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3요소

 

1987. 11. 7. 새벽 (토)

 

본문:마태복음 7장 6절∼12절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우리는 기도하는 데에 제일 중요한 것이 믿음과 소망입니다. 믿음과 소망 이것은 하나님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서로 마주 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 하나님이 모든 크다고 하는 것들을 다 지으신 분이요, 그분이 주관하고 계시는 분이요, 그분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극히 크신 분이 나를 무한히 사랑하시고 나에게 모든 것을 해 주시마고 약속하신 그 약속이 변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크심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하신 그 약속을 믿는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크심을 믿지 안해도 그것도 안 되는 것, ‘이런 일이야 하나님이 해 주실 수 있겠느냐? 이런 사소한 일이야 해 주실 있겠느냐? 이렇게 엄청난 그 어려운 일이야 해 주실 수 있겠느냐?’ 그거 다 전부 하나님의 크심을 믿지 않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크심을 믿고, 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이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예정도 나를 사랑함으로 하셨고, 창조도 나를 사랑함으로 하셨고, 그러면 모든 존재는 다 나를 사랑함으로 하나님이 존재케 했고, 모든 순서는 나를 사랑하심으로 순서를 작정해서 진행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으로 친히 사람돼 오시기까지 하시고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시기까지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이 나에게 계약한 그 계약이 둘 있는데 구약은 처음 계약한 것이요 또 마지막 계약은 신약인데 구약은 어릴 때 계약했고 신약은 좀 장성하고 난 다음에 범위 넓게 신령한 면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크심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약속하신 이 약속을 믿고, 그 다음에 둘째로 중요한 것은 뭐이냐? 우리 마음을 똘똘 뭉쳐서 하나님만 향할 것. 우리 마음이 흩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실 수 없습니다. 왜 주실 수 없느냐? 마음이 흩어져서 이것도 믿고 저것도 믿으니 하나님이 해 주시면은 마귀란 놈이 그 거짓말쟁이가 마귀인데 마귀란 놈이 덜렁 와 가지고 ‘이것은 내가 해 줬다, 저건 내가 해 줬다.’ 이렇게 거짓말로 꼬우면 안 준 것보다 준 것이 더 마귀의 자식이 더 될 터이니까 하나님이 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하나님에게만 구하는 자는 무엇이 되면 ‘하나님이 이거 주셨다’ 하나님이 주실 때는 인간을 통해도 주시고, 짐승을 통해도 주시고, 이 공기를 통해도 주시고, 자연을 통해서도 주시고, 춘하추동 사시를 통해 주시고 모든 걸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데 무엇을 주시든지 내가 구할 때에 그것이 왔으면 ‘하나님이 이런 것을 통해 주셨다’ 하는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먼저 감사하고, 통해 주시는데 하나님의 심부름한 그거 자연이나 뭐 그런 거는 귀중히 여겨서 대우하면 됩니다. 딴게 없어.

이러니까 우리 마음을 똘똘 묶는 이게 문제입니다. 똘똘 뭉쳐서 다른 데 흩지 말고 뭉쳐서 하나님에게 드리고 바치는 거, 그것이 중요해.

셋째로 중요한 거는 뭐입니까? 셋째로 중요한 것은 그저 뻐뜩 하다 말고 하지 말고 계속하라 해, 시간적으로 계속해요. 이 세 가지만 있으면 기독자는 능치 못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다 위대한 사람들은 전부 이 세 가지 가지고 다 성공했습니다. 이 세 가지 성공한 사람들 그 성공을 세상은 잘 모릅니다. 세상은 오늘 있다 없어질, 없어질 권세를 가져야 세상 사람들은 ‘아, 가졌는갑다.’ 눈에 보이지, 없어질 권세는 보이고, 없어질 소유는 보이고, 없어질 영광은 보이고, 없어질 평안은 보이고, 이러나 없어질 그런 것들은 보이지마는 영원히 없어지지 안할 것들은 인간의 눈이 어두워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니까, 이렇게 세 가지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영원한 것을 구해서 영원한 걸 얻어 가지고 있으니까 얻었는지 말았는지 그거는 모른다 그거요. 그렇지, 이 세 가지를 믿는 사람으로서는 땅위에 소원을 이루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 세 가지를 힘을 쓰고, 여기 하도 애가 터지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셨어. 9절에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악한 자라도 이런데 하나님은 악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은 선하시고 거짓말 하지 못하시고 약속을 변개하지 못하시는 참이신 하나님이십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래 놓고 12절에 그러나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네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도 남을 대접하라. 네가 하나님에게 이렇게 구하는 것도 네가 하나님의 요구를 들으라 그말이오. 네가 하나님의 요구를 들으라.

또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구하거든 너도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이런 것이 다 우리에게 조건입니다.

그러기에 “구하다가 무슨 혐의가 있거들랑은 그것을 풀어라” 또 “하나님을” 죄라 하는 것은 전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인데, 삐뚤어진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 그말은 삐뚤어진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

죄가 뭐이 죄입니까? 죄는 삐뚤어진 것을 죄라고 말합니다. 그 원 뜻은 활을 쏘는 사람이 그 과녁을 딱 들어맞추면 그것은 의가 되고 거게 이탈되면 그게 죄라, 이탈된 것은 삐뚤어졌다 고거 죄라.

이러니까 하나님은 삐뚤어진 것을, 삐뚤어진 것을 멸하시고 삐뚤어진 것의 적입니다. 삐뚤어진 것의 적이요 삐뚤어진 걸 멸하시는 하나님이요, 바른 것은 하나님과 하나요 바른 것은 하나님이 가꾸시고 축복하시고 자꾸 북돋우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네가 하나님께 구하는 데는 네가 뭐이든지 삐뚤어진 게 생각나거든 그저 염려 말고 회개해라.

‘이거 삐뚤어진 거 고칠라면 이 직장 탈이 난다.’ 직장 그까짓 거 암만 탈 나도 하나님의 직장의 모든 회사 사장 중에 제일 사장이다. 하나님이, ‘이라면 이 나라에서 어찌 되겠느냐?’ 모든 정치의 왕 위의 왕이 주님이시다. 이러니까 염려하지 말고 회개해라.

뭐 인간도 두려워하지 말고, 사정도 사건도 두려워하지 말고 회개해라. 하나님 앞에 삐뚤어진 거 어짜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하라. 그라고 네 마음을 다해서 똘똘 뭉쳐 가지고서 하나님을 향하고, 또 하나님이 얼마나 크시며 사랑이 얼마나 크시며 약속하심이 얼마나 진실하신가?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고 네 마음을 전부 다 똘똘 뭉쳐서 하나를 만들고 이 생활을 계속해라. 그게 당장 안 이루어진다고 할 게 아니라, 당장 이루어져 놓으면 네가, 어떤 사람이 천국 가니까 제딴에는 땅위에서 이래 목사노릇 부흥사노릇 했으니까 하늘나라에 제일 좋은 게 제것인 줄 알았는데 보니까 십자가가 있는데 보니까 금으로 만든 십자가도 있고, 나무로 만든 십자가도 있고, 흙으로 만든 십자가도 있는데 ‘아마 금으로 만든 십자가 저것이 내것일 거다’ 이라니까 `그거 네것 아니라. 네것은 따라와.’ 저 가 보니까 저 밑에 흙덩이로 만들어 놓은 십자가 얄궂은 거 그거 있거든. ‘그게 네것이라’ `저 금덩이 저거는 누구겁니까?' `그거는 네 강단 앞에서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하는 그 할머니의 십자가라.’ ‘저거 나를 주십시오.’ ‘네가 져 볼래?' 지니까 납짝 치어서 그만 죽어지는 거라.

이러기 때문에 실력 없는 거 하나님이 주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를 고치라 하는 것은 실력을 갖추라 말이요 또 세월을 지내는 것은 우리가 차차 성화돼서 사람이 되는 것이라.

하나님은 변치 안해요. 내게 흠점이 있어서 잘못됨이 있어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지 하나님에게 흠이 있고 거짓이 있어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그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꾸 나를 고치고 내가 뭐 뭐이든지 좀 구함이 부족한 건가, 마음을 모음이 부족한 건가, 또 뭐 고칠 것이 부족함인가? 자꾸 내게 흠점이 있는 줄 알고 고칠라고 애를 쓰는 사람이 성공하지 하나님께 무슨 거짓이 있는 줄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다 오해요 그거는 다 자기가 스스로 망하는 그 자살 행위라 그말이오.

이런고로 우리는 자꾸 연습을 해야 됩니다. 자기 마음을 모아서 하나님께 드리기를 연습을 해. 또 하나님의 크심을 자기가 믿고, 하나님의 사랑의 신실하심을 믿고, 하나님이 약속하심의 신실하심을 자꾸 믿고, 믿을라고 애를 쓰고 또 다른 것도 보면서, 다른 사람에게 한 것도 보면서 믿고, 또 자기에게 하나님이 해 주신 것을 여러번 경험했을 거라 말이오. 여러번 경험했을 터이니까 경험한 그것을 자꾸 생각하면 믿어져요.

과거에 자기에게 베풀어 주신 그것을 생각하면 자꾸 믿음이 생겨지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이래 되지마는 하나님이 해 주신 거는 다 잊어버리고 있어.

이스라엘 백성이 뭐 때문에 망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으로 뭐, 홍해 바다를 건널 때에, 그 일이 전부 기적이요 이적입니다. 그렇게 해 주신 것을 잊어버려. 잊어버리니까 그 사람들이 또 닥치면 다 잊어버렸으니까 또 안 믿는 믿음을 가지고 안 믿으니까 의심하고 이래 가지고 또 망하고 망하고 망하고 이랬어.

그러니까 하나님이 자기에게 해 주신 거, 대구집회 때 거창집회 때 해 주신 것, 교회서 해 준 것, 자기 개인으로 해 주신 것, 자기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신 것을 자꾸 하나씩 둘씩 자꾸 생각해. 들어 주신 것을 생각하고, 또 자기에게 하나님이 은혜 주신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자기를 지켜 보호해 주시는 걸 자꾸 생각해요.

그분을 생각해 가지고는 손해가는 게 없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힘을 다해서 자꾸 그분만 생각해. 그분만 생각하고 그분만 믿고 그분만 바라보고 그분에게 자꾸 무엇이든지 약속한 대로 약속한 것을 구해. 이라면 하나님이 다 이루어 주셔.

이것을, 어떤 사람은 마음을 모으지 안하고, 기도한다 하는 것이 백분지 일쯤 마음을 들이니까 뭐 이루어 줄 수가 있겠습니까, 백분지 구십구는 딴데 구하고 딴거 생각하고 있는데? 이루어 주면은 나중에 마귀란 놈이 와 가지고 ‘이건 내가 이루어 줬다’ 이럴 거라 말이오.

자, 마귀의 이름 물어 봅시다. 마귀의 이름이 뭐입니까? 마귀의 이름이 뭐이요? 어? 거짓말쟁이, 자, 따라합시다.불한당!불한당!불한당! 불한당은 뭐이냐 하면은 땀 흘리지 안하고 제가 했다 하는 그것이 불한당이라.

마귀는 불한당이고 거짓말쟁이라.

이래 놓으니까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해 주시면 덜렁 와 가지고 ‘이거 내가 했다.

내가 해 줬다.’ 이렇게 하는 게 그자이기 때문에 마음을 딴데다 기울이고 하나님께 쪼그매 기울여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해 주시면 이거는 마귀가 얼른 와 가지고 ‘내가 해 줬다. 나를 더 믿어라.’ 이러니까 더 마귀의 자식이 될 터이니까 하나님이 주실 수가 없다 말이오. 참 안타까운 일이라.

우리가 하나님에게 마음을 묶어서, 다른 데 구하지 안하고 하나님에게만 구해야 됩니다. 하나님에게만 구할 때에 다른 데 구한 게 없이 하나님에게 구했으니까 하나님이 주시면 그거는, 다른 게 있다가서 ‘내가 해 줬다’ `야, 하나님에게 내가 구했다. 너한테는 구하지 안했다. 하나님에 구해서 하나님이 주셨다.’ 이러니까 주신 것을 하나님이 주신 것인 줄 알고 이제 그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보호도 하고 간수도 하고, 쓰기도 하고 이래 하면 뭐 하나님이 얼마든지 주시는데, 예수 믿는 사람이 부자도 얼마든지 될 수 있고, 권력가도 얼마든지 될 수 있고, 권세도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데, 이 세상에서 높은 벼슬이나 왕되는 그것보다도 일등 목사 되기는 억억만 배도 더 어렵습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에게 이렇게 믿고 바라보고 마음을 다해서 쉬지 않고 구하는 자에게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어.

“너희들이 악할지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자식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은 배암을 줄 자가 있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걸 줄 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은 어짜든지 공과를 외워서 명상하면 여러분들에게 힘이 나서 ‘마구 학생들을 끌어다가 이거 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있을 거라.

내가 언제 말 들으니까 어떤 교회서는, 무슨 교회라더라, 뭐? 어떤 교회서는 전부 주일학생들을 빵을 주고 뭐 무슨 예물을 주면서 자꾸 이라는데 그라니까 학생들이 다 그리 가요. 그리 가고 여기 자꾸 줄었어. 모두 그러하며 모두 교회들이 다 그래요. 그리 가는데, 거기 가서 ‘자, 여기 서부교회 나가는 학생들은, 나갔다 온 학생이든지 서부교회 나가는 학생은 오라.’ 이거 좀 봤거든.

이거 서부교회 나간 학생들은 따로 갈라 낸대요. 갈라 내 가지고 그 학생들은 단단히 단속하고 약속해서 ‘서부교회 다시 가지 말고 이리 오라’ 그렇게 아주 특별 취급을 한답니다.

이래도 우리 일은 됐어. 왜? 이 온 전국뿐 아니라 세계에 주일학교가 지금 막 열심이 일어난 것은 그거 뭐이냐? 이 서부교회서 그 열심의 불을 일으켰어.

서부교회가 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서부교회를 통해서 했어. 이러니까 그 일어나는 게 우리 소원이라. 우리, 서부교회만 부흥되는 게 아니고 모든 교회가 부흥되는 게 그것이 우리의 소원이요 소원 성취라. 기뻐하고 즐거워해요.

그러나 또 우리가 그 학생을 그러니까 뭐 가든지 말든지 그라면은 우리에게 소속시켜 준 학생을 또 뺏기면 그 구원이 잘 이루지 안해. 호박밭에 호박이 많이 열리지마는, 전부 호박뿐이니까. 열지마는 그 넝쿨이 다 제 넝쿨이 있어요. 그렇츰 호박이 막 주렁주렁 꽉 찼지마는 다 제 넝쿨이 있어. 제 넝쿨에 달려 가지고 있어야 이 호박이 크고 익지 이 제 넝쿨에서 그만 끊어 놓으면, ‘뭐 호박 넝쿨 꽉 있는데 이 넝쿨이나 저 넝쿨이나 상관없지 않느냐?’ 하고서 그만 끊어 놓으면은 제 넝쿨에서 끊어지면 죽는다 그말이오.

여러분들에게 지금 하나님이 소속시킨 그 영은 여러분들이 구원해야지 여러분들에게 끊어지면 죽어. 마귀란 놈이 여게 저리 옮기면은 죽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 이러니까 우리는 뭐 빵이니 떡이니 그런 것 줄 수 없어.

교회 오는데 그런 것 줄 수 있소? 그러니까 어떤 학생들은 그렇대요. 반사 선생님들이 ‘야 너 거게 떡 주고 빵 주고 뭐 과자 주고 전부 예물 주고 그런데 왜 거기 가지.’ 이라니까 웃으면서 ‘내가 그까짓 거 그거 받으러 내가 교회 다닙니까, 어데? 나는 그런 것 안 합니다. 진리의 말씀 듣고 예수 잘 믿을라고 교회 옵니다.’이라더래, 조그만한 게.

그렇게 선생들이 가르쳐야 되는데 바보 선생은 자꾸 학생들 다 뺏겨. 옳은 선생은 하나도 안 뺏기요. 그럴수록 자꾸 그 학생이 자꾸 하나가 둘되고 둘이 서이되고 자꾸 이래 데리고 와.

반사 선생님들이 그런 힘을 내지 못하는 것은 공과를 외우고 명상하지 안해 그렇습니다. 시키는 대로 하지 안해 그래. 공과를 다 외우고 눈감고 생각하면 ‘이런 보배로운 말씀을 이들에게 안 가르쳐 주면 이거 큰일났다, 이거. 가르쳐야 되겠다.’ 이러니까 테레비 보는 학생은 ‘야! 너 지금 이 말씀을 들어서 이래야 네가 장래도 영도 육도 다 행복되는데 네가 그래 하지 안하고 어짤라고 그라고 있어?’ 강하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속에 확신이 있으니까 말만 하면 거기 성령이 같이 해 가지고서 그 회개하지마는, 이거 제가 공과를 모르니까 ‘와 봤자 오늘 가르칠 게 뭐꼬?’ 이래 놓으니까 힘이 없으니 그 학생들에게 말하는 게 힘이 없으니까 테레비 보는 거 그라면 ‘나는 안 가요. 나는 테레비 볼라요.’ 이렇게 천대받는 선생, 천대받는 그게 왜 그러냐? 공과를 외우고 명상하고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그래. 믿음이 없어 천대받아.

그라고 지하철 위해서 기도합시다. 인제 여기 곧 저 뽑아 올라온다 하는데 우리는 뽑아도 안 돼요. 왜? 뽑으면, ○ ○ ○ 집사님이 그랬대요. ‘뽑아 가지고서 채우는 것 보니까 그래 가지고 채워서 안 되는데 뽑아 가지고 채울라하면 세멘으로 채워 달라.’ 그때 보니까 세멘 이래 뭘 하니까 이 구멍 없는 데 갖다 넣으니까 칠십 포가 들어갔어요, 칠십 포. 칠십 포하고 다른 것 요량하면 백여 포가 들어갔어요. 백여 포를 이거 이겨 가지고 이래 기계로 넣으니까 뭐 어데 구멍 들어갔는가 어데로 들어갔는지 다 들어가 가지고 나중에 밑이 들려올라올 만치 그래 들어가더라 말이오. 이러니까 그걸로 넣어 줘야 돼요. 그걸로 넣어 줘야 본땅만치 하지 그리 안 하면 그까짓 거 메운다 하면서 그 빼 놓은 데 이거 이라니까 속에 한 십분지 일도 안 메워져. 위에만 조금 메워지지. 그래 놓으면 결국 비어 가지고 있으니까 내려갈 것 아닙니까? 안 돼.

진동 안 되면, 진동 안 될 게 아니라 세멘으로 안 채워 주면 안 돼. 하나 빼고 나서 세멘으로 싹 채워 주고, 하나 빼면 세멘 착착 넣고, 세멘으로 꼭 대체해서 세멘으로 하면 쇠는 썩지만 세멘은 안 썩으니까 더 좋지, 뭐. 그래 하면 할까 그리 안 하면 안 돼요.

또 우리가 암만 안 된다 해도 우리가 드러누워도 그까짓 것도 또 안 돼. 하나님이 해 주셔야 되지. 그러니까 기도하고 또 우리도 또 힘을 쓰고 이래야 돼요. 저 문이 열렸는데 문을 닫을 걸 우리가 요라면 될 건데 하나님께, 제가 닫을 수 있는 걸 닫지 안하고 하나님께 ‘저 문 닫아 주십시오. 문 닫아 주십시오.’ 하나님이 닫아 줄까 보자 하고 금식기도를 하면 되겠소? 안 닫아 줘. ‘야 이놈아, 내가 네 심부름꾼이가? 네가 하지 못하는 걸 내가 해 주지 네가 할 수 있는 건 네가 해야 될 것 아니가?’ 그렇지 않겠습니까? 이러니까 우리가 또 그 사람들을 보고서 그러면 안 된다고 말을 해야 돼요.

그래야 돼요. ○ ○ ○ 집사님? 요새 지금 그거 뽑고 있는데, 저리 지금 뽑아 올라온대요, 그걸로 가지고. 우리는, 진동은 없더랍니다. 진동이 없어도 진동만 그런 게 아니라 그 메우는 걸 여기 세멘으로 안 메워 주면 안 돼. 그걸 자꾸 주장을 하십시요.

이렇게 하나님이 구하면 구하는 자마다 다 주신다고 말씀했는데 이런 특별한 약속이 있는데 왜 우리가 구하지 안해 가지고 이 거지가 돼 가지고 있는지 참 답답한 일이오. 자, 기도하는데 몇 가지가 중요해요, 손가락으로? 세 가지가 중요해. 이것만 놓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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