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만의 문둥병


선지자선교회 1985년 5월 19일 주후 

 

본문 : 열왕기하 5장 1절∼27절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계집 아이 하나를 사로잡으매  저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그 주모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이다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 주인에게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계집아이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아람 왕이 가로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 문둥병을 고쳐주소서 하였더라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내가 어찌 하나님이관대  능히 사람을 죽이며 살릴 수 있으랴 저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 보내어 그  문둥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로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 자기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어 가로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저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 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 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나아만이 모든  종자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 앞에 서서 가로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컨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가로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받지 아니하리라 나아만이 받으라 강권하되 저가 고사한지라 나아만이 가로되  그러면 청컨대 노새 두 바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든지 다른 제든지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오직 한가지 일이 있사오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사유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곧 내 주인께서 림몬의 당에 들어가 거기서 숭배하며 내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힐때에 여호와께서 이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사유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너는 평안히 가라 저가 엘리사를 떠나 조금 진행하니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 내려서 맞아 가로되 평안이냐 저가 가로되 평안이니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생도 중에 두 소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 부터 내게 왔으니 청컨대 당신은 저희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나아만이 가로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저를  억제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 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저희가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언덕에 이르러는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취하여 집에 감추고 저희를 보내어 가게 한 후 들어가서 그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대답하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 나오매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나아만 대장에 대한 이 역사적 말씀은 모든 교인들이 잘 알고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다 잘 알고 있습니다.

 나아만 대장이 아람 나라에서 대단히 유력한 공신이었습니다. 아람 나라가  원수에게 절단날 때에 그때에 이 나아만 대장이 그 나라를 구출했기 때문에 아주  그 나라에서는 공신이기 때문에 귀중히 여기는 대장입니다. 그런데, 문둥병이  들어서 그 국력의 힘을 가지고 아무리 치료할라고 해도 치료가 되지를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아람 청년들이 떼를 지어 가지고 이스라엘 소녀 하나를  납치해다가 나아만 대장의 집에 종으로 주었던 것입니다. 그 여종은 거기에서 참  포로된 몸으로서 나아만 대장의 집에서 그저 하루하루를 수종들면서 그저 지내고  살았습니다. 아주 거기에서 해방받을 만한 그런 일도 그런 희망도 보이지 안하고  언제든지 종이오 또 자기의 본토에 돌아갈 만한 그런 희망도 아무것도 없는 참  절망 중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이요 불쌍하고 가련한 중에 있는 여인입니다.

 그랬는데. 그 여인이 그 나아만 대장의 아내에게 말하기를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왜?' '사마리아에는 하나님의 선지자가 거기에  계시니 그 선지자에게 가면 그 선지자가' (그 아이가 어디서 웁니까? 좀 뭘 줘서  달래고 또 기도하고, 옆에서도 들으면서. 그 아이가 울면 여러분들이  불쌍합니다. 그 아이가 불쌍한게 아니라 왜? 울면, 벌써 그만해도 설교할 거  많이 시간이 가지 안 했습니까? 삼천 명에 일 분이면 시간 얼마 되지? 삼천  분이면 얼마야? 오십 시간이가? 예? 오십 시간 벌써 손해 갔소 이 분이면 백  시간 손해가고, 삼 분이면 백 오십 시간 손해가고, 그래 가는데 뉘 손해요  그러면? 여러분들 손해지. 위해서 기도해. 멍청하이 해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 주신다 했는데 기도 안 하고 그냥 꾹 있을 게 아니라.)  그 여주인이 그 여종의 말을 듣고, 뭐 여종이 말하면 그까짓 거야 뭐 입을 쥐  박지는 안할지라도 퉤방을 주면서 '뭐 너 그 따위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있느냐'  이럴 건데 아주 그 여주인이 신중히 듣습니다. 신중히 들었어. 들으면서 나아만  대장에게 말하기를 '우리 집에 일하는 저 소녀가 이리 이리 말을 하는데, 그  소녀가 겪어 보면 그는 참 의인이라 무책임한 말 하나도 안 하고 그 소녀의 하는  말이면 다 그대로 되어지니까, 그 소녀가 이리이리 말을 합니다.' 그라니까 그  말을 나아만 대장이 듣고 나아만 대장이 즉시 왕에게 가 가지고 사실대로  고했습니다. '우리 집에는 이런 이스라엘에서 모두 청년들이 가서 납치해 가지고  온 소녀 하나가 일을 수종드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처녀가 이렇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사마리아에 가면 하나님의 선지자가 거기 있으니까 거기에 가면 낫게 해  주실 것이라고 그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말 할 때도 나아만 대장이  거기에서 상당히 거기에서 변호를 했을 것입니다. 상당히 보증을 했을 것이오.

그 소녀는 평소에 이런 신분을 가지고 있고 또 이렇게 정신이나 모든 것이 다  의인이고 아주 자존심이 강하고 잠 대단히 볼 수 없는 그런, 비록 납치돼 가지고  왔지만 의인이라는 그런 신빙성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래? 그라면 즉시 가라' 하면서 은과 금을 많이 준비해서 짐승에게 실리고 또  옷도 좋은 옷을 준비해 가지고 짐승에게 실려서 즉시 출발을 시켰습니다.

 출발할 때에 그 왕이 편지를 써 가지고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기를 '우리나라의  대신을 왕에게 보내니 이 편지를 받거든 즉시 우리 대장 나아만의 그 문둥병을  고쳐서 보내 주십시오. 그라면 거기에 대해서 어떤 은공을 갚겠습니다.' 뭐 그런  말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그 편지를 가지고 나아만 대장이 이스라엘 왕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왕이 그 편지를 보고 어떻게 기막히는 일인지 그만 옷을 찢고  뭐 식음을 전폐하고 죽을 지경입니다. 왜? '이 강한 나라가 우리나라에게 이래  말하는데 우리가 무슨 문둥병을 고칠 그런 힘이 있겠느냐? 하나님이나 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인가? 이러니 이거는 공연히 트집을 잡아 가지고 우리하고 전쟁을  일으켜서 우리나라를 절단낼라고 하는 것이니까' 모두 국내에 있는 대신들을  불러 가지고 이런 문제가 있으니 어짜든지 지금 우리가 이것을 방비해야 되는데  우리나라에 큰일이 났다고 이라면서 뭐 식음을 전폐하고 모두 야단이 났습니다  그 소식을 선지 엘리사가 듣고 사람을 보내서 '왕이 어떻게 해서 그 편지를  받고 그렇게 식음을 전폐하고 옷을 찢고 그렇게 했습니까? 그렇게 뭐 놀랠 것이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그만 놀래고 당황합니까? 그 사람을 내게로 보내십시오.

그라면 그 모든 걸 처리하겠습니다. '그래 이스라엘 왕이 나아만 대장을  엘리사에게로 보냈습니다 엘리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다가 나아만  대장이 저 대문 밖에 와서 아람 나라의 나아만 대장이 왔다고 그렇게 전달이  오니까 그 사환에게 말하기를, 뭐 오면. 그 왕이 옷을 찢고 식음을 전폐했으니까  왕의 생각에는 '아이구, 나는 안 죽고 인제 다행이고. 엘리사가 죽든지 말든지  일단 나는 쇠하게 됐다' 싶어서 지금 평소에는 뭐 엘리사야 하나님 하나님 그래  쌓아도 멸시하고 아주 그랬는데 그만 그것을 엘리사가 먼저 전달하니까 잘됐다  싶어서 돌려보냈습니다. '돌려보내면 아마 인제 선지 엘리사가 대단히 당황하고  내가 당할 곤욕을 당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 엘리사가 나아만  대장이 대문 밖에 온 것을 전달 받고 사환을 보내기를 '문 앞에 들어오지 말고,  거기에는 거북한 곳이라 들어오지 못하니까 들어오지 말고 돌아가면서 요단 강에  가서 일곱 번만 씻고 가라. 그러면 네 병이 나아서 아이와 같이 아이 살과 같이  깨끗해지리라' 그렇게 심부름꾼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라니까 나아만 대장이 그  소리를 듣고, 그래도 저거 나라보다 강대국이요 이러니까 의례히 나와서, 버선  발로 뛰어 나와 가지고 오만 대우를 다하고 자기 전신을 만지고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래 가지고 치료를 해주리라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떻게 친절하게 한다 할지라도 병이 안나으면 내 마음에는 까짓 거 볼 것도  없고 그저 그까짓 거 그렇다 이렇게 깔볼 것인데 낫고 안 낫고는 놔 두고 나를  이렇게 아주 문 밖에서 다시 축객을 하니 이런 분개한 일이 있느냐 하면서.

'우리나라는 요 다 강물보다도 더 맑고 깨끗하고 좋은 강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우리나라에 가 가지고 내가 씻어서 나음을 얻지 못하겠느냐, 물에 씻어 나을 것  같으면?' 하면서 분을 품고 돌아가서 다시 대병을 거느리고 와가지고 이스라엘을  쳐서 절단을 낼라고 그렇게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그 밑에 부하들 중에 말하기를 '내 주 왕이여. 만일 그 하나님의  사람이 어려운 것을 시켜도 당신이 할 것 아닙니까? 돈을 내라 해도 돈을 낼  것이고 만일 뭐 사람을 몇 명 죽여 바치라 해도 바칠 것이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할 건데 물에 가서 일곱 번 씻고 가라 하는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을  가르치는데 그것도 안 하고 분개하는 그것은 너무 잘못이 아닙니까? 낫지 안해야  뭐 어떻게 하든지 하지' 그라고 말을 하니까 그 나아만 대장도 가만히 생각해  보니 참 그렇다 하고 요단 강에 가 가지고, 뭐 그러니까 씻으면 낫기를 원한다는  거보다도 그저 씻었다 하고 가야 뒤에 가서 할말이 있지 해서 요단 강에 가  가지고 일곱 번 물에 잠궜습니다. 일곱번 물에 덤벙 들어갔다 뻐득 이래 나오고  텀벙 들어가고 어짜든지 안 낫기를 원했을 것이오. 어째 됐든간에 지금 뭐  낫기를 원하는 마음 없고 안 낫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그  심리상? 이랬는데, 일곱 번 물에 몸을 잠궜다가 내놓고 보니까 아주 어린아이  살과 같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이러니까, 그때 그만 나아만 대장이 하나님 앞에서 꺼꾸러져서 나아만이 모두  다 군대들을 거느리고 엘리사 앞에 와 가지고 예물을 드릴려고 합니다. 드리니까  엘리사가 '그 예물을 받지 않겠다.' 그 예물이 하나님께 드린다고 했을 것이고  엘리사에게 드린다고 했을 터이니까. 사람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을 안  받을 수 없는 것 바치는 것이지만 벌써 그걸 보면 그 아람 나라에와 또 나아만  대장의 그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 합당치 안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랬는데 거기에 엘리사의 밀에서 수종드는 게하시가 거기에 있다가 들어  보니까 이렇게 평생 병신을 고쳐 주고 그 예물 준 것 하나도 안 받았으니까 내가  그것을 좀 가로 받아야 되겠다 하고 나아만 대장이 그 자리를 물러가고 난  다음에 빨리 뒤를 좇아갔습니다. 좇아가니까, 벌써 뒤에서 어떤 사람이 좋아  오는 걸 보고 나아만 대장이 그 모든 수레와 군대들을 멈추고 기다리다가 오는  사람을 맞이해 가지고 '아, 어짠 일이뇨? 무슨 일이 생겼느냐? 평안하냐?' 이래  물으니까 '예, 다 편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께서 선지 생도가 두 사람이 저  산골에서 모두 다 공부하고 이라다가 돌아 왔는데 입을 것이 없고 또 현재  사용할 쓸 만한 그런 비용이 없고 이래서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보내  달라고 그렇게 해서 내가 왔습니다' 이라니까 나아만 대장이, 하, 두 벌뿐  아니라 뭐 얼마든지 여기다라도 가져가도록 하라고 그래 좋아서 니아만 대장이  그걸 줬습니다  게하시가 그걸 가지고 돌아오다가 저거 집에다 갖다 감추어 놓고 사환은 보내고  저는 엘리사에게로 혼자 갔습니다. 엘리사가 '네가 어디 갔다 오느냐' 물으니까  '아무데도 가지 안했습니다.' '네가 나아만 대장에게 만나 가지고 나아만 대장이  수레에서 내려 가지고 너를 영접하고 할 때 그때 내 영이 거기에 참가하지 안한  줄로 아느냐' 하면서. 네가. 지금은 그렇게 뭐 의복이나 은 금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그런 것을 탐할 때가 아닌데 네가 어떻게 그런 걸 탐하느냐? 지금  원수의 나라이니까 하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 하나님 계시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 주고 하나님은 그런걸 탐하지 안 하시고 의로운 나라이며 거룩한  나라이며 하나님은 능치 못할 것이 없고 하나님 백성들에게는 모든 것이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산다는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것과 하나님 백성들의  거룩한 것과 모든 것을 구별하고, 없어 그런 게 아니라 얼마든지 많은 무엇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않으면 그런 걸 다 그것을 받지 안하고  천하게 화 덩어리로 알고 그렇게 물리친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주는 기회인데  네가 그런 걸 취해 되겠느냐 하시고 네가 그것을 취했으니까 나아만 대장에게  있는 그 병, 나아만 대장이 문둥병 들 만한 원인이 있어 가지고 병든 그 원인이  네가 그것을 그로 인해서 범죄했기 때문에 그 범죄로서 그것이 네게 전염돼 와  가지고 네가 이제는 문둥병이 들어서 너와 네 자손 대대 영원토록 그 문둥병이  계속되리라 그렇게 엘리사가 말하고 난 다음에 그 게하시가 그 자리를 물러나올  때에 전신이 문둥병이 들어서 눈과 같이 희어졌던 것입니다.

 이것이 여기에 나아만 대장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무엇인고 하니, 그 이스라엘의 납치된 그  계집종 그 계집종이 사람 보기에는 아무 보잘 것 없고 천한 계집 종입니다.

그러나 그가 뒤를 보면 이스라엘에 있을 때에도 그저 노무자요 남의 또 그저  수하에서 종 노릇이나 하고 있는 보잘 것이 없는 그런 천한 그런 보잘 게 없는  그런 여인이었습니다.

 여인이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그대로 한다고 했는데 그만 그렇게 의외에  원수에게 납치돼 가 가지고 평생 돌아오지 못할 만치. 뭐 납치 돼 갔으니까  종이라 하는 것은 그때 법칙으로서는 맞지 안하면 그만 얼마든지 죽일 수  있습니다. 그 지역에는 종이 그랬었습니다. 만일 자기 집에서 부리는 종이  아이를 낳았는데 돈이 궁색하면, 갓 아이 낳은 그 여종을 팔아야 쓸 판이면  시장에 가지고 나가서 팝니다. 팔 때에 보니까 벌써 해산한 지가 한 며칠밖에 안  돼서 빨간 아이가 빽빽 우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살라고 달라들면서 '이거는  내가 사면 좋겠는데 이 아이가 따랐으니 이걸 종으로 잡아 부릴 수가 있느냐?  그러니까,' '그러면 그 아이는 이제 상관없으니까 아이는 우리가 떼겠다' 하고  그 아이를 뗍니다. 아이를 떼고 팝니다. 팔며 싯가대로 해서 팔려 가는 것이 그  지역의 종의 위치인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 포로돼서 간 그 여종이 참 신세가 가련하게 됐습니다. 말 할 수  없이 뭐 그 이상 망할 수 없습니다. 가련하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그래도 믿음을 지키고 살았는데 의외에 그렇게 포로가 돼 가지고 그런 신세가  됐으니까 얼마나 그 뭐 비참하게 됐습니까? 이러니까, 하나님 섬긴다는 것이 다  헛된 일이요 다 그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얼마든지 낙심할 만한 그런 형편과  사정을 만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납치되고 난 다음에 그 뒤를 모든 것을 보고  거기에서 추상해 보고 추론해 본다고 하면 그 여인은 그렇게 납치돼 갔지만  낙망하지 안하고 거기에서도 기쁨으로 일했습니다. 기쁨으로 일한 것을 그 후 그  주인 나아만 대장의 아내라든지 나아만 대장이 그 여인을 신임하고 존경하고 또  그렇게 한 걸 보면 거기에서 무슨 복수심이나 야심이나 그런 인인 대 인간으로서  민족 대 민족의 그런 악한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아, 하나님께서 또 이렇게,  내가 죄 짓다가 납치됐으면 하지만 믿음 지키면서, 믿음 지켜 살다가 이렇게  납치돼 왔으니까. 하나님의 뜻으로 납치돼 온 것이니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이,  어디로 가든지, 종으로 살다가 평생 종으로 살다가 오라 해도 내 소망은  하늘나라이니까 그게 상관이 없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대한 소망과  천국 소망을 가졌기 때문에 그 여인에게는 아무런 뭐 굴곡이 없습니다. 인간  보기에 굴곡이지 그 여인에게 대해서는 낙망 없이 여전히 그렇게 종  생활하면서도 그는 하나님에게 기도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저 거기에서도 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이루기를 원하고 또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다만  얼마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에 쓰여지기를 원하는  그런 참 깨끗하고 솔직한 신앙으로 살았다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랬는데, 뜻밖에 그 나아만 대장에게 문둥병이 나 가지고 그런 사건들 이  생겨났습니다. 생겨나서, 그 여인이 거기에 대해서 만일 그랬다가 제가 거기에서  벌써 활동을 해 가치고 절 신용을 하기 때문에 제가 말하면 나아만 대장의  부인도 참 콩을 팥이라 해도 곧이 들을 만치 벌써 돼 가지고 있고 나아만 대장도  제가 말한다면 딱 곧이 듣고 이럴 터인데 보낸다면. 나라에서 보낸다면 물론  거기에는 큰 문제가 생겨지는 것이니까 갔다가 만일 그 병이 낫지 안하고 그리  되면 나라와 나라 사이에 국제 간에 전쟁이 일어날 그런 큰 문제가 있는 일인데  그때에 그 여종이 가면 하나님의 선지가 있으니까 이 병을 낫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는 그것도 그 큰 미래를 두고 어떻게 그런 담력있는 말을 했을  것이며 또 그런 말했을 때에 그 사람들이 듣고 그렇게 큰 출동을 했겠습니까?  이런 것을 보면, 그 여인이 자기 형편이 어떻게 변화돼도. 변해도 하나님께 대한  소망이 요동치 아니했다는 것을 우리가 여기에서 볼 수가 있고 또 하나님에게  대해서 간구하는 그 기도가 요동치 안했다는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또,  그가 거기에 가면 낫게 해 주신다고 말한 그 믿음도 보면 그가 확신있는 그런  신앙을 가진 것을 우리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뭣을 이 계시가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인고 하니, 하나님은  은밀히 일을 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밀히 일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사람 보기에  간판이 크고 또 이름이 높고 무슨 양이 많아서 큰 지위나 큰 권세나 큰 이름이나  많은 숫자나 그런 장엄스러운 그런 일을 통해 가지고 만일하시지 안하시고.

오히려 그런 것을 통해 가지고 일하시는 일은 별로 적고 참 사람 보기에는 보잘  것이 없어도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어떤 분이시라는. 하나님의 지극히  크심을 믿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주권하고 주재하고 계시니까 다만  인생의 책임은 그분을 믿고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분 한 분으로 어떤 데서든지,  환경이 어떻게 환경이 좋으면 그분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나 환경이 나쁘면  그분으로 좋아하고 즐거워하던 것이 절단 나는 그런데 있지 안하고, 환경이 어찌  될지라도 주님 한 분으로 좋아하고 만족하고 기뻐하고 소망에 넘치는 것은  환경이 어떻게 된다해도 그것에게 피동 되어서 변동되지 안하고 그저 고요히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항상 쉬지 않고 소망하고 기도하는  이런 은밀히 기도하고 은밀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보잘것없는 것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는 순전히 그 자체야 크든지 작든지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바램이,  바라봄이 요동치 안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함이 요동치 안해서 땅의 것이 아무리  백 번 열 번 변해져도 하나님에게 소망 뒀기 때문에 하나님이 변하지 안하니 그  소망이 요동치 아니하고 쉬지 않는 그런,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기도하는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이라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에서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여인은 아람 나라에 포로되어 갔을 때에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단편적으로는 그 청년들이 와 가지고 공연히 남의 집에 있는 사람을 납치해  갔으니까 원망스럽기도 했고 불평스럽기도 했고 또 하나님 섬긴다는 것이 뭐  어짠 일인가 의심도 하고 별별 난해의 숙제들이 많이 일어났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 그 여인을 나아만 대장의  집에 보내 가지고 나아만 대장이 병들었을 때 그때 쓰시기 위해서 그리 납치되어  갔고, 거기 가서 쉬지 않는 기도 쉬지 않는 하나님에게 소망하고 의지하는 그  의지함을 하나님께서는 부스러기만한 것도 하나 없애지 안하고 고것을 촐촐  추려서 다 이용해 가지고 나아만 대장 병 낫는 그 일에다가 다 이용했던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이 단편적으로 보고 '이거는 어짠 일인가? 해석  못하겠네. 이건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이네 아무리 봐도 이거는 뭐 불행이지 이걸  좋다고 해석할 수 없는데' 하는 어떠한 이해 못 할 일이라도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데 닥쳐진 것이라고 하면 반드시 그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광의  결과를 맺기 위함이지 절대로 불행의 결과라 하는 것은 없는 것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또, 주님이 일하시는 것은 유명한 큰 교회 목사라, 또 대부흥사라. 무슨  신학자라, 어떻게 장로라 뭐 그런 것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고, 아무도 모르는  참 병신 같은 그런 천한 인간이라도 섞임 없이 하나님의 권능을. 지극히 크신  분을 그분을 믿고,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에게 모든 것을 금생과 내세의 모든  것을 맡겨놓고 하나도 염려하지 안하고 그저 또박또박 그 날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내가 준행해서 그분을 영화롭게 존귀케 하는  이것이 내 사명인가 이렇게 하다가 주님 앞에 가겠다 하는 이 사람의 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라 하는 것을 우리가 여기에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통해서 이 일이 일어났는데, 나아만 대장이, 예물을 받지 안할라  하니까 엘리사에게 말하기를 '그러면, 당신의 국토, 당신의 나라의 흙  조그매라도 주십시오' 그러니까 그 나아만 대장은 이 이스라엘 나라의 흙이나  돌이나 짐승이나 물건이나 사람이나 하는 것은 그들의 나라에 측량 할 수 없는  존귀함으로 이렇게 높이 평가했던 것입니다. 평가했기 때문에, 흙을 짐승에게.

두 마리에 싣고 갈 만한 고 흙을 주십시오. 그거라도 주십시오. 그걸 주면 제가  그 흙을 가지고 가서 제단을 쌓고 이제는 다른 신에게는 내가 제사드리지 안하고  이 당신의 하나님 곧 여호와 하나님에게만 내가 번제든지 다른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하고 흙을 짐승 두바리에. 둔 마, 두 짐을, 짐승 두 마리에 두  바리를 흙을 달라 해서 그것을 청해 가지고 제단을 쌓고 그는 평생 아마 그  제단을 거기에서 썼을 것입니다.

 그라면서 나아만 대장이 그렇게 감탄하고 참 감사해서 천하에 이 하나님 외에는  참신이 없다 그렇게 하면서 말하기를 마지막에 '하나만 용서해 주십시오'  했습니다. 그래 '뭐이냐' 이라니까 '우리 왕이 림몬 신을 섬기는데 그 신을 섬길  때 그 전각에 들어가면 저도 거기에 대신이기 때문에 안 들어 갈 수 없어서  들어가 가지고 제가 거기에서 수종을 들어서 그래 그 신에게 숭배하는데 거기에  참가를 합니다 그거 내 고의가 아니고 거기가 참가하는 거기에 대해서 나를  용서해 주시도록 그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그렇게 구했습니다 그 신에게,  림몬당. 림몬당에서, 18절에 보면 림몬당에 가 가지고 왕이 제사드릴 때에 내가  거기에 할 수 없어 동참하니까 그 동참하는 죄를 사유해 달라고 그렇게  엘리사에게 간청을 했습니다 그때 그 엘리사는 '그래 그거는 다 사유해 주지'  하는 그런 말 하지 안하고 '어쨌든지 그만 가라. 인제 병 나았으니까 가라'  하면서 보내고 그 예물을 받지 안 하고, 게하시가 예물을 받아 가지고 왔을 때에  나아만 대장의 그 병의 원인이 너와 네 자손에게 전달 돼 가지고 대대 손손토록  영원히 문둥병으로서 너희들이 멸하리라 그라고 난 다음부터 문둥병이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오늘 오후에 증거하는 것은 다른 것 아닙니다. 하나님은 은밀히  일하신다는 것, 은밀히 일하시는 것. 뭐 유명하게 뭐 떠들고 여기서는 뭣이라  뭣이라 그렇게 유명하게 떠드는 그런 걸 가지고도 일을 하시지만 옆의 사람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아주 보잘 것 없는 천하고 그렇지만 사람을 외모의  용모를 보지도 안하는 하나님이시지. 지식을 보지도 안 하시는 하나님이시지,  권세를 보지도 안하시는 하나님이시지, 지위를 보지도 안하시는 하나님이시지.

경제를 보지도 안하시는 하나님이시지, 뭐 신체나 건강이나 그런 거도 보지도  안하시는 하나님이시지 다만 그 중심에 그 중심에, 하나님이 어떻게 크시다는  것. 그분은 선포해 놓은 계약대로 털끝만치도 변하지 않고 계약대로 이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 이렇게 하나님의 크심과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러므로 다른  데에 아무 소망두지 안하고 하나님에게만 소망두고, 그분에게 간구한 것은  털끝만치도 변함이 없이 어디 가서 이루어지든지 이루어진다는, 그 소망을  가지고 사는 이 사람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여기에서 오늘 오후에 증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십니다. 권세나 지위나 영광이나  용모나 신장이나 재벌이나 학식이나 그의 무슨 활동성이나 그런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가치로 여기는 그 모든 그런 것을 가치로 삼지 아니하시고 다만 그  중심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그 크심을. 하나님의 크심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의 신실하심을 믿고 그분을 바라면서 그분에게 모든 것을 부탁하는 그  사람의 하나님이시며 보잘 것이 없지만 그는 아람 나라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섬기는 일이 가득 차게 만들었고 이스라엘의. 이스라엘에게 흙덩이를. 흙덩이를  그는 신같이 여겨서 그 흙을 짐승에게다 싣고 가 가지고 그렇게 섬긴, 이렇게  하나님의 일은 보잘 것 없으나 진심으로 중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의 하나님이시며 그의 약속을 믿는 자의 하나님이시며, 그에게 맡기며 그에게  간구하고 의논하는 그 자의 하나님이시오 그를 통해서 하나님은 일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여기에서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아만 대장은 그렇게 병은 나았고 그렇게 숭배했지만 마지막에 '나를  사유해 주옵소서. 내가 그러나 우리나라 국신을 섬기는 거기에 내가 동참하는  그것만 용서해 주옵소서 하는 그것이 뭐이냐?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도 분명히 자기 벼슬과 자기 생명을 아까와서 그것을 버리지 안했기  때문에 그렇게 감탄해서 흙을 싣고 가기까지 했지만 그것을 버리지 못하니까 그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에는 참가를 못 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우리가 여기에서 우상을 버려야 되지, 자기를 부인치 안하고  자기에게 대한 것을 조그만한 것이라도 지극히 작은 거 하나라도 가지고는 날  따라오지 못한다, 가지고는 날 따라오지 못한다 말했습니다. 있는 것을 다  부인치 않으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게 똑 바른 진리요  도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아직까지 세상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래 말하면 안  될 터이니까 그저 자꾸 성경보고 어째 보면 널펑해서 이래 믿어도 저래 믿어도  다 믿어도 된다 이렇고 어째 보면 이거는 정확하게 믿지 안하면 안 된다는 것이  있으니 그 모든 거는 다 외부적이요. 실상 하나님의 도는 온전한 행위라야  성화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다 해야 주님 인도하시는 인도의 길을 따라 갈 수가 있지,  하나라도 '요거는 아까우니까 요거는 놓을 수 없습니다' 하는 것이 있으면 고것  때문에 절대 붙들려서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성경에 많이 말했습니다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뭣이든지 하나라도 가지고는 못 가는 길이다, 아무 가지고는 못 가는 길입니다.

실상 이 길이 소유나 몸이나, 주님 따라, 주님 인도를 따라갈라고 하면 하나라도  가지고는 갈 수 없는 길이기 때문에, 가지고 가는 건 뭐이냐? 가지고 가는 그거  뭐이냐 하면 다 죄악에 속하고 사망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딱 떼 버려야  죄악과 연결이 없는 것이지요. 그걸 떼서 주를 위해서 그거 떼 버렸으면 없어져  버렸느냐? 떼버린 것은 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벌써 옮겨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요 비밀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처지에 있어도 우리의 연약도 다 아시고, 아무도  몰라 줘도 주님은 아십니다. 그분은 연약도 아시고, 우리의 진심도 아시고  우리의 진실도 아시고, 우리의 성심 성의를 다 기울이는 것도 아시고 사람들은  다 이렇게 뭐 존경하고 해도 너는 수지는 다른 데 다 드리고 찌꺼기 찌꺼기  나머지기 그것만 지금 바친다고 하고 있다는 그것도 다 아십니다. 이분이 다  알고 있으니까 우리 염려할 게 뭐 있습니까? 이러니까 뭐 자기의 공로에 대해서  인정하고 안 하는 데서 염려할 필요가 없고, 또 자기의 무슨 비밀을 사람들이  모른다고 해 가지고 안심하고 숨겨 둘 것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깨끗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진실한 사람이 돼야 할 것입니다.

 잠시 잠깐 후면 주님 오십니다. 오늘도 구름 타고 오실란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지금 보이시고 모든 다 하나님의 표적으로 이라는 것은 때가  가깝다는 증거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 본 증거를 버리지 말고 요대로  신앙을 지켜야 될 것입니다.

 대구 대창골에서 그때에 믿었던 고 사람을 잊어버리지 말고 고 사람으로 이  세상으로 더불어 싸워서 이겨야 될 것입니다. 그때 거기에서는 아무것도 일편  단심 하나님 한 분으로 전부 삼고 온 세상은 밥을 삼아 가지고 신앙 하나로  일관하리라 하는 그런 것을 다 각오했을 것입니다. 고대로 요동치 안하고  변질되지 말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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