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의심과 믿음

 

1986. 7. 6. 주일오후

 

본문:요한복음 20장 24절∼29절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오전에 증거한 말씀 계속입니다.

이 도마는 열두 사도 중에 한 사람인 도마입니다. 예수님을 따라다녔고 또 사도라는 그런 칭호를 받았지마는 예수님께서 도마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도 교회에 다니고 온갖 직책을 가지고 오랫 동안 믿는 사람 중에도 믿음 없는 사람 있습니다.

그러면 믿음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믿음 없는 사람인가 하는 것을 첫째로 증거하겠습니다. 또 다음에는 믿어보는 믿음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믿어보는 사람.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에 ‘그러면 믿어 보자’ 하고서 믿어보는 믿음을 가진 사람 있습니다. 또 그다음에는 믿어보고 난 뒤에 봄으로 믿는 사람 있습니다.

이 도마가 처음에는 믿음이 없었고 그다음에는 ‘네가 보라’ 하면서 예수님께서 옆구리 창자국과 손에 못자국을 보라 하니까 도마가 봤습니다. ‘보라 내 못자국과 창자국을 보라’ 하니까 ‘예 그라면 한번 보지요' 하고 이래 척 봤습니다. 그래서 도마는 예수님이 보라고 하니까 순종해서 그러면 순종해 보자 하고서 한번 봤습니다.

보니까 과연 못자국과 창자국이 있는 것을 자기 손으로 만져 보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는 자복을 했습니다. ‘주는 과연 하나님이시요 곧 우리 구주입니다.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말하는 신앙 고백을 했습니다. 그때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제 보고 믿는구나’ 하면서 보고 믿는 도마라고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너는 보고 믿는 자이로구나’ 그때에 처음에는 믿음이 없는 도마였는데 그다음에 ‘예수님의 옆구리의 창자국에 내가 손을 넣어 보고야 믿지 그전에는 내가 안 믿는다’ 하는 그 사람으로서 처음에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없었는데 여드레 후에 예수님께서 다시 나타나셔 가지고서 ‘도마야 그러면 네가 내 옆구리와 내 손바닥의 창자국을 만져 보라’ 이라니까 ‘만져 보지요' 하고서 떡 만져 보니까 과연 창자국과 못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서 ‘주는 나의 참 구주이시며 하나님이시니이다’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라니까 주님이 말하기를 ‘도마야 네가 이제는 보고 믿는 자가 됐구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네가 보고 믿는 자가 되라. 보지 못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이제는 네가 보고 믿는 자가 되라. 이러니까 도마가 옆구리와 예수님의 손바닥을 보고 그제야 ‘이제는 내가 믿습니다. 주님은 참으로 나의 구주시요 곧 하나님이시니이다.’ 이랬습니다.

이라니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음이 없더니 이제는 내가 말하는 대로 네가 순종해서 내 옆구리와 내 손바닥을 보고 네가 이제는 믿음 없는 자가 믿음 있는 자가 됐구나’ 이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보고 믿는 자가 되었다’ 이랬습니다. 그라시면서 또 말씀하시기를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 이렇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니고 또 성직을 가지고 이렇게 해도 예수 안 믿는 사람 있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 있습니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믿음 있는 게 아니고, 도마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속에 들어간 사람이지마는 예수님께서 도마는 믿음이 없다 이랬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몇십 년 다니고 집사 권찰 반사 장로 목사가 돼도 믿음 없는 사람 있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이 교회에 있는 거 또 믿어보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믿음 있는 사람, 믿어보는 믿음 믿어보는 믿음이라 말은 순종해 보는 믿음이라 그말이오. 도마는 옆구리와 창자국을 봐라 이라니까 예 보지요. 그거는 보라 하는 대로 순종해 보는 믿음, 보라 하시는 대로 순종해 보는 그 믿음을 도마가 가지고 순종해서 봤습니다. 순종해 봤다 말이오. 순종해 보고 난 다음에는 어떤 믿음이 됐느냐 하면은 이제는 보고 믿는 믿음이 됐습니다. 또 그보다 더 좋은 거는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더 좋다 이렇게 주님이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로 등분할 수 있습니다. 교회 다니나 믿음 없는 사람, 또 믿음 없는 사람이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그러면 믿어 보자. 순종해 보자.’ 순종해 보는 믿음 가진 사람, 또 순종해 보고 난 다음에 이제 순종한 그 결과를 보고 나서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 그 사람의 믿음과 ‘보지 고 믿는 사람이 복 있다’ 하는 그 믿음이 상등 믿음이요 하늘에 속한 믿음입니다.

그러면, 믿음도 땅에 속한 믿음이 있고 또 하늘에 속한 믿음이 있고 또 마귀에게 꼬여서 거짓부리 믿음 있고, 교회는 거짓부리 믿음 있고 그거는 믿음 없는 자 안 믿는 자, 마귀에게 꼬여서 거짓부리 믿음 있는 자 있고 또 믿어보라고 하니까 믿어보자 하고서 믿어보는 믿음이 있고 또 믿어본 그 결과로 인해서 보고 믿는 믿음이 있고, 보지 안하고 믿는 믿음이 있고, 있는데, 믿어보고 난 다음에 믿어봄으로 인해서 믿는 그 믿음이 하늘에 속한 믿음이요 또 보지 아니하고 믿는 그 믿음이 하늘에 속한 믿음이요 또 다니나 믿음 없는 믿음은 믿어보지 않는 믿음은 믿음이 없는 믿음입니다. 알겠습니까? 교회에 다녀도 믿어보지 아니한 믿음은 믿음 없는 믿음, 또 믿어보자 하고서 믿어보는 믿음은 믿어보는 믿음, 믿어보니까 그 결과를 보고 난 다음에 ‘참 이제는 믿어야 되겠구나’ 하고서 믿는 그 믿음은 하늘에 속한 믿음이요 또 보지 안하고 믿는 믿음이 제일 상등 믿음인데 그 믿음도 하늘에 속한 믿음입니다.

그러면 상등 믿음은 하늘에 속한 믿음이요 또 입학 믿음, 하늘의 믿음을 만드는 믿음, 하늘의 믿음을 만드는 믿음은 믿어보는 믿음입니다. 믿어보는 믿음. 요거 좀 똑똑히 잘 구별해서 잘 들어요. 믿어보는 믿음. 어떤 사람은 믿어보지 아니하는 믿음. 이 세 가지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믿음은 하늘의 복을 마련하고 또 믿어보는 믿음은 땅의 복을 마련하고 믿어보지 않는 믿음은 예수 믿어서 망하는 것밖에는 못 합니다. 예수 믿어서 망하는 사람은 믿는다는 이름은 가지고 교회 왔다 갔다 하는데 실은 믿어보지 안하니까 아무리 성경에 말하지마는 믿어보지 안하니까 그 사람은 공연히 교회 다니니까 마귀 그놈이 달라들어 가지고서 애를 먹이니까 고생만 하고 하나님의 아무런 돕는 축복을 받지 못하니까 교회 다녀야 천물만 됩니다.

그러면 택한 자가 뭐 교회 다니면서 믿지 안할라면 안 다니는 게 낫다 하고서 안 다니고 뒤로 돌아가면 어찌 됩니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시온에 둔 반석이기 때문에 반석 위에 떨어지면 깨지고 반석이 그 위에 떨어지면 가루 된다” 했습니다.

교회 다니면서 예수를 믿어보지 안하는 사람도 세상에게 천대받아서 쓸데 없어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고 그것이 ‘에, 믿어 봐야 소용 없다’ 하고서 교회 안 다니고 이제 낙심하고 딴데로 나가 버리면 그거는 희망 없는 자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위에 반석으로 눌러 버리면 그다음에는 가루가 돼서 부숴져 버리고 맙니다. 아주 망해 버리고 맙니다. 요것을 여러분들이 단단히 기억합시다.

그러면, 베드로가 밤새껏 고기 잡아도 한 마리도 잡지 못할 그때는 뭣하는 사람입니까? 믿음 없는 사람입니다. 믿지 안한 사람이오. 주님 시키는 대로 하는 거 아닙니다. 주님도 배반하고 주님이 시키지 안한 일을 제맘대로 제 생각대로 밤에 가 가지고서 제 수단 방법 기술 가지고서 밤새껏 날뛰었지마는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그거요.

믿지 안하는 믿음은 믿음 없는 믿음, 또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저 깊은 데로 그물을 내려서 잡아 봐라 이라시니까 가서 ‘그라면 내려 보리이다’ 하고서 그물을 저 깊은 데로 던졌습니다. 던졌으니까 그 믿음은 믿어보지 않는 믿음입니까 믿어보는 믿음입니까? 똑똑히 됩니까? 믿어보는 믿음입니까? 예, 믿어보는 믿음입니다. 믿어보는 믿음. 그거는 ‘한번 순종해 봅시다. 던져 봅시다.’ 믿어 보는 믿음을 가지고서 던졌습니다. 그러니까 그다음에 뭐이 생겼습니까? 그물이 찢어질 만치 고기가 잡힌 것을 봤습니다.

보니까, 이제는 베드로가 고기고 뭐이고 그런 거 다 그만 마음에 들지 안하고서 이제 주의 말씀대로 살아서 영원 무궁한 참 보배로운 하늘의 보화를 마련치 못한 것이 원통하고 기막혀서 예수님의 발아래 꺼꾸러져 참 떨면서 죽은 자와 같이 되어지니까 예수님께서 네가 이제 후로는, 네가 고렇게 회개를 하니까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니까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좇으니라” 했으니까 그 믿음은 무슨 믿음입니까? 그 믿음은 무슨 믿음이지요? 믿어보는 믿음입니까 보고 믿는 믿음입니까? 보고 믿는 믿음입니다. 보고 믿는 믿음. 그 믿음은 그래도 상등축에 갑니다. 그 믿음은 상등 믿음이오. 또 보지 안하고 믿는 믿음도 그 믿음은 더 상등입니다.

그래서, 믿음도 땅에 속한 믿음 하늘에 속한 믿음, 복도 땅에 속한 복 하늘에 속한 복 이렇게 둘로 따로 있습니다.

우리 서부교회에, 어떤 교인들이냐 하면은 학습 세례받고 권찰 집사 장로 목사 됐는데 그라면 다 잘 믿는 사람이냐? 그래도, 믿음 없는 사람 있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 있어요. 믿음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믿음 없는 사람 들입니까? 믿어보지 아니하는 사람은 믿음 없는 사람입니다. 믿어보지 안하는 사람은 믿음 없는 사람들입니다. 믿어보지 안하다니?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해 보지 아니한 자는 믿음 없는 자입니다. 믿음 없는 자 많습니다.

믿음 없는 자가 믿음으로 구원 얻는 구원을 어떻게 얻겠습니까? 믿음으로 마귀와 죄와 사망을 이긴다고 했는데 믿음 없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것을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 믿음 없는 자가, 믿음으로 환난을 이기는데 믿음 없는 자가 어떻게 환난을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마귀를 이기며 사망을 이기며 그 멸망을 어떻게 이길 수가 있겠습니까? 믿음 없는 자가 하늘나라에 있는 그 영광과 존귀를 어떻게 얻을 수가 있습니까? 이러니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 뭐인가? 믿어보지 않는 자는 믿어보십시오.

믿음 없는 자는 믿어봐야 됩니다. 믿음 없는 자는 믿어봐야 돼요. 믿어보다니? 믿어보는 거, 믿어보는 이 믿음, 믿어보는 것이 몇 가지 하는 것이 믿어보는 것입니까?ㅡ요 잠이 와서 마귀란 놈이 막 요거 눈을 뜨고 듣기만 들으면 요거 뺏긴다. 눈을 뜨고 듣기만 들으면 요거는 고만 마귀 요놈이 뺏기기 때문에 마귀 악령 악성이 막 못 듣구로 마구 흔들어 가지고 눈을 감겨서 지금 앉았으면 뭐 잠이 자꾸 옵니다. 잠오는 사람 고거는 마귀 고놈에게 사로잡혀 가지고 마귀 고놈이 졸고 듣지 못하구로 하는 것이니까 마귀 고놈이 지금 날 주관하고 있는 줄 알고 마귀 그놈하고 싸우십시오. 마귀 그놈은 주먹으로 내싸워야 소용 없어.

주먹으로 암만 때려야 그놈 아프다 소리 안 해요. 이제 자꾸 예수님의 피공로를 생각하고 성신의 감화를 생각하고 진리를 생각하면은 마귀 그놈이 그만 겁이 나서 쫓겨나가 버립니다. 거기 있다가는 죽으니까. 마귀는 뭘로 죽입니까? 주의 피로 죽이고 영감으로 죽이고 진리로 죽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와 죄와 사망을 멸할라고 오셨다 이렇게 말씀 했습니다.

이 교회에 성직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도 믿음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믿음이 없어서 다 곤고하요. 예수 믿으면 뭐 잘된다 하는데 이거 자꾸 이거 뭐 안 되고 아무 소용도 없으니까 이거 뭐 예수 믿는 거 그만 둬야 될세. 하고서 베드로 모양으로 지금 세상으로 기어나가는 사람들 많다 그거요.

세상으로 기어나간다 말은 믿는 사람이 예배당에 와서만 안 있고 이 세상에서 이런 사업 저런 사업한다는 그런 말 아니요. 세상으로 기어나간다는 말은 하나님의 주권의 축복을 믿고 바라지 안하고 피조물 인간이나 물질이나 그런 것의 그 혜택으로 살아볼라고 하는 사람이 세상으로 나가는 사람이고 또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지 안하고 제 생각 제 주장 또 옆의 사람 주장 권면 그대로 하는 사람들이 다 세상으로 나가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러니까, 교회에 나와 봐도 아무런 뭐 축복받는 거 없지 받은 증거 없지 모든 게 빼빼 말라서 자꾸 빚은 져 나가지 이거 사업은 안 되지 이러니까 죽을 지경이라.

이러니까 그 사람은 ‘그러면 세상으로 나가볼까? 믿어볼까?’ 세상으로 나가볼까 믿어볼까 이 두 가지에서 어른거리는데 세상으로 나가볼까 하는 그말은 고만 주일도 지키지 안하고 뭣도 치워 버리고 고만 세상에서 고만 안 믿는 사람 모양으로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그만 이래 안 믿는 사람같이 안 믿는 생활 한번 해 볼까? 제딴에는 그게 세상으로 나가는 건줄 알고 ‘안 믿는 생활 해 볼까?’ 이래 생각하고 ‘또 그라면 믿어볼까?' 그 믿어본다는 것이 교회 나와서 주일이나 지키고 또 학습이나 받고 세례나 받고 집사나 되고 장로나 되고 하면은 믿는 건줄 알아. 그게 믿는 건줄 알아. 그게 믿는 거 아니야. 그거 믿는 거 아닙니다. 목사 장로 집사 권사 권찰 반사되는 거는 믿는 거 아니요, 그거는. 그거 믿는 거 아니오. 믿는 건 따로 있어.

믿는 거는 어떤 게 믿는 겁니까? 믿는 거는 두 가지 하는 것이 믿는 겁니다.

오전에도 말씀했지요? 믿는 거는 두 가지 하는 거. 하나는 뭐? 자기나 어떤 피조물이라도, 피조물이라면 사람도 피조물, 물질도 피조물, 과학도 피조물 모두 다 피조물 아닙니까? 나라도 피조물 사회도 피조물 회사도 피조물 학교도 피조물 전부 다 피조물 아니요? 세상으로 나가는 것은 어떤 게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냐 하면은 이 모든 피조물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따라가는 것이 그것이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고 또 예배당에 다니면서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교회다녀도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인가?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예배당에 다니기는 다니지마는 안 믿는 사람들과 꼭 같이 피조물 바라보고 의지하고 하는 사람, 그러면 모든 피조물들에게 주권을 두는 사람, 모든 피조물들에게 주권을 두는 사람 그 사람이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요, 또 하나는 암만 교회에 다녀도 제 생각, 제 의견, 제 뜻, 제 욕심, 제 주장, 인간들의 권면, 이 세상 과학, 인간들의 모든 학교 배운 지식 고대로 하지 주님 시키는 대로 안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교회 다니나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

이러니까, 믿음이 없는데 제딴에는 예수 믿어도 아무 효력이 없으니까 ‘예수님 고만 치워 버릴까? 아이구 그래도 또 안 되지. 예수 믿어야지. 예수를 믿어야지.’ 예수를 치워 버릴까 예수 믿는 걸 치워 버릴까? 주일도 지키지도 안하고 그만 이 세상에 술 담배 먹고 그만 세상으로 그만 이렇게 마구잡이로 사는, ‘예수 믿는 걸 치워 버릴까?’ 이라다가 `그래도 예수를 믿어야지.' ‘어째 믿을래?’ `억지로라도 교회 뭐 주일이나 지키고 또 먹고 싶은 술도 안 먹고 피우던 담배도 안 피우고 교회에 다니면 예수 믿는 거 아닙니까?’ ‘그게 네가 표준이 틀렸다. 그거 예수 믿는 게 아니다. 그거 예수 안 믿는 거다. 교회 다니면서 예수 안 믿는 인간이 네다.’ 교회 다니면서 예수 안 믿는 인간이 그런 인간입니다. 그런 인간은 예수를 믿어보지 안한 인간이요, 믿어보지 않아.

그러면 예수님을 믿어보지 안하는 사람은 이 사람이 예수를 믿어보지 안하는 사람인데 그 간단하게 말해서, 제일 쉬운 것이 십계명, 고다음에는 성경, 그다음에 최고는 영감 이런데 예수 믿으면서도, 교회 다니면서도 열째가 이웃 것 탐내지 말라 하지 안했습니까? 이웃 것 탐내지 말아라 이랬는데 ‘저 사람들 회사에 일하는 일군 조거 우리에게 왔으면 좋겠다. 그 기술자 우리에게 데리고 와 가지고서 그 기술자 우리가 썼으면 좋겠다. 저 사람들 그 장사가 잘 되는데 그 장사하는 그 장소 우리가 차지했으면 좋겠다. 저 사람들 사업을 해 가지고 돈을 벌었는데 그 사업 내가 가로챘으면 좋겠다.’ 그 열째 계명 아닙니까? 이웃의 남종이나 여종이나 아내나 소나 나귀나 무릇 이웃 것을 탐내는 것, 이웃 것을 탐내는 그것이 열째 계명을 범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째 계명을 줄줄 제가 외우고 있지마는 자기 집에 있는 기술자가 없는데 다른 집에 기술자가 있으면은 ‘저 기술자를 어떻게 해야 우리가 빼 올꼬?’ 해 가지고서 기술자를 빼 옵니다. 그러면, 아무리 계명은 이웃에 있는, 다른 집에 있는 기술자 네가 빼오지 말아라 이래도 제게 필요하면 그만 다른 집에 있는 기술자를 빼 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이웃 것을 탐내는 사람입니다.

알겠습니까? 이웃 것을 탐내는 사람이지 예수 믿는 사람은 아니라 그말이오.

알겠습니까? 또 이 다른 사람이 지금 하고 있는 직업 조걸 어떻게 하면 지금 내가 가로취해 볼꼬 요래 가지고서 그만 고게서 무슨 일 좀 하다가는, 일 좀 하다가는 고 겨우 알만 하면 탁 배신해 버리고 제가 와 가지고 딱 돌아서 가지고서 그와 같은 사업체를 딱 시작하는 그것이 다 이웃 것을 탐내는 것이라 말이오. 그런 입장만 되면 그만 열째 계명 다 때려 치워 버리고 이제 내 버리고 그만 탐하는 고 사람이 된다 그거요.

일본서는 그 나라는 우리 나라보다 아주 사업 도덕이 분명합니다. 이래서 아무리 그 집에 가 가지고서 기술을 많이 배웠다 할지라도 제가 나와 가지고 그와 같은 것을 차리면 그만 그 전체에 조합에서 유명한 명물이 돼서 조거는 그런 자이기 때문에 완전히 동결을 시켜서 앉아 죽도록 똑 동결시키고 아무도 거래 안 합니다.

그만 딱 버려 버려. 그만 그 사회에서는 매장이 딱 돼 버립니다. 이라기 때문에 그런 짓 안 합니다.

그러면, 때가 되면은, 또 주인이 제가 오래 부려 먹고 그 사람은 그 독립을 하고 자립을 할 만한 사람이 돼 있는데 자꾸 부려 먹으면은 모든 사람들이 ‘너는 그 사람 제금을 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인데 내 주지 안하고 네가 혼자 욕심 부리고 있었으니까 너는 못쓸 사람이다. 조 인간은 우리 상업 도덕에 이탈된 자이기 때문에 저자는 거래하지 말아라.’ 또 앉아 죽여 버립니다. 앉아 죽여.

그러니까 때가 되면 자꾸 제금을 내 준다 말이오.

이러는데, 이웃에 무엇이든지 이웃의 아내든지 남자든지 뭐이든지 뭐 돈이든지 직업이든지 뭣이든지 이웃 것을 참 좋은 게 있어도 좋은 게 있어 탐을 내고 그걸 뺏들어 가지고 내것 하면 싶으지마는 열째 계명이 있어서 그걸 하지 못하고 탐내는 탐심 나오는 것을 물리치고 그 탐심을 가지지 안하고 하는 사람은 고 사람이 뭐이냐?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 그말이오. 예수를 믿는 사람. 그런데, 그 탐심 가지면 예수 안 믿는 사람이오.

또 거짓말을 하지 말라 했지마는, 아홉째 거짓말하지 말라 안 했소? 거짓말하지 말라 했지마는, 거짓말이 필요 없을 때 거짓말 안하지. 요때는 거짓말 한 마디 해야 내가 돈이 뭉텅 생긴다. 거짓말 한 마디 해야 요 사람을 내 사람 만든다.

거짓말 한 마디 해야 저 사람하고 조 사람하고 둘이 떡 갈라지고 나하고 한편이 된다. 거짓말 한 마디해야 출세를 하겠다, 취직을 하겠다, 성공을 하겠다, 뭐 돈벌이를 하겠다, 거짓말이 필요있을 때에는 거짓말 합니다. 필요 없을 때는 안 합니다.

거짓말이 필요 있어도 자기는 하나님의 구계명에 거짓말 하지 말라 하기 때문에 거짓말 안 하는 사람, 또 나중에는 제가 욕심으로 거짓말을 해야 되는, 욕심으로 거짓말 하라 할 때도 있지마는 욕심보다도 너 거짓말 한 마디 안 하면 내가 권총으로 쏴 죽인다. 네가 이거 꼭 봤다 해야 된다. 거짓말 해라. 거짓말 안 하면 권총에 맞아 죽어도 죽었으면 죽었지 거짓말 안 한다 하는 그 사람 예수 믿는 사람이오. 그러면 거짓말이 필요 없을 때는 안 하지만 거짓말이 필요 있을 때 거짓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라. 믿어보지 않는 사람이라. 그 사람 믿어보지 않는 사람, 순종해 보지 않는 사람이야.

그러면, 그 또 팔계명도 그렇습니다. 도적질하지 말아라 했는데 도적질 할수 없을 때야 안 하지마는 도적질해도 그까짓 거 사소한 그까짓 거야 도적질 안 하지만 제 보기에 뭉떵 해 대는, 이거 도적질 하나 했으면 평생 팔자 고치겠다 싶으면 도적질 꼭 해야 될 수 있는 그런 때가 되면은 고만 눈 지끈 감고 ‘이때는 팔계명 못 지키겠다. 팔계명 지키는 것보다는 내가 도적질하는 게 낫겠다’ 싶으면 그만 도적질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도적질하는 사람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입니까? 예? 도적질하는 사람이요 예수 믿는 사람이요? 도적질하는 사람이라 말이요, 예수 안 믿는 사람이라.

또, 칠계명도 그렇습니다. 칠계명도 남여 이성에 간음을 안 해야 되지 하지마는 간음을 해야 될 수 있는 고런 형편에 간음을 하고 싶고 또 할 형편이 돼지고 하도록 요렇게 돼지는 고럴 때는 뭐 음행이 하고 싶고 간음이 하고 싶어 죽을 지경입니다. 또 간음 안 할라 하면 쏘아 죽일라 합니다. ‘너 나하고 간음 안 하면 죽여 버릴란다’ 합니다. 요셉이 간음 안 할라 하다가 감옥에 가지 안했습니까? 이래도, ‘칠계명에 간음하지 말라 했는데 내가 간음할 수가 있느냐? 간음 못 하겠다.’ 그러면 그럴 때에 안 하면 죽는다 안 하면 신세가 간다 간음하면은 팔자가 펴인다 이렇게 할 때에 간음하는 사람은 간음하는 사람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 아니오. 그럴 때 간음 안 하고 하나님의 칠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 그거요.

또, 육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하지 안했습니까? 살인하는 거. 사람이 고만 미워서 못 견디는, 사랑하는 사람이야 누구나 다 사랑하지 미워할 사람 누가 있겠소? 그 사람이 미운 짓을 자꾸 하니까 사람이 밉게 된다 말이오. 밉상으로 보여서 참 그뭐 죽이면 싶을 만치 미울 때가 있다 말이오. 죽이면 싶을 만치 미운 사람 있는데 그렇게 그런 미운 거.

그러면 오계명도, 부모가 뭐 잘할 때야 누가 부모를 거석하겠습니까? 부모 잘 봉양할 때 다 하지. 이렇지마는, 부모를 봉양할라 하니까 이 사랑하는 마누라가 들어서 자꾸 반대를 합니다. 사랑하는 마누라가 들어 반대하니까 부모를 봉양할 수가 없다 그말이오.

그럴 때 마누라가 반대해도 ‘이거는 오계명이기 때문에 마누라 너도 내가 사랑해야 되지마는 오계명 지켜야 되니까 내가 이거 부모 공경 해야 된다’ 이 사람이 이제 예수 믿는 사람이라.

나중에 그래 가지고서 부모가 자기에게 오만 나쁜 짓을 다 하고 이래서 참으로 부모를 봉양할 수 없는 지경 돼도 자기는 끝까지 오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직접으로 간접으로 그리 안 하면 할수 있는 대로, 안 되면 기도라도 해 가지고서 부모를 봉양하는 그런 마음, 자기가 할 수 있는 방편이 있는 한 어짜든지 오계명을 지켜야 되겠다 하고서 자기에게 어떤 해독이 손해가 와도 오계명 지키는 그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지 자기 형편에 오계명 지킬 수 없는 그런 형편이 오면 오계명 범해 버리는 사람, 부모를 공경 안 하는 사람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라 그말이오.

사계명도 그렇소. 주일 지키는 데에 주일 지키기 어렵지 안하고 뭐 무사할 때야 주일 지키지요. 그러면 주일 지킬라 하면은 너를 죽이겠다. 그 박기천 조사님은 주일 지키다 죽었습니다. 또 배추달 선생도 주일 지키다가 죽었습니다. 주일 지킬라 하면은 돈이 손해간다, 돈이 손해가도 주일 지키는 사람은 돈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고 또 자기 직장이 떨어져도 주일 지키는 사람은 자기 직장보다 예수님을 크게 믿는 사람이고 자기 생명이 끊어져도 주일 지키는 사람은 자기 생명보다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 예수 믿는 사람이요.

고만 형편에 따라서 주일 범할 수 있으면 범해 버리는 그건 예수 안 믿는 사람입니다. 그건 교회 다니나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믿어보지 않는 사람이라, 믿어보지 않는 사람.

삼계명도 하나님의 자연 섭리에 대해서 제 좋을 때야 괜찮지마는 고만 원망 불평하는 사람. 그말이 있어요. 칠년 대한 가뭄이라면 굉장한 가뭄인데 역사에 유명한데, 칠 년 대한 가뭄에도 오늘만 비 안 왔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이 어데 있어도 있다. 그건 전부 제 형편 보고 말하는 거라. 자기 형편에 따라서 하나님의 전체적인 섭리에 뭐 불만 불평하는 그 사람은 다 그 사람이 삼계명을 범하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하는 사람은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라. 뭐 자기에게 어떻게 돼도 하나님이 비오고 바람 불고 전쟁 일으키고 모두 하면은 거게서 제가 계명 지킬라고 애를 쓰지 하나님이 하시는 데 불만 불평 품는 사람은 삼계명을 지키지 안하는 사람이니까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라 그말이오.

또, 하나님께 주권 두지 안하고 어떤 피조물에게 이것이 들어서 내 생사 화복을 해 줄 수 있다. 황금 만능이니 권세 만능이니 세상 영광 만능이니 과학만능이니 지식 만능이니 하는 그런 사람은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라. 알겠습니까? 우상을 만들고 우상을 섬기지 말라 했는데, 우상 섬기지 말라 말은 생사 화복은 주님 한 분에게만 주권되어 있지 주님 외에 아무것도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권하지 못한다.

요것을 믿는 사람이고 주님 외에 다른 것이 생사 화복을 주권할 수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전부 제 이계명을 범하는 사람. 이계명 범하는 사람은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이야, 교회 다니면서도.

일계명은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는 게 있고 또 좋아하는 게 있고 높이는 게 있고 사랑하는 게 있고 더 의지하는 게 있고 더 바라보는 게 있고 더 믿는 게 있고 더 그것에게 복종 순종하는 게 있으면 그 사람은 일계명을 범한 사람이요 일계명을 지키지 안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은 예수 안 믿는 사람이라 말이오.

모든 천상 천하의 모든 것 그것보다 주님이 제일 크신 분이라 능력있다 자기에게 제일 필요하다 해서 그분을 제일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높이고 섬기고 하는 그 사람이 일계명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게 예수 믿는 사람이라.

이러니까 왜 이 예수를 사람들이 안 믿느냐? 안 믿는 이유는, 안 믿는 이유는 오전에 말했는데 왜 안 믿는냐? 안 믿는 이유는 믿지 못하게 하는 자가 있어서 안 믿지. 믿지 못하게 하는 자가 있어서 안 믿지. 믿지 못하게 하는 자가 몇이지요? 손가락 한번 가리켜 봐요. 믿지 못하게 하는 자 몇? 서이? 녜, 서이라고 해도 돼요. 서이라 해도 되는데 너이라면 더 똑똑해요. 서이라 해도 돼요. 악령 그놈이 믿지 못하게 하고 악성 그놈이 믿지 못하게 하고 악습 그놈이 믿지 못하게 하고 악령과 악성과 악습의 것이 되어 있는 세상 모든 것이 믿지 못하게 합니다.

안 믿는 사람은 누구의 군대입니까? 악령의 군대요. 안 믿는 사람들은 다 어떤 사람입니까? 악성의 사람들이오. 알겠습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도 새사람은 피와 성령의 사람이지마는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할 때에는 그게 악성의 사람입니다. 옛사람이오. 믿는 사람도 옛사람노릇 잘한다 그말이오. 그러면 악령 악성 악습 이 옛사람, 또 옛사람의 모든 부하들, 옛사람의 모든 소유들, 이것들이 이렇게 믿는 일을 못 하게 해요.

하도 그래 쌓으니까 믿어보자. 믿어보자 하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계명대로 한번 해 보자. 믿어보자 하는 말은 성경대로 한번 해 보자. 믿어보자 하는 말은 영감대로 한번 해 보자 그말이오.

해 볼라 하니까, 해 볼라 하니까 못 하구로 해서 그래 못 합니다. 누가 못 하구로 합니까? 못 하구로 하는 것은 네 놈이 못 하구로 합니다, 네 놈. 악령, 마귀, 악령.

또 악성, 인간에게 원죄, 부패성 원죄. 또 악습, 인간의 본죄. 또 모든 이 모든 세상 이 전부가 들어 가지고서 못 믿게 합니다.

‘너 그라면 안 된다.’ 못 믿게 하는데 못 믿게 한는 방편이, 믿어볼라 하니까 ‘믿어보지 마라. 믿어보면 안 된다.’ 믿어보지 말라 하는 것이 네 놈이 믿어보지 말라 하는데 믿어보지 말라고 그것들이 못 믿구로 하는데 몇 가지 네 놈이 들어서 못 믿구로 하는데 방편은 몇 가지입니까? 여게는 더러 안다. 여기 손 들어 봐요. 녜, 두 가지 방편 가지고. 두 가지 방편 가지고 못 믿구로 합니다. 요거 잘 알아요. 두 가지 방편 가지고서, 믿어볼라 하니까 ‘믿으면 안 된다.’ 두 가지 방편 가지고 못 믿구로 하는데 하나는 뭐이냐 살살 꾀웁니다, 꾀워. 유혹 가지고 못 믿구로 합니다, 유혹. 유혹은 꾀우는 것이라 말이요. 네가 그 믿으면 낭파된다 믿으면 큰일난다 자꾸 믿으면 안 된다고 자꾸 큰일난다 낭파난다 살살 꾀웁니다. 그 꾀움 바람에 못 믿는다 말이오.

오늘 아침에도 내가 ‘이 주일학생들 오는데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이 다 값 주고 산 거니까 당신의 것 아닙니까? 왜 당신의 것을 당신이 뺏깁니까? 이 안팎에 유혹이 있고 안팎에 악의 세력의 이 협박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이기고 나오도록 뺏기지 마십시오’ 내가 이랬어. ‘뺏기지 마십시오. 당신의 것인데 당신이 안 뺏기면 될 것 아닙니까? 왜 당신이 피로 값 주고 사 가지고 뺏깁니까? 뺏기지 마십시오.’ 요라고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요래 버렸다 말이오.

당신이 기도하면 기도하는 대로 다 이루어 주마 했는데 뺏기지 마십시오 하고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면 요대로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이다. 아멘! 아멘! 요래 해 놨다 말이요. 그러니까 주일 학생 얼마 나왔는지 모르기는 모르겠습니다. 요래 딱 거물장으로 딱 딱 걸어서 하나님이라도 딱 딱 걸어 가지고서 시비를 해야 됩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님이 그거 좋아 하시요. 흐리멍덩한 거 좋아하지 안하고.

딱 그러면,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뭣이든지 내가 시행하겠다고 말씀하시지 안했습니까? 그러면 이거 당신이 피로 값 주고 산 거 아닙니까? 왜 원수 악령에게 다 승리해서 뺏았는데 뭐하러 내줍니까 왜 뺏깁니까?’ ‘너거가 전도하고 심방하지 안해서 뺏긴 거 아니가? 너거더러 뺏기지 말라고 했는데.’ ‘심방 전도 못 했을지라도 내 이름으로 고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당신이 계약한 요 계약 조건에 의지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뺏기지 마십시오 아멘! 이랬으니까 하나님께서 고거 반드시 시비를 걸렸을 것이라 말이오.

네 가지 대적이 두 가지 방편 가지고서 믿어보지 못하구로 하는데 하나는 유혹이요, 유혹. 하나는 강제 협박입니다. 알겠습니까? 하나는 강제 협박. 유혹과 협박. 꾀우는 것과 강제로 누르는 협박하고 강제로 막 무력으로 잡아 누르는 것.

믿어볼라 하니까 ‘너 그라면 죽인다, 감옥에 가둔다.’ 하다가 그래도 안 들으니까 막 뚜드려 팹니다. 그래도 안 듣고 믿어볼라 하니까 꺼꾸로 달고 막 물을 코에다 들웁니다. 그래도 믿어 볼라하니까 막 뚜드려 패서 그만 죽입니다.

저 이북에는 뭐 지하실에 가 보니까 그런 게 있더래요. 사람을 잡아서 눈을 빼고 눈을 빼 가지고 이래 빼도 디리디리, 눈을 빼고 그래도 목숨이 붙어 있더래요.

지하실에 감금 돼. 눈을 빼 가지고서 이래 가지고 있는데 그래 가지고서 ‘봐라 이놈아, 네놈이 지금 이 지하실에 내려가 가지고 예수를 안 믿겠다 하면 냅두고 믿으면 이 눈 뺀 거 모양으로 이래 될 줄 알아야지. 알아? 알아야지. 그러니까 네가 예수를 내놓을 거야 안 내놓을 거라?’ 다시 말하면, 예수 믿는 사람 ‘이 계명대로 계명을 지킬 거야 안 지킬 거야? 하나님 말씀 지킬 거야 안 지킬 거야? 영감을 지킬 거야 안 지킬 거야?’ 이라니까, 눈이 빠져 가지고 있으니까 ‘지키지!’ 눈이 빠져 있으며 그래.

`지키지!' 이라더래.

이라니까 뭐 이 사람이 그래 거기 힘을 얻었어요. ‘눈이 빠지는 거 아니라 모가지가 달아나도 지키지!’ 아마 그 사람 뒤에 가서 보면은 이제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셔 가지고 영광의 나라에서 보면은 눈이 이래 빠져 가지고 있는데 거게서도 이제 공산주의가 ‘봐라, 이렇게 네가 항복 안 하면은 이리 된다.’ 하니까 눈이 빠져 디리디리 해 가지고 있으면서 그 소리가 옆에 가니까 귀에 퍼뜩 들어오니까 말하기를 ‘예수 믿지. 눈이 빠져도 믿어야지!’ 이라는 그 소리 듣고 그 사람도 힘 얻었어.

인제 그렇게 여러가지로 꾀우다가, 돈을 줘서 꾀우다가, 또 돈 줘서 꾀우다가 안 되면은 권세 줘서 꾀우다가, 지워 줘서 꾀우다가, 직장 줘서 꾀우다가, 또 남자면은 미인 줘서 꾀우다가, 여자면 미남 줘서 꾀우다가, 또 오만 거 뭐 좋은 집 주고 뭐 주고 뭐 옷 주고 오만 거 다 주면서 꾀워도 안 들으면 나중에는 협박이 옵니다. 협박이 오고 협박이 와서 안 되면 그다음에 무력이니까 무력 가지고 협박하다가 뚜드리다가 고문 고형하다가 나중에는 죽이기까지 온다 말이오.

이러니까, 사람을 꾀우는 거 하나, 또 무력을 가지고 우리를 박해하는, 협박하고 박해하는 이거 하나 이 두 가지 가지고서 못 믿어보구로 한다 말이오. 믿어보지 못하구로 한다 말이오. 믿어 보지 못하구로 하니까 그만 사람들이 믿어보지 못하고 예배당에 다니기만 다니지 믿어보지 못한 예수 안 믿는 사람이 된다 그말이오.

자, 죽인다고, 죽인다고 총부리 앞에서도, 죽인다 하는 죽음 앞에서도 ‘믿겠다’ 죽인다는 협박을 해도 예수 믿는 사람으로 통과한 경험 있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 저 하나 있다. 저 개명 교인, 저 개명 교인이다. 개명 교인 하나 있고 여기도 하나 있고 저기도 하나 있고, 더러 있다. 그래도 뭐 많이 없구만. 저게도 하나 있고.

옳지, 저 한번 일어나 봐요, 일어나 봐. 일어나 봐, ○집사. 한번 일어나 봐. 저 늙은 할마이 말이요. 저 나이가 팔십 몇일 건데 저렇츰 쨍쨍해요. 인민군이 와 가지고서 불 달라 하니까 ‘담배불은 줄 수 없습니다.’ `뭐라 해, 이놈의 계집?' 끌고 산에 가 가지고ㅡ인제 앉으이소ㅡ저 구덩이 파놓은 데 데려가 가지고 ‘여기 들어가. 지금도 그래도 담배불 못 줘?’ 이라니까 ‘못 줍니다' 이라니까 총을 땅에 턱 놓으면서 ‘나도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참 남한에 와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 참 복이 있습니다. 잘 믿으십시오.’ 이라더래요. 그만 그 사람 그거 살렸어. 그 인민군 뭐 살아났어. 인민군 그다음부터는 열심히 믿고 또 도망쳐 가지고 지금 인민군을 탈피해 가지고 이남에서 잘 믿는지 모를 거야.

이렇게 어려워도 예수를 믿어보면 되는데, 믿어보면. ‘담배불 주지 마라’ 그런데 안 줘 보니까, ‘담배를 주지 마라’ 안 줘 보니까 되는데, 안 줘 보니까 되는데, 안 줘 보니까, 저 ○집사는 안 줘 보니까 됐어. 안 줘 보니까. 저 ○○○씨도 예수 믿는다고 죽인다고 몇 번 그 남편이 협박한 줄 알아? 그래도, 그래도 믿어 보니까 안 죽고 지금까지도 사는데. 자기 남편은 죽고 지금도 안 죽고 살아 있어.

이러니까, 믿어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믿어보지 못하는 믿음 없는 사람 많습니다.

믿어보지 못해서 믿음 없는 사람 많애. ‘그라면 믿어보지, 뭐. 믿어보고 믿음 있지.’ 믿어 보기가 그리 쉬워야지? 믿어볼라 하니까 이 네 놈 이놈이 수단 방법을 가지고서 미혹하다가 꾀우다가 안 되면 나중에 막 무력을 가지고 들이 닥달 하니까 그때 다, ‘아이구 나 그만 안 믿지요. 안 믿지요.’ 한다 말이오.

그래도 믿어보면 돼! 사자구덩이 들어가 보니까 들어가기 전만 못합니까 들어가고 난 다음에 좀 나아졌습니까? 다니엘이 사자구덩이에 들어가기 전과 후와 전이 좋습니까 후가 좋습니까? 후가 좋아. 믿어보니까 그래. 믿어보니까.

이러니까, 믿어보지 못해서, 이 마귀들은 그렇게 죽인다 하는 그런 것 다, 어려움이나 있으면 하지만 어렵지도 안해도 제 욕심 때문에 못 믿고, 제 하고 싶은 것 때문에 못 믿고, 저 감정 때문에 못 믿고, 아내가 속삭거리니까 못 믿고, 자녀가 속삭거리니까 못 믿고, 친구가 속삭거리니까 못 믿고, 직장이 속삭거리니까 못 믿고, 돈 때문에 못 믿고, 뭣 때문에, 뭣 때문에, 뭐 때문에, 못 믿게 하는 것이 백도 천도 넘으니까 그까짓 게 언제 그런 간부, 간부 서방이 천도 만이 넘은데.

그게 다 간부라. 신앙에 있어서는 간부라 말이오. 언제 믿겠소? 그래 가지고서 예수 믿은 지 오래 됐고 예수 믿어 목사가 돼도 믿어보지 못한 믿음 없는 사람들 많다 그거요.

믿어보지 못했으므로 믿음 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왜 믿어 보지 못했는가? 꼬와서, ‘너 믿으면 큰일 난다, 믿으면 낭파된다, 믿으면 너 죽는다, 믿으면 너 이혼당한다, 믿으면 너 가정 파괴된다, 믿으면 사업 절단난다, 믿으면 직장 떠나면 너는 굶어 죽는다.’ 믿으면 안 된다고 온갖 꼬우다가 온갖 협박하다가 마지막에는 고문과 고형을 들이대고 또 생명을 잡아 빼앗을라고 이라니까 사람들이 보면 믿어보지 못한 사람 있다 그거요.

그래도, 성경이 말하기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로되 하나님께서 허락지 안하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했습니다. 이러니까, 그것들이 협박만 놔 쌓지 우리의 생명을 해하지 못해요.

그런데, 믿을라 하니까 생명을 해할라 하는 거 있고 믿을라 하니까 돈 뺏들라 하는 거 있고, 그러면 돈 뺏들라 하는 것이 어렵소 생명 빼앗을라 하는 것이 어렵소? 생명 빼앗을라 하는 게 어렵지요.

그러면, 쉬운 시험을 이기는 것이 복이 더 많습니까 어려운 시험을 이기는 것이 복이 더 많습니까? 쉬운 시험을 이기는 것이 복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들어 봐요. 어려운 시험을 이기는 것이 복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녜, 어려운 시험 이기는 것이 복이 더 많습니다.

어려운 시험을 이기면 다 죽습니까, 거지가 됩니까, 모두 다 패괴가 됩니까, 또 이혼을 당합니까, 어찌 됩니까? 성경에 뭐라고 말했습니까? “나와 내 도를 위해서 부모나 형제나 자매나 처자나 전토를 잃은 사람은” 뭐라 했습니까? 여러 배 백 배 얻어. 여러 배 백 배 얻어.

백 배 얻는다 하니까 그라면 예수님 때문에, 남편의 말 듣고 남편 안 내놓을라 하면은 이 계명을 내놓아야 되고 하나님을 내놓아야 되는데 하나님 내놓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없이 남편에게 배척을 당하고 한 사람이 그렇게 시험 이기고 나면은 남편 백 배 받는다 하니까 남편 백 명 얻는다 말이요 문둥이 같은 똑 독사 배암 같은 말이요, 독사 배암 같은 지네 같은 그 남편이 백 배 더 좋은 성자가 된다는 말입니까 뭐입니까? 성자된다 말이야.

성자되면 그까짓 거 독사 같고 뭐 지네 같은 그런 남편이 성자 되면은 백 배 아니라 천 배도 더 좋아졌지. 그렇지 않소? 예수 믿어 손해가는 일이 없습니다.

이런데 믿어보지 안해서 예수 안 믿는 사람들 많아, 믿어보지 안해서.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예배당에 다니기만 다니고 예수를 믿어보지 안한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인데 예배당에 다니면서 목사 장로 됐으니까 그 사람은 믿음 있는 사람입니까 믿음 없는 사람입니까? 있는 사람인지 없는 사람인지 모르지.

‘목사 장로된 사람 믿음 있는 사람?’ 아니야. 그 사람이 계명을 지켰는지 안 지켰는지 거게 따라서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계명 지켰으면 믿음 있는 사람이고 안 지켰으면 믿음 없는 사람이지. 그 사람이 계명을 지키되 돈 천 원 이해가 있을 때에는 믿음 지켰지만 만 원 있을 때에는 믿음 안 지켰으면 그 사람 믿음은 얼마짜리 믿음입니까? 천 원짜리 믿음. 그건 천 원짜리 믿음밖에 안 돼.

직장이 안 떨어지고 할 때는 믿지마는 직장이 떨어지게 될 때에는 고만 ‘아이구 직장 떨어지고야 못 믿겠다.’ 하고서 직장 떨어질 판에는 믿지 안하고 계명 지키지 안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직장만치 믿는 사람입니까 직장만치 못 믿는 사람입니까? 직장만치 못믿는 사람이니까 직장만 못한 그 예수가 뭐 해 주겠소? 아무 소용 없어. 아무 필요가 없어. 무슨 그 혜택을 받겠소? 이러니까, 우리가 이제는 믿어봅시다. 믿어보는 사람 됩시다. 믿어보는 믿음, 믿어보는 믿음. 이제까지는 믿어보지 못한 믿음 가진 사람들, 믿어보지 못한 믿음 가진 사람들, 요거 솔직하게 자기가 자기 자문 자답해요. ‘나는 믿어보지 못했다, 나는 믿어보지 못했다.’ 믿어보지 못한 자가 공연히 믿어본 척으로 하지 말고 ‘믿어보지 못했다.’ 뭣이 `왜 믿어 보지 못했노?' `악령, 악성, 악습, 내 속에 있는 옛사람, 내 중심 내 위주 고놈이 못 믿구로 해서 못 믿었다. 또 옆의 사람들이 못 믿게 해서 못 믿었다. 돈이 못 믿게 해 못 믿었다. 직장이 못 믿게 해 못 믿었다. 뭐 이런 저런 사정 형편이 못 믿게 해 못 믿었다.’ 이래 못 믿은 것을 여러분들이 깨달아서 믿어보지 못한 사람이 믿어보지 못한 사람인 줄을 알든지 그 믿어본 사람이 되거든 믿어본 사람이 되든지, 이게 뭐 좌우간에 결산을 대야 될 터인데 믿어보지 못한 것이 믿어본 척, 또 믿어본 것이 다 그만 잊어버려 버리고 믿어보지 못한 사람처럼, 이라면 이거 안 돼요.

어짜든지 우리가, 그러면 제일 처음에 예수 믿는 사람은 다 믿음 없는 사람입니다.

이제, 아까 계명을 가지고 말했는데 계명을 지키지 안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계명 지키지 안하는 사람은 믿음 없는 사람이오. 고거 그래 판정해요.

‘내가 믿는데 복을 안 준다.’ `네가 뭘 믿노, 믿기를? 네가 뭘 믿노? 네가 일계명을 믿나 십계명을 믿나 팔계명을 믿나 칠계명을 믿나 구계명을 믿나 사계명을 믿나? 뭐 믿는다고 네가 믿는다 하노?’ 그 계명을 지키지 안하는 자는 안 믿는 자라, 믿음 없는 자라.

이러니까, 이제 우리가 누구든지 다, 믿음이 다 온전은 못 하기 때문에 백분지 일 믿어본 사람, 백분지 오 믿어본 사람, 백분지 구십 믿어본 사람 다 믿는 것도 차이가 있겠습니다. 이러니까, 믿는 거는 상관없어. 믿는 거는 됐기 때문에 그거는 뭐 볼 것도 없어. 믿는 거는 됐기 때문에 보지 말고 이제 안 믿는 고 부분을 거머쥐고 우리가 고쳐야 되겠다 그거요.

그러니까, 자, 이제는 무엇이든지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 믿어볼 사람, 주님의 말씀대로 고대로 다 순종해 볼 사람이 믿어볼 사람이라. 이제 뭣이든지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고대로 다 믿어보고 싶은 사람, 자, 주님이 말씀한 대로 다 믿어보고 싶은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다. 이거야 다 들지 뭐. 녜, 됐습니다.

믿어보고 싶은 사람. 이제부터는 뭐 죽든지 살든지 믿어보기로 작정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작정하는. 됐어! 됐어! 이런데 지금은 손은 들었지마는, 들으니까 입에는 꿀같이 달지마는, 들을 때는 꿀같이 달지마는 배에서는 써서 배가 꾸불트리 아파서 못 견디겠다 말이요. 이거 모양으로 이제 이 비유하심과같이 우리가 들을 때는 좋아서 ‘이제부터 믿어보겠습니다’ 이라지마는 믿어볼라고 하면 참 쓴잔이 있습니다. 믿어볼라고 하면 굉장한 어려움이 있어. 어려움이 있어. 왜 어려움이 있어? 네 놈 그놈이 어려움을 준다 말이요, 네 놈 그놈이.

세상하고, 나쁜 모든 습관 습성 그런 것하고, 내 속에 이제 원죄, 원죄는 자기 중심 자기 위주가 원죄요 본죄는 제가 이런 죄 저런 죄 짓는 나쁜 버릇 그것이 다 본죄입니다, 본죄. 또 악령 이게 들어서 못 믿게 해.

자, 그러면, 원수 네 놈이, 내가 이제 믿을라고 작정할 때에, 믿어볼라고 ‘이제 믿어 보겠습니다. 뭐 죽어도 살아도 믿어보겠습니다.’ 믿어보면 결과가 어떤지? ‘던져 봐라, 믿어 봐라, 던져 봐라.’ `그러면 던져 보지요. 믿어 보지요.’ 허, 고기가 막 이렇게 올라왔으니까 깜짝 놀래서 이제는 그만 이 베드로가 훼딱 뒤비져 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믿어보면 확 변화가 될 터인데 믿어보지 못한 이게 탈이야. 우리가 지금 이 낭파는 어데 있느냐 하면은 믿어보지 못하는 여게서 지금 모든 것이 다 침체돼 가지고서 절단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믿어볼 사람’ 했으니까 손 다 들었지요? 이제 `믿어볼 사람' 한번 믿어보지요. 믿어보는데 네 가지 원수의 대적이 와도 믿어볼 사람 손 들어 봅시다. 네 가지 대적이 와도 믿어볼 사람. 좀 힘이 좀 느준하다. 새로. 네 가지 이 네 놈이 믿어보지 못하도록 방해를 해도 믿어볼 사람 손 들어 봅시다. 허, 됐다.

됐어. 이제, 믿어볼 사람.

그런데, 이 네 놈이 못 믿구로 방해하기를 몇 가지 가지고 방해해요? 두 가지 방해해요, 두 가지 가지고. 두 가지 가지고 방해하는데, 살살 꾀웁니다. 꾀우는 거는 좋은 걸 주면서 꾀웁니다. 달콤한 것 좋은 걸 주면서 꾀워요. 좋은 걸 줘서 꾀워요. 뭐 이런 거 좋은 거 지위 권세 명예, 야 너 공부 시켜 주마, 너 일등 일류학교에 입학시켜 주마, 또 너 지금 취직시켜 주마, 너 회사 물려 주마. 너 내가 지금 부자인 줄 알지? 너거 아버지 내가 부자고 큰 사장인데 네가 이 계명 안 지키고 그라면 예수 내놓으면 내가 이 회사 물려 주지. 이러니까 회사 물림 받을라고서 그래 예수 안 믿는 사람들도 있어. 그런 것도 다 꼬임이라. 알겠소? 고거는 꼬임.

이런 거 달콤 저런 거 달콤 달콤한 거 좋은 걸 줘 가지고 꼬우는데 천하에 있는 달콤한 거 다 줘서 꼬와도 예수 믿어보는 것 이거 변동 안 하고 아무리 꼬와도 예수 믿어볼 사람 손 들어봐. 아무리 꼬와도 예수 믿어볼 사람, 아무리 꼬와도 예수 믿어 볼 사람. 됐어. 아무리 해도 예수 믿어볼 사람.

아무리 협박을 하고서 아무리 우리에게 고문과 고형의 어떤 박해로서 생명을 똑 잡아 뗀다 해도 예수 믿어보는 거 다시 변동 안 하고 이제 예수 믿어볼 사람 손 들어 봐요, 예수 믿어볼 사람. 이래도, 이것만 하면 뭐 우리가 우리 서부교회 오늘 손 든 대로 이대로만 되면은 천하 제일이오. 이만하면 주님이 기뻐하시요.

요대로만 실행하면 기뻐하시요. 뭐이 온다 해도.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누가복음 9장에. “목숨을 구원코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와 내 도를 위해서 목숨을 버린 자는 목숨을 찾으리라” 이 믿어 보기 위해서 목숨 생명 내놓으면 죽는다 했소 산다 했소? 산다 했어. 살기 위해서 믿어보는 거 집어 던져 버리면 산다 했습니까 죽는다 했습니까? 죽어. 여러분들이 믿어보라 말이요. 정말로 그런가? 한번 믿어보자. 참말로 이렇게 죽는다고 나를 죽인다고 이래 하는데 안 죽고 사는가 보자. 다니엘이 사자구덩이에 들어가는 거와 같이 이 독종들 공산주의 독종들 악독한 자들 악독한 자들 고문 고형 속에도 믿어보자. 사자구덩이 다니엘이 들어간 거 모양으로 이제 거게도 안 죽고 살아나오는가 보자. 한번 믿어봐요. 믿어보면 살아나온다 그말이오. 믿어보면 살아나와.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불미 속에 들어간 거와같이 어떤 혹독한 형벌 속에 들어가도 ‘주님이여, 이 형벌 속에 들어왔지마는 주님이 이 형벌 속에 들어와도 이것이 나를 해하지 못한다고 하지 안했습니까? 독한 것을 마셔도 해하지 못하고 불이 와도 해하지 못하고 물을 건너도 물이 해하지 못하고 이사야 43장에 약속하지 안했습니까? 이 불로 가지고 지금 나를 태울라고 불 속에 나를 집어 던졌는데 이제 불기세가 나를 멸하지 못하게 하겠다고서 약속하지 안했습니까? 믿습니다! 믿어보자! 믿어보자!’ 불 속에 들어왔는데 타지 안하고 불 내음새도 안 나고 썩 나온 사람 이름이 뭐이지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셋 청년. 그때나 오늘이나 꼭 같습니다. 오늘이나 꼭 같습니다.

이러니까, 이제 교회 다니면서 믿음 없는 사람 많은데 믿음 없는 사람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이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믿어보기로 하겠다. 내가 믿어볼란다.

믿어볼란다.’ 믿어보기로 작정하는 사람. 여러분들이 믿어보기로 작정하고 믿어보십시오. 믿어봐요.

자, 믿어보지 안한 사람, 믿어보지 안한 표가 뭐입니까? 믿어보지 안한 표가 뭐이요? 믿어보지 안한 증거가 뭐이야? 저 ○집사 사위? 믿어보지 안한 증거가 뭐이야? 예? ○○○씨 사위. 믿어보지 안한 증거가 뭐이라? 뭐라 하노? 믿어보지 안한 증거는 뭐입니까? 믿음 없는 거라. 믿어보지 안한 사람은 전부 믿음이 없어요. 알겠습니까? 믿어보지 안한 자는 전부 믿음이 없어요. 믿어본 증거는 뭐야? 믿어본 자는 ‘아멘. 믿어보니까 됐다.’ 믿어본 자는 전부 믿음이 생기거든. 믿어본 자는 전부 믿음이 다 생기요. 믿어본 자는 다 믿음이 다 생기요.

여러분들, 이제 믿으니까 증거가 보이거든. 보고 믿는 사람, 보면 다 믿게 돼요, 보면. 믿어보니까 실상이 나와서 증거가 되거든. 믿어보니까 그 증거가 나타났다 말이오. 믿어보아 나타난 증거를 인해서 그 증거 보고는 안 믿을 사람 하나도 없어요.

베드로가 그 사람이 고기 잡으러 왔을 때는 믿음 없는 사람인데 예수님께서 던져 봐라 하니까 그거 믿어본 거 아니요? 순종해 봤다 말이요. ‘던져 보지요. 순종해 보지요.’ 믿어보고 나니까 베드로가 믿음 생겼소 안 생겼소? 믿음 생겼어. 다 그렇습니다.

열 두 제자들도 예수님이 부활하신 걸 말해도 안 믿었어. 안 믿고 ‘와 보라.’ 와서 보니까 무덤에 아무것도 없고 다 수건은 개어 놓였고 이라니까 ‘이상하다, 이상하다.’ 이랬지마는 예수님이 부활하고 난 다음에 저희들이 밤에 이래 모여 가지고 있는데 예수님이 척 들어오시면서 “너희들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고서 부활하신 예수님 보고 난 다음에는 그 사람들이 믿었어.

예수님 보기를 얼마나 봤느냐 하면은 보기를 한 대여섯 번 봤어요. 그 중간에도 보고. 다섯 주일인가 지켰어요. 다섯 주일인가 지켰는데 여게도 여드레 후라 하는 그것이 내나 주일을 닥쳐 주일날을 가리켜서 여드레 후라 한 것이오. 여드레 만이라. 그러면 그게 다 전부 이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는 주일날 다 나타나셔 가지고서 이렇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한 거 보고서 다 믿었습니다. 보고 믿었어. 도마도 그렇게 강퍅하고 완고한 사람이 예수님의 옆구리와 또 못자국을 보고 믿어 버렸어.

여러분들 보고 믿는 것이 이것이 뭐 나쁜 게 아니라 보고 믿어야, 안 보고 믿는 사람은 뭣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고 하니 그때 당시의 예수 믿는 사람보다도 후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더 복이 있다, 예수님 당시에 믿는 사람보다도 그후 말세지 말에 믿는 사람이 더 복있다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인간들이 보고 경험해 가지고서 믿는 그 믿음보다도 하늘에서 선물로 뚝 떨어뜨려 주는 그 믿음이 더 복이 있다 하는 그런 것을 가리켜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 다 보고 믿었습니까 보지 안하고 믿었습니까? 이 사도들도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부활’ 하지마는 부활을 말을 예수님에게 많이 들었지마는 모두 근심하고 예수님 뭐 죽어 버렸는데 선생님 죽었으면 그만 낙망을 툭 하고서 고기 잡으러도 가고 뭐 이래 다 낙심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떡 부활하셔 가지고 디베랴 바다에서 ‘아나 애들아. 이리 올라오라. 고기가 얼마나 잡았나 올라오라.’ 이라니까 떡 보니까, 그래도 사도 요한이가 눈이 제일 밝아. ‘아이구 주님이시다’ 이라니까 열심쟁이 베드로가 그만 배에서 훌떡 뛰어 내려 가지고 아 올라왔다 말이오. 쫓아 올라오니까 ‘너거 고기 잡은 거 가지고 오너라’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잡으니까 백 쉰 세 마리라. 그래 잡았는데 ‘또 그것도 놔라’ 숯불을 예수님이 벌써 피워 놓고서 거기다가 고기도 굽고 뭐 떡도 굽고 조반을 단단히 장만하고 있습니다.

죽었다가 부활하신 주님이 이렇게 나타나셔 가지고 고기도 굽고 떡도 굽고 다 이 조반을 준비하고 이라니까 그분들이 그 보고 난 다음에 믿음이 더 생겨졌소 안 생겨졌소? 믿음이 더 생겨졌습니까 안 생겨졌습니까? 믿음이 더 생겨졌다 말이오.

이래 몇 번 보고 난 다음에는 그다음에 예루살렘에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일라고 하지마는 승천하고 난 다음에 열흘 동안이나 모여 가지고 백이십 명이 모여 가지고 겁도 안 내고 담대히 기도했다 말이요. 왜? 예수님이 부활하신 걸 보고 믿음을 얻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봐야 믿음 생겨지는 이것이 인간이 만드는 믿음입니다. 경험의 체험의 믿음이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그 믿음 있어, 또. 그 믿음 있고 또 우리가 만드는 믿음 있어. 이러니까 만드는 믿음은 봐야 돼요.

자, 볼라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면은 그 사실이 이루어진다는 이 사실을, 예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 이 참 놀랠 만한 일이 이루어지는 그것은 어떻게 하면 놀랠 만한 것이 이루어집니까? 어떻게 해야 놀랠 만한 것이 이루어집니까? 알고 있어야 됩니까 주님이 시키는 대로 한번 순종해 봐야 됩니까? 어째야 됩니까? 알고 있어야 됩니까 순종해 봐야 됩니까? 순종해 봐야 된다는 사람을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순종해 봐야 돼! 이런데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은 순종해 보지 안했기 때문에 땅땅 얼어 가지고서 지금 다 거지가 돼 가지고 있어. 순종해 보라 그말이오. 천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사람이 안 되는가? 돼요! 순종하면 되는데, 순종 몇 가지 하면 됩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순종 몇 가지 하면? 두 가지. 순종 두 가지 하면 돼. 두 가지. 똑똑히 기억해요. 순종 두 가지 회개 두 가지라. 뭐냐? 하나는 피조물 믿고 의지하고 바라서 피조물에서 주권이 있는 줄로 알던 고거 회개하고 주님 한 분에게만 생사 화복의 주권이 있는 것을 딱 믿고 소망하고, 요거 하나 하고. 그다음에는 주님 시키시는 대로 하고, 요거라.

시키시는 대로 하면 처음에는 뭐, 일학년 시키는 거는 뭐입니까? 십계명. 이학년 시키는 거는 뭐입니까? 하나님의 성경 말씀대로. 이제 마지막에 삼학년은 최고의 학부인데 제일 상등 시키는 거는 뭡니까? 영감 시키는 거. 그만 이대로 하면 돼요.

이대로 하면 뭐 여게서도, 여게서도 이래 순종해 보면 증거를 받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믿어보면은 실상이 떡 이루어지니까 아이구 깜짝 놀래거든. 야, 저 깊은 데 가서 던져 봐라. 순교하면 네가 순종하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실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순종하니까 고기가 그리 많이 잡혔거든.

그거 보고 난 다음에 깜짝 놀랬어. 모두 믿어보지 안했기 때문에 믿는 믿음이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늘 요새 내가 말하기를, 믿어보라 그말이요.

믿어보는데 일학년 믿음에서 믿어보고, 이학년 믿음에서 믿어보고, 이 말은 무슨 말인가?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에게 순종하는 거 요 두 가지 믿음, 주님만 바라보고 믿고 주권을 의지하고 시키는 대로 하는 그 두 가지가 믿는 거라. 고 두 가지가 믿는 것. 주님에게 주권 있는 것을 믿어 바라보고 시키는 대로 하는 그것이 믿는 것이라.

요만치 어려운 데에 믿으면은 요만한 거 받고, 요만치 어려운 데 믿으면은 이만한 것 받고, 이만치 어려워도 믿으면은 이렇게 큰 거 받고, 자, 이 지구 땅덩어리만치 어려워도 믿으면 그다음에는 이 우주만한 거 받는다 그말이오. 이래 믿어봐요.

지금 이래서 믿음의 연습을 자꾸 한 사람이 앞으로 ‘너 예수 믿으면 죽인다’ 공산주의가 와서 그랄 때에 생명을 가지고 위협을 할 때에 그때에 생명의 위협을 해도 요동치 안하고 신앙 가질 사람은 지금부터 믿어 연습을 해서 경험하고 체험하고 자꾸 연습해 본 사람이 생명 가지고 위협하고 생명을 죽인다고 해도 그때에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까, 지금 연습 안 하고 자꾸 입으로만 ‘뭐 결심으로 내가 그때 해 보지. 해 보지.’ 결심으로만 하는 사람이 그때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말로만 한 사람이 믿음 가질 수 있을까요, 강단에서 설교만 자꾸 하고 말만 하는 사람이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하나씩 둘씩, 처음에 조그매 어려운 데서 믿어보고 좀 큰 데서 믿어보고 자꾸 믿음을 가지고 믿어보니까 되고 믿어보니까 되고 믿어보니까 되고 믿어보니까 되거든. 아이구 믿어보니까 되고 그뭐 몇 번 하니까 틀림없어.

뭐 딱 닥치면 ‘또 믿지 뭐. 믿으면 또 되지.’ 이렇게 믿음의 연습을 많이 한 사람이라야 앞으로 승리를 할 수 있으니까 믿음의 연습 없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습니까? 어떤 사람입니까? 믿음의 연습이 없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믿음의 연습을 많이 해야 믿음이 생겨지고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거야! 이거만 하면 다 돼 버려.

이러니까, 이제 오늘, 어서 어서 연습해야 돼요. 주님 재림도 가까왔고 뭐 일이 참 이상합니다. 어짜든지 이 급한 거 같애요. 여러분들 가 전도해 봐요. 전도하면 지금 모두 그 사람들이 왜 나한테 이제까지 전도 안 해 줬습니까 할 만치 기다리고 있는 거 같애요. 기다리고 있는 거 같이. 모두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 양산동 거기 개교 예배 드립니다. 오후 다섯시에 차 두 대가 가 가지고서 ○○○조사님이 가서 개교 예배를 인도합니다. 오늘 거게 주일학교 학생들 장년반들 그래 모아 가지고 예배 드릴 터인데 얼마난 모일란지 모르겠소.

내가 전도 안 해 봤는데 전도를 하니까 막 서로, ‘예, 어데서 모입니까? 어데서 모입니까?’ 또 이라더니마는 ‘언제입니까 언제입니까?' 하도 그래 쌓아서 내가 어짤 수 없어 ‘다음 주일부터 여게서 모이지요.’ 이래 놨다 말이오. 하도 그래 쌓아서. 오늘도 얼마나 모일란지.

그래 또 거기도 그렇고 다른 데도 전해 보니까 그래요. 전해 보니까 모두 왜, 왜 안 전하고 이제까지 뒀는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우니까 모든 사람의 심령들이 다 갈급해 가지고서 이와같이 지금 이 전도 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말이오.

이런데 불교에서는 자꾸 전도하는데 우리는 전도 안 해요. 이런데 그 ○○○교회에서는 그 전도를 6월 29일날 모이도록 이래 전도를 많이 했으니까 주님이 기뻐하겠소 안 하겠소? 우리 방편이 일등 방편은 일등 방편인데 이 일등 방편이지만 사용 안 하면 소용이 있는가? 이등 방편이라도 사용하는 게 낫지.

그러니까 일등 방편을 사용하면 일등이 되겠지마는 방편을 사용 안 하니까 탈이라 그말이오.

이제부터, 우리가 이제 가르침 받은 이 방편 일등 방편입니다. 이 세계에 이보다 더 좋은 방편은 없어. 제일 일등 방편이라. 자, 일등 방편 인제 한번 사용해 볼 사람 한번 손 들어 봐요. 일등 방편 사용해 볼 사람. 억지로 들게 아니라. 새로 들어요.

일등 방편 이 방편대로 내가 예수 잘 믿어서, 믿어, ‘보자, 믿어보자.’ 믿어보니까 됐거든. 믿어보니까 증거가 나오거든. 또 믿어보니까 증거가 나오거든.

믿어보고 증거 나오니까 나는 자꾸 믿어봐서 증거 보는데, 내가 증거가 말이요. 증거가 말이요. 꿩이 알 낳듯이 말이오. 그 믿으니까 뒤로 알이 하나 싹 빠져 나오고 또 믿은 결과가 하나 나오니까 다른 사람이 보고 ‘야 이상하다. 저게 자꾸 저래 되네.’ 또 믿으니까 뒤에 또 축복이 하나 쏙 그래 나오고 또 믿으니까 또 뒤에 축복이 하나 또 나오고 자꾸 축복이 뒤에 줄줄줄 나오면 모든 사람들이 ‘신기하다. 나도 믿어보자.’ 이래 가지고 자꾸 올거라.

이래서 그때는 ‘믿을라면, 아무라도 믿으면 되는가? 가입할라면 가입비를 내야되지.’ 입회비, ‘가입비를 내야되지.' 아마 가입비 십만 원 내라 해도 서로 내고 달라들 거라. 안 그렇겠어? ‘아무것이 아들 그 교회 나오더니마는 그게 농땡이가 좋은 학생이 됐어. 꼼뱅이가 일등이 됐어.’ 저거 아들 농땡이가 아주 못된 게 좋은 사람이 돼, 꼼뱅이가 일등이 돼, 자, 자녀를 꼼뱅이를 일등을 만들고 또 못쓸 농땡이 아들을 좋은 참 착한 사람 만들고 의인 만들어 주고 그라면은 자, 십만 원 내겠소 안 내겠소? 십만 원 내겠소 안 내겠소? 안 내겠다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십만 원 아니라 재산만 있으면 백만 원 내겠다 하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백만 원 내요 내요 백만 원 내요. 백만 원이라도.

아들 일류 학교에 들어가도록 공부시켜 준다 하면은 한 달에 뭐 얼마? 한 달에 사십만 원 줍니다. 알겠습니까? 가정 교사 한 달에 사십만 원 줘요. 일류 학교 서울대학 일류 학교에 입학시킨다고 하면은 사십만 원 주고 가정 교사로서 밥도 먹이고 잠도 재워 주고 막 이리 대우해서 그래 해요.

그런데, 이거 예수 믿어서 자꾸 일등이 되고 공부도 일등되고 자꾸 이래 성공되면은 서부교회 서로 들어와 쌓아서 애먹을 거라. 막 꾸역꾸역, 뭐 자리가 모자랄 거야. 자리 모자라도 그라면 또 복을 자꾸 받으니까 자꾸 연보 내는 것만 해도 뭐, 하필 요 이웃에다 예배당 만들게 아니라 저 어데든지 말이요 저 신촌이고 어데든지 터 있는 대로 자꾸 예배당 만들어 놓고 여기서 스피커만 하나 해 가지고서 전기줄만 떡 대 놓으면 다 스피커만 하면 되는 것 아니요? 이러니까 이제, 우리가 천국문을 가로막고 우리가 들어가지 안해요. 이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노여워하시요.

따라합시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이게 누구요? 이게 누굽니까? 이게 누구요 우리 서부 교인이요 서부 교인 아니요? 예? 서부 교인이라.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 했는데 복 받는 게 뭐 있어야지, 아무 증거가 있어야지? 병신은 더 돼가고, 거지는 더 돼가고, 천물은 더 돼가고, 욕심은 더 부리고, 깍쟁이는 더 부리고, 독하기는 더 독하고, 뭐 소용이 있어야지? 이라니까, ‘예수 믿으면 저래 될진대야 믿을 필요가 뭐 있느냐?’ 우리가 어짜든지 믿어보자 그말이오. 말씀대로 한번 해 봐요. 계명도 지켜 보고 말씀대로 지키고 해 보면 마구 우리에게 영육의 복이 막 꾸역꾸역 들어와서 자꾸 이리되니까 ‘나도 예수 믿는다. 나도 예수 믿는다.’ 자꾸 예수 믿을 것이야.

내가 어제 ○○○집사 보고 그랬어요. ‘야야 도평 우리 집안에서’ 내가 쭉 족보를 말하며 ‘누구 누구 그런데 그 형제들 가운데서는ㅡ사람이 수십 명인데ㅡ어느 족속이 제일 복이 있노?’ ‘○○목사들 아마 집이 제일 복이 낫겠습니다.’ ‘또 우리 전체로 말하면 우리 형제들이 복이 많으나 누가 많으나?’ ‘아마 목사님 형제들 집이 제일 복이 많겠습니다.' 우리 집에 복이 제일 많아요. 예수를 그래도 그래 믿는다고도.

이런데 그 중에서는 내가 잘 못 믿어서 내가 복이 제일 적어요. 다른 형제들은 다 복이 많아요. ○○목사도 어제도 내가 여기서 말 들었는데 뭐 ○○○교회 굉장히 해 놨대요. ○○○교회 굉장히 해서 예배당도 크게 지어 놓고 그라고 또 나무도 이 아름드리된 기목나무를 아래 사다가 이래 가지고서 심어 가지고서 굉장하고 또 등나무도 심어서 막 울창하게 이래 만들어 놓고 뭐 번쩍번쩍하고 그렇대요.

또 ○○목사도 보니까 아마 큰 아들은 우리 진영에 제일 부자 되겠어. 큰 회사를 경영하는데 아주 유명한 물품을 제품하는데 이거 굉장한 부자 되겠어. 또 둘째 아들은 동경 가서 공부하고 있는데 그것도 앞으로 크게 되겠어. 셋째 아들은 또 치과하는데 또 뭐 손님이 뭐 어떻게 들어가든지 뭐 인제 시작했는데 간호원이 뭐 서인가 된대요. 자꾸 부자가 돼. 예수를 좀 믿어 조그매 믿었다고 그래. 좀 믿었다고 그래요. 예수 믿으면 전체가 막 부자됩니다.

세상 부자되면, 세상 부자 되면은,ㅡ인제 요거 한 마디만 더 해 주고.ㅡ예수 믿어서 땅의 축복 받는 것은, 예수 잘 믿어서 땅의 축복 받는 것은 뭣 때문에 받습니까? 예수 잘 믿어 땅의 축복을 받는 데에는 수입이 몇 가지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이소. 예수 믿어서 땅의 축복 받는 것은 수입이 몇 가지 수입이 있습니까?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요.

다 가리켰는데 보자 ○○○씨, 두 가지 가리켰으니까 되기는 됐는데 맞기는 맞았는데 무슨 축복 무슨 축복이야? 두 가지라고 알아도 해석은 잘 못 할 걸? 두 가지 축복 받는데 무슨 축복이냐 하면은 말이요. 예수 잘 믿어 땅의 축복 받거든.

땅의 축복받는데 땅의 축복받은 데에서 돈 많고 권세 많고 이거 축복 말이요, 그게 수입이 아니고 외나 수입 알맹이 수입 둘이 있어.

하나는 뭐이냐? 하나는, 그라고 보니까 ‘햐, 믿으니 되는구나. 믿으니까 되는구나.

믿으니까 되는구나.’ 믿으니까 되는구나 하는 이 하늘에 속한 믿음을 가지게 됐으니까 이게 큰 수입입니다. 이게 첫째 수입이고, 또 둘째 수입은 뭐이냐 하면은 땅의 축복받은 거 이거 없으면 안 되는데 땅의 축복 이놈을 솔빡 하늘의 축복을 위해서 투자 다 해 버려. 알겠습니까? 땅의 축복 받은 것을 하늘의 축복으로 완전히 바꾼다 그말이오. 땅에 있는 보화를 하늘에 쌓아요.

땅에 있는 축복을 하늘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 인간 구원에 다 바쳐, 땅의 축복 받은 유식한 지식을 다 바쳐, 땅의 축복 받은 높은 권세 받은 것을 전부 하늘의 축복을 위해서 다 바쳐, 땅의 축복 받은 것을 이 세상들에게 명예 영광 있는 그걸 전부 다 하늘의 축복을 위해서 다 바쳐. 바쳐서 뭐이라? ○○○장로님 말이요, ○○○장로님 여기 그때 뭐꼬? 시, 뭐이라? 내무국장으로 있었습니까? 내무국장으로 있었는데, 내무국장 있는데 내무국장이면 에헴 할 건데 에헴 한 번도 못해. 에헴 한 번도 못해. 한번도 못해. 예수 믿는 사람이 가면 아이구 예 예 이라니까 다른 사람이 보고 ‘저 뭐 바보 같은 저런 게 하나 오니까 예 예 저래 쌓으니까 저거 얼마나 저게 높은고?’ 이란다 말이오. 그게 바보인데 말이오. 그게 예수 믿거든.

만일 잘못하면 ‘그 사람이 이거 국장이라고 뒤에 저뻥하이 교만하더라’ 하면 그 은혜 안 될까 싶어서 예 예 그라고 그 국장이라도 말이요 사무는 사무대로 보지마는 다른 사람에 조금만 거석하면 ‘국장이 지금 그런 착취하고 있나? 그렇게 도적질하고 있나? 그래 교만하고 있나?’ 이러니까 생전 권세도 못 부려 보지 교만도 못 부려 보지 그 협잡도 못 해보지 횡령도 못 해 보지 토색도 못 해 보지, 선물도 받아 보지 못하지 빠짝 말라 가지고 이와같이 있는 그게 뭐이냐? 권세를 쓰지 못하는 거라. 알겠소? 그 모든 권세 그것이 하늘 축복을 위해서 바치는 것이라 그거요. 알겠습니까?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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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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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94 도를 받을 때 전 인격을 기울일 것/ 고린도전서 2장 1절-16절/ 830722금새 선지자 2015.10.28
93 도마의 의심과 믿음/ 요한복음 20장 26절-29절/ 860707월새 선지자 2015.10.28
» 도마의 의심과 믿음/ 요한복음 20장 24절-29절/ 860706주후 선지자 2015.10.28
91 도의 젖을 사모/ 베드로전서 2장 1절-2절/ 860214금새 선지자 2015.10.28
90 도의 젖을 사모하라/ 베드로전서 2장 1절-3절/ 820328주전 선지자 2015.10.28
89 도적질 회개/ 시편 136장 1절-26절/ 841122목새 선지자 2015.10.28
88 도적질하지 말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절-9절/ 810213금새 선지자 2015.10.28
87 독경/ 시편 1장 1절-6절/ 850218월새 선지자 2015.10.28
86 독립은 못한다/ 창세기 3장 4절-14절/ 851231화새 선지자 2015.10.28
85 독창/ 히브리서 11장 5절/ 870208주후 선지자 2015.10.28
84 돈에 미혹받지 말라/ 마태복음 6장 28절-34절/ 880115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28
83 동거동행/ 요한일서 3장 1절-3절/ 870309양성원개강 선지자 2015.10.28
82 동행-순종/ 요한계시록 3장 20절-22절/ 870801토새 선지자 2015.10.28
81 두 가지 결정이 되는 우리의 현실/ 에베소서 1장 19절-23절/ 820729목새 선지자 2015.10.28
80 두 가지 길/ 창세기 13장 6절-18절/ 890222수밤 선지자 2015.10.28
79 두 가지 능력/ 베드로전서 2장 1절-3절/ 860213목새 선지자 2015.10.28
78 두 가지 명령/ 골로새서 3장 1절-4절/ 820414수새 선지자 2015.10.28
77 두 가지 생각/ 로마서 8장 5절-6절/ 820714수새 선지자 2015.10.28
76 두 가지 순종 일곱 가지 축복/ 창세기 12장 1절-9절/ 881030주새 선지자 2015.10.28
75 두 가지 순종 일곱 가지 축복/ 창세기 12장 1절-9절/ 881106주새 선지자 20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