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1988. 6. 5. 남지권찰회.

 

본문: 마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등경 하나를 그 집안에 켜 놓으면 온 집이 환하게 밝아서 모든 것을 바로  구별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신앙생활을 똑똑히 하면  그 사람의 모든 언행심사를 많은 사람들은 본떠서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 남권찰님들이 다른 이 볼 게 아니라 자기는 많은 사람들의 이  등대로 세워 놨기 때문에, 바다와 같은 이 세상에 등대로 세워놨기 때문에 자기  하나가 바로 하는 것을 모든 교인들이 보면 그 사람들이다 이 바다와 같은  세상에 빠지지 안하고 바른 생활 할 수가 있고 자기하나가 행위를 더럽게 하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바집니다. 이래서 남을 범죄케 하는 자는  차라리 돌매를 매고 그 바다에 빠치워지는 것이 낫다 이랬습니다.

 그만, 남을 범죄케 하는 것은 죽는 게 낫다 그말입니다. 범죄케 하는 건 죽는  것보다 그게 더 자기에게 대해서 해라 말입니다.

 남을 범죄케 하는 게 자신에게 대해서 그렇게 해가 되고 남을 한 사람이라도  빛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은 해와 같이 영원토록 빛난다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러니까 미국의 그 카터 대통령이 대통령직보다도 교회에서  무슨 반사직이 있으면은 그 대통령직 행정의 정치의 무슨 일이 있어도 그걸 뒤로  두고서 꼭 반사직에는 빠지지 안하고 참석을 했다는 그런 말을 내가 간접으로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 한 사람 그래 하는 것이 이까짓 거 뭐 미국 나라 그것도 없어지고 대통령도  없어지지마는 무궁세계에서 그 사람의 하는 행동으로 다른 사람이 보고 옳게  바르게 돼 가지고 멸망에 빠지지 안했다고 하면은 만유의 대주재이신 주님 앞에  가 가지고 얼마나 안면이 떳떳할 것이며 얼마나 그때 가치 있겠습니까? 온 세계  차지한 것이 그때 무슨 가치 있겠소, 그거 다 내버리고 갔는데?

 이러니까, 우리는 남에게 좋은 본을 보이고 빛을 보일라고 하는 거게서 저도  살고 남도 살고 가치 있는 생애를 할 수 있는 것이지 그 교만하고 건방져서 뭐  다른 사람이 어찌됐든지 내가 뭐 그럴 게 뭐 있는가? 네가 사람보고는 안 해도  하나님보고 해라! 네가 하나님을 업수이 여기나! 가증된 자요. 망령된 자라,  그거. 망령된 자, 그게.

 망령된 걸 어떤 걸 망령되다 합니까? 그 나락 볐가리 수십 석을 타작하면 나을  수 있는 나락 볐가리 불질러 놓고 지금 밥쌀이 하나 톡톡 튀어 나오니까 고거 주  먹는 고게 망령된 자입니다.

 이렇게 큰 걸 모르고 지극히 사소한 그거 거게서 조부라운 생각가지고 제가  그렇게 해서 저 하나 미끄러짐으로 많은 사람이 미끄러져. 한 사람이 바로  됨으로 많은 사람이 바로 돼요. 이라니까 너희는 세상의 아이라 하는 것을 이  남권찰님들이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잊어버리지 말고, 자기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지금 주목해 보고 있는데 자기 한 사람이 바로 됨으로 모든 거  바로 돼. 삐뚤어짐으로 모든 것이 삐뚤어져요.

 이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의 것을  너에게 주겠느냐 그렇게 말했어. 네가 남의 것을 애끼지 안하는데 누가 네 것을  애껴 주겠느냐 그렇게 말했어. 남의 것은 뭐입니까? 주님의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구원하는 일에 마음을 기울이고 그 하나를 참 상할까 떨어질까  절단 날까 마음에 간절을 가지는 그것이 자기의 자녀나 가족에 대해서 간절을  가진 바로 그겁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이렇게 우리들을 일꾼으로 세워 주신 것은 주께서 먼저 우리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주시는 은혜를 소멸하지 말고 잘 받아서 우리 자신 한사람이 바로 되면  빛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갈 길을 알고 어떻게 신앙생활 할 것을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신 마의 직책을 맡겨 주신 저희들이었는데 저희들은 이 직책을 감당하지  못할 때가 너무 많고 무시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용서해 주시고 이 시간도  성령으로 각 종들에게 감동시켜서 이 직책을 모든 사람이 알고 이 직책을 가진  자의 하나하나 행동하는 그 모든 것을 보고 있는 그 소망하고 주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 것을 깨달아 삼가 자기 한 사람을 위함이 아니고 많은  사람을 위해서 조심하여 주님의 노를 풀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남권찰님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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