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가 같습니다

 

1988. 12. 14. 수야

 

본문: 마태복음 24장 37절∼39절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광고 먼저 합니다.

 반사 선생님께서는 공과를 다 외우고 실천하는 가운데에서 깨달은 경험과  체험의 지식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칠 때에 그것이 교훈의 젖이 됩니다. 자기가  실행해서 실천하는 경험과 체험의 깨달음이 없이 그저 배운 지식 그대로만  전하는 것은 소화하지 않은 식물과 같기 때문에 학생들이 먹고 자라지를  못합니다.

 또 매일 삼십 분 기도 잊지 말고 계속을 합시다. 앞으로 우리가 감당 못 할 그  모든 어려움은 이 기도로서만 감당합니다. 그저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과 거리끼는  그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은 소경 아닙니다. 하나님은 봉사 아니오. 하나님은  당신이 말도 잘 합니다. 이래도 심판 날까지 참고 기다리고 계셔요, 말만하면 죽을  터이기 때문에. 그런고로 어리석게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자멸을 취하는 일을  버리고 회개하면서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기도에 빠지지 말고 계속 나오도록 힘을 씁시다. 또 부장 선생님들은 각각  모두 자기에게 소속한 반사 보조반사들을 마음에 놓고 늘 관심과 기도로  통솔하고 기르도록 합시다.

 또 전 시민 전도하는 일을 지금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한 구역에 얼마씩 식구  수에 따라서 배정이 거의 돼 가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그 배정된 것은 뭐 낮이나  밤이나 어쩌든지 할 수 있으면 십이월 이십오일 안으로 전하면 좋고 정 안 되면  그 날자를 넘어서라도 전할 수가 있습니다. 또 다른 교회 교인들이 혹 전도지를  달라 하면 줘서도 전해도 됩니다. 어쨌든지 누가 전하든지 전하면 됩니다.

 다음 주일 가르칠 공과입니다. 지금은 성탄 기념일이 가까왔으니까 모든  교회들이 다 성탄에 대한 그런 교훈을 많이들 합니다. 그러나 저는 거기에  상관없이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해서 이것을 기록했습니다.

 본문은, 마태복음 24장 37절로 39절입니다.

 제목은, '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가 같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가 같습니다. 인자라 말은 예수님을 말합니다. 인자의 때라 말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말합니다. 노아의 때는 홍수 심판으로 천하에 있는 민족이  다 홍수에 매몰되어서 멸망하였고 다만 노아의 여덟 식구만 홍수에서 구원 얻은  그때를 가리켜서 노아의 때라 그렇게 말합니다. 지금보다는 인구가 적으련지  많았으련지 그거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 수많은 사람이 다 이 홍수에 몰사하고  노아의 여덟 식구만 이 홍수 심판에서 구원 얻었으니 그 일이 어떠한가 하는  것을 우리는 항상 명상하고 연상해서 거게서 깨달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인자의 때라 그말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인자의 때라 이래 말했는데 인자라  말은 구약에서는 사람 제일 못나고 천한 사람 무능한 사람을 말할 때에 '인자라'  이렇게 성경에 말했고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가리켜서 '인자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인자라는 뜻은 무슨 뜻인고 하니 하나님으로서 인간 중에 제일 천한 인간되고  제일 가난한 사람 못난 사람 제일 천한 인간이 되신 예수님이라 그말입니다.

 근본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이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인간 중에 제일 천한  예수님이 되신 것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부요를 우리에게 다 주시기 위해서  하셨기 때문에 인자의 때라 말은 하나님의 그 모든 부요를 당신이 내놓으신,  하나님의 모든 부요를 가난하게 되기까지 내 놓으신, 내어 놓으신 그것을 택한  자들에게 다 나눠 주시기 위해서 오시는 주님이라 하는 뜻을 가리켜서 인자의  때라 말합니다.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시면 각 사람의 행한 대로, 예수님이 가난해  지심으로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신 그 모든 것을 그때는 행한 대로 다 하나님께서  상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서론에, '천하에 제일 무서운 일이 두 가지니' 무서운 일이 두 가지입니다. 제일  큰 일은 하나 있는데 그거는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제일 큰 일은 뭐이 큰일인고  하니 하나님이 피조물되어 가지고 오셔서 대 속하신 이 일은 참 측량 못 할 큰  일이지마는 이것은 사람들이 말해야 모릅니다. 그거는 두고, 그다음으로 인간이 알  수 있는 볼 수 있는 큰 일 두 가지를 말합니다. '제일 무서운 일이 두 가지니 물로  천하가 멸망한 것과 불로 천하가 타서 멸망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이 땅위에 제일  큰 일 두 가지입니다.

 이것을 자기가 맡은 학생들에게 잘 알려서 그 학생이 땅위에 뭐 큰  일이라고-하는 것 많지요. 6·25전쟁과 같은 그런 것도 큰 일, 또 큰 전염병들이  돌아다니는 그런 것도 큰 일, 지진나는 것도 큰 일, 소련에서 뭐 지진 나 가지고  얼마? 십만 명 죽었다, 얼마라 했어? 얼마 죽었다 했지? 십만 명 죽은 그런 것도  큰 일이지마는 앞으로 불심판이 오면 십만이 아니라, 지금 세계 인구가 얼마가  되는지 나는 모르지마는, 얼마나 됩니까? 얼마요? 칠십억? 오십억?-오십 억이  얼마나 남고 다 죽으련지 모릅니다. 불에 타서 다 죽을 터이니까 그 일이 큰 일  아닙니까?  오늘 요절은,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4장 35절이 요절인데, 천지는 없애려면 없앨 수 있어도 주님의 말씀은 한 마디도  없앨 수 없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천하는 하나님이 없애려면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도 없애지 못합니다. 말씀대로 그대로 됩니다.

땅위에 큰 일 둘 있다 하는 그것을, 하나는 지나갔고 '천하가, 천지가 개벽했다.'  모두 다 안 믿는 사람들에게도 그런 말이 전해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물심판  그것은 지내갔으니까 그 일을 학생들에게 알려서 인식을 시키고, 앞으로 불심판이  와서 세계를 다 태울 것, 그거를 학생들에게 깊이 인식을 시켜서 그 학생들이  땅위에 어떤 그 어럽고 큰 일을 본다 할지라도 이 불심판에 비하면 그까짓 거 뭐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이래서 땅위에서는 불심판 내리는 이 일이 제일 큰 일이요 또 이 내리면 뭐  미국이 소련이 일본이 한국이 뭐 있을 게 있습니까? 이 지구 땅덩어리가 완전히  불이 돼 버립니다. 원소가 완전히 돼 버렵니다. 지구땅덩어리도 물이 되고 별 달  태양, 하늘에 수많은 모든 고체들이 다 액체로 다 변해서 원소가 다 돼 버립니다.

녹아져서. 그러면 그럴 때에 무엇이 견디겠습니까? 이것을 아이들에게 깊이  인식을 시켜서 그 아이들이 바쁠 때나 재미 있을 때나 또 땅위에 뭐 좋은 게  많고 미혹될 것이 많이 있다 할지라도 이것의 두려움이 모든 미혹들을 다 물리칠  수 있을 만치 학생들 심령 속에 심어 줘야 할 것입니다.

 심어서 여러분들이 자기에게 배운 학생은 천하가 놀라는 어떤 큰 일이라  할지라도 그보다도 주님의 불심판이 오면 그 일이 제일 무섭고 큰 일이다 하는  것을 인식해서 여게 비해서 땅위에는 놀랄 것이 없을 만치 아이들에게 똑똑히  인식이 되도록 가르칠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이것을 가르쳐서, 이 큰 두려움에  바로 깨달음을 가지고 땅위의 어떤 것에게라도 위협이나 두려움을 갖지 않고 이  일을 등한히 하지 않고 이 불심판 준비가 제일 중요한 것인 것을 깨달을 수 있는  학생을 만들어서 어데서든지 이 불심판의 두려움을 인해서 거게 준하여 거게  피동되어서 모든 생애를 할 수 있는 그런 하생을 여러분들이 만들어 놓으면 주님  앞에 설 때에 크게 영광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공과에 이 본론은 다른 말하지 안했습니다. 성경 본문만 기록했습니다.

 본론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이제 노아의 때를 설명해 줬습니다. 노아의 때라 말은  홍수 심판 새라 말입니다. 천하 인간이 다 물에 침몰돼서 몰사했습니다. 뭐  몰사할 그때는 영웅들도 많이 있었고, 또 미남들도 많이 있었고, 굉장한 미인들도  있었고, 또 대학자들도 굉장히 있었고 뭐 안하무인으로 교만한 자들도 많이  있었을 것이며 참 나다 싶은 그런 용감스러운 그런 사람도 많이 있었고 사람을  몇 천 몇만 몇 천만을 제 손아귀에 넣어 놓고 저를 위하는 인간으로 만들어 놓고  그 속에 왕으로 턱 들어 앉았는 그런 사람들도 있었고 굉장한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오. 예술가도 있었고 뭐 언변가도 있었고 참 기악, 음악 잘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많이 있었습니다.

 이랬지마는 모조리 이 홍수에 다 매몰 돼서 완전히 전멸됐습니다. 코에 호흡이  있는 짐승 버러지까지도 완전히 전멸됐습니다. 그때를 가리켜서 '노아의 때와 같이  하는 말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하는 말은 그말이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라라"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인자의 임함이라 말은 주님이  오실 때의 불심판도 그새와 같다 하는 것을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같다는 것은  물론 홍수심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 전멸된 것처럼 불심판 때도 많은 사람들이  전멸된다 하는 그것도 같지마는 그 같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 밑에 보면은.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그 물심판이 이르기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노아가 지금 방주에 이제는 타고 들어가는 날까지,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뭐 하고 있었느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신다 말은 먹는 것 위주로 마시는 것 위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대가리 싸짜매고 공부하는 것도 뭐 하나님 섬기는 일이야  자다가 누워 자는 것처럼 하지마는 직장에 충성하고 한 칸이라도 더 올라가려고  전심 전력 기울여서 직장 생활하는 것이나 또 다문 얼마라도 자기의 처세에 모든  것이 좀 넉넉하고 존귀하기 위해서 연구실에서 머리가 참 희어지기까지 이렇게  노력하는 것이나 땀을 뿍뿍 흘리면서 그저 죽을 그런 위험성도 상관치 아니하고  죽자 살자 노력하는 그 모든 것을 다 총칭하면 먹는 것이요 마시는 것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런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때 누가 뭐 술 마시고 물 마시고 차 마시다가 그렇다 말이 아니오. '먹고  마시고' 하는 말은 먹는 것 마시는 것 위주, 먹는 것 위주 마시는 것 위주 자기  생활 위주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요런 것을 우리가 새겨서 들읍시다.

 그러면 나는 지금 밤낮 분주하게 날뛰고 있는데 정말로 나는 지금 뭘 위해서  지금 주력하고 있나? 또 나를 따라 온 이 신부는 뭣 보고 따라왔나? 나는 또 뭣  보고 아내를 영접했나? 내가 이래 또 가정에서 큰소리 뻥뻥 치는 것은 뭣 가지고  치나? 전부 다 먹을 것 마실 것 그거 가지고 큰소리합니다. 그거 전부를 총칭해서  간단하게. 증거하느라고 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는다 말은 뭐 그때 결혼식하는 사람만  그말입니까? 아니오. 장가들고 시집간다 그말은 가정 생활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저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녁부터 아침까지 생각해 봤자 부부, 생각해 봤자 처자,  생각해 봤자 남편, 이렇게 가정에 다 몰두되고 가정에 모두 다 싸여서 그저 숨쉴  여가 없이, 기뻐하는 사람도 있고 짜증지기며 하는 사람도 있고 이 사람들의  전노력이 다 가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말이오. 가정, 먹고 마시는 것, 이  일이 얼마나 분주했든지간에 하나님이 홍수로 코에 호흡이 있는 것은 다 전멸이  될 터이니까 하나님 명령대로 순종해서 방주 모아라 이렇게 말씀했지마는 그  말이 귀에 들립니까? 그 말은 뭐 이제까지 그들이 홍수로 천하가 침몰된다는  그런 것은 보지도 못했고 듣지도 못했는데 하나님이 말씀을 하시니까 그 말에  믿어지겠습니까?  또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이 앉았으면 믿어지기도 해 보고 생각해 보기도  하지마는 생각할 여지가 없습니다.

 왜? 그저 먹을 것 마실 것,먹는 것 마련해 놓고 마실 것 마련해 놓은 사람은  거석할 건데 좀 더 잘 먹고 더 잘 입으려고, 또 가정 이것도 끝이 없어. '그저  나그네 세상이니까 먹고 마시고 입고 구원 준비해 가면 되지' 그렇지 않아요.

가정도 이상적인 가정으로서 '나도 나보다 나은 누구 가정과 같이, 또 그 가정보다  낫게.' 이것도 끝이 없는 인간의 욕심입니다.

 이래 가지고 '장가들고 시집가면서 이 말은 내나 부부 생활이니 곧 가족 생활을  가리켜서 말하는 것입니다. 여게 분망해서, 그러면 사람이 기쩟 하는 게 뭐이냐?  먹고 마시는 것 장가들고 시집가서 가정 이루어 자녀 낳고 양육하는 것 그만  이게 저 할 일인 줄 알고 여기에 전심 전력을 기울여서 전시간이나 정력이나  자기의 정신이나 지혜나 총명은 여게 다 기울여 버리고 하나님이 '홍수로  멸망받으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 예비하라' 하는 것은 아무도 안 했습니다.

아무도 안 하고 노아 여덟 식구만 이 일을 했지 그 외의 사람은 하나도 안  했읍니다.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홍수는 와서 벌써 노아는 평지에서 배를 모으는태  물이 불으니까 배가 더부렁이 뜨려 하니까 부득이 안 타고 안 되니까 하나님께서  '배에 들어가라' 배에 들어갔는데 배는 물 위에 더부렁더부렁 뜨고 있는데 그 동리  지금 물이 들어오려 한니다. 동리 물이 들어오려 하니까 사람들은 분주하고  야단입니다. 또 좀 더 오니까 이제는 동리가 침몰이 되니까 산으로,기어  올라갑니다. 이런데 그날밤까지 사람들은 그저 이거 뭐 그래도, '그거 참 어짠  비가 이렇츰 많이 오노? 이거 참 이런 큰 비는 처음이네.' 이래 쌓으면서도  그날밤에도 선보는 사람 선볼 것이고 또 신혼 뭐 여행 갈 사람은 가는 것이고  첫날밤 차린 사람 첫날밤 차릴 것이고 또 차기 직장 사업 돈벌이 뭐 청게 대해서  할 사람은 하고 그만 거게 분망했지 그날밤까지 몰랐다 이랬어요.

 그날밤까지, 하나님께서 홍수로 전멸당할 터이니까 하나님이 미리 예비해서 방주  모으라고 하는 대로 방주 꼬으라 하는 이 말씀을 다 등한히 했고 말 같잔이  여기고 인간들이 사는 그것만 크게 봤지 그런 건 말 갈잖이 여겼습니다.

 이래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실 때도 이와  같으리라. 우리가 스스로 생각해 봅시다. 분명히 하나님이 밤에 도적같이, 그러면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는 게 아니라 그날이 도적같이 옵니다. 밤에 밤에 도적이라  하는 것은 뭐 올 줄 알고 오리라 생각할 때 옵니까? 뜻밖에 오지. 그것을 여게서  상징해서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셔서 세상에 불심판이 나서  세계가 불타는 것은 생각지 못할 때에 갑자기 뜻밖에 다 생길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러면 뜻밖에 생길 터인데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저 공부만 하면 될 줄 알고  공부에만 정신을 기울이고, 또 부모는 자녀 먹여 살리는 데 기울이고, 또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부모는 자녀를, 자녀는 부모를 이 세상 모든 먹는 모든  일들, 마시는 모든 일들, 가족 모든 문제들 이 일이 신.경과 정신을 다 삼키고  있고 하나님이 '불심판 온다' 하는 이 말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가 멸망받았다, 그때와 꼭 같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만히 생각해 보십시오. 이렇게 날이 새면 뭐 사람들이 많이  뭉쳐서, 그저 어떤 데는 가면 참 틈을 내지 못할 만친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고가고 하는 그것을 다 보고 분류해 보면 여게 기록한 대로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시는 것 가정 문제 다 이것 때문에 그저 일생 동안,  철이 없을 때에는 부모들은 이 네 가지 준비하라고 공부시킨다고 야단이고 이게  또 크고 난 다음에는 제가 그 책임을 지고 그거 하는 데에 분주해서 전신경이  기울어지고, .하나님이 오늘인지 내일인지 모르는 불심판이 오면 이 우주는 다  전부 다 불덩어리가 되어지고 모두 다 고체들은 다 녹아서 액체로 물씬물씬한  전부 액체가 다 되어져서 이렇게 되어진다는 이 무서운 말씀을 하시고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는다 이 말씀 한 마디도 없앨 수 없다  그말입니다. 천지는 하나님이 없앨 수 있습니다. 이래도 이 말씀은 하나님도 못  없앱니다. 당신이 한번 선포해 놨는데, 진리인데 없앨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도  못 없앱니다. 이런 중요하고 변둥 없는 권위 있는 이 말씀이지마는 사람들은 여게  마음을 기울일 여유가 없습니다. 여게 기울일 여유가 없고 전부는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거기에만 다 기울이지 여게 기울일 여유가 없어요.

 뭐 그거 좀 하고 나면 좀 '권세' 하지마는 권세 그것도 다 실상을 보면 다  돈입니다. 요번에 우리가 청문회에서 배운 게 많은 줄 압니다. 그런 자리에서도  뭐 보면 '그런 사람들 먹고 마셔도 실컷 남을 만치 있는데 뭐하려고 그랬는가?'  그저 부자도 높은 사람 낮은 사람도 먹고 마시는 그것이요, 먹고 마시는 것. 또  거처하는 것. 그저 인생은 성신의 감동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땅에 속한 사람은 그만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 먹고 마시는 것 이 외에  딴거 귀중한 것이 저희에게 없습니다.

 그거 외에 딴것을 생각할 만한 그런 지혜가 없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기를  한번 살펴서, 그러면 자기가 오늘까지 산 것, 어머니 아버지 밑에서 자랄 때에  자라면서 뭐 아버지 어머니가 이래라 저래라 하한 그거는 뭐일까? 그러면 내가  학생 시대에 국민학교 일 학년부터 나는 공부하던 크거는 다 뭐일까? 내가 중학  다닐 때 그거는 뭐일까? 대학을 다닐 때 그거는 뭐일까?  또 대학을 다니고 난 다음에 지금 사회인으로 분주하게 날띈 그거는 뭐일까? 저  죽어서는 영감탕구 할망탕구도 지금 뭐 그래도 그총중에서도 또 분주하게 뭐  날뛰어 쌓고 시기도 하고 쟁투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이래 쌓는 그게 뭐일까? 그  전체는 먹고 마시는 것 시집가고 장가가논 이 문제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뿐입니다.

 여기에 인간의 마음은 완전히 다 버겨 버렸고 시간도 뺏기고 정력도 뺏기고  일생의 세월이라 하는 거는 정력이라 하는 거는 완전히 여게 다 뺏기고 하나님이  분명히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이렇게 보증까지  해가면서 말씀했지마는,  오늘인지 내 일인지 뜻밖에 예수님의 불심판이 와서 우주는 다 완전히 원소로  녹아져서 화해진다 이 말씀을 우리가 다 들었고 읽었고 뭐 설교도 많이 했고  이랬지마는 이 말씀이 자기의 마음을 주장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이 말씀이 나를 주장해서 이 말씀으로 인하여 내가 시간이나 정력 이나  물질이나 기울인 것이 얼마나 있는지 가만히 살펴 보십시오. 얼 마나 있는가?  우리가 이거 멸망할 것 판정하지 않습니까? 지금이라도  애수님이 구름 타고 오시면 어찌 될 것입니까?  뭐 우리가 믿음, 돈 들이는 것도 아니고 믿음만 들이면 되는 것인데, 불이 와서  천지를 태워도 사드락, 메삭, 아볏느고가 아무리 불 가운데 들어가도 하나님이  나를 태우기 전에는 못 태운다. 불은 나를 못 태운다. 하나님이 태워야 태우지.

하나님이 죽게 하셔야 죽지. 하나님이 죽게 하시면 하지마는 그게 나를 죽이지  못한다. 하나님에게 생사의 주권을 딱 믿으니까 불이 해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주가 불탈 때에 아무리 불 타도 나는 하나님에게 속한 자요 하나님이  지키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태우면 태우지 천하를 태워도 나는 태우지  못한다. 하나님이 허락해야 태우지 그리 안 하면 못 태운다 요런 믿음이 있습니까,  이 믿음을 가졌습니까?  우리 나라 교회는 과거 왜정 때에, 그까짓 거야 아무것도 아닌 것이오 아무것도  아닌 신사지마는, 감옥에 갇힐까 혹은 사형을 받을까 하는 그런 위험 밑에서도  예수 믿는 것 다 팔아 버렸는데 그까짓 놈의 신앙이 뭐 앞으로 불심판을  이기겠소? 그런 것은 당당히 이겨도 우주가 불로 녹을 때에 그 녹음에 자기는  하나님이 녹혀야지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면 녹아지지 않는다.' 하나님에게 주권을  두고 거게서 녹아지지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면 녹아지지 않는다는 이 믿음을  가질 사람이 얼마나 있으런지? 이것은 참 최종 최고의 시험이요 심판이요  신앙입니다.

 이래서 자기를 살펴서 깨닫고, 자기에게 속한 그 학생, 이 학생들은 언제 다시  한번 가르치련지 모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나에게 속한 학생 내가 먼저 그래 안  믿으면 암만 말해 봤자 소리나는 괭과리요. 괭과리, 꽹매구치는 꽹과리. 암만 내가  말해 봤자 소리나는 꽹과리기 때문에 생명이 건너가지 안해. 내가 믿은 것만치  학생들에게 건너갑니다. 내가 또 그것을 믿고 거게 대해서 마음이나 시간이나  기울여서 준비하는 것만치 그 학생들도 또 효력을 마련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성탄도 중하지마는 아무래도 너무 자꾸 급해서, 그래서 이번에도  급한 소식이라 하는 것을 해 가지고 전도지 내용을 다시 기록을 해서 지금 박고  있는 판입니다. 있는 판인데 내가 편집 실장을 만나자 하는 것은 또 거게서  제목을 급한 소식이라만 할 것이 아니라 '피난 준비하자' 하는 그 제목으로도 또  얼마 해서 어쩌든지 그들이 다 듣든지 안 듣든지 우리는 전해야 되겠고 또 전할  때에는 '그들이 암만 강퍅해도 이 전도지를 전하면 들은 사람마다 이 전도지를  보고 회개하고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하는 것을 우리가 믿는 믿음을 가지고  전해야 되겠고 또 이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 문답에, '천하에 제일 크고 무서운 일이 무엇입니까?'이게 첫째 문답입니다.

첫째 묻는 것입니다. 답에 '물심판과 불심판입니다.', 이 학생들이, 물심판은  지나갔고, 물심판의 두려움을 느껴서 불심 판이 땅위에 제일 두렵다. 자기가 어데  바쁘고 좋고 크고 두렵고 한 게 많아도 요 불심판에 자기 마음이 뽈끈 매여서  눈코를 뜨지 못하고 요 불심판에 뽈끈 매이는 그 마음의 학생이 되도록  만들었으면 주님 앞에 칭찬 받을 것이요 불심판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 그  학생에게 자기는 영원히 참 존대를 받을 것이요 하나님에게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요런 기회를 놓치고 입술로만 중얼중얼하고'이래 가지고  하나의 무슨 호랑이 담배 피울 때 하는 이야기처럼, 무슨 신화처럼, 무슨 기만의  꾀우는 그런 말들처럼 이렇게 허무하게 아이들에게 인식을 시킨다면 반사된  우리들에게 책임이 무거울 것입니다.

 이래서 '스승된 자마다 받을 심판이 크니라 했습니다. 내가 스승으로 내가  가르쳤으니까 그 아이들이 내가 잘못 가르쳐서 그들이 그래 느끼지 않고  장난삼아 하나 지나가는 이야기처럼 듣고 심각하게 듣지 안해서 그들이 준비하지  못했다면 그 책임이 우리에게 있을 것 아닙니까? '천하에 제일 크고 무서운 일이  무엇입니까?' '물심판과 불심판입니다.' 이것을 학생들 마음 속에 배서, 뭐 학교  선생이 뭐라고 독촉하고 또 부모가 뭐라고 독촉해도 이 불심판 이것을 그  마음에서 저버릴 수가 없어서 이것부러 해결해 놓고 뭐 부모 선생 말하고  이것저것 듣지 이 문제를 제쳐놓고서 그런 것이 먼저 앞서는 문제가 안 되도록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둘째, '노아 때에 어떤 사람들이 멸망하였습니까?'  '노아 때는 어떤 사람들이 멸망하였습니까?' 답에, '믿음 안 지킨 사람은 다  멸망하였습니다.' 믿음 안 지켰다 말은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안 한 사람들은 다  멸망했다 말입니다.

믿음 안 지킨 거는, 어떤 게 믿음 안 지킨 건가?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안 한  것이 믿음 안 지킨 것이요 믿음 지킨 것은 하나님 시키는 대로 한 것이 믿음  지킨 것입니다.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한 사람은 노아 여덟 식구가 그대로 해서 구원을 얻었고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는 하나님이 시키시는 것 다 이거는 다 헛된 말로 여기고  세상 말만 크게 여기고 세상에 있는 것만 크게 여겼지 불심판에서 멸망한다는 그  말씀은 다 등한히 듣다가 앞으로 우리도 노아 때와 같이 된다는 것을 예수님이  안타까와서 예언을 하셨습니다.

 셋째로, '믿지 않고 무엇하다가 멸망하였습니까?' '믿지 아니하고 무엇을 하다가  멸망을 받았습니까?' 답에,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 가드는 일에만 힘쓰다가  멸망받았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나는  이 가운데 들지 안했는가?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쩌든지 남녀 반사 선생님들, 이번 기회에 이 학생들에게 밤이나 낮이나, 두려운  이 큰 문제 여기에 마음이 붙들려 있어야 그 학생이 죄짓지 않고 준비합니다.

이절 등한히 하면, 이 세상이 얼마나 더러워지는 세상인 줄 압니까? (어떤 사람이  차타고 가니까 운전사가 하더랍니다. 이놈의 세상이 참 더러워서 지금 곧 뭐 예수  믿는 사람 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 재림하면 뭐 불심판한다 하지만 예수 안 믿는  사람도 그렇다고. 우리는, 나는 예수 안 믿지마는 세상은 다 됐다고서. '아이, 뭘  보고서 아저씨 그랍니까?' 이라니까 세상에 뭐 장관인가 무슨 웝인가 하는데 그  마누라가 어떤 뭐 이런 뭐 모든 잡것들 하고 음행을 했는데 재판에 고소하니까  술을 먹어 그랬기 때문에 그거는 실수라서 괜찮다고서 이래 판정이 났다고  신문에 났다 하니까 그것도 썩었고 저것도 썩었고 뭐 이래저래 뭐 하면서 썩은  것 치료한다고 떠들어 쌓지마는 그거나 그거나 다 같아요.

 요번에 청문회에서 뭐 사람을 이렇게 죽여서 이렇다고 막 사진을 대고서 막  '사진이 여기 있는데, 사진이 여기 있는데.' 막 들이대니까 입을 딱 막고 꼼짝 못  했는데 그놈의 사진이 전부 엉뚱한 사진을 다 가져와 가지고 그렇게 협박했다  하는 것 그게 신문에 난 것 내가 어제 봤어. 어제 보니까 그 사진이 참 사진이  아니고 옛날 다를 때에 있는 그 사진을 이거 광주 그때에 된 사진이라 하면서  그래 내놔 가지고서 이래 가지고 했다고 그게 신문에 났대요. 그래 또 그거는 또  그만이야. 뭣이 뭣이 뭐 달아 맨 돼지가 누운 돼지 나무랜다고 뭐인지 모릅니다.)  여러분들, 세상이야 어찌 됐든지 예수님 불심판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불심판 준비는 딴거는 안 돼. 거룩한 행실과 경건뿐이라, 딴 거는 없어.'거룩한  자기를 깨끗게 하는 것. 하나님을 섬겨 하나님의 뜻대로 준비하는 그 외에 딴거는  없어요.

 그저 등따시고 배부르고 그저 어리석어서 눈 앞에만 보고 코 밑에만 보고 그저  좁짝하게 자꾸 마음이 좁아서 그저 먹고 사는 것, 자기 가족 요래만 볼 게 아니라  넓게 봐야 돼요. 하나님의 큰 약속을 봐야 돼요. 계약을 봐야 되고. 우주가 다  불에 타서 원소로 돌아갈 이 큰 것도 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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