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성도의 특권

 

1984. 10. 5. 금야

 

본문: 요한계시록 8장 3절∼5절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 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기도는 자존자 하나님과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창조주와 모든  것의 주재가 되시고 또 주권적으로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이 하나님으로 더불어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된 이 대화가 기도입니다. 이는 우리 사람의 공로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친히 사람되셔 가지고 십자가의 대속의 공로를  베푸신 이 공로로 인해서 이 대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세상에서 강대국의 머리가 되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그것이 영광이라 그렇게  생각들하고 또 그 수뇌들이 서로 만나서 의논을 하면 그 의논의 결과가 어떻게  되나 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 주목하게 됩니다.

 일차 대전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은 그 큰 싸움이 일어났지마는 그 싸움이  한 사람의 꾀로 인해서 그게 독일에서 발족해 가지고 일어났던 것입니다. 또  이차 대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참 죽었는데 그 일이 뭐 적은 일이 아니고 큰  일인데 그런 일도 일본에 있는 한 사람의 그 생각으로 인해서 그런 싸움들의 큰  살해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또 근경에 된 우리나라에 6·25 전쟁이 일어나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살해된 그것도 뭐 여러 사람들이 생각해 가지고 일어난 것  아니고 단 한 사람의 머리된 한 사람의 생각에서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참 큰 재를 저지른 그런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계에 이 나라의 머리된 사람과 저 나라의 머리된 사람들이  서로 언제에 그 정상 회담이 있다 하면 세계는 다 거기에다가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슨 의논이 있을 것인가? 그 의논이 잘 되고 못 되는데에서  여러 수십만 명 수천만 여러 수십만 명 수백만 명도 죽고 살 수가 있기 때문에  그 일이 적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크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강대국과 강대국 혹은 약소국가라도 제일 머리되는 그 사람의  정상이 되는 으뜸이 되는 그런 사람들이 한번 만나서 의논을 한다 하면은 그럴  때에 뽑혀서 정상 회담에 참예하는 사람을 다 영광이라 존귀라 위대라 또  그렇게들 다 격려를 합니다.

 그런데 이 성도들의 기도는 어떤 것이냐? 성도들의 기도는 그것 뭐 지저분한  강대국 해봤자 이거 지구 땅 덩어리 속에 어느 한 모퉁이에 붙은 것  그것이지마는 이 기도의 대화하는 상대편은 없는 가운데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다 창조하시고 지금도 그분이 모든 것을 주권하시고 주재가 되어 계시는  이분으로 더불어 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참으로 우리가 못나서 그렇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인해서 우리도 무죄한 자며 또 의로운 자며 하나님으로  더불어 유일한 친밀을 가진 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공로로 인해서 상당히  우리가 모든 피조물 가운데에 머리가 된 사람들입니다. 천군 천사도 우리의  통치를 받아야 하고 또 우리의 모든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이런 위치를 가지고  있지마는 이 성도들은 악령에게 미혹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의 이 권세를  모릅니다. 이렇게 지극히 큰 참 정상 회담인데 뭐 이 세상에서 미국이나  소련이나 일본이나 그런 정상 회담에 억억억 억억억억 억억억억 만배도 더 큰  이런 큰 정상 회담을 하게 된 것이 이것이 성도의 기도인데 이 기도가 이렇게  성도에게 큰 특권이라는 것을 믿는 사람들은 믿지마는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렇게 크게 여기지를 안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문제되는 일이 있습니다.

 요새 늘 말하지마는 이북에서 공산주의자들은 우리에게 수재 구호물자를 보내고  이렇게 하지마는 받는 편도 그렇고 주는 편도 그렇고 그것은 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짓이지 그 속에 진진한 무슨 자비나 긍휼이나 그런 것은 있는 것  아닙니다. 그저 그 속에는 악독과 잔인들이 역사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공산주의자들은 이 남한을 어떻게 하든지 적화해 가지고 자기들  사상대로 통일을 하려고 그렇게 해방 이후 오늘까지 계획입니다. 해방 후 조금  지난 뒤에 6·25로 그렇게 하다가 안 돼서 이제는 그 모든 준비를 갖추고 때만  되면 그렇게 하려고 자기네들 보기에는 미군이 있어 가지고서 안 되는가 하니까  미군이 철수되기를 밤낮 고대하고 있습니다. 철수를 안 해도 할 수만 있으면  하려고 갖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마치 씨름하는 사람이 이 꾀를 쓰다가 그 꾀 막을라 하면 저 꾀를 탁  써 가지고서 그만 넘겨트리고 이기는 거와 마찬가지로 소련은 저 우리나라를  적극 후원하고 있는 미국의 그 주변에다가 전쟁하는 그 미사일을 많이 설치해  놓고 그저 여기에 저기에서 꽝 그러면 언제 미군들이 뭐 거기에 가자면 남한에  주둔돼 있는 미군이 언제 갔다가 힘쓸 여가 없다, 그러면 또 왈칵 내려가 가지고  밀자 이렇게 지금 현재 쓰기를 한 사 수 쓰고 있습니다. 단수, 두 수, 삼 수, 사  수를 지금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온 세계에서 이 남한이 긴장되어 있기를 세계 제일 일 호가 돼  가지고 있다, 그때 월남과 우리가 있을 때에 월남을 일 호로 잡나, 남한을  위험의 일 호를 잡나 이러다가 양쪽 어느 걸 일 호를 잡을까 이러다가 월남이  먼저 절단 나 버렸습니다. 이러니까 지금은 뭐 남한은 위험한 것으로서는 전쟁에  대해선 제일 호가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호물자가 오니까 세계에서 다른 나라들도 어떤 사람들은 모두  말하기를 '이제 남한에 구호물자까지 주고 이라니까 아마 이번에는 남북이 서로  친교를 맺어 가지고 평화 통일이 되겠다. 이 긴장이 다 완화 되겠다.' 이렇게들  말하는 사람들 많고,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가면이고 도리어 위험성은 더  짙어져 가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그 정견자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모두  말하기를 '왜 그렇게 꼭 나쁘게 악하게 꼬집어서 그렇게 할 게 뭐 있나?'  이러니까 그 말하던 사람들이 입이 쑥쑥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사람의 내가 말을 들어 보니까 모두 말하기를 '아 거기에도  괜찮게 지내는 모양이라. 거기에서 구호물자가 왔는데 북괴들이 보낸 북괴들이  보낸 구호물자' 이라니까 성을 내더라고, '그 좋은 말도 뺏는데 뭐 하려고 북괴,  북괴, 구렁이도 구렁이라 하면 다 듣기 싫다하는 건데 북괴, 북괴 그러할 게 뭐  있는가? 그만 북한이라 하든지 그리 안하면 뭐 이북이라든지 그만 그래 말하면  되지 꼭 북괴고 괴자를 붙여 가지고서 그렇게 할 거 뭐 있는가?' 그렇게  말하더라고.

 이상야릇한 지금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래서 '남한이 곧 위급하다, 지금  밀고 내려온다.' 이렇게 위급한 그런 광경을 우리만 말하는 거 아니고 세계  각국의 그 정견자들이 보고서 다 그렇게 판정을 한 그런 일이 그런 위기가 몇 번  지나갔습니다. 지나갔는데 이것이 안 믿는 사람들은 그저 사상전이라 이렇게  보고만 있지마는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성신의 감동과 진리를 배워서 이 시간과  공간과 모든 종류들이 가리고 있는 그런 모든 가리운 것을 탁 뚫어서 이  투명해서 환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은 누가 그렇게 하는가? 우리 위해서 십자가에 대속의 피  공로를 베푸신 사랑의 주님이 이 모든 것 하고 계신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이  땅굴 파는 것도 주님이 그렇게 다 하셔서 하고 또 그들이 강대해지는 것도  주님이 강대해지도록 그렇게 하시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성경을 보고  깨닫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뭐 하려고 그렇게 하시는가?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너무  나그네 세상에서 오늘 떠날지 내일 떠날지 모르는 이런 참 위급한 처지에 있는  우리들이 떠날 이 세상만 보고 세상 준비만 하는 데에 열중하지 영원한 나라에  대한 것은 등한히 하고 관심을 가지지 안하기 때문에 땅에 위험성을 더 가지고서  땅에 있는 모든 욕망을 좀 차차 흐려서 개겁게 하고 이제는 또 죽음도 느끼고  환난도 느껴서 하나님과 좀 단단히 달라붙도록 할라 하는 이런 작용으로  하나님께서 하고 있다 하는 것으로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보낸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낸 거와 같다' 말씀하신 거와같이  뭐 하려고 이리 가운데 보내시는가? 보내시는 이유는 이리 가운데 보내면 이리가  겁이 나니까 목자에게 와서 안길 터이니까 목자가 주변의 이리를 발생시키는  것은 양으로 하여금 주님의 품안에 들어오기를 원하셔 가지고서 한다는 그  말씀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모든 적을 강하게 이렇게 해서 위급하게  다급하게 하는 것은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주님의 품에 빨리 안겨지기를 주님이  원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거 천한 게 우리를 붙들어 줄라고 해도 고마운데 대주재이신  하나님이 천한 우리를 당신만 의지하면 구하면 바라보면 소원 성취 다 해 줄라고  하는데 우리가 이렇게 안하는 것은 이것은 참 저주 받았든지 귀신에게 홀려서  미쳤든지 한 것이지 이거 정상적인 마음은 아닙니다. 이렇게 크시고 훌륭하신  분이 우리에게 당신을 의지하기를 윈하고 당신 품안에 안기기를 원하고 당신에게  모든 걸 부탁하기를 원하고 간구하기를 원하는데 우리가 이 일을 예사로 여기는  것은 마귀가 들어서 우리 심령을 어둡게 해서 하나님이 이리 선포해 놓은 조약을  믿지 못하게 하는 못 믿어지는 데에서 이런 어리석은 행동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방편이 두 가지 있는데, 공산주의가 왔을 때에 우리구원은 기본  구원 건설 구원 두 가진데 건설 구원은 행위 구원이라고도 하고 영광  구원이라고도 하는데 기본 구원은 똑 같지마는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서 기본  구원 얻은 자와 얻은 자의 그 영광의 차이 있는 것은 순전히 행위 구원 성화  구원 실력 구원인 것입니다. 이런 구원을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마련하는 것인데  공산주의가 온다고 하면 수십 년 동안 예수 믿는다고서 꾸물거리면서 믿었던 걸  하루 아침에 톡 털어서 마귀 입에 쏙 넣어 주고 마는 그런 원통한 일이 있다  말이오. 속담에 아이들 말로 '호박씨까 가지고 한 입에 털어 넣는다' 말과  마찬가지로 이제 예수 믿는다고 지지분하게 애를 써서 믿었지마는 공산주의의 이  큰 적화의 붉은 용의 시험이 오면 그만 그때에 못 견뎌서 신앙 다 팔아 버리고  마는 그런 큰 손해 가는 다 팔고 나서 죽으면 부활할 때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부활은 하지마는 벌거벗은 자로 부활합니다. 이런 큰 문제가 우리에게 놓여  있습니다.

 이래서, 저는 그렇게 늘 그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남침하지 못하도록 교회를  공산주의에 붙이지 마시고 공산주의를 교회에 붙여달라고 세계 교회를 그라고,  이북을 이남에 붙이고 이남을 이북에 붙이지 말라고 이렇게 늘 기도해 나왔는데,  인제 그 기도는 엔간히 하고 가만히 생각하니까 이 적화의 붉은 시험이 오면  우리 남한에 참 국민 학교 학생들, 국민 학교도 다니지 안하는 학생들 이런 그  유치반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도 아마 수백 만 수십 만 될란가. 우리 남한의  신자가 얼마나 됩니까? 남한의 신자 수가 얼마나 되지? 천만이라 해? 천만이면  천만이면 아마 천만은 더 될거야. 그런데 그라면 오백만 넘을 겁니다. 아동들  유치반이 이럴 건데, 이것은 어린데 공산주의 와 가지고서 학교고 전부 공산주의  학교로 다 만들어 놓고 아동들에게 예배 못 보게 하고 그 뭐 자꾸 이렇게 저렇게  머리를 쓰면 이 세뇌 작업을 하는 날이면 아이들은 다 몰라선 다 넘어 가 버리고  말거라 말이지 대번에는 안 넘어 가지마는 그것을 이삼 년 두고서 신강을 시루면  아이들이 다 넘어 갈 거라. 이러니까 이 아직까지 어린 학생들이 이 적화로  시험이 든다고 하면은 그들이 다 언제 자랄 여가도 없이 그런 시험 되면 못  이겨서 다 그들에게 삼켜지고 말 터이니까 그들이 자라기 전에 이렇게 된다는  것은 주님에게 책임이 있지 않습니까? 이북에도 어데 이와 같이 지금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 주 예수의 구속을 믿으라 하는 말이 어데 한 마디나 있습니까?  이러니까 당신의 이름을 위해서 당신이 이 일을 주권하시니까 이 일을 좀 돌보셔  가지고서 그런 일이 안 있도록 해야 되지 그 일이 있다 하면은 이 너무 어린  학생들에게 대해서는 억울하고 너무 잔인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돼서  지금 하나님 하고 시비를 합니다. 하나님한테 시비의 기도를 하고 있소.

 하면서 이제 내 생각인지 '그러면 그래 어떻게 해야 되노?' '적화의 그 시험을  하지 마시고 공산주의 없을 때도 왜정 말년에도 신사 참배니 그런 것들이 있었고  또 시대 시대마다 그런 모두 국신 국신, 나라의 국신이라는 국신을 가지고서  그렇게 하면은 거기에서 종교가 다 철거되지 안하고 그래도 거기에서 다  교훈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주일 학교 학생들이 자랄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으로 좀 방편을 바꾸면 어떻습니까?' 하는 걸 가지고서 요새 늘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공산주의는 무신론 국가입니다. 신은 없다 이랍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북에서는 신은 인정치 않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북에는  종교라 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남에는 신을 인정하는 종교가 있기 때문에  미신도 다 신을 인정하는 그런 미신들이지마는 이북에는 미신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우리 이남에서 아무래도 공산주의 무신론을 대적하는데에는 이남의  백성들이 전부가 다 신을 인정하는 사람이 돼지면은 그 속속들이 그들의 사상을  대항할 터이니까 이것 신을 인정하는 백성들을 가속도로 만들어야 되겠다 해서  군에서는 그저 불교든지 기독교든지 뭣이든지 종교를 가지라고 해 가지고서 한창  ○ 정권 시대에 그것이 운동이 되어서 부대마다 예수를 믿고 세례만 받으면  천국갈 수 있으니까 예수 믿고 세례 받으라고 이래 가지고 예수 믿지도 안하는  사람 당장에 예수 믿고 세례 받으면 천국간다 하니까 예수 믿기로 작정하고  명부를 꾸미고 이래 가지고서 하루 오천 명 삼천 명 세례를 줬습니다. 큰 부대는  오천 명도 주고 뭐 삼천 명도 주고 이래 한번에 이래 세례를 줬습니다.

 이러니까, 지금은 기독교나 불교나 신을 인정하는 그 종교는 자꾸 왕성이  되도록 북을 돋아줘야 되지 이것을 박해해서는 안 된다 이라기 때문에 남한의  기독교 전성시기가 되고서 아주 자유의 때가 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하나님께서 일단 이북의 적화로 남침하지는 못한다 하는 것이 딱  단정이 돼 버리고 이것이 딱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까 딱 해결을 지워 버러고  나면 이제 남북 전쟁이라는 것이 없는 그 해결이 지고 나면은 남한에서 당장  돌변될 것입니다. 이제는 뭐 유신론을 주장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그렇게 필요치  아니하고 무신론 대적을 대적하기 위해서 유신론을 주장했지마는 지금은 그  무신론으로 더불어 대적되는 일이 없으니까 우리나라도 이제 그때 뭐 한꺼번에  오천 명 만 명 이렇게 세례 받던 그런 것은 버리고 우리나라도 역사에 다른  나라와같이 정신 통일을 시키기 위해서 일본 나라서는 천조 대신이라는 그 신을  위해 가지고서 정신 통일을 시키고 또 이제 천황 폐하라고 해 가지고서 모든  사상 통일을 시키자는 그것이 아주 그것이 뭐 얼토당토 안 한 일이고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일본이 이제 천황 폐하를 다시 정해 놓고서 천황 폐하가 그 정권의  실무는 담당 안 하지마는 모든 판단권은 제일 우위를 가지고 있도록 그렇게 해서  어쩌든지 정신 통일을 시키지, 단합시키자 하는 그것이 우리나라도 가속도로  될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성경에 잘 보는 대로 느부갓네살왕 때에 그 신상을 만들어 가지고 금  우상을 만들어 가지고 여기에 절하지 안하는 사람들은 불미에다 던지자 이런  일이 있는 거 우리가 성경에서 봤고, 또 다리오 왕 때는 왕 외에 다른 데에다가  기도 하면은 다 사자굴에 던져 넣고 왕 한분에게만 다 기도하고 서원하도록  그렇게 이 국민 일심 단결로 단일심을 시키자 이런 주장을 가지고 해서 다니엘이  그때 사자 구덩이 들어갔다가서 나온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니까 다른 나라에 있는 일이 우리나라라고 없을 하는 없는 것입니다. 그게  순서적으로 그런데 누가 그래 하느냐 하면은 주님이 그렇게 하십니다.

 내가 며칠 전에 제가 아팠다가 일어나 가지고서 저 보니까 '저기에 뭐꼬?'  이라니까 충혼탑이라고 해서 내가 이렇게 묵상하는 가운데서 '저기에 뒤에 변해  가지고서 무슨 신당이 돼서 우리 기독자들이나 모든 백성들이 거기에 가 가지고  전부 절을 하고 해 가지고 그래 정신 통일하자 하는 그런 큰 시험에 물건이  될는지 모른다. 그러니까 내가 미리 한번 가서 낯을 익혀 놓고 와야 되겠다.'  하고서 아프고 난 다음에 차를 타고 근근히 거기에를 올라가면서 그 밑에 밑에  뜰에서 층층대 올라가면서 세 번인가 몇 번인가 쉬어 가지고서 그 곳에 올라가서  삑 한번 돌고 내려왔습니다. 오르면서 내 속으로 '지금은 이렇게 자유롭게  이렇게 구경하지마는 나중에는 여기에서 성도들의 피가 얼마나 흐를 일이 혹  있을는지 여기에서 지금 생사의 무엇이 있을는지 뭐이 있을는지 모른다.'  생각하면서 그전에 제가 말도 했었습니다. 했는데 이번에 개천절에 보니까 다른  데서는 몰라도 개천절에 하는 거기에서 연설하는데 거기에 보니까 그 주장이  그렇습디다. 우리가 단군 신을 모시고 처음에는 그 단군 신이라는 신이라고  하기가 좀 그렇고 하니까 어물 머물 하지마는 차마 한 사람이 나와 말하고 두  사람이 나와 말하고 나중에 가서는 '단군 신을 모셔서 우리 국민들의 정신  통일하기 위해서 단군 신사에다가 우리가 정성 드려 참배를 해야 된다. 또  이북이 남침하지 못하고 평화 통일을 하도록 이것을 우리 단군 신에게 우리가  아주 성의 있게 정성을 드려서 기도를 해야 된다.' 또 이런 거 연설합디다.

 이러면 다른 나라에서 됐던 거와 꼭 종류와 같은 그런 사상은 나왔습니다.

작년보다 금년은 아주 농후했습니다. 지금도 저 우리 부산에도 어데 단군 신사가  있답니다. 있어 가지고서 거기에 학생들 데리고 가 가지고 참배를 하고 그래  한답니다. 저런 일들이 다 우리에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내가 신사에 왜정 때에 신사 참배 안 하면 감옥에 갇히고 죽이고  이러니까 죽어도 신사 참배 안 할 수 있는 그런 우리가 믿음의 준비 기도의  준비를 해 가지고 그때 그런 일이 있으면 참 이겨야 일생 동안 준비한 것을 그  원수의 입에 톡 털어 넣어서 자기 건설 구원을 원수 입에 털어 넣지 안하고  승리를 하지 그렇지 안하면 승리를 못한다 그 말이오. 그런 걸 다 무심히 봐요,  무심히.

 내가 어떤 국민 학생인데 그 국민 학생이 나한테 와 가지고 '아, 이상한 걸  봤습니다.' '뭐 봤노?' '이런 커다란 원이 뭐이 하나 있는데 원이 있는데 그  원이 있는데 또 좀 있으니까 거기에 우리 한국 지도가 요렇게 이북 이남이 다  합한 한국 지도가 요래 딱 나옵디다.' '그래서?' '그래 보니까 그 지도가 나와  가지고서 이 색깔 저 색깔 자꾸 이래 뒤바꿔 섞여 쌓더니마는 나중에는 우중충한  붉으스리 한 것이 한 색깔로 나타납디다.' 그래서 제가 말하기를 '공산주의가  되면 뺄간 붉은 색일 건데 이 붉은 색은 아니다.' 그리고 말았다고서.

 인제 저는 이야기하는데 나는 내 속으로 생각은 가졌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우리는 둔해서 우리는 모두 둔해서 하나님의 그 계시를 볼 수가 없고 묵시를  보지 못하니까 어린 아이들에게 보인다 그거요. 어린 아이에게 보일 수가 있어.

그렇게 본 아이들이 많은지 모른다 말이요 우리 주일 학교 학생 가운데. 그것이  앞으로 인제 그저 민주 반이 공산주의 반 그래 반반 섞어 가지고서 무슨 그런  무슨 이상스러운 사회주의가 나오지 않을 건가 그렇게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또, 어떤 학생이 말하기를 저거 동무하고 서이 노는데 서이 노는데  공산주의자가 와 가지고서 왔기 때문에 저거가 겁을 내고 떨고 있으니까  말하기를 두 아이는 내비두고 두 아이는 내비두고 한 아이에게 말하기를 '너  내가 이제 사흘 후면 너를 잡으러 온다. 사흘 후면 내가 너를 잡으러 온다.' 두  아이는 내비두고 고 두 아이는 믿음이 없습니다. 한 아이 요거는 믿음이  있습니다. 두 아이는 냅두고 한 아이에게 '널 사흘 후면 잡으러 온다.' 이라는데  그 소리를 듣고 나서 퍼득 생각나기를 '어머니가 오면 어머니 하고 어머니  따라서 어데로 피해서 가야 되겠다' 하는 고 생각을 퍼득 가졌다가 '아, 어머니  따라서 가면 내가 순교를 못할 터이니까 가면 안 되겠다. 여기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기로 작정을 하고 난 다음에 그만 좀 있다가 퍼뜩  깼다고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속으로 기뻐하기를 '야, 지금 만일 적화가 된다고 하면은 우리  남한의 이 주일 학교 학생들은 어려서 이거 뭐 되겠나 이랬는데 장년반보다  중간반, 중간반보다 유치반, 유치반에 순교자가 더 많이 날 것 아닌가?' 그렇게  그걸 생각하고 좀 소망의 기쁨이 나왔습니다. 왜? 순교자는 순생을 해야  순교자가 되지 순생도 못 하는 게 순교 못 합니다. 순생이라 말은 자기를 꺾어서  주를 위해서 참 자기를 죽이는 생활을 한 그 사람이라야 마지막에 육체의 생명을  바치는 순교도 된다 그거요.

 그러면 주일 학생들은 그 어린 것이 뭐 주일 날 시장본 걸 안 먹을라 하면은 그  맛있는 고기니 하는데도 시장 본 걸 안 먹을라 하니까 얼마나 어렵습니까? 제사  지내는 날은 제사 음식뿐인데 제사 음식을 안 먹을라고서 그날 쫄쫄 굶고 암만  먹으라 해도 안 먹고 이래 거석하니까 그게 다 뭐 순생이라 말이오. 그 정신  그것이 순교할 수 있고 장년반은 봐야 돈 몇 푼만 있었다 해도 이러고 뭐  이랬다가 저랬다가 아무 절제나 아무 신앙 의지나 아무 하나님으로 더불어  약속한 약속 이행이나 그런 것이 너무 흐려서 도무지 다 썩어서 반을 썩어서  넘덩넘덩한 그런 정도지 도무지 깔깔한 것이 하나도 안 보인다 그거요. 그래서  우리는 일생 동안 예수 믿었던 것 단번에 헛일할 그런 비참한 자가 되지 않도록  위해서 준비해야 됩니다.

 왜정 말년에 거창서는 주남선 목사님이 신사 참배 안 하셨고 유기도 장로님이  신사 참배를 안 하셨고 그 나머지기는 다 신사 참배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랬는데 유기도 장로님은 잡아다 놓고 신사 참배 안 하면 거석 한다고 고문과  고형을 하니까 말하기를 울면서 그렇게 말하더라고. '내가 주님을 만난 지가  육십 년인데 육십 년을 지내오면서 주님은 한번도 나를 모른다고 안 하셨는데  내가 어찌 주님을 모른다고 하겠습니까? 죽어도 할 수 없습니다.' 들면서  그라니까 고만 그 사람들이 '나가거라' 내보내더라고서.

 그 주님은 죽음이 와도 당신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생명과 부요와 영광을  다 내어 놓으시고 희생을 해도 우리를 사랑함으로 구출했는데 우리가 좀  어렵다고 안 죽기 위해서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주의 이름을 배반한다고 하면은  이야말로 이거 어찌 되겠습니까? 이래 배반해 놓고 제가 하늘나라 가 가지고  가기야 가지, 하늘나라 가기는 가지마는 그런 자가 하늘나라 가 가지고서 무슨  안면으로 주 앞에 설 것입니까? 쿠욱 숙이고 구석에 쳐 박힐 수밖에 없지 뭐  돌아다니며 주님 앞에서 뻔뻔스럽게 낯을 들고 다니겠습니까?  이러니까, 왜정 때부터 믿는 사람들은 한번 그런 꼴을 봤으니까 말할 것도 없이  이제는 그런 일이 없도록 결심을 했겠지마는 왜정 말년 신사 참배 이후에 해방  이후에 믿은 사람들이 많아. 해방 이후에 믿은 사람들은 그런 꼴 아직까지도  보지를 못했어요. 부산은 더군다나 더 인민군 점령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더  구경을 못했다 이거요. 자, 해방 전에 예수 믿는 사람, 해방 전부터 예수 믿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이소. 해방 전에부터 예수 믿은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이소.

한번 들어봐요. 이렇지 흰쌀에 뉘만치 귀하네. 흰쌀에 뉘만치 귀하네. 몇 사람  안 돼.

 이러니까, 해방 후에 믿은 사람은 아직까지 마디가 안 생겼어요. 마디, 미나리  미나리 나물 말이오. 미나리가 마디가 하나 생기면 끊겨도 그 마디에서 뿌리  나고 움나고 해 가지고 되지마는 마디 없는 중간은 마디 없는 것은 아무리  끊어도 한짐 끊어다가 논에 심어도 한내끼도 안납니다. 움도 뿌리도 안 나요.

마디가 있어야 되지. 그와 마찬가지로 왜정 말년에 신사 참배 마디가 하나  똑똑하게 생겼고, 6·25 마디가 하나 생겼고 마디 둘 생긴 거는 이거는 아무 데  끊어다 놓아도 다 움나고 뿌리나고 다 납니다. 이러니까, 함부래 단단히 이런  것을 생각해서 무슨 일이 올지 모른다 그 말이오.

 그래 엊저녁에는 이제 시민의 날이라고 그랬는지 그 뭐 뭐 무슨 색깔? 뭐야  그거? 불꽃. 불꽃 뭐이라 하는 거라? 불꽃놀이. 아, 불꽃놀이라고 하는데 뭐이  텅텅 거리며 이래 보니까 위에서 뭐 아주 참 찬란하게 그랍디다. 그래 보니까 이  밑에 어데서 하는 것 같애. 그래 내가 '야 그런 거 아니다.' 나는 방안에 누워서  '그런 거 아니라 봐라 아마 충혼탑 거기에서 할 거다. 거기에서 할 거다.' 뭐 그  사람들은 아무 뜻없이 하지마는 저기에 뜻없이 하지마는 우리는 짐작한다  말이오. 거기에다가 지금 딴 데 하는 거 보다 하필 거기에 가서 그 하는 것이  이게 차차 차차 귀가 있고 눈이 있는 사람은 알 수가 있다 말이오. 이래 가지고  차차 짙어 나가요. 앞으로 뭐이 될는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쩌든지 자기  건설 구원을 마귀에게 다 삼켜지지 안할라면 단단히 단속해야 됩니다. 있는 것을  다 버리지 안하면 내 제자 못 된다고 했습니다.

 이러니까, 어린 아이 그런 것들도 '사흘 후에 잡으러 올 터이니까 여기 있거라.

다른 사람 냅두고 너만 잡으러 온다.' 이랄 때에 '자, 그러니까 어머니를 따라서  이거 피난을 갈까 하다가 내가 피난을 가면 주님 위해서 순교를 못할 터이니까  내가 안 가야지.' 그래 안 가기로 단정을 했다고. 안 가기로 단정하고  있었다고서. 그래 가지고 잠이 깨고 난 다음에 처음에는 겁이 나더니마는 저거  어머니가 그 마음에 근심하고 이라니까 '아, 어머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는  지금 아주 평안합니다.' 왜? '처음에는 이럴까 저럴까 했는데 확실히 마음에  확정을 짓고 나니까 참 기쁘고 평안합니다.' 그라더라고. 네, 그런 것도 신앙에  본다 말이오.

 확정을 짓고 나면 세상의 사람에게는 이 소유 이놈 때문에 근심 걱정 고통,  몸뚱이 이놈 때문에 근심 걱정 고통, 생명 때문에 근심 걱정 고통인데 이것만  주님에게 딱 다 맡겨 놓고 '내 주여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하는  그 자의 평강은 그런 맡긴 그 평안과 즐거움은 느끼지 못하고 누리지 못해 본  사람은 모릅니다. 사람이 죄를 회개하고 모든 거 주께 맡길 때 그때에 평안하고  즐거운 것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 그라고 나면 신이 밝아지니까 할 일은  하고 안 할 일은 안 하고 그래서 실수할 일 이 없도록 됩니다.

 이런데, 이런 것은 지금 생각도 안하고 교회들이 이래야 내 명예가 올라갈까  저래야 내 명예 올라갈까 해 가지고 자기 명예 올라가는 이 사다리 만드느라고  야단입니다. 이렇게 책을 몇 권 내가지고서 또 무슨 백 주년 무슨 선, 뭐  그럭하면 선교라. 딴 데 가서 선교는 하나도 하지 안하면서 선교, 무슨 협회,  이래 가지고 돈이나 자꾸 모이고 이래 가지고 그래 돈 받아 가지고 자꾸 이렇게  뭐 팜프렛 찍느라고 돈을 많이 들여서 이래 광고를 해 가지고서 그래 가지고서  이만 모여도 무슨 협회 회장, 무슨 부장, 무슨 총무 방안에 앉아서 전화도  없으며 둘이 앉아 가지고 너는 회장해라 나는 총무하고 너는 뭐하고 이래  가지고서 그래 가지고서 돈만 있으면 광고 냅니다.

 하늘나라는, 하늘나라는 내려감으로 자기가 자꾸 자기는 더 죄인되고 더  부족하고 더 무능하고 자기는 자꾸 내려 갈수록 하나님은 들어 올리고 이런  것인데 요새 교회들은 내려감으로 올라간다는 그것은 아야 생각도 안 하고  어떻게 하든지 돈을 들이고 뇌물을 들이고 무엇을 잔치를 하고 이거 교제를 하고  이래 가지고서 자꾸 제힘으로 올라가는 운동하는 것이 오늘 교회니까 이 교회는  완전히 하나님의 교회와는 이질적입니다.

 이러니까, 앞으로 뭐이 꽹 그러면, 과거에 선천 고을에서는 한 집도 안 믿는 집  없이 다 믿었지마는 신사 참배가 오니까 전부 다 신사 참배 다 해버려서 건설  구원은 홀트리 도둑 다 맞았다 말이오. 그런 거와 마찬가지로 지금 마귀란 놈은  이러니까 뭐 전도 뭐 어쩌고 하면서 도무지 앞으로 환난 온다는 그런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안하고 그걸 말하면 저 만날 그 시드기야 모양으로 만날 아합  왕이 이놈은 미가야 이놈은 만날 내게 대해서는 좋게 말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좋게 말하지 않는다.' 그렇게 말 한 것처럼 이런 말 하면은 그저 공연히 사람을  위협을 줘서 긴장 완화 세대인데 자꾸 긴장 되도록 이래 가지고서 위협을 줘  가지고 고통을 주고 있다. 이러니까 고만 그런 것은 공연히 사람들을 위협 주고  그라니까 무슨 주목시 해 가지고 '나중에 그거 둬 가지고 우리 불안해 안  되겠다. 그거 잡아 죽여 버려라.' 교회서 잡아 죽일는지 모른다 말이오. '그거  내버려두면 자꾸 그런 소리해 가지고서 교인들이 불안해 안 됐으니까 아나 그거  잡아 죽이 버려라' 미리 잡아 죽일는지 몰라. 실은 그래 가지고서 잡아 죽임을  받으면 그 사람이 제일 일등입니다. 오기 전에.

 그러니까, 여러분들 어쩌든지 정신 차려야 되는데, 오늘 내가 이 말씀을 왜  봉독했느냐? 이 말씀에 대한 해석은 그전에 말했기 때문에 알 줄 알고 오늘  저녁에 시간이 없으니까 많이 해석은 못 하겠습니다. 여기에 성도들이 기도에  대해서 세 가지 종류의 권리가 있는 것을 여기에 말씀해 놨습니다.

 첫째, 하나는 금향로 기도, 금향로 기도를 여기에 말했습니다. 금향로 기도라고  금을 말하는 것은 성경에 금을 말한 것은 영원불변성을 가리켜서 그래 금을  말합니다. 금향로라 말은 영원불변의 향로라. 향로라 말은 향을 피우는 화로라  그 말입니다. 향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향이라는 것은 더러운 악취를 다 제해  버리고 아주 사람들이 맡으면 참 아주 마음이 상쾌한 그런 향기를 내는 그것이  그것 아닙니까? 금향로 금향로라. 영원무궁한 세계에 영원무궁한 세계에 그때에  향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덕이라. 감화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덕이라,  감화라.

 그러면 성도들이 영원무궁한 세계에서 모든 존재들이 살 때에 거기에 모든  존재들이 감화되도 감동되고 덕되는 그런 것을 오늘 지금 기도해 가지고서 그  일이 그때 이루어집니다. 네, 영원, 무궁세계의 이 향기 같은 모든 만물들이 다  좋아하고 기뻐하고 이렇게 살 수 있는 그런 향기 같은 모든 악취를 다 없애  버리고 향기와 같은 그런 그 행복의 행복의 그 역사, 행복의 운동 행복의 교제.

행복의 생활 그런 것을 오늘 땅 위에 있는 성도들이 기도해 가지고 그 기도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기도는 이런 권세를 가졌습니다. 이것이 성도의 향  권세입니다.

 무궁세계에 그때에 그 모든 존재들이 영광을 누리고 행복을 누리고 평강을  누리고 쾌락을 누리고 사랑을 누리고 이렇게 행복되게 사는 그 생애가 누가  하는가? 그 생애를 오늘 성도들이 기도해서 그 기도한 성도의 기도대로 그 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늘나라 가서 보니까 '아, 우리에게 이런 행복을 누가 가져  왔느냐? 이 행복은 누가 가져 왔느냐? 저 행복은 누가 가져 왔느냐?' '그 행복은  성도들이 이 행복을 기도를 해서 이 행복이 왔다. 그 기도를 누가 했노? 그  기도를 어느 목사가 했다, 어느 장로가 했다 어느 권사가 했다, 어느 집사가  했다, 어느 권찰이 했다, 어느 주일학교 반사가 했다. 평신도가 했다. 주일학교  학생이 했다.' 자 이라면 그 사람의 그 기도로 말미암아 영원무궁의 행복과  평강의 영광이 이루어졌으니까 그때에 모든 존재들이 그 사람에 대해서 환영을  하겠소, 축하를 하겠소 욕을 하겠소? 욕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보이소. 그 때에 그분에게 아, 그분의 기도로 말미암아 이와같이 됐구나  하는 것으로서 감사와 축하를 하겠다고서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다 이렇지, 이겁니다.

 금향로, 우리는 금향로의 기도의 권세가 있습니다. 금향로의 기도, 무궁세계의  그 모든 악취를 제하고 아주 향수를 뿌리면 얼마나 맡기 좋습니까? 그 모양으로  그 아름다운 향기 같은 그런 행복의 그 모든 운동과 분위기와 그 역사들을 누가  만드느냐? 오늘 하나님에게 기도 권세 가지고 하나님에게 기도한 기도 그대로  기도의 응답으로 이루어진다 그 말이오. 이것이 성도의 권세 중에 하나입니다.

 그 다음에 둘째로는, '많은 향를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금단 기도라. 금단 기도. 금단 기도는 그  단이라 말은 제단이라 말이오. 금이라 말은 영원무궁 불변이라 말입니다.

영원무궁 불변의 제단, 제단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 제단이냐? 제단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그 모든 서로 모순 마찰이 이 제단으로 말미암아 해결이 됩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에 대해서 분개한 것이 이 제단으로 말미암아 해제가 되어지고  피조물이 창조주에 대해서 벌 받고 모든 것의 잘못된 것이 제단을 통해서 모든  것이 해결이 되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제단이란 것은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모든 난제들을 다 해결 짓고 평화의 행복으로 이와 같이 변화시키는 것이  제단입니다.

 금단, 금 제단, 금 제단의 기도의 권세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영원무궁토록 모든 피조물과 하나님 그 사이에 모든 것을 행복  되게 조화할 수 있는 이것이 오늘 우리 기도한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금단의 기도의 권세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셋째로는,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여기에는 금향로,  금향로의 금 향연이 아닙니다.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여기 금이라 말이 없습니다.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여기 금단이 없습니다. 금단이 금이 없고 단뿐입니다.

 '단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이제  여기에는 금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기도하는 이 기도가 이 세상  예수님의 재림까지 재림이 되기 전까지의 모든 땅위의 운동이. 땅 위의 운동을  말하자면 네 가지라 할 수 있는데 하나는 뇌성, 뇌성은 세상에서 다 무시무시한  모든 그 역사들을 가리켜서 뇌성으로 상징했고. 음성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상징해서 음성으로 말했고, 번개는 성신의 감화 감동을 가리켜서 상징해서  번개로 말했고, 지진이라 하는 거는 세상에서 전쟁 이런 모든 것으로서  파괴시키는 이런 모든 파괴적인 그 무력 그 파괴를 가리켜서 지진으로 그렇게  상징했습니다.

 그러면, 땅 위의 이 모든 뇌성 같은 모든 운동들이나 음성같은 운동들이나  번개같은 운동들이나 지진같은 운동들 이것을 뭘 보고 하느냐? 성도의 기도에  따라서 한다 그 말이오. 성도의 기도에 따라서. 우리의 기도대로 세상의 이  뇌성적인 역사도 일어나고. 왜? 뇌성적인 역사가 안 일어나면 안 되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합니다. 뇌성적인 역사도 성도의 기도 때문에, 하나님이 자비 역사도  성도의 기도대로, 땅 위에 성령의 역사도 성도의 기도대로, 땅 위의 모든  지진으로 파괴하는 이런 모든 전쟁의 이런 것들도 성도의 기도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금향로, 금단 이 두 가지의 기도의 권세가 있고. 땅  위의 향로로 불 받아 와서 땅 위에 쏟으니까 땅에서 네 가지로 나타나는 이  권세의 기도를 가져 있으니까 우리가 이런 기도를 가지고 기도하면 우리 맘대로  된다고 말이오. 영원무궁의 모든 존재들이 다 환영할 수 있는 모든 존재들의 그  행복을 우리가 기도로서 만들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는  대로 들어 주시마고 말씀했기 때문에. 또, 영원무궁토록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과  이 사이에 모든 난제 문제, 모든 어려운 것이 문제, 하나님과 피조물이면  바삭바삭 깨질 터인데 이 제단을 통해 가지고서 하나님과 이 모든 피조물이 다  이 해결이 된다 말이오. 예수님의 제단으로서 우리가 다 해결 안 됐습니까?  이것이 성도의 기도로 되는 것입니다.

 이 기도의 영원무궁에 속한 두 가지 기도를 우리가 할 권리를 가지고 있고 이  세상에서 우선 임시 이 세상을 재림 때까지 처리할 수 있는 이 기도할 권세가  있으니 네가지, 하나는 뇌성이요 하나는 음성이요 하나는 번개요 하나는  지진이니까 구원하는 것 박살내서 파괴와 건설, 뽑고 심으는 것이 모든 것이  우리의 기도의 특권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네가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내가  시행하겠다' 이거는 내 이름으로 기도할 때 시행 하는 것은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한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특권을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가 기도 안  한다는 것은 우리가 화를 받아야 마땅하다 그 말이오.

 왜 하루 삼십 분씩 모두 등록하고 기도하라 하는데 왜 등록 안 합니까 안  하기를 망하려고 안 합니까? 온 가족 중에 등록 안 한 사람 있으면 빨리 등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새벽 기도 나와야 됩니다. 지금은 돈이니 권세니 그런 걸  탐할 때가 아니라 이 구원 준비 잘하면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 그것은  주님께서 적당하게 해 주시기 때문에 죄 짓지 안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  살면 장사도 더 잘 되고 사업도 더 잘 되고 직장에서도 더 올라가지 말씀대로  지키는데 쫓겨 나오면 거기에 있으면 화를 받으니까 쫓겨나가야 된다 그 말이오.

쫓겨 나가는 게 축복입니다.

 저 웅양에 있는 장로님이 말합디다. 자기 아들이 병원에 둘이 부자 올라오는데  부자 올라왔는데 그 자리에 앉았으니까 어떤 사람이 있다가서 자꾸 욕질하면서  나도 앉아 보자, 나도 앉아 보자, 자기네들 거기에 앉을 거라고. 아 지금 자기가  비켜 주면서 나는 그렇지만 이 아이는 환자니까 좀 내려놓자고, 안된다고서.

많이 와 앉아 가지고 오지 안했냐고. 좀 서고 또 우리도 앉아 보자고서. 하도  그래 쌓아서 다툴 수가 없고 예. 그러면 그래 하이소. 그래 자리 비켜 주고서  이래 딱 옆쪽으로 나서 앉았는데 고 뒤에 차가 가서 팍 전복돼 버렸다 말이오.

전복 됐는데 고 둘이 앉은 사람 바싹 죽어 버렸어. 그 장로님 부자 앉았으면 그  장로 부자 죽어 버렸지. ○장로. ○○○ 장로, 아니 ○○○장로가 아니고, 웅양  ○○○ 장로가? 하나도 아는 사람 없구나. 네, 동생이 ○○○목사인가 그  장로님이 ○○○ 장로인가 모르겠습니다. 지금 웅양 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우리에게 필요해서 고난도 주시고 필요해서 천대도 받게  하시고 필요해서 부자도 되게 하시고 필요해서 가난하게도, 하는 것이니까 그런  거는 주께 맡겨 놓고 어쩌든지 믿음 지켜서 우상 버리고 죄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모든 것 다 되니까 앞으로 뭐 무슨 신사가 오든지 공산주의 오든지  소유와 몸과 생명 다 바쳐도 주님, 하나님이 나 위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  바쳤으니까 나도 이 생명 바친 주님의 사랑의 대상이니까 나도 생명 바쳐 주님을  사랑해야 될것 아닙니까? 그래야 무궁세계가서 떳떳하지 이런 각오를 가지고  우리가 믿어야 되니 지금 그런 소원이 있다고 해야 됩니까? 우리는 많은 기도로  기름 준비를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참 추수 때가 왔습니다. 좋은 때가 왔습니다. 고만 그런 일이 없으면 늙어 죽지  어짜요? 뭐 병들어 죽지. 주를 위해서 순교할 수 있습니까? 사람이 삶이 반이요  죽음이 반입니다. 일생 동안 순생한 생활과 마지막에 죽음 잘 죽는 거와 그 양쪽  중량이 같소  그러기 때문에, 일생 동안 신앙생활 잘해도 순교 못했으면 반쪼가리 밖에 못  했는데 일생 동안 신앙생활 못 했어도 마지막에 순교만 하면은 반 쪼가리 했다  말이오. 그러니까 일생 동안 신앙생활하고 순교하면 이거는 참 두 동가리 다  온전한 수입이라.

 그러기 때문에, 순교에 대해서 주저하지 말고 단정을 지어요. 얼마나 좋습니까?  날 위해서 생명 바친 사람들 다 나오라 하면은 그때 생명 위해 주님 버린 자들  다 기어 들어가 버리고 그때 거기에 나을 때 얼마나 주님이 영원토록 영광으로  영접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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