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거하라

 

1988. 1. 7. 목새벽

 

본문:요한복음 15장 1절∼12절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여게 3절에,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일러 준 말로 깨끗하게 되었다 하는 이 말씀은이거 다  건설구원에 대해서 말씀하는 것이기 때문에주님의 대속으로 우리가  깨끗해졌습니다.

그러면, 이 깨끗해진 것이 우리가 나고 난 다음에 깨끗해진 게 아니라 우리가  나기도 전에 깨끗해졌습니다.

구약 성도들은, 예수님이 대속을 이루시기 전에는 예약이요 모형이 되는 짐승으로  제물 삼아 가지고서 늘 성결해지는 그 일을 계속했습니다. 이래서 구약 성도들은  짐승으로 자주 그렇게 속죄제 속건제 번제 화목제를 드렸는데 그랬으나 실상을  이루지 못하고 늘 소망 중에 있다가 예수님이 십자가의 대속을 이루셨을 때에  비로소 그들이 소망했던 모든 것이 다 완료가 됐습니다.

그 증거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때에 휘장이 갈라진 그것이 사죄된  증거요, 또 무덤 속에서 자던 성인들이 일어난 것이 완전히 새생명을 얻게 됐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이 신약 성도들은 예수님이 이미 대속의 공로를 다 설정해 놓으셨고 이  공로를 다 입혀 줬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벌써 그 사람이 중생되기 전에, 또 그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기 전에, 신약 이 시대에 속한 성도들은 그 사람이  나기 전에 벌써 예수님의 대속이 다 택한 자들을 대속했기 때문에 택한  자들에게는 입혀 있는고로 택한 자들이 날 때에는 주 안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주 안에서 출생하게 되고, 법적으로 다 주 안에서 이 출생되게 됐는데  그것을 자기 주관이 알도록, 자기 주관이 알도록 자기에게 법적으로 된 이 구원이  실상으로 와서 이루어지는 것이 언제냐? 그것은 중생입니다.

중생은 구속을 입은 자라야 중생이 되지 죄의 문제, 사망의 문제, 마귀의 문제,  하나님의 공심판의 문제, 하나님과 이 원수된 이 문제 이런 문제가 해결된 자라야  중생하는 새생명을 받지 이 해결되지 못한 자는 새생명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벌써 중생되기 전에 하나님의 법적으로 또 모든 하나님의  공심판적으로 이렇게 다 예수님의 구원을 완전히 이룬 것인데 이룬 이것을  주관이 알도록 이루어지는 것은 언제냐?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우리가 알게 됩니다. 알게 될 때 그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중생도 이것도 우리 본인들은 모릅니다. 본인들은 모르는데 중생된지  후에 비로소 중생된 것을 알게 됩니다. 중생 후에 알게 되는데, 중생 후에 어떻게  알게 되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처음에 구속받은 것이나 중생된  것이나 이런 것을 본인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도 믿어지지 안해서 모르고 이래  가지고 있다가 차차차차 그것이 장성해지게 되면은 속에 믿음이 생겨져 가지고서  비로소 알게 됩니다.

아이가 처음에 나면 그것이야 모르지마는 차차 장성하게 되면은 자기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거 뭐 한살 두살 먹는 거 그거 처음에 나던길로는  자기의 존재를 모르지마는 차차 자기 존재를 여러모로 이렇게 모든 객관 역사로  알게 되고 자기가 자라감에 따라서 알게 되고 알아가는데 따라서 자기와  관련되는 모든 그 부모도 알게 되고 친척도 알게 되고 자기 의무도 책임도  감당하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이미 일러 준 말로 깨끗해졌다’ 하는 그 말은 곧 신구약  성경에 이 성경이 우리에게 알려 줘서, 알려 줌으로 우리가 깨끗한 게 아니라  깨끗해진 것을 알려 줌으로 믿을 때에 그때 깨끗한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 ‘내 안에 거하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하는 것은 일러 준 말로 그때 깨끗하게  되는 게 아니라 이미 나기도 전에 깨끗해진 거, 법적으로는 깨끗해져 있는 것을  그 본인의 주관에게 알린다는 말입니다.

「하였으니」 이거는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거는 인정을 하면 되고, 인정하나 안  하나 대속해 깨끗해 있는 거는 깨끗해 있지마는서도 인정하고 아니 하는 그  차이가 어데 있느냐? 인정하면 깨끗하게 된 이 효력을 자기가 입을 수 있고  인정하지 안하면 그 깨끗한 효력을 제가 부인하기 때문에 입지를 못합니다.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오늘 아침에  생각할 것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그러면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보다 「내 안에 거하라」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보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먼저고 쉽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먼저고 쉬운데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세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곧 ‘증거하는 이는 셋이니’ 이랬는데 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또 `너희들에게 생명을 주는 떡이라’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주님은 우리에게 나타나기를 진리로 나타났고 또 성령으로  나타났고 또 예수님의 이 대속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셋은 우리가 논리적으로  말할 때에는 셋을 각각 떼어서 말할 수 있지마는 셋은 떼지를 못합니다. 진리와  그 성령을 각각 나눌 수 없고 또 예수님의 대속을 나눌 수가 없습니다. 진리 성령  예수님의 대속은 하나입니다. 이래서, ‘성령과 물과 피 이 셋은 하나이라’ 그렇게  성경에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고로, 「내 안에 거하라」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곧 진리 안에 거하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요, 영감 안에 거하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요,  예수님의 대속 안에 거하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에 거한다는 것은 곧 자기가 어떻게 하는 것이 안에 거하는 것인가?  그대로 행하는 것이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하는 것이 자기가 진리대로  고렇게 할라고 애를 쓰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할라고 애를 쓰는 것이요, 그리돼서  진리대로 행할라고 애를 쓰면 곧 자기가 영감을 소멸하지 안하고 영감 안에서  살라고 애를 쓰는 것이요 그것이 곧 예수님의 대속의 이 공로 안에 살라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자기가 참으로 행할 때에는 이 셋은 하나이기 때문에 곧 하나 행하면 이 셋이  한목 되는 것이요, 하나 버리면 이 셋이 한목 버려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하는 것은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은 주님은 우리 안에 진리로 거하시고 또 성령으로  거하시고 예수님의 대속으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먼저  생각하고 알고 고대로 행하는 가운데에서 이제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게 됩니다.

그러면, 계시는 순서는 우리가 행할 때에 내가 주님 안에 있을 때에 주님이 내  안에 와서 계시게 되고 또 어떨 때에는 내가 주 안에 있음으로써 주님이 내 안에  있게 되고 또 주님이 내 안에 계심으로써 내가 주 안에 있게 되고 이렇게, 주님이  내 안에 계시는 것과 내가 주님 안에 있는 것이 이것이 선후가 어느 때는 이것이  먼저 될 때도 있고 저것이 먼저 될 때도 있고 그렇게 하나로 일정되지 안하고  그렇게 됩니다.

이렇게 있으면 열매 맺는다. 있으면 열매 맺는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심으로 내가  주 안에 있게 되든지 또 내가 주 안에 있음으로 주님이 내 안에 계시게 되든지  그 순서는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 때가 있는데 어쨌든지 이 진리와 성령이  오실 때에는 반드시 우리에게는 영감으로 오시지 달리는 오지를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진리와 영감 예수님의 대속 이 세 가지로 나누는데 이 세 가지는  곧 전부입니다. 이 진리는 하나인데 진리는 밖으로 퍼져나가면은 모든 존재  속에는 진리가 다 들었습니다. 진리가 모든 존재의 원인입니다. 진리가 있음으로  그다음에 모든 존재들이 거게 따라서 생겨지고 강해지고 또 진리가 떠남으로  소멸되어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것은 논리적으로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은 암만 해 봤자 더 이상 못 하는  것이고 자기가 실제로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주님이 자기 안에 있게 되는 것은 이 진리 영감 예수님의 대속을 자기  마음으로 사모하고 생각하고 이랄 때에 사모하고 생각하는 가운데에서 자기  이성에도 계시게 되고 또 자기의 의지에도 계시게 되고 자기의 소원과 소욕에도  계시게 되고 자기의 모든 행동에도 계시게 되고 이렇게 해서 차차차차 내 안에  계시고 충만해지는 것이고, 또 내가 주님 안에 있는 것은 내가 이렇게 자꾸  행동하면은 자꾸 주님이 내 안에 와서 계시게 됩니다. 진리가 내 안에 와서  주장해서 나를 주님에게 피동되도록 이렇게 역사하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마음으로 자꾸 이렇게 생각하는 것과 또 자기가 그와같이  행동하는 것,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이요 자기가 그렇게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모든 물건을 대하든지 또 자기가 무슨 일을 대하든지 사람을 대하든지 어떤  피조물을 대하든지 그와같이 하면 그것이 행동입니다.

행동이라 하는 것은 모든 피조물과 자기와 둘이 합해서 진리대로 움직이고  영감대로 움직일 때 그것이 행동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 행동을 하는데 그러면 행동해 가지고서 그 목적이 어데 있느냐? 목적  그것이 곧 열매 맺는 것이라. 내나 열매 맺는 것이 하나입니다. 열매 맺는다는  말은 결과를 이루었다 그말이오. 결실을 했다 그말입니다. 그 성공을 했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진리를 생각하면 생각이 차차차차 심각해지면은 똑똑히 알게 되고  알게 되면은 그 이성에 차게 되고 그라게 되면은 나중에 소원하는 소원에 차게  되고 소원에 차게 되면 소욕에 차게 되고 소원과 소욕에 차게 되면은 그대로  움직여지는 그런 행동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실을 많이 맺는다’ 과실 맺는 것도 이것도 곧 자기가 하나님의 이 진리  영감 예수님의 대속에 대한 요 지식이 자기에게 실상으로 와서 차서 있는 것,  자기 속에 와서 내주해 있는 자기 지식이 된 것 요것이 열매입니다. 그러면 상호  내주한 결과,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계시는 그 결과로 열매 맺게  됩니다.

이 일이 자꾸 오랫 동안 계속하는 가운데에서, 고 열매 맺는데 열매 맺는다는  것은 고 실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열매 맺는다’ 실상이  이루어진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는 실상이 이루어지고 내가 주 안에 있는 실상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지식이 내 지식이 되는 실상이 이루어지고 내 지식이  하나님의 지식이 되어서 하나되는 것, 하나님의 지식이 내 지식이 되면은 내  지식이 하나님의 지식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지식과 내 지식이 하나가  되어집니다. 하나가 되어지는, 내 지식이 무슨 있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지식에게 내가 피동돼 가지고서  하나님의 지식이 들어오면 들어온 것만치 세상에 마귀에게서 온 지식이 물러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이 들어오면 마귀 지식이 물러가게 됩니다.

마치 물이 있는 데다가 물보다 중량 무거운 모래를 넣으면은 물은 넘어가 버리고  모래가 채입니다. 모래가 하나 있는 그 모래 한 말 속에다가 비유컨대 금을  넣으면은 넣으면 자꾸 모래는 넘어나갑니다. 넘어나가 마지막에는 자꾸 부으면  금만 있지 모래는 거기 하나도 못 있습니다. 가볍기 때문에 물과같이 다 나가는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진리와 영감 예수님의 대속이 자꾸, 자기가 안에 있는 거, 주  안에 있는 거 주님이 내 안에 이 일을 자꾸 하면은 열매가 맺습니다. 결실이 된다  말은 실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과실 맺는 것은 이 과실은 곧 껍데기는 행동이요, 속에는 실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와같이 행동하면 자꾸 그 사람이 됩니다.

이래서, 그것이 연습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나쁜 것도 자꾸 한번  두번 더 하면은 그것이 연습이 돼서 나중에 가서는 일이 자꾸 익숙해질 뿐  아니라 그렇게 됨으로써 자기의 모든 인질 인품이 다 그대로 돼지고 맙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행동은 버리지 못합니다. 행동은 그 버린다는 게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그 행동이 자기가 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행동을 많이 오랫  동안 버리면은 자기라는 사람이 변화가 돼 지지 그 행동을 단박 버렸다고서 그  사람이 변해지는 것 아닙니다.

그러기에, 제일 우리에게는 원죄가 있고 본죄가 있고 이 죄가 둘이 있는데 악령은  우리 아닌 딴 놈인데 그놈이 와 가지고 우리를 유혹시키니까 그놈은 쫓아내면  당장 쫓겨나갈 수가 있지마는서도 이 악성이라 하는 원죄는 대번에 돼지는 것  아닙니다. 악습도 대번에 돼지는 것 아니오.

그러면, 악성은 원죄요 또 원죄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것이요, 악습이라 하는  것은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행동한 그 한번하고 두번해서 모아놓은 그 버릇  그것이 악습입니다. 그러면 고칠라고 하면은 악습이 제일 힘들고, 악성보다도  악습이 제일 힘듭니다. 악습 그놈이 제일 가깝게 있기 때문에 그놈이 제일 우리가  끊어 버리고 제해 버리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이래서, 우리가 힘을 쓸 것은 ‘내 안에 거하라’ 하는 이것을 힘을 씀으로써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이래 됩니다. ‘내 안에 거하는 거'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거 이것을 제일 일호로 힘을 쓰고 그라면 이호로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이 이루어지면은 과실을 맺기 시작합니다. 과실을 맺기 시작합니다.

과실을 맺기 시작해서 과실 맺어진 것은 그것은 곧 우리에게 그 실상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행동이 이루어지는데 행동은 과실이 아닙니다. 행동은 과실이  맺는 것이요 이 행동이 자꾸 장성되면, 이 행동이 장성해지는 가운데에서  자기라는 자체가, 이 지식이 자기 지식이 되는 것 이거 되는 것은 한번 두번에  되는 게 아니고 자꾸 그래 가지고서 이 지식이 자기 지식이 되고 또 이것이 행동  한번 한다고 그 행동의 자기 되는 게 아니고 지식되고 지식하고 행동하고 하면은  그다음에는 자기라는 그 사람이 돼서 자기라는 것이 이 지식으로 이 행동으로 이  실상으로 이 변화된 것, 성화됐을 때에 그 성화된 것만치 열매 맺은 것입니다.

그러면, 열매를 맺을라고 하는 것은 행동이요, 열매를 맺을라고 하는 것은  행동이요 행동으로 말미암아 그 자체가 이렇게 성화되어지는 고것이 열매입니다.

그러면, 행동하는 것은 열매가 맺을라고 벌써 꽃이 피고, 이렇게 이 식물로  말하면 꽃이 피고 이렇게 되는 그런 것이 다 열매 맺을라고 하는 것처럼 이렇게  행동하는 그것이 목적이 뭐이냐? 우리가 행동하는, 진리대로 행동하고 영감을 소멸하지 안하고 성령으로 행동하고  예수님의 대속의 사죄, 사죄의 자유 행동, 또 모든 이 심판을 통과한 자유 행동,  죄에 자유, 사망에 자유, 마귀에 자유, 하나님의 공심판에 자유, 하나님과 화친의  자유 이렇게 자꾸 하는 이것이 단번에 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자꾸 마음으로  생각하고 원하고 또 그렇게 조금씩 행동하는 것,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마음으로 자꾸 생각을 하고 고대로 행동을 하고 고대로  우리가 실지로 가지고 행동하는 고것이 주님 안에 있는 것이요, 주님 안에 있는  것이 차차 장성해지면은 열매가 맺을라고 하는 것이요, 또 열매가 맺어서  튼튼하게 됐다. 열매가 맺어서 장성해졌다. 그러면 고것은 자기가 진리화된  것이요, 영감화된 것이요, 예수님의 구속화된 것입니다. 그러면 자체가 지금  성화된 것입니다.

그것이 성화된 것이니,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은 어데 있느냐 하면은  우리 첫째 우리 마음, 생각, 마음 생각 여게서 우리의 구원은 시작합니다, 마음  생각에서.

그러면, 이 말씀을 생각하고 자꾸 생각해서 마음에 이 구속을 받아서 채워 가지고  있고 이라면은 차차차차 거게서 행동이 시발되게 되고 행동이 시발돼서 행동이  차차차차 자기가 능숙해져 가지고서 그 행동이 자기의 그러면 주관 생활이 되는  그것이 벌써 자기가 조금씩 성화돼 가지고서 변화됐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제일 애쓸 것은 뭐이냐 하면은 그러기 때문에 우리 마음으로 늘  생각하는 이게 제일 초보입니다. 생각하는 게 제일 초보요. 그러기 때문에, 생각을  버리고는 구원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생각이 초보이니까 이 생각을 자꾸 하면 생각이 차차차차, 마음은 넓고  마음은 여러 종류가 꽉 찼는데, 이 마음이라는 게 하나가 아니고 마음이라는 것은  마치 비유컨대 모래 무더기와 같습니다. 모래 무더기와같이 우리 마음에는 그  요소들이 심히 많고 각양 성질의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꾸 이렇게 생각하는 가운데에서 우리 마음에 차차차차 물이 들기 시작합니다.

물이 들기 시작해서 나중에 소원도, 진리를 자꾸 생각하다 보니까 그 이성 비판도  ‘이래야 된다’ 또 소원도 `이걸 이렇게 되기를 원한다' 또 소욕도 이와같이 된다,  자기 의지도 이와같이 굳게 서 가지고 이와같이 할라고 한다 이래 가지고  차차차차 그것이 되어져 가지고 자기가 벌써, 내것 아닌 남의, 하나님의 것을  내가 멀리 건너다 보고 하나님의 것을 내가 사모하고 생각하는 가운데서  차차차차 나도 가까와져 가지고서 내것이 되어지는 것, 내것이 되어져서 그것이  남의 생각이 아니고 남의 이치가 아니고 내 주관이 되어지기까지 이렇게 되어질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성화라, 열매 맺는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들이 어짜든지 이 생각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 구원을  생각지 안하면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구원을 자꾸 생각하는 가운데에서 그다음  순서로 이제 그것이 내 속에 있게 됩니다. 그것이 주님이 내 안에 와서 계시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자꾸 생각을 해야 됩니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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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내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21장 15절-22절/ 831030주후 선지자 2015.10.27
77 내양을 먹이라/ 요 21장 15절-23절/ 831030주전 선지자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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