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권위, 평강의 권위의 원인

 

1987. 12. 17. 새벽 (목)

 

본문:빌립보서 4장 6절∼7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요사이 빌립보 4장 4절로부터 7절까지를 계속해서 증거를 했고 또 지난밤에는  요한복음 14장 15절로부터 24절까지를 증거를 했습니다. 그런데 개에게 진주를  던져도 그 진주를 개가 진주의 가치를 알 리가 없고, 그러니까 진주는 발로 밟고  오히려 저에게 진주 주는 사람을 달라들어 상하게 됩니다.

그것 비유인데, 하나님의 도리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짐승과 꼭 같습니다.

사람이 모든 피조물 중에 존귀한 자리에 있고 또 믿는 사람은 더욱 존귀한  자리에 있지마는 주님의 구속에 대한 깨달음이 없으면 멸망할 짐승과 같습니다.

빌립보 4장 4절 이하에 있는 말씀에 대해서는 아주 그 말씀이 중요합니다. 뭐  백번 천번 읽어도 자기가 깨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아무리 오래  동안 가르쳐 줘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염증난다. 자꾸만 한 말 또 하니까  권태난다.’ 그렇게만 생각하는 사람 되기 쉽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도는 듣든지 읽든지 하여서 알고 그다음에는 자기가 믿어야  효력이 나옵니다. 또 그다음에는 자기가 실행을 해 봐야 효력이 나오지 그 전에는  효력이 안 나옵니다.

사람들은 그저 귀로 듣든지 눈으로 보고 읽든지 하면 그것으로 다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은 외식하는 사람이요 예수님을 바로 믿지 못합니다. 아는 것으로 다 된  줄 알고 그런 사람은 예수 믿기는 쉽고 믿을 맛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은 다 차차 차차 택한 사람이라도 그저 아주 말단 그런 허무한  신앙을 가지게 되고 또 낙심했다가 믿었다가 이래 가지고 하나님의 도만 가뤄서  항상 마귀의 이용물만 됩니다.

믿는 것은 자꾸 듣고 읽고 연구해서 예수 믿는 지식이 자라가야 됩니다. 예수  믿는 지식이 자라가야 되고, 또 이 하나님의 지식을 알고 난 다음에는 이 말씀은  자기가 역부러 믿는다 할 게 아니라 이 말씀은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도 변치  않는다는 것을 자기가 자꾸 이모로 생각하고 저모로 생각하고, 이면으로 연구도  해 보고 저 면으로 연구도 해 보고, 또 이 면으로 자기가 비교도 해 보고 저  면으로 비교도 해 봐서 자꾸 믿는, 인정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는 그 인정이  자라가야 됩니다. 인정을 길러야 됩니다.

인정이 저절로 하나님 말씀이 인정되는 게 아니고 또 믿으려고 자기가 생각해  보니 참 믿어지고 하나님의 하시는 역사와 모든 것을 비교해 보니까 또  믿어집니다. 그래서 자기가 믿어지는 인정을 길러가야 하는 것입니다.

인정을 길러가야 하고, 또 그다음에는 자기가 처음에는 안 돼도 말씀대로 실행을  해 보려고 이렇게 실행해서 한번 실행하고 두 번 실행하고 또 실행하니까  여러가지 조그만한 어려움이 있어도 또 실행하고 그다음에는 좀 큰 어려움이  있어도 실행하고 자꾸 실행을 자꾸 또 길러가야 됩니다.

그래서, 자꾸 아는, 하나님의 지식을 받아 아는 것으로 길러가고, 믿는 것을 자꾸  길러가고, 또 행하는 것을 자꾸만 길러가야 됩니다. 길러가지 안하면 안 돼.

자라도록 길러가지 안하면 안 됩니다.

길러가면 더 알게 됩니다. 알고 믿고 행하면 뭐이 됩니까? 아는 것이 자라갑니다.

또 알고 믿고 행하면 아는 것이 자라가고 알고 믿고 행하고 아는 것이 자라가면  그다음에 믿는 것이 자라갑니다. 알고 믿고 행하고 알고 믿는 것이 자라가면  그다음에는 행함이 자라가게 됩니다. 자꾸 이렇게 뺑뺑 돌아갑니다.

아는 것, 믿는 것, 행하는 것, 아는 것, 믿는 것, 행하는 것, 아는 것, 믿는 것,  행하는 것, 아는 것, 믿는 것, 행하는 것, 아는 것, 믿는 것, 행하는 것, 아는 것,  믿는 것, 행하는 것, 이렇게 뱅뱅 돌아서 자꾸 자라가는데 이렇게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자꾸 더 알게 되고 더 믿게 되고 더 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아는 데에서 그만 중단을 해서 자꾸 알기만 할라 하는 자는 점점  그것은 자멸하는 행위입니다. 알기만 자꾸 연구하고 힘을 쓰는 사람은 그 사람은  결과적으로 교만한 사람이 돼 버리고 맙니다.

또 알고 믿고, 알고 믿고 그것만 자꾸 하는 사람은 허영의 사람과 허욕의 사람이  되고 맙니다. 알고 믿고 실행을 해야 거게서 모든 잘못된 것들이 다 조절이  됩니다. 모든 잘못된 것들이 다 조절이 돼서 이제 원만하게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아이들 수수께끼에 ‘계란이 먼저 생겼나 닭이 먼저 생겼나 병아리가 먼저  생겼나?’ 이것은 계란이 병아리 됐고, 병아리가 닭 됐고, 닭이 계란 됐고 뺑뺑  돌아간다는 것, 이것 모양으로 이 세 가지는 아는 것 믿는 것 행하는 것, 알아야  믿지 모르면 어떻게 믿을 수 있어? 믿어야 행하지 믿지 안하면 어떻게 행할 수가  있겠습니까? 또? 알아야 믿고 믿어야 행하고 또 그다음에는 뭣입니까? 그다음에 뭣입니까?  알면 믿게 되고 믿으면 행하게 되고 행하면 또 뭣 돼? 알게 됩니다.

이런데 사람들이 저 사람 신앙은 어데서 끊어졌나 하는 것을 이렇게 저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저 사람은 아는 데에서 끊어지고 있다.’ 그 사람은 알기는  박사가 되고서 아주 성경에 대해서 대학자가 됐는데 거게서만 끊어졌지 그  사람은 믿는 데, 믿는 것은 없습니다. 거게서 끊어진 사람 있어.

아는 데서 끊어진 사람 있고, 또 믿는 데서만 그만 끊어져 버리고 그 밑이 없어요.

믿는 데 끊어진 사람. 알고 믿고 행하는 사람은 어데서 끊어집니까? 어데서  끊어집니까? 끊어지지 않습니다. 거게는 끊어지지 않소.

자기는 자신이 살피지 못할지라도 다른 사람은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은  아는 데서부터 벌써 끊어져 있다. 아는 그것도 알려고 애를 쓰지 않는다. 아는  것만 애쓰고서 믿으려고 애쓰지 않는다. 알고 믿는 데까지는 애를 쓰고 행하는  데는 힘쓰지 않는다.’ 이래서 신앙들이 다 병이 들고, 이렇게 보배로운 참 지극히  큰 구원인데, 하나님을 차지해서 하나님이 자기를 붙들고, 하나님이 자기를 붙들고 아듬고 가는 것이 편리합니까 하나님이 자기 안에  계셔서 자기처럼 돼 가지고서 역사하는 게 편리합니까 어떤 게 편리합니까?  하나님이 자기를 자기 몸 밖에서 자기를 보호하고 구원하시는 것이 편리합니까  자기 안에서 무형의 존재로서 하나님이 자기가 돼 가지고서 자기를 구원하는  것이 편리합니까 어떤 게 편리합니까? 자기 안에 계시는 것이 제일 편리합니다.

전지 전능만 자기 안에 있는데 콩쪼가리만한 그런 형체를 가지지 안했으니까, 그  형체를 가지고 자기 속에 역사하는 게 자기에게 좋겠습니까 형체 없이 하나님의  완전의 그 능력만 자기 안에 계셔 가지고서 역사하는 게 좋겠습니까 어떤 게  좋겠습니까? 무형의 존재로 자기 안에 계시는 것이.

그러니까 잘못하면 이렇게 권능 있는 생활, 하나님이 자기 안에서 역사해서 권능  있는 생활 하고 난 다음에 사람들이 하나님이 보이지 안하니까, 주먹덩이 같으면  ‘주먹덩이 같은 이것이 전능한 능력을 가지고서 내 속에 역사한다’ 이러면  알기 쉽지만 아무 형체가 없으니까 무형의 존재니까 그 역사하고 난 다음에는 저  혼자 한 것같이 생각해서 스스로 섰다 해 가지고서 넘어지고 맙니다.

그런고로 빌립보 4장 4절로부터 7절까지에는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권능, 기도의  권능, 기도의 응답을 받는 기도의 권능, 또 어떤 데서든지 평강을 누리는 평강의  권능, 6  5 때에 사근 가 가지고서 추 전도사님의 아버지 추교경 조사님과 또 이  장로님 세 분이 주 목사님하고 갔는데 사근 가 가지고 주일날 설교를 하니까  내무서에 있는 내무서 그 여직원이 와서 거기 와서 자꾸 뭘 쓰고 이렇게 듣는데  그게 지금 빨갱이 내무서에 있는 내무서 직원인데 거기서 주 목사님이 설교하고  나니까 가자고, 동무 가자고 이래 가지고 서이 데리고 갔는데, 데리고 가니까  ‘요놈들이 황충이떼라고 우리를 황충이떼라 하고서 황충이에게 삼키지 안하도록  조심하라고 이렇게’ 황충이떼라 말은 유물주의라 말이오. 유물주의, 육신주의  유물주의.

이러면서 ‘요놈들은 그냥 죽일 게 아니라 요것 다 해방시키고 난 다음에 요  특수의 요 사형을 시켜서 우리가 분을 풀어야 된다’ 이러면서 감방 안에 가둬  놓으니까 그만 이 장로님하고 추교경 조사님하고 두 분은 그만 새파라이 벌써  거의 뭐 죽을 만치 새파래져 가지고 지금 아무 기색이 없어. 이런데 주남선  목사님은 그저 십 분도 안 됐는데 코를 드륵드륵 골면서 자꾸 누워 자고  있더라고. 그게 뭣이냐? 하나님의 그 평강을 받은 것입니다.

사지에서도 평강,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도 평강, 독침과 독약 앞에서도 평강,  우리는 그것도 기도해야 돼요. 요새는 독약을 먹이요. 독약을 먹이면, 사람이 뭐  마취약 주면 마취되고 뭐 이런 것 안 됩니까? 이러니까 독약을 먹이고 독침을  찌르고 온갖 고문과 고형을 가지는데 그런 가운데서도 항상 평강한 거, 평강에  권위, 기도의 권위 평강의 권위, 기도의 권위와 평강의 권위는 어데서 받게 되느냐?  기도의 권위와 평강의 권위에 원인이 뭣이냐? 어떻게 하면 기도의 권위가 있고  평강의 권위가 있느냐? 기도의 권위와 평강의 권위의 원인이 무엇이냐? 원인은  주님의 구속을 자기가 생각하고 믿음으로 감사와 기쁨이 넘친 그것이 기도의  권위의 원인이요 평강의 권위의 원인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기도의 권위의 원인이 되는가? 당신이 우리에게 큰 것 주신 그것  대해서 감사하고 기뻐 못 견뎌 하니까 주님이 얼마든지 주신다 그말이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아주 무시하고 멸시하는 자에게는 그다음에 계속해서 줄  마음이 없어 안 준다 그거요.

이래서 구속의 은혜를 자기가 깨달아 감사하고 기뻐 못 견뎌. 감사하고 기뻐하는  그것이 주님 앞에 기도의 권위입니다. 그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사람의 기도는 권위가 있어서 다 기도한 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구속의 은혜를  깨달아 감사하고 기뻐하니 기도의 권위가 된다. 기도의 권위의 원인이 된다.

하나님의 평강의 원인이 된다. 그것을 여게서 말씀했습니다.

이제 오늘 아침으로서 결론을 하는데, 이제까지 나와 결론을 하는데 그것이  결론이라. 요 결론.

성도들이 기도의 권위를 가지게 되는 기도의 권위의 원인이 무엇이며 어데서든지  하나님의 평강으로 충만해지는 평강의 그 권위에, 평강 권위의 원인이 무엇인가?  주님의 대속을 자기가 생각하여 믿고 보니까 한없이 감사하고 기쁘고 충만해지는  이것이 두 가지의 원인입니다.

또 지난밤에 우리가 공과를 공부했는데 하나님과 동거 동행, 하나님과 동거 동행  동역, 동거는 같이 거처하는 것이요 동행은 같이 행해 가는 것이요 동역은 같이  일해 가는 것이라 말이오. 하나님과 동거 동행 동역, 역사 역자 일할 역자, 동역.

하나님과 동거 동행 동역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주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이웃 사랑하기를  제몸같이 하는 것이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요한복음 15장에 보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노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한 것같이 너희들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 계명은 다른 것이 아니고 내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니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구약 성경 말씀을 가르친 이 말씀은 대충 무슨  말씀인가 하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이웃 사랑하기를 제몸같이  하는 이것이 신구약 성경의 모든 율법입니다.

이래서, 하나님과 동거 동행 동역하는 것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켜 이웃을 사랑하는 그것이 원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동거 동행하는 데에는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는 것이 그 원인입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한다 하면 또 못 깨닫고 동가리가 끊어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계명을 지켜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동거하는 원인이 되고, 동행하는 원인이 되고, 동역하는 원인이 됩니다.

하나님과 동거하려면 동거하는 데 유일의 법칙은, 유일의 원인은 뭣이냐?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나님이요 하나님이  주님이신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오.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게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어떤 것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인가? 주님을  사랑함으로 이웃을 제몸같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그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것을 아무리 성경을 제가 많이 읽어도 행해보지 안하는 사람은  모르고, 깨닫지 못하고, 또 믿고 행하는 이 두 가지를 하지 안하고 알기만 하는  사람은 암만 제가 들어도 외우기만 외우고 기억하기만 하지 자기가 알아지지는  안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암만 천번 백번 만번을 읽어도 읽어 외우기는  환하지마는 거게 대한 뜻을 하나도 알지는 못합니다. 깨달음은 없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무엇을 길러가야 됩니까? 몇 가지를 길러가야 됩니까,  손가락으로? 저 뒤에도, 몇 가지를 길러가야 됩니까? 저 뒤에도, 손가락으로? 셋  들었소? 손가락 셋 들었어? 그래, 세 가지를 길러가야 돼.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길러가야 하고, 이 지식을 믿는 믿음을 길러가야 하고, 또  믿는 이 모든 사실들을 자기가 실행하는 이 실행을 길러가야 돼. 이 세 가지를  길러가는 것은 뺑뺑 돌아가는 것, 똑 고리 모양으로 문고리 모양으로 뺑뺑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 바로 하면 그다음 것 하고 이호 하고 이호 바로  하면 삼호 하고 삼호 바로 하면 또 일호가 또 닥치게 되고 그렇게 해서 길러가야  되지 기르지 안하는 그런 자는 헛일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부지런한 자라야 됩니다. 부지런하지 안하면 안 돼. 부지런해서  날래기는 번개같이 날래야 돼. 요동치 않기는 반석같이 요동치 안해야 돼.

‘저 사람, 날래고 성깔이 급하고 그 사람은 참 다른 사람은 한 번 생각할 때에  그 사람은 열 번도 백 번도 더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하, 저 사람은 날래다. 저  사람은 가볍다.’ 아니라. 무겁기는 반석이라. 온 세계가 다 달라들어도 꼼짝도 안  하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 날래기는 번개같이 날래고  무겁기는 반석같이 무거운 그것이 기독자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세 가지를  길러가야 되는 것.

빌립보 4장에서 우리가 기도의 권위, 평강의 권위를 우리가 거게서 밑에서부터 쭉  배워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이 지금 인제 결론 결말인데, 우리 믿는 사람들이  기도의 권위를 가져 기도하는 대로 다 하나님이 들어 주시는 기도의 권위를  가지고 또 평강의 권위를 가지고, 기도의 권위를 가진다는 게 어데 있는가?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말이 뭣이냐  하면 짜다라 뭐 기도와 간구할 것을 간구, 간구, 간구, 이 하나님을 조아댈 필요가  없어. 암만 조아댄다고 하나님이 못 견뎌 할 겁니까? 기도의 권위는 뭣입니까?  기도의 권위는 뭣이요?  왜 감사해? 구속을 자기가 생각하고 감사해. 감사하고  나면 어때요? 기뻐.

“너희는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그 기쁨은 주님의 구속을  생각하니까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그것은 기도의 권위가  돼.

감사와 기쁨, 구속을 생각해 감사와 기쁨이 넘친 사람은 그만 뭐 기도하면  하나님이 다 들으시고 또 그저 기도한 것도 오히려 ‘주님이 다 해 주시는데  맡기지 못하고 이와같이 견디지 못하고 조급하게 했다’ 이렇게 도로, 한 것을  ‘이것 참 내가 믿음이 없는 죄송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을 만치 그는, 입을 안  떼도 벌써 마음만 가져도 다 하나님이 다 이루어 주신다 그거요.

이 권위는 기쁨에 있습니다. 기쁨의 원인이 뭣인데? 감사지. 감사의 원인이  뭣인데? 주님의 구속이지.

하나님과 동거 동행 동역하는 데에 원인은 뭣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  계명을 지키는 것,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하면 또 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뭣입니까? 계명 지키는 게 어떤 것입니까? 이웃 사랑하기를  제몸같이 하는 것이 그 계명 지키는 것이라 그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은 그 공과를 껍데기로 읽기만 해 가지고 안 돼. 외우고  난 다음에 눈을 감고 생각하고 명상을 해야 돼요. 눈을 감고 생각하면 다  알아져요? 뭘 해야 알아져? 아따, 저 뭐꼬? 페인트쟁이, 뭣이지 이름이? 이름이  뭐야? ○○○. 외우고 명상하고, 또 그다음에는? 알고 눈감고 명상하고, 그다음에  뭘 해야 돼? 그다음에 뭘 해야 돼? 믿고 나면 또 뭐 해야 돼? 실행해야 돼.

이러니까 공과를 외우고 명상해서 깨닫고 그리고 난 다음에는 실행을 하면  여러분들에게 경험의 지식과 체험의 지식이 생겨져요. 그게 젖입니다. 경험의  지식과 체험의 지식 그 지식이 어머니가 음식 먹고 젖돼 가지고 아이 먹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내가 배운 진리를 깨달아서 다른 사람에게 어린 그 학생  자기 학생에게 나눠 줘서 먹어서 기를 수가 있는 젖이 된다 그말이오. 어머니  젖이 돼요. 믿음의 어머니 젖이 돼요.

그리고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잊으면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 왜? 얼마나 나  하는 게 밉상이라?  그런 사람이 또 내 밑에 지금 교역자 노릇 하고 있어. 그것  전부 딴데서 배워 가지고 온 거야. 딴데서 배워 가졌기 때문에 예수 믿는 도리를  몰라요. 우리 진영에서 지금 서울에서 배우는데 그것 보면 딴거라. 이거는 꼭  닭같이 생겼는데 잡아놓으면, 잡아보니까 아니라. 이것 놓으니까 물로 기어들어가  버려. 물로 기어들어가. 오리 새끼는 암만 겉어머리 언뜻 보면 닭 같지마는  그것은 오리 새끼기 때문에 물로 기어들어갑니다. 딴데 배운 거는 그것 같이  가르치지를 안하는 것 같애. 사람들이 딴 사람 돼 버려.

그래서 하루 삼십 분 기도하면 그게 뭐 제게는 상관도 없는데 저거는 거석하면서  얼마나 훼방을 하든지 ‘하루 삼십 분 기도 그까짓 것도 할 것도 없는데 공연히  지금 그래 쌓는다’고. 제가 삼십 분 기도할 필요성을 말해도 모르는데 그것은  인본주의라 마지막이 뻔해. 그래서 그것 말 못 해도 내가 말하기 전에도 ‘저거는  저거 인본주의로 서 가지고 있는데 신본으로 바꿔야 될 건데’ 그런 생각을  가졌었어.

삼십 분 기도 놓지 말고, 지하철 위해서 기도하고, 기도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인제 오늘이면 그 통치자의 결과가 나올 것인데 아마 여러분들이 기도한 대로  하나님이 좋은 사람 주실 것이야. 나는 처음에 예측한 대로 딱 맞았어.

아직까지는 나는 발표를 보지는 못했어요. 발표 보지 못하고 엊저녁에 일찍 자야  되겠다 일찍 잤는데 아마 틀림없이 맞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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