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에게서 본 받을 것

 

1980. 6. 4. 수야

 

본문 : 다니엘 6장 1절 - 9절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함이었더라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이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  할 수 없으리라 하고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는데 왕 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선지자선교회 다니엘은 우리가 본뜰 만한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에  기록되 있는 내용을 보면 다니엘에게 몇 가지 그 참 특수한 그런 신앙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는 우리와 같은 이런 자기 나라에서 평온한 형편에 산 사람이 아니고 선조들이  신앙 생활을 잘못한 그 죗값으로 바벨론 나라에 포로가 되어 가 가지고 사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 민족이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포로되어 가지고 비참한  형편을 당했지마는 다니엘의 그 개인을 보면 거기에 가서도 여전 행복스러운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포로로 간 그 사람이 그 나라에 세 총리가 있는데  마지막에는 총 총리로서 그 나라 왕 밑에서는 제일 높은 위치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이것이 성경에 온갖 재앙으로 천인 만인이 네 곁에 엎드러지나  네게는 이 재앙이 가까이 오지도 못하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또 그보다도 노아 시대에는 전 세계에 모든 사람들이 다 멸망시키는 이 멸망  속에서 멸망했지마는 그 수많은 뭐 몇 억이나 됐는지 그 수많은 멸망 사람들  중에서도 노아의 여덟 식구는 구원얻는 것을 우리에게 기록해 주셔서 우리가  압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알지 못하심도 없고, 능치 못하심도 없고,  계시지 아니하는 곳도 없으시고, 또 모든 것을 당신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섬기는 이 하나님은 크고 작은 모든 일을 홀로 주권하시 가지고  그 일을 총 지휘하시고 섭리하십니다. 마귀도 하나님의 명령 일하에서 그는  움직이지 자행하지는 못합니다. 모든 존재들을 움직여 홀로 주권해서 섭리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약속하신 "천인 만인이 네 곁에서 엎드려져도 이  재앙이 네게는 가까이 오지 못하리라 아무리 멸망 속에서라도 네가 그 멸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하신 이 약속을 넉넉히 이행할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환경이 이러니 전체가 이러니, 여기에 있어야 하나님의 구원이  어떻게 있을 수 있겠느냐? 시간적으로 급박하게 된 여기에서야 무슨 하나님의  구원이 역사할 수가 있겠느냐? 그런 우리 주관적 해석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에 참가하지 못하는 그런 악령의 미혹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몇 가지 간추려 보면 그 선조들이 잘못 지켜 그 전 민족이 멸망되는  이런 패망에 이르렀지마는 그는 선조들에게나 하나님에게 원망하지 아니했고 또  낙망하지 안했고 그저 거기에서도 회개하는 것과 하나님 바래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이것만 했습니다.

저들의 처지가 어떻게 되었다고 해서 그 자신들이나 또 그 선조들을 원망하는 그  소극적 패망에도 그는 서지 안했고, 또 이렇게 전 민족이 비참하게 이방 신의 그  국가들에게 비참하게 패망을 당했고 포로가 되었고 성전도 그 안에 있는  기구까지 그들에게 빼앗기게 되고 이랬지마는 하나님에게 대한 낙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혜택이 없고 도리어 그들에게 하나님 없는 그 사람들보다  더 비참한 일이 있을 때에 그들은 회개하여야 할 그 회개에 더욱 전력을  기울였고 하나님에게 더욱 소망을 가지고 이렇게 열중했지 그런 소극적인 패망의  길로 안 걸었고 또 적극적인 그 성공의 길도 게을리 하질 안했습니다. 그것이  다니엘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신앙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자기 선조와 자기로 인해서 요동치 않는 신앙이어야 하고, 자기  현실에 어떤 그 비참으로 인해서 요동치 않는 신앙이어야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 세력들의 그 으뜸에 따라서 변동이 없는 신앙이어야 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 세력들의 그 으뜸에 따라서 변동이 없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또 다니엘은 그는 학원에서 공부할 때에 그 건강이라는, 이 건강이라는 것을  하나님에게 의지하고 바래보고 하나님을 떼 놓고 이 과학이라는 데에다가  맡기지를 안했습니다. 그는 과학을 부인한 사람도 아닙니다. 저들의 이 신앙을  지키는 그 신앙 지키는 신앙 범위 내에서 하나님 섭섭하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과 신조를 가지고 저들의 분수에 포로되어 있는 분수,  하나님의 노를 끼쳐서 징계받고 있는 그 징계받는 자로서의 합당한 분수의  과학을 그는 사용했습니다.

환관장이 너희들이 이렇게 학문에 열중하려고 하면 특수 그 학원에 공부하는데  너희들이 이렇게 학문에 열중하려고 하면 그 특수 식물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이것을 많이 강조했지마는 그는 자기 포로되어 온 그들의 분수에 맞은 그 식물을  취했고, 또 건강은 하나님에게 온전히 맡겨서 살았습니다.

그것이 현저히 환관장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의 건강을 주장하고 계시는 것과, 또  그것 까지도 능히 이룰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의식주에 자기들의 그 생명이나 건강 그것을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근거해서  하나님이 저들에게 주시는 그 분수면 족한 것으로 알고 건강을 온전히 그  하나님에게 맡겨 두고 소망하고 살았습니다. 이것이 다니엘의 신앙입니다.

그것을 그 성경에 많이 기록해 놨습니다.

저도 얼마 전부터 이 기도를 합니다. 다니엘의 그 식물관 건강관 그것을 나도  가져야 되겠고, 또 하나님께서 그 혜택을 주셔야 되겠다. 가장 그 험한 그  식물로서도 족한 건강을 가진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지 특수한 그런 식물을  먹지 안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는 그것은 그게 축복이라고는 할 수가  없겠습니다. 다니엘은 그 몸의 건강이라는 그것을 완전히 하나님에게 맡겨서  신앙으로 살았습니다.

또 그 다음에 그는 학원에서 공부할 때에 자기가 지식과 지혜를 얻는 그것을  하나님에게 주권으로 돌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그 명령대로 움직였지  자기의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명철을 다른 어떤 것에게 근거하지 안했고  순전히 하나님에게 근거해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교훈하신 그 교훈 안에서  공부했습니다. 그 결과로 그는 그 나라의 일반적 그 학생들에게 열 배나 뛰어난  지식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들은 그 지능을 다니엘은 지능을 순전히 하나님에게 맡기고 그분의 뜻에  맞추는 그것이 자기의 기능 마련으로 그렇게 신앙 생활 했습니다. 하나님이  지능을 주시지 안하면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그는 실천했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능을 가지는 대는 그가 기뻐하실 수 있고 그에게 거리끼지 아니해야 된다는  그것을 굳게 잡고 대로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맺었습니다.

그러면 지능에 대해서 다니엘은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건강도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어떤 그 비참한 처지에 이르렀지마는 하나님에게 대한 소망이  요동치 아니했습니다.

또 그는 이렇게 높은 지위까지 올라갔지마는 이 지위는 순전히 하나님이 그에게  주셔서 가졌지 이 지위나 권세를 가지고 이것을 욕망하고 다니엘이 노력한 것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가라 하는 대로 가고, 오라 하는 대로 오고,  하라하는 대로 하고, 하지 말라는 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그  성미를 맞춰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그것만이 저의 할 일인 줄 알고 그렇게  할 때에 이것이 옴으로 좋아하지도 안했고 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안했고 다만  하나님의 뜻을 어기나 행하나 여기에만 전 심신을 기울여 가지고 그는  살았습니다.

그래 세상에 자기의 형편이 이렇고 저런 것을 그는 자기가 하질 안했습니다.

마지막에 한 달 동안 그 어려운 시험이 닥쳤을 때에는 저의 지위도 생명도 다  끝나는 그 형편을 당했지마는 그는 자기의 지위나 권세가 어떻게 된다는 거기에  대해서는 관심이 하나도 없었던 것을 우리가 여기에서 볼 수 있고,

또 자기의 생명이 어떻다는 그 생명에 대한 것도 자기는 아주 구별해서 자기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견고히 잡고 있어소. 그러면 생사도 자기 할 일은 아닌  것으로 하나님에게 전적 맡겼고, 자기의 지위나 권세도 전적 하나님에게 맡겼고,  자기는 거기에 대해서 어떤 것을 욕망하지도 또 싫어하지도 원하지도 아무런  자기 주관이라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도 없이 순전히 주의 객관에 따라서  순종으로 살았습니다.

또 그가 하나님에게 대해서 이렇게 살면서 인간에게 대해서는 어떻게 살았느냐?  인간에게 대해서 살 때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대한 생활을, 사물에 대한 생활을  하나님이 시키시는 고대로만 꼭 했습니다. 하나님에게 대한 그 관계가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되는 고 면만 믿음을 지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일동  일정의 모든 데에 하나님이 빠짐이 없이 교훈하셨고, 빠짐이 없이 지도했습니다.

그 지도대로 다니엘은 행하니까 다니엘이 움직이는 곳마다 하나님의 뜻이 거기  갔고, 다니엘이 생각하는 그 생각에 생각마다 하나님의 교훈, 명령, 하나님의 뜻  그것이 거기에 가서 퍼졌습니다.

다니엘이 이렇게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살고 다니엘과 관계되는 모든 면 전  생활을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그대로 했기 때문에 그 일은 하나님이 책임질  줄을 알고, 또 하나님께 책임을 맡겼고, 그는 자기가 단독이 행한 그런 근심이나  걱정이나 염려가 없었습니다.

이러니까 관계되는 모든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다니엘은 하나님의 법, 저거들이  지키는 저거들의 신조와 교리 하나님의 그 법칙 그대로만 행하는 사람이지  그러니까 그 법이 완전하니까 그의 모든 행위가 완전하니 그를 아무리 송사  하려고 틈을 타도 송사할 그런 송사거리가 없다 그러니까 하나님 법을 지키는  것이 그것이 우리 국법에 위반이 되든지 어떻게 송사거리가 되도록 고런 공작을  하지 안하면 안 된다 하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그 생활을 하나님에게만 대해서  한 것이 아니고 자기 가족에게 대해서만 한 것이 아니고, 모든 접촉하는 높은  사람, 낮은 사람, 다리오 왕에게도 '내가 왕에게도 손해 끼친 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왕에게도 내가 잘못된 거 하나도 없습니다.' 담대히 말했습니다.

그는 위에 사람에게나, 아랫사람에게나, 일에나, 물건에 순전히 하나님이  시키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법칙대로 그는 살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를 송사하는 것은 하나님을 송사하는 것이고, 그를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그를 정죄하는 건 하나님을 정죄하는 것이지  하나님 없이 자기 혼자 세상에서 당한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가 당하는  일에는 다 하나님 품속에서 당했기 때문에 그를 향하여 활을 쏜 것은 하나님이  맞았지 다니엘에게는 맞지를 안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다니엘의 평강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은 우리의 책임자시요 참 목자시오 우리의 구주시오  대속까지 하셨지마는 우리가 하나님 법에 위반된 그 일이 있을 때에는 거기에는  하나님이 책임질 수도 없고, 또 우리는 그 일로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살고 있는 살면 자꾸 그것이 지나가서 자기의 과거 그것이  자기의 모든 주위 환경이 되어지는데, 자기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 그 전능자의  보호 없이 외롭게 살지 아니하려거든, 자기가 전능자의 그 품안에서 전능자의  보호를 입어 어떤 피조물에게라도 해를 받지 않는 그 평강 속에 살려고 하면,  자기가 접하는 그 물건에 대한 모든 행위가 하나님의 인도대로 했으면  자기에게는 책임 없고, 인간을 접하는 모든 인간에 대해서 하나님 인도대로  했으면 자기 책임 없고, 일에 대해서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했으면 자기에게는  아무 책임이 없으니 사람을 상대하든지, 일을 상대하든지, 물건을 상대하든지,  이 자연과 우주를 상대하든지, 무엇을 상대하든지 우리의 평강은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만 했으면 한 거기에는 아무도 해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영생이요  그것이 평강입니다.

그러기에 수많은 피조물을 우리가 상대해서 사는데 그 수많은 피조물들에게 해를  받지 안하려거든 그들의 그 침노를 받지 아니하려거든 그들의 미혹이나, 강제나,  무력이나 어떤 해라도 강한 자나, 약한 자나, 간교한 자나 어떤 해라도 받지  아니하려거든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대로 살면  아무것에게도 해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그 자존성을, 자기의 자존성을 아무것에게도 굽히지 않고,  아무것에게도 침노를 받지 않고, 어떤 것에게도 해받지 않고 떳떳이 살려고 하면  자기는 접촉하는 모든 것들에게 하나님이 인도하신 대로만 접촉하면 그것이  피난처입니다. 여호와도 피난처를 삼으라는 것이 그것이 피난처입니다. 하나님이  선포해 놓은 영감 계약, 문서 계약 두 가지 계약이 있는데 그 계약 속으로  피난하라 하는 그 계약 속으로 피난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이런 사람을 쫓고, 이런 사람을 붙들고 아부하고, 저런  사람에게 비굴하게 머리 숙이고, 어떤 사람에게 간청하고 이렇게 참 외롭게,  약하고, 못나고, 가련하고 그런 불쌍한 자로 살지 않는 그 길은 한 길 뿐입니다.

사람들은 가능한 자기로서는 이런 것을 방비해서 자유 있는 그런 자기 무대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서 살려고 애를 쓰지마는 그 방편으로서는 이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사람보고는 눈을 부릅뜨지마는 저를 보고 눈을  부릅뜨는 사람에게는 또 머리를 숙이고 꼼짝 못하는 그것이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신 이 한 방편 여호와로 피난처를 삼으라. 모든 것에게  외로움이나, 멸시나, 천대나, 박해나, 강한 자나 약한 자나, 못 사는 자나 못  사나 어떤 것에게나 조금도 해받지 않는 튼튼한 자, 강한 자, 참 굽히지 않는  자, 선 힘을 가진 자 이 자로 사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자기를 완전히 그분  한 분에게만 머리를 굽혀서 그분 한 분에게만 자기를 양보해서 그분에게 맡겨  그분 한 분에게만 복종하는 이 걸음을 걷는 사람은 모든 피조물들에게는 자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한 분에게 자기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자유를 그에게 맡기고, 하나님으로  나에게 자유하게 할 때에 나는 모든 피조물들에게는 다 자유할 수 있는 것이  이것이 기독자들입니다. 다니엘은 이렇게 살았습니다.

우리가 이 길을 택하지 않고 세상을 살려고 보면 참 아니꼬와서 못살고, 용욕해  못살고, 속상해 못살고, 그 분해 못살고 안만 그래야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피조물에게도 굽히지 아니하고 침노받지 않고 해받지 않고 어떤 것에라도  떳떳하게, 평안하게, 담대하게, 자유롭게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 한  분에게 내 모든 것을 다 양보하고 그분으로 하여금 나에게 자유하도록 내 자유를  그분에게 완전히 맡겨서 그분 한 분이 내게 자유하도록 이렇게 하면 나는 그분  한 분에게 자유한 그 댓가로 모든 피조물들에게 자유할 수 있는 것이 이것이  기독자의 걸음입니다.

또 그분은 자기가 이 사자 구덩이에 들어가게 되는 이런 어려움을 만났을 때에  그는 하나도 두렵지 아니하고 기쁘고 평안했습니다. 평안한 그게 구원입니다.

그것은 이제까지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다니엘은 평안했습니다. 사람이 자기가  아무리 능숙하게 연극을 한다고 해도 속에 그게 비추어 나오지 안치 않습니다.

볼 줄 몰라도 다 비춰 나옵니다. 이게 인간인데, 자기 영이 평안하고, 자기  양심이 평안하고, 자기 지식이 평안하고, 자기 지혜가 평안하고, 자기의 모든  생애가 평안하고 그러면 그는 마음과 몸에 평안이 충만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두려울 만한 그런 일을 닥치지 안해 그런 게 아니라 닥쳤지마는  자기의 요소 전부가 다 평안하기 때문에 그 두려움이라는 것이 거기에 썩여  있지를 아니합니다. 그것은 자기가 자기를 알기 때문에 이제까지 거기 산 것이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를 피난처를 삼았기 때문에 그는 이런 일을 닥쳤을  때에 두렵지를 안했습니다. 이것이 없는 것만큼 구비하다가 없으면 없는 것만큼  자기는 그 면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려고, 담대하려고 아무리 마음을 도지게 먹고  도지게 먹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 내용 있는 대로 그것이 외부에  드러나는 것뿐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안하면 사라의 딸이라 하는 것은 여성으로서는 완성을  말하고, "두려워하는 자는 성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이랬습니다. "두려워하는  자는 성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두려워하는 그것은 심판에 원료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사자 구덩이에 집어넣는 그 일이 그 앞에 닥쳤지마는 그에게는  두려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선천적으로나 후천의 수양적으로 간이 커 그런 것  아닙니다. 기독교 역사에나 성경에 보면 어떤 그 역경에서라도 천하 인간들이 다  놀래고 뻘뻘 떠는 그 현실에서도 두려움이 없이 평강한 가운데에 "평강에 평강을  더 하시리라" 평강에서 평강을 누리는 그 사람들은 다 담대한 자들이 아닙니다.

간 큰 사람들이 아니요. 전부 비겁 자요, 비겁에 병든 사람이요, 공포에 병든  사람이요, 하늘나라는 그런 사람들 아니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인간을 초월한 그런 담대와 평강을 가졌던 것은 그들이  두렵기 때문에 여호와로 피난처를 삼는 모든 면에 하나님의 인도대로 사물 취급,  인간 취급, 모든 대내 취급 이렇게 해서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이루어지는 거기에서 자기의 인격의 요소라 하는 것이 다 평강을 얻은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담대하려고 담대한 것이 아니고, 평안하려고 평안해진 게 아니라  어떻게 담대해졌는지, 어떻게 평안한지 모르게 그는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됐고,  평안만을 가진 그 사람이 됐습니다. 이것은 여호와로 피난처를 삼은 그  연고입니다.

다니엘이 왜 그렇게 담대했느냐? 담대한 것은 그 일생 동안을 같이 구는 그  사람들이 볼 때에 이거는 아무 면으로 봐도 하나님 법을 지키는 거, 하나님 법을  지키는 것 요것을 무슨 그 탈을 잡아 가지고 정죄했으면 정죄했지 다른 건 할  수가 없다. 이 사람은 하나님 법은 지키는 것이니 지키고 하나님은 어기지 않고  지키니까 하나님 법대로 지키니까 그 모든 것이 다 칭찬받을 만한 일이요. 다  찬성받을 만한 일인데 가다가는 하나님의 법칙을 지키니까 악에게는 마찰이  되어지지마는, 악에게는 마찰이 되어지지마는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한 그  양심이 있고 자기가 알기 때문에 그가 나를 욕하는 것이 하나님이 욕을 받으시는  것인 것을 자기가 알게 되고 또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기의 배경이 되고 그  능하신 품 안에 있다는 것이 스스로 인정이 되어지기 때문에 그가 두려움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자주 자주 이런 어려움, 저런 역경, 이런 급박한 일 이런 것을  만나게 하는 것이 참 곰이 겨울에 들어갈 때에는 꿀밤같은 걸 잔뜩 먹고 높은  나무에 한 번 퉁 떨어져도 공 모양으로 툭 틔고 기름이 째이서 아픈 게 하나도  없으면 이제는 됐다 하고서 굴로 들어가는 것처럼, 우리가 미련하니까  하나님께서 이런 어려움 저런 어려움을 닥쳐 가지고 아무 어려움에서도  두려움이나, 속상함이나, 분함이나, 염려나, 조급이나 이런 것이 없을 수 있는  이 사람으로 살을 찌웠느냐, 안 찌웠느냐? 하는 이것을 하나님께서 시험해  보시니 시험해서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기 위해서 이런 형편 저런 형편을 자꾸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여호와로 피난처 삼는 이 다니엘이 하나님과 관계 맺은 그것이  하나님과 단 둘이만 관계 맺는 게 아니고 하나님과 관계 맺은 그것이 자기의 전  생애에 물건이나, 일이나, 사람이나, 이 무슨 천연이나, 자연이나 뭐 모든 면에  하나님과 관계 맺은 그 관계 가지고 퍼트려서 그 살았기 때문에 그는 어떤  경우에 이르러서도 두려움이 그에게 없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과의 맺은  관계 그것 때문에 그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다니엘의 이 두려움이 어떻게 없었던가? 여기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경고를 우리가 받아야 겠습니다. 우리도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나 우리는 그저 미래에 그것 생각지 말고 자기 현실 현실에서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게 하시고, 그게 고요한 때고 평온한 때고 지키고 난 다음에는 어느  정도 네가 살이 쪘느냐 하는 그것을 저울질하는 것이 그것이 시험들인데, 어쨌건  우리는 그 어려움이 있을 때에 그때 그것을 이기려고 애쓰는 그 사람이 되는  거기에 있지 말고, 이길려고 애쓰는 거기에 그 사람으로 살려고 애쓰지 말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자기에는 어렵지 않는 그 사람이 될 수 있기까지 평소에  마련할 수 있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분한 일이 와도 분해지지 않는 사람돼야 되겠습니다. 그  입장이면 천하 사람이 다 두려워 할 수 있는 그 두려움에 닥쳐와도 두려운 줄을  모르는 사람이 두려움이 생겨지지 않는 그 사람이 돼야 되겠고, 또 어떤 근심의  일이라도 그것이 근심되지 않는 그 사람이 돼야 되겠습니다.

물론 근심은 하늘에 속한 근심과 땅에 속한 근심이 있지마는 대개는 땅에 속한  근심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근심하신 것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한 번 근심하신 일  그 외에는 없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앞에 근심할 일도 많고, 분할 일도 많고, 괘씸한 일도 많고,  억울한 일도 많고 많지마는 어떤 것이 뭐라고 하든지 그것이 나에게는 전부가 다  기쁨이요 평강이요 선물이요 그것으로 말미암아 지옥적인 그런 피해를 하나도  우리는 당하지 아니할 수 있는 이런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이 기독자입니다. 이런  지극히 영광스럽고 보배로운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뭐이냐? 평소에 믿음 지키는  거, 이거 가지고 됩니다.

다니엘이 온 전국이 다 다니엘을 죽이려 하는 이 단합이 됐고 다니엘 혼자  외로워졌습니다. 또 그 앞에는 사자 구덩이에 들어가는 그런 일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안하면 안 되는 일 있었습니다. 하나님 보면 이것을  버려야 되고, 이걸 안 버리려 하면 하나님을 버려야 되고, 이런 어려운 입장에  있었지마는 그 입장이 다니엘에게는 아무 딱하지 안했습니다.

이 하나님 섭섭하게 하지 않으려 하면 이들이 섭섭하겠고, 이들을 또 섭섭하게  않게 하면 하나님 섭섭하게 되겠고, 살라 하면 이래야 되겠고 또 죽으려 하면 또  이 남은 문제가 이래야 되겠고, 이런 딱한 사정 또 온 전국이 다 다니엘을  배반하는데 그 고독했을 때에 자기 못난 사람이라도 하나 자기를 동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대해서 참 얼마나 그 고마운 사람이며, 그 모든  사람이 자기를 배척하는데 그 사람 하나가 자기를 동정한다면 그 사람에게  대해서는 얼마나 고마우며 얼마나 그 참 인정적인 그런 형편입니까?  이런데 형편이 그렇지 않고 다리오 왕이 그때 다니엘을 구원하기 위해서 '네가  한 달 동안만 어쩌든지 기도하지 말고 있으라. 내가 그러면 너를 죽이려 하는 이  궤계를 내가 몰라서 조인을 내려왔다. 어인을 찍었으니까 네가 한 달 동안  기도하지 말아라.' 하루 종일 붙들고 앉아서 '네가 그러면 속으로 은밀히  기도하고 나타나지 안하면 안돼나 기도하지 않고 어쩌든지 보이는 기도하는  태도가 보이지 않도록 그렇게 할 수 없느냐' 그 조를 때에 가만히 그 형편을  생각해 보면 그 사정이 얼마나 딱할런지.

제가 썬다싱 전기을 보니까 자기 삼촌이 그 지방에 제일 그 권세를 가진  사람인데 자기가 종교를 바꿔서 개종해 가지고 기독교인이 됐다고 하는 소리  듣고 그 제일 높은 권세 가진 그 자기 삼촌이 와 가지고 달게다가 달게다가 안  되니까 그 참 윤리적으로도 혈육적으로도 또 모든 질서적으로도 자기 삼촌이요,  그때 최고의 권세를 가진 그 분인데 그분이 와 가지고 자기 앞에 도복을 입고  무릎을 꿇고 와 가지고 엎드려 울면서 하루 종일 빌면서 썬다싱에게 다시  기독교에서 불교로 돌아오라고 할 때에 그것이 자기에게는 죽는 것보다 훨씬  어렵더라고.

그러는데 이 다니엘에게 자기가 섬기는 열국의 대왕이 하루 종일 자기를 붙들고  네가 몰랐다고 사과를 하면서 한 달 동안만 기도하는 표시를 내지 말라고 그렇게  할 때에 그 사정이 얼마나 딱했겠습니까?  저도 이거 뭐 좀 무슨 손해 가는 것이나, 매를 맞는 것이나, 무슨 박해 보다도  그 사정과 인정에 딱한 그 어려운 거 그거 참 어렵습니다. 그 다니엘이 그런  형편 당했을 때 그걸 생각해 보면 목숨을 내놓는 거는 문제가 없지마는 모두가  다 배척하는데 그 왕이 자기 편이 돼 가지고 자기를 구원해 보려고 하루 종일 한  달 동안만 사람 눈에 뜨이는 그런 기도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그 사정을 할 때에  이래 '이걸 어쨌든 내가 잘못했으니까 이렇게 해 달라고' 할 때에 '안 됩니다.'  '이렇게 해주라.' 또 애걸 해도 '안 됩니다.' 그때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그런데 그분에게는 그 어려운 게 없었소. 그것도 보니까 그것도 그 다니엘에게는  아무 어렵지 안했소. '안 됩니다.' 그 딱 잘라 주고 다니엘에게는 어려움이  하나도 없었다 그거요. 다니엘에게는 어려움이 하나도 없고, 두려움이 없었고,  원통한 게 없었고, 분한 게 없었고, 노여운 게 없었고, 그에게는 아까운 게  없었고, 아무런 염려가 없었으니까 참 이 사람이 땅 위에서 천국 얻은 사람인데  이 사람이 이것을 어데서 얻었느냐? 여호와만을 바라보고, 여호와만을 의지하고,  그에게만 순종하는 이거 하나 가지고 만들어 놓은 것이라.

우리가 참 생각하면 앞으로 이런 일 저런 일 닥친다고 이러는데 곰이 나무 위에  올라가는 모양으로 우리는 자 '어떤 섭섭함이 한번 당해 봤으면 좋겠다. 내가  어떤 사람이 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크고 억울한 꼴 당하는 거 한번 왔으면  좋겠다. 참 어떻게 손해 당하는 일 당해봤으면 좋겠다. 그 세상 사람이 감당  못하는 두려운 일 한번 당해 봤으면 좋겠다. 그 생명이 어떻게 잘라지는 그  생명이 위협을 당해 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곰이 일부러 나무에 올라가 툭 한번 떨어지는 것처럼 이런 일을 한번  당해서 '나도 어떤 자가 되어 있는가?' 이런 것을 고대할 수 있는 자기가 어떤  자가 되어 있는지 한번 시험해서 알고 싶은 이것이 있을 만큼 우리는 준비하는  사람이 돼야 되겠고, 또 이 준비가 되어져서 세상 저희들이 어떤 공작을 해도 그  공작이 내게는 먹혀 들어오지 못하고, 내게는 침노되지 않고, 내게는 아무  약발이 없는 이런 단계에 가는 이 사람으로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지금  짧은 기간입니다. 우리가 이것이 급급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못 먹는 거 아니요.

못 입는 거 아니요. 먹고 입은 것은 당신이 우리에게 필요한 줄을 안다고  했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온 천하가 다 달라들어도 해할 수 없는 사람이 됩시다. 해로움에 염려 없는  사람이 되어집시다. 나 하나가 완전히 하나님의 것이 됨으로써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내가 강제로 내것 삼으려 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나를 제 주라고 삼지  않으면 안 되는 이것이 기독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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