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신앙노선- 하나님/자기냐

 

1983. 5. 2. 월밤집회

 

본문 : 창세기13장 8절∼13절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우리가 지식적으로는 잘 알고 있는 대로 아브람과 롯은 모든 믿는 사람의 두  표본이요 또 조상입니다. 그런고로 이 두 사람의 신앙 걸 음은 두 신앙 노선이  된 것이고 또 두 신앙의 두 종류가 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 신앙의 길 신앙의 종 류를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이 두 사람은 계시 인물로 창조하시고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이 두 사람을 생각하면서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 그렇게 신앙  생활한 사람들이라 그렇게 생각을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 실상에는  너무 거리가 먼 것이 됩니다.

 우리에게 신앙의 종류를 알리시기 위해서 이 두 사람을 계시 기관으로 쓰셔  가지고 교훈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브람을 성경에 천하에 있는 모든 믿는  사람의 조상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믿는 사람이라면 아브람의 발자취를 따라서 신앙 생활 하는 사람도  있고 또 롯의 생활을 따라서 신앙 생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는 사람의 수가  어떻게 많다 할지라도 이 두 사람이 걸어간 노선 외에 다른 노선은 만들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두 사람이 이렇게 각각 걸어가게 된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알리기 위해서 조직하시고 또 섭리 하셔 가지고  이루어 놓으신 일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세상적으로 보면 천태만상의 종류의 사람이 있고 별별 종류의  생활을 하지마는 신앙으로는 따져 보면 이 두 사람의 신앙 노선 외에는 절대  노선이 없습니다. 롯의 신앙을 딸는 신앙이든지 그렇지 않으면 아브람의 신앙을  딸는 신앙이든지 이 두 길뿐입니다. 그 두 길뿐이라는 범위를 말하려면 시간이  많기 때문에 그저 두 길뿐 이라는 것을 믿으면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아브람의 신앙 길을 걷다가 롯의 신앙 길을 걷다가 한  사람이 이 사람의 신앙을 따라가다가 저 사람의 신앙을 따라 가다가 그렇게  바꾸는 일은 몇십 번, 몇백 번이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길 외에는  없습니다. 바꿔 보아도 항상 이 두 길입니다. 두 길인데, 간단하게 말하면 롯은  완전히 멸망을 받았습니다. 또 아브람은 완전히 구원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앞에는 완전히 멸망하는 길도 있고 완전히 구원되는 길도 있어 이 두 길은 항상  우리 앞에 있는 것입니다.

 아브람과 롯이 두 사람이 꼭 같은 입장, 꼭 같은 형편, 꼭 같은 때 꼭 같은  장소에서 만난 일인데, 아브람은 구원의 완성을 이루는 길을 택해서 갔고, 롯은  멸망 받는 길을 택해서 갔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 믿는 사람들이 사람마다 다 자기 현실이라는 그 현실을  만나는데, 만나는 그 현실에서 아브람의 신앙을 따라서 성공 하는 복받는 그  길도 우리가 현실에서 택해 걸어갈 수가 있고, 롯과 같이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전부가 멸망을 받는 그 길을 택하여 멸망의 길로 걸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일을 예사롭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영원히 변치 아니하십니다. 또 하나님의 그 법칙도 변치 않습니다. 또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심판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천인 만인이 다 걸어가나 하나님이 우리를 관할하고 하나님을  상대해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기 때문에 아브람의 길을 걸어 가면서 아무리 복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 없고, 다른 사람이 해칠래야 해칠 수 없고, 롯의 길을  걸어가면서 아무리 자기를 복되게 하려고 해도 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브람과 롯이 육신으로는 숙질간이요. 또 신앙으로는 함께 신앙 생활을  시작한 신앙 동지입니다. 두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 라서 같이 출발해  가지고 밴엘에 머물다가 벧엘에서 흉년으로 어려움을 당해 견디지 못해서,  하나님이 벧엘에 있으라고 했는데 밴엘에 있지 아니하고 어려움을 견디지 못해서  애굽으로 서서히 내려갔었습니다. 내려 갔다가 애굽에서 큰 변을 만나서 참  아브람이 멸망을 받을뻔 했습니다. 그랬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도와서  거기에서 멸망을 받지 아니하고 회개를 하고 다시 하나님이 머물라고 하신  벧엘로 향하여 돌아섰습니다.

 그때에 돌아서서 벧엘까지 목축을 하면서 설설 그래 가니까 얼마 동안 세월이  걸린 그동안에 하나님이 축복을 하셔서 아브람도 롯도 벌써 대단히 부요하게  됐습니다. 또 하나님이 머물라고 한 그 자리 벧엘로 돌아가 벧엘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이 크게 축복을 하셔서 두 사람이 다 큰 부자가 되어 짐승도 많고 다른  재산도 많고 또 그들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니까 그 자리가 좁아서, 큰 집 작은 집인데 두 집이 그 자리에 살기에는  너무도 장소가 좁았습니다. 차차 차차 서로 그 가운데에서 다룸이 일어나  아브람에게 속한 목자들과 롯에게 속한 목자들이 시비가 차차 심해져서 아브람과  롯에게까지 서로 사이가 벌어지고 신강하는 그런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때에 아브람이 하나님 앞에서 생각을 할 때에 자기가 좋은 곳을 택하면 자기  형편이나 모든 사업은 잘되지만 그리하면 그 조카가 섭섭해 할 것이고 또 서로  시비가 날 것이고 이래서 아브람이 생각다가, 하나님 앞에 기도도 많이 하고  이렇게 생각하는 가운데에서 내가 내 형편만 생각하고 우리 가족 형편만  생각하면 하나님이 섭섭해 하 실 것이고, 또 하나님을 기쁘게 하나님을 섭섭지  않게 하려고 하면 내 가족과 우리 일이 좀 낭패가 되겠고 하는 그런 문제가 앞에  닥쳤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은 그때 생각하기를 단정을 지웠습니다. 내가 이 시점에서 나와  내 가족의 형편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마음은 생각지 아니하면 되겠나? 우리  마음을 생각하고 우리 형편을 생각하면 우리가 큰집이니까 좋은 것을 택해야  하겠지만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기쁨을 생각한다면 이것을  양보를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롯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서로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이렇게 시비하는 것은 불가하니까,  또 우리가 육체로 말해도 한 골육이요 또 같이 하나님을 섬기러 나선 우리가  신앙의 사람들인데 이렇게 다투는 것은 불가하니까 롯 네가 네 소원대로, 또  너희 모든 목자들과 가족들의 소원대로 좋은 것을 택해라. 좋은 것을 택하면  나는 그 남은 것을 내가 가지겠다 그렇게 말을 하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럴 때에 아브람의 가족들도 많은 시비와 고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생각해 볼 때에는 남의 이야기로 들으니까 예사롭지마는 벌써 짐승이 수백 수천  두가 되는데 먹을 것도 아무 것도 없는 자산 가나안을 차지하고 초장이 좋고  수원이 좋은 곳은 롯이 다 가지고 간다고 하면 그 뭐 많은 재산과 가정이 다  폭망을 하는 그런 지경이니까 그 일이 예사로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남의 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자기가 어떤 사업을 하다가도 서로  시비가 날때에 그 사업을 저쪽으로 넘겨 주면 저쪽은 잘되지마는 자기는, 손 뗀  자기는 아주 가족이 참 패망을 당한다 하는 그런 지경에 있을 때에 그 양보하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 말을 듣고 롯은 물론 처음에야 사양이야 했는지 모르지마는 성경에 있는  대로는 롯이 요단들을 보니까 대단히 비옥하고, 초장도 좋고 또 물도 많고,  이래서 롯이 '제가 그러면 삼촌 미안하지마는 소돔 들을 차지하겠습니다.' 하고  또 목자들은 벌써 이삿짐을 쌉니다. 싸 가지고 뭐 그 양들 그리 다 몰았을  것이오.

 그래서 롯은 소돔들을 택하여 그리 장막을 옮겨 치고, 또 아브람은 할 수 없어  가나안이라는 아주 자산에 장막을 치고 머물게 됐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오셔서 아브람에게 위로를 하시고 네가 보이는 모든 땅을 내가 너에게  주겠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위로하시는 그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랬는데 그러고 난 다음에 얼마동안 지나는 가운데에 고 다음은 소돔 성에  전쟁이 났습니다. 전쟁이 나서 소돔 왕과 다섯 나라가 연맹을 했고, 그 대적은  네 나라가 연맹을 해 가지고 아홉 나라가 합한 그런 큰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전쟁에서 롯이 있는 그 소돔 나라가 패전을 해 가지고 사람도 전부 포로돼 가고  또 재산도 전부 다 탈취를 당하고 그렇게 된 그 소식을 거기에서 한 도망병이 와  가지고, 롯의 삼촌이 유력한 분이 있다고 하는데 이 소식을 전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아브람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금 당신의 조카 롯이 대적들에게 포로돼 가고 재산도 다 탈취 당하고 이렇게  지금 곧 멸망을 당하고 있으니 이 소식을 알라고 내가 전합니다.' 이래서  아브람이 그때에 자기 집에 자기 재산을 지키는 수직꾼으로 길러 놓은 군대가  삼백열여덟 명이 있었습니다. 몇 해나 됐는지 벌써 그 동안에 아브람은 그런  자산에서도 아주 대 성공을 해서 자기 재산을, 자기 가정을 지키는 군대가  삼백십팔 명이나 됐으니까 그 가정이 얼마나 축복을 받아서 부요했던가 하는  것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브람이 자기 집에 있는 그 삼백십팔 밍 군대를 거느리고 다섯 나 라가 들어도  이기지 못한 그 강한 그 연합군을 향해나가서 싸웠습니다. 싸워 가지고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다 격퇴하고 사람도 재물도 다 찾고 롯도 찾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돌아오니까 소돔 왕이 찾아 와 말하기를 당신 덕택에 우리가  살았으니 감사하다고 하면서 사람은 우리에게로 돌려 보내고 이 재물은 당신이  다 차지하십시오. 그 재물이, 그 전쟁에서 적산이 굉장히 많은 재물입니다.

아브람이 그때 또 생각했습니다. 내가 전쟁을, 원수에게 패전한 것을 내가 도와  전쟁을 이겨서 사람 구원한 것만해도 족한데 이 재물이야 당연히 내가 해도 되는  것 아닌가' 하면서 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만일 이 재물을 내가  취한다고 하면 이 사람들이나 모든 사람들이 알기를 저 아브람은 소돔 전쟁 때에  얻은 재물 가지고 부요하다. 아무것도 없는 자산에 와 가지고 조카는 좋은 것  차지하고 나는 발간 자산에 와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이만큼치  됐는데, 다섯 연맹국보다 더 강한 우리 개인 가정이 됐는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된 자기를 이 다음에는 하나님으로 말미알아 그렇게 부강해지지  아니하고, 소돔 그 전쟁에서 부강해졌다 이래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고 돌릴 영광을 어만 데다가 영광 돌리는 그런 것이 되어지고 사람들이  오해를 할 터이니까 안되겠다. 기도해 보고 난 다음에 단정을 지웠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두고 작정하는데 만일 이것을 취하면 당신들이 아브람이 우리  재산 가지고 부요했다 이런 말 해서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나는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고 성공했는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을 오히려 오해해서  그런 것으로 말미암아 성공했다고 이렇게 오해할 터이니까 재산을 내가 하나도  취하지 아니하겠고 사람도 안 취하겠다. 전부 다 가지고 가거라. 다만 내 조카  거기에 있으니까 그 사람이나 하나 좀 알뜰히 돌봐서 모두 협조해줘라' 하고  보내 버렸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또 찾아 왔습니다. '아브람아 네가 네게 닥친 그런  것은 해도 그게 경우가 반반한 일인데 그걸 다 내 주고 그래한 것이 뭐이냐?  '그러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내 모든 것은 다 부요해지고 성공되고 또 모든  것이 영광이 되고 승리가 되는 건데, 하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내가 되어지는  것을 그런 것 때문에 되었다고 해서 당신의 영광을 다른 데다가 돌릴까 해서  그리 했습니다. 나는 그거 없어도 당신만 있으면 족합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좋았든지 말씀하시기를 '아브람아 네가 모든 것보다  나를 좋아하고, 많은 재물보다도 나를 좋아하고, 소돔들 보다도 나를 좋아하고,  아무것도 보이지도 아니하고 아무것도 없는 나를 좋아하니, 내가 너한테 어떻게  대우를 할꼬'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이제 후로는 내가 네 방패가 되겠다' (지금  잘 안 들으면 나중에는 모릅니다. 지금 잘 안 들으면 나중에는 그 뜻을 몰라요.

잘 들어야 뜻을 알지. 잘 안 들으면 헛 일이라.)  "내가 네 방패가 되겠다" 그 말은 이제는 네게 오는 무엇이든지 너를 해하려  하는 것은 전부 내가 다 책임지고 다 방어하겠다 하는 그 약속을 하나님이  맺어주셨습니다.

 또 둘째로는, '내가 매사에 네게 대해서 큰 상급이 되어 주겠다. 범사에 네가  내가 함께 하셔사 그 일이 하도 잘되어서 모든 사람이 볼 때에 칭찬하는 그런  상급받는 일로서 다 성공하도록 그렇게 해주겠다' 했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또 얼마동안 지냈습니다. 지냈는데 하나님이 한 번  아브람에게 찾아오셔 가지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지금 소돔 성에 간다. 무엇 하러  가십니까. 소돔 성민들의 죄악이 관영해서 유황불비로 멸망을 시켜야 되겠는데  과연 그러한가 해서 지금 내가 보러 간다. 아브람이 놀라면서 간구하기를 의인과  악인을 한목 멸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소돔 성에 의인  오십 인이 있으면, 오십 인이 있으면 어쩌시렵니까? 의인 오십 명만 있으면 내가  참고 기다리지. 이렇게 하다가 마지막에 열 명까지 내려왔습니다. 열 명이  있으면 어쩌시렵니까? 열명이 있으면 내가 참고 기다리지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다시 아브람은 더 기도를 못하고 하나님은 가버렸습니다.

 아브람을 만나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그 천사를 소돔 성에 보냈습니다. 보내  가지고 그 롯의 집을 갔었는데 그날밤에 롯에게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이  소돔성에 죄악이 관영한 것을 보고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냈으니 오늘 밤에 이  소돔성이 유황불비에 멸해질 것이다. 그러니까 롯은 여기에서 피난을 해라. 롯의  삼촌 아브람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롯을 구원하라고 하셨다. 여기에서  속히 피난을 해라 이러니까 롯은 그 말을 듣고 신중히 들어서 예 그러겠습니다.

하는데, 이 아내도 삐쭉 삐쭉 하면서 안 듣습니다. 아내도 삐쭉 삐쭉 하면서 뭐  그따위 소리를 하고 있다 하고 또 딸들도 그러합니다.

 천사가 말하기를 빨리 피난하라. 그리 안하면 너희들도 불에 타서 죽는다.

그런데 너거 네 식구 외에 혹 너거 사람이 없느냐? 이러니까 그렇게 많던 사람  다 어디로 갔는지 다 하나도 없고 너거 사람이 몇이나 있느냐? 녜 우리 사람 이  밖에 둘이 있습니다. 뉘고? 우리 딸이 둘인데 딸 둘하고 정혼한 그 사위 둘이  있습니다. 그러면 빨리 사람을 보내서 그들도 피난을 시켜라 그래서 기별을  보내니까 사위 둘이 있다가서 '저 장인 영감은 항상 망령이나 부리고 반  미치광이 비슷하이 망령이나 부린다. 이제까지 비가 오지 불비는 온 일이 없는데  무슨 불비가 온다 말이고? 그런 말 같지 않은 소리를 듣고 한다' 고 실컷 욕만  하고 조롱만 하고 그 '영감이나 가시오. 우리는 안 가렵니다.

 '그러면 내가 딸은 둘 데려 가겠다.' '데리고 가면 딴데 장가 가지요.

싫습니다. 데리고 가십시오.' 이렇게 해서 이제 할 수 없어서 네 사람이 떠나게  되는데, 그래도 멈춤 멈춤 하고 암만 롯이 가자고 애가 타서 그래 해도 아내도  잘 안 듣고 딸도 잘 안 듣소. 그러니까 롯이 혼자 외롭습니다. 그러니까  천사들이 거머쥐고 잡아 내 살리면서 안 나가면 너거 뒤지는 데 뭐 한다고 안  나가느냐? 빨리 나가라고 내 집어 던지니까 할 수 없어 롯의 아내하고 딸 둘하고  롯하고 지금 넷이 도망을 칩니다. 치다가 롯의 아내가 멈춤 멈춤 하는 걸 천사가  말하기를 뒤를 돌아보면 유황불비에 맞아서 죽으니까 뒤돌아보지 말고 빨리  달아나라 이랬는데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 보다가 고만 그 유황 불비에 맞아  가지고 그 소금 기둥으로 화석이 됐답니다. 그래 가지고 영국 박물관에 있다는  말을, 나는 보지는 못했는데 내가 책에 쓰인 걸 내가 봤습니다.

 그래 이제 거기에서 나서 가지고 소알 성으로 피난을 하는데, 소알 성이  가까우니 여기에만 좀 피난해 달라고 해서 그러면 여기 소알성은 태우지 아니할  터이니까 요리 피난해라. 거기에서 세 사람이 피난을 했습니다. 피난해 거기에서  겁이 나서 견디지 못해 거기에서 산 중으로 깊이들어가서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그 세 식구가 거기에서 풀을 먹었는지 뭘 먹었는지 거기에서 살고 있습니다.

 살다가 가만히 롯의 두 딸이 생각하니까 이제 여기에는 아무 사람은 전연히  없지, 인종이라고는 없지 또 아버지는 나이 늙었지 이랬는 데 아무래도, 좀  물법이야 불법이지마는 아버지를 술을 취하도록 해 아버지와 동침해 가지고 내가  먼저 잉태하고 또 다음에는 네가 잉태 하고 이러자 둘이 거게 형제끼리 의논해  가지고 롯을 술을 취하게 해 가지고 술이 취해서 정신이 없게 만들어 가지고  그래해서 거기에서 그 두 쪽속이 생기기는 생겼습니다.

 이것이 롯의 장래요, 아브람은 그러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을  하셔서 '천하 만민의 구주를 너희 자손에게서 나게 하겠다. 너희 자손에게서  천하 만인의 구주가 나게 하겠다.' 이렇게 약속하셔 가지고 그때나 그 후  오늘까지나 모든 믿는 사람은 전부 아브람의 자손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l2장에 보면 흥포 입은 부자와 서로 대결된 거지 나사로 가 세상을  떴을 때에 그가 일단 아브람의 품에 안겼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기독자들은 전부  아브람 품에 다 안겨 그이에게 소속한 사람이 돼 가지고 구원을 얻도록 되어서  하나님이 아브람아 네가 바다의 모래 수를 헬 수 있으면 네 자손의 수를 헬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늘의 별의 수를 셀 수 있으면 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계수할 수 없는 자손이라는 것. 아브람의 혈육적 자손이라는 것은 얼마 안  됩니다. 그거는 계수하려면 계수하고도 남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천하 만민으로 구원 얻은 모든 사람은 아브람에게 속한 아브람의 신앙의 자손이  됐다 하는 것을 하나님이 예약하신 그대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그러면 아브라함과 롯이 그 현실을 만났을 때에 택한 것이 어떻게 달라서  그렇게 하나는 그래 망하고 또 하나는 이렇게 구원의 성공을 했는가? 요것을  우리가 잘 살펴서, 우리도 당하는 현실 현실에서 멸 망이냐 구원이냐 하는  고것이 고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생동안 반은 멸망길 반은 성공길, 십의 구는 멸망길 십의 구는  성공길, 천의 일은 성공길 천의 구백구십 아홉은 멸망길, 이것이 양이 다르나  멸망길 걸어서 멸망 받는 것과 구원 길 걸어서 구원 얻는 것은 변동을 못  합니다. 이것은 가감도 변동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 지혜를 가지고  생각해서는 미래를 바로 생각 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하나님의 계시 지식을 근거해 가지고 생각해야 사람들이 바른 생각과 바른  비판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 아브람은, 롯과 시비될 때에 아브람은 뭘 생각했는고 하니, '자, 내가  이렇게 하면 내게 어떠냐, 내 형편에 어떠냐, 내 가족에게 어떠냐?' 이것을 물론  아브람도 생각했습니다. 자 이떻게 하면, 내가 지금 '좋은 것을 롯 네 마음대로  차지하라' 하면 저 롯은 저것은 뭐 예의도 체면도 없이 좋은 걸 차지하고 할  터이니까, 물론 좋은 것은 다 차지하고 발간 자산에다가 모든 짐승 떼를 몰고  가면 이건 다 굶겨 죽이는 것이니까 으례히 그런 게 되지마는 내 형편과 우리  가족 형편은 내가 좋은 것을 차지하는 그것이 좋겠고,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뜻과 기쁨과 그 마음을 생각하면, 하나님을  생각하면 내가 고만 그저 없으면 없이 살지, 애초에 그런 것 하나도 없이 빈손  들고도 주님 따라 나섰는데 좀 가난하고 곤고하게 살지 하나님을 근심되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이렇게 하는 그 생각을 많이 가지다가 아브람은 자기를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그 편을 택했습니다.

 또 롯은 자기도 두 가지 길에서 이래 볼까 저래 볼까 생각을 가지다가 자꾸  가족들이 뒤에서 자꾸 드리 조우니까, 가족들이 그래서는 안 된다고 가족들이  뒤에서 자꾸 조아대지, 또 목자들이 조아대지, 이러니까 롯이 가만히 생각하니  참 아니기는 아닌데, 하나님이 섭섭해 하시는데, 하나님을 생각하면 내가 이것을  삼촌에게 먼저 선택하라 하고, 내가 삼촌을 대접하고 내가 그 다음을 차지해야  되겠고 또 우리 가족과 나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좋은 것을 택해야 되겠고, 여러  가지 씨룸을 하다가, 두 신강을 자꾸 이래 하다가 결과적으로 롯은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보다도 자기 생각하는 것이 더 앞서고 강해서 자기 일을 생각하는 그  길을 택했습니다.

 자기를 생각하고, 자기에게 유익되고, 자기 좋아하는, 자기에게 유익되고 자기  좋은, 자기를 앞서 생각하는 그 길을 택했고, 아브람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그 길을 택했습니다. 요것이 아브람과 롯이 둘이 갈라진 그 원인의 첫째입니다.

 이러니까 우리도 반드시 현실마다, 그저 술취한 사람으로서 그만 그 마음이  둔하여져 놓으면, 방탕과 술취함으로써 그 마음이 둔하여 져서 말씀했습니다. 그  마음이 둔해져서 어두워지면 뭐 하나님도 보이지 않고 자기만 보이고, 일만  보이고, 그 물건만 보이고, 멸망도 안 보이고, 아무 것도 안 보입니다. 사람이  마음이 둔해져 놓으면 이러면 멸망하느냐 성공하느냐 그것도 안 보이요. 물건만  보이고 우선 저 좋아하는 그대로만 보여지지.

 이래서, 롯은 자기가 좋은 자기 일만 택해서 자기를 먼저 생각하고 그길을 택한  것처럼, 우리 믿는 사람이 마음이 둔하여지면 하나님도 생각해 보려고도 하지도  않고, 또 자기도 이렇게 하면 어찌되느냐 그것도 생각지 아니하고, 일이면 일만  생각하고, 물건이면 물건만 생각하고, 이 물건을 취하면 내가 쥐약을 먹는  것이냐, 이 물건을 취하면 화가 되겠느냐 그것도 생각 안합니다.

 마음이 어두워져 놓으면 물건만 생각하고 일만 생각하고 또 거기에서 자기  오기나 생각하고, 도무지 마음이 둔해서 어두워져 놓으면, 그런 걸 생각지를  못하는 그런 사람은 벌써 세상 마귀의 지식에 취해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은 참 깨려면 얼마나 깨야 될지를 모릅니다. 지금 이런 말씀 좀 깨기가  좀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당한 그 현실은 뭐 작은 현실이나 큰 현실이나 또 복잡한  현실이나 단순한 현실이나 큰 중대한 현실이나 사소한 현실이나 우리 현실에는  반드시 하나님이냐 자기냐 요 둘이 틀림없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요것을 배워서  알아야 됩니다. 요것을 배워서 아십시오. 뭐 심령이 어두워서 일생동안 썩은 것  세상만 보고 사는 사람이 뭘 압니까? 여러분들이 뭐 모르요. 뭘 압니까? 생각이  있어야지?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닥치는 대로 살지, 닥치는 대로, 닥치는 대로 살지 뭐 생각이 있습니까?  뭘 좀 생각해 보고 삽니까? 뭘 생각해 보고 사는 사람들 손 한 번 들어  보십시오. 뭘 좀 생각해 보는 사람. 별로 없어요. 생각해보지 않고 그저 되는  대로 살지. 되는 대로. 날이 새니까 밥먹고 일해야 되겠고, 어두우니까 또  밥먹고 자야 되겠고 이렇지, 이렇게 살면 내 장래가 어쩌나 구원이 어찌 되나  늙어서 어찌 되나 신세가 어찌 되나 그런 것은 하나도 안 생각해요. 안 생각하고  그저 생각없이 살아요.

 이러니까 우리가 생각없이 사는 그런 생활을 버리고 이제 배웁시다. 우리가  만나는 현실은 어떤 현실이든지, 지금 이 시간이 현실이오. 시간으로 말하면 이  시간, 이 장소, 또 현재 닥치는 사물, 사람 이면 사람, 모든 형편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은 백 년을 살아도 현실 현실이라는, 현실이라는  그 도롱태를 타고 달리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실에서 현실로 옮기고 현실로 옮기고 항상 현실에서만 사는  것이 인간이오. 현실에서만, 현실에서 살고 나면 현실은 지나가 버리고 또 현실  또 닥치면, 현실에 닥치면 그 현실은 또 지나가고, 현실이 지나가면 과거고  앞으로 닥쳐을 현실은 미래고, 이렇게 미래와 과거 속에 있는 이 현실에서 살고  있는 것이 우리들인데, 그 현실마다, 자 지금 현실 없는 사람 손 한번  들어봅시다. 지금 현실 가지고 있는 사람 손 한번 들어봅시다. 현실 가지고 있는  사람. 네. 알기는 아는 모양입니다. 녜. 다 현실 가졌습니다.

 현실 가진 그 현실에는 반드시 고 현실에, 하나님께서 고 현실을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이 딱 보고 계십니다. 현실은 제가 만들었고, 누가 만들었고, 원수가  만들었고, 무엇이 만들었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현실은 만든 것은 조물주가 만들었습니다. 성경에 요한복음 l  장에 보면 '세상은 그에게 지은 바 되었고 했는데 세상이 뭐입니까? 세상이 인간  현실을 모아 놓은 것이 그것이 세상입니다. 자기 세상은 어떤 것이 자기  세상입니까, 자기 세상은? 자기 현실 지나간 것, 지나간 현실, 현재 닥친 현실,  앞으로 닥칠 현실 그것이 자기 세상입니다. 알겠습니까? 말 틀려요? 왜 대답 안  해? OOO 목사 틀려? 조는가베. 광고는 잘하더니마는 졸면 소용 없어. 졸면 소용  없어. 그게 다 생명을 받지 못해 그런 거라.

 저 서부 교회에서 설교 했거든. 한 번 들은 것이다 싶으니까 마귀라는 놈이  '들은 것 다 알기는 뭘 알아? 지금도 물으면 모른다 그거 요 자기 세상은 자기  지나간 현실, 닥쳐올 현실, 당한 현실, 그 자기 현실 그것이 세상이 자기  세상이라는 걸 알아요. 몰라 아는가? 그 현실 말이오. 고 현실에는 반드시 고  현실을 하나님이 만들어 주실 때에 보자. 요 현싶에서 네가 널 생각하느냐 날  생각하느냐? 널 생각해서 나를 뒤로 물리 치느냐 날 생각해서 너를 양보하느냐?  너를 비우느냐 나를 쫓아내고 너를 택하느냐? 요것을 보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현실을 만들어 줍니다. 현실은 주님이 만드시지 않은 현실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원망하지 말아라. 원망하면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 원망을  말아야 심판을 면하리라 했습니다. 주님이 인간을 통해서 만든 현실도 있고,  원수를 통해서 만든 현실도 있고, 국가와 사회를 통해서 만든 현실도 있고, 천연  자연을 통해서 만든 현실도 있고, 병마를 통해서 만든 현실도 있고, 뭐 어떤  종류, 현실이라 하는 것 천천만도 넘고 억억도 넘을 것입니다. 그런 많은  현실을, 자 만드신 이가 누구십니까? 믿습니까? 몰라? 그걸 믿을 진데야 제법  눈이 밝으려고?  현실은 하나님이 만드는데, 주님이 만드시는데, 현실을 만드는 데 이용은 여러  수십 가지를 이용을 하십니다. 하나룰 이용할 때도 있고, 둘 이용할 때도 있고,  열 이용할 때도 있고, 주님이 여러 가지를 이용하셔 가지고, 이용은 여러 가지를  하시지마는 현실을 만드시는 이는 주님 혼자입니다.

 현실을 누가 만들어요? 대답해 봐. 고함을 질러서 대답해 봐요. 현실을 누가  만듭니까? (하나님!) '주님' 합시다. 하나님보다도. '하나님' 하면 멀어지고  말아요. '주님' 하면 좀 가까와요. 현실을 누가 만듭니까? (주님!) 현실을 누가  만듭니까? (주님!) 예. 요한복음에 보면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고  했습니다. 그 세상이 뭐이요? 인간들의 현실을 주 모아 놓은 것이 세상입니다.

앞으로 남은 세상은 인간들의 남은 현실을 지금 모아 놓은 것이 세상입니다.

앞으로 남은 세상은 인간들의 남은 현실을 지금 모아 놓은 것이 그것이 남은  세상이오. 이러니까 주님이 만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현실은 주님이  만들었습니다.

 주님이 만드셨는데 뭐 하려고 만드셨느냐? 현실을 딱 만들어 놓고 '보자. 네가  이 현실에서 너부터 생각하느냐 나부터 생각하느냐? 어느 걸 생각하느냐?'  거기에서 저부터 생각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과는 상관이 없고, 주님부터  생각하면 주님은 그 책임을 짊어져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요.

 그러기에 현실에서 하나님을 차지하고, 자기를 차지하고, 또 인간을 차지하고,  현실에서 물질을 차지하고, 그저 현실에서 사람이라는 것은 무얼 차지하든지  자기는 차지하고야 그현실을 지내 보내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그 현실에서 자기를 생각지 아니한 게 아니지마는 자기도 생각해 보고  주님도 생각해 볼 때에 '아무래도 내가 주님을 생각해서 주님 좋아하시도록,  주님 기뻐하시도록, 주님이 섭섭해 하시지 않으시도록,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위해서, 내가 이 현실에 주님 위하는 그 길을 택해야 되지, 주님이 섭섭하게  하고 주님 내 몰라라 하고 나만 생각하고 나 좋은 내 길을 택할 수 없다 해서  주님을 생각 먼저 생각하는 그 길을 택한 것이 아브람입니다. 아브람이고,  롯은 그때에 물론 주님 알기야 알았겠지마는 주님 생각하는 것보다도 자기  생각하는 것이 앞섰습니다. 자기 생각하는 게 앞서서 그 길을 택했습니다.

이것이 롯이 멸망 받는 원인의 하나요. 아브람이 성공한 원인의 하나입니다.

 주님을 먼저 생각하니까 아브람은 주님을 자기 주님으로 모시게 됐습니다.

거기에서 자기를 생각지 아니하고 자기보다 주님을 낫게 여기고, 소돔들 그런  것보다 주님을 낫게 여기고, 주님을 낫게 여겨서 주님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아브람은 자기 다 내어주고 주님을 모시게 됐습니다. 아브람은 주님을 모시게  됐습니다.

 자기를 생각했으면 자기는 자기를 차지했을 터인데 자기를 먼저 생각지  아니하고, 앞서 생각지 아니하고 주님을 앞서 생각했기 때문에 주님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주님을 차지하면 어떻게 되는가? 주님을 차지하게 되면, 첫째로 주님을  차지하면 주님의 감화가 오는 것입니다. 주님을 차지하면 주님의 감화가 읍니다.

주님의 감화가 오요. 주님의 감화가 온다 그말은 성신의 감화가 온다는  말입니다. 성령은 주님의 영이 성령입니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이 성령입니다.

 롯은 소돔들을 차지하고 하니까 당장 짐승들이 살이 번들번들하게 찌고 좋고  이렇지마는 아브람은 주님을 차지하고 나니까 그에게 첫째로 온 것이 뭐입니까?  주님의 감화가 옵니다. 주님을 차지했으니까 주님이 오실 것 아닙니까? 주님이  오시는 것은 주님은 감화로 오십니다. 빛으로 오십니다.

 이러니까, 주님을 차지하면 성령의 감화를 사람들이 받게 됩니다. 주님을  차지하면 성령의 감화를 받습니다. 성령의 감화를 받으면 고 생각이 발라집니다.

주님의 감화를 받으면 생각이 발라지요. 생각, 그 생각 발라지는 그까짓 게 뭐  돈이 되는가 금이 되는가? 그 무슨 가치있소? 생각 발라지는것. (여기에는 졸고  있네.) 생각이 발라지는 것 그 무슨 가치있소? 무슨 가치 있어요? 돈이 되는가  금이 되는가? 생각이 발라지는것.

 여러분들, 사람이 그 생각이 바르면 그 사람은 희망 있습니다. 벌써 참 지혜  있는 사람과 이 세상에서도, 세상에서도, 예수 믿지 않는 세상 사람이라도 고  사람을 자기가 채택해서 쓰려고 할 때에 그 사람을 보는 것이 뭐 인물 보고 지식  보고 하는 줄 압니까? 외나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그런 것 보고 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떡 만나 면접해 시취하면 성공한 사람 다 그렇소. 이리 말해  보고 저리 말해서 고 사람 생각이 어떤고 봅니다. 생각이 어떤고. 생각이 바르면  생각이 바르면 그 바른 생각이라는 것은 얼마나 보배인지 모릅니다.

 사람이 재주도 있고, 공부도 많이 했고, 건강도 하고, 민첩도 하고, 또 담력도  있고 활동성도 있고 다 있는데 그 사람 생각이 삐뚤어졌으면 망합니까,  흥합니까? 그래도 이걸 사람들이 그렇게 여기지를 않아요. 모든 것이 다 좋은데  생각 하나 삐뚤어 졌으면 모든 것 좋은 게 들어서 전부 그 사람 망치는 일만  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주여 내게 천천 금은보다 내게 바른 생각을 주시 옵소서 하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성신의 감화가 오면 생각이  발라집니다. 또 성신의 감화가 오면 그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성신의 감화가  오면 마음이 깨끗해져서 그 마음이 망할 마음은 가지지도 아니하고, 망할 마음은  가지지도 아니하고 떡 복받을 마음만 가지네요.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또 성신의  감 화가 오면 욕심이 발라집니다. 성신의 감화 오면 욕심병이 고쳐져요.

 여기 욕심병 꽉 들었습니다. 전부 욕심병 들어서 여러분을 다 망치요. 여러분들  구원도 망치고, 육신도 망치고 다 망칩니다. 욕심병이 든다니 무슨 소리라?  잘못된 욕심 그것이 욕심병입니다. 알겠소? 잘못된 욕심. 잘못된 욕심 그것이  욕심병이오. 욕심병이 고쳐져서 꼭 복받을 욕심, 옳은 욕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욕심 그 욕심만 가집니다. 그게 복이 작은 복이오? 돈만 못합니까?  욕심병이 고쳐져서, 욕심이 치료가 되어서 욕심이 발라지지. 또 그 사람의 모든  지식이 그게 또 발라지지, 비판이 발라지지, 평가가 발라지지, 뭐 소원이  발라지지, 성신의 감화가 오면 모든 것 다 발라지요.

 성신의 감화가 오면 우리의 심령 부분에 속한 것이 전부 치료가 다 됩니다.

성신의 감화가 올 때에는, 어떤 사람이 기도하러, 이걸 꼭 해야 되겠다고  금식기도 하러 갔지마는 성신의 감화가 오면 그렇게 욕심나던 것이 아! 주여  죄송합니다. 이게 만일 됐더라면 어쩔 뻔 했습니까? 욕심 냈던 이게 성공이  됐더라면 어쩔 뻔 했습니까? 안 됐으니 감사 합니다. 아! 도로 안된 걸  기뻐합니다.

 이거 뭐 여러분들과 너무 도가 거리가 멀어서 단단히 기도하고 회개를 해야  되지 그리 안 하면 안 들려져.

 성신의 감화가 오면 생각이 이제 발라지고, 발라지고 고쳐진다 말이오. 생각이  치료가 돼. 생각이 고쳐지고, 또 마음이 고쳐지고, 소원이 고쳐지고, 자기의  비판과 평가가 고쳐지고, 방편도 고쳐집니다. 성신의 감화가 오면 이 속에  심령에 병든 그 모든 것이 다 치료가 돼 집니다. 치료가 되면 그 다음에는  따라서 행동 치료도 서서히 됩니다.

성신의 감화가 오도록 하려면 누구를 차지해야 돼요? 누구를 차지해야 돼요?  주님 차지해야 돼요, 주님 차지해야. 주님 차지하는 것은 어디에서 차지해요?  현실에서.

 현실에서 어쩌면 주님 차지합니까? 현실에서 어쩌면 주님 차지하지요?  현실에서, 현실에서 '나보다 주님 좋습니다.' 하면 그만 주님 차지합니다. 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어요. 아무리 자기가 어떤 뭐 충성을 하고, 어떤 봉사를  하고, 어떤 헌물을 하고 무슨 일을 한다고 해도 자기보다 주님을 낫게 여겨서  자기보다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여 기에서 성신이 임하시고 성신의 감화가 오는  것이지, 다른 무슨 일한 다고 성신의 감화가 오는 줄 압니까? 아니오. 안  옵니다.

 요것을 여러분들이 뽈끈 잡고 놓지 마십시오. 아브람이 자기를 생각지 아니하고  자기보다 먼저 주님을 생각하고, 일 처리를 주님을 생각, 자기야 어찌 됐든지  주님을 생각해서 자기보다 주님을 크게 여겨서, 높이 여겨서, 자기보다 주님을  생각하여 주님 생각하는 것으로서 이 일을 처리하는 그 일로서 아브람에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성령 임한 증거가 뭐입니까? 임한 증거는 아브람의 생각이  달라졌소. 마음이 달라졌소. 소원이 달라졌소. 욕심이 이제 달라졌습니다. 그  가족들도 마음이 달라졌소. 생각이 달라졌소. 소원이 달라겼소. 다 달라지니까,  달라지고 나니까 달라진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다 성녀되고 성자  됐습니다. 아브람의 가족들은 전부 성자 성녀입니다. 종도 전부 성자요. 이삭의  아내를 구하러 온 그 종도 보면 하나님과 직접 서로 교제했고 성자라.

 그러기에 누구든지 자기라는 사람이 변화가 돼 가지고 자기라는 인간 성공을  하려면 자기를 비워야 됩니다. 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어요. 성경에 뭐 수십  군데, 수백 군데 말해 놔도 파고 들어가면 요 것뿐입니다. 파고 들어가면  요것이오. 현실에서 자기냐 주님이냐? 어느 것을 먼저 생각하고 어느 것을  중심으로 위주로 하느냐? 요게서 하나님을 차지하든지 자기를 차지하든지, 자기  차지하면, 자기 차지하면 그 배후에는 뭐 있습니까? 악령이오. 하나님 내 놓고  자기 차지했으니까 그 배후에는 악령밖에 더 있겠습니까? 악령이 자기  주인입니다.

 그러면 이제 그 생각은 무슨 생각이겠소? 악령적인 생각이지. 욕심은 악령적인  욕심이지. 마음은 악령적인 마음이지. 비판은 악령적인 비판이지. 평가는  악령적인 평가지. 이래 놓으니까 제 딴에는 저 혼자 좋다고 옳다고 자꾸 하는데  정신 있는 사람이 보면 술취한 자요. 그 말 한 마디 하는 것이 전부 저주 받을  말이라 그 말이오. 왜? 만물보다 거짓된 자기 중심이니까 거기에서 뭐 옳은 게  나오겠소, 나오기를?  어리석으면 안 됩니다. 남 망치는 것이 아니오. 자기 망치는 것이오. 남을  망치는 그것이 전부 자기 망치는 것이지 남이 망쳐집니까? 남을 망친다고 남이  망쳐집니까, 인간의 주인인 하나님이 계시는데? 어리석다 그 말이오. 남을  욕하고 핍박한다고 그 사람이 녹아집니까? 하나님이 계시니까 그것이 축복 아닌  축복이오. 축복 아닌데 실은 축 복이라 그 말이오.

 롯은 그럴 때에 하나님을 먼저 생각지 아니하고 자기부터 생각했습니다.

'나부터 생각해 놓고 나머지기 하나님 생각하지' 하고 자기부터 생각하니까 롯은  자기 차지했소. 자기를, 하나님 떠나고 자기 차지하니까 자기 속에 주관하는  영은 누구입니까? 악령 외에 누가 있겠소?   이러니까 그 다음부터 생각도 병들었고 삐뚤어졌다 그 말이오. 생각도  삐뚤어졌고, 소원도 삐뚤어겼고, 욕심도 삐뚤어졌고, 마음도 삐뚤어졌고, 정신도  삐뚤어졌고, 비판도 삐뚤어졌고, 평가도 삐뚤어졌고, 전부 삐뚤어졌어. 그게  어떻게 살겠소? 참 마귀 요놈 보면 사람을 어떻게 녹여서 잡아 먹는지..

 그러므로 현실에서 하나님을 차지하든지 자기를 차지하든지, 자기 차지하면  마귀 차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차지하고 하나님 차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모욕을 당하지 않아요. 우상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보다 자기를  높였으니까 우상 섬겼는데, 우상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그의 하나님이 되어  주려 합니까? 하나님을 차지하 고 나면 하나님의 모든 것이 내것이기 때문에  봐라. 종으로 횡으로 돌아다녀 봐라. 눈으로 봐라. 네게 보이는 것 준다. 뭐  눈으로 보이는 것 준다 하니까 그게 뭐 그 땅 뿐인지 압니까? 눈으로 보이는 것.

마음의 눈으로 보이는 것, 너 생각하는 것 다 주마. 네 마음으로 보는 것 네가  아는 것 다 주마. 전부 다 주마 다 소원 성취.

 이러니까, 여러분들 현실에서 하나님을 차지하느냐, 마귀 자기를 차지하느냐?  자기 차지하면 자기는 마귀의 것이 됐기 때문에 마귀가 자기를 주관하니까 그만,  자기 차지하면 마귀가 주관해서 마귀에게 감화, 악령의 감화가 오니까, 악령의  감화가 오니까 이것 생각도 삐 뚤어지고 말해야 안 듣습니다. 암만 말해야 그  말은 안 들려.

 암만 말해도. 그렇지만 그래도 사람이 강제 못하니까 말하다가 안 들으면 할 수  없어 놔 두지요. 분명히 그놈의 생각이 망하기는 망할 생각이지마는 옳은 생각을  삐뚤어졌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해도 안들어. 아마 사람 지도하는 목회하는  사람이 자기가 옳은 목회를 한다고 하면 사람에게 제일 어려운 것 그 생각  삐뚤어진 그놈 고치기 힘듭니다. 또 욕심 삐뚤어진 것, 안 가질 욕심 그것  때문에 그 사람 일생에 그 전체가 다 망하는 데 그게 암만 고치려 해도 안  고친다 그 말이오.

 자, 악령이 그 사람에게 넣어 준 그 병든, 생각 욕심, 병든 마음, 병든 지식,  병든 비판, 병든 평가, 병든 방편, 병든 행위 누가 고치겠소? 못 고쳐. 안 돼.

멸망할 수밖에 없어요.

 고치는 수는, 옆에서 암만 말해도 안 돼. 말할 때에, 현실을 탁 닥쳤을 때에  그때에 주여 이제는 내가 나보다도 내가 주를 생각해서 주를 위해서 나는  희생하고 어디든지 나는 주님이면 족합니다. 나는 나를 제단위에 올려서 주님  차지합니다. 나는 주님만이 소원입니다. 하고 주님만 딱 차지하면 그만 마귀라는  이놈은 울면서 달아나. 왜? 마귀가 우리에게는 왕노릇 못 하거든요. 마귀가  우리에게 왕노릇 못 한다 했어요. 죄도 왕노릇 못 하고. 주님의 대속 때문에  몇십 년 마귀 그놈 모시고 살다가도 고만 깨닫고 난 다음에 '나는 요 현실에서  주님 모시겠습니다. 나는 중심으로 주님 한분만 하면 됩니다.' '나는 어쩌고?  내야 어찌 되든지다나는 주님만 모십니다.' 주님만 모시련다 하면 마귀는 울면서  쫓겨나가야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권위요. 대속의 권위요. 우리는  예수님의 구속이 있기 때문에 마귀가 왕노릇을 못 해요. 죄가 왕노릇을 못해요.

그놈이 암만 해도 우리만 딱 돌아서면 죄 그놈이 울고 도망가야 돼요 마귀는  울고 도망가야 되요.

 이러니까 현실에서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느냐 나를 생각하느냐? 하나님을  중심으로 위주로 해서 내가 현실을 판정하고 지나가느냐, 현실에서 하나님이야  어찌 됐든지 제 생각하고, 제게 속한 인간들 생각하고, 제 욕심 생각하고, 제  소원 생각하고, 무엇을 어쨌든지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인간들 생각해 그것  차지하고 하나님 내 놓느냐? 현실에서 둘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 주님을  차지하든지 자기 인간을 차지하든지.

 인간 차지하면 그 다음에 악령의 감화가 와요. 주님을 차지하면 성 령의 감화가  와요. 주님을 차지하면 성령의 감화가 오고 또 자기 차 지하면 악령의 감화가  와요. 여기에서 뭐 승패가 대번에 결정됩니다. 그러면 쉬워. 믿는 사람  성공하기도 쉽고,  뭐 서부 교회 청년들 모두 사업하다가 다 실패해 눈이 쑥 들어가 버꿈하이 해  가지고, 꺼죽하이 해 가지고, 낱낱이 보나 안 보나, 네 사건 들으나 안 들으나  네가 롯의 걸음 걸었지. 틀림없어. 아브람의 길만 걸었으면 성공 안 할리가  없어. 롯의 걸음 걸었지. 그만 단정을 짓습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 이 일은 천하에 어디서든지 주님이 재림 때 까지, 역사에  어디서든지 이 세상이 끝날까지 이것은 진리입니다. 이 방편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현실에서 자기를 생각하느냐, 하나님을 생각하느냐? 누구를  생각하느냐? 거기에서 주님 차지 자기 차지, 자기 차지하면 악령의 감화가 와  자기의 심령을 완전히 뒤비트려 가지고 심령이 병들어서 생각도 병들고, 소원도  병들고, 꼭 망할 소원만 가지네. 망할 욕심만 가지고, 망할 생각만 가지고, 또  망할 비판만, 꺼꾸로 비판, 비 판도 꺼꾸로 평가도 꺼꾸로, 주님 차지하면  성령의 감화가 오면, 성령 감화 오면, 아무리 독사와 시랭이 같은 인간이라도  성령의 감화만 오면 그만 그 생각도 완전히 변화되고, 마음도 변화되고, 성질도  변 화되고, 욕심도 변화되고, 지식도 비판도 평가도 막 변화가 다 돼 버립니다.

그만 치료가 당장 돼 버려요. 성령 오면 당장 치료돼요. 당장 치료돼.

 이번에 제가 선언하기를 이번 대구 집회에서는 첫째는, 이거 신앙병, 심령병,  심령 병자 전부가 고쳐야 되겠고, 둘째로는, 육신의 병도 다 고쳐야 되겠고,  그만 심령병 고치고 육신병 전부 하나도 남김 없이 그만, 열 문둥이가 다 나아  가지고 아홉 문둥이는 다 실괘하고 갔지마는 뭐 뒤에 낫고 난 다음에 죄를  짓든지 말든지 어쨌든지 요번에는 육신 병도 다 낫아지고 심령 병도 다 나아지고  전부 치료를 다 받아야 되겠다 그것을 선언도 하고 주님에게 기도도 했습니다.

 이러니까 첫 시간부터 중요합니다. 요걸 하나 듣고 놓지 않아 돼요. 또 자꾸  듣고 지나가고 듣고 지나가고 여기 똑 연속극 보듯이 그래 재미로 그러면 안돼.

하나님 말씀이기 때문에.

 아브람은 거기에서 먼저 하나님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근본으로  삼아서 하나님을 근본으로 삼고, 하나님을 제일로 삼고, 하나님 부터 있고 그  다음에 우리가 있지 이래서 하나님을 근본으로 삼았는데, 롯은 인간을 근본으로  삼았어. 우리 있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있지 이랬다 이거요. 그게 망하는  길입니다. 지금 모두 회개해요.

 자기 현실에서 하나님 생각할 줄 모르고 자기 생각한 그것이 마귀를 칭하는  길이오. 전체 자기 사람이 망할 길만 자꾸 취하고, 망할 생각만 하고, 망할 것만  좋아하고, 망할 욕심만 가지고, 망할 행동만 하는 그것이 바로 현실에서 인간을  근본으로 삼는 고것이 그 전부 원인입니다. 거게 다 매였어요.

 또 하나님을 근본으로 삼아서 이렇게 사는 거기에 모든 성공과 행복 심령이  옳은 심령이 거기 다 매였습니다.

 오늘 저녁에 더 많이 가르치면 안 되겠어. 이것만 해도 족해요. 여러분들이  대구 와 가지고 요 한 설교만 들아도 그 비용 애쓴 것 몇 억억만배도 더 커. 아!  이거 하나만 하면 사는데, 이거 하나만 하면 사는데 짜다라 가 가지고 뭐  중얼중얼 열흘이고 보름이고 지끌여봤자 소용 있는가? 요거 하나만 하면 삽니다.

 그러면 이 시간에 우리가 '주여, 이제는 내가 현실을 닥쳤을 때에 암만 돈  문제가 닥쳤든지, 인간 문제가 닥쳤든지, 내 목숨 문제가 닥 쳤든지, 무슨  문제가 닥쳤든지 내 현실에서는 하나님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 좋도록,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으뜸으로 근본으로 삼아서 내가 처리를 하겠다. 현실에 나는  하나님 차지하겠다, 내게 죽 음이 와도, 죽음이 와도 죽음이야 나를 죽이든지  말든지 나는 현실에 나는 하나님 차지하겠다.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위주로,  하나님을 위해서 이래 하면 하나님 차지해요. 하나님만 차지하면 다 거기 있어.

죽이고 사는 것도 그 분에게 다 매였지 뭐 저거 공산주의 저거에게 매였는가? 안  매였어 주님에게 다 매였어요.

 6.25 지나고 나서 거창서 교역자 회의를 하는데 보니까 전부 하나님은 저거  하나님이 돼 그때 그러는데 하나님이 요리 가라 할 때에 고리 갔더니 공산주의  고기 있다가 대번 죽을 뻔 했는데 살았고, 공산주의가 따라와도 따라갈 수가  있어야지?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어야지? 하나님께서, 공산주의가 저리 가라  하면 하나님께서 요리 가라 가지 요래 가니까, 암만 숨박꼭질을 모세하고 애굽  사람들하고 이래 해도 애굽 사람이 골탕만 집어 먹고 마지막에는 멸망만 받은  것처럼 소용이 있어야지?  하나님께서 주권을 가지셨는데, 공간계에 주권을 가겼습니다. 자, 따라합시다.

 주는!   공간계 주권자!  활동계 주권자!  심리계 주권자!  생사계 주권자!  아! 그분이 홀로 다 하는데 염려할 게 뭐 있느냐? 그 분 한 분 차지하면 다 돼  버렸지. 안 그렇습니까? 그것을 믿지 않는 자는 망해야 돼요. 내가 말하는 것  믿지 않는 사람 망한다고 하지 아니했습니까?  그러면 지금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딱 작정해요. 주여, 이제는 어떤 현실에서도 나는 주님 모시는 것을, 모시는 것  하나로 나는 단정짓고 살겠습니다. 어떤 현실에도 목숨을 빼앗기든지 말든지  주님 한 분만 모시겠습니다. 요걸 단정 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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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두 종류의 생활-가인과 아벨/ 창세기 4:1-8/ 800117목새 선지자 2015.10.28
40 두 종류의 생활-가인과 아벨/ 창세기 4장 1절-9절/ 800116수야 선지자 2015.10.28
39 두 종류의 증인들을 보고 온전을/ 히브리서 12장 2절/ 880711월새 선지자 2015.10.28
38 두 종류의 증인들을 보고 온전을/ 히브리서 12장 1절-2절/ 880709토새 선지자 2015.10.28
37 두 종류의 지식/ 고린도전서 1장 18절-21절/ 820602수새 선지자 2015.10.28
36 두 종류의 짐승/ 요한계시록 13장 10절-18절/ 821013수야 선지자 2015.10.28
35 두 주인/ 마태복음 6장 24절-34절/ 820107목새 선지자 201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