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리스도인이다


선지자선교회 1979년 10월 3일 수새

 

 본문: 마6:31-34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우리가 매일 매일 하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첫째로 생각하고 혼돈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는 하신 너희는 하신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구속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자기는 일반인과 같은 사람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구속의 받은 자기인  것을 언제든지 기억하고 이것을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구속을 입은 사람인 것을 언제든지 기억하고 살아야 되지 이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바로 자기를 잊은 사람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은  사람이라는 이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사는 것은 벌써 그리스도인을 잊어버린  자기로 살아버린 사람이요 이것은 그리스도인을 잊어버린 자기로 산 사람입니다.

 또 나는 사람이라는 그것을 잊어 버렸으면 그 사람은 사람을 잊어버렸습니다.

또 나는 사람이라는 그것을 잊어 버렸으면 그 사람은 그때 두말할 것 없이  짐승노릇을 합니다.

 또 자기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잊어버리면 그 시간에는 제가 백이면 백 만이면  만 안 믿는 이방인의 생활하지 그리스도인의 생활 못합니다.

 또 자기가 어떤 직장에서 어떤 위치에서 어떤 좋은 일을 진행하는 데에서  머물고 있다 할지라도 나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내라 하는 것을 잊어 버리고  살면 그는 두말할 것 없이 그 자리에서 이방인 생활하지 신자생활은 못합니다.

 그렇다고 이방인이 되는 것은 아니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은 영이  어떻게 움직이느냐 그것을 말하는 것 아니고 우리의 육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느냐 그것을 말하는 것이고 또 우리가 구원을 이루려고 하는 것도 육이 구속을  받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영이 구속 받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영은 벌써 구속을 받았소 육이 구속을 받는  일을 하는 것인데 육이 구속 받는 것은 어떤 것이 구속 받는 것인가? 육이  중생된 영에게 다스림을 받으면 그것이 육이 구속을 받는 것입니다.

 육이 영에게 다스림을 받지 아니하고 제 마음대로 사는 그 육은 그 산 기능은  전부 다 전멸이요 영원 멸망입니다.

 그러기에 하루 하루 사는 생활에서 자기의 심신의 기능을 영멸로 죽여가고 있는  사람 있고 영멸로 죽을 수 있는 것을 영에게 순종하므로 그 심신을 영생으로  이렇게 구속을 입어가는 사람 있소  이러니까 일생 사는 가운데에 굉장한 심신의 기능을 갖추어 구비해 가지고 가는  사람 있고 어떤 사람은 심신의 기능은 하나도 구비하지 못하고 갖추지 못하고  가련한 사람으로 가는 사람 있습니다.

 이것이 부활은 다 같이 부활하여 하늘나라 다 가기는 가나 어떤 사람은 영광과  실력을 구비해 가는 사람 있고 어떤 사람은 영광과 실력이 없어 하늘나라 가  가지고는 필요 없는 사람이 돼요, 아무 무용인이 돼 세상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일을 했다고 그것 하늘나라에 쓰이는 것 아니요 하늘나라는 순전히 주님에게만  피동되는 이 힘만 쓰이지 그 외에 다른 힘은 다 필요 없어 다 가지도 못합니다.

전부 심판에서 정리하여 다 불살라 버리지 가지 못하요.

 안 믿는 사람은 이 힘으로 지옥 가서 영원히 형벌 받습니다. 믿는 사람의  그리스도의 사죄가 있기 때문에 이 힘은 다 제거 시켜 버리니까 그 나라에 가  가지고 방해는 지기지 안하지만 실력이 있어야 움직이지 그러므로 어디서든지  자기가 일을 할 때나 복잡할 때나 수월할 때나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 할 때나  언제든지 나는 구속받은 내라 하는 이것은 떠나면 안되요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나는 구속받은 내다 나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자다 나는 구속받은 자다,  아무리 믿는 사람이 일을 할 때든지 예배를 드릴 때든지 설교를 할 때든지  이것은 자기에게 베여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역부러 생각할 것 아니라 나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사람이다 이것은  자기중의 자기이기 때문에 자기중의 자기 이 자기가 이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안에서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라는 것을 생각하기 전에  그리스도의 구속이 그 원인이기 때문에 이제 구속을 생각하고 그 다음에 자기  생각해야 됩니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라는 것을 아, 내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생각이  됩니까?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나 전부 거기 자기가 주체가 되어 가지고  언행심사를 하지 않습니까? 내가 주체가 되어 가지고 아무리 안해도 우리 그것은  자기가 자기로서 말하고 생각하는 그것을 의례히 다 되어있다 그것이요,  새삼스럽게 내가 이렇게 생각지 안해도 자기라는 것이 주체가 되어 가지고 있고  혹 내게 대해서는 어찌 되나 그런 것은 자기에 대한 사건을 생각하고 그 결과를  생각하는 것은 생각할 수 있지마는 자기라는 것은 누가 잊어버리고 자기 아닌  다른 것이 주체가 되어있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언제든지 자기가 주체가 되어 하지 이것보다도 더 앞서 나는 구속을 받은자다  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기에 바쁠 때나 틈날 때 나는 구속을 받는 내다 나는 구속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기에 사람과 사람이 구별이 되어있는 사람이다, 이방인이 아니요 나는  구속받는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이것을 언제나 기억하고 자기가 그 다음서부터  자기가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기에 유대인들은 지금은 해방 이후에 세계가 많이 속화 되었어요,  해방으로부터 온 세계는 다 속화되어 가지고 더러워졌습니다.

 해방전에는 세계의 부패가 이 구석은 꾸정물이고 저 구석은 똥물이고 이 구석은  약물이고 저 구석은 독물이고 이렇게 모두 있었는데 8.15 해방후에 온 세계에  전부 말간물 약물, 똥물, 독물 전부한테 갖다가 테이서 꾸중충한 꾸중물이  되어있는 것이 세계 인류의 사상이요 인류의 행위입니다.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가 더 되고 덜 되고 더 나쁘고 하는 나라가 없소, 그래  유대인들도 해방전에는 그분들이 언제든지 만나면 인사를 하면은 길을 물어도  그렇고 인사를 해도 그렇고 또 무슨 이야기를 해도 그렇고 만나면 첫말이 나는  유대인이라 그 말부터 먼저하고 그다음에 인사가 있지 인사부터 하지 않아, 서로  처음 만난 사람끼리 인사를 하면 나는 유대인입니다 인사를 하고 그다음에  인사를 해요 묻는 것도 그래 묻고 대답도 그래 하고 언제든지 그 사람들이  유대인인 그것을 생각하고 그다음에 자기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이렇게 수천 년 동안 이렇게 세계에 유리 포박을 당하고  박해를 당했고 오만 그 파란을 겪었지마는 지금도 그 사람들끼리 통신할 때는 그  사람들 말로 그 사람들 글로 통신하지 다른 나라 이방나라의 문화를 쓰지  않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은 일본 나라하고 합한지 36년 되었는데 그만 성까지 갈아  버리고 자기 나라 말을 몰라 미국에 가 있는 자녀들도 영어만 알지 한국어를  몰라 저거가 뭐라고 입으로 추켜 싸아도 그것이 인생의 가치라,  이선이라는 현찬씨 딸 보니까 조그만한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한국 사람 한국  아이나 다를 것 없이 한국말을 잘해, 그것이 다 속에 무엇이 들어 있어서 그런  것이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 그분들이 유대인이라 말하는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특별히 성별을 받은 성민이라  그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민이라 이것을 언제나 기억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속화되지 아니하고 해방 후에 이렇게 모두다 결론이 갔다가 자본이  되었지 그 전에는 다 그렇지 않했소,  8. 15 이것이 세계적으로는 참 놀랄만한 굉장한 마디입니다. 굉장한 토막이요  역사에 많은 토막이 있지만 이렇게 굉장한 토막이 마디가 없소. 세계라는 것은  8. 15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가 그렇소.

 그 이후에 세계는 굉장하게 타락했고 굉장하게 부패했고 굉장하게 혼합했고  굉장하게 좁아졌습니다. 인간 지식도 굉장하게 가속도로 달라졌고, 이런  가운데에 우리가 자기가 언제나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것을 명심하고 자기의  언행심사에 이것이 언제나 앞장서고 그리고 난 다음에는 자기가 뒤따라서  생각해지고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내라 이것이 자기의 언행심사에 그 시발이  되어져야 되지 이것 잊어버리면 그 사람의 신앙생활은 별수 없이 이방인과 꼭  같은 생활이 됩니다. 이방인과 조금도 다른 것이 없는 이방인과 꼭 같은 사람이  됩니다.

 그런고로 첫째 이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내라,  누구하고 서로 시비할 때도 이것 생각해야 되고, 서로 결혼할 때도 이것  생각해야 되고 부부 생활할 때도 이것 생각해야 되고 사업할 때도 이것 생각해야  되고 자기가 남에게 수하로 쓰일 때도 이것 생각해야 되고, 남을 부리는 위의  사람이 될 때도 이것 생각해야 되고 자기가 아주 굉장한 절망에 빠졌을 때도  이것 생각해야 되고 자기가 아주 굉장한 높은 위치에 올라갈 때도 이것 생각해야  됩니다.

 이것 생각하면 자기가 살 곳을 압니다. 이것이 자기가 살 피란처요 자기가 살  처소입니다. 자기 위치입니다.

 이래서 32절에 이것은 다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는 이방인과  너희는 다른 것이다 이방인과 너희가 다르니 이방인과 너희가 생각을 달리해랴  행동도 달리 해야 되지만 생각을 달리 해라, 이방인은 이렇게 생각하지만 너희는  이방인과 같이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참 영원히 연구해도 그 끝을 볼 수 없는 끝이 없는 사람, 끝이 없는  관심, 끝이 없는 희망, 끝이 없는 고난, 끝이 없는 영광 이것을 받은  우리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어디서든지 나는 예수님의 구속을 받은 내다 이것을 생각하면  이기지 못할 시험이 없고 견디지 못할 어려움이 없고, 당하지 못할 일이 없고,  우쭐해질 일이 없고, 무엇이 없다고 낙망이나 절망이나 비관을 가질 일이 없고  이것은 세상을 능히 이기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자기의 옛사람은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그 선악의 이웃에 대해서 자기는 후회없는 심판 받지 않을  걸음을 능히 걸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언제나 나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내라 나는 그리스도인이라  이방인이 아니라 이것을 언제나 기억하고 옮기지 말아야 됩니다. 요것이 옮겨질  때 요것이 혼돈될 때에 요것을 잊어버리면 즉시 옮겨집니다. 요것을 옮기지 말  것 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받은  사람이다 이것을 못박아 놓고 언제든지 옮기지 말고 여기에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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