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준비의 현실

 

1984. 2. 13. 월새벽

 

본문: 야고보서 4 장 13절∼17절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 하면 죄니라.


선지자선교회  13절만 보면 13절만 보면, 우리가 세상에 속한 일을 앞세우고 하늘에 속한 일을  뒤로 두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반드시 현실마다 세상에 속한 일로 살  수도 있고 또 하늘에 속한 일로 살 수도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일을 할 수도  있고 세상에 속한 일을 할 수도 있는 현실입니다. 이렇지 않은 현실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만나는 그 현실마다 세상에 속한 일을 할 수도 있고 하늘에  속한 일을 할 수도 있는데 잘못하면, 우리가 세상에서 나왔고, 세상에서 자랐고,  또 세상의 습성이 꽉 들어 있고, 또 세상에 재미와 정이 들어서 아주 세상에  뿌리를 깊이 박고 있던 우리들입니다.

 그러기에, 아가서에서는 세상을 어머니의 집이라 그렇게 말했고, 젖 먹던  어머니의 집이라 그렇게 표시했습니다. 그러기에, 마치-요새 여자들은 조금  달라지기는 달라지지마는-여자로서는 팔십이 나도 친정 가라 하면 좋고 시가집은  정떨어진다 이렇게 하는 그것이 고래어인데 요새는 그만 사람들이 변질돼서 영  비정상이 됐습니다. 그것은 여자 뿐 아니라 남자들도 그러합니다. 자기 고향을  말하면 모두 다 정이 솟아나고 또 재미가 있고 그립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세상에서 났고 자랐고 정들었고 또 습성이 꽉 뱄고 재미와 맛을 봤고 또  익숙합니다. 세상에 속한 일을 하는 데는 익숙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예수를 믿는 사람이지마는 '본토 친척 네 애비집을  떠나라' 이렇게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말씀은 우리에게 다 하신 말씀인 것인데  아브라함은 돌아보지 안하고 즉시 떠났습니다 그러나 보통 신자들은 그것을  떠나지를 못합니다. 평생 동안 신앙생활 하고도 그것을 떠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그것을 아주 무시해 버리라 말이 아니고 뭣 보다 무시해  버리냐 하면 천국보다 그것을 무시해야 되고 또 주님보다 그것을 무시해야 되지  그것을 천국보다 더 두텁게 생각하고, 또 주님보다 더 진리보다 더 그렇게  친근히 뿌리가 박혀 있는 사람은 헛일입니다. 그 뿌리를 아주 잘라서 뽑아서  옮겨야 됩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그 설교를 들을 때에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들 아주 적습니다.

말로는 그래도 실상을 보면 아무리 진리 진리 주님 주님 하지마는 그 사람이  마지막에 판정돼 가지고서 둘이 갈라져서 갈래길이 있을 때에는 그만 혈육에  속해 버리고 맙니다. 자기의 본토 애비 집, 옛날 자기가 난 어머니, 젖먹고  자라던 어머니, 다시 말하면 세상 그만 그리 돌아가고 진리는 내 팽개칩니다. 뭐  제가 진리 진리 뭐라고 뭐라고 쌓아도 그 육정의 무슨 관계들 그런 것과 무슨  상층이 되면 뭐 두말 할 것 없이 진리 싹 떼버리고 '어데는 진리가 없나 어데는  하나님 안 계시나.' 그거야 그렇지요. 그렇게 핑계하고 싹 떠나가 버립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것도 예사로 들을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앞에는 세상을 위주로 해서 사는 길도 있고 천국을 위주로  해서 사는 길도 있는데 세상을 앞세워서 살지 말아라 하는 말입니다. 세상을  앞세워서 살지 말아라. 네가, 내가 무엇 무엇을 해서 기반을 좀 닦아 놓고, 또  내가 무슨 공부 좀 해 놓고 내가, 결혼했으면 자녀나 어느 정도 길러 놓고 또  생활 기초나 어느 정도 닦아 놓고 이렇게들 생각하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 그 밑에 해석해 놓기를,  우리의 생명의 마지막 시간이 언제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 말씀 믿는  사람 참 심히 적습니다. 그래도 내가 젊으니까 늙어서 죽지 젊어서야 죽겠느냐  이렇게 생각하지마는 자기만은 젊어서 죽을는지 모릅니다. 자기가 그 숫자에  들는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세상일은 세상에 있을 때 필요하지 세상을 떠나고 난 뒤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영원히 필요한 것인데 하늘을 앞 세워서  하늘나라를 위주로 해서 살아 준비하고, 땅에 남아 있으면 땅에 일하고 또  떠나면 그것으로서 잘됐습니다. 그러나 제가 땅의 일을 앞세워서 하고 나서 뒤에  하늘나라에 속한 일을 하려 하다가 그만 하나님이 하기 전에 불러 버리면  헛일입니다. 이런 것도 사람들이 에누리 하면 안 됩니다.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하는 그 진실은 물론 이런 저런 참된 것도  있지마는 하나님의 이 선포하신 계약 말씀에 대해서 에누리 없는 것이 첫째  진실입니다. 그 에누리 없으면 성신의 감화에 대해서 에누리 없는 사람이 되고  그 둘에 에누리 없으면 그만 됐습니다. 어떤 자는, 내가 그래도 총각 때는  예수님을 잘 믿고 처녀 때는 예수님을, 잘 믿던 자가 결혼하고 떡 난 다음에는  '내가 그래도 결혼을 했으니 아무래도 이 가정에 무슨 기반이나 닦아 놓고 또  자녀가 이래 났으니 무엇을 좀 준비를 해 놓고.' 이렇게 해서 세상 준비를  앞세우고 자기의 신앙 준비를 뒤로 두는 그런 망령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처녀들을 세례를 주지 안하니까 이거 모두 수근 수근 하고서 반발을  합니다. 이번에 교역자회 때에도 거기에 대해서 제 의사를 발표를 했습니다.

세례 받은 사람이 안 믿는 사람에게. 학습도 받지 않은 안 믿는 사람에게  결혼하면 치리를 받습니다. 자기만 치리받는 것이 아니라 그 부모까지 치리를  받습니다. 우리 교회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치리를 받았었습니다. 치리를 받은  그것이, 그렇게 우겨서 나가는 그것이 결국이 좋지를 못합니다. 이러기에, 아  세례 안 받아도 되는데 구원에 무슨 큰 관계는 없고 좀 관계는 있지만 큰 관계는  없는데 세례 안 받고 있다가 안 믿는 총각에게 결혼해도 벌은 안 받는 것인데 아  세례까지 받아 가지고서 그렇게 할 것이 뭐 있는가? 그런 일이 많더라 이거요.

그러기 때문에 세례를 안 줍니다.

 이러기에, 이 총각들 신앙도 이거 믿을 수 없고 처녀들 신앙도 이거 믿을 수  없습니다. 뭐 제가, 내가 문답할 때에는 처녀한테는 그걸 대략 묻습니다.

'결혼해야 될텐데 결혼할 때에 아주 부귀를 겸한 그런 실력가 총각이 나서고  무능한 문둥이가 나서면 둘 중에 어느 것을 취하겠느냐?' 답을 못 합니다. 아주  뛰어난 그런 신앙의 사람 깨달은 사람은 둘 중에 꼭 가야 된다면 문둥이를  취하겠습니다. 꼭 가지 안해도 되는 것 같으면 그만 안 가고 혼자 살겠습니다.

이렇체 두 가지로 대답하는 사람있고 대개는 대답 안 합니다. 대답은 그래 한다  해도 막상 그렇게 닥쳐 놓으면 뭐 신앙이고 뭐이고 다 던져 버리고 그렇게 육신  따라서 가는 그런 사람들이 처녀들의 백의 구십 구는 된다고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아무 가치 없어요. 물론 여자는 다 수동적으로 살고 피동적으로  산다고 하저마는서도 신앙은 그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남자들도 그래요. 아 그게 장가가기 전에는 신앙생활 잘 하다가 장가 가고  난 다음에는 그만 신앙 팔아버립니다. 그 마누라가 하나님보다 나은지. 그  자녀가 하나님보다 나은지. 자녀가 좋고 마누라가 좋고, 처자가 좋지마는  하나님만은 못 합니다. 거기에 는 비교가 안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둘 중에  어느 것을 미워할래 하면 그 처자와 자기 생명을 미워하지 하나님 미워하면 안  된다 그렇게 성경에 비중을 말할 때에 그렇게 말해 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자기의 당하는 그 현실을 세상 위주로 살 수 있는 그  길도 있고, 천국 위주로 살 수 있는 그 길도 있고 두 길이 자기 앞에 나란히  있으니 어느 것을 취할려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이 길도 저 길도 안 간다는  것 아니요. 둘 중에 어느 길인가 한 길 택합니다. 장로도 목사도 보면 세상을  위주로 취하는 그 길을 택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하늘나라를 첫째로 택한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하늘나라를 위주로 택한 사람들은 절대로 세상에서  목회에 배척을 당하지 않습니다. 안 당합니다. 하나님이 지키시기 때문에  배척당하게 하지를 아니하십니다. 또 그런. 하나님이 정년 퇴직이니 뭐니 그런  것을 주지 않습니다. 만일 그 진영에 속해 가지고서 진영에 전체의 운동에  따라서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뽑아다가 다른 데다가 더 보배롭게  귀중하게 쓰지, 왜? 실력 있는 자를 뭣 때문에 쓰지 안하고서 묵혀서 썩혀둘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렇게 무지한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런고로, 냉정스럽게 우리가 생각해서 나는 세상을 위주로 하느냐 천국을  위주로 하느냐 그것을 생각해서 판단하고 살아야 될 것입니다. 천국을 위주로  하고 그 다음에 세상을 생각하는 그것이 조금 더 지혜로운 일입니다. 그러면,  하늘나라를 위주로 하고 세상에 속한 일을 그 다음으로 생각을 하면 오히려 둘  다 잘 됩니다. 그러나 그것도 일등은 아닙니다.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천국  위주로 살면 세상은 전지전능하신 사랑의 주님이 적합하게 해 주십니다. 천국  위주로 살면 세상은 적합하게 해 주십니다. 천국 위주로 산다고 세상이 안 되는  것 아닙니다. 왜? 세상이 이 철공소로 말하면 고철과 같습니다. 고철. 세상은  고철과 같고 천국은 새로 제강해 놓은 신철과 같습니다. 이러니까, 하늘나라를  위주로 해서 하늘나라를 건설하는 데는 고철같은 이 세상이 있어야 그 고철을  새로 개조 재 제조해 가지고서 새 쇠 신철을 만들지 고철이 안 들어오면 그 철강  회사는 망해 버립니다. 고철이 안 들어오면 철강 회사가 망해요. 고철이  들어와야 그 고철을 다시 용광로에 녹혀 가지고 신철을 만들지 그것 없으면 안  돼요. 그러니까, 이 세상은 고철과 같기 때문에 그 사람이 하늘나라 위주로 사는  데는 하늘나라 위주로 사는 그 살이에 재료가 되는 재료가 되는 이 세상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세상을 안 주면 그 사람은 하늘나라 위주의 구원이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주인되신 주님이 천국을  위주로 자 어떻게 하면 이 천국에 유익이 되느냐 무슨 사건마다 당할 때에  이라면 천국에 유익이 되겠느냐 저라면 천국에 유익이 되겠느냐? 이라면 세상에  첫째 유익이 있고 이 다음은 천국에 유익이 있다 하면 그거 우리 갈 길  아닙니다. 이러면 세상의 유익은 생각지 말고 이렇게 하면 천국에 유익된다 하는  그 길을 택하면 세상에 대한 것은 하나님이 조절을 해서 적당하게 해 주시는  것이니까 그런 것은 하나님에게 다 맡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맡겨 놓고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세상 일을 하라 하실 때도 있고 또 하늘나라  일을 하게 하는 것도 있고, 하나님이 지혜롭고 전지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면 그때 그때에 가장 옳고 바르게 우리에게 지도해  주시기 때문에 그대로만 하면 그만 됩니다. 그러니까, 요것을 단단히 분별하고  요 절 수 뿐만 아니고 그 다음 절수와 전체를 보면 뜻이 좀 다릅니다.

 그 다음에 보면, 15절에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이런 주의로 세상 위주로  이렇게 살고 천국은 그 다음으로 준비할 것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그런 생각은 다  못 쓸 생각이고 너희는 도리어 '너희는 도리어' '그것에 반대로' 말입니다.

'도리어' '반대로'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사는 것도  주님의 뜻이라야 살지 주님의 뜻 어겨서는 살 수 없다 그말이오. 뜻을 어겨서는  살 필요가 없어. '도리어 말하기를 주님의 뜻이면' 하나님의 뜻이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뜻대로 해서 사는 것이면 살지마는서도 하나님의 뜻을 어겨서 살  필요는 없다 그것을 단정하는 말입니다. '도리어 말하기를 주님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주님의 뜻이면 살기도 하고, 주님의 뜻을 어겨서는 살 필요도 없다  그말이요.

 '주님의 뜻이면 살기도 하고 아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주님의 뜻이면  뭐 고생하는 일도 할 수 있고. 또 평안 누리는 일도 할 수 있고, 높이 올라가는  일도 할 수 있고. 또 밑에 떡 떨어지는 일도 할 수 있고, 떨어지고 올라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말입니다. 떨어지고 올라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살고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주님의 뜻 위주다. 주님의 뜻이면 살기도 하고 주님의  뜻이면 죽기도 하고. 주님의 뜻이면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고,  주님의 뜻이 아니면 이것도 필요없고 저것도 필요 없고, 사는 것도 필요 없고  죽는 것도 필요 없다. 그러면, 주님의 뜻 위주로 그것을 여기에 전체를 보면  그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해석이됩니다.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는' '이제 너희는' 이래야 그게 바른 신앙생활인데  이래야 제가 참 평안하고 전능자의 보호를 입고 전지자의 지혜를 받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대주재의 그분의 것을 우리가 기업으로 유업으로 상속 받을 수  있는데 이 망령되게 '이제 너희는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허탄한 자랑은 헛된 자랑, 자랑해야 소용도 없는 자랑 또 그렇게  되지도 안할 자랑을 한다 그 말입니다. 되지도 안할 자랑을 한다. 허탄한 자랑을  자랑한다 되지도 안할 자랑을 한다, 되지도 안 할 주장을 한다. 되지도 안할  말을 한다, 되지도 안할 경영을 한다, 되지도 안할 주장을 한다 이걸 말합니다.

뭣이? 내가 아무데 가 가지고서 이것 저것 하고, 나는 자녀 공부 시켜 놓고  아이들이나 좀 키워 놓고, 우선 좀 밥먹고 지낼 이거 경제적 기반이나 닦아 놓고  내가 공부해 가지고 공부 해서 앞으로 세상살이 할 때에 출세할 길이나 열어  놓고, 우전 직장이나 든든케 해 놓고 모두 다 전부 꺼꾸로라 그말이오. 그것은  네가 허탄한 주장이다. 돼도 안할 얘기를 공연히 주장한다. 내게 모든 것이  주권되어 있는데 그게 되느냐? 되도 안할 일을 주장하니 모든 사람이 다 잘하고  싶지마는서도 인생살이에 자기 목적한 대로 소원 달성한 사람 있느냐? 없다. 또,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그런 달성을 한 사람들은 그 사람이 처음에 그런 계획을  가졌느냐? 그런 계획 가지지 안했다. 다른 사람이 부러워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처음에 계획 가질 때에 내가 이런 사람이 되리라 그렇게 해 가지고 된 사람  하나도 없다 어째 어째 하다 보니까 그리 됐지 재벌가도 그렇고 출세하는 사람도  그렇고 입신 양명 한 사람도 다 그렇습니다. 그 사람이 뭐 처음부터 계획해  가지고 그런 줄 알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클 때에 요래 요래 해 가지고  요렇게 되겠다 한 사람 쳐 놓고 된 사람이 별로이 없습니다. 혹 있지마는 그것은  그래 생각해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처리하시는데 거기에 걸리니까 되어진  것이지 되는 것이 아니라 그거요. 다윗이 왕된 것이나 요셉이 총리대신 된  것이나 이 세상에 안 믿는 사람이, 뭐 된 것이나 하나님이 섭리하기 때문에 그  다 일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될라고 계획해 가지고 된 것이 아닌데 내가 이리 이리 뭐  하겠다 하는 것은 다 허탄한 자랑이라 그말이오.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것은 네 중심으로 자랑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지극히 작은 것까지 다 개별적으로 섭리하셔 가지고 당신의 예정을  이루시고 당신의 목적대로 하고 있는 것인데 네가 네 주장대로 하니까 그  주장대로 그것이 되어지지 않는다 그 말이오. 네 주장대로 해서 된 것은 네가 그  주장하지 안해도 될 것이라. 하나님의 예정대로 되는 것이지 네 주장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말이오. 제 주장이 하나님의 예정대로 맞으면 그것이 되어졌고 안  맞으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것은 우리가 아무 권리가 없어 권리가  없기 때문에, 권리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을 네가 주장하지 말아라, 이런 것은  다 악한 것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죄니라'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이 선이라는 것을 일반 불신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대로의 그런  선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래서, 선의 해석을 여기에 서 말하기를 하나님  중심 위주가 선이라, 이라니까 일반 교역자들은 쑥 따라와서 듣는데 박사는.

박사들은 듣는 것 같아도 안 듣는 것 같애. 내가 보니까 안 듣는 것 같애.

그래서 요번에 그런 말이 나왔던가 모르겠는데 그런 말 나올 말씀이라도 안  나왔어. 언제 한번 말할 거야. 선이라면은 세상 사람과 꼭 같은 선의 해석을  동류적으로 이렇게 해석을 가지고 세상이 생각도 못 하는 해석. 선은 하나님  위주가 선이다 악은 피조물 위주가 악이다 하는 이것은 만고에 변하지 않는 이거  틀린 것이 없는 진리인데 이런 것은 자기 속에 지식이 있기 때문에 잘 따라오지  않더라 그거요. 안 따라 오면 손해입니다. 그만침 어두워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그 말은 네가 하나님  위주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이 하라 하면 하고 하지 말라면 안하고,  하나님이 살라면 살고 죽으라면 죽고, 하나님 위주로 하나님을 네 능동으로  하나님을 너와 하나님 사이에 능동으로 해서 하나님이 동하면 네가 동하고  정하면 정하고 그분에게 피동되는 이것을 네가 해야 될 줄 알고도 하지 아니하면  죄가 된다, 아는 것 가지고는 소용이 없다 그말이오. 아는 것 가지고는 소용  없다. 현실에서 그렇게 해야 됩니다. 현실에 그렇게 하지 안하고. 뭐 평소에는  잘 압니다. 과거에 대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한 것을 후회해서 후회하고 또  미래에 대해서는 그렇게 살겠다 하지마는 그까짓 말이 아무 소용이 없어. 현재에  해야 됩니다. 현재에 해야 돼. 현재에 안 하면 아무 소용 없어.

 그러니까, 어제 오전 말씀과 오후 말씀에 연관된 말씀인데, 우리가 기름을  준비할려고 이렇게 하면 악령과 세상이 들어서 기름 준비 하지 말라고 합니다.

기름 준비 하지 말라고 살살 꾀우다가 안 되면 나중에 협박을 하고 압박을 한다  그말이오. 뭐 가지고 압박하느냐? 너 그라면 세상 깨진다. 세상으로 망한다.

세상 실패한다. 땅에 속한 것을 가지고 위협을 줍니다. 이러니까 그만 기름 준비  할라고, 하나님 가르치시는 대로 그 하나님의 지식을 받아들일라고, 하나님이  가르치는 그 지식을 내가 받아들여서 그 지식으로 내 지식을 삼고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그 능력을 내 능력 삼을라 그 하는 순종하는 이 행동을 할라고 하다가  그라면은 이 세상이 깨진다, 세상에 속한 가정이 깨진다. 사업이 깨진다, 네  직장이 깨진다. 네 위신이 깨진다. 네 명예가 깨진다, 네 활동이 깨진다, 뭣이  어째 된다 어째 된다 이라니까 그만 그 협박에 눌려 가지고서 사람들이 그 길을  못 갑니다. 미혹을 받아 가지고 못 가는 사람 있지마는서도 협박에 눌려 가지고  못 가는 사람 많이 있소.

 이 서부 교회 교인으로서는 미혹에 빠져 가지고서 못 가는 사람은 별로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왜? 간단하게 가르치지마는 그런데 대해서 알 만치 넉넉히  가르쳐 놨습니다. 그래서 양성원에서 그날 어떤 교역자 선정에 대해서 말하니까,  내가 있다가 '아 그 사람이 설교는 괜찮게 할 건데,' 이라니까 어떤 목사가 떡  나서서 말하기를 '예, 설교는 뭐 다 그래 말합니다. 우리 진영에 있는 모두 위에  어른들 말고는 밑에 있는 뭐 교역자들은 설교는 다 동등이라 합니다. 동등이라고  설교는 뭐 못 하는 사람 없고 설교는 다 그만 하면 잘한다고, 다 설교는 잘한다  합니다. 이런데, 모든 이 사회성과 행정성에 대해서 차이가 있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그래 말합디다. 그 사람들 만치 다 배웠다 말이오. 이러니까, 마귀가  유혹하는 요래야 된다 하는 미혹은 받지 안하지마는서도 '이라면 네 세상이  깨진다.' 이 위협과 협박에 눌려 가지고서 현실에서 하나님이 가르치시는 그  지식을 자기가 받아들여서 그 지식으로 자기 지식을 삼아서 그대로 행하기로  작정하고 또 하나님이 요렇게 행하라 하는 그 명령을 받아 가지고 그대로 행하면  하나님이 능력 주시는 것인데 그 능력받는 그 길을 못 가고 망령되게 세상으로  향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기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미련한 처녀와같이  그렇게 미련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러니까, 그런 협박에 걸리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능력을. 우리가 행할 때에 하나님이 능력을 주신다고 했는데 하나님이  능력 주시는 그 능력을 어떤 능력을 준다고 했습니까? 저 ○○○ 반사 선생님,  ○○○ 선생님 한번 대답해 보이소. 우리가 행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도와  주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도와 주신다고 했습니까? 또 이 여반에, 여반에  ○○○씨 어데 있노? ○○○씨, 어데? 대답해봐. 예?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행하면 하나님이 도와 주신다 했는데 어떻게, 도와 주시요? 이거 봐, 다 귀넘어  들어니까, 그래 놓으니까 설교가 안 들려. 설교가 안 들려. 이 라디오 방송이나  연속극과 비슷한 땅에 속한 그런 것은 귀에 쏙쏙 들어오지마는서도 천국 복음은  귀에 안 들어온다 그거요. 이거는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무슨 귀  말했지요? 양심의 귀. 양심을 기울여야만, '아 내가 이거 들어야 살지 요게 죽고  사는 것이 매였다.' 요렇게 마음 가지는 것이 귀 있는 사람인데 그게 아니면 안  들려집니다. 다 못 들은 모양이구만. 자 여기에 또 한번 말해봐. 어떻게 도와  주지? 허 이거 참 전부 그만 깜깜하네. 어떻게 도와 주지? 예? 녜. 다 쓸 때  도와 주는데 어떻게 도와 주는가 도움을 받는 거는 자기에게 있는 힘을 다 쓰면  도와 줍니다. 도움을 받는 방편이고 그거는.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 주시는가? 아  이거 다 몰라? 그러니까. 만날 들어야 귀넘어 들으니까 속에 박히지를 안해요.

저 뭐고? 여기 저 안경 쓴, 뭐야? 성령의 감화로 도와 준다? 그것도 핀트가 안  맞아. 이거 모두 다 대학 졸업한 사람들에게 다 들었는데 이거 대답을 못하네.

여반에도 못해? 그라면 인제 똑똑히 들어요.

 사람이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그 일의 껍더기는 사람이 할 수 있지마는서도 그  일로 말미암아 영원 무궁의 것이 건설되고 하나님과 모든 인류와 만물에게  대해서 자기의 행함이 그와의 올바른 관련이 맺어지도록 하는 그 행위는 사람은  모릅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그 면을 하나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사람이 알지  못하고 할 수 없는 속에 알맹이 면을 하나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면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이 시키지 안한 일을 하는 것과  하나님 시키시는 일과 다른 것은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하면 인간이 알지도  상상도 못한 그 알맹이가 다 완비가 되도록 하나님이 도와 주시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안 하고 제 주장대로 하는 그 사람은 껍데기는 꼭 같이  했지마는서도 알맹이가 다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둘이 한 자리에서 메를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했다 그 말은 하나는 속에 알맹이. 인간이 못 하는 알맹이. 모든  존재와 다 올바른 관계가 맺어지는 그것을 하나님이 다 채워 주셨지마는 도와  주셨지마는 인간이 하는 것은 껍데기는 됐지마는 속에 알맹이는 텅 비었다  그말이오. 인간 제 맘대로 하는 행위는 그 행위가 껍데기뿐이지 속에 오묘하고  무한한 전지전능자가 할 수 있는 그 알맹이는 채워지지 안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행위는 꼭 같이 했는데 껍데기 쭉덩이 행위라 그거요. 또 하나 뭣 도와  준다 했습니까? 예? 옳지. 요거 하나는 백점 나왔소.-너 몇 학년이고? 요번에  대학 들어 갔나? 대학 들어갔는데 네가 대학 들어가고 나면 나중에 그것 몰라.

대학 들어가고 나면-몰라. 알겠어? 내가 아버지에게 말했어. 그거 뭐할라고 대학  보낼라고 쌓노? 네가 지금 어려움이 있으니까, 대학만 시키면 되는 줄 아나?  대학 시키면 나중에 예수 판다, 신앙 판다 그랬다 말이오. 그 아들도 제일  유명한데. 아니야 대학 들어가고 난 다음에 믿음이 훨씬 달라졌어. 너도 대학  들어가서 잘못하면 판다. 지금은 대답을 잘 하지마는 나중에는 못 한다 그거야.

 껍데기까지, 사람이 껍데기는 할 수 없는 것 있고 껍디기도 못 하는 것  있습니다. 껍디기도 인간의 힘이 약해서 못 하는 것 있어. 그런 것못 할 때에는  하나님이 도와 주십니다. 껍디기 못할 때에는 껍데기와 알맹이를 도와 주시고,  껍데기는 했을 때에는 알맹이만 도와 주시고, 사람볼 수 있는 껍데기 행위를  사람이 했을 때에는 그 알맹이, 그 사람이 알지도 못하는 것을 도와 가지고  알맹이를 채워 주시고, 또 껍데기까지 못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껍데기까지 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도와 주십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어떤 협박을 받아도 현실에서는 요 두 가지인 요 기름을  준비해야 되지 두 가지 기름을 준비하는 요 현실에 기름 준비를 하지 안하고서  뭐 해 놓고 하겠다 해 가지고 엉뚱한 일 하는 그런 사람들은 다 헛일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그런 것 하지 말고 이거 해 놓고 가야 됩니다. 저 ○○○  집사, 똑 조 시간 되면 가는데 그 시간 철저하게 지키지마는서도, 그것도  철저하게 지켜야 되지마는서도 하나님 말씀 듣는 것 더 철저하게 지켜야 됩니다.

그게 내나 세상 일 하는 거라. 똑 그 시간 되면 딱 일어나 간다 말이오. 무슨  직장 일이 있는지 뭐 있는지 뭐 뭐 밥하는 일이 있는지 몰라도 그거 철저하게  해도 그게 자기 주관대로 하는 거라. 그것보다는 이 모든 수백명이 앉아 가지고  이와같이 지금하고 있는데 자기는 무슨 큰일 당했다고 그 시간돼서 딱 나가는  그게 신앙이 아니라 말이오. 자기 주관대로 '뭐라 하든지 내 결심한 것이 있기  때문에 해야 된다' 이런데, 그런 것 안 되요. 기름 준비 기름 준비 요것만 해야  되지 기름 준비하는 이거, 현실을 기름 준비에만 써야 되지 현실을 기름 준비에  쓰지 안하고 다른 것 하는 데에 사용하지 말라 그거요. 그런고로, 우리 현실은  두 가지 해야 된다. 두 가지 해야 되는데 그 두 가지를 준비할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되느냐? 두 가지 준비해야 된다. 두 가지 준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두 가지 싸움을 싸워서 이겨야 된다. 전부 그거는 또 둘로 놉니다.

이(貳)로 나가요.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러기에, 우리가 이 세상 것은 하나님에게 맡겨 놓고 하나님의 진리 말씀대로  하면 적당하게 해 주십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믿음부터 먼저 지켜 놓고 그  다음에 세상 것을 취해라 그런 말로 어린 사람에게는 말해 줄 수 있지마는  그것도 실은 둘러 가는 길이기 때문에 힘이 드는 길입니다. 그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밥 먹으라고도 시키고  자라고도 시키고 일하라고도 시키고 또 공장에 가라고 시키고 오만 것 다  시킵니다. 당신이 오만 것 다 시키요. 다 시키고, 오만 것 다 시키는데 시키는  그대로만 하면 잘 돼.

 너 봐. 주의해. 대학 가면 예수 판다는 것 알았지? 안 팔도록 노력해야 돼 여기  대학 가다가 예수 판 사람들 얼마나 많은지. 그래 가지고 대학만 시키면 될 줄  알지마는서도 예수 다 팔아 가지고서, 대학 갈 때는 아주 믿음이 있는 사람이  대학 공부하고 난 다음에는 그만 믿음 떨어져 버립니다. 나도 우리집에 있는  자녀들이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가 경험해서 내가 가다가 빠져서 큰 곤욕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여기에 빠지지 말아라 하는 그 표목을 지금 박아  놓습니다. 알겠소?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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