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청년의 신앙


선지자선교회 1982년 1월 27일 수야

 

본문 : 단 6:19-22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오늘은 주일학교 중간반 공과 공부로 예배를 드리려고 약속한 그대로입니다.

한번 읽어봅니다. 본문은 다니엘 6장 19절로 23절 요절은 23절. 제목은 네  청년의 신앙. 바벨론 포로 중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네 청년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 섬기는 백성으로 큰 벌을 받아 바벨론 포로 되었을 때에  하나님을 배반하고 불순종한 징계로 받은 것을 깨닫고 원망 없이 두려움으로  회개했다. 그들은 속에 깊이 각오하기를 두려움과 사랑함과 바라보고 의지함과  순종함을 어떤 피조물에게도 하지 않고 하나님 한 분에게만 해야 하는 것을  깨닫고 확정 지웠다.

 특수생, 정계 요인의 희망, 왕의 진미 등등의 유혹이 몰려왔었다. 그러나 땅의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을 바꾸지 아니할 것을 뜻으로 정하고 요동치 아니하였다.

학업이 마쳐지는 3년간을 두고 시간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소망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일을 계속했다 짧은 3년이라는 기간 이 진실된 신앙교제의  계속은 마침내 10배의 지능을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지혜를 정확히 익숙히  힘입을 수 있는 자들이 되어 느부갓네살 왕에게 담대히 말했고 또 증거함이  실상이었던 것이 나타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다.

 셋째 대지, 금신상의 경배에 풀미불의 사형이 왔을 때도, 사자굴의 사형이  기도하고 아니하는 일에 당면된 형벌의 것들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2, 3년간의 짧은 동안 끊임이 없는 깬 신앙 행동의 생활로 이런  어려움에 조금도 요동치 않는 평강과 담대와 기쁨을 가졌고 실질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와서 하나님과 자기가 영광으로 충만케 해졌고 모든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지존하심과 유일의 능력자이신 대주재이심을 알려 그들에게도 특수복  혹은 일반복을 받게 하는 복의 기관이 될 뿐만 아니라 모든 희망 없는 대적된  원수들은 손 대지 아니하고 저희들의 왕의 손으로 진열하게 하셨다.

 실상으로 믿는 자에게는 실상의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외식으로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실지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니 스스로 속이는 일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공과의 본문 기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으로 포로될 때에 참 비참하게 살해도 당했고 또  저희들끼리도 역사에 없는 그런 참혹한 멸망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때에 포로돼  가는 중에 네 청년이 있었는데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는 이 네  청년이 그중에 네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을 느부갓네살 왕이 자기 앞으로 정계에 쓰려고 유력한 그런 인재들을 뽑는  데에 이 네 청년이 뽑혀 갔습니다. 특수 학원을 만들어 놓고 왕이 특수 대우를  하면서 3년 동안 잘 길러 가지고 정치 요원으로 쓰려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면 이 네 사람은 포로되어 간 사람이지마는 그렇게 귀한 선용을 당하게  되니까 참 그 나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마는 몇 사람하고 이 네 사람이  함께 거기에 뽑혀 갔습니다.

 왕이 명하기를 '이들은 특수생으로서 특수 연구를 하게 하는 그 학생들이니  왕과 같은 그런 영양있는 진미를 먹지 않고는 감당치 못할 터이니까 왕의 식사와  꼭 같은 식사로 대우해서 3년 동안 연구하도록 해라,' 이렇게 왕이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때에 이 네 청년들은 왕의 진미를 먹어 자기들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그렇게  결심을 했다 하는 것이 여기에 기록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에 무슨  결심을 했던가 하는 그것은 여기 본문 이 명문돼 있지는 않지마는 그 앞뒤에  모든 연관된 일들을 보면 우리가 추측할 수 있고 추론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심기다가 저희들이 망하게 된 여기에서 하나님이 자기들을  도와주지 아니하시니 자기들에게는 '자비와 사랑을 가지지 아니하신  무관심하시는 하나님이라.' 이렇게 생각하기 쉽고, 또 '우리 조그만한 나라에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지마는 이 강대국이 와 가지고 들이 덮치니까 꼼짝 못하고  우리 나라가 망하는구나. 이러니까 세상에는 하나님의 능력보다도 더 큰 능력  있는 존재들이 있구나.' 이렇게도 생각하기 쉬울 그때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네 청년은 그렇게를 생각지를 아니 했습니다. 자기 선조들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바라보는 제  1계명을 범한 이것으로써 망한 역사를 보고, 또 자기 가까운 선조들이  하나님에게 한 것을 자기들이 보고 깨닫기를, '우리 선조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사랑치 않고  다른 것들을 보다 사랑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지 않고 다른 것들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나님의 법도만 지키지 않고 인간들과의 약속을 맺어놓은  그것을 지키는 이런 일을 해서 하나님 앞에 징계를 받아서 우리가 이렇게 됐다.

하나님의 능력이 없어서 우리를 구원 못 하시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이  없어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은 변하지 아니하시는  공의로우시며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 선조가 하나님 앞에  이런 징계를 받아야 마땅한 일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징계를 받아서 우리가  이렇게 됐다.'  그러기 때문에 '징계받아서 대적의 나라에 포로가 돼 가지고 우리는 생명은  붙어 있지마는 우리 동족 가운데는 얼마나 참혹한 살해를 많이 당한 이것이 다  하나님의 징계인데 우리가 다시 하나님 두려워하는 것, 사랑하는 것, 바라보는  것, 의지하는 것, 순종하는 것 이것만을 해야 하나님의 이 징계의 멸망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출해서 우리 민족의 씨가 남고 구원될 수 있지  이것을 회개치 아니하면 우리는 전멸이 되고야 말겠다.' 하는 이것을 그분들이  깨달았습니다.

 깨달아서 왕의 진미로 자기들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작정한 것은 왕이 그 정계에  높은 벼슬을 준다고 이렇게 특수생으로 뽑으니까 '야, 이러면 여기 와 가지고  포로로 돼 왔지마는 우리 민족이야 포로 됐든지 말았든지 여기에서 아주 특수한  그런 지위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아주 희망찬다.' 하는 거기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에게 죄를 지워서 하나님이 이렇게 징계로 망쳤지 마는 자기들을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인 것으로 하나님에게 소망 두지 않고 거기에 다 소망을  두고, 또 왕이 이렇게 후대해서 진미를 이런다고 하니까 그걸 의지하고 그걸  바라보고 그렇게 함으로 지능을 갖추어 가지고 유력한 그런 지위나 행복을  누리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나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더  징계에 징계를 받을 일인 줄을 알고 그런 일을 하지 않기로 작정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이 청년들의 장점입니다.

 우리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무엇이 형통치 아니하면, 무엇이 형통치  아니하면, 하나님을 섬겨도 하나님 섬기는 아무런 효력이 안 나옵니다. 하나님을  섬겨도 하나님 앞에서 복이 오지 않으면 이럴 때에 망할 생각은 어떤 것이 망할  생각이냐? '하나님은 나를 버리셨다. 암만 성경에 그렇게 말했지마는 성경대로  이대로 다 하나님이 꼬박 다 하시겠느냐? 또 하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바라보는데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약속대로 다 복을 줄 수 있겠느냐?'  이런 망할 생각을 가지는 신자가 되기 쉽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되 하나님께로부터 영육의 어떤 축복이든지 축복이 자기에게  오지 않을 때는 하나님은 축복을 주고 싶어서 하는 것이 우리보다 더 합니다.

 왜? 예수 믿는다는 사람이 잘 안 되니까 욕은 하나님께 돌리지, 이러니까 믿는  사람 보고 많은 사람이 와서 믿어서 구원 얻어야 될 터인데 턴저 믿는 사람 보고  뒤에 믿는 사람들이 나오지도 않지, 믿다가 뚝뚝 떨어지지, 이러니까 피 흘려  구원하시기까지 애쓰신 하나님이 인간 구원이 안 되니까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법을 세워 놓으시고 공의가 계시는 하나님이 법을 어기지  못하고 공의를 어기지 못합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을 만한 그런  사람이 되지를 못했고 복을 받을 그런 행위가 없어서 행위를 고치고 사람을 고쳐  어서 복 줘서 '봐라, 예수 믿으니까 저렇게 복 받는다.' 이런 사람이 많이  일어남으로 세상에 빛이 되어 다 하나님께로 인간들이 돌아와 가지고 옳게  바르게 살아 복 받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시려고 하나님은 이렇게 안타깝지마는,  복을 주면 그 복을 악용하고, 또 그 행위가 아무가 봐도 '저래 믿어도 복  받는다. 예수교의 하나님은 저런 악인에게 복을 주니 그 신도 악한 신이다.'  이럴 거라 말이오. 이러니까 하나님이 주고 싶어도 못 주는 것입니다.

 이런데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없으면 자기와 자기 행위가 축복 받기에  합당치 않기 때문에 그러니까 빨리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하나님은 마음에  소원하신 대로 축복을 하실 수 있고 우리는 소원대로 축복을 받아서 세상에 빛이  될 수 있도록 이 일을 부지런히 하도록 이렇게 깨닫는 것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다니엘과 이 사람들은 이렇게 깨달았습니다.

 또 우리 믿는 사람들이 무슨 재가 납니다. 환난이 오고 사업에 재가 오고  가정에 무슨 환난이 오고 재가 오고 이렇게 재앙들이 오면 '하나님이 무능해  그렇다. 예수 믿는 것이 소용이 없다.' 이렇게 하나님에게 책임을 돌리고, 또  '하나님이 무능하다. 하나님은 성경에 그래 말해 놨지마는 실은 그런 실효는  없다. 믿어야 잘못 믿어 벌이나 받지 아무 축복도 받을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그것 다 망할 생각입니다.

 우리에게 그런 일이 있을 때에는 별별 그 종류의 어려움이 오는 것도 있지마는  대체적으로 생각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잘못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  사랑하는 자녀에게 채찍을 깔리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채찍을 깔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는 것이다. 이러니까 회개할 것이 무엇이 없느냐?'  이것을 찾아 가지고 회개를 하려고 하는 이것이 복 받을 생각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믿는 사람에게 축복이 없거든 축복 받을 만한 그 준비가  모자라서 하나님이 우리보다 더 안타깝게 탄식하고 계시는 이 사실을 알아서  축복 받을 수 있는 그 모든 자격을 행위를 마련하도록 부지런히 서둘러야 할  것이오. 또 우리에게 어떤 환난이나 고통이나 재앙이 오면 이것은 하나님이  이것을 다 제거할 만한 능력 없어 우리를 사랑치 않아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와  계약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자녀들이 나쁜 일 할 때에는 채찍을 깔리고 잘하면  칭찬해 주고 이러는 것은 그 부모가 자녀를 올바른 사람으로 기르기 위해서  하시는 그 사랑이 아닙니까? 꼭 이와 같이 우리의 그런 일이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나쁜 행위를 고치도록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이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빨리 자기에게 잘못된 걸 찾아서 고치면 그만 됩니다.

 이 청년들은 이 좋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뜻을 정한다 하는 그것은 '하나님  배반하고 죄지어서 이렇게 포로되는 꼴을 당했으니 이제는 죽어도 죄짓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하나님의 축복이 오기까지 하겠다.' 하는 이것을 결심한  이런 장점을 그들이 가졌던 것입니다.

 우리는 첫째로 이걸 가져야 됩니다.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몰라 그런 것  아니오. 사람 숫자가 많다고 몰라 그런 것 아니오. 관심 없어 그런 것 아닙니다.

우리가 축복 받지 못한 그 마음, 몇 배가 아니라 그 무한한 안타까운 탄식을  가지고 계시는 것을 성경에 말했습니다.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  위해서 기도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또 주님이 아버지 우편에서 기도하십니다.

 이러니까 우리에게 축복이 안 오는 것은 축복이 오면 악용할 수 있는 사람이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았고. 축복을 감당할 만한 사람으로 고쳐지지 않았고, 우리  행위가 모든 사람에게 망해야 된다는 행위를 하고 있는데 축복이 오면 그  하나님이 하나님 백성들에게 잘못 처리한다고 악한 도라고 할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축복이 안 오는 것은 행위와 사람을 고치지 않아 그런 것이니까 빨리  행위와 사람을 고치도록 노력할 것, 우리에게 어떤 징계나 벌이 오면 두말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매맞을 그런 이유가 있어서 매를 때리는 것이니까, 사랑의  매로 때리는 것이니까 빨리 찾아 가지고 회개하면 물러가 버립니다.

 둘째로 이 네 청년에게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점이 원이냐? 그들이 이렇게 참  우쭐거리기 쉽고 바람들기 쉽고 흔들리기 쉬운 그런 아주 얼렁얼렁한 그런  영광과 존귀의 희망이 와도 하나님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믿는 사람들 보면 믿다가 무슨 직장이나 하나 가지면, 좋은 직장 가지면  그만 교만해 가지고 하나님에게 대해서 무성의 무심하고, 경제만 좀 넉넉해져도,  좀 무슨 가정에 평안만 와도, 일만 잘돼도 그만 거기에 교만해져 가지고 하나님  배반하고, 어떤 좋은 일 있으면 거기에 쏠려서 또 하나님 배반하고 이렇게  하는데 이분들은,  자기들을 더럽히지 않겠다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환경과 주위에 물들고  피동되어서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는 이런 죄 짓지 않겠다. 이제는 이렇게 징계  받았으니까 앞으로는 하나님을 노엽게 해서 하나님의 징계가 더 오도록 하지  않겠다. 이제는 하나님 앞에 축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하는 이 결심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이 네 사람에게는 우리가  배워야 할 점입니다.

 자기네들이 당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와 같은 징계 받은 것을 깨닫고  그것을 회개하기로 결심하고, 결심하고 난 다음에는, 3년이면 그 학원 공부가  끝납니다. 그런데 3년 동안을 자기네들이 결심한 그 결심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이 결심한 그 결심을 환경에서 벌써 그분들이 다 특수생이 돼 가지고  아주 그중에서도 최고의 우등생이 되고 하니까 얼마나 모든 사람들이 높이고 뭐  초청도 하고 별일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다시는 내가 잘못되지 않겠다 하나님 앞에  이렇게 살겠다. 이제는 우리 하나님, 우리 하나님만 제일 높이고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섬기고 그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고 그에게 기도해서 늘 그만  사모하고 그분과 서로 교제하는 이 일을 하겠다.' 결심을 한 그 결심을 놓지  않았습니다. 놓지 않고 3년 동안 요동치 아니하고 그 일을 실행해 나왔습니다.

이것이 귀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실행해 나온 것을 알 수가 있느냐? 실행해 나온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그 뒤에 그 사람들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어 가지고 그 전국에 있는 유력한 인물들을 다 청해  가지고 꿈 해석을 하라 해도 못 하는데 다니엘을 불러다가, 해석 잘못하면 죽고  그리 안 하면 삽니다.

 이런데 그 앞에 가 가지고, '내가 이런 꿈을 꾸었는데 네가 해석 할 수가  있느냐?' 잠간 눈 감고 생각하면서 '주님, 어쩌랍니까?' '해석해 준다 해라.'  '예, 나는 해석을 할 자격 없고 아무 무지하지마는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알게  해 주신다 합니다.' '자, 그러면 내가 어떤 꿈을 꾸었는고 네가 한번 알아봐라.'  '주님, 이 왕이 어떤 꿈을 꾸었습니까?' 신상 꿈꾼 것을 하나님 가르쳐  주시니까, '왕이여, 왕이 이런 이런 꿈꾸었습니다.' 얼마나 자신만만하게  했는지? 하나님과 그와의 교제가 참 사람이 서로 친밀한, 아주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속이지 않고 위하는 친밀한 사람 사람끼리 얘기하는 것과 꼭 같아.

이렇게 3년 동안에 자기네들이 결심한 그 결심 그것을 놓지 않고, 그 결심을 안  죽이고, 그 결심을 안 꺾어지고, 그 작정을 뺏기지 않고, 작정 그것이 뺏겨지면  다시 자복하고 또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또 새로 세우고,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한 그 뜻을 요동치 아니하기 위해서 3년 동안 밤낮으로 하나님하고 교제하면서  애쓰다 보니까 하나님하고 얼마나 친밀해졌든지, 얼마나 교제하는 것이 이제  익숙해졌든지 서로 사람하고 사람하고 얘기하는 것처럼 그만치 친근해지고  가까와졌습니다.

 이러니까 한번은 그 신상을 만들어 놓고 '자, 여기 절하지 않는 자는 전부 불미  가운데 넣어 태워 죽인다.' 이래도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이 세 청년들이 거기  절하지 않습니다. 우상에게 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교는 우상에 절하는 그것이  제2계명을 범하는 것이고 천주교도 제2계명을 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절하는 일을 안 하면 불미 속에 넣어서 태워 죽인다.' 이러면 겁이 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여, 이들이 여기 절 안 하면 불에 태워 죽인답니다.

죽이고 살리는 것은 당신에게 있지 저거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말은 안 쓰였지  마는 '야, 그러면 너희 죽이려 하는데 절 안 하고 되겠나?' 하나님이 이래  물었을 때에 그들은 '절할 수 있습니까? 절 안 합니다. 우리 선조가 계명  어기다가 이렇게 망했는데 어떻게 또 계명을 어길 수 있습니까? 죽었으면 죽었지  계명 어기지 않습니다.' 딱 작정을 해 가지고, 또 바벨론 나라에 있는 모든  세력보다 무한히 억억만 배도 더 큰, 큰 세력 가지신 이분이 저희들하고 친밀해  놓으니까 그 나라에서 말하는 그런 것은 조금도 그것이 문제되게 보이지를  않는다 그 말이오. 그만치 하나님과 자기들과 친밀해졌고 하나님을 알게  됐으니까 그럴 때 조금도 두려움이 없이 '왕이여, 우리는 절 안 합니다.' '절 안  하면 너희가 섬기는 신이 이 불 속에서 능히 구원할 수 있느냐?' '구원하실 수  있기를요. 구원하시지요. 그러나 구원하시고 안 하시고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지 않습니다. 절을 안 할 줄 아십시오.' 다니엘도  사자구덩이 앞에다 놓고 '네가 기도하면 사자구덩이에 집어던진다.' 해도, 하루  종일 붙들고 신강해도 '나는 기도 안 하지 않습니다. 기도합니다.' '그러면  사자구덩이에 던져도 좋으냐?' '던져도 나는 합니다.' 사자구덩이에 던져도  기쁘고 즐거움으로, 던져도 기도 안 할 수 없는 이런 사람들이 됐습니다.

 그러면 3년 동안 하나님 앞에서 뜻을 작정한 이 뜻을 이 3년 동안 이 의지를  끌지 않고 작정한 이것을 이대로 실행을 하니까, 3년이라니까 세월도 길기도  길지마는 3년 동안 하나님 앞에서 작정한 이것을 변동하지 않고 작정한 그것을  실행하다 보니까 이 사람들은 하나님하고 그렇게 친밀해졌고, 하나님의 법도는  죽었으면 죽었지 어길 수 없는 사람들이 되어졌고, 하나님하고 밀접한 교제가  사람끼리 얘기하는 것과 같이 그렇게 친밀해지고 그렇게 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졌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능이 자랐고, 또 그 인격들이 이렇게 성화됐고, 하나님 한 분만  두려워하고 피조물 어떤 것도 하나 두려워하지 않는 이런 사람들이 되어져  버렸습니다.

 그러면 하나님만,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사람이 참 됐소. 사자구덩이를 두려워  합니까, 왕을 두려워합니까, 불을 두려워합니까?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사람  됐소.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사람 참 돼 버렸어. 하나님만 사랑하는 사람 돼  버렸어, 하나님만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 뭐 살려 준다고  다리오 왕이 그렇츰 말해도 '하나님이 살려 줘야 살리지, 또 하나님 살려 주는  그것만 내가 바라지, 하나님 외에는 살려 줄 자도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이  살려 주든지 죽게 하시든지 하나님에게만 소망하지 딴것 소망 않겠다.' 이  사람이 돼 버렸어.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됐고, 하나님에게만 순종하는  사람이 돼 버렸고. 이 3년 동안 애쓰는 가운데에 그들이 작정한 그 작정을  변개하지 않고 실행을 하다 보니까 그 작정대로의 사람이 돼 버렸고 행위가 된  것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이 위대합니다.

 그러면 '그것은 공연히 사람을 독을 품고 그렇게 막 가는 사람으로 그렇게 한  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다. 나중에 나타난 권능을 보십시오.

불미 가운데에 세 사람을 묶어서 던졌는데 왕이 보니까 네 사람 이 지금 같이  돌아다녀, 불 속에 같이 돌아다닙니다. 왕이 깜짝 놀라서 '우리가 세 사람  던지지 않았느냐?' '예, 세 사람 던졌습니다.' '그런데 네 사람이 묶이지 않고  불 속에 자유로 다니는데 옷도 타지 않고 자유로 다닌다. 한 분은 똑 신의 아들  같다.' 겁이 나 가지고 쫓아가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어서 불에서  나오너라.' 나왔는데 보니까 옷에 불 내음새도 나지 않고 머리털 하나도  그슬리지 않았습니다. 이것 하나님의 권능 아닙니까? 3년 동안에 됐어, 3년  동안에. 다니엘은 사자구덩이에 넣었는데 왕이 기가 차서, 그 좋은 신하를  사자구덩이에 갖다 넣고 보니까 원통해서 새벽에 일찍 와서 '다니엘아, 네가  밤낮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사자에서 능히 구원하시더냐?' 하니까 속에서  '왕이여, 만세수나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사자의 입을 봉해서  내가 하나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3년 동안에 이 능력을 그들에게 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에게 함께 해 주실 수 있는, 이 능력의 영광을 그들에게 입혀 줄  수 있는 이런 사람으로 변화가 됐고, 이런 행위로 변화가 됐고, 하나님이 사람과  행위가 변하니까 그 사람들을 통해서 영광스러운 일을 마음 놓고 큰 일을 척척  해 재꼈습니다.

 이러니까 여기에서, 그들은 그렇게 어려음을 당하고 복 못 받은 데 대해서 바로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이걸 깨달아 바로 깨달아야 됩니다. 바로 깨달을 것.

그러고 난 다음에는, 바로 깨닫고 회개의 결심을 하고 난 다음에 이 결심을 3년  동안 움직이지 않았어. 그대로 실행했어, 그 실행한 가운데에, 3년 동안  실행하는 가운데서 어떤 사람 됐느냐? 하나님 앞에 작정한 그대로의 사람이 돼  버렸어. '하나님만 두려워하련다.' 했는데 정말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돼 버렸어. 이러니까 그 행위가 하나님 두려워하는 그만 행위가 돼 버리고  말았다 말이오. 사람이 변해졌지, 행위가 변해졌지, 그 행위 변해진 걸 불미  가운데 던지는 그것 보고, 사자구덩이에 보니까 나타났고, 왕 앞에서 담대히  말하는 것 나타났어, 그러니까 사람과 행위가 변해졌지, 변해지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이 무슨 일 했습니까? 불 속에 들어가도 타지 않는 일 했지, 어떻게  혹독한 속에라도 상해하지 않는 하나님 능력이 나타났지, 아무리 맹수같이  악독해도 조금도 상해할 수 없는, 없도록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했지, 이래  가지고 그 영광이 그 나라에 충만했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10배나, 다른  학생들의 10배나 지능이 앞섰다 이랬어.

 이 공과에서 요는 것이냐? 우리가 복 못 받는 것, 우리에게 어려움이 오는 것,  이것 우리 고치라고 하나님이 사랑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걸 바로 깨달아야  돼요. 바로 '회개하면 된다.' 하는 이걸 바로 깨닫고, 회개를 하는데 그 회개한  그것을 실행을 3년 동안 계속 하다 보니까 사람 행위 변화되고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얼마든지 능력을 나타내고, 이러니까 그 나라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  영광이 충만해졌습니다. 하나님만 영광 돌렸습니까? 자신도 영광스러워졌습니다.

 그것이 다음 주일 주일학교 공과 중간반 공과입니다.

 이것을 가르쳐서 이 학생들이 이런 사람 돼 가지고 이 다니엘처럼 이렇게  깨닫고 회개하고 이 회개한 이것을 계속만 하면 사람 변화되고 행위 변화되고  하나님의 능력은 그들을 통해서 얼마든지 나타나고,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이  자기 영광 돼서 충만해지고 또 자기도 그로 인해서 자체도 영광이 충만해지고  이런 복된 길이 우리에게 있는데 우리가 잡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예배 후에 아랫층에서 결혼식이 있습니다. 밤으로 결혼식 하는 데는 참석을  해서 많이 축하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여기에서 작정을 해요.

 하나님께 원망 불평 낙망 그런 것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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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44 네 가지를 넣어 줄 것/ 요한계시록 1장 1절-3절/ 851006주새 선지자 2015.10.27
43 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애굽기 20장 3절/ 870315주전 선지자 2015.10.27
42 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애굽기 20장 12절/ 870311수야 선지자 2015.10.27
41 네 종류의 인물과 저주받는 이유/ 민수기 16장 41절-50절/ 880814주후 선지자 2015.10.27
40 네 청년의 신앙/ 다니엘 1장 8절-10절/ 820129금야 선지자 2015.10.27
» 네 청년의 신앙/ 다니엘서 6장 19절-22절/ 820127수야 선지자 2015.10.27
38 네 청년의 신앙/ 다니엘 1장 8절-9절/ 820130토새 선지자 2015.10.27
37 네가지 싸움/ 마태복음 25장 5절-13절/ 840130월새 선지자 2015.10.27
36 노,소원제도 제안/ 1988년 6월 교역자회의 선지자 2015.10.27
35 노를 풀어 드리고 기쁘시게 하는 것/ 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851201주후 선지자 2015.10.27
34 노방 전도-예수님을 닮자/ 갈라디아서 2장 20절/ 861225성탄 선지자 2015.10.27
33 노선의 중요성/ 디모데전서 4장 6절-9절/ 831127주후 선지자 2015.10.27
32 노아 때 별망받은 원인 두 가지/ 창세기 6장 1절-8절/ 860803주전 선지자 2015.10.27
31 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가 같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7절-39절/ 881214수야 선지자 2015.10.27
30 노아의 사적/ 창세기 5장 21절-24절, 6장 9절-12절/ 810520수새 선지자 2015.10.27
29 노아의 신앙/ 창세기 9장 22절-27절/ 810605금새 선지자 2015.10.27
28 노아의 신앙/ 창세기 9장 21절-27절/ 810604목새 선지자 2015.10.27
27 노아의 신앙/ 창세기 9장 20절-29절/ 810527수새 선지자 2015.10.27
26 노아의 신앙/ 창세기 9장 20절-27절/ 810603수새 선지자 2015.10.27
25 노아의 신앙/ 누가복음 11장 5절-13절/ 810603수야 선지자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