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종류의 하나님의 사람들

 

1988. 9. 23. 금새.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33절∼34절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지금 가르치고 있는 공과는 하나님의 사람들에 대한 것을 차례로 간추려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는 아담 해와, 또 둘째는 가인과 아벨, 또 셋째는 모든  사람들과 에녹, 또 넷째는 모든 하나님의 아들들과 노아, 또 다섯째는 축복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바벨탑을 쌓은 데 대해서 차례로 증거를 했습니다.

 다른 이종교는 그들이 차차 생각해 가면서 나타내는 것이고,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의 모든 것을 단번에 예정해 놓으신 그것을 우리들이 들어  감당하기에 적당하도록 우리의 정도를 맞추어서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이종교와 모든 인간의 지식은 그들이 속에 아무것도 없는데 하나씩 둘씩  생각나는 대로 주 모아 가지고 말하는 것이고 또 거게서 저희들이 수정하고  고치고 자꾸 연구해서 말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완전히 다 완성하여 있는 그것을  우리에게 우리 정도에 맞춰서 차차 계시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 인류 시조에 대한  계시는 간단하고 알기 쉽게 다 표면적이고 점점 갈수록 알기 어렵고 이면적으로  그렇게 구비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류 시조 때에 계시하신 그 간단한 계시는 신구약 성경 전부의  계시를 다 내포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간단 명료해서 기억하기 쉽고  행하기 쉬우나 흩어 놓은 복잡한 신구약 성경의 그 모든 진리를 인류 시조에게  행한, 계시한, 간추려서 계시한 거게 가서 더듬어 찾지 않으면 진리를 바로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이래서, 다른 이종교는 모두가 다 진화적이요 진보적이요 기독교는 하나님의  완전이 있는데 그것을 하나씩 둘씩 우리에게 우리 정도에 맞춰서 보여 주시는  계시 종교입니다.

 첫째로 아담과 해와에 대해서는 이것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있는 그  사이에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하나님 말씀의 진리 외의 것은 그 가운데 끼여  있으면 사망합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진리만 그 사이에 끼여 있어야  됩니다. 진리가 끼여 있으면 하나님과 사람은 변하지 않고 가까와지고 전체가 다  영생이 됩니다. 모두가 다 잘 됩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인 이  진리 외에 딴것이 제 보기에 뭐 좋든지 아름답든지 어쩌든지 그 외의 것은 끼여  있으면 다 사망입니다.

 아담 해와와 하나님과 그 사이에 마귀와 죄가 들어옴으로써 사망했습니다.

이래서 마귀와 죄는 말은 둘이지마는 마귀와 죄는 하나입니다. 마귀와 죄는  하나입니다. 죄 있는 데 마귀 없는 일 없고 마귀 있는 데 죄 없는 일 없습니다.

죄와 마귀는 언제든지 하나입니다. 이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  그 외에 것은 뭣이든지 들어오면 사망입니다. 요것을 단단히 기억해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하나님 말씀 외에 딴것이 들어오면 바로 그것이 죄요 마귀요  사망입니다. 죄와 마 귀와 사망은 하나입니다. 혼자 못 있소. 죄도 혼자 못 있고,  죄 있으면 마귀 있고, 죄와 마귀 있으면 사망 있고, 사망 있으면 반드시 거게는  죄와 마귀가 같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첫째 중요한 원리로 가르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하나님 말씀 외에는 아무것이라도 끼이면, 뭐 저희 가족이 끼여도  헛일이고 부모가 끼여도 헛일이고 돈이 끼여도 헛일이고 뭐 지식이 끼여도  헛일이고 무엇이 끼이든지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는 진리만 들어 있어야 생명이요  평강이요 영생이 되지 그 외에 것은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과 자기 사이를 어떤  좋은 것이라도 그 속에 끼여서 쐐기를 치면,  쐐기란 말 내가 오래 전에는 알았는데 먼저 총공회가 몇몇 사람들이 갈라져  나가면서 쐐기친다 말을 들었습니다. 쐐기는 나무를 쪼갤 때에 거게다가 보족을  요렇게 요래 만들어 가지고 뚜드려 박으면 쫙 갈라집니다. 쐐기를 쳐 놨는데 쐐기  친 대로 갈라졌습니다. 갈라졌는데 그 갈라짐으로써 둘 다 행복되기를 원하나 둘  다 행복이 될런지 하나는 멸망하고 하나는 구원이 될런지, 그것은 반드시 둘 다  구원이 되면 둘 다 합하지 않고는 구원이 못 됩니다. 반드시 합해질 것입니다.

합해지지 않으면 어느 것이 틀려서라도 틀렸으면 망하고 맙니다.

 이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하나님 말씀 곧 진리는 그 사이에 들어 있으면  하나님과 사람을 밀접하게 결합시키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하나님 말씀 그  진리 외에 딴것은 무엇이든지 들어 있으면 뭐라 했소? 벌어뜨리는 게 뭐이야?  쐐기. 쐐기 됩니다. 쐐기가 됩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  외에 딴것은 들어 있으면 다 그것이 쐐기입니다. 따라합시다. 쐐기! 쐐기! 쐐기!  쐐기는 끄트머리는 빼쪽하고 위에는 커단해 가지고 요 조그만하이 틈 있는 데다  대고 뚜드려 박으면 쫙 갈라져버립니다. 그게 쐐기요. 그래 요걸 기억합시다. 요게  첫째 중요하기 때문에 가르쳤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라 말은 하나님과 나 사이라 말이오.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하나님의 말씀만 그 사이에 들어 있으면 하나님하고 나하고 딱 들어붙어서  떨어지지 못하게 딱 들어붙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말씀 외에 인간이든지  목사든지 부모든지 형제든지 부부간이든지 뭐 지식이든지 명예든지 뭐이든지 그  사이 들어 있으면 쐐기라서 갈라 뜨려서 결국은 사망하고야 맙니다.

 또, 둘째로는 가인과 아벨인데 가인은 제 생각대로 한 인본주의요, 아벨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서 한 신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는 신본주의를 반드시  박해하고 시기하고 핍박합니다. 인본주의는 신본주의를 시기하고 핍박합니다.

욕은 인본주의가 신본주의를 욕하지 신본주의는 인본주의한테 욕만 얻어먹고  박해만 당하지 욕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어제도 들으니까 OO에서 또, 총공회, 총공회라면 백 목사하고  한덩어리인데, 하나인데 백 목사 이단이라고 거게서 또 야단이라 지금 백 목사  이단이라 하는 말이 지역 지역에서 마구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어나는데 그것이  누가 인본주의고 누가 신본주의인지 반드시 둘 중에 하나는 인본주의요 하나는  신본주의지 둘 다 신본주의는 아닙니다.

 그러면 신본주의 인본주의를 알라면 신본주의가 인본주의를 욕하고 박해하지  않습니다. 인본주의가 신본주의를 시기하고 욕하고 박해합니다. 요것도 평생 예수  믿어 목사노릇 해도 모릅니다. 요런 진리 요게서 찾아야 되지 딴 데서는 잘  찾아서 볼 수가 없어요.

 가인은 인본주의요 아벨은 신본주의인데 인본주의는 신본주의를 시기해서  미워하고 박해합니다. 인본주의는 눈에 보이는 이 세상적으로 강대하고  신본주의는 하나님 편에서 강대합니다. 강하고 커집니다. 이래서 보이는 박해는  인본주의가 신본주의를 박해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면에는 신본주의 때문에  인본주의가 망하는 것입니다. 맞습니까? 이해가 돼요? 어째요? 아벨의 신본주의  때문에 가인의 인본주의가 영영히 망했습니다. 멸망을 받고 저주를 받은  것입니다. 시발에는 인본주의가 신본주의를 해하고 영원 결과적으로는 신본주의  때문에 인본주의가 정죄를 받고 망합니다.

 노아 홍수 때도 신본주의 노아로 말미암아 온 세상은 정죄받아서  멸망받았습니다. 신본주의가 인본주의를 해한 것 아니고 신본주의가 신본주의로  하니까 인본주의가 따라가면 좋을 터인데, 찬성하면 좋을 터인데 반대하니까 제가  망했지. 옳은 것 반대하다가 망했다고 옳은 것이 무슨 책임이 있습니까? 마음에  섭섭하고 아플 것뿐이지. 요게서 기억해야 됩니다.

 아벨이 자연인인 사람 쳐놓고 제일 아벨이 복됐습니다. 히브리 12장에  말씀했어요. 아벨이 제일 복됐는데 그 아벨이 제일 복된 것은, 복되게 해 준 것은  가인이오, 가인이 복되게 해 줬습니다. 가인이 그 신본주의를 박해하다가 죽여서  끝냈기 때문에 아벨은 신본주의로 완료를 했습니다. 완성을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류 중에 최고로 복된 사람이요 예수님 다음가는 증인이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셋째로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과 에녹인데 거게 5장에 거게는 시 집가는 것,  장가가는 것, 또 장수하는 것, 하나님과 동행한 것 이거 있는데 아무리 미남  미인끼리 결혼 잘해서 뭐 죽고 못 살아도 그것이 인생의 가치는 아닙니다. 또  자녀를 많이 낳고 구백육십구 세까지 살았어요. 서른한 살만 더 먹으면 천  살이라. 므두셀라는 그래 살았지마는 그것도 인생의 가치는 아닙니다. 인생의  가치는 다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데서만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 그 인생의 가치가  있다 하는 것을 여게 보여 줍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데서 확정을 지워야 돼! 뭣을 가치로 삼아? 뭐 미인 차지했다고  가치 삼아, 가치 있어? 아니야 그까짓 거 가치 없어. 미남 차지했다고? 아니야  그까짓 것도 가치 없어. 건강 장수 했다고? 그 까짓 것도 가치 없어. 아주 부귀  다남녀 했다고, 자녀 많이 낳고 부자로 지낸다고 가치 있느냐? 그것도 가치  아니라. 인생의 가치는 하나님과 동행한 것만이 가치다. 맞아요? 맞습니까?  믿습니까? 녜, 믿어야 돼요.

 창세기 6장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저 좋은 대로, 저 좋은 대로 했어. 저 좋은  대로 여자 택한 것이나 저 좋은 대로 돈 택한 것이나 저 좋은 대로 명예 택한  것이나 저 좋은 대로 권세 택한 것이나 다 저 좋은 대로 한 것, 저 좋은 대로 제  마음대로 한 것, 저 좋은 대로 제 마음대로 한 것 있었고, 하나님 좋아하시는 대로  하나님 뜻에 순종해서 하는 것 있었고 두 갈래로 갈라졌어요. 저 좋은 것 하지  않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생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 자기를 부인하는 거라.

 저 좋아하는 대로 제 주장대로 했는데 저 좋아하는 대로 제 주장대로 한 것은  홍수로 전멸됐습니다. 하나님 좋아하시는 대로 하나님께 순종한 것은 천하를  멸망시키는 홍수도 그 사람에게는 멸망을 시키지 못하고 도리어 유명하고 복되게  부강하게 존영하게 만들었지 해는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피동하는 그것은 천하가 다 해해도 털끝만치도 해는 못  합니다.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돕는 일이 됩니다. 노아가 뭐 유명한 것은 천하  인간들이 다 반대했는데 천하 인간들 반대해서 홍수로 멸망받았기 때문에 노아가  유명하고 노아가 하나님의 후사가 됐습니다.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일 하나님을  따라 움직이는 일은 피조물들이 위하기만 하지 해하는 것은 절대 못 한다 하는  것을 요런 것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그랬는데, 그때 멸망하기 전까지는 제 마음대로 제 좋아하는 대로 택하여 아내를  삼으니 그 자손들이 다 네피림이요 유명한 사람들이라. 하, 제 마음대로 아주  아이큐 좋은 사람만 취하자 해 가지고 이러니까 재주 있는 사람의 자손이 재주  있어서 그것도 유전이 됩니다. 이러니까 다 미꿈미꿈하고 고관대작이고 다  굉장하고 건강하고 모두 그 시대를 다 점령하고 있어요. 오늘도 과학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어요. 세상에 온갖 땅에 속한 것들이 점령하고 있어요. 이래도 홍수  심판이 오니까 전멸됐허요. 네피림이라고 용사라고 유명한 사람들이라고 홍수 안  들어가지를 못 했어요. 과학도 완전히 매몰됐어요. 물질도 완전히 매몰 됐고  미인도 미남도 완전히 매몰됐어요. 부귀 다자손도 매몰됐고 인간으로써 성을  삼아서 인성을 가뜩 쌓은 것도 다 매몰됐어요. 다만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그것만 남아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제 마음대로 한 사람들이 뭐 자손도 유명하고 일류 대학에 나왔다, 뭐 무슨  유학을 했다, 뭐 어떤 정권을 잡았다 암만 해 봐도, 노아에게 속했나 노아의 신앙  사상 외에 딴 데 속했나? 딴 데 속했으면 내 눈에 지금 눈이 아직까지 희미해서  안 보이지 아무리 네피림이고 유명하고 유력하고 용사라도 멸망이라는 것을 같이  봅니다. 눈이 밝은 사람은 같이 봐요.

 세상 사람들도 보니까 그렇데. 결혼하면서 아무리 그 처녀가 예뻐도 옆에 저거  앉아 있는 어머니 보고 저거는 늙으면 저거 어머니같이 될 터이니까 보자  어머니가 괜찮은 것 보니 늙으면 괜찮겠다, 어머니가 박색이니까 저 늙으면 내나  저것 되겠다 이거는 미뤄 볼 줄 알아요, 이거는 미뤄 볼 줄 알아요.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산 그것은 아무리 처박혀도 빈들판에서 죽임을 받아도 그는 망하지  않아요. 가면 갈수록이 존영해져요, 그걸 같이 볼 줄 알아야 돼요. 저 좋은 대로  제 수단 방법대로 이래 살면 일시에는 성공이 돼도, 아주 얼마나 좋겠소? 제  마음대로 예쁘고 좋아하는 대로 결혼하고 유명한 자녀를 낳았으니까 얼마나  좋겠소? 뭐 의기양양하지. 제가 제일 행복된 줄 알지.

 그래도, 인간뿐이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명하신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주권자이신 그분의 심판이 있다. 창조주의 그분의 심판이 있다! 네가 땅의 것으로  아무리 구비해도 하나님의 심신이 있다는 걸 기억하고 하나님의 심판에는 당신  바라보고 순종한 그 외에는 아무 실력이 없어요. 소용이 없어요. 여게서 인간의  행복의 가치를 결정지워야 합니다.

 아무리 제 보기 좋은 대로 소원 성취 다 하고, 소원 성취를 다 하고 또 소원  성취한 그 결과가 땅에서 유명한 결과로 아무리 나타나도 '얘,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하는 걸 기억해야 돼요. 하나님의 심판을 보기 때문에 아무리 청청해도  그것은 불타는 것을 같이 보고 아무리 매장이 돼 가지고 이단으로 정죄해 매장을  당해도 이제 하나님의 말씀의 심판이 있기 때문에 청청한 것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또, 다섯째로 바벨탑인데, 하나님의 축복받아서 노아의 자손들이니까 하나님의  저주가 한번도 안 왔소. 하나님의 축복받으니까 그들이 일심 단합됩니다. 일심  단합이 되고 서로 충돌이나 대립이나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한덩어리요. 언어도  하나지 모든 생각도 하나이지 이러니까 일심 단합으로 얼마나 축복으로 나가는  그때입니다.

 그래도 그들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일심 단합이라는 이 축복을 가지고 하나님,  저희 선조 노아 할아버지와 같이 일심 단합의 그 모든 정력을 가지고 하나님 한  분에게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서 줬는데 요것들이 하나님 빼놓고 '우리 일심  단합이면 못 할 것 없다. 일심 단합이면 못 할 것 없다.' 내가 명철해, 내가  건강해, 내가 젊어, 내가 유식해, 내가 모든 기반을 다 닦아 있어, 모든 사람들을  다 점령해서 내 사람들을 만들고 가지고 있어, 만고에 부족할 게 없이 모든 것이  구비하고 온전하고 충만하니까 이만하면 살겠다 하는 자,  그래 가지고 그들이 '하나님이, 이렇게 홍수로 멸망했으니까 우리가 탑을 쌓아  가지고 탑 꼭대기를 하늘까지 닿게 하자. 그러면 홍수 그런 멸망이 와도 탑  꼭대기를 하늘까지 닿게 하면 우리가 올라가고 올라가고 하면 홍수를 피할 수  있을 것이고 탑을 쌓을 때에 넓게 둥그러이 쌓아 가지고 구멍은 저 만당에 뚫어  놓으면 거게서 공기가 내려와 가지고 물이 암만 들어와도 물이 우리 침몰하지  못하고 우리 이름이 보존되고 우리 생명이 연장되고 재앙을 받지 않을 것이다.'  요렇게 꾀를 써 가지고 탑을 쌓았습니다.

 왜? 저희 선조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홍수 온 그것이 도리어 노아를 돕는 이  하나님에게 순종함으로 복된 요 방편은 취하지 않고 '요래야 하나님이 지금  멸하시는 요 멸망을 우리가 벗어날 수 있을까?' 그 강퍅한 마음을 가지고 탑을  쌓는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내려오셔 가지고 무슨 저주를 줬습니까? 무슨 저주  줬소? 언어의 혼잡.

 공연히 말은 저절로 다 되는 건데 말 공부 이놈 때문에 시간 다 걸려요. 그러기  때문에 신학자들은 어학 공부하는 데에 거게 시간 다 걸려요. 또 이 세상에도  모두 저 나라 문화 알라 하니까 배우려 하니까 그 나라의 말을 배워야 되고  이러니까 어학 공부하는 이것이 모든 지식을 배우는 데에 반수 이상을  차지합니다.

 언어가 혼잡돼서 쓸데없는 어학 공부해야 되는 이 언어 혼잡의 저주를 받았지,  마음이 또 하나가 안 되고 전부 마음이 서로 분산되는 이 저주를 받았지,  저주받으니까 언어의 이 혼잡과 마음의 분산 이것을 사람들이 그 후에는 다시는  그것을 일심 전력 이 단합을 하지는 못 합니다.

 결혼해 가지고 평생 동안 둘이 내외 사니까 우리 부부간이야 하나지 싶지마는  네까짓 놈이 등신이라. 속았어 야 이놈아, 어떤 계집하고 어떤 남자하고 둘이  한마음이 되고 한덩어리 돼 가지고 속속들이 하나돼 있는 인간이 있느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어리석어요. 그걸 가리켜서 동상이몽이라 했어요. 한  침대 위에 누웠는데 꿈은 딴꿈 꿔요. 몰라요. 나중에 가서 가죽 껍데기를 휘떡  벗기고 보면 허, 이런 줄 몰랐다고 다 놀라고 자빠질 거야. 어리석어요. 이래서 그  저주받았어요.

 여게서, 아무리 세상에 구비하고 충족하고 충만하고 강건하다 할지 라도 하나님  빼놓은 운동 단합은 저주 외에는 올 게 하나도 없다 하는 것을 여게서 알아야  합니다. 이러면 잘난 자들이 숙여서 하나님 앞에 그 잘난 것이 저주의 원인이 안  될 터인데 이걸 모르기 때문에 저주의 원인이 돼요.

 이거는! 서부교회서만 가르쳐! 다른 데서는 이 바벨탑 쌓는 사람들은 막 이렇게  치켜올려서 이래 치켜올려요. 이러니까 바벨탑 쌓는 사람들은 서부교회 와서 못  배겨요. 자꾸 진리로 깨 대니까 반대도 못하지 이러니까 설설 딴 데로 피해가고,  딴 데로 피해가지 않는 것은 이 속에 있으면서도 속으로 이를 갈고 있어요.

'저놈의 영감탕구 언제 뒈질 거고?' 이거 뭐 성경 가지고 대 놓으니까 이거 반대도  하지 못하지 저놈의 영감탕구만 없어 버리면 이 바벨탑을 쌓은 우리가 왕이 돼  가지고 지금 우리끼리 단합해 가지고 바벨탑을 쌓고 이래 할 터인데 그거  있으니까 안 돼요.

 그러니까 바벨탑을 쌓을 수 있는 세상 축복받아서 구비한 자는 항상 여게서  불만 불평으로써 세월을 보냅니다. 불만 불평으로 항상 여기 설교 들으면 집에  가서 궁청궁청거리며 반대나 하고, 네가 궁청거리면 네 자식에게 '설교는 듣지  말아라. 성경 말씀은 듣지 말아라.'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네 자식으로 말미암아  네가 뒤에 화를 받지 그거 가지고 뭐 옳은 진리 증거한 목사에게는 손해가  하나도 없다. 진리를 알아야 돼요.

 바벨탑 쌓은 일심 전력의 그 강한 힘 그것이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 중심으로 움직이면 좋은 축복이요 보배요, 그거 가지고 하나님 빼놓고  저희끼리 똘똘 뭉쳐서 하면 그것은 저주 외에는 딴것이 없습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저 뒤에 맞아요 안 맞아요?  이러니까, 서부교회 이 총공회 산하에는 세상적으로 잘난 사람 또 구비한 사람  그런 사람이 들어붙어 있는 것은 유명한 인물이오. 그거는 참 들어붙어 있기  힘듭니다. 왜? 그런 걸 자꾸 세상에서는, 다른 교회에서는 자꾸 이래 추켜 올려  주는데 여게서는 그런 것 막 자꾸 깨니까. 왜? 깨는 것은 그걸 깨야 안 죽지.

깨서 그 문둥이 같은 그 모든 그 병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자꾸 수술해서  깨야 살지 그걸 들여붙여 놓으면 안 되는데 다른 데는 들여붙여 준다 말이오.

자꾸 그걸 키워요. 그걸 키우는 것은 병을 키우고 멸망을 키워주는 거라. 그것을  삣고 깎는 것은 멸망을 삣고 깎아서 수술하고 치료해 주는 거라. 이걸 알아야 돼!  하나님이 우리에게는 유일한 법칙인 신구약 성경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이 말씀  외에는 사는 방편이 없어요. 어떤 방편이라도 다 무시해요. 이 방편만이 참되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알겠어요? OOO씨 이해가 돼요? 확실히  이해가 돼요? 내가 이만한 뭐 기능이 있으니까 나가서 자꾸 주먹 내 흔들고  돌아다니며 되겠다 싶어 순전히 이거는 안 되겠다 싶어서 깨져요, 어때요? OO씨,  깨져 지금 살아 있어요? 깨지고 있어요? 깨져야 돼요. 안 깨지면 저만 비참해요.

다 깨져야 돼요. 소용없어요. 뭣이 있어요?   주일학교 반사들 공과 외우고 실천하고, 그러면 거게서 꿀과 젖이 나와요. 그러면  자기의 믿음의 자녀에게 먹여요.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맙시다. 다른 사람이야 욕을 하든지 이단이라  핍박하든지 상관없어요. 이단이라 하니까 아이고 이단 아닌데 정통에  찾아가야겠다 싶은 사람들은 찾아가고, 이단이라 하든지 말든지 내가 성경보고  들어 보니까 이제 여기 낫다. 내가 여게 있어 보니까 나를 꺾고 사람이 돼지고 딴  데 가니까 치켜올리고 올라간다 하는 그 제가 겪어 보면 알 터이니까 갈려면  가고 올려면 오고 진리를 깨달은 자는 죽어도 여게서 죽지 딴 데 가지 안해.

서부교회서 죽는다는 말 아니오. 이 진리에서 죽는다 그말이오. 어데 가도 이  진리 가지고 살지 이 진리 떠나지를 못해요.

 각 층에 부장들은 자기 업무를 잘 감당하도록, 그러고 반사 보조반사들은 세  가지 방편을 그것을 기억하고 이제 인간 구원 방편을 다시 그 성장된 장성한  방편 그 세 가지를 해야 되지 그냥 주일날이나 토요일날이나 돈이나 가지고 토큰  주면서 오너라 하는 이따위 소리 가지고는 헛일입니다. 그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아요. 그것을 완전히 방편을 바꿔야 지금 또 주일학교가 본 궤도 장성한 궤도에  올라가요.

 중간반에 대해서 아이들이든지 중간반이든지 부모네들이 올 때에 데리고 오면  여기 장년반에 참여하면 더 좋습니다. 어린 학생들도 여기 같이 와서 저희끼리  따로 올 수 있으면 따로 오고 만일 그러면 같이 데리고 와 가지고 여기 있으면  어린 아이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요. 어린 아이도 진리를 더 잘 듣고 깨달아요.

젖먹이도 인간의 말은 못 알아 들어도 영감은 받아요. 이러니까 뱃속에 들어 있는,  엘리사벳 뱃속에 들어 있는 아이는 아직까지 배 밖에 나오지도 않았지마는  성신의 감화를 받아서 뱃속에서 뛰었어요. 이것이 뭐이냐? 성신의 감화는 있다  그말이오.

 그런데 유아세례 준다는 것은 그것은 성경에 없어요. 우리 진영에는 유아세례는  안 줘요. 어린 아이들도 성령 받으니까 데리고 오라. 아이 배었을 때는 속에  성신의 감화가 들어오니까 뱃속에서 성신의 감화를 받아서 좋은 사람되어  나오도록 해라 하는 거는 서부교회 교훈이고, 유아세례 준다는 그거는 모든  사람들이 하는데 서부교회는 반대야. 뭣이 옳은지 그른지 성경 보고 성경대로  믿어야 되지 인본주의 신본주의 요거 과거에는 많았는데, 과거 개혁할 때는  OO교파 개혁할 때는 있었는데 지금은 인본주의 신본주의란 말이 없어요.

인본주의 신본주의 말하는 것을 그들이 다 미워해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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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종류의 하나님의 사람들/ 고린도전서 15장 33절-34절/ 880923금새 선지자 2015.10.27
151 다섯가지 겸한 믿음/ 마가복음 10장 52절/ 870308주새 선지자 2015.10.27
150 다섯가지 준비/ 요한계시록 3장 7절-13절/ 860916화새 선지자 2015.10.27
149 다섯가지 지도/ 마태복음 6장 19절-34절/ 841221금야 선지자 2015.10.27
148 다스리고 지켜라/ 창세기 2장 15절/ 800103목새 선지자 2015.10.27
147 다스리고 지키라/ 창세기 3장 1절-7절/ 810214토새 선지자 2015.10.27
146 다스리고 지키라/ 창세기 2장 15절-17절/ 810213금야 선지자 2015.10.27
145 다시 안식일로 정한 주일/ 히브리서 4장 1절-2절/ 861102주새 선지자 2015.10.27
144 다시 안식일로 정한 주일/ 히브리서 4장 3절-10절/ 861029수야 선지자 2015.10.27
143 다시 정한 안식일/ 히브리서 4장 7절-8절/ 861026주새 선지자 2015.10.27
142 다시 정한 안식일/ 히브리서 4장 1절-2절/ 861105수새 선지자 2015.10.27
141 다윗의 열쇠/ 요한계시록 3장 11절-13절/ 810606토새 선지자 2015.10.27
140 다윗의 열쇠/ 요한계시록 3장 7절/ 810605금야 선지자 2015.10.27
139 다툼과 허영으로 하지 말 것/ 빌립보서 2장 3절/ 840427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7
138 다니엘의 신앙/ 다니엘서 6장 23절/ 820124주후 선지자 2015.10.27
137 단일 사랑, 마귀역사/성령역사/ 요한일서 2장 12절-17절/ 830825목새 선지자 2015.10.27
136 단일 소망/ 시편 91장 14절-16절/ 840925화새 선지자 2015.10.28
135 단일 소망/ 누가복음 9장 51절-62절/ 840924월새 선지자 20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