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큰 구원

 

1988. 9. 25. 주일오전

 

 본문: 히브리서 2장 1절∼4절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하노라 천사들로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치 아니함이  공변된 보응을 받았거든 우리가 이간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  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

 

 오늘은 우리나라 풍속대로 팔월 추석이라는 명절날입니다. 이래서 믿는 사람들이  새삼스럽게 세상에 물들고 믿음을 떠나는 유혹을 받기 쉬운 행사의 날입니다.

 그러나, 이 기독교 신앙 생활은 세상을 저버리는 염세의 사상은 아닙니다. 세상이  없으면 그 사람에게는 천국도 없습니다. 그 사람의 세상은 곧 천국을 마련할 수  있는 일순서가 되는 귀중한 세상입니다.

 창세기 5장에 보면 많은 사람들은 나면 자라고 자라면 시집가고 장가가고 또  시집 장가가면 자녀 낳고 자녀 낳고 살다가는 죽는 것이 인생이라 하는 것을  기록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두 인물, 한 인물은 구백육십구 세를 살다가  죽었습니다. 특수한 한 인물은 하나님으로 동행하면서 자녀를 낳아 기르다가  다시는 죽음을 보지 않고 산 채로 승천했습니다. 이 에녹은 초대 교회에 곧 원시  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계시요 오늘 우리들에게 주신  계시입니다.

 사람은 가치를 잘나고 못난 것을 가치로도 삼고 또 잘 자라고 못 자라는 것도  사람의 가치로 삼고 또 결혼을 자기 마음에 만족한 결혼을 잘하고 못한 것을  사람들의 가치로 삼고 또 삼십일 년만 더 살면 천 년을 사는 구백육십구 세나  장수한 것을 가치로 삼습니다. 그러나 한 눈에 창세기 5장에 인생을 기록한 그  인생을 볼 때에 거기는 선천 후천의 잘나고 못난 것 그것도 제일되는 가치는  아니고, 또 결혼을 잘하여 아주 행복스러운 부부되는 그것도 제일 가치는 안 되고  많은 자손을 낳고 풍부한 경제로 사는 것도 사람의 제일 가치는 안 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도 사람의 가치는 아니요 다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것만이  사람의 가치라 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은 3절에 있는 이 말씀을 우리가 생각하면서 한번  깨달아 다지는 것이 가하다 해서, 해서 증거합니다. 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과거 천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말씀도 그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전 인류가 홍수 심판에서  전멸될 때도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서 주신 그 계시 그대로 실행이 됐습니다. 또  선악과 먹으면 죽으리라 하는 그 말씀도 그대로 실행이 되고 보응이 됐습니다.

 거게는 하나님이 직접 말씀한 것으로 그렇게 기록돼 있는데 여게는 '천사들을  통하여'라는 이 말씀, 천사들을 통해서 하신 말씀이라 하는 말씀이 혹 그런 말씀이  아니라고 그렇게 잘못 깨닫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무형의 존재요 하나님이  나타나서 대면하고 보면 온전치 못한 인생은 전멸이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으로, 하나님 아버지로 하나님으로 이렇게 나타나신 것은 하나님이  신비적으로 천사를 통해서 나타나신 것이지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신 것 아닙니다.

천사들로 하신 말씀도 가감 없이 공변된 보응을 받았고 실천했다 하는 그말은  구약에 모든 구약 성경 말씀을 다 가리켜서 말씀합니다. 구약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셔 가지고 말씀한 것같이 그렇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신비한 이치로 천사를 통해서 나타나신 모든 말씀입니다.

 그 말씀도 범한 자는 '공변된 보응을 다 받았거든 하물며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이렇게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하는  것은 이 말씀을 등한히 여긴 데 대한 정당하고 공평되고 상당한 보응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기독자도 이 구원을 등한히 여기고 산 모든 행위가 영원히 형벌받고  고통받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아무리 예수님의 대속을 받은 자라도 이  구원을 등한히 여긴 것에 대한 댓가는 영원 무궁토록 마음과 뼈와 모든 지식과  생각을 다 녹히는 그 고통이 있는 곳이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에 비추어진 한 조각을 들어서 말한다면 베드로는 닭 울기 전에 세 번  주님을 모른다고 한 그 일은 평생 베드로의 마음 속에 가장 아픈 것으로서 그는  벗어나지 못할 그런 큰 고통을 당한 것이 하늘 나라의 한 조각입니다.

 요한계시 1장에도 보면 사도 요한은 사도 중에도 성자라고 할 수 있는 사도  요한이라 모든 그 행위가 초인간적인 행위였지마는, 밧모 섬에서 주일날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그는 평소에 주님을 상대한 모든 생애가 너무 기막히고 원통하고  두려워서 그 앞에서 기절되어 죽은 자같이 되었습니다. 그럴 때에 주님이 위로를  주셨습니다. 하늘나라는 무조건 좋고 기쁘기만 한 나라가 아니고 이 큰 구원에  대해서 등한히 여긴 것 그것을 영원히, 누가 말할까마는 원통하고 마음 아프고  기막히고 참 후회되는 그것이 영원한 그에게 한없는 행복을 가졌지마는 행복  속에 행복된 자가 누리는 고통이요 성자들이 곧 누리는 고통이요 예수님의  대속을 받은 성도들이 누리는 고통입니다. 그거는 절대로 형벌은 없습니다.

형벌은 없는 곳이나 원통스러운 그 보응이 있게 됩니다.

 이래서, 이렇게 큰 구원이라 하는 이 구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말하지 않고  오늘 오전 설교는 간단하게 하고 마치려고 합니다. 구원에 네 가지를 좀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하나는, 주님이 어떤 희생과 역사로써 설정한 그것은 평소에 많이 들어서 다  간추리지를 않아 그렇지 거의 정확하게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 그런  건 다 내버려두고 우리에게 첫째로 영생을 주셨습니다. 뭐 사람들은 말하기를  '인재명이라' 사람은 죽고 난 다음에 이름을 둔다 이렇게들 말하지마는 죽으면  그만입니다. 뭐 제 뒤에 죽은 뒤에 아무 찬양을 하고 어떤 존칭을 받는다  할지라도 후대 사람들에게 후대 사람들이 사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본인은  그것으로서 죽으면 끝나 버렸습니다. 안 믿는 사람이 죽으면 세상에 어떻게 했다  할지라도 그만 그것은 끝나 버렸습니다. 뭐 천하 사람이 그 사람을 찬양을 한다고  해도 본인은 벌써 생명이 끝났으면 끝났습니다. 그 지위가 끝났으면 끝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불택자들은 이 세상 어떤 불행스러운 그 불행이라도 죽은 다음의  그 모든 것보다는 무한한 행복이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에 제일  불행스러운 처지에 살고 있어도 죽은 모든 사람들보다 행복된 행복이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이런데, 우리에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주셨습니다. 우리에  영생을 줬습니다. 이 영생은 금생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 너머 무궁 세계 영원  무궁토록 죽지 않는 영생하는 생명입니다. 생명은 해할 자가 없어야 생명이 되지  해할 자가 있는 그 생명은 생명이 아니라 위험 속에 들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언제 그 생명이 끊어질지 모릅니다. 영생이라 하는 것은 영원토록 해할  자가, 침노할 자가 없다는 그 생명이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에 다 해를 완전히  방지하고 존재할 수 있는 그 능력을 갖춰야 영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에게는 영생을 주셨습니다.

 얼마 전에 여게 O박사라는 사람이 와서 한국 사람의 건강이라 제목을 해 놓고  테레비도 하고 강의를 했는데 그 강의는 영생하는 생명은 하나도 없습니다.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뒤에는 몰라도 내가 듣는 대로는 해 마디도 없었습니다. 그가  믿는 사람이라 하지마는 한 마디도 영생의 생명은 없었습니다.

 그는 다만 죽을 고기덩어리, 썩을 고기덩어리 암만 단속해 봤자 결단코 위생  주의가 생명을 연장시키지는 못합니다. 다만 그저 있는 동안에 조금 약하고  강하게 지낼 것뿐이지 생명을 연장시키지는 못합니다. 그거는 하나님이 주권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십세기의 이 과학에게 하나님께서 그 생명의 주권을 맡기지를  안 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선악과 먹으면 죽으리라 말씀하신 대로 모든  인간들은 다 꼼짝 못 하고 그 율법에 복종해서 다 죽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말은 내가 오늘 아침에도 무엇을 잠깐 좀 서랍에서 문서를 하나  정리하려고, 찾으려고 보니까 옆에 증서가 하나 있는데 이게 무슨 증서인고  보니까 그 그 테이프가 절품이 돼서 돈은 받고 얼마 후에 한다고 지금 대금을  보관하고 있는 보관중이라 이러면서 했는데 그거 아마 돈을 미리 줘 놓고 그  뒤에 오랜 후에 얼마 후에 찾는 모양입니다. 얼마나 세월이 나 놨든지!  그것은 아주 고기덩어리 암만 배우고 배워서 알뜰히 해 봤자 송장 됩니다. 절대  죽습니다! 못 삽니다. 절대 죽습니다. 또 일 초도 덜 살지 못합니다. 요새는 모두  뭐 암병 말하고 있는대 옛날은 이름을 짓기를 죽음이라고 지었지마는 지금은  인제 죽음을 암병이라 이럽니다. 암병으로 죽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전부는 죽은 거 다 암병으로 죽었습니다. 요다음에 암병이 아니고 또 무슨  병이라고 이름 대면 또 그 병으로 죽습니다. 병으로 죽은 자는 다 암병으로  죽었고 그 외에 죽은 자는 변사로 죽었고 그리 안 하면 순교로 죽었고  그뿐입니다.

 그러기에, 암만 그래 봤자 살아봤자 그까짓 게 뭐, 옛날은 그런 거 없어도  하나님께서 좀 죄악이 적으니까 구백육십구 세까지 살게 했지마는 지금은 이백  세 산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것은 마구 눈을 헤비고 귀를 벌리고 찾아  돌아다니면서 들으려고 애를 씁니다. 우리 교회도 막 세월이 났소. 그 테이프는  지금 받으려고 세월이 났어요. 이래 놓으니까 나한테도 그 테이프를 누가 이거  아마 목사님이 들으셔야 되겠다 해서, 목사의 건강을 위해서 했겠지요. 그래  일주일 전에 돈 주고 찾아 가지고 왔다 하면서 찾아왔어요. 그는 목사가 장수하면  저희에게 유익될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거 지혜 있는 일이오.

그러나 내가 아직까지 그걸 틀어보지를 않았습니다.

 그런 데는 모두 마구 눈과 발과 손을 전부 귀를 다 집중해 가지고 들으려고  야단을 지겨도 그 억억억억……만 배도 더 되는 무한한 생명의 말씀은 귀에다  넣어 줘도 듣기 싫어합니다. 저주 안 받고 어쩔 것입니까! 왜 주님이 영생을  주셨는데 왜 이 영생은 등한이 여깁니까? 거짓말입니까? 그러면 거짓말로  영생한다 합니까? 아니오. 늙지도 쇠하지도 변하지도 낡아지지도 아니하고  영생합니다. 이 영생은 하나님이 약속 하셨고 우리에게 주셔서 이미 우리가  영생을 받고 있고 받고 있는 사람은 자기가 경험하고 체험하고 이 생명이면  영생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약한 이 영생을 만일  거짓말했다면 하나님은 가장 큰 심판을 받아서 유황불 구렁텅이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도리라도 어두우니까 부득이 하나님이 자연 계시를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 영생도 비교를 해 봐야 됩니다. 비교를. 어데 약이 있는데  이 약 한 개는 일억인데, 약 한 개는 댓가가 일억인데 이 한 개 사면 일 년 산다  하면 일억 주고 사먹을 사람들 뭐 너무 많아서 지금 약이 없어 못 팔지 돈이  없어 못 사지 않을 것입니다. 천 년 살려면 천억 아닙니까? 요새 천억이 그래 큰  돈입니까?  이런 것도 있다고 하면 다 살터인데 왜 영생하는 이 영생은 그렇게 등한히  우리가 여깁니까? 요걸 우리가 회개를 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당신이  전부를 다 기울여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느라고, 그 참 주시는 이 건설에는  얼마나 힘들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마다 생명을 바쳐서 평생 찬양하고도 모자라서  원통히 분히 여기지 누가 아깝다고 하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이래서, 오늘은 간단하나마, 우리에게 주신 영생은 거짓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살다가 죽는 것은 이것을 갈아입습니다. 갈아입어 가지고, 형체는 갑니다. 백  목사도 형체는 꼭 요 형체대로 갑니다. 얼굴도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가치 있고  영광 있지.

 그런데, 형체는 가는데 내가 땅위에서 내 정력을 가지고 내 정력을 기울여서  어학을 했으면 어학 기능이 됐고 과학을 했으면 과학 기능이 됐고 했는데  하늘나라는 과학 기능이고 만물 기능이고 예술 기능이고 뭐 어떤 육체의 어떤  기능이고 하는 그런 기능은 하나도 못 갑니다.

 하늘나라는 다만 예수님의 사죄·칭의·화친 준 사죄의 기능, 칭의의 기능,  화친의 기능, 성령의 기능, 진리의 기능 이 기능만이 하늘나라 갑니다. 남은  기능은 못 갑니다. 제가 온 천하를 거머쥐고 마음대로 했다 할지라도 그자에게  진리대로 행한 기능이 하나도 없으면 하늘 나라에 가서 있을 기능은 하나도  없습니다. 영감대로 행한 기능이 하나도 없으면 하늘나라에는 남아 있을 기능이  하나도 없습니다. 죄 없이 사는 기능, 의롭게 사는 기능,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능  이 기능은 그것만이 가지 땅위에 있는 동안에 네 정력을, 현실 현실에서 네  정력을 기울여서 무슨 기능을 만드느냐? 이 기능 외에 것은 하늘나라는 하나도  가져가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을 떠날 때는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런데, 우리에게는 영생 주신 이 영생을 우리가 좀 자꾸 생각해야 되겠어요.

영생이라, 자, 영생하고-등한히 여기니까 무엇보다 등한히 여기는가? 세상보다  등한히 여깁니다. 이러니까 영생과 비교를 해 보십시오. 내 이 사업과 영생과  비교해 보자. 만일 죽음 오늘 죽는다고 하면 이거 무슨 가치 있겠느냐, 그러면 천  년을 산다고 하면 그 다음에는 죽을 터이니까 그게 무슨 차이 있겠느냐,  우리에게는 영원한 영생을 주셨으니까 요 영생은 무엇보다 무엇보다 이것보다는  어떠하냐 이것 보다는 어떠하냐 저것보다는 어떠하냐 이렇게 비교해서 생각해 본  자마다 영생의 가치를 차차 차차 알아질 것이고 또 믿어질 것이고 또 가치를  차차 정상적으로 평가하게 될 것이고 이런 데에서 그는 자체가 영생하는 동시에  모든 관련들도 다 영생하는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아무것도 위협이나 협박이나 두려움이나 불행을 줄 수가 없습니다.

영생 가진 자를 누가 불행을 주겠소? 영생 가진 자를 누가 훼방을 하겠소? 영생  가진 자를 누가 죽이겠소 누가 해하겠소?  '영생' '영생' 미친 사람 같아도 어쩌든지 우리가 말로 표시는 안 해도 영생 영생  영생 영생 하면서 죽는 날까지 영생도 계속 노래를 부르면서 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다 이렇게 부릅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줬습니다   둘째로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데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우리의 실력을 갖주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실력으로 우리를 양육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니? 그분의 모형이라 말입니다. 그분이 전지니까 나는 전지의  모형이요 전능의 모형이요 완전의 모형이요 사랑의 모형이요 거룩의 모형이요  성결의 모형이요 그분의 모형이라. 하나님같이 나를 주님이 양육해 주시는 이것이  하나님의 양육이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사람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도  여러분들이 이거 뭐 하루 이틀에 한 달 두 달에 강의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책으로 기록하려 하면 이 세상에서도 거의 가득 찰 것입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자꾸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이 어찌 생겼노? 하나님과 같은  나를, 하나님이 이 면은 어찌 생겼노, 저 면은 어찌 생겼노?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가 연구할 때에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하나님의 형상과 같은 우리 하나님의  모형 우리를 만드신다 했으니까 이 구원이 어떤 구원인가 하는 것을 차차 차차  알아질 것입니다.

 썩을 것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썩을 것만, 자식을 낳아 놓으면 날 때부터  계획하고 죽을 때까지 마귀에게서 나온 마귀 지식! 마귀 대갈 빼기에서 나온 마귀  지식! 썩을 거! 죽을 거! 요것만 가뜩 채우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거짓말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은 하나도 대가리에 안 넣어 놨으니까 그것이 송장덩어리지  뭐입니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이 구원을 생각해 봤습니까? 이 구원은  우리가 업신여겼습니다. 업신여긴 자의 그 결과가 어떠하겠느뇨? "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뭘 피할런지 모르겠어요, 뭘 피할런지? 성경 보면  알 것이라. 피하기 어렵다 말이지요.

 우리는 영생을 우리가 얼마나 정말로 영생을, 그 O 박사가 증거한 거 암만 해  봤자 그 사람이 뭐 십 년 이십 년 백 년 더 살게는 못 할 것입니다. 백 년 더  살게 했다 할지라도 그와 영생과 가치가 같습니다?  이래도 그것만치 영생의 이 말씀, 영생 주신 이 영생에 대해서 가치를 여기지  않았으니까 우리가 얼마나 업신여겼습니까? 영생 주신 이 구원을 얼마나 우리가  업신여겼습니까?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이 구원을 우리가 얼마나 업신여겼습니까?  그까짓 거 이 세상의 학을 다 통달했다 할지라도 그까짓 대가리에 뭣  들었습니까? 그게 뭐 안 죽을 권리가 있소 그것이 날아 돌아다녀 봤자 이 별에서  저 별 가장 가까운 별 그까짓 데 가 가지고 야단 떠들며 있지 이십세기는 별에  별을 가지마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것은 우리는 우주를 일 초 동안에  억억만 바퀴도 더 돌 수 있는 것으로 부활합니다. 조만간에 부활합니다!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구원을 주셨는데 우리를 부르신 것은 창조자와  형상대로의 구원을 주신다 이렇게 말했어요. 창조주 그분과 꼭 같은 형상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보다 더 실력 있는 게 어데 있습니까? 이보다 더 큰  실력이 어데 있습니까? 이것을 생각해 봤습니까? 이것이 등한히 한 죄입니다.

 셋째로는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을 우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위치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하나님의 사랑을 유일로 받는 하나님의 아들의 위치를  만들어 주신 것을 에베소 1장에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도 그 설명을 뭐 다 할 수 없어요.

 우리가 이 세상에 무슨 조금 부자라서 그저 재산이나 몇억 가지고 있는 그  부자의 아들만 돼도 배짱을 내면서, 이 전 세계로 말하면 손 바닥만치도 못한  남한에 정권 잡은 자의 양아들이라고 해도 영광이라고 해 가지고 뻘뻘 떨고  하는데 하나님이 큽니까 온 세상에 제일 큰 나라 대통령이 큽니까? 제일 부자가  큽니까? 누가 크요? 하나님이 큽니까 하나님이 부자입니까 세상에 하나님보다 더  큰 부자가 있습니까? 더 큰 권력가가 있습니까? 더 큰 존영자가 있습니까? 왜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만들어 주셨는데 이 구원은 등한히 여깁니까? 왜  등한히 여깁니까? (저 청년, 검은 양복 입은 저 청년, 아직도 귀가 안 뚫어 져요?  뭐하고 있어요, 있기를? 아무리 존귀해도 가치 없어!)  하나님 아버지 아들을 우리 만들어 줬어요. '아, 나는 이런 배경이 있다.' 한국과  세계 인간의 배경을 다 가져도 그까짓 거 하나님의 아버지의 아들의 가진 배경에  억억만 분의 일도 안 돼요. 그까짓 건 다 멸망이라. 멸망의 배경이라. 우리 배경은  멸망의 배경이 아니라. 대주재 주권자 완전자 그분이 우리 배경이라.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의 위치를 우리에게 이루어 주셨고 영원한 자유를  주셨어요. 영원한 자유. 갈라디아서 5장 1절에 보면 영원한 자유 주셨어요. 유황불  쿠렁텅이도 자유라. 내가 말 들어 보니까 뭐 이 상에서도 조금 강대국이라고 미국  시민권만 있으면 그 사람들은 공산국가에도 자유로 이렇게 다 출입을 할 수 있다  하는데 그거 내가 모르지마는 이제 유황불 구렁텅이도 하나님의 아들된 자는  자유라. 가도 불이 해하지 못해요. 유황불 구렁텅이라도 구렁텅이가 어떤  자에게는 지옥이 되지마는 어떤 자에게는 관광 가는 관광지가 돼요.

 모든 인간들이 단속하고 단속해서 자기 마음에 아무것도 못 들어오도록  하지마는 아니야. 이 자유를 가진 자는 인간들의 마음 속에 자유로 다녀요.

마음대로. 제까짓 게 들어오라 하든지 말든지 자유로 다녀요. 모든 인간들의 그  심리와 정신 속에 자유로 활동하고 모든 피조물 속에 자유로 활동하고 하나님  안에도 자유로 활동해요. 이런 자유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 가지고 죽기까지 하시고 또 피조물의 형상을  입으시고 하셔 가지고 우리에게 주신 것이 영생 주셨습니다. 영생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이십니다. 영생을 주신 주님이오. 하나님의 형상의 실력을 주신  주님이오.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의 지위를 주신 주님이오. 모든 존재에게 영원  무궁토록 자유를 주신 주님이십니다.

 이 주님을 등한히 해요? 이 주님을 등한히 하고, 그러면 그에게 언제든지,  하나님은 사랑의 용서의 주님이시면서 엄격한 소멸하는 불의 하나님이신 것을  우리는 또 믿어야 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 네 가지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긴 이 죄를 회개를 합시다. 땅의 것 그까짓 것  뭐 사소한 것도 하면서 영생 주신 이 구원, 영생 구원을 주셨고, 하나님과 꼭 같은  하나님의 형상의 실력의 구원을 주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의 지위의 구원을  주셨고, 모든 존재에게 자유할 수 있는, 하나님의 공심판에도 자유할 수 있어요.

왜? 모든 것에 거리낌이 없는 완전이기 때문에 자유하지.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노아 때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은 등한히 여기고 저희들  생각대로 만반을 구비하고 견고히 조직하고 세포까지 다 구 비하였지마는 이런  것들을 능가한 하나님의 홍수 심판에 전멸이 되는 그날까지 그것만 보고 그것만  높이 평가하고 자랑하고 위로받고 안 심하고 강퍅하게 있다가 홍수로서 전멸당한  것을 저들에게 거울로 보이시고 오늘도 이렇게 큰 구원 영생을 우리에게 주셨고,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실력을 우리에게 갖추어 주기로 약속하셨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의 이 지위를 우리에게 주시고, 영원 무궁토록 자유하게 하는  지극히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강퍅하고 완패하고 더럽고 추하고 소경 같고  어둡고 모양은 사람이나 진실로 멸망할 짐승과같이 되어 있는 우리들을 경고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까지 이 구원을 등한히 한 죄를 자복합니다. 주님이여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이 오셔서 어떻게 하든지 주님은 능하시고 우리는 무능합니다. 주님이 하실  때에 이 구원을 받지 아니할 자 없고 변화시킬 때에 변화되지 아니할 자 없고  버려 둘 때에 멸망하지 아니할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셔서 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겼던 이 죄를 오늘로 완전히 회개하고 돌아서서 이 구원에  욕망을 가지고 전심 전력으로 이 구원에 합당한 행위로 준비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형제를 구원하신 걸 감사합니다. 이들도 주님의 자녀가 되었사오니  어두움에서 없어질 것 보고 살지 말고 영원 무궁한 구원이 우리 앞에 있고,  아무것도 아닌 불한당들이 있고 참으로 창조주시며 주재시며 주권자이신 주님이  아버지 된 것을 확실히 깨닫고 주님으로 더불어 의논하여 모든 걸 주께 간구하여  주님의 보호하심을 입고 긍휼하심을 입어서 나그네 세상을 염려 없이 잘 후회  없는 구원을 이루어 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없는 수욕과 수없는 천대와 수없는 억울함과 박해를  무릅쓰고 주님을 따라서 구원에 힘쓴 사랑하는 종들에게 주님의 사랑의 심정으로  뜨겁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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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6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80605 남권찰회 선지자 2015.10.27
63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80807주새 선지자 2015.10.27
62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51013주새 선지자 2015.10.27
61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51013주새 선지자 2015.10.27
60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51011금야 선지자 2015.10.27
59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 마태복음 5장 13절-16절/ 880905월새 선지자 2015.10.27
58 넓은 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61015수새 선지자 2015.10.27
57 넓은 문 좁은 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30528토새 선지자 2015.10.27
56 넓은 문, 좁은 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30529주전 선지자 2015.10.27
55 네 가지 교훈/ 누가복음 9장 22절-26절/ 851221토새 선지자 2015.10.27
54 네 가지 생활/ 요한계시록 3장 14절-16절/ 810830주후 선지자 2015.10.27
53 네 가지 생활/ 요한계시록 3장 14절-22절/ 810830주전 선지자 2015.10.27
52 네 가지 생활/ 요한계시록 3장 14절-16절/ 810831월새 선지자 2015.10.27
51 네 가지 순서 연습/ 신명기 28장 47절-48절/ 850124목새 선지자 2015.10.27
50 네 가지 싸움/ 야고보서 4장 1절-10절/ 810713월새 선지자 2015.10.27
49 네 가지 지식/ 누가복음 18장 9절-14절/ 801029수야 선지자 2015.10.27
48 네 가지 축복/ 요한1서 2장 25절-29절/ 860621토새 선지자 2015.10.27
» 네 가지 큰 구원/ 히브리서 2장 1절-4절/ 880925주전 선지자 2015.10.27
46 네 가지 큰 구원의 가치를 평가/ 히브리서 2장 3절-4절/ 880925주후 선지자 2015.10.27
45 네 가지를 구하라/ 신명기 28장 1절-6절/ 860620금야 선지자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