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선지자선교회 1985년 10월 11일 금야

 

본문 :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다음 공과인데 공과는 보고는 잘 모를 것이나 본문을 해석할 때에 잘 들으면 되겠습니다. 제목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요절은 야고보서 4장 17절. 서론은 사람을 가두고 형벌하고 죽이고 하는 감옥이 둘이 있으니 하나는 세상 감옥이요 하나는 영원한 하나님의 감옥이다. 세상 권세자가 세운 법에 삐뚤어진 죄는 경중에 따라 형벌하는데 자유를 속박하는 데에서, (자유를 하지 못하도록 붙들어 매는 데에서, 자유, 속박이라 말은 묶을 속(束)자 얽을 박(縛)자입니다. 볼끈 얽어맨다 말입니다.)...(공과 생략)

이것을 집에 가서 자꾸 읽고 하면 거기서 가르칠 것이 생길 것입니다.

본문에 대해선 잠깐 해석을 하겠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는 말씀은 우리가 빛이 아니고 빛을 맡은 자리 하는 뜻입니다. 빛를 맡은 자라. 빛은 무엇이 빛인고 하니 빛은 신구약 성경에 나타내신 하나님의 뜻이 빛입니다. 또 그 뜻 속에 있는 우리의 구속주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가 빛이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는 말씀은, 세상은 하나님의 법도를 모르는 깜깜 어두운 세상입니다. 이 물질로 어두운 게 아니고, 창조주가 있고 주권자가 있고 심판주가 있는데, 이분이 없는 가운데 우리를 모두 다 만들어 냈고 우리를 먹이고 입히고 기르고 또 우리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든지 산 그대로 심사해 가지고 영원한 영광도 주시고 영원한 형벌도 주시고 이렇게 하실 이 대주재 심판주가 있는데 이분의 뜻은 하나도 모르고, 마귀가 와 가지고 사람들을 이렇게 저렇게 꼬아 가지고 '사람은 이래 살아야 된다 저래 살아야 된다' 이렇게 말을 해서 그 법대로 사니까 창조주 법에 맞지 안하지, 창조주 그분이 심판할 터인데 심판법에 맞지 안하지, 그러니까 전부 영원한 멸망밖에는 받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어두운 세상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장에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의 그 진리와 진리의 뭉텅이, 진리의 본체인 예수님이 왔지만 이 세상은 인간 자기네들의 법칙과 생각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뜻의 이 진리를 알지 못하게 된다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세상의 빛이라, 이렇게 조물주의 이 영생하는 법 영원히 상을 받는 법 이 법을 세상이 하나도 모르고 전부 멸망하는 마귀가 가르치는 꾀임에 빠져 가지고, 거짓말하는 이 거짓말 법칙에만 사람들이 젖어 가지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전체가, 잘났거나 못났거나 다 멸망으로 향하여 달리고 있는 이 세상인데 이 세상에 너희들이 빛이라 하는 것은 이 세상에 너희들에게 빛을 맡겨주니까 이 맡은 빛을 잘 비추어라 하는 말입니다. 맡은 빛을 잘 비추어라 말은 하나님의 뜻인 영생 도리를 너희들에게 의탁하니까 너희들이 이 영생 도리를 세상에게 똑똑히 보여 줘라, 또 영생 도리 중에 종자, 영생의 종자, 영생의 원동력 그것은 뭐인고 하니 우리를 대속 하신 예수 그리스도신데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게 똑똑히 전해서 다 예수님을 자기 구주로 모시도록 하고 하나님의 법칙을 지켜서 영생을 하도록 그렇게 하라 말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리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이 말은, 산 위에 있는 동리는 높은 데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잘 본다 그겁니다. 기독자는 잘났든지 못났든지 하나님의 택한 사람이요 또 중생된 사람인데, 중생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어떤 곳에 살도록 하시느뇨? 중생 된 기독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해 볼 수 있도록 되는 그런 위치에 하나님이 살도록 하십니다. 그 다음에 또 해석하기를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는 사람이 없다.' 말 아래 두면 등불 켜 봤자 뉘가 봅니까? 못 보지요 이러기 때문에, '주인이 둥경 위에 둔다 그래 가지고 온 집안 식구에게 비취게 한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해 볼 수 있도록 그런 위치에 우리를 세우고, 많은 사람이 주목해 보도록 하고 많은 사람의 주목의 대상이 되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만든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과 다릅니다. 믿는 사람은 다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의 뜻인 진리와 또 구주인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증거하는데 증거는 둘입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자만 예수님을 믿지 살고 일 년 살고 십 년 살고 평생 살고 또 더 심한 거는 사형으로 이 법으로 정죄해 가지고 사형을 하고, 이것이 세상 법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상에서만 하는 것이지 세상 너머 영원토록 정죄는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주권자 지극히 크신 이 권력가가 있으니까 이분이 법을 세운 것이 뭐이냐 하면 신구약 성경이 이게 법입니다. 신구약 성경이 법인데 이 법을 나누면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법은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는 진리. 진리와 예수 그리스도 이 둘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하나님이 이 법을 세워서 예수를 믿지 안한 자는 다 유황불 구렁텅이로 다 멸하도록 하나님이 법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안 믿는 사람은 아무리 왕이라도 유황불 구렁텅이로 가고 또 아무리 못나고 병신 거지라도 예수를 믿으면 하늘나라 가게 됩니다. 이것이 이 성경 가운데에 법 중에 제일 큰 법이고, 그 다음에 법 하나 있는 것은 뭐이냐 하면 이 육십육 권에 많은 법칙과 도리가 있기 때문에 요 도리대로 행하면, 행하면 하늘나라 상급을 주고 요 도리를 어겼으면 어긴 거만치 하늘나라의 상급에서 제감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구비한 상급을 주셨는데 하나 어기면 그 주신 상급을 딱 제해 버린다 말이오. 하나만치 제하고, 둘 어기면 둘 제하고 셋 어기면 셋 제하고 백 어겼으면 백 제하고 천을 어겼으면 천을 제하고 하나도 어기지 안했으면 예수님의 대속해 주신 것을 솔빡 그대로 가져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어디다가 힘을 쓰느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치 않는 데에 전력을 기울여야 되겠고, 주님이 우리에게 대속해 주신 큰 상급을 줬는데 이 상급이 깍여지지를 안하도록, 이 상급이 깎여지지 안하도록 우리가 힘을 써야 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도 권세를 잡으면 법을 세워 놓고 법에 어기는 자에게 처벌하는데,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지어 놓으시고 그분이 제일 권력가인데 그분이 법이 없겠습니까? 그 법이 신구약 성경 이 법이라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 법에 어기는 자는 다 영원한 멸망으로써 처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저녁 요 말씀에서 우리는 이 빛을 맡은 자라, 빛을 맡아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뭐 돈벌이하라고 그거 책임 지우지도 안 했고 또 이 세상 정치나 뭘 그런 걸 책임지라 안 했고, 우리에게 맡긴 것은 빛노릇 하라고 맡겼습니다. 세상의 빛노릇 하는 거, 빛노릇만 잘하면 먹을 거 입을 거 모든 거 다 얼마든지 주십니다.

또 내게 속한 사람을 구원하는 데도 내가, 믿지 않는 가족을 예수 믿구로 만들라고 애를 쓰고 전도도 하고 뭐 또 기도도 하고 이렇게 애를 쓰는데 그런 방법은 간접적으로 둘러가는 것이기 때문에 효력이 적습니다. 효력이 적어요.

그저 빛만 되면 온 식구가 다그 빛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린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에도 보면 남편에게 아내가 암만 입으로 전도를 해도 안 믿습니다. 입으로 전도해도 안 믿지만 그 아내가 빛노릇 하는 거 보고 그 남편이 감동받아서 예수 믿는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오늘 저녁에 제일 큰 것은 뭐냐 하면 우리는 우리 할 일은, 우리 천직은 빛노릇 하는 것이 우리 천직이라, 빛노릇 하는 것이 다 빛노릇은 뭐이냐 하면 내나 요 말씀대로 내가 행하여서 말씀대로 사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거, 예수 믿는 것을 알려줄 거 요 두 가지가 빛노릇 하는 것이요, 요렇게 하면 내게 속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다 구원되도록 하심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할 일은 빛노릇 하는 거 하나만이 우리 할 일입니다. 또 우리가 하는 제일 중요한 일도 빛노릇 하는 거 요거 하나만이 할 일입니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 보다 내가 빛 노릇 하는 요것만이가 중요합니다. 요거만 하면 모든 것이 되어지고 자기에게 속한 사람은 다 구원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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