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믿기만 하라


선지자선교회 1983년 9월 23일 금야

 

본문 : 행12:1-19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일이라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사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더라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사 틈에서 두 쇠사슬애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곁에 서매 옥중에 광채가 조요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가로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의  하는 것이 참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성으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나와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나서 가로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계집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계집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저희가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베드로가 저희에게 손짓하여 종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날이 새매 군사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거하니라

 

 내일은 남권찰님들과 또 중간반 남반사 선생님들, OO○장로님 지도하에서 저  뒤에 있는 의자를 전부 앞에서부터 각단지 채워 놓고, 다음 금요일에는 이쪽에 있는 여반은 전부 그리 다 가고 삼층에 있는 남 반들이 이  신관으로 오겠습니다. 여게도 다 차지 안했는데 자리를 가지고서 삼층에 있는  사람들은 테레비는 나오지마는 보는 것이나 듣는 것이 좀 많이 불편하겠습니다.

 오늘 내가 설교를 안 하고 OO○목사님에게 맡겼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까,  여러분들 위해서는 내가 할 필요가 별로 없다 싶으고, 왜? 여러분들은 하나님  말씀을 귀넘어 들으니까 뒤에 환난이 와야 뭐 그때 좀 정신 차리든지 다 패전만  하고 부끄러운 구원을 얻을 사람이요 또 정신차린 사람은 많이 들었고 이래서  설교를 안 하기로 했으나 저 먼데서 이 추석에 교통이 불편해서 오기 불편한데  내가 말을 들으니까 서울에서도 몇 분이 살고 싶은 사람들이 왔고 또 각처에서  한번 살 아보고 싶은 사람들이 왔기 때문에 그분들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한번 더  설교합니다. 그런 줄이나 아십시오.

 여러분들 신앙에 가치 없습니다. 암만 봐야 믿음이 여러분들에게 보이지를  안해요. 하나님 말씀을 지식으로만 가지기 때문에 교만하기나하지, 또 온  교역자들 가운데도 말씀을 가지고 가서 팔아먹기 위해서 온 그 사람 위해서는 할  마음이 없고, 또 말씀 가지고 교만하기나 하고 하는 그런 사람도 필요 없지마는  꼭 신앙으로 나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대해서 오늘밤에 이 말씀을 간단하게  증거합니다.

 여러분들이 믿지를 안해요. 새벽기도 나오는 숫자는 요 세 줄도 다 안 찹니다.

아마 두 줄 반이나 될까? 그러면 한 줄에 얼마나 되는지 그것은 세어 보지  안했지마는, 한 줄에 사 명이나 되는지 모르겠소.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잘났습니다. '나는 뭐 돈이 있으니, 세상에 유전이면  사귀신이라, 돈이 있으면 귀신도 친할 수 있다.' 저는 돈으로 망할 것이오. 돈을  그렇게 믿는 자는 돈으로 망합니따. 오늘도 제가 말로도 듣고 서신으로도 보고  봤는데 돈 돈 함으로 돈 때문에 모두 망하고 돈 때문에 참 비참한 자손들도 되고  하는 것을 봤습니다.

 또 조금 권세나 하나 가지면 '나 같은 귀인이 새벽기도를 나가? 나 같은 출새한  사람이 새벽기도 나가 가지고 뭐 항상 하는 말 또 하고 하는 말 또 하는 그 말을  들을 게 뭐 있는가? 한 달에 한 번이나 일주일에 그저 주일이나 지키면 되지.'  스스로 속았소. 불쌍하고 가련 합니다. 참 불쌍한 사람들이오.

 오늘 봉독한 말씀은, 예루살렘에 있는 헤롯왕이 교회의 믿는 사람들을 몇  사람을 죽이려고 그렇게 결심을 하고 올라왔습니다. 야고보를 잡아서 칼로 쳐서  죽이고 나니까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세우신 사도를 쳐 죽이니까 아주  좋아서 기뻐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종들을 치면 기쁘고 상쾌한 사람들이 이  가운데도 많이 있을 것이오. 그 비참합니다. 그런 그 못된 불행스러운 지식과  성질을 고쳐야 되지 그렇지 많으면 참 비참합니다.

 이러니까 '야고보만 죽일 게 아니라 베드로도 잡아 죽이면 이 백성들이 더 내게  대해서 호감을 가지겠다' 해서 베드로를 죽이려고 찾다가 잡았습니다.

붙들었는데 그때가 무교병절이라 유대인들의 명절이기 때문에 그때는 살인을 못  합니다. 그래서 '가둬 놨다가 명절이 다 지나는 날 모든 백성들을 모아 놓고 그  앞에 끌어내서 베드로를 죽이면 대단히 인기가 있을 것이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이다' 해서 잡아 착고로 채우고 고랑으로 채워 가지고 옥에  가뒀습니다.

 그 이튿날 잡아서 죽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인데 베드로는 고랑 채이고 착고에  채이고 쇠고랑이 채여 가지고 그래도 깊은 감옥 속에서 아주 코를,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 모르지마는 아주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만잠이 됐습니다.

이러니까 누가 와서 옆구리를 자꾸 이래 치면서 흔들어 깨우기 때문에 잠을 깨  가지고 보니까 누가 있다 말하기를 '어서 일어나라 급히 일어나라. 또 신을  신어라. 겉옷을 입어라. 나를 따라오라.' 그러기 때문에 따라가면서도 이게  꿈인지 이것 뭐 사실인지 자기는 잠결에 일어나 놓으니까 몰라서 이러다가  지키는 파숫군을 한 군데 지나고 또 파숫군을 또 한 군데 지나서 파숫군 두  군데를 지나서 쇠문이 있는 그 쇠문에 이르니까 열지도 안했는데 쇠문이 저절로  훅 열립니다.

 그래 둘이 그 쇠문을 통과해 가지고 거리에 나가니까 그때사 정신을 차려  가지고 '이것 꿈은 아닌데'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만그 사람은  없어졌습니다.

 베드로가 그제야 하나님이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 가지고 헤롯과 그 유대인들의  소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지켜 주신 것을 깨닫고 자기네들이 평소에  자주 모이는 다락방을 갔습니다. 그것은 마가의 다락방인데 예수님께서 성찬식도  거게서 베풀었습니다.

 가니까 교인들은 베드로, 사도 야고보도 죽었고 베드로도 잡혀 죽었다고 모두  울면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문을 두드리니까 거게 심부름  하는 여아가 나와 가지고 보니까 베드로 소리가 나서 하도 기뻐서 문도 채 열지  못하고 뛰어 들어가 가지고 '베드로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이러니까 '네가  미쳤다. 베드로 선생이 어데라고 지금 그렇게 파숫군들이 첩첩이 지키고  고랑으로 수족을 다 채워 가지고서 그래 있는데 여게 왔다 말이냐?' 하도  역설하니까, 또 베드로는 문을 계속 두드리고 하니까 나와 봤습니다. 보니까  베드로라서 영접해 들였습니다.

 들이니까, 베드로가 이루어진 그 사실을 다 얘기를 하고, 조용하라고 안정을  시켜 놓고 얘기를 하고 '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이곳을 떠나라고 하시는 것이니까  내가 다른 데로 가겠으니까 자기네들은 안심하고 기도하고 신앙 생활 잘하라'  하고서 그래 떠났습니다.

 그때 보면 그 교인들이 베드로를 구원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는 하면서도  하나님이 베드로 구원한 것을 그들은 믿지를 못했습니다. 그때가 신약 교회 아주  시초입니다.

 이러니까 기도할 때에 믿음 없이 기도해도 어린 기도는 듣습니다. 어릴 때는  믿지 안하고 기도해도 하나님이 들으시오. 또 기도를 잘못 하면 그 기도를  수정해서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그러나 장성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믿지 않는 기도는 하나님이 듣지 아니하시고 또 함부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노여워하십니다. 장성해 갈수록 신앙 생활 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깨끗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때에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붙들렸으니, 자, 쇠고랑으로 손도  채워놨지, 발도 채워놨지, 감옥에 깊이 갇혔지, 또 파숫군들이 넷 패나, 여러  사람이나 지켰지, 이러니까 그 이튿날 되면 잡아서 내서 헤롯왕이 죽일  판입니다. 그때까지 베드로는 그 감옥 군사들 틈 에서 곤하니까 잠만 자고  있습니다.

 아마 밤새도록 잠도 못 자고 그만 인제 어떻게 하나 하고서 별별 마음을 다  가졌을 터인데 아무 마음도 안 가지고, 벌써 미리 기절해서 일이 났을 터인데  그렇게 놀라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이 지켜 주시리라'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마치 있는 것이 어린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가지고 무슨 큰 일이  난다 할지라도 그 아무 걱정 없이 안겨 있는 것과 같이 그렇게 있는 형편입니다.

 그러니까 자, 벌써 야고보를 잡아서 죽였으니까 베드로는 제자 중에도  수제자니까 '아이구, 야보고 잡아 죽였으니 아마 이번에는 나를 잡을것이고  사도들을 잡을 터이니까 우리가 피해서 도망가자. 딴데로 가야 되지 여기 있으면  붙들려 죽을 터이니까 딴데로 가자.' 이렇게 딴데로 가면 하나님이 천사를 보낼  것도 없고 그만 되겠는데,  자, 하나님이 딴데로 가라 소리 안 한다고 가지도 안하고 미련단지 모양으로  거기 꾹 예루살렘에 앉아 예루살렘에 있으며 자꾸 도만 전도만 하고 있지, 잡혀  죽을 것도 생각도 안하고 하나님이 가라 소리 안한다고 거게서 전도만 하고  있다가 붙들렸으니까 베드로의 생명을 하나님이 부를 때가 됐으면 그만 거게  냅뒀다가 헤롯에게 주를 위해 죽임당하면순교로서. 참 영광스러운 죽음을 죽을  건데 아직까지 주님께서 부를때는 안 됐지, 그러면 베드로가 죽을 때는 안 됐지  그렇게 잡혀 가지고서 놓여 나오지는 못하고 붙들렸으니까 틀림없이 죽기는  죽겠지 이러니까 하나님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초자연의 능력으로 천사를 안 보내면 그들이 죽이려고 그와같이 지금  도모하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그 죽일 때가 안 됐으니까그를 못 죽이도록  어떻게 하든지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하나님께서 그 베드로를 구원하는  데는 천사 보내는 것이 제일 쉽기 때문에 천사를 보내 가지고 베드로가 죽지  안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열왕기하 6장에도 보면 아람왕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할 때에 이스라엘에는 선지  엘리사라는 그 사람이 하나님 선지 엘리사가 있기 때문에 엘리사를 죽이기  전에는 안 되니까 엘리사를 죽여야 되겠다고 도모를 하고 엘리사를  찾아다닙니다.

 엘리사 찾아다니니까 엘리사가 지금 도단에 있다 소리를 듣고서 가 가지고 뺑  돌려 포위를 했습니다. 도단성을 포위를 해서 뭐 어데로 빠져나갈 틈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이튿날 아침에 일찌거니 게하시가 일어나 보니까 벌써 아람군대가  첩첩이 둘러싸고 있으니까 이제는 뭐 꼼짝없이 죽었다 싶어서 아주 놀라고  기절하고 이렇게 놀라서 이라니까 말하기를 '야 게하시야, 아람 군대가 우리를  첩첩이 둘러싼 그 군대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는 군대의 수가 더 많다.'  이러고 기도하고 나서 게하시의 눈이 열려서 보니까 불병거와 군대가 그 산에 빽  둘러싸 가지고 있는 이것이 아람 군대보다 많은 것을 게하시에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을 감겨 가지고 사마리아까지 인도해서 그때에  하나님의 능력을 베풀었고 그 이하에 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열왕기하 6장 이하에 쭉 내려다 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당신이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마태복음 10장 29절 이하에 보면은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래도 너희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너희들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다. 너희들은 많은 참새보다  귀하지 않느냐? 두려워하지 말아라. 말씀했습니다.

 우리에게 대해서, 우리 택한 자에게 대해서는 모든 세밀한 것까지 당신이 다  책임을 지고 이래 계시기 때문에 '몸을 죽이는 그런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두려워할 자는 영흔을 죽일 수 있는 하나님 한 분만 두려워하지 그외에는  두려워할 자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이 너희를 허락지 아니하시면 너희 한 사람의  생명뿐 아니라 머리털 하나도 세상 마음대로는 못 한다. 너희가'  죄를 지어서 죄를 지어서 고난을 당하든지 애매히 당하는지, 요것 우리가  믿습시다. 택한 자들에게는 유익이 없는, 구원에 유익이 없는 고난 절대 안  옵니다. 요것을 믿으십시오. 택한 자들에게는 구원에 유익이 없는 고난은 안  옵니다. 죄를 암만 지어도 유익 없는, 구원에 유익 없는 고난은 안 옵니다.

요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죄를 지어서, 야곱과 같이 환도뼈가 뿔러지고, 병이 들고, 문둥이가 되고,  갑자기 차사고를 만나 가지고 병신이 되고 하는 것도 주님이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 사람의 구원에 유익 없는, 유익 없는 고통이나해라 하는 것은 절대 안  옵니다. 왜? 주님이 다 잘고를 담당했어. 요것 믿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아닌 게 아니라 간장국에  졸으듯이 막 졸아대서 고통에서 죽을 지경으로 만듭니다. 그것도 그렇게 해야 그  사람이 회개를 하고, 그렇게 해야 그 사람이 죄를 안 짓고, 죄짓는 지체를 마구  썩히는 것도 그래 안 하면 그게 회개를 안 하고 구원을 안 이룰 것이기 때문에  구원에 유익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 택한 자에게는 구원에  유익이 없는 고통은 아무리 죄를 지은 자에게도 없습니다. 죄를 지은 자에게도  없고 의를 행한 자에게도 없습니다.

 아무리 택한 자가 죄를 지어도 죄 지어도 그 죄 지은 그자에게 구원에 유익될  것이 아닌 고통은 안 줍니다. 다리가 뿔라져도 구원에 유익될 그 다리를 뿔르고  문둥이를 만들어도 구원에 유익된 문둥이를 만들지, 병신을 만들어도 구원에  유익될 병신을 만들지 구원에 유익 없는 고난은 당하지 않게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그 어려움이 오거든 먼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 구원에 유익된 이 고난 줬다.' 그결 먼저 생각하고 그 고난을  구원에 유익되게 해 주신 것이니까 유익되게 잘 이용해서 구원을 이루는 것이  지혜있는 일입니다.

 또 제가 미련하고 강퍅하게 '내가 범죄하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지금 이와 같이  징계로 나를 쳐서 이렇게 고통을 당하게 한다.' 그러면서 '내가 그런다고  회개하겠나? 안 한다.' 강퍅을 부려도, 부리면 그 사람을 어떻게 졸아서라도  제가 견디지 못하게, 마지막에는 게갈게갈 항복을 하고 '이제는 살려 주십시오'  하는 데까지 하나님은 하실 권능이 있습니다. 그렇게 독하고 악한 자라도 졸아댈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능력이 있소.

 그렇게 졸아대서 고생당하는 그것도 그 사람을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착수했기  때문에 구원을 하시려고 하니까 그렇게 안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이지 믿는 자 택한 자들에게는 구원에 유익없는 고통은 절대 안 옵니다.

요것을 믿어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께서 이렇게 보호하시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너거  머리털까지 내가 다 세고. 머리털까지 책임진다 그말이오. 참새 두 마리도  하나님 아버지가 허락지 안하시면 땅에 안 떨어지는데 너희들은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택한 너희들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하나님께서 세고 계신다 책임지고  지키고 계신다. 책임지고 지키고 계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것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다니엘 6장 22절에도 보면 다리오왕이 '다니엘아 네가 살았느냐?' 할 때  다니엘이 대답하기를 '하나님께서 그 천사를 앞서 보내서 사자의 입을  막았음으로 나를 상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가지고 사자입을 막았습니다.'  다니엘이 말이요, 하나님의 계명 지킨다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되는데 기도 안  하면, 기도하라 했으니까 으례히 기도해야지. 다리오왕이 '기도하지 마라  기도하면 사자구덩이에 들어간다' 아무리 말해도 뿍뿍 세우고 하루 종일 사정을  해도 '나는 기도 안 하고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됩니다.' 이러고  다니엘이 기도한다 하니까 잡아서 사자구덩이 던졌습니다.

 자 그럴 때에 다니엘의 그 수명이 그때 죽을 수 있는 그 생명이 끝날이 됐으면  어짜겠습니까? 생명이 끝날이 됐으면 다니엘은 사자에게 먹혀서 가치 있는  순교를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죽을 때는 안 됐는데 죽을 것도 생각도 안 하고  하나님의 계명 지켜서 사자구덩이에 집어던짐을 받았으니까 하나님이 거게는  사자입을 봉할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천사를 보내서 사자입을 봉했다' 그렇게  22절에 말씀해 놨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다니엘 3장 28절에 보면 '그가 섬기는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서 저들을 불에 상하지 않도록 저렇게 지키는가보다' 그 왕이 말했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도 보면 16장 19절에, 빌립보에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붙들려  가지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이 사람은 그저 하나님의 도만 전하고 지금 죽이려고  하는 그것도 생각지도 안하고 갇혀 가지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그대로 냅두면  거게서 맞아서 그 생명이 끊어질 것이고 그럴 터이니까 하나님이 사자를 안 보낼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서 그 지진을 일으켜 가지고 구출을  했습니다.

 사도행전 27장 23절에 보면 지중해에서, 붙들려 가지고서 배에 실려 가지고  가는데 풍랑이 심해서 지금 그 배에 있는 사람이 다 물건도 다 던지고 그만 배만  가라앉으면 바울과 그 일행도 죽을 터인데 그들은 아직까지 죽을 때가 되지  안했고 하나님의 도를 전해야 될 판인데 꼭 죽을 형편에 닥치니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거게 23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 사자를  보내셔서 너희들의 생명 하나도 상하지 않는다고 나에게 고했다. 안심하라. 한  사람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서 구출을 했습니다.

 우리가 믿지 않는 데에서 공연히 떱니다. 마태복음 14장 31절에 베드로가 물에  빠져 들어갈 때에 고함을 지르니까 손을 내밀어 건져내면서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책망을 했습니다. 참 그들이 믿음이 베드로가 있었으면  뛰어내릴 때와 같이, 물에 빠져들어가도 '주님이 나를 오라고 하셨으니까 오라  하신 분이 책임을 지실 터이니까 문제가 뭐꼬?' 하고 좀 있어 봤으면  하나님께서,  물 속에 들어가면서도 이만치 푹 들어가도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겠소? '이놈 보자, 네가 믿음이 얼마나 있는고 보자.' 물속에 들어가서  게글게글거리면서도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 믿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죽은 가데도  살려낼 수가 있고, 빠져들어가는 걸 들어낼 수도 있고, 물을 철판같이 만들어서  그위에 걸어오게 할 수도 있고,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십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좀 믿고 견뎌 봤으면.

 누가복음 8장 25절에 보면, 같이 갈 때에 풍랑이 심히 일어나니까 제자들이  죽겠다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지금 우리가 죽겠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옵소서.'  이러니까 주님이 나무랬습니다. '너희에게 믿음이 어데 있느냐? 믿음 하나도  없는 자들아.' 나무랬습니다.

 그때에 같이 갈 때에 주님이 계시니까 풍랑이 일어서 배에 물이 하나 들어와  가지고서 배가 물 속에 푹 들어가는 걸 보면, 모세와 같이 '주님이 계시니까  보자, 배가 이제는 파선돼 가지고 물에 들어간다. 어떻게 하시는고 주님의  솜씨를 좀 보자.' 홍해바다 가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솜씨를 보자' 하는 그런  믿음을 가졌으면 이 제자들이 그래 놀라지도 안하고 좀 들어가 봤으면,  내가 처음에 예수 믿을 때에 내가 요 성구를 보고, 누가복음 8장에 있는 이  성구를 보고 그 마음에 좀 그런 생각이 났어.'에, 제자들 참, 어짜는고 좀  보지.' 풍랑에 들어가면 주님이 어떻게 하는고 보고 가만히 있으면 물 속에 저  밑에 들어가서 죽었으면 죽었다가 한번 살아나는 꼴을 한번 볼 터인데,  틀림없으니까.

 죽었으면 죽은 가운데서 살려내실 것이고, 물속에 들어가서 빠져들어가면  당신의 능력으로 물속에 가도 숨을 안 쉬어도 하나도 숨 가쁘지도 안하고 물속에  들어가서 하루고 이틀이고 얼마든지 있다가 또 나왔을 것이고,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주님의 큰 권능을 봤는데 이 믿지 못하기 때문에 능력을  못 봤다. 좀 그런 꼴 한번 봤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제가 처음 믿을 때 해  본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런고로, 나사로를 살릴 때도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썩어서 내음새가  납니다.' 하니까 '믿으면 하나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안했느냐? 우리가 믿어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도 있고, 우리 믿는 우리도 영광스러울 수 있고 또  하나님의 능력도 나타낼 수도 있고, 안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보여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 우리가 믿기만 하면 나만 알 뿐만  아니라, 나만 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증거까지 해 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이 책임시지고 계십니다. 기한 전에는 일 분도 일찍  죽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해서 예정해 놓은 그 예정에 털끝만치도  벗어나지도 못합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해서 예정해 놓은 것이  병들어 죽기로 예정했으면 병들어 죽을 것, 옥에 갇혀 죽기로 예정했으면 옥에  갇혀 죽을 것, 또 몇 해 몇 달 어느 달 며칠날 몇시에 죽기로 생명의 끝이  예정됐으면 그 시간에 죽을 것, 이러니까 하나님이 예정한 그것을 더하지도  못하고 덜하지도 못할 터이니까 우리가 조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기로 약속하지 안했습니까? 젖먹이는 여인이 자기  태에서 나는 자식을 잊을지라도 나는 너희를 잃지 않겠다내 손바닥에 놓고  너희들을 헤아리고 있다 '너희들은 생명뿐만 아니라 머리털까지 내가 다 세고  있다 머리털까지 다 책임지고 있다'  이러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 이걸 우리가 벌써 예수님의 공로로  입고 있는데, 능력의 보호, 천사를 보내서 보호하든지 또 다른 무슨 자연을  통해서 보호하시든지 우리를 보호하시기로 책임지시고 기한 전에 일 분 전이라도  우리의 생명이 끝나지 안하고 우리에게 대한 것은 주님이 허락지 안하시면 털끝  하나도 요동을 할 수가 없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믿지 않는 데에서  우리만 고통당합니다.

 우리가 믿든지 안 믿든지 우리에게 예정된 그대로 우리는 당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정대로 되지마는 되는 그것이 말이요, 어떤 자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해 나가되 순종해 나가다가 '아이고 이러면 큰 낭파 당하겠다.' 싶어서 제  꾀대로 제 지혜대로 낭파되는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이, 능력의 도우심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그 지경까지 가지 안하고 제가 미리 다 방비 다 해서 다  선수 다 써 가지고 제일 다 제가 처리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천사의 보호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미리 그래 피했기  때문에.그것도 하나님의 예정이오.

 어떤 자는 예정하되 자기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다가 어려움  당할 상하면 그만 제 생각에 '이래 가다가는 큰일 나겠다. 요럴 때는 살짝 도를  배반하자.' 이래 가지고 제 실속들을 제가 차려 가지고 제 방비를 제가 하고, 제  보호를 제가 하기로 예정된 자는 그래 보호를 제가 보호를 해 가지고서 하나님  배반하고 멸망길 가고,  어떤 자는 번연히 그래 하면은 다니엘이 기도한다 하면 사자구덩이  집어넣으니까 멸망될 줄 알지마는 멸망받을 그 길이라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변동하지 안하고 뿍뿍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의 보호가 아니면 죽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지경까지 나아가게 되면 죽을 때가 됐으면 순교니까 큰 성공이요 죽을  때가 안 됐으면 주님의 능력의 보호가 와 가지고서 죽은 가운데서 살아났기  때문에 기이한 신기한 초자연의 능력의 보호를 제가 체험할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줄 것이고, 그렇게 예정된 사람은 그렇게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혹은 나아갈 때에 참 그 어려운 지경 그건 역경까지  생명이나 모든 일이 낭파될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서 끝까지 밀고 나갔을 때에는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통해서, 또 사람들의 마음을 변동을 시켜서, 또 천사를  보내서, 자연을 변동을 시켜서 이렇게 거게서 살려내니까 사람들은 '그것  신기하다. 이상스럽다. 다행스럽다. 참 요행스레 됐다. 참 우연한 일이 아니다.'  이렇게 모두 사람들이 생각을 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이런 것 저런 것을 사용해  가지고서 보호하시는 그 보호를 제 육안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성경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라 하는 것을 인정을 합니다.

 여기 배수윤 목사님도 웅양 있을 때에 그때에 그 예배당을 군인들 들어오도록  빌려 주지 안한다고 해 가지고서 '어데 지금 그런 그따위 소리 할까보냐'고  죽인다고 총에다가 약을 재 가지고, 앞에 세워 놓고 지금 대중 앞에서 죽이려고  앞에 걸어가라 하고 뒤에 총을 쏘는데, 총을 쏘니까 처음에도 암만 쏴도 안 되고  두번째도 암만 총을 쏴도 안 되고 나중에 가서 총알이 안 들었는가 보니까, 안  돼서 그래 할 수 없어 그만 종이 안 되니까 죽이지도 못하고 그만 목사님은 이리  가고, 가고 나서 총을 쏘니까 총히 탕 나갔습니다. 두 번이나 하니까 두 번 다  나갔어,  하나님이 총알을 막아버렸으니까, 죽을 때가 안 되니까 총알을, 급하게 그래  되는 데는 그런 데는 총알을 하나님이 막을 수밖에 없어. 안 막으면 안 되니까.

총알을 안 막으면 그 부대장 그자의 손가락을 병신을 만들어 가지고 옹그리지  못하게 하든지 해야 될 거라 말이오. 그러니까 옹그리지 못하게 했는지 몰라요.

방아쇠를 당겼는데 암만 당겨도 안 나가니까, 아마 당겨지지 안했을 것이야.

 여기 뭐꼬? 묘산에 있는 하 집사님, 하 집사님도 담배불 달라 하니 까 안  준다고, 그만 인민군이 분해 가지고 이놈의 계집 쏴 죽인다고 그래 저 데리고  가서 저 산에 구덩이 가 가지고 이래 쏠려고 지금 이러는데 '그래도 지금도 너  담배불 안 줄 것이가?' '하나님의 계명에 담배피는 그런 심부름 못 하게 했기  때문에 안 주겠다' 하니까,  그리고 그만 쏴 죽일 건데 그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빽 틀어버리니까이 사람이  어떻게 그만 두려워 놨는지 놀라면서 '아이쿠, 내가 잘못했습니다. 나도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참 모친의 신앙을 보고 내가 놀래서 참 나도 회개를 한다'고  이러면서, 마음을 빽 돌려버리니까 그만 죽일 마음이 변해서 살릴 마음으로  생겨졌어.

 박재봉 목사님도 인민군에 붙들려 가지고 그 사람들이 '이놈이 박재봉 아니가?'  그래 죽이려고 모두 이래 단합을 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있는데 이래 '이제는 이  박재봉 이것은 부흥사기 때문에 죽여야 된다'고 인민군들이 딱 그래 가지고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그 장교 하나 들어오더니마는 '이게 박재봉이가? 이놈은  내가 죽여야 된다.' 이러면서 끌고 저 산으로 가는데 인제 죽으러 가는가 하고서  따라갔는데 산에 가더니마는 '나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내비두면 꼭 죽을 것이  때문에 내가 보고, 하나님이 나를 보내서 그래 내가 했으니까 요리 요, 가면 요  월남해서 갈 수 있으니까 할 수 있으면 요 길 요리 가시라'고 그래 인제 그래  말해 줘서 그래 피해 가지고 왔다고.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이 그 지키시는 그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데까지 나아가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천사 보낼 필요도 없고, 하나님이  자연이나 그런 기적으로 우리를 보호할 필요가 없고 그 안에 다, 그 안에 다  변질하고 믿음 팔아버리고 제 꾀 제 써가지고. 제 실속 제가 차리고 하니까  하나님이 일할 필요도 없고 도와 줄 필요가 없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는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해서, 죽음에 도달하면, 내가 생명이 죽을 때가 됐으면 순교될 것이고 죽을  때가 하루라도 남았으면 절대로 죽지 안하고 그 죽음에서 당신의 능력으로 나를  살리시는 걸 우리가 체험하게 될 것이고,  내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다가 그 계명 때문에 재산이 큰 낭파될 그런 경우가  있으면 그 재산이 떠나갈 때가 됐으면 주의 계명 지킴으로써 재산이  떠나갔으니까 그것은 전부 하늘나라에 다 상으로 쌓여질 것이고 만일 그 재산이  없어질 시기가 닥치지 안했으면 하나님이 초자연의 능력으로 재산을 보호해  주시는 것을 볼 거라 그말이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가 아니고 안 되는  데까지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그분이 천사 보내는 것도 우리가 구경할 것이고,  만물을 움직이는 것도 구경할 것이고, 독사와 같은 그런 독한 자도 마음을  하나님이 당장에 확 변화시키는 것도 구경할 수 있을 것이고,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이 과연 나를 이 경제 실패에서, 이 생명 절단에서,  강한 원수 앞에서, 빠져죽을 이 홍해 앞에서 이렇게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의  신실한 보호를, 약속의 이행을 얼마든지 우리가 체험하고 경험할 수가 있는데  우리가 거게까지 안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가 있는지 없는지 거짓말인지  체험하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믿읍시다.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고 알지 못하심이 없으십니다. 계시지 안하는  곳이 없으십니다. 우리의 사정을 다 압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대로  그 법칙대로 살아나갈 때에 어떤 낭파가 당해도 좋습니다. 어떤 어려운 일이  닥쳐도, 어려운 일이 큰 어려운 일이 닥치면 당신의 큰 능력이 나타날 것이고,  또 강한 악의 세력을 닥치면 강한 악의 세력을 이길 만한 강한 하나님의 능력의  전투가 일어날 것이고, 이러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짓말하지 안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경제 보호든지, 생명 보호든지, 건강 보호든지,  모든 자기의 일생의 출세의 무엇이든지 그것을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가  나타나기까지 우리가 믿어 나가지 안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지 못하고  구경하지 못합니다. 거게까지 나가는 사람은 다 구경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나가는 사람들은 다 경험의 신앙이 많고 체험의 신앙이  많고 전부 이적에서 사요.

 어떤 사람은 자, 말씀대로 나가니까 말씀대로 나가니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이  아니면 이제 굶어죽는다 할 때까지 나아갔으니 초자연의 능력의 의식주를  체험하게 되고,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데 이제는 '꼭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면  내 생명이 끊어진다.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면 틀림없이 죽는다.' 요게까지  나아갔으니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가 없으면 그 사람 죽을 것 아닙니까? 생명이  죽을 때가 안 됐으면 얼마라도 남았으면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가 나타날 수밖에  없어.

 이러니까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신실히 약속 이행을 하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의 축복이든지,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든지, 하나님의 능력의 우리  대신 싸워 주시는 전투든지 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약속대로 당신이 이행해  주시도록까지 우리가 나아가지 안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약속 이행의 하나님을  만나보지를 못한다 그말이오. 우리가 거게까지 나가면 오늘도 하나님이 변하지  않습니다.

 생명에 관해서든지, 경제에 관해서든지, 사업에 관해서든지, '저 사람하나님  하나님 하고 자꾸 말씀 말씀 저래 지키다가 이제는 하나님 말씀 하나님 하나님  하다가 이제는 사업은 이번으로써 완전히 절단나 버려, 이제 끝장났다. 그러면  끝장났다 할 때에 끝장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예정된 것이면 이미 끝장날 것이  주의 말씀대로 끝장났으니까 그만치 그 사람은 진리에게 바친 것이기 때문에  성공이 되는 것이고 끝장나지 안할 때라면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가 와 가지고  우리를 성공을 일으켜 주시는 걸 우리가 볼 것이고, 그러니까 오늘밤에 요 두  가지를 우리가 믿읍시다. 뭣이든지,  전부 다 조는데 전부 다 졸아. 전부 다 조는데, 나는 그래도 이 말씀을 말이요  이 말씀을 내가 화요일날 밤에 받았던가? 내가 수요일날 밤에 와서 이 말씀  증거했소? 삼일밤에 증거했어? 어? 언제 했는가 모르겠다. 나는 이 말씀을 내가  많이 설교했지마는 사도행전 12장애 있는 이 1절 이하에 있는 이 말씀을  하나님이 나에 주셔 깨닫고 나는 그날 밤에 눈 하나도 붙이지 안했습니다.

어떻게 좋고 기쁜지.

 그때 보니까 저 O목사도 그쪽에 와서, ○목사도 올라왔고 보니까 뭐 O○O,  O○O조사님도 올라오고 그래 모두 와 가지고 그쪽방에 있는데 나는 그때에 이  기도 가운데 있다가 이 말씀을 깨닫고 난 다음에내대로 어떻게 기쁜지 밤새도록  찬송하고 밤새도록 기도하고 눈 하나도 붙이지 안하고 그대로 내려왔습니다. 이  말씀을 가서 우리 교회에, 들을 사람이 몇이나 있는지 가서 전해야 되겠다 하고  그래 와 전했어.

 또 오늘 밤에도 먼데서 온 참 순교자가 날까 싶어서,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어서 하나님의 그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좀 자기도 보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이 말씀을 증거합니다.

 요것 똑똑히 아십시오. 생명에 신체에 관하든지, 경제에 관하든지, 사업에  관하든지 자기 직장에 관했든지 뭣이든지 말이요, 무엇이든지 주를 믿고  의지하고 바라봄으로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그 일을 할 때에,  순종하는 일을 할 때에 하나님의 일반적 도우심이 있고 초자연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아도 될 때는 하나님이 그대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여게는 천사를 안 보내면 안 되겠다 할 때는 천사를 보내시고, 당신이 만물을  움직이지 안하면 안 되겠다 할 때는 만물을 움직이고 여게는 초자연의 능력으로  그 마음을 확 변하게 하지 안하면 안 되겠다 싶으면 마음을 변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이렇게, 믿음으로만 이리 저리 치우치지 안하고 믿음으로만  변동 없이 꾹 나가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은 두 가지입니다.

 믿음으로 나가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지 두 가지, 하나는 믿음으로 나가면  목숨이든지 경제든지 무엇이든지 끝장이 날 때면 어떻게 합니까? 끝장이 날 때면  믿음으로 쭉 밀고 나가서 믿음으로 지켜 나갔는데 믿음으로 지켜 나가다가 믿음  때문에 큰 낭파를 당할 수 있는, 이제 절단날 수 있는, 그런 단계에 닥치면, 두  가지인데.

 만일 그때에 그것이 끝날 수 있을 때라면 어떻게 합니까? 끝날 수 있을 때면  끝나게 하십니다. 끝나게 하시면 뭣 됩니까? 다 질 사람들이라. 내가 보니까 다  질 사람들이라. 다 벌써 패전하고 남아. 이길 생각 없어.

 그것이 끝날 때면 끝납니다. 하나님의 계명 안 지켜도 끝나요, 안 지켜도 끝날,  건데 하나님의 계명 지키다 끝났으니까 끝나는 그게 뭐입니까, 끝나는 그게?  하나님의 계명 때문에 끝났으니까 그걸 하늘에 다 상급을 하나님이 갚아 주실 것  아니요? 또 끝날 때가 안 되면 어짭니까? 끝날 때가 안 됐으면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으로 아무도 끝내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가 요걸 믿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공산주의가 우리를 붙들어 가지고 독침을 가지고 왔습니다. 독침을  가지고 와서 찌르려고 할 그때에 지금 찌르려고 달라 듭니다. 달라들 때 그때에  우리 생명이 끝날 때에면 그 사람이 독침을 찔러 가지고 우리가 죽습니다.

그러면 순교됩니다. 만일 죽을 때가 안 됐으면 하나님께서 거게서 당신이  얼마든지 할 여유가 얼마든지 있소. 그 사람을 이래 거머쥐고 활동계를  주관하셔서 요만치만 독침을 댔지 그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도 있고 또 그  마음이 홱 변해져 가지고 도망치게도 할 수가 있고,  아람 군대가 왔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홱 변동시키니까 '마구 주변의 강대국이 와 가지고서 협조해서 우리를 지금 멸망시킬라 한다' 고,  공연히 아무도 안 왔는데. 그래 가지고서 있는 양식 다 놓고 도망치지 안했소?  엘리사 말한 대로 그 이튿날 양식 그렇츰 많았어.

 '하늘 문을 열고 막 들이 쏟아도 그렇게 양식이 풍성할 수가 없다' 이랬는데  과연 그날 밤에 다 도망치고 나니까 양식이 그렇게 풍부했다 그거요. 믿읍시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믿는 사람의 하나님이오. 믿는 사람은  복있습니다. 믿는 사람은 복있어.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그 명령대로 순종해 나가는 그것은 어데까지 갈 것이냐?  어데까지 갈 것이냐? 끝까지 가라. 끝까지 어데? 죽음이면 생명이 끊어지는  데까지 가라. 직장이면 직장이 낭파될 때까지 가라. 사업이면 사업 낭파될  때까지 가라. 가면 낭파될 때가 됐으면 주와 진리 위해서 낭파되니까 썩는 데  돌아갈 것이 썩지 안하는 것으로 구원하게 되고, 끝나는 시간이 아니고 남아  있으면 초자연의 능력의 보호가 된다.

 네 마음에 '이렇츰 이런 데서야, 사자구덩이 들어왔는데 어떻게 살아나겠는가?'  아니다 저게서도 얼마든지 할 수가 있다. '불에 집어넣었는데 무슨 소용  있느냐?' 불에 집어넣어도 얼마든지 하나님이 할 수가 있다. '번제로 드리는데?'  잿덩이로 가지고서 사람을 만들어서 아이 낳게 만든다. 이게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 우리는 믿읍시다. 안 믿어. 귀에 들리지 않는 모양이라. 모두  졸음이 오고.

 두 가지 기억하십시오, 두 가지. 주를 바라봄으로 끝까지 믿어라. 끝까지  믿어라. '죽음이 닥쳐도?' 죽음이 닥쳐도 믿어라. '살림이 절단나도?' 살림이  절단나도 믿어라. '이혼이 돼도?' 이혼이 돼도 믿어라. '감옥에 갇혀도?' 어,  믿으라.

 네게 유익되지 안하는 고난은 하나도 닥치지 않게 한다. 죄를 지어도  택자들에게는 유익이 없는 고난은 오지 않게 하는데 하물며 의를 행하는 자에게  유익이 안 되는 고난이 오게 하느냐? 안 한다. 이것 믿어야 합니다.

 끝까지 믿어라. 믿으면 없어질 때가 됐으면 주와 진리를 인해서 없어졌기  때문에 그것이 영원한 네 기업이 되고 없어질 때가 안 됐으면 네가 초자연의  하나님의 능력을 구경하리라. 요 두 가지.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믿으면 됩니다.

 그저 주님 믿으면서 주의 인도의 법칙대로, 이런 염려 저런 염려 아무 염려도  하지 말고 그대로 끝까지 밀고 나가요, 끝까지. 끝까지 밀고 나가면 남은 것은  당신이 책임집니다. 우리는 끝까지 믿음으로 밀고나갈 것만 우리 할 일이오.

그러면 당신이 책임져. 죽음의 문제도 책임질 것, 사업의 문제도 책임질 것,  경제의 문제도 책임질 것, 가정 문제, 모든 것을 책임집니다.

 확정을 지워요. 요 믿음을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그저 주님을 바라보면서 믿는  것만 나 할 일이지 그다음에 다른 처리는 주님에게 다 맡겨버리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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