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환란에서 긍휼을 입자

 

1988. 6. 10. 금야.

 

본문: 왕하18:36-19:37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니 이는 왕이 명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이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궁내대신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입혀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저희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곤란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가 임산하였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랍사게가 그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사신  하나님을 훼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저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을 인하여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복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니 이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고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능욕하는 말을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한 영을 저의 속에 두어 저로 풍문을 듣고 그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 본국에서 저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앗수르 왕이 이미 라기스에서 떠났다 함을 듣고 립나로  가서 왕을 만났으니 왕이 거기서 싸우는 중이더라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가 나와서 더불어 싸우고자 한다 함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가로되 너희는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너의  의뢰하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붙이지 않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앗수르의 열왕이 열방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내 열조가 멸하신 열방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의 신들이 건졌느냐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그 앞에서 기도하여 가로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신 하나님을  훼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앗수르 열왕이 과연 열방과 그 땅을  황폐케 하고 또 그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저희가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 곧 나무와 돌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우리를 그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는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까닭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너를  비웃었으며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네가 누구를  꾸짖었으며 훼방하였느냐 누구를 향하여 소리를 높였으며 눈을 높이 떴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그리하였도다 네가 사자로 주를 훼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많은 병거를 거느리고 여러 산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 깊은 곳에 이르러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잣나무를 베고 내가 그 지경 끝에 들어가며 그 동산의  무성한 수풀에 이르리라 내가 땅을 파서 이방의 물을 마셨고 나의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렸노라 하였도다 네가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은 내가  태초부터 행하였고 상고부터 정한 바라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들을  멸하여 돌무더기가 되게 함이니라 그러므로 그 거한 백성의 힘이 약하여  두려워하며 놀랐나니 저희는 마치 들의 풀 같고 나물 같고 지붕의 풀 같고  자라기 전에 마른 곡초 같으니라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내게 향한 분노를  내가 다 아노니 네가 내게 향한 분노와 네 교만한 말이 내 귀에 들렸도다  그러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에 꿰고 자갈을 네 입에 먹여 너를 오던 길로 끌어  돌이키리라 하셨나이다 또 네게 보일 징조가 이러하니 너희가 금년에는 스스로  자라난 것을 먹고 명년에는 그것에서 난 것을 먹되 제 삼 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원을 심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유다 족속의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가 서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저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시라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하더니 그 신 니스록의  묘에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저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오늘 밤에는 열왕기하 18장 36절로부더 19장 37절까지 OOO선생이 봉독할 건데  천천히 세 번 거듭 봉독할 것입니다. 거게서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심정이 어떤가, 또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게 뭐인가?  여게는 앗수르 군대 십 팔만 오천 명이 손도 대지 안하고 전멸된 것이 기록된  성경입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이 앗수르 군대에게 아주 폭망을 당하는 때입니다.

그들에게 항복하고 그들 소원대로 종노릇 다해도 앗수르 나라에서 이 이스라엘을  살려 두지 안하고 전멸을 시킬라고 하는 그 지금 독을 가지고 있는 때입니다.

 마치 지금 기독자들이 이북 무신론자에게 오만 굴복 다 하고 오만 종노릇 다  해도 만족이 없습니다. 없어서 기어코 남한을 점령해서 기독자들은 완전히 다  전멸해서 숙청을 하고야 말 그런 각오를 다 가지고 소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망령됩니다. 모두 신사인 척하고 모두 화평을 주장하고서  천주교는 더군다나 더 화평 주장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제 하나님의 솜씨가  오면 전을 할 것입니다. 월남에서도 천주교는 전멸을 당했습니다.

 오늘 이 세 번 읽을 것입니다. 세 번 읽을 터이니까 여러분들이 자세히 듣는  가운데서 여러분들 속에 어떤 마음이 생겨지며 또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이  생겨지는 거기서 앞으로 이 공산주의에게 죽임을 당하느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느냐 하는 그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 번 읽으면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세 번 읽는데 자세히, 성경을 보는 것보다도 자세히 눈을 감고 들으십시오,  들어서 천천히 읽을 때에 거기서 깨달아져서 여러분들의 마음이 이제 여기서  변화가 되면 살 거고 변화 안 되면 뭐 희망 없습니다. 지금부터 천천히 봉독해  주겠습니다.

(두 번 봉독함)

 그만, 그만 읽으소, 두 번 읽었는데. 그만 읽어. 됐어. 이제 읽는 데에서  여러분들이 거게 대한 내용을 대략 짐작할 줄 압니다.

 그때에 앗수르 나라는 이 유대 나라보다 아주 강한 나라입니다. 그랬는데 이  유대 나라에는 히스기야라는 사람이 왕이 되어 있을 때인데 미리 앗수르 나라가  겁이 나서 항복도 하고 또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뭐 선물도 보내고 상납도 하고  그렇게도 했습니다.

 한대도 그 앗수르 왕 산혜립은 생각하기를 어짜든지 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이것을 전멸을 시켜야 되지 이게 있으면 항상 사고거리고 또 불안하니 이것을  어떻게 하든지 멸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다시 치러 왔습니다.

 왔을 때에 그들이 아주 이 유다 나라 백성들을 조롱하고 훼방하고 아주 위협을  주고 이렇게 여러 가지로 했습니다. 그라는 데도 그들이 그저 하거나 말거나  하고서 듣고 참고 있었습니다. 참고 있고 대답도 안 했습니다.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니 이는 왕이 명하여 대답하지 말라 했기 때문에  그 대답하고 그래 봐야 도로 이제 화만 올터이니까 욕해도 그만 가만히 듣고  참고 있거라 이렇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의 그 하나님을 욕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욕을 하니까 그만 저게 대해서는 심히 분해서 견디지를 못해서 옷을  찢고 히스기야 왕에게 가 가지고 그가 우리 욕하는거야 괜찮지마는 우리  하나님을 욕을 하고 무시하고 이러니까 도무지 분개해서 견딜 수 없다고서  이라면서 와서 말을 했습니다.

 그라니까, 또 히스기야 왕도 저희들이 뭐 멸시 당하고 천대 당하고 욕 얻어  먹는 거는 고사하고 저희의 하나님을 멸시하고 욕하고 하는 그일에 대해서  대단히 분개했습니다.

 분개하고, 또 그들이 히스기야 왕에게 이 편지를 보내라 했는데 그 편지에는  아주 하나님을 멸시하고 무시하고 욕하고 제가 제일이라 하는 그런 것으로서 쓴  편지입니다.

 이 히스기야 왕이 그 편지를 보고 왕도 참 너무 분해 옷 견뎌서 옷을 찢고 모든  대신들을 불러서 다 베옷을 입혀서, 베옷 입힌 것은 죄인이라는 표입니다.

우리나라는 상주가 되면은 베옷을 입습니다. 이 굵은 베옷을 입는 것은 이  죄인이라는 그런 표로서 베옷을 입는데 대신들을 모두 베옷을 입혀 가지고서 그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그 선지자에게 보냈습니다.

 보내면서 지금 이래 가지고서 우리가 다 거의 멸해지고 남은 백성 얼마  남았는데 이 백성들만 멸할 뿐만 아니라 그가 우리 하나님을 이렇게 모욕을 하고  이러니 이거 도무지 견딜 수가 없으니까 하나님의 선지 이사야 선생님은 우리  남은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에게 좀 기도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를 요청하러  보냈습니다.

 가니까 이사야 선지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 히스기야  왕이 나 여호와 하나님께 대해서 그렇게 무시하고 멸시하고 또 하나님 섬기는  백성을 그렇게 잔인하게 많이 죽이고 이렇게 한 그 분함을 못 견디고 그 산혜립  왕 대장이 써서 보낸 그 편지를 하나님 앞에 읽으면서 그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내가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들었으니 이제 너는 백성들에게 말해라.

내가 앗수르 왕의 그 참람된 말을 내가 들었고 나도 그를 분개해서 이제 내  능력을 베풀어 가지고서 그 앗수르 군대를 다 패망하도록 그렇게 만들겠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돌아가서 왕에게 이 내용을 고하라 그렇게  이사야 선지가 말했습니다.

 말하면서, 너희들이 지금 먹을 것이 없지마는 뭐 금년에는 농사 안 지어도 먹을  것이 꽉 찼을 것이고 -먹을 게 하나도 없는데- 또 명년에도 저절로 먹을 것이 다  생겨질 것이고 이제 그 다음에는 농사지어 가지고서 아주 자유롭게 평안하게  그렇게 살게 될 것이라 하는. 그런 소식을 전했습니다.

 전했는데, 그래 히스기야 왕이 그 이사야 선지에게 말하기를 ‘지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하실 때요 하나님이 또 진노하시는 때요 지금은 환난의  때인데 아이가 배어서 해산할 때가 됐으나 해산할 힘이 없는 거와같이 지금  이제까지 우리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무시하고 망령을 부리고 이렇게 어짜든지  행락주의로 하고 다니던 요 죄를 지어서 하나님이 진노해서 우리를 멸하실라고  벌하실라고 지금 이렇게 하고 계시는데 이 벌은 관영해졌고 멸망도  관영해졌지마는 해산할 힘이 없습니다. 이 죄를 회개할 힘이 없습니다. 어짜든지  이사야 선지가 도와서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하면서 그렇게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듣고, 십 팔만 오천 명이 한 사람도 살지 못하고 다 전멸이 되고  보니까 그 군대들이 가지고 온 군량이 말았는데 많이 갖다 저축해 놨는데 그  사람들 다 죽어 버리고 나니까 그 군량 가지고서 뭐 이스라엘 백성은 일 년 농사  안 지어도 잘 먹고 지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그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들의 편이 되셔 가지고 그들을 이 구출해 주셨는가  하는 고것을 여러분들이 잘 깨닫고 그 심정을 우리가 가져야 되지 그 마음을  가지지 안하면 하나님의 진노는 풀리지 않습니다.

 공산주의가 이북에서 기독자 죽인 것이 심히 많습니다. 소련에서는 혁명할 때에  죽인 것은 그것은 이스라엘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어 마땅한 죄를 범했던  젓입니다. 그러나 이북에서는 뭐 그렇게 죄지은 그런 것도 아닌데 그만  우리나라에서 왜정 말년 때에 고통을 당하다가 모두 못 견뎌서 망명을 했는데 저  구미 지방으로 망명한 사람들도 있고 저 만주 러시아 지방으로 망명한 사람들이  있어서 양쪽으로 망명해가지고 있다가 나라가 이차 대전에 승리하고 해방이  되니까 소련에 있는 사람들은 공산주의에 물이 들었고 또 저 구미 지방에 있던  분들은 기독교의 도를 받아 가지고서 그렇게 사상이 갈라지게 돼 가지고 그렇게  됐는데 이북에서 이 공산주의자들이 기독자를 얼마나 그 살해했는지 모릅니다.

 기독자를 얼마나 살해를 했는지 뭐, 지금도 그들이 말하기를 아무 사상가라도  공산주의에 이 사상이라는 독약을 찌르면은 그 머리가 세뇌가 된다. 그거 다  변화가 된다. 머리를 씻어서 완전히 회개를 시킬 수 있다마는 기독교는 이건  세뇌 작업이 안 된다. 기독교는 머리를 씻을 수 없다. 이거는 기독교는 이거는  죽여 없애야 되지 이거는 무슨 감동시켜서 회개시키려는 그런 생각은 아예  가지면 안 된다 하는 그것을 그들이 아주 철석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서, 아무리 민주주의 그 정권자라도 잡아다 놓고 그저 차차 차차 세월을  보내 가면서 머리를 자꾸 바꾸도록 하면은 바꿔지지마는 기독자 이거는 뭐  바꿀래야 바꿀 수 없다. 그거 중생됐기 때문에 속에 하나님이 계시니까 바꿔질  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것은 죽여야 된다 이래서 많은 기독자들을  죽였습니다.

 지금도 그들은 하나님이 어데 있느냐? 하나님이 있다 소리를 제일 싫어합니다.

하나님 말을 제일 두려워하요, 하나님이 어데, 신이 어데 있느냐? 신이 없다고  하는 그 주장을 가지고서 하나님만 말만 하면은 분개하게 여깁니다. 하나님만  말만 하면 분개하게 여기고. 기독자는 모조리 전멸을 시켜서 이렇게 멸살을  합니다.

 이런데, 남한에 있는 기독자들은 저거가 무슨 신사라고, 무슨 저거가 관대한  인물이라고 해서 뭐 기독자가 뭐 수만 명인지 수십만 명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북에 있는 기독자는 전부 거의 다 살해를 당했습니다. 살해를 당했지마는  살해당한 데 대해서 분개한 마음이 하나도 없습니다. 분개한 마음이 하나도  없어.

 처음에는 뭐 공산주의에게 저거 아버지가 죽었다 뭐 엄마가 죽었다 이라니까  분개한 마음 있지만 지금은 공산주의가 기독자를 전멸 다했지마는 여게 대해서  분개한 마음 하나도 없습니다.

 또, 그들이 이 하나님을 없다고 무신론을 말하고 이 학생들 막 데모하는 것도  전부 무신론 지금 이거 지금 하나님 없다고 이렇게 하고서 하나님 없다는  무신론을 주장하고 하나님을, 기독교의 하나님을 이렇게 배척하고 배반하고 이런  일들이 뭐 거리와 골목골목 집집마다 가뜩 가뜩 차 가지고서 이렇게 워 굉장치도  안한 이런 운동을 하고 있지마는 거게 대해서 조그마치라도 분개한 마음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성도를 죽였어도 거게 대해서도 아주 관대하고 위대한 것처럼  예사롭게 생각하고 아무런 분한 마음을 가지지 안하고, 또 이 기독교를 박멸해서  기독교는 이거 하나님 말하는 거는 다 거짓부리고 속이는 것이라고서 하나님이  계신다고 하는 것을 이렇게 미워서 마구 전멸을 할라고 하고 있지마는 거게  대해서 분개한 마음을 하나도 가지지 안합니다.

 이 두 가지 하나님은 분하신데 이것들이 분개해 여기지 안하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는 그저 분하지마는 ‘그래 너 같은 놈들은 뒈져도 마땅하다’  하나님은 노하시고 지금 계십니다.

 이러니까, 지금도 거게 대해 예사로 있는 그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지금 이  공산주의를 막아 놓고 있는 것 아닙니다. 뭐 미군이 절대막지 못합니다.

인간으로는 그래 서둘지마는 막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막아 주셔야 되지.

 이래 막고 있는 것은 그래도 남한에 있는 기독자들 가운데에, 이 공산주의가  기독자들을 다 수많은 살해를 해서 이 참 진멸하다시피 진멸을 했다. 중공에서는  그렇게 많이 죽이지 안 했고 소련에는 그때 죽이는 것이 합당하게 죽였고,  범죄했기 때문에. 이북에서는 이거는 뭐 얼토당토 안 한데 아주 잔인하게 많이  죽였습니다.

 죽임에 대해서 하나님은 분개하지마는 아주 이스라엘 백성들은 분개하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이 없다고 이렇게 무신론을 주장하고 뭐 주장해서 자기  자녀들 좋다고 공부시킨다고 대학에 가지만 대학에 가면은 하나님 없다고 하는  그 사상으로 가뜩 찹니다. 만일 그거 하나님 뭐 어짜고 하는 날이면 잡아다가 다  죽이기도 죽이고 술도 먹이고 오만짓 다 합니다.

 이러니까, 아예 그만 그저 일류 대학에 안 가도 테레비만, 테레비만 그거 뭐 한  두 달 동안만 꼭 보고 앉았으면 세계에 박사되겠읍디다. 그뭐 배울 게 뭐  있겠소?  이래서, 지금 자기 생명이 꿇어지는 이런 위험한 일이 있지마는 그 예사롭게  여기고, 욕을 당하니, 하나님을 욕을 하니, 저거 생명을 지금 삼킬라고 하니  여게 대해서 아무 감각 없이 분개하지 안하고 이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지금 지싯지싯 댑니다.

 오늘도 뭐 남북에 그 학생들이 전부 협상을 해 가지고서 남북 통일한다고  학생들이 가 가지고 아침에는 보니까 뉴스가 나오는데 보니까 학생들이 각 지방  학생들이 전부이 서울로 다 몰린다 하고 또 서울에서는 뭐 군대를 풀어서 몇 만  명 풀어 가지고 어떻게 한다 이라고 모두 다 폭탄도 다 준비해 가지고 이랬다  하는데 뭐 거게서 여기 소식이 안 들리니까 들렵니까? 그래 무슨 소식이 있는가  이래서 저는 그거 예비한다고 일본 방송을 듣기 위해서 지금 테레비를 이래 해  놨더니마는 거게도 뭐 그런 방송이 안 나와요. 깜깜합니다. 지금 뭐 오늘 무사히  지냈는지 그 무슨 전쟁이 일어났는지 뭐 많이 피를 흘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지금 하고 있는 판입니다.

 이런데 도무지 아무런, 하나님 편에 서서 의의 분도 없고 의의 복수심도 없고  복수성도 없고 아주 신사입니다. 신사는 하나님이 바짝 죽여서 아주, 죽여도  그냥 안 죽일 거요. 아주 모질 맛게 죽척 입으로 활활 항복이 나오도록 이렇게  할거라 그말이오.

 여게서는 이 백성들이 저거 욕 얻어먹는 저거 욕할 때는 가만있었지마는 저저  하나님을 욕을 하니까 막 분해서 옷을 찢고 또 히스기야 왕도 하나님 욕하는 걸  듣고는, 하나님 욕하는 걸 듣고는 분해서 옷을 찢고 이래 가지고서 이래  가지고서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고 이사야 선지에게 갔습니다.

 가서 옷을 찢고 베를 감고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나님을 모욕하고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이 앗수르 왕에 대해서 하나님이 이거  들어 보십시오. 어떻게 이럴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아무래도 여게 대해서  하나님 계시는 것을 나타내 보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여게 대해서 하나님께서 이  원수를 갚아 주셔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부르짖으니까 하나님이, 궁내대신과 서기관들과 또 모든 사관들  이분들이 이 일에 대해서 분개하게 여기고 또 히스기야 왕이 분개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이 원수를 원수로 알고 분하게 여기고 거거  하나님을 욕하는 걸 분하게 여기고 원수에 대해서 이제 죽는 판이니까 생명  내놓고 이 복수심을 가지고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원수를 다 전멸하고 구출해 주셨습니다. 이게 있어야 됩니다.

 인제 여기서 이 내용이 있어서 하나님 앞에 이렇게 부르짖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를 구출해 주실 것이고 지금도 그런 사람들은 밤낮 기도입니다. 밤낮  기도요, 밤낮 기도. 밤낮 기도하는데 이제 뭐 아무리 봐도 모두 다 등한히 하고  하니까 희망이 없어.

 이래서 기도하는 가운데는 ‘주여, 이제는 장기간의 고문과 고형을 당하겠고  이제는 독약도 먹이겠고 독침도 주겠으니까 그래도 하나님 사랑하고 하나님 믿고  하나님 높여 섬기는 것 변치 않게 하시고 그대로 하나님을 증거하다가 죽게 해  주옵소서 이것 밖에는 기도할 수가 없어. 아무도 기도하는 사람이 있어야지?  이러니까, 오늘 단계는 어떤 단계냐? 이 남한에 있는 기독자들이 이제는 자기  죽는 것도 알아야 되겠고 자기 죽는 그것보다도 우리 하나님을 없다고 하나님  없다, 무신론주의입니다. ‘하나님 없다. 하나님이 어데 있느냐?’ 혹  테레비에도 보면은 이북에서 그때 한창 기독자가 살해당할 때에 ‘하나님’ 하면  그만 그 사람들이 뭐 굉장 했다고 그러니까 하나님 말을 못 해. 하나님 말하면  굉장한 고문과 고형으로 그라기 때문에 수없이 죽었습니다.

 이런데, 이 하나님에게 대한 하나님을 모욕하는 데 대해서 분개한 마음과 나는  곧 이들 손에 죽는다 하는 이 피살에 대한 것을 확실히 가지고 이 두 가지로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요 기도가 없는 자는 다 망합니다. 기도가 없는 자는 다  망해. 그런 줄 아십시오. 지금 남한에서는 아주 낙관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가서 열왕기하 18장 처음부터 보면은 다 알 수 있어. 18장 19장 두  장을 보면은 우리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것과 꼭 같은 그 입장과 형편을 당해  가지고 있는데 그들이 하나님 앞에 긍휼을 입은 거와 같은 고 심정 고 정신 고  행동 고것으로만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수 있고 하나님의 긍휼 입는 것으로서만  우리가 구원될 수 있는 것이지 딴 거 가지고는 안 됩니다.

 지금 그런 거는 생각도 안 하고 뭐 감투싸움 지금도 제 뭣을 크게 만들어서  교인이나 많이 만들고 제 패나 많이 만들고 제 명예 공로 참 가증스럽습니다.

이것만 가지고 지금 날뛰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위급한 때에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서 기도할, 자기생명도  구원하는 게 문제고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이것도 회복하는 것이 문제고 이  중대한 문제는 생각지도 안하고 어짜든지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망령만 부리고  이라고 다니는 그자를 하나님이 내비두시겠습니까?! 아주 분개해서 어떻게  진멸할란지 몰라.

 하나님 잔인합니다. 하나님은 잔인하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하나님 앞에  망령을 부렸을 때에 하나님이 잔인하게 벌할 때에는 역사 이래에 하나님이  하나님 백성들을 잔인하게 멸하는 것보다 더 잔인하게 멸하는 그런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잔인합니다. 하나님은 굉장한 잔인하신 분이오. 하나님은 또  복수하시는 분이오. 하나님은 마음이 좁습니다. 아주 좁소. 분개를 참지 못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러니까 집에 가서 읽어보고, 이렇게 자꾸 지금 서둘고 있는데. 뭐 인제  예사라. 말 들으니까 뭐 어데서라 하더라 했는데 가게서 그저 원자탄 그런 거 안  쓰고 탕 놓으면 그만 서울 시가는 다 잿바닥이 한방만 놓으면 잿바닥이 되도록  그렇게 원자탄 아니고 말이지 그렇게 되도록 다 뭐 뭐이라더라? 뭐 미사일인가  뭐인가 이래 가지고서 해서만반의 준비를 해 가지고 있다고 자꾸 이래도, 이래도  마음이 강퍅해서 그걸 예사로 듣습니다. 준비 안 해 놓은 게 아니오.

 하나님이 이래 막지마는 언제든지 막을 게 아니라 여게 대해서 놀래 두려워  떠는 자는 여호와로 피난처 삼은 사람은 될 것이고 이거 무시하고 간 큰 것같이  날뛰는 자들은 다 비참한 죽음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돌아가서 열왕기하  18장으로 19장을 자꾸 읽으면서 곧 그 앗수르 나라가 이북으로 상징하고  이스라엘은 우리들로 상징하고 거게 대해서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기도한 거는  오늘 우리들이 하나님의 성전은 예배당도 성전이요 하나님 만나는 뭐 산도  성전이요 골방이 성전이니까 그래서 기도하는 이거 외에는 피난하는 길이  없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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