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비밀

 

1988. 1. 24. 주일오전

 

본문: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된 도시락 한 개로써 사나이 수만 오천이  되는 이 많는 사람들이 다 먹고 배부르고 남은 것이 열 두 바구니가 됐습니다.

그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재촉하시기를 내가 이 무리들을 다 헤어 보내기  전에 너희들은 앞서 바다 건너로 가라 이렇게 앞서 보내시고 예수님은 그 무리를  다 보낸 후에 혼자 산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밤이 돼서 예수님은 혼자 거기 계시면서 기도하시고 제자들은 벌써 배타고  바다에서 수리를 떠나수리라면 우리나라로서는 상당히 많은 수십 리가  되겠습니다떠나 가다가 바람이 불어서 물결을 인해서 가지 못하고 제자들은  심히 고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몸은 떠나 계시나 제자들의 그 어려움을 보시고 다시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 그때는 배가 없으니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습니다.

그러면, 그 오시는 것을 제자들이 보고 유령이라, 저게 물귀신이 나타났다 그렇게  고함을 지르면서 그들은 참 비명소리를 질렀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어릴 때부터 어부의 자녀로서 어부 종사를 했기 때문에 바다에  대한 미신의 상식도 풍부했고 또 배를 부리는 기술과 모든 지식도 풍부했고 또  그 바다의 수심도 잘 알았고 바다에 빠지면 죽는 것도 또 바람이 부는 바람의 그  모든 성격도 알아서 그들은 심히 고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사람이 하나 나타나니 물 위에 걸어서 올 사람은 없고 저것은  분명히 물귀신이다 생각을 하고 고함을 질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고 즉시 일러 가라사되 ‘안심하라’ 안심을 해라.

‘내니 두려워 말라’ 말씀을 하시면서 그 배 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그  모든 시선을 예수님에게로 바로 돌리게 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과같이 그 광야에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덩어리를  가지고서 오천 명이 먹고 남은 것을 보고 제자들은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그때에 로마의 식민 정책 아래에서 경제적인 큰 고난을 당하고 참 의식주에 큰  곤경을 겪고 있는 그들에게 오병이어로 오천 명이 먹은 것을 볼 때에 경제  문제가 해결이 됐고, 또 이분 한 분 모시면 부족한 것이 없고 또 이분이 말씀하는  것이라면 말씀대로 다 되고 이분이 행동하시는 것은 능치 못할 것이 없다 하는  것을 그들이 체험했기 때문에 이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을 하고 앞서 바다  건너편으로 가라 이렇게 재촉하실 때에 기뻐 즐거워 어짤 줄 모르고 그렇게  달려가서 배를 집어 타고 지금 건너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는 가운데에 그들이 노를 저어야 가고 또 노를 저으니 옛날 어부  생활하던 그 노릇 또 하게 됐고 이라니까 거게서 암만 노를 저어도 저들은  과거에 어부의 기술이나 노를 젓는 것이나 이제 그것은 다 옛날 사람이요 이제는  예수님 한 분으로 능치 못함이 없고 저들의 전부가 되는 것으로 만족한 변화받은  자기들이 고만 그런 가운데에서 예수님은 차차 잊어버리고 말씀하신 것도 차차  사라지고 저희들이 배 젓는 데만 열중하다 보니까 바람은 일어났고 바람이  일어날수록이 그들은 더 배 젓는 데만 열중했지 예수님으로 저들의 전부를 삼는  그것을 고만 잊어버렸습니다.

이러니까, 풍랑은 점점 심해지고 풍랑이 심해지니까 노 젓는 저거 인적 요소의  활동만 강해지고 주님의 이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 주의 말씀 순종에는 다  성취된다 하는 이런 주님과의 자기들과의 관계에서 주님을 믿는 것 주님을  바라보는 것 이것은 다 사라지게 됐습니다.

이런데, 예수님은 그들이 물 위에 빠져가고 풍랑만나서 놀라고 있는 것을  내비두면 그들이 견디지 못할 것이라서 빨리 구원하실라고 갔습니다. 가니까 물  위로 사람이 걸어오니 그들은 저거들의 주관적 지식과 역사의 모든 경험 체험의  통계로써는 물 위에 사람이 걸어오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물귀신이라고  고함을 지르면서 놀랬습니다.

이것을 보아서 그들은, 예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셨으니 밤중돼서 놀라고  있는데 물 위로 걸어오시면 넉넉히 ‘아, 주님이 물 위로 걸어오신다. ’ 하는 것을  그들이 생각한다는 것이 오병이어를 먹은 그다음의 사람으로서는 그것이  정상적이요 그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뜻밖에 물귀신 나왔다고서 고함을 지르는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에게 대한 생각이나 소망이나 감각이나 그런 감동이나  그것은 완전히 다 없어져 버렸고, 완전히 없어지고 옛날 바다에서 어부노릇하던  그것만 그들에게 찼습니다.

이래서, 오병이어를 먹고 출발할 때에는 예수님 한 분으로 전부를 삼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그런 사람들이었는데 노를 젓고 배타고 가는 그 동안에 자기네들도  모르게 그만 예수 믿지 안하는 옛날 사람으로서 완전히 화해지고 말았습니다.

화해지니까 그들이 가는 걸음은 주님이 가라는 말씀의 권능으로 또 아무리  예수님의 인성은 산에 가서 기도하고 별거하실지라도 그 신성과 주님이 말씀하신  그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져서 가게 되는데 완전히 주님은 잊어버리고 사람들만이  남아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본능적으로 고백해 나오는 말은 물귀신이  나왔다 그렇게 하면서 놀랬던 것입니다.

그들이 오병이어로 배불리 먹고 난 그 자리에서는 완전히 주님만 믿고 바라고  그분 한 분이면 다 된다는 것을 이를 절대적으로 믿었던 그들이 완전히 주님은  잊어버려 버리고 옛사람 자기들만의 사람으로서 완전히 돌아가서 변질됐던  것입니다. 신앙의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없어지고 자기들 주관으로 사는  사람으로 완전히 변질됐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대로 두시지 안하시고 다시 큰소리로 말씀했습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 할 때에 그때에 주님의 음성의 능력으로 그들은  안심이 됐습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 이랄 때에 주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그들에게는 그 두려운 그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는 사람, 불안한 사람,  고통스러운 그 사람이 형체는 변하지 안했지마는서도 인격이나 사상이나  정신이나 비판이나 평가나 그 모든 그들의 사상과 사람의 그 형체는  그대로지마는서도 속에 있는 사람의 인질과 인품과 인성이라 하는 것은 완전히  변해졌습니다.

변해진 것을 볼 수 있는 것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라니까 그렇게 지금  비명 소리를 지르고 있던 그 베드로가 말하기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십니까?’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하소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명령을 하면 제까짓 게 어떻게 걸어가겠다고 지금 그렇게 ‘나를 물 위로  걸어오라 하십시오’ 이렇게 명령을 하라 하겠습니까? 그때에 예수님이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주님이 말씀하실 때에 그들의 자기의 주관은 완전히 부인돼  버리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에만 소망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렇게 주의 한 말씀으로 변화가 완전히 되었고 소망도 완전히 변화됐습니다. 그  증거는 변화됐기 때문에 ‘주님이여, 나를 물 위로 걸어서 주님에게 오라고 그렇게  명해 주십시오. ’ 주님이 물 위로 걸어가시니 나도 물 위로 걸어갈 수 있다.

주님이 하시면 된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되고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면 뭐 물 위로  걸어갈 게 아니라 공중으로 날아가라 해도 날아간다 하는 그것을 그때에 확신을  가지고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래 주님이 ‘오라’ 하시니까 지체하지 안하고 배에 있다가 그 풍랑 심한, 지금  기절하고 놀래서 못 견디던 그들이 고만 배 위에서 훅 뛰어 내렸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자기 주관을 부인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의 능치 못하심이 없으심을  믿는 믿음, 주님이 명하시면 그대로 된다는 것을 확실히 소망하는 데에서 그런 말  했고 주님 말씀하실 때에 물 위에 뛰어 내려섰습니다.

물 위에 뛰어 내려서 가지고서 걸어가니까 물 위로 점벙점벙 걸어서 물에 빠지지  안하고 걸어서 주님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가다가 그가 ‘풍랑을 보고’  말했습니다.

30절에 「바람을 보고」 주님만 보지 안하고 바람을 보니까 그 바람은 주님을  보는 그 시선을 바람에게로 기울이게 하고 주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 주님 한  분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그 모든 그 사람의 그 지식, 지혜, 그 모든 신경을  변질시켜서 옛날 자기네들 주관으로 돌아갔습니다.

풍랑이 이렇게 심하니 내가 이거 이 물 위로 걸어간다는 것이 이게 내가 이거  잘못 보고 잘못 생각한 것이지 이게 무슨 꿈이냐? 이거 지금 물에 빠져 죽겠다.

완전히 그때에 이 베드로는 자기 주관의 옛사람으로 돌아갔습니다. 요것을 우리가  요게서 가르치고 있는 것을 배워야 되겠습니다.

처음에 오병이어로 오천 명이 먹을 때에는 그들은 자기의 오늘까지의 경험하고  체험하고 기존 지식, 모든 자율, 모든 통계 그런 것 다 완전히 부인했습니다. 왜?  그 완전히 부인한 역사가 나타났기 때문에 그런 것을 완전히 부인하고 주님 한  분만을 믿었었는데 이래 한 사람들이 배타고 나설 때에는 그 사람으로 나섰다가  가다가 차차차차 그 사람이 변해지고 자기 주관의 사람으로 변질되자 풍랑  일어서 조금도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 주관으로 돌아가면 신앙의 걸음, 영생의 걸음은 일보도 못  걷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주님이 구원하러 오셨지마는서도 구원하러 오신 주님을 물귀신으로  봤으니까 정반대로 봤습니다. 그거는 자기네들 완전히 주관이지 주님에게 향한  소망이나 지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럴 때에 주님이 그들을 달리 구원하시지 아니하시고 ‘내니 나를 바라봐라. 내니  나를 바라 봐라. ’ ‘나를 잊어버린 자들아 내니 나를 바라보라!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하는 이 세 마디에서 그들은 완전히 주님에게로 돌아섰습니다.

돌아서고 자기 주관은 완전히 없어져 버리고 주님에게 돌아섰을 때에 그들에게는  어떤 욕망이 있느냐? 아, 주님이 물 위로 걸어오시니 나도 이제 주님이 오라  하시면 물 위로 걸어갈 수 있으니 가서, 오실 때까지 기다릴 게 아니라 가서  주님을 영접해야 되겠다 하고서 ‘나를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십시오’ ‘오라!'  하시니까 배 위에서 툭 뛰어내렸습니다.

뛰어내렸으나 그는 물이 그를 삼키지 못하고 물을 육지처럼 걸어서 갔습니다.

그대로 갔으면 주님 맞이할 터이었는데 가다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 ‘바람을  보고’ 바람으로 자기의 모든 지식이 기울어졌습니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  ‘무서워' 이거는 전부 인간 자기네들의 지능으로 완전히 돌아갔습니다. 주관의  지능으로 돌아가고 보니까 별 수 없이 물에 빠졌습니다. 그대로 두면 죽습니다.

또, 그럴 때에도 또 ‘주여! 나를 도우시옵소서!’ 또 주님을 향해서 소망하니까  주님이 손을 내밀어서 그를 붙드니까 빠져 죽지 안하고 배 위에 올랐습니다. 그래  주님이 그를 붙잡으시면서 하신 말씀이 이 말씀이었습니다.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믿음이  적은 자여」 「믿음이 적은 자여」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믿음이 적은 자여」 내가 너한테 거짓말 한 일 있나? 허탄한 말 한 일 있나?  속인 일 있나? 된다 하고 안 된 게 있었나? 죽는다 하고 안 죽은 게 있었나? 왜  네가 말한 내가 책임지고 네가 물 위로 걸어 오라고 명하라 하기 때문에 내가  걸어오라 할 때는 네게 무슨 물 위로 걸어올 능력이 있노?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물 위로 걸어오라 할 때에 걸어오라 하는 내가 말씀하신 것은 네가 물 위에 뛰어  내려 걸어오면은 걸어오게 하실 것을 내가 책임지고 너에게 말하는데 네가  오니까 쩌뻑쩌뻑 걸어왔는데 왜 이제 믿지 않느냐? 왜 나를 믿지 않느냐? 왜  의심하느냐? 의심한다 말은 주님 안 믿고 저거에게로 돌아갔다 말입니다. 주님 믿지 안하고  자기에게로 돌아갔다 말이오. 의심은 자기 행동이요 믿음은 주님을 향한 소망의  행동이오.

그런고로, 죽은 나사로를 주님이 살 것을 말씀하니까 마르다가 부인했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라 하니까 ‘나흘이 됐으니 썩어서 내음새가 나는데 뭐 옮겨 놓을  필요가 뭐 있습니까?’ ‘네가 믿으면, 너와 지금 대화하고 있는 나를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는 것을 내가 말하지 안했느냐?’ 마르다가 ‘예,  믿습니다. ’ 옮겨 놓으니까 예수님께서 일어나라 하니까 나왔습니다.

여러분들, 우리에게 이 주신 말씀, 된다 하면 되고 안 된다 하면 안 되고 죽는다  하면 죽고 망한다 하면 망하고 존귀해진다 하면 존귀해지고 강하다면 강하고  절단난다면 절단나고 당신이 말씀하신 거는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도 가감이,  어누리가 없습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은 하나님께서 천지야 창조되라 했을 때 됐습니다. 물과 물이  나뉘어서 공간이 생겨라 하니까 공간이 생겼다 그랬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니까  이 햇빛이 생겨졌습니다. 바다에게 명하기를 네가 각종 모든 생물들을 내라  하니까 됐습니다. 땅에다 명하기를 네가 각종 식물들을 내라 하니까 됐습니다. 이  큰 빛으로써 낮을 주관해 가지고서 춘하추동 사시가 되고 연월일시가 되도록  하라 하시니까 됐습니다.

주님이 말씀해 가지고 안 된 것 있습니까? 주님이 말씀해 가지고 되라 했는데 안  된 게 있습니까? 주님이 안 된다 하고 된 게 있습니까? 네가 이 선악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 주님은 말씀하셨는데 마귀가 배암을  입고 와 가지고서 배암으로 이렇게, 배암 속에 들어와서 배암을 이용해 가지고  나타나서 ‘아니다. 네가 이 선악과 먹으면 선악을 아는 것이 하나님같이 되고  죽지 않는다. ’ 했는데 안 죽었습니까? 왜! 오늘도 마귀 말을 자꾸 듣고 하나님  말씀을 왜 부인합니까! ‘홍해 바다로 건너가라’ 할 때에 저희들에게 무슨 건너갈 힘이 있습니까?  건너가라 하신 것은 건너가라 하신 분이 건너가게 하실 것을 책임지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가니까 됩니다! 여리고 성을 돌라 할 때에 일곱 바퀴만 돌아라 돌면 이 성이 함락하리라 했는데  일곱 바퀴 돌았는데 일곱 바퀴 도니 그거는 믿음이요, 함락됐습니다. 일곱 바퀴  돈 무슨 믿음의 힘입니까? 아니오! 믿는 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신실히 해  주실 것을 인정할 때에 그분이 책임지고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믿음은 다 이런  것입니다.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느니라!’ 하는 것은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거는  그대로 된다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요 주님을 믿는 것이오! 주님을 믿으면 당신이  책임지고 해 주시는 것입니다! 왜 믿지 않습니까, 우리가! 왜 안 믿습니까! 주님을  못 믿을 만한 게 뭐 있습니까! 그분을 믿고 한 거는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추호도 요동치 않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분이 나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말씀했기  때문에 말씀하신 그분이 안 믿는 자는 멸망시키고 믿는 자에게는 멸망하지  안하고 영생 얻도록 그분이 하십니다. 내 믿음이 하는 게, 내 믿음이 하는 게  아니오! 믿음 그까짓 거 아무 힘 없어. 내 믿음은 주님이 해 주실 걸 믿을 때에  당신이 해 주십니다.

우리 믿음은 아무 힘 없습니다.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다 하니까 믿음 자체가  무슨 힘이 있는 줄 압니까? 아니오! 우리는 주님을 믿는 것이오. 믿는 요걸  요동치만 안하면 믿는 그대로 당신이 약속대로 신실히 이행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내가 믿는 믿음 뭐 그게 뭐 하는 줄로 압니까? 아니오! 내가 믿을  때에 믿으면 이대로 이루어 주신다고 약속하신 그분이 이루어 주십니다.

믿는 것은 그분의 신실과 그분의 사랑을 우리가 믿는 것으로서 그분이 우리에게  해 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요, 의심하는 것은 그분이 해 주실 것을 의심하고  말한 것을 의심하니까 거부하는 것이니 거부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해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거는 강제입니다.

믿음의 비밀을 깨닫고 믿음 없는 자로 망령되지 말고 믿음 앞에서, 당신이 말한  거는 그대로라! 그분이 그대로 이행하시오! 말씀하시고 그대로 이행할 이는  당신이시라!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그분은 우리가 못 믿을 만한 것 한번도 없었습니다. 믿을 만치 모든 일에 우리가  넉넉히 믿을 수 있도록 당신이 증거를 보여 줬습니다. 신실함을 보여 줬습니다.

<기도> 주님은 이렇게 우리를 멸망에서 사랑과 진리와 평강의 영생의 나라로 옮겨  구원하실려고 사망과 멸망이 가득찬 이 세상에서 주님이 사는 이 생명의 말씀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이 말씀을 하신 이대로 주님이 이루실 것을 확실히 믿고  순종하는 자는 다 구원이 되도록 하셨는데 악령이 우리를 주님 믿지 못하게 하고  저를 믿도록 하여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은 천지는 변해도 변치 않고 이렇게 될  이 사실을 믿지 아니하고 자기 주관대로 보아 풀과 풀의 꽃과 같은 땅에 있는  것을 보고서 이것을 가치로 삼아 모든 경영과 정력을 기울이고 주의 말씀대로  된다는 이 사실을 믿지 않는 가운데서 저들은 어두워지고 강퍅해지고  어리석어지고 이와같이 마귀에게 이용이 되고 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서 말씀해  주신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주께서 신구약 성경에 약속해 놓은 약속은 그대로, 방편을 말씀하시는  거는 방편 그대로, 주님이 명령하신 명령 그대로 하나도 없이 주님이 낱낱이 다  말씀 그대로 실행을 하셔서 실상을 이루실 이 사실을 믿는 믿음을 저들에게  확고하게 넣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주님이 이대로 하실 것을 믿고 요대로 순종하는  자는 앞으로 세상을 이기고 영계와 물질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될 때에  거게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영원히 통치권을 가지고 왕노릇하실 것이요 이 말씀을  부인하고 인정치 안한 것만치는 다 멸망하고 마는 무시무시한 지극히 큰 이  미래가 있고 존귀한 현실이 있는 이 사실을 저들에게 확신을 가지고  조그만치라도 허송 세월하지 안하고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말씀하신 것은 주님이 다 요대로 조금도 어누리 없이 요대로 실행하실 것과  이루실 것을 확신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형제를 불러 구원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이 은밀 속에 절대자이신  주님이 계시고 주님의 말씀한 것이 있어 요 말씀하신 대로 요대로 영원히 이루실  이 사실에 가담할 줄 모르고 보이는 것, 들리는 것, 인간 생각대로 살다가 주님  앞에 나아왔사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사 이제는 주님의 자녀요 주님의 권속이요  주님의 부하이오니 주님의 품안에 품으시고 항상 주님을 보게 하사 염려없는  세상으로 두려움 없는 세상으로 이 속지 않는 세상으로 하나도 사망에 빠지지  않는 세상으로 주님의 능력의 보호를 항상 입어 살게 하시고 범사에 주님으로  더불어 의논해서 주님의 인도만 따르는 저희들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종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이 사랑의  심정으로 불이 붙어 피곤한 줄 모르고 이 일에 충성을 다하다가 주님 앞에 설  때에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이 적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무궁한  많은 것을 너에게 맡기겠노라 주인의 즐거움에 와서 참예할지어다 하는 이 한  때의 주님의 음성을 바라보면서 조그만치도 피곤치 아니하고 게을하지 아니하고  전심 전력 기울여 신앙 지키다가 주 앞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52 믿음의 구성요소/ 히브리서 11장 6절/ 810107수새 선지자 2015.10.31
51 믿음의 그릇을 키워라/ 마태복음 8장 5절-13절/ 810818화새 선지자 2015.10.31
50 믿음의 기도-엘리야/ 야고보서 5장 15절-18절/ 830829금새 선지자 2015.10.31
49 믿음의 능력/ 히브리서 11장 5절-6절/ 870130금새 선지자 2015.10.31
48 믿음의 능력/ 마태복음 14장 29절-32절/ 850901주후 선지자 2015.10.31
47 믿음의 능력/ 디모데후서 3장 15절/ 870125주전 선지자 2015.10.31
46 믿음의 능력/ 누가복음 5장 1절-11절/ 800402수야 선지자 2015.10.31
45 믿음의 능력/ 누가복음 5장 4절-10절 상반절/ 800404금새 선지자 2015.10.31
44 믿음의 능력/ 로마서1장 16절-17절/ 851109토새 선지자 2015.10.31
43 믿음의 능력/ 히브리서 11장 1절-6절/ 820203수새 선지자 2015.10.31
42 믿음의 능력/ 누가복음 5장 4절-10절 상반절/ 800403목새 선지자 2015.10.31
41 믿음의 두 요소/ 히브리서 11장 1절-3절/ 820710토새 선지자 2015.10.31
40 믿음의 두 요소/ 베드로전서 1장 7절/ 820705월새 선지자 2015.10.31
39 믿음의 밖과 안/ 마태복음 14장 22절-28절/ 871127금새 선지자 2015.10.31
38 믿음의 비밀/ 요한 1서 3장 3절/ 860101수새 선지자 2015.10.31
37 믿음의 비밀/ 로마서 1장 17절/ 860417목새 선지자 2015.10.31
» 믿음의 비밀/ 마태복음 14장 22절-33절/ 880124주전 선지자 2015.10.31
35 믿음의 비밀 신비성/ 사도행전 3장 16절/ 860926금야 선지자 2015.10.31
34 믿음의 사람/ 민수기 14장 1절-10절/ 810824월새 선지자 2015.10.31
33 믿음의 상태/ 사도행전 2장 17절-21절/ 791014주후 선지자 201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