 다 썩을 실력만 실력으로 보지 영원한 실력은 실력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믿음이 없는 그 소행입니다. 이거는 성경 말씀의 지식대로 보면 그러하지마는서도 세상 마귀 지식대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이, 어떤 사람은 썩을 실력을 길러 가지고, 그거 것을 다 북돋아 가지고서 그런 사람들이 이 사람보 고 이 사람을 인해서 이 사람의 모든 데 감화받고 거게 모든 동화돼 가지고서 그 사람이 하늘의 사람으로 의의 사람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거룩한 사람으로 이렇게 살찌게 만들어. 제가 깬 생활만 하면 돼요.

우리는 양식을 어떻게 먹여 주나 모릅니다. 우리는 양식 먹여 주는 것도 모릅니다. 우리는 또 도적 안 맞는 것도 모릅니다. 깬 생활만 하면은 도적 안 맞는 것이 열 가지를 도적 안 맞는지, 만 가지를 도적 안 맞는지, 억억만 가지를 도적 안 맞는지 어떤 거 안 맞는지 모릅니다. 우리에게 소유될 것은 다 영원한 것은 다 차지하고 하나도 손해 안 본다는 것입니다.

이랬는데, 자는 자, 자는 자는 동무를 때렸어. 동무를 절단냈어. 자는 자가 어떤 자인데? 세상주의가 자는 자지, 피로 산 자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잊어버리고 사는 자지, 영감으로 산 자가 영감을 잊어버린 자지, 진리로 살아난 자가 진리 잊어버린 자지.

이 세 가지는 잊어버리고 땅에 보이는 것 이런 것만 보고서 사니까 그 사람 행동하는 것 보고 믿음의 사람의 믿음이 죽어져 버리지, 하늘의 소망이 빈약해지지, 예수님에게 대한 갈망이 점점 흐미해지지, 고기덩어리는 살찌고 좋지마는서도 믿음의 속사람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사람은 바짝 마르도록 제가 제 행동으로 뚜드렸지, 제 언행심사가 그 사람을 해쳤지. 이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내가 언제도 말했어, 어떤 목사에게. ‘○○○집사에게 네가 손해 보인 것 아나? 네가 뚜드려서 통통 뚜드려서 골병들게 한 거 아나? 네가 아나?’ ‘녜, 압니다.’ ‘네가 때렸으니까 그 벌을 네가 받아야 된다. 깨끗이 회개해라. 누구 때문에 그와같이 맞았느냐? 너한테 맞은 것 아니냐?’ 여러분들, 내가 아직까지 어떤 말은 안 했습니다. 네가 장로를 때려서 절단냈지, 네가 어떤 장로에게 맞았지, 네가 어떤 전도 부인에게 맞았지, 네가 권찰이 들어서 누구를 때려서 너 망쳐 놨지, 권찰 네가 누구를 때릴라고 몽둥이로 때리니까 이제 조금도 상하지 안하고 때릴라 하니까 그 몽둥이가 도로 뚝 튀어와 가지고 제 대가리를 깨어서 대가리가 뚝 터져서 믿음이 바싹 깨져 버리고 말지.

여러분들! 눈에 육안 이거는 아무것도 아니요! 육안으로 보는 세계에 살지 말고 마음의 눈으로 양심의 눈으로 영감의 눈으로 보고 사십시오! 하나는 언행심사가 다른 사람에게 참사람의 양식을 먹여서 참사람을 강건케 하는데 어떤 사람의 행동은 참사람은 죽이고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옛사람만 살려서 얼마 지나다 보니까 믿음 다 떨어져 버리고 그 사람이 세상 사람돼 버리고 맙니다. 그자의 복수를 하나님이 영원히 합니다! 택한 자는 하늘에 가지마는 하늘에 가서 복수합니다! 영원히 복수합니다! 하나님은 복수성이 없는 줄 압니까? 복수성이 없으면 정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수의 정의가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깬 사람은 밤낮 소망이 주님에게 있기 때문에 ‘언제 주님 앞에 내가 설지 모른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른다. 내가 주님 앞에 설 때에 내게 책망받을 것이 뭐 있으며 정죄받을 것이 뭐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해친 것이 뭐 있느냐?’ 이라니까 날마다 발발 떨면서 주님 구름타고 오실 것만 고대하고 있던 사람들은 주님이 구름타고 오시니까 주인이 올 때에 기다리고 있다가 영접을 했습니다.

여게 보니까, 자지 안하고 깨어 있다가 밤중에 올지 초경에 올지 모르는데 주인이 오니까 문을 공공 뚜드리니까 ‘아이고 이제 오십니까?’ 영접한 자를 보고서 주인이 ‘다른 종들은 다 누워 자는데 너는 지금까지 깨어 있느냐?’ 칭찬을 했다 했습니다.

주님이 구름타고 오실 때에, 우리가 세상을 개적으로 죽어 떠나서 주님 앞에 설 때에, 그때에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그분이 나를 기쁨으로 영접하고 내가 부끄러움 없이 반갑게 대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영광입니까? 하늘과 땅의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을 시켜 놓고 그 통일된 나라는 영원 무궁한 나라입니다. 이 세상의 정권 잡아 봤자 찍해야 사 년, 그리 안 하면 칠 년, 그리 안 하면 팔 년도 지금 뭐 야단을 치고 하는데 주님의 나라는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라. 처음과 끝이 없는 나라라. 영원한 나라라. 그 나라의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그분이 나를 아노라 하고 영접한다면 그 영광이 얼마나 큽니까? 그 존귀가 얼마나 큽니까? 어떤 정권자가 정권자가 턱 되고 난 다음에 미국에 있는 정권자가 우리 한국의 정권자를 제일차로 초청하니까 세계가 보고 이 ○대통령을 미국 대통령이, 레이건이 대통령되고 난 다음에 일차적으로 초청한 것이 우리 한국 대통령이다.

막 세계가 놀라며서 우러러봤는데 만왕의 왕이 나를 기쁨으로 환영하고 초청하고 나를 환영하고 내가 그분을 기쁨으로 대할 때에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자는 자는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르고 동무를 때리고 술이 취해 가지고 정신 없어.

술 취해 정신 없다가 주인이 오니까 취해 가지고서 구부러지고 야단이거든. 와 가지고 몽둥이로 뚜드렸다 했어. 몽둥이로 예수님이 뚜드립니다! 예수님이 뚜드릴 때는 무서워! 얼마나 뚜드릴는지! 그래 말했어, ‘나는 시온의 둔 반석이니 내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고 내가 그 위에 떨어지는 자는 가루가 된다’ 이랬어.

주님이 때리면 모질받게 때려요.

예수 믿는 사람이 이렇게 술 취하고 동무 때리는 자, 동무 때리는 자, 언행심사로 다른 사람의 믿음을 손해를 보이고 그 사람을 낙심을 시키고 세상 사람을 만들고, 새벽기도 나오는 자 새벽기도 못 나오게 하지, 그 사람 주일 열심히 지키는 거 주일 못 지키게 하지, 기도하는 사람 기도 못 하게 하지, 산기도 가는 사기도 못 가게 하지, ‘뭐 별스럽게 믿을 게 뭐 있나? 그래 쌓을 게 뭐 있나?’ 이 자를 만나니까 산기도 가던 자가 산기도를 안 갑니다. 새벽기도 가던 자가 새벽기도를 안 합니다. 날마다 정해 놓고 기도하던 자가 기도를 안 합니다. 성경 열심히 보던 자가 성경 열심히 안 봅니다. 전도하던 자가 전도 안 합니다. 밤낮 주님 사모하던 자가 주님을 사모하지 않습니다.

뭐 사모하느냐? 돈 사모하고 직장 사모하고, 어데 직장이 좋으노? 어데 돈벌이가 되겠노? 장소가 어데 있노? 무슨 물건이 돈벌이 되겠나? 요것만 사모하도록 하는 그것이 동무를 때린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그것이 믿음의 사람을 새사람을 상운 것입니다.

술 취한 거는 뭐이요? 세상주의, 물질주의, 이 세상 권세주의, 어짜든지 세상에 있는 이 세상에 있는 그거 위주로 해 가지고서 거게 취했다 말이오. 술에 취하면 본정신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취해 놓으니까 예수 믿는 사람의 본정신은 없는 자 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언제 죽을 걸 생각합니까? 주님 만날 일 생각했습니까? 이러니까 알지 못하는 때에 주인이 와 가지고서 엄히 때려서, 때려서, 박살을 내! 그때 복수해! 오늘은 참고 있어! 왜? 지금이라도 회개할까 싶어 참고 있어. 회개가 끝나면 그때 때려! 하나님은 생명은 바쳐서 우리를 구원한 것만치 우리를 때리기도 생명을 바쳐서 모질받게 때려요! 알겠습니까!! 자, 따라합시다.

주는! 소멸하는! 불이니라! 주는! 소멸하는 불이니라! 주는! 소멸하는 불이니라! 언제든지 사랑 사랑 하고 있으니까 욕을 해도 괜찮고, 배신해도 괜찮고, 교인들을 헐어도 괜찮고, 낙심을 시켜도 괜찮고, 그저 설설 이래도 괜찮으니까 주님은 뼈도 없는 그 아무것도 없는 감각이 없는 자인 줄 압니까? 소멸하는 불이라고 성경에 말했어. 소멸하는 불이라. 주는 소멸하는 불이라! 주님이 만들어 놓은 이 땅위에 있는 환난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 환난을 만드신 그분은 얼마나 두렵겠느냐 말했어.

그러니까, 슬피 울면서 이를 갈며 있다 했어. 뭣이? 영도 하늘나라 갔고 마음의 형체 몸의 형체도 다 부활해서 하늘나라 갔고 기능만 못 갔어, 기능. 마음의 기능 몸의 기능, 실력만 못 갔어. 지정의, 그 모든 감각이나 이성이나 그런 것들만 못 갔어.

자, 안 믿는 사람들은 영이 말하고 있습니까, 영이 지정의를 하고 있습니까 영은 죽었고 심신이 지정의를 하고 있습니까? 심신이 지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영은 하늘나라 갔고 형체는 하늘나라 갔지마는서도 심신의 기능은 지옥 갔기 때문에 거게서 자기의 심신이 이를 갈고 슬피 울면서 통회를 하고 원통히 여겨서 슬피 울면서 이를 갈며 있다 했습니다.

영은 하늘나라 갔는데, 영은 하늘나라 갔는데 혼과 몸은 유황불 구렁텅이에서 타면서 이를 갈며 있습니다. 제 심신이 지옥에서 이를 갈고 있으니까 영이 평안할까요, 좋을까요? 영은 책임은 없습니다. 영은 책임이 없어. 왜? 영이 ‘새벽기도 나가자. 예수 믿자.’ 아무리 말해도 요 마음 고기덩어리 요놈이 악령, 마귀 새끼 고놈, 악령 고놈에게 꼬이고 악성, 원죄,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그 타락한 원죄성, 원죄성, 또 자기 본죄성, 자기가 범한 본죄성, 악습, 이놈에게 꼬여 가지고서 영이 암만 말해야 들어야지. 성신이 말해도 들어야지. 백 목사가 말해도 들어야지. 권찰이 말해도 들어야지.

내가 오늘 아침에도 내가 세 사람에게 전화를 했는데 하니까 아예 주일날이니까 이놈의 새끼가 미리 미리 다 나가 버렸어. 딱 집구석에 딱 떠 나가 버렸다 말이오, 나갔어. 집에서 있으면 또 가자 할 것이고 아예 살랑살랑 도망쳐 딴 데로 나가 버렸어.

산으로 도망가고, 들로 가고 이웃으로 도망가고, 또 가서 안 오고, 이라는데 암만 권해도 안 들어서 그 심신의 기능이 지옥불에 가 타니까 영은 마음만 아프고 기가 차기는 차지마는서도 책임은 없습니다. 우리는 태워 놓고 너는 거기 있느냐? 내려오너라 이 소리를 못 해. 말해도 안 들었으니까, 제 행위대로 그래 됐으니까.

행위대로 갚은 것이라.

여러분들! 이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일 분 일 초를 허비할 수가 없는 것이오! 이렇게 영영 무궁의 이 사실이 천지는 없어져도 없어지지 안할 이 사실이 기다리고 있어! 땅위에 거는 그림자라! 다 지나갈 것들이라! 성경 가운데 있는 것은 영원히 있는 참이요 실상이요 실상입니다! 깹시다. 정신 차려요.

어리석지 말고.

이 시간에, 이 시간에 예수 믿는 자가 예수의 사죄도 벗어 버리고, 칭의도 벗어 버리고, 화친도 벗어 버리고, 영감도 진리도 벗어 버리고 돈 욕심으로 자기 주장 자기 위주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 주관대로 자기 뜻대로 자기 좋아하는 대로 요렇게 사는 자들아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 안 하면 망합니다!! 이라니까, 듣기 싫어서 저 목사 죽여 버려라. 죽을 각오하고 있어. 벌써 죽기를 각오하고 있어. 진리의 말씀 전한다고 죽으면 나는 영광이야! 그걸 기다리고 있어! 그러기 때문에, 공산주의에게 할 말 다해! 천지는 변해도 이 말은 변하지 않습니다! 내 말이 아니요 성경 말씀이오! 하나도 변하지 안해요! 가감 없어! 강퍅하지 말고! 강퍅하게 하지 말고 완패하지 말고 회개를 하십시오! 다 같이 통성으로 회개합시다.

오늘이 끝날인지 모릅니다. 그까짓 거 세상 실력 세계의 대대학자가 돼도 소용없어! 세계에서 노벨상을 받은 그 영광스러운 것도 좋지마는 다 죽으면 끝나! 구름타고 오시면 다 끝나 버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요대로, 불이 탈수록이, 세계가 불탈수록이, 죽음이 올수록이 더 똑똑하고 확고하고 영원합니다.

<기도> 주님, 이렇게 하나님이 사람되기까지 하시고 또 죽기까지 힘쓰시고 영원히 피조물 입고 살기까지 이렇게 인간이 상상 못 할 지극히 큰 무한의 힘을 기울인 이 사랑으로써 우리를 대속 구속하시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인간의 지식을 무한히 초월한 영영한 영광의 이 진실의 구원을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선포해 놓으시고 이 구원을 대속의 공로와 영감과 진리로 사는 이 깬 생활만 하면 우리가 측량도 못 하고 알려 줘도 모를 만한 무한한 이 영광의 구원을 구비하게 다 다섯 가지 모로 이루어가는 것을 말씀하였사오니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이나 참석치 못한 천하에 흩어진 성도들이나 이 비밀을 저희들이 깨닫고 여생의 심신의 전부를 여게 기울여서 이 구원 준비에 매진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럴 때에 세상 축복도 한량없이 주어서 세상 축복, 하늘의 영원한 축복이 다 주님 한 분의 장중에 있는 것을 저희들이 보고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믿는 자가 이렇게 주님의 축복을 받고 난 다음에야 과연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며 과연 하나님은 계약한 대로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저들이 자인하겠습니다.

주님, 서부교회 모든 교인들이 깸으로써 한 사람이 살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날 수 있는 참으로 복의 기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수고한 사랑하는 종들에게 주님이 영영히 갚아 줄 것을 믿습니다. 소자 하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냉수 한 그릇의 수고도 결단코 영원한 나라에서 상을 잃지 않겠다고 하신 주님이여! 저들의 발걸음 아름답게 하시고 저들의 영육에 강건케 하시고 복음을 전할 때에 성령의 방언의 능력이 같이 하여서 전할 때에 듣는 자가 다 깨닫고 다 회개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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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깬 생활이 무엇인가/ 마태복음 24장 42절-51절/ 861007화새 선지자 2015.10.27
713 깨어있는 자의 복/ 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860727주새 선지자 2015.10.27
712 깨어있는 자의 복/ 누가복음 5장 6절-11절/ 860701화새 선지자 2015.10.27
» 깨어있는 자의 복/ 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860727주전 선지자 2015.10.27
710 깨어있는 자의 복/ 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860725금야 선지자 2015.10.27
709 깨어있는 자의 복/ 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860810주새 선지자 2015.10.27
708 깨어있는 자의 복/ 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860723수야 선지자 2015.10.27
707 깨어있는 자의 복/ 마태복음 24장 37절-51절/ 860727주후 선지자 2015.10.27
706 깨어있는 자, 자는 자/ 데살로니가전서 5장 1절-6절/ 830510화새 선지자 2015.10.27
705 깨어있는 교회/ 마태복음 13장 24절-30절/ 800206수새 선지자 2015.10.27
704 깨어 있는 자/ 마태복음 24장 32절-51절/ 841110토새 선지자 2015.10.27
703 깨어 있는 자/ 마태복음 24장 42절-44절/ 841109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7
702 깨어 살아라/ 마태복음 24장 42절-44절/ 810210화새 선지자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