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입고 활동하는 갑옷

 

1989. 5. 18. 목새

 

본문 : 마 10 :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자기 집안 식구를 제일 자기를 유익되게 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입니다. 여게 앉아 있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제 공과에 제목이 귀신인데, '귀신' 귀신은 성경에 귀신이라고도 하고,  마귀라고도 하고, 사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고, 또 용이라고도 하고, 또  붉은 용이라고도 하고, 또 뭐이라 했습니까? 뭐 하나 빠졌노? 뭐? 옛 뱀. 성경에  그렇게 일곱 가지로 이렇게 나타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일곱 가지. 옛  뱀이라 이랄 때는 마귀 인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우리에게 활동하는 데 따라서 사탄이라, 또 귀신이라. 사탄이라  이랄 때에는 그 마귀의 대장을 가리켜서 사탄이라 이렇게 말해, 대장. 또 귀신이라  이렇게 할 때에는 큰 권세를 가지지 못하고 사탄의 부하를 가리켜서 귀신이라  이렇게 말했고, 마귀는 그보다 조금 권세를 더 가지고 요렇게 크게 활동할 때에  마귀라 말했고, 또 옛 뱀이라 할 때는 사람을 아주 꾀는, 꾀어서 그래 유혹시키는  아주 간교하게 꾀는 그것을 가리켜서 옛 뱀이라 이랬고, 용이라 할 때는 정권이나  이런 큰 세력들을 가지고 마귀가 역사 할 때에 용이라 이랬고, 또 붉은 용이라  하는 것은 아주 노기를 품은 그런 권세들을 가지고 성내는 권세를 가지고, 권세를  입고 할 때는 붉은 용이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사귀라고 말할 때는 아주  마귀의 부하 중에서 좀 아주 말단 부하입니다.

 이런데 이 마귀의, 사탄의 부하가 얼마나 수가 많으뇨 하면은 전 인류에게  하나씩 달라붙을 만치 그만큼 숫자가 많습니다. 이래서 한 사람에게, 이것은  성경에 그렇게 명문되어 있는 건 아니라도 한 사람에게 사탄의 부하 귀신 하나  또 천사 하나가 다 한 사람을 책임지고 있어서 귀신 그놈이 와서 미혹시키는 걸  물리치고 이기면 천사가 와서 수종들고, 그러면 귀신에게 지면은 그만 천사는  떠나 버리고 맙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천사라 하는 건 성경에도 기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하는 일이 뭐인가? 요거 참 공과를 자꾸 잘 봐야 돼요.

이거 그런 종류의 일을 한다 말이지 요것만 한다 말 아니오. 그런 종류의 일을  마귀란 놈이 한다 그거야. 마귀의 하는 일. '거짓말장이' 또 '거짓말하는 자의 아비'  요 성경에 '거짓말하는 자의 아비라' 요렇게 표현해 놓은 것은 사람들이  거짓말하면 벌써 마귀 자식이 됐다 그거요. 사람들이 거짓말하면 벌써 마귀  자식이 됐습니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간 붙이는 것' 만날 때에 그 사람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과 점점 가까와지게 그렇게 하나님께 대해서 가까와지게 만들지 안하고  하나님과 나와 그 사이를 아주 기이한 말해서 멀어지게 만든다 그 말이오.

 어떨 때는 협박을 해야 될 때는 협박으로 멀어지게 만들고, 꾀어서 멀어지게  만들 때는 꾀어서 멀어지게 만들고, 또 무슨 좋아하는 그런 일이나 물건이나 그런  걸 뭘 주면서 달래 가지고 그래 가지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고, 또 세상에 뭐  아주 제가 욕심내는 거 있으면 그걸 척 주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고  어쨌든지 고 사람을 만나 가지고 결과적으로 하나님과 나와 멀어졌으면 그  사람을 귀신이 입고 와 가지고 그렇게 했다 그래 계산하면 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간 붙이고, 모든 사람으로 범죄케 하고, 또 모든 병들게  하고 병신 만들고,' 이거는 인격이나 모든 사업들도 사업 병들게 만드는 것은 마귀  그놈이 만듭니다. 또 사업을 그만 무슨 병신을 만들어 놨다 말이오. 그 사람  사업이 아무 흠점 없이 이래 자라다가 무엇인가 무슨 사건 하나로써 사업이  병신이 딱 돼 버려. 그것도 전부 귀신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비정상의 사람을 만들어 가지고서 삐뚤어진 언행심사를 하게 합니다' 사람을  자꾸 비정상의 사람을 만듭니다. 그러기에 전부 '저 사람은 정상이 아니다'  무엇인가 정상이 아닌 말, 정상이 아닌 일, 정상이 아닌 그 모든 행동, 정상이  아닌 마음, 정상이 아닌 욕심, 정상이 아닌 감정 뭐 정상이 아닐 때에는 그것이  전부 귀신이 들어 그렇습니다. 정상은 어떤 게 정상인가?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사람이 정상의 사람입니다.

 이러니까 자, 예수님의 보혈 공로를 믿지 않는 사람 가운데에 정상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없다고 생각합니까? 이런 말은 세상에 해 놓으면 야단이  나지마는 '안 믿는 사람들 속에서 일하고 있는 것은 공중의 악한 영이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또 자세히 인제 이거 공부해 가지고 이라고 난 다음에는, 그  말을 하면은 안 되고 '저 사람에게는 지금 귀신이 저 사람을 입고 와 가지고  나한테 접한다.' 이러니까 아주 조심을 해야 됩니다.

 '개인, 가정, 사회, 국가를 망하게 하는 그런 미혹을 줍니다.' 또 '전 인류가  이놈을 인해 가지고 망하였고 또 망하고 영원히 망하게 합니다.'  요거 오늘 아침에 내가 봉독한 말씀은 세째 대지에 '마귀가 입고 활동하는 갑옷'  요 갑옷이라 했는데 요 갑옷이라 하는 것은 평소에 입는 것 아닙니다. 전쟁할 때  입는 것이 갑옷이오, 갑옷, 전쟁할 때 입는 옷이 갑옷인데 '마귀가 입고 활동하는  갑옷이라'  왜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말하는고 하니 원수가 그 사람을 꾀울 때에, 꾀울  때 달리는 안 되니까 그 사람의 아내를 입고 들어가서 그 남편을 꾀우고 남편을  입고 들어가서 그 아내를 꾀우고, 또 부모를 입고 들어가서 그 자녀를 꾀우고 또  자녀를 입고 들어가 가지고서 그 부모를 꾀웁니다.

 우리 서부교회에 학생회가 제가 오니까 있었는데 그때 학생회가 부산서 제일  많고 아주 굳센 학생회였습니다. 그때 학생회 있을 때에 그때에 OO목사가 그때  그 회장으로 있었습니다. 여기 OOO집사님도 회장으로 한번 지냈었습니다.

이랬는데, 학생회를 제가 강제로 없애지 안하고 슬슬 그 학생회가 차차 차차  없어져 가지고 학생회가 없어졌습니다.

 그 뒤에, '학생회가 없으니까 우리 아이들이 재미없어서 서부교회에 안 올라 하니  학생회를 둬두고, 나는 서부교회가 재미 있고 좋은데 은혜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서부교회에 안 올라 하니까 서부교회도 학생회를 뒀으면 좋겠다.' 하는 그것출  여기 뭐 지금 권사님들 집사님들 전부 다 그렇게 말했어. 내가 그 학생회를 내가  강제로 없앤 게 아니라 학생회에 대해서 내가 돕지를 안하고 학생회 그 없어지는  걸, 원하고 있으니까 차차 차차 그것이 말라서 없어졌습니다.

 왜 그랬는고 하니 마귀 잡느라고 그랬습니다. 마귀 잡느라고. 학생회가 있으면,  대개 가정에 보면은 왕이 자녀들이 왕이오. 이러니까 그 학생들에게는 철이  없습니다. 요새 우리나라에도, 어제도 내가 어데서 들으니까 학생들의 뭐 해택을  입었다고서, 학생들을 가지고서 망했지 좋은 거 하나도 없습니다. 4·l9도 학생  아니라도 됩니다. 학생 아니라도 되는데 학생 저거로 말미암아 된 줄로 이래 알아  가지고 아주 나쁜 습관을 들여서 우리나라에 학생 이거 데모라 하는 이게 들어서,  사람 들은 어리석게 그게 들어 가지고 무엇이 되는 줄 알지마는 그것을 가지고는  손해만 봤고, 속에 된 그것은 그것들 때문에 된 것 아니오. 이 나라가 모든  성장되고 한 것은 이것은 한국에 기독교가 다, 제일 좀 부흥을 하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이 데모 때문에 망했소. 지금 인제 한국은 전 정권 후에 그만 계속해서  오늘까지만 계속했으면 세계에 아마 제일은 안 되고 해도 첫째 되거나 둘째  되거나 갈 수 있는 그런 굉장한 성장이 됐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들어  망쳤습니다.

 지금 인제 월급은 좀 올라가니까 유익본 줄 알지만 그게 등신이라. '순망즉  치한이라' 입술이 망하면 이가 시려. 울타리가 없어지면 속에 도적이 들어옵니다.

자꾸 부자만 되면 자꾸 물이 넘치고 넘치고 하면은 그 물이 어디로 가겠소, 자꾸  거석하면? 그런데 지금 앞으로 인제 좀 배가 고플 일이 올란지 모릅니다.

 집안 어른은, 권세를 가진 거는 학생들인데 이 학생회가 센 그런 교회들은  보면은 그 교회 정치를, 그 교회 정치를 목사와 장로들 당회가 하는 게 아니라  학생회에서 합니다. 당회가 하는 게 아니고 학생회가 해요. 왜? 아무리 목사가  말해도 안 듣고 이래 당회 말도 안 듣는 그런 억센 장로라도 저거 아이들이  속살거리면은 그만 아들 딸이 속살거리면 듣습니다.

 이러니까 결국은 교회 행정을 학생들이 주도하는 그 결과를 맺게 되기 때문에,  그거 학생들이 철이 없는 것인데 그게 무슨 사리 판단을 바로 합니까? 못 하는데  마귀 들린 그 학생이, 마귀 그놈이 당회를 어지럽히고 이래 꺾어서 삐뚤어지게  하려고 하는 데에는 장로 속에 들어가 가지고는 안돼. 옳은 장로 속에 들어가도  옳은 장로 속에 들어가 가지고 이걸 삐뚤어지게 할라고 암만 이래 애를 써도 잘  안 들어도 그 학생 속에 들어가 가지고서 억센 장로들, 학생 그놈 속에 들어가서  학생이 그 삐뚤어진 걸 주장하는 것을, 학생 속에 들어간 마귀가 아버지에게 들어  가지고 간청하면은 다 듣습니다.

 이러니까, 뭐 꽃주일이라, 어린이날이라든가? 어린이날이라 하면은 모두 다 '이  날은 아이에게 어짜든지 좋게 해 주는 것이 어린이 날이다' 이래 가지고 내가  테레비 보니까, 뭐 '무슨 장난하나 보자' 하고 보니까 그 날은 어린이 날이라고  부모네들이 아이가 뭐 똥을 먹어라 해도 똥을 먹고 독약을 먹어라 해도 독약  먹고, 아이가 또 평소에는 쥐약 먹을라 하면 '야, 쥐약 먹으면 그거 안 된다.

죽는다.' 못 먹게 하고 먹을라 하면 좀 종아리를 때려서라도 안 먹이고 이라는데  그 날은 아이들 좋게 쳐 준다고 쥐약 먹을라 하면 쥐약이고 뭐이든지 아이  좋게만 해 줄라 하니까 그거 가지고서 나라가 얼마나 망해졌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망해졌는지 몰라.

 그런데, 그래도 그걸 삐뚤어졌다고 하는 사람 소리를 못 들었어. 못 들었는데,  언제 내가 어데 내가 차 타고 가다가 들었는가 뭐 어떤 사람이 있다가,  어린이날이라 하면 아이들 좋도록 이렇게 해 가지고 망한다고 뭐 어떤 사람에게  내가 말을 들었는가 꼭 한마디 들었어요, 한번 들었어요. 한번 들었는데 옳은 정신  가진 인간이 그렇게 귀하다 그 말이오. 그거 되겠소?  학생들이 이거 다 지성인이라 그렇다고. 여기 강의, 어떤 사람이 강의하면서 내가  오층에서 스피커를 들으니까 '일반인들은 모르는데 학생들은 다 지성인이기  때문에 그들이 알아 그랬다' 부애가 나 가지고 얼른 중지하게 해 가지고 내가  그랬어. '학생이 무슨 지성인이고? 에이, 비, 시만 알면 지성인이가? 인간 사리나  판단이나, 인간의 그 모두 생애나 도덕이나 예의나, 이렇게 경영하면은 경영이  뒤에 망하나 흥하나 하는 걸 그까짓 게 뭣을 아노? 학생 스무 살 이하 집집마다  있지만 그까짓 거 저거가 뭘 아노, 그게? 그대로 말하면 전부 들으면 다 망하는  건데. 그래 내가 그 강사를 야단을 겼었습니다. 내 그 말을 지금 여러 수십번 뭐,  이 설교 나가도 또 그 목사가 들을 거라. '저거 내 말이다' 이러니까 그 속에 그런  그 더러운 걸 뽑아 버리라고 그리 하는 거라.

 학생회 만 것은, 나중에 학생회 둔 그 교회는 학생회가 교회 정치를 주관합니다.

주관하니까, 학생회가 왜 주관해? 마귀라는 놈이 학생 그 철이 없으니까 학생  속에 들어가기가 쉽거든. 학생 속에 들어가기가 쉬우니까 학생 속에 들어가  가지고서 학생 저거 아버지 장로를 자꾸 이래 꾀워 대고 이라니까 장로가 아들  말 듣고 이래 가지고 교회 정치를 삐뚤어지게 해 가지고 교회들이 다 망하고  만다 말이오.

 이래서 한창, 요새는 지금 그런 말이 인제 뭐 망했으니까 별게 없어. '해가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해가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라, 해가 기울고 그림자가  가면 뭐 됩니까? 해가 기울면 그림자가 없어지지요. 그라면 어째요? 환하게  밝아져요, 캄캄해져요? 해가 있을 때는 이거는 음지, 양지, 어둡다, 밝다 그거  알지마는 나중에 해가 아주 없어져 버리면 음지 양지도 없고 전부 새까마이  깜깜한 것 뿐이오. 이러니까 세상이 깜깜해진다 그 말이오. '해가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이래서, 마귀가 입은 갑옷인데, 자, 여러분들이 이거 똑똑히 잘 아는가  모르겠는데, 갑옷인데 갑옷 중에, 마귀라는 놈이 입은 갑옷 중에 제일 전투하기에  좋은 갑옷이 어떤 갑옷입니까? 어떤 갑옷이요? 자, 이웃 사람을 입고, 이웃을  갑옷으로 입고, 이웃 사람을 마귀란 놈이 입고, 이웃 사람을 통해서 내게  들어옵니다. 그 갑옷과 또 자기가 아주 사랑하고 좋아하는 애처가에게는,  애처가에게는 사랑하는 아내를 입고 들어오는 마귀, 아내를 입고 오고 이웃  사람을 입고 오고 하면 갑옷 중에 마누라를 입고 오는 그 갑옷이, 아주 싸움하기  좋은, 마누라 갑옷이 더 좋겠소, 이웃 사람 갑옷이 좋겠소? 우리 OOO집사님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마누라 갑옷이 나아요? 마누라 갑옷이 나아? 자, 청년들  한번 말해 봐? 너, 무슨 갑옷이 낫겠어? 모르겠어? 마누라 갑옷이 나아? 마누라  갑옷이 나아, 또 이거 뭐 사람에게 따라서 각각 달라. 사람에게 따라서 '내가  너한테 명예 줘서 명예를 주겠다.' 하고 명예 갑옷을 입고 들어오고, 또 돈 갑옷도  업고 오는데, 돈 갑옷이 권세 있는가, 명예 갑옷이 권세 있는가? 어느 갑옷이 더  좋고 값이 비싸고 보배일런지, 사람에게 각각 달라요. 우리 OOO집사님?  OOO집사님께는 돈 갑옷 입고 오는 게 그게 더 아주 좋은 갑옷인지, 명예  갑옷이 좋은 것인지? OOO집사님은 뭐이겠소? 어? 돈 갑옷이 낫다 그 말이지.

인제 그걸 알면 돼요. 돈 갑옷.

 사람에게 따라서 요 취미 있는 거, 내가 여기 보면은 처녀들 좀 요거 얼굴이  반듯하면은 그 얼굴, 모두 다 얼굴 예쁜 거 좋은 걸 말하는데 좋은 거 예쁜 그게  좋은 거 아니오. 예쁜 거 좋으면 그만 탈이 나 버려. 그걸 참 예쁜 것 좋은  것만큼 얼마나 간수하기가 힘이 드는지, 잘 간수하지 안하면 그만 헛일이라.

 그만 요 연애 갑옷을, 딱 입고서 총각놈이 와서 그라고 그만 처녀에게 와  거석하면 그만 넘어간다고, 꾀여 넘어가. 그래서 내가 '너, 야 조심해라.' 이 말  하고 나면 그 다음에 그만 안보여. 그만 어떤 놈이 벌써 들고 차고 나가 가지고  이제 버려 놨다 그 말이오. 정신차려야 돼요. 그러기 때문에 깨끗한 처녀는 이거  얼마나 보배인지 모릅니다.

 이래서 여게, '뱀도 입고 오고, 사람도 입고 오고, 친구도 입고 오고, 가족도 입고  오고, 선생도 입고 오고, 이 선생은 사회 선생만 아니라 교회 선생도 말해. 교회  반사 선생님이기 때문에, 이거는 장로님이기 때문에, 이거는 목사님이기 때문에,  목사님도 여기 선생 중에 하나로 들어갔다 그거요.' 선생 입고 오고, 부모 입고  오고, 형제 입고 오고, 물질 입고 오고,'  요런데 여기 빠진 게 있어요. '아내 입고 오고, 남편 입고 오고,' 요걸 넣는 건데  여기 그만 빠졌어. 빠져도 내나 그 그런 줄 알면 돼요. '전쟁 입고 오고, 흉년도  입고 오고, 또 풍년도 입고 오고, 성공도 입고 오고, 실패도 입고 오고,' 성공할 때  그 속에, 성공 속에 들어가고 실패 속애 들어가고 그 속에 마귀가 들어 가지고 일  내요.

 아무리 실패를 해도 마귀만 그 속에 안 들어 있으면 그 실패가 들어서 큰  유익이 됩니다. 무엇이든지 그 속에 마귀만 없으면 그게 들어서 우리에게 얼마나  유익이 될런지 모릅니다. 마귀만 들면 암만 좋아도 그 좋은 그게 들어서 인간을  망치고 맙니다.

 또 '허영, 허욕,' 그 속에 욕심이 있으니까, 허욕은 그 욕심 속에 마귀 그놈이  들어갔다 말이오. 그래서 야고보서 l장에 보면 '여러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고 하지 마라. 네 욕심이 들어서 너를 그렇게 만들었다.'  욕심에 미혹돼서, 자기 욕심에 미혹받아 가지고서 큰 어려움을 당한다 그 말이오.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욕심을 가져서 마귀란 놈이 '요거는 돈을, 돈 욕심이 있나?  명예 욕심이 있나? 요거는 행락 욕심이 있나? 요거는 미인 욕심이 있나? 미남  욕심이 있나? 이건 무슨 공부하는 지식 욕심이 있나?' 그래 가지고 가만히 봐서  지식 욕심이 있는 놈은 그놈을 공부할 수 있는 그 길을 열어 주면은 뭐 죽고  살고 모르고 달려든다 말이오.

 그래서 야간 공부하는 거 아주 '야간 공부하려면 네가 혼자 다니거들랑 하지  말아라. 둘이나 서이 되면 떨어지지 말고 그래 가지고서 다니며 야간 공부해라.'  만나서 내가 그런 말합니다. 왜? 공부 욕심, 공부 욕심을, 공부하고 싶은 그놈은  '요놈은 공부를 가지고 꾀어야 되겠다' 해 가지고 공부 그것을 입고 들어가서  공부할 수 있는 그런 길을 열어 주면 그만 그게 마귀 돼 버리고 만다 말이오.

 그러니까 사람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르요. 또 '욕심' 또 '싸움, 악독, 음욕,  명예욕, 자존심,' 이거 내가 어떤 장로님에게 말하기를 '장로님은 꼭 하나 고칠 게  있는데' 이라니까 '뭐입니까?' '말해 주면 삐꿀라고' 이라니까 '내가 고치지요.

고쳐야 안 됩니까? 고치지요.' '그래요? 자존심, 그 속에 마귀가 들어가 장  활용하는데 그걸 고쳐야겠는데.' 그라니까 '하, 나는 참 자존심에 걸리는 거는 못  해요.' 그 사람 자존심을 버리지 못해 가지고서 이제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가  버렸고 그 구원 망치고 말았습니다. 어데 가도 저는 항상 자존심이 저를 주관하지  않게 주관하지 못해요. 자존심 속에 귀신 들어가서 역사하는 잘 알아야 됩니다.

그 구역 권찰하고 나하고 같이 갔었어.

 둘이 가 가지고 그래 내가 이 사람 암만해도 이걸 말해 줘야 되겠다 해서 내가  '자존심 그걸 고쳐야 되겠습니다' 이렇게만 말했지 '그 자존심 속에 귀신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존심 속에 귀신이 들어 있어서 귀신 그놈이 장로님의 자존심  그걸 입고 항상 장난하기 때문에 장로님이 그 마귀의 종이 되고 순종을 합니다.

그놈을 없애 버려야겠습니다. 마귀가 장로님을 넘어뜨리는 그 자존심,' 그때 내가  갑옷이라 소리 안 했어요. 옷이라 소리도 안 했고. 그 속에 있지만 그리 하면  삐꿀까, 너무 뻐꿀까 싶어서 그 사람에게는 자존심 갑옷이 그게 참 필요해요.

그러니까 그 사람에게는 자존심이라는 그걸 딱 마귀란 놈이 입고 들어가 가지고  지금 일한다 말이오.

 또? '오기' 또 '분, 돈, 사치, 술, 아편, 각종 음식,' 음식 요것도 그 사람, 이번에  하나 우리 교회에 대구 기도실에 가 가지고서 집회할 때 죽은 사람 있는데 그  사람은 술 갑옷을 입고 들어가 가지고 그 사람을 죽였어요. 그래 놓으니까 자기가  아무래도 안 되니까 이번 집회에 가 가지고는 술 이놈을 끊고 지금 그렇다고,  그러니까 말하는 소리가 그저 막 술 먹는 그걸, 헛소리도 장 술 먹는 것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그 뒤에 세상 뜰 때는 참 신앙을 가지고 뜨고, 또 세상 뜨고 난  다음에 그 용모가 모두 다 환하게 광채가 나고 우고 기뻐하고 그러니까 그게  가족들이 그때 다 안심을 했었어요. 혹 저거 뭐 없는데 집회가 죽었으니까 무슨  일이 났는가 싶어서 이라다가. 그 사람 아주 집회 와서 죽은 거 막 술 마귀  떼버리고 그때 몇 시간이라도 잠깐이라도 옳은 정신 가지고 하나님을 바로  바라보다가 죽었어요.

 '술, 아편, 각종 음식,' 음식도 그래요. 담배 그것도 이상해. 담배 피우는 그것도  그 사람 속에는 꼭 담배가 들어가 가지고 실수하도록, 담배를 입고 들어가요.

담배를 입고 들어가서 장로가 돼도 담배를 끊지 못해요. 내가 언제 한번 이래  기도하며 보니까 그 장로 입이 막 벌거이 해어져 가지고, 벌거이 아주 막 이래  해어져서 괴숭도 안해. 그래 내가 있다가 '장로님 어떻게 입이 그렇습니까?'  뭐 내가 그 전에 또 한번은 어떤 산에 거기 가다가 또 어떤 사람 하나 만나  가지고 내가 이야기를 했어. 아주 너무 흉해서 징그러워서, 어째 그 입이 그렇게  흉하고 그렇게 병이 들었냐고서, 영 아주 뭐 벌겋게 해어져 가지고 막 이래  가지고 만신창이가 돼서, 그래서 나중에 가서 이래 물으니까 담배를 피워서, 한번  치료를 했거든요. 경험이 있어.

 '장로님 지금 이렇게 입이 그런데 담배 피는 거 아니요?' 내가 이라니까, 아무도  몰라. 자기 부인도 몰라요. 담배를 어째 피우냐 하니까 파이프를 딱 꺼내 가지고  거게다가 그저 새터래기 담배가 있는데 비벼 가지고 딱 넣어 가지고 뭐  라이터인가 뭐 요래 가지고 딱 거석하면 한 모금밖에 못 빨아요. 한 모금 똑 빨면  그만 그놈 빨아 가지고 속으로 다 넘어 삼키고 이걸 내놓지 안하고 이라니까  속에 그만 다 배여 버려, 그만. 그래 피워 놓으니까 변소 갔다 나오는데도 담배를  피워도 담배 내가 안 나. 나는 담배내를 잘 맡습니다. 저 뭐 언제 내가  들어오니까 담배내가 나. 그 뒤에는 안 나.

 담배 그놈 속에 들어가 있으니까 장로도 못 해. 그래 내가 그 이야기를 하니까  '담배 피우지 않느냐?' 하니까 자복을 해. 그래 가지고 일등 장로인데 담배 그놈을  못 금하고 있다가 나 만나 가지고 담배를 금했다 그거요. 그뭐 다른 다른 거는 그  사람 어떤 거든지 아니라 하면 다 안 할 수 있는 사람인데 담배 그놈은 금하지  못해. 담배 속에 마귀가 들어가 가지고 그 사람을 해친다 그 말이오.

 '음식, 또 놀러가는 것,' 이거 또 놀러가기 좋아하는 이것, 놀러가는 유흥 속에 요  귀신이 들어가 가지고 자꾸 요 사람을 일으켜서, 이거 뭐 놀러가는 사람 놀러 안  가고는 못견뎌요. 며칠에 한번씩은 놀러가지. 이래 가지고 이웃 다니는 것 이것도  또, 저녁 먹고 이웃 가고. 또 뭐 하루 한번씩은 이웃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고  만나 가지고서 누구 험담 한번하고 또 누구를 한번씩 깎고 '누가 너한테 어떻게  하더라' 또 간교 이간 한번 붙이고 그래야 맛이 있고 재미가 있지 그거 안 하고는  못 견딘다 그거요. 그것 다 속에 귀신이 들어 그런 것입니다. 그걸 알아요. 지금  그걸 알고 해야지.

 또 '농담하는 것' 나 농담하는 이거,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너무  딱딱하고 안 됐어서 이걸 좀 이래 하고 해 보니까 손해라. 이래서 날 모두 다  별명을 저거 면도칼이라 해서, 너무 찹고 이렇다 해서 '이거 너무 차가우니까  고쳐야 되겠다.' 그 고칠 길은 없고 좀 차가우니까 내가 암만 친절하게 한다고  해도 친절하게 할수록이 그 사람들이 자꾸 더 멀어지고 떨어져저 농담을 좀 해  보니까 당장 들어붙고 좋아요. 그래 농담을 이래 친밀히 이리 하고 나니까 그  뒤가 해로와.

 그래서 지금도 혹 기쁘게 하기 위해서, 나 우리 집에 밥해 주는 사람에게 제일  실수가 많애. 밥해 주는 사람에게 이거 밥 한끼 얻어 먹을려고 이거 자꾸 보면  수고하고 이러니까 미안해서 자꾸, 다른 사람들 오면 그래. 그 일 할 것인데 자꾸  일을 시키지 않고 그란다고. 이래서, 나는 말이지요 말래도 요새는 지금 좀  달라졌어. 빨래도 될 수 있으면 내의를 일주일에 한 번밖에 안 갈아입어요. 밑에  뭐 빤스라든가 뭐라 해? 요새 이름 딴것 있데? 나는 빤스라고 하는데. 그것도  그래. 이거 좀 빨래 좀 덜 시킬려고 말이지. 이러니까 나중에 결과적으로 보니까  그것도 해로와.

 그래서 '나는 과거에 냉정스럽다고 한 그게 낫다' 해서, 냉정스러움을 취했다가  또 사람이 그럴 수 없어 가지고 그래서 이 농담하는 거 이거 아주 귀신 들어오는  거라. 농담, 농담 뭐 책 된 농담은 안 되지마는 그냥 이렇게 좀 유모아 한다 하는  그런 것도 그거 결과적으로 보니까 손해야.

 '농담, 거짓 사랑, 거짓 친절, 봉사,' 봉사를 입고 이놈이 들어오고, '위협' 위협을  입고 들어오고, '협박' 협박을 입고 들어오고, 또 '올렸다가' 푹 올리는 것도 귀신  그놈이 그라고 내리는 것도 귀신 그놈이 그라고 이래서 사람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다 귀신이라 그 말이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네 집안 식구리라' 하는 요 성구을 내가 본 그것은  여러분들에게 마귀가 갑옷을 입고 오는 데도 '요 사람에게는 요 갑옷을 입고 가야  되겠다, 저 사람에게는 저 갑옷을 입고 가야 되겠다.' 마귀 그놈이 잘 알아요. '요  사람에게는 붉은 갑옷을 입고 가야 되겠다, 푸른 갑옷을 입고 가야 되겠다, 요  사람은 알롱달롱한 갑옷을 입고 가야 되겠다, 요 사람은 사치 갑옷을 입고  들어가야 되겠다', 요 사람은 명예 갑옷을 입고 들어가야 되겠다, 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은 치켜올리는 그런 갑옷을 입고 들어가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사람을  넘어뜨린다 그거요.

 그러니까 어짜든지 마귀가 여러가지를 이런 거 저건 걸 입고 와 가지고 우리를  넘어뜨린다는 그걸 알아야 돼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이번 공과 이 마귀 공부이기 때문에 아주 많이 읽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  자기가 많이 읽고 실지로 한번 경험을 해 봐야 됩니다. 외우고 또 실천하고,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새벽기도 계속하고, 자기 맡은 믿음의 후배나 믿음의  자녀는 마음 속에서 길러야지 마음에 잊어버리면 헛일이라. 마음에 떠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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