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사랑과 알맹이 사랑


선지자선교회 1988년 7월 19일 화새 

 

본문 :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온 세상에서 사랑이 제일 높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황금 만능이라고 물질이  제일이라 이렇게 한다고 하지만 실은 물질 있고 사랑이 없으면 다 허사가 되고  '맙니다. 물질보다 사랑이 세력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또 과학 만능이라고 하지만 과학보다 사랑이 권세를 더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으로 그 사람을 상대방을 종을 삼아서 가둘 수는 있지만 그의 중심을  점령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그 사람의 중심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이러기에 사랑이 제일 높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래서, 모든 사람은 다 사랑에게 끌려가고 또 아주 사랑의 매력에 욕망을  가지고 그렇게 있습니다. 그러면 전 인류는 사랑이 끌고 있다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사랑과 사랑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높이 평가받고 있는 사랑이기 때문에 이 사랑은 두 종류가 있어서  하나는 껍데기만 갖춘 껍데기 사랑, 외식 사랑, 껍데기 사랑이 있고 또 한 사랑은  알맹이 사랑이 있습니다.

 이 사랑과 사랑을 구별하지 못해서 껍데기만 가진 사랑은 악독 중에 제일  악독이요 내게 해독 중에 제일 해독이 되는 사랑입니다. 또 알맹이만 가진 사랑은  이 사랑은 인정을 받기가 힘이 들어서 오해해서 이 사랑이 활발하게 그렇게  역사하지를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껍데기 사랑을 갖춘 그 속에 사랑의  알맹이가 들어 있는 이 사랑이 마지막으로는 모든 것을 다 점령하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전도하고 이렇게 수고한다 할지라도 사랑의 껍데기를 갖추지  못하고 알맹이를 갖추지 못하면 그것은 다 허사를 하는 것이며 공연히 이렇게  사회에 파동만 일으키지 아무런 효과를 얻지를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껍데기와 알맹이 있는 표리를 갖춘, 표리라 말은 표(表)라  말은 껍데기라 말이요 리(裏)라 말은 속에 알맹이라 말입니다. 이 표리를 갖춘  온전한 사랑을 우리가 갖추어 가지고 역사해야 후회할 것이 없고 실패할 것이  없는 영원함이 됩니다.

 그러면, 껍데기 사랑은 어떤 것이 껍데기 사랑인가? 어제 다섯 가지로 말을  했습니다. 사랑하고 희생하고 또 주고 위하고 그의 행복되기를 진정 원하는 그런  것은 그것만이라면 다 껍데기 사랑입니다,  껍데기 사랑을 평가하면 아주 잡아먹는 악독한 악어와 같은 맹수와 같은 그런  악독한 사랑이 있습니다. 껍데기 사랑 중에는 악독한 사랑이 있습니다. 마치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으면 그것을 기어코라도 꼭 꺾어서 제 손에 쥐어야 하는  그런 사랑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말을 잘 모르지만 옛날 우리가 클 때는 그런 말이 있었습니다. 누가  수수께기를 하는데 안 만나면 섭섭하고 만나면 반갑고, 만나면 반갑고 안 만나면  섭섭하고 죽이는 게 뭐이냐? 만나면 반갑고 죽이는 게 뭐이냐 그런 수수께끼  있습니다.

 자, OOO선생 한번 알아 봐, 그거 뭐인지? 그거 알아? 몰라? 여기 저 시골 양반  알 거라. 저게 O집사, 그거 뭐이라? OOO권사님, 모르겠어? OOO장로님 똑똑한데  알아 봐. 그거 뭐이지? 사람이라? OOO집사님, 이거는 아주 시골 말이 돼 놔서  모르는 모양이라. 가난하게 지낼 때 말인데. OOO저 사모님, 우스운 소리인데  이라, 이 알아요? 옷에 이. 무는 이.

 그 이는 이놈 만나지 못해서, 잡을라 하다가 못 만나면 섭섭하고 만나면 꼭 죽여  버리는 거라. 그래서 그런 수수께기가 나왔어요.

 이 모양으로, 여게는 인제 모기약을 쳐 놔서 모기가 없구만 제 방에는 모기가  있어서 엊저녁에는 이쪽 방에는 문을 열어놔서 모기가 없고 내 방에는 모기가  있어서 엊저녁에 모기 잡을라고 그래 동원을 해 가지고 잡았어.

 네 마리 잡았는데, 잡을라고 만나니까 얼마든지 반가와요. 여기 있다 여게 있다  여게 있다 이래 가지고 그래 만나서 탁 잡고 난 다음에는 아주 기분 좋게 여겨서  한 마리 잡았다 이랬다 말이오. 그와 같은 그런 악독한 사랑이 있습니다.

 내가 어제 아침에 권찰회도 어떤 그 여기 반사 일등 반사가 있었는데 그 반사가  안 보여. 어제 찾으라고 그 찾으면 누구든지 그 구역에 붙여서 이렇게 하지  이제는 말못하도록, 하나는 OOO권찰님 구역이고, 하나는 또 OO권찰님 구역이라.

요 반사들 있었는데 좀 얼굴이 뺀드 그리하면 그만 위험성이 들어. 저거 또  위험한데. 그런데 그냥 졸졸 하다가 그만 그 위험성 들면 그만 얼굴이 그만  문둥이 얼굴이 돼 버립니다. 그만 그라면 벌써 저거 독수리한테 채였다 이렇게  보여져. 그런데 그거 어디 채였느냐? 전부 껍데기 사랑에게 다 채였어  껍데기 사랑은 어떤 것이 껍데기 사랑이냐? 알맹이 없는 게 껍데기사랑입니다.

껍데기 사랑이 뭣뭣이라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알맹이 없는 게 껍데기  사랑이라.

 여게 보니까 아주 말 잘하고 지식과 지혜가 훌륭하고 또 믿음도 있고 또 자기  있는 것을 다 희생도 해 주고 심지어 몸까지 다 불사르게 희생을 해 준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 이렇게 말했어. 이거는 무슨 사랑이냐?  알맹이 사랑이 없으면 소용 없다 그말이오. 여게 하나는, 있는 거는 모두 껍데기  사랑이오. 껍데기 사랑이오. '사랑이 없으면' 이거는 '알맹이 사랑이 없으면'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껍데기 사랑은 알맹이 사랑 없는 게 껍데기 사랑인데 알맹이 사랑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이 구원이 속에 들어 있지 않는 그것은 다 껍데기 사랑이라.

하나님의 구원이, 하나님 그분이 완전하시고 주권하시고 영원하신데 그분과  그분의 구원이 속에 들어 있지 안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들어 있지  안하면 그거는 다 껍데기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들어 있지 않는  그런 사랑은 종류를 분류하면 하나는 악독한 사랑입니다. 그만 잡아먹어야  시원하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처녀들이 연애하고 또 이미 결혼한 여성들이  연애하고 하는 그 연애는 모두 다 사랑은 사랑인데 대개는 악독한 사랑입니다,  잡아먹어야 그걸 잡아먹어야 그거 완전히 우둥지를 똑 그래 뿌질라서 우둥지를  뿌질라서 초에다가 찍어 가지고 자근자근 씹어서 꼭 넘어 삼켜야 마음에 시원한  그와 같은 그 악독한 사랑이라. 잡아먹기 위한 사랑. 그 사랑에 모두 녹아 가지고  야단이라.

 이래 가지고, 내가 어떤 사람 그 말 할 때에 '야 그거 그 결혼해 되겠느냐?  이라니까 뭐 그 사람은 원청 뭐 천성이 좋고 사람이 원청 유순해 놔서 뭐  속이거나 그렇지는 안할 겁니다. 또 내가 뭐 살고 싶으면 살고 말고 싶으면 말지  뭐 나를 그렇게 강제로 막 그렇게 강압하고 그렇지도 안할 겁니다. 사람이  유순하고 점잖하고 참 그거 그런데 좋다고.

 지금은 네 시키는 대로 하겠다 싶은데 딱 결혼만 해 놓고 나면 네까짓거 뒤에  가서 제 마음대로 하다가서 제 맘대로 딱 꺾어보고 난 다음에 실컷 만족하고 난  다음에 집어던져 버린다. 이래도 그리 말해도 저거하고 싶으니까 안 돼요. 여기  와 앉았어요.

 그래, 저는 세례를 받았지 남자는 세례 안 받았으니까 그 결혼을 못시켜 줘. 세례  안 받으면, 학습이라도 받아야 되지 안 받은 사람을 어떻게 결혼을 시킬 수가  있나? 세례 안 세웠지. 그라면 치리를 받아야 된다. 이러니까, 기어코라도 학습을  세워서라도 결혼해야 되겠다고 쌓아서. 그래 나한테 학습 올라 하는 거 내가  그놈의 학습을 내가 주기가 싫었어. 이래 하다 마침 이런데다가 신강하고 있는데  OOO목사님이 오셨어 OOO목사님에게 그 얘기를 하니까 '뭐 주지 뭐' 그 학습을  줬어  줬었는데, 결혼해 가지고 자녀 하나 놓고 그만 그 다음에 이혼됐습니다. 그  결혼은 이혼 돼 가지고 혼자 구원 잘 이루고 있고 딸도 참 아주 보배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지만 결혼은 그만 실패했다 그거요. 악독한 사랑이 있습니다. 요걸  단단히 기억해 가지고 요 사랑은 뭐인가 이걸 좀 기억을 해야 돼요. 또 사랑  하나는 뭐이냐? 나를 꾀우는 사랑 있습니다. 꾀우는 사랑, 나를 꾀우는 사랑,  요렇게 조렇게 꾀우는 사랑 있어요. 꾀우는 사랑에게 걸린 사람은 그 사람은 그저  자기의 구원만 헛일합니다. 일생 동안 구원만 헛일해.

 이거는 보니까 남자가 똑똑하니 아주 지위가 있으니 돈이 있으니 거게 매여  사는 거라, 거게 매여, 아무 사랑도 없고 뭐 아무것도 없지만 남편 간판 좋고 박력  있고 인물 좋고 사회에 이름 있고 하는 거게 붙들려 매여 가지고 일생 동안 그저  구원도 제 맘대로 이루지 못하고 신앙 자유도 못 가지고 그래 있는 미혹을 받는  사랑, 미혹하는 사랑, 꾀우는 사랑, 미혹하는 사랑,  또, 사랑 하나는 하나 있는데 그거는 뭐이냐? 무능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고  행복되게 하고 싶고 영원히 복되게 하고 싶고 영원히 돕고 싶고 영원히 위하고  싶고 영원히 주고 싶고 영원히 희생하고 싶은데 무능해. 이 세 가지로 분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은 어때요? 무슨 사랑이요? OOO집사, 무능한 사랑이라,  아버지 어머니야 영원히 좋게 하고 싶지. 하고 싶지만 능력이 있어야지? 또  지혜가 있어야지? 무지 무능의 사랑이라.

 이러니까, 사랑은 참 사랑은 하나님 한 분밖에는 가지지 못한다. 전지해야 나에게  영원히 쫓을 것을 주지. 또 전능해야 나를 영원히 보호하고 영원히 위할 수가  있지. 전지 전능해야 나에게 영원히 행복되도록 영존할 수 있게 하지. 전지, 전능,  영원, 불변의 이 하나님의 네 가지 속성을 가진 그 사랑이 아니면 그것은 다  껍데기 사랑입니다. 이러니까, 이 사랑에 대한 좀 지식을 확고하게 알아서 가져야  돼.

 이러면, 남편 사랑도 이 사랑은 나를 지금 잡아 삼킬라 하는 그 사랑이냐 또  나를 미혹하는 사랑이냐 무지 무능의 사랑이냐 이걸 알고 이미 걸렸으면 내가 잘  지혜롭게 해서 그는 어떠하든지 나는 참 사랑을 주도록 이렇게 노력을 해야  됩니다. 사죄, 칭의, 화친의 하나님의 구원이 대속이 속에 알맹이로 들어 있는  사랑이라야 참 사랑입니다.

 이런데, 예수믿는 사람들이 자, 속에, 그 사람 속에 없는 거야 어찌 줄 거라? 그  사람 속에 사죄, 칭의, 화친 이 세 가지를 가진 자인지 못 가진 자인지? 이것을  가진 자인지 못 가진 자인지? 그것은 가졌거나 말았거나 그와 무슨 상관 있노?  돈만 있으면 된다, 인물 좋으면 된다, 직장 좋으면 된다 이 썩은 것. 직장 보고  네가 살래? 직장 데리고 살래? 직장이 너에게 구원을 주나? 직장 좋으면 되지, 또  지식 있으면 되지, 인물 좋으면 되지, 돈 있으면 되지. 돈도 정함이 없습니다. 언제  어떻게 될란지 모릅니다.

 지식도 암만 있어도 지식 그거 있어도 그 지식 가지고 나를 삼키는 악독한  사랑인지 나를 미혹하는 사랑인지 지식 그것만 가지고는 나에게 대해서 영원히  복되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실력 있는 사랑이 아니라 무능한 사랑인지 그걸 잘  평가하고 해야 되는데 예수 믿는다 하는 것들도 다 그래.

 여기 지금 몇 그 꼬인 데 내가 그 말 들어 보니까 반사 하나는 저 어디 가서  끌려갔다 하는데 그것은 돈에 끌려갔어. 돈에 끌려갔고 또 악독 사랑에 끌려갔어.

악독 사랑에. 그 얼굴이 뺀드그리해.

 그래서, 내가 언제 한번 저 양산동 그 기도실에 어떤 반사하고 둘이 왔어. 하나  반사는 크고 하나는 그건 작은데 둘이 왔어. 그래 내가 붙들어 놓고 말하기를  '너거 어째 어떻게 둘이 왔노? 왜 너거 구역장도 안오고 선배도 안 오고 너거  둘이 왔노? 너거 둘이 그 서로 친근한 동성연애 아니가?' 내가, 만나 가지고  야단을 쳤어. 야단을 쳤는데 그 걸음으로 또 그 뒤에 졸졸 졸졸 며칠 좀  나오더니만 그만 끌려 그만 버렸어. 그만 거게 마귀가 뱀이 눈을 띄워 줬어.

 이 이성면에 눈 이거는 안 뜨는 게 좋습니다. 안 떠도 아이 낳을 때 되면 아이  낳고 시집 갈 때 되면 시집가고 장가 갈 때 되면 장가가는데 요새는 지금 그놈의  눈이 떠서 그 눈이 제일 발달 돼 가지고 그것이 뭐 세계를 횝쓸고 있어.

 얼마 전에 우리 나라에도 저거 남편은 장관인데 장관이 유명하고 일등  장관이지만 그 사람은 뭐 모두 자기 할 일이 바쁘고 이라니까 가정에 대해서  그렇게 만날 다니며 놀러다니고 하지를 못한다 그말이오.

 이랬는데, 자기 집에 그 자가용 운전 기사가 있었어. 그 기사하고 둘이 그만 눈이  맞아 가지고 그 기사도 저거 가정도 냅두고 그래 가지고 그만 도망을 쳐 버렸어.

도망 쳤는데 그게 도망 쳐 가지고 뒤에 가서 그만 가서 또 주인 마누라니까 장관  마누라니까 욕심이 났지 끌고 가 가지고 같이 몇 달 지내 보면 그것도 별수  없으니까 아마 뭐 버림을 당했을지 모를 거라. 저거 가정도 또 어떻게 될지 몰라  그게 뒤에 올라 하니 물을 쏟았는데 뒤에 올 수가 있어야지, 또? 못 올 거라  말이오. 그렇게 그런 지금 자꾸 이렇게 세상이 자꾸 음란으로 타락하고 있는 이  세상이라.

 이러기 때문에, 여게 여반사들 남반사들 이거 뭐 얼마나 거석한지! 우리 교회도  마약을 쓰고 있는 그런 인간이 있었는데 내가 말 들으니까 이제 잡혀 들어가서  누가 고발해. 고발해야 돼. 그래야 그 사람 살리지. 잡혀 들어갔다 하는데 또  나왔는지 그거, 그래 들어가야 그만 내 놔버려. 이 세상이 그런 책임을 안 집니다.

책임질 필요가 있소? 막 나라를 망치는 그 죄인이라도 악독한 죄인이라도 그거  하나 잡자면 생명 내놓고 잡는데 생명 내놓고 잡아다가 떡 검사에다가 잡아다가  이래 놓으면 검사는 돈받아먹고 내놓도록 그 조서를 꾸미고 판사는 또 둘이만  짜놓으면 썩 내놓고 생명 내놓고 잡은 죄수를 저거는 돈받아 먹고 내놓으니까  그런 이용당할 자가 있어야지? 이러니까 진실하고 충성된 수사관이 하나도  없다고. 판사 검사가 없어.

 그전에는 그럴 때 내가 좀 많이 외쳤어. 외쳤는데 그라고 난 다음에는 그런 일이  대번 없어져 버렸어. 여러분들 기억하는가 몰라도 아무리 범인이라도 누가  책임자가 와 가지고 책임지겠습니다 하면 그만 내줘 버렸어, 그러니까 뭐 오범  육범 칠범 뭐 범한 사람이라도 상관없이 다 나와 버렸어.

 이래서, 그놈의 나라가 썩었고 그게 아주 탁 이렇다고 해댔더니만 그게 없어지고  요 뒤에는 좀 법관들이 법관 양심 법관 노릇 할라하니까 또 이 법관이 암만 법을  거석해도 이 꺽탈 잡는 놈들이 꺽탈만 잡아 가지고 헐면 아무리 법관이 자기가  죄를 다스리다가서 매를 한번 맞았으면 그거 야단이고 사람 한번 죽으면 그  제사를 전국이 모아 가지고 몇 번이나, 이 썩었어. 완전히 나라가 썩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통령으로 투표해 주면 우리가 죽습니다. 대통령 투표하면 안  됩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이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투표하면 안 돼! 나라를 바로  다스려야지.

 정치가는 국방을 바로 해야 되고. 국방을 바로 해야 우리가 지금 공산주의 안  되게하는 그 사람이 제일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좋은 대통령이라. 그 다음에  둘째로는 우리 배 안 고프게 밥만 잘먹여 주면 제일 좋은 대통령이라. 국방  잘하고 밥 잘먹고, 그라고 국방 잘하고 밥 잘먹으면 평안하지 않소? 그라면서  사람의 지능을 자꾸 발달을 시키면 그만 그라면 돼. 이 세 가지만 하면 잘 돼.

 누가 언제 O대통령 욕을 하기 때문에, 나는 O대통령하고 친한 사람 아니라. 한번  만나지도 안한 사람이오. 그 사람 정치할 때는 내가 또 그렇게 칭찬도 호감을  가지지 안했어. 호감을 안 가졌는데 요새 막 O대통령을 막 들이 몰아재끼는 데는  나는 반대야.

 뭣 때문에 몰아재끼노? '돈을' 돈 그까짓 거 착취한 거 암만 해야 김해 고을 김해  한 군 판 것도 안 되는데 국방 잘 했으면 됐지. 오늘날은 지금 막 남한을  공산주의화 시켜서 남한을 전부 몽땅 팔아 먹을라 하는 그런 놈들도 있는데' 뭐  지금 그걸 크다고 입을 놀리고 있느냐?  우리 교인 내가 하나 그라기 때문에 '너 그 행세하면 안 된다. 어떻게 국방  잘했지, 경제 성장시켰지, 또 모든 인재 길렀지 그만 했으면 돈을 뭐 몇천억? 칠천  억. 칠천억 그까짓 게 돈이 크나? 칠천억 암만 도피를 했다 할지라도 그거 나중에  발로되면 다 가져오면 될 것이고. 그렇게 많은 돈을 그렇게 어디 도피 잘 할 수  있는 줄 압니까? 안 됩니다. 나중에 폭로가 나요.

 이러니까, 그저 그라면 되는 건데 오늘에는 인간들이 꺼꾸로 등신이 돼 가지고  그게 상관없이 여게 야 사람을 젖통을 하나 오그려서 이렇게 막 이렇게 막  잔인하게 죽였다. 여기 억울하게 이래 고문과 고형을 했다. 그거야 죄를  다스릴라고 수사할려 하면 자연히 매도 때리게 되고 고문도 하게 되니까 고문 안  한 정치가가 어디 있으며 고문 안 한 정치가 어디 있습니까? 일본이나 미국이나  다 있지. 미국은 그거 없는 줄 압니까? 미국 나라도 고문 정치가 있습니다.

이런데 이 정신차려야 돼.

 이러니까, 여러분들 여기 사랑 알맹이 사랑 껍데기 사랑, 악독한 사랑,  잡아먹을라 하는 사랑, 또 유혹하는 사랑, 여자들은 그래. 여자들은 생기기를  만들기를 그래 만든 모양이라. 여자들하고 남자들하고는 남자들이 여자 다스리는  데는 꼬우는 남자라야 호감을 가지지 그 여자에게 꼭 바른 거 좋은 거 죽을  때까지 좋은 거 참 좋은 거 이 참 사랑을 주면 다 싫어합니다. 다 싫어해요. 죽을  때까지도 그걸 몰라요.

 그러고, 그저 살살살살살 꼬와야 돼. 그저 그 뭐라 하든지 거짓말 자꾸 어  그래그래 그래 그래 자꾸 이래, 제 말만 들으면 좋아하거든. 꼬우고 어쨌든간에  그만 제게만 들어붙어서 저만 좋아하면 좋아하는거라.

 또, 여자들도 또 그런 보응을 마땅히 받아야 돼. 여자들 어떻게 그 간교한지?  여자들도 그것이 남자를 살살살살 꼬우는 거는 또 뭐 얼마나 능한지? 이래  놓으니까 여자들은 앉아 저거끼리 앉아 그랍니다. '그거 남자 그까짓 거' 앉아서  뭐 요라고 조라고 소근소근 속삭속삭 속삭 요라면 그만 살살 살살 간지르면서  살살살 좋아만 하면 그거 뭐 전부 당장 어디라도 뭐 죽일래도 죽일 수 있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삼손이가 누구 때문에 그렇게 병신돼 죽었소? 들릴라한데 꼬여 가지고  죽었습니다. 들릴라 그 여인한테 꼬여 가지고 그렇게 위대한 삼손이가 그렇게  천해 가지고 죽어버리고 말았어.

 이러니까,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치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이 사랑이 무슨 사랑입니까?  인간 사랑이요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사랑이라. 예수 믿으면 뭐이든지 좀  믿어서 좀 지혜가 생겨야지.

 요새 어제인가 어제 아침에 내나 권찰회 마치고 난 다음에 우리 직원회가  있었는데 직원회를 모였는데 직원들이 모두 말하기를 이거 아마 우리 교회는  지금 이거 결혼에 대해서 이거 문제입니다. 결혼을 좀 결혼부에 힘을 써야 될  것인데 결혼부가 있는지 없는지, 지금으로부터 한 칠 년 전에는 결혼을 할라 해도  스물 한 여닐곱 살먹는 그런 처녀들이 없고, 없어서 결혼을 못 했는데 요새는  전부 스물 칠팔 살 서른 살 먹는 그런 처녀들 그 삼십 세 넘어간 그런 총각들이  가득히 찼는데 이 결혼을 늦게 시키니까 이 사고가 생겨서 자꾸 안 돼 갑니다.

그것들 결혼 시킬라고 해야 결혼을 듣습니까? 안 들어. 또 그거는. 그래도 사람  보기에 저거는 사람이 됐다 속에 알맹이 사랑을 가졌다 그걸 중매해야 되지  알맹이 사랑 없는 거 껍데기 사랑만 있는 거 그걸 중매시켜 줘 놓으면 나중에  가서 뒤에 가서 원망 불평할 터이니까 그런 거, 사람의 장래의 행복이야 모르지만  그런 걸 말할 수 없어. 그저 그래. 하면 '허허 그래 축하합니다' 나는 그래  축하합니다 그라고 중매를 안 해요. 중매하면 그 옳은 중매는 하면 한 놈도 안  듣지 그 껍데기 외식 중매를 내가 또 그렇게 뭐 할 수도 없지 이래 놓으니까, 다  저거 딴에는 '목사님이 들면 다 되지' 이런데 목사 말 듣는 줄 알아도 제 욕심에  백 프로가 합격이 돼야 목사 말 이용해 먹지, 제 백프로 들면 속으로 그러면서  껍데기로는 '목사님이 말씀하시니까 내가 뭐 그만 목사님 시키는 대로하겠습니다'  시키는 대로 한다 말은 백프로 좋다 그말이오. 제 마음에 그렇지 그 제 마음에  어긋난 걸 목사가 하면 말 안 들어,  그러니까 좀 상식적으로 알고, 알맹이 사랑 껍데기 사랑 있으니까 껍데기 사랑만  가지고 알맹이 사랑 없는 것은 그것은 악독이요 유혹이요 부모의 사랑이라도  무지 무능의 사랑입니다. 수명이 짧아. 언제 없어 질란지 몰라.

 이라고 요새 전부 막 거게 주 끌려 가지고 다 지금 당하고 있어도 그거는 아무  생각지도 안 하고, 그거 인제 경쟁이 무엇이 경쟁? 돈 경쟁 황금 만능의 경쟁이  있다가서 또 과학 만능의 경쟁, 지금 이 사회와 국가에서는 과학 만능의 경쟁이  있고 황금 만능의 경쟁은 지금 한 시대가 지나갔어.

 이래 놨는데 지금 일반적으로서는 이제 이 모든 이 사치 만능이라, 사치 만능.

이러니까 일본은 가면 똑 같은 미인이지 미인 아닌 사람이 없답니다. 코도 꼭  같이 생겼지 입도 꼭 같이 생겼지, 입은 커야 좋다 한다고 입을 또 째서  벌여뜨려서 입도 꼭 같이 크지 코도 꼭 같이 높고 솟지 또 볼태기 그렇지 똑  같은 사람이라,  그거 이름을 뭐라 해, 병원 이름을? 무슨 병원이라 해? 정형? 성형? 형상을  이룬다고. 성형 뭐 외과라 하는데 그래 가지고 만들어서 다 그래 한대요. 그래  놓으니까 어짜든지 그만 그게 인제 앞으로 돈벌 겁니다. 그것만 잘 만들면. 잘  만들면 남자는 저거 마누라 잘 만들어 가지고 잘 볼라고 자꾸 이래 할 것이고  여자는 또 그거 좋다 할 것이고 이러니까 그게 앞으로 의학 중에는 의과 중에는  그게 제일 잘 벌 거라. 이렇게, 하나님이 만들어 준 대로 그대로 있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까 인물 좋은 거는 참 불행이라. 인물 좋고 그거야 속에 알맹이 있으면  그게 좋지만 알맹이 없이 인물만 좋은 그것은 참 불행이라. 여기 봐야 인물 좋은  거는, O? OOO이 너도 인물 좋은데 너 조심 안 하면 헛일이야. 조금 뭐 그런 것들  다 도망 다 쳐 버렸어. 어디로 빼여 나갔는지 몰라. OOO권사님 옆에 앉은 너도  처녀지? 시집갔어? 안 갔어? 너도 조심해. 너도, 내가 여게 보면 알아. 조거는  위험하다 위험하다 하는데 조심 안 하면 다 홀켜가요.

 어짜든지 결혼은 속에 알맹이 사람 보고 하십시오. 그 사람이 얼마나 죄가  적으며, 아주 죄 없는, 죄가 적은 사람, 죄가 없으면 상등, 또 의로우면 상둥,  하나님과 밀접하면 상등, 이 세 가지를 보고 하면 속지 않습니다. 결혼하고 난  다음에 그 이튿날 죽어도 속지 안해. 그 사람은 그 효력이 있어. 그 뒤에라도  하나님의 축복과 효력이 있어. 이러니까, 어짜든지 요 사랑의 알맹이 사랑 껍데기  사랑 이 사랑은 나를 돈을 가지고 꼬운다. 이 사랑은 권세를 가지고 꼬운다.

나에게 달콤한 말로 꼬운다.'  그래 가지고 그것 때문에 생전 기도도 안 되고 하나님과 교제도 안 되고 마음에  양심도 찾을라 해야 찾아지지 안하고 깜깜하게 그것만 보고, 그게 천국이가? 그게  하나님보다 낫나? 어리석은 자야. 이제 사랑과 사랑을 구별하십시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인생은 짧습니다. 잠깐하면 지나갑니다. 그거 야 꼭 꽃 갔다 하는데 보면 그만,  나는 그래서 저거는 한 스무 살 먹었겠다 물어 보니까 벌써 서른 살, 그렇츰 그  아주 아직도 아이지 싶어 물었는데 그만 마흔 살, 보면 그만 송장이 돼서,  여자 마흔 살 넘으면 벌써, 설 샌 뭐이라요? 설샌 뭐이라 해? 몰라, 이거 참  몰라요. 우리 좋은 말 모르고 이 더러운 놈의 미국 이런 말 알고 좋은 말 몰라.

그 옆에 있는 권찰님. 뭐라 해요? 그래. 설 샌 김치국이라 해. 다 건져먹고  찌끄러기만, 설샌 거. 마흔 살 넘으면 설샌 김치국이라. 건져먹을 거 다 건져 먹어  버렸고 이제 남은 거 시털털하게 썩은 거 반 그런 거 그런 거만 남아 있어.

 짜다라 젊은 줄 아요! 젊다고 생각지 말아요. 자꾸 뭐 얼굴 좋으라고 제가 자꾸  꾸미니까 젊은 줄 알지만 속에 늙는 거는 변하지 안해. 늙는 거는 그대로 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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