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 시험 준비


선지자선교회 1984년 8월 8일 수새집회

 

본문 : 계 17 : 12-14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우리가 첫 시간부터 공부한 것은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있는 찬란한 모든  문화들은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 되고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의 자격을 이루는 그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미혹에 빠지는 미혹시키는 음녀가 되는 것을 공부했습니다.

 또 영원 자존자시며 목적을 정하시고 또 목적을 위해서 예정을 하시고  창조하시고 보존하시고 섭리하시는 그 하나님으로 더불어, 그는 창조주요 우리는  피조물이지마는 은혜를 입고 그와의 관계를 맺는 데에는 친히 부부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그것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된 것입니다.

 부부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성경에 간단하게 말해서 잘 모르나 그것을 일반  계시인 자연 계시,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서 부부 되는 이 제도로써 하나님과  우리 성도들과의 부부 된 그 사실을 하나 알려 주시고 보여 주시는 이 자연  계시로 그것을 하나님이 내셔서, 성경 말씀으로만 가지고 알기 어려운, 우리가  범죄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특별 계시로만 가지고는 알기 어려운 것을 또 자연  계시를 통해서 자연 계시의 보충으로 그 뜻을 알게 되고 또 자연 계시만으로 알  수 없는 그 사실을 특별 계시로 보충해서 알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섭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과 하나님과의 부부 되어 있는, 인간의 표현하는 계시  말씀에 부부 되어 있는 그 사실을 이번에 공부했습니다. 혹 여기에 대해서  마귀의 유혹을 받아 가지고 '하나님이 우리 아내로 더불어 부부 되면 그러면  나는 어찌 되느냐 그런, 마귀가 미혹 줄 그런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기  아내만 하나님하고 부부 되는 것이 아니라 남자인 자기도 주님과의 이 부부  관계를 이 세상에서 완성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무궁세계에는 하나님은 한 분뿐이십니다. 한 분 뿐이신데 우리에게 성부의 위로  나타나시고 성자의 위로 나타나시고 성령의 위로 나타나셨으나 본체는  하나이십니다. 한 분 하나님으로 더불어 영원히 살 때에 부부의 관계를 세상에서  맺었기 때문에 부부로서 영생하는 것이 우리 성도들입니다.

 그러면, 부부의 관계를, 우리 사람 말로 말하면 부부의 관계를 맺되 구비하고  온전하게 관계를 맺은 사람들도 있고. 또 백분지 일이나 천분지 일이나 거기에만  부부 관계를 그만큼 양적으로 말하면 적게 맺어진 사람도 있고, 완전히 부부  관계가 모든 면에 백 프로 이루어진 사람도 있고 이 세상에서 주 하나님과  우리가 부부 관계를 맺은 거만치 고대로 무궁세계의 부부 관계의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육체의 부부 된 이 부부들도 어떤 사람은 부부이지마는 그저  거기에서 이름만 부부라 하는 그런 사람도 있고, 또 그저 한집에 같이 사는 것만  같이 된 그런 부부도 있겠고, 또 거기에서 동침해서 자녀 낳는 그런 정도의 부부  생활도 있겠고, 또 의사는 아주 다른데 또 의사까지 같은 부부도 있겠고, 소원과  모든 희로애락이 다 하나 되어 있는 그런 부부도 있겠고, 그러면, 육체의 부부도  한 가지만 합해진 거 있고, 두 가지만 합해진 거 있고, 세 가지만 합해진 거  있고, 열 가지 뭐 백 가지가 합해진 거 있어, 그래서 우리가 중매를 할라 하면  될 수 있는 대로 두 사람이 부부 되는 데에 많이 합해져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양이 많은 것을 우리가 생각하고 그렇게 중매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 영원무궁한 하늘나라의 하나님과 우리와의 그 부부 되어 있는 그것을  이 세상에서 이루어야 하는데 이루는 그 정도가 각각 달라서, 어떤 사람은 참  부부의 완성을 해 가지고 영생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그저 이름만  그렇지 조금 얼마 되는 부분만 그렇게 하나님과 자기 와와 부부 되어 있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그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모든 후사가 돼 가지고. 하나님의 후사가  돼 가지고 영생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후사가 된다고 하면. 하나님이, 이 세상  사람들이 죽으면 자손이 그 다음에 후사되는 것처럼 그런게 아니고, 하나님은  영원 존재하시는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이 이 피조물들에게 대해서 하시던 그  역사를 교회에 위임해서 교회가 그 위임을 맡아 가지고 피조물들에게는 꼭  하나님이 과거에 피조물들에게 하시는 거와 같은 그 관계의 은혜 역사를, 통치  역사를, 주관 역사를 영원히 계속하는 그 계속을 인계 맡는 것을 가리켜서  상속받는다, 또 후사가 된다, 또 유업을 받는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성경에 보면 아버지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가 제사장으로  시험을 받아 가지고 세상에서 제사장 직을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잘해서, 제사장  직을 잘해서 제사장의 그 실력을 갖춘 사람들도 있고. 선지자 실력, 통치의 왕의  실력 그 실력을 세상에서 갖춘 그대로 영원무궁세계에서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육체의 부부라는 것은 이것은 육체의 고깃덩어리의 신비한 관계를  가지는, 사람들의 육체적인 부부 관계 그 관계와 하나님과 우리와의 부부 관계의  관계가 다릅니다. 남녀 이성적인 부부 관계 그런 것은 없습니다. 하늘나라  가면은 이성 생활인 성교 생활은 없습니다. 천사와 같이 그렇게 되어서 다만  그리스도 안에서 인격의 관계를 맺은. 그래서 이 세상에서 인간 부부의 중요한  것은 그것이 가정 교회를 이루는 데에는 단독 이 이룰 수가 없고 그 부부 두  사람이 한 구원을 이루게 됩니다.

 한 육체가 되었다 말은 우리가 육체의 성화의 구원이 이것이 건설구원인데,  심신 성화의 구원이 육체 구원인데 육체 구원은 부부가 된 사람은 두 사람이 한  구원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가 잘못 이루면 두 사람 다 잘못  이루어지기 때문에 둘이 합하여서 한 구원 이룬다 그것을 표시해서 한 육체가  되었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고로, '야. 우리 아내가 예수의 아내가 되니까 그거 참말로 분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망령을 말아야 됩니다. 자기도 예수님의 아내가 돼야 됩니다.

 부부 되는 그것은 어제 약간 말을 했습니다.

 첫째는 둘이 하나님과 우리와 합해서 아주 결합되는 그 면, 결합된 것이 마치  인간 육체의 부부가 결합된 거와 같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하나가 되어진다,  하나가 되어지는 그것을 세상 부부로 하나 가르치는 그런 형식계시가 된  것입니다.

 또 서로 책임을 진다. 우리는 하나님의 책임을 지고 하나님은 우리의 책임을  지고, 우리는 하나님의 책임져 봤자 하나님에게 얻을 거 밖에 없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책임진 것은 죽어질 것뿐입니다. 주는  것뿐입니다. 우리에게 모든 나쁜 거다, 또 소유가 하나 돼서 우리의 나쁜 것 다  하나님의 것 됐고 하나님의 좋은 것 우리 것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범죄한 그  모든 잘못된 것을 당신이 친히 범죄한 것으로서 그 모든 것을 다 댓가 내서  갚으셨습니다.

 정상적인 좋은 부부는 아내가 만일 실수했으면 실수한 그것은 남편이 자기가  실수한 것으로 알고, 자기 실수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 모든 것을 대신  책임지고 그것을 갚고 거기에서 벌도 받습니다.

 나 그런 꼴 봤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좀 옛날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한  육칠십 년 전이니까, 그 아내가 나쁜 일을 했는데. 아내 나쁜 일 하니까 남편을  잡아다 놓고서 '네 아내가 이래 했으니 네가 어떻게 되겠노? 네가 이제 동네  볼기를 좀 맞겠느냐? 볼기를 맞겠나 안 맞겠나? 네 아내가 이리 했으니' '네, 제  아내가 그랬으니까 잘못했으니 내가 잘못한 것이니 내가 아내의 맞을 매를 내가  맞겠습니다.' 그래 매 맞는 것을 봤다 그거요. 요새는 그런 부부가 적어요. 너무  부부도 타락하고 속화되고 더러워져서 참된 부부가 없어.

 그것을 말했는데 다시 되풀이할 시간은 없고, 이 세상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부부 관계. 영원 부부 관계, 부부라는 것은 첫째 하나 되는 것이요, 또 피차에  책임을 다 지는 것이요, 또 모든 가진 것이 다 둘이 합해서 하나가 되는 것이,  소유도 하나 합해서 하는 것이라. 아내는 부자고 남편이 아무것도 없어도  결혼하면은 아내의 소유는 남편의 소유, 남편의 소유는 아내의 소유가 됩니다.

 요새는 얄궂은 법이 있어 가지고서 남편의 빚을 아내 소유가 있어도 안 갚아도  된다 이러지마는 그것은 이제 껍데기 법이요 그 법을 시비해 들어가면은 결국은  안 갚으면 안 됩니다. 안 갚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제 그런 사람들은 그만 일시  법적 이혼을 해 버립니다. 이혼을 안 하면 안 갚으면 안 됩니다. 그게 바른  법이기 때문에,  이 하나님의 모든 거 다 내 것 되지, 내게 더러운 것 다 하나님의 것이 돼  가지고 하나님이 다 책임지고 이렇게 죽기까지 하시지, 또 그분의 모든 가진 거  전지전능이 다 내것 되어서 내 전지전능이 되어 지지, 내게 우매 무지한 그 모든  것을 다 주님이 주님의 것이 되어 가지고 그것 때문에 벌을 받고 죽기까지 형을  받으셨지  이러니까 하나님이신 주님과 우리와의 이 부부 관계가 맺어지는 이 귀중하고 참  영광스러운 이 일이 이 세상에서 이루어야 되는데,  이 세상에서 이것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것이 뭐이냐? 세상이기 때문에 그것을  계시해서 말씀하시기를 간부라 그렇게 말했다 말이오, 간부. 남편하고 아내하고  둘이 사이 벌어지게 되는 것은 간부 하는 그 간부 그것이 제일 잘 벌어뜨리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말하기를 간부와 간음했으면 이혼해도 괜찮다 주님도 그렇게 말씀했다  말이오. 아무리 못나고 등신이고 천치 바보고 재를 암만 저질러도 그것 가지고  이혼해서는 안 된다 다만 음행한 연고가 있으면 이혼을 해라 그렇게 맡했다 그  말이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데, 이 세상을 우리가 잘못 취급하면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부부관계 맺는  이 지극히 거룩하고 영광스럽고 존귀한 이 구원을 이루는 것을 다 파괴시키기  때문에 조심해서 간부가 되지 않도록. 이 모든 세상에 있는 좋은 것 문화나  세상에 있는 모든 존재 그것이 간부가 되지 안하도록 힘을 써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되도록 힘을 써라. 어제 운전기사에 대해서도 말을 비유로 해서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간부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치 말아라, 그리하면,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네 속에 없다. 세상의 것은 모든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이니 세상도 지나가고 정욕도 지나가고 다 지나가되 아버지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 아버지로 더불어 관계 맺은 거, 남편으로 더불어 관계 맺은  관계는 영원히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래서 바울서에서 보면 그것이 뚜렷이는 나타나지 안해도 그거 안에 암시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음행한 연고 때문에 결혼을 해서 그래 하는 것이지,  결혼하면은 자연히 아내는 남편을 어떻게 기쁘게 할까 남편은 어떻게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해서 그 마음이 나누어지나 결혼하지 안 한 사람은 어떻게 하면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여서 마음이 그리 다 집중되어진다 그렇게 말을 했고.

 또 어떤 사람은 성자들 가운데에서 '결혼은 안 하느냐' 하니까 '아니, 나는  결혼은 언제 했습니다.' '언제 결혼하고 누구하고 결혼했느냐' 이러니까 '주님과  결혼을 했습니다.' 주님과 결혼하고 주님은 자기의 남편이요 자기는 주님의  아내로 이래서 '주와 더불어 결혼을 했습니다.' 하고서 여생을 일편단심 이  세상에서 수절하는 것처럼 주님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수절 하는 그런 성자들의  전기를 몇 군데서, 주님으로 더불어 결혼했다 하는 그런 것을 기록한 것을  봤습니다.

 이러기에, 우리가 이번에는 공부하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면 뭐 하나님의 모든  것을 상속받는데, 이 상속받는 하나님의 아들의 이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세상인데 부모와 자식이라도 '그 자식은 그저 우리의 탯줄에서 났고 우리의  부정모혈을 타고 난 것뿐이지 그 생활적으로는 아주 딴 남이다. 교훈적으로도 딴  남이다. 인정적으로도 없다.' 또 아들 가운데도 '그 아들은 내가 백프로  인정한다' 하는 그런 것이 다 차이 있지 않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된 것이 뭐 이것이 변해 지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마는 거기에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준다.' 이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준다 하는 것은  자녀가 된다는 말이 아니고, 자녀는 자녀인데 자녀의 그 실력이 갖추 사람도  있고 그 실력을 갖추지를 못한 사람들도 있고 실력 갖춤의 그 양적 차이가 있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러면 그 차이는 뭘로 가지고서 갖추느냐? 그거는 믿음으로만 갖춘다,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준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면 하나님의 자녀의 실력을 갖춘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상속 실력을 갖추는  것이요 하나님의 모형 실력을 갖추는 것인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이시기 때문에 얼마나 잘 갖추었던지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떻게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느냐' 또 요한복음 1장에도 말씀하시기를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장차도 아무도 볼 수 없지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주님은 아버지를 완전히 닮았습니다. 물론 신성은 다 아버지와 일체인 한  하나님이요, 그 하나님이 그 하나님이요 한 하나님이지마는 예수님은 신성 외에  인성을 가졌는데 예수님의 인성은 하나님의 그 신성을 완전히 닮아서 하나님의  그 신성과 꼭 같은 그런 인성을 가진 것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이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볼 수 없는 하나님의 형상이라 말은 예수님의 신성에 중점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인성은 피조물이신데 피조물인 사람이지마는, 참  사람이지마는 하나님의 형상을 이렇게 완전히 닮았다 그러면, 우리를 지금  부르신 것은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그 형상을 우리가 입을 수 있는 지금 기회요,  또 하나님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인정을 마련하는, 신임을 받을 수 있는 그  신임을 마련하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인정을 받은 사람에게는 말씀하시기를 '내  모든 소유를 저희에게 맡기겠다.' 마태복음 24장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중요한 이런 시기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다 시켜서 주님의  하시던 그 제사장 일을 우리에게 맡기시고 선지자 일을 맡기시고 또 통치하는  왕의 일을 우리에게 맡기시는 이런 중요한 지금 장자의 그 권세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의 이 실력을 갖출 수 있는 이 세상인데 이 실력을 갖추지 못하게 하는 것이  뭐이냐 이것이 간교한 음녀라 그말이요 음녀 음녀에게 다 끌려 가지고 다 실력을  갖추지 못합니다.

 그러면, 음녀가 뭐이 음녀인가? 음녀는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의 아름다운  매력. 그 아름다운 매력, 편리한 매력, 참 가치 있는 매력. 아주 금으로 장식을  했다 그 말은 이는 참 이는 영원하다, 이 세상의 문화 아름다운 이것이야  영원하다 이 제도도 영원하고 존재도 영원하다.

 또 자주 빛 옷이라 하는 것은 그것을 왕이 입는 왕복인데, 이 참 아주  귀부인이다, 아주 귀하다, 이거는 참 귀하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매력을 이랬지마는 '붉은 빛 옷을 입었다' 마지막에 결론을 똑똑히 보고 보니까  그게 다 노기로서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 생겨 있다, 그 여인은, 그 여인은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 생겨 있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여인이라 말한 것은 여기에 있는 여인들 말하는 것이 아니오. 어제 어떤 분이  와 가지고서 날 말한다 이라는데, 그 여인은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문화를 지금  하나님께서 상징적으로 말하는 것이지 여기에 붉은 옷 입은 사람 말하는 것  아닙니다. 그렇게 오해하면 안돼요.

 이렇게 장식하고 아주 손에다가 금잔을 들고서, 이렇게 금잔을 들고서, 이래  금잔을 들고서 이래 모두 이 술을 마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금잔 든 것도  지금은 잘 몰라요. 우리는 옛날에 안 믿을 때에 아주 못되게 살았어요.

이러니까, 어데 주막에 술집에 가면은 여자가 이래 술 쩍 쳐 가지고서 이래  권주가라고 또 술을 들고서 권주가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를 부르며 또 그래 그  술을 한잔 따라 마시고 또 다른 사람 마시고 이래 돌아가면서 마시는데 금잔을  가지고 이래 마신다 말이오. 금잔을 가지고 이래 자꾸 권하되 이 사람 권하고 저  사람 권하는데 그 속에 들기를 참람된 젓과 가증한 것과 음란의 모든 것이 가득  들었는데 먹고 나면은 그만 취해서 그만 음란을 하게 된다 그 말이오. 음행하게  된다.

 음행하게 된다 말은 세상과 세상의 고게 매력에 그만 고만 쓸려 가지고서  하나님의 아들의 준비할 자가 하나님의 아들 준비할 고 기회를 요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해서, 고걸 사랑하고 요거 좋다 요거 하나 더 마련하자 또 요거  하나 더 마련하자 요거 하나 더 마련하자, 자꾸 집에서 아 내가, 남편은 일하고  와서 아내만 좋아하고 자녀만 좋아하고 처자가 좋아하기를 바라는데, 와 보니까,  처자가 보니까 '이거 아무 집에 가니까 이런 거 있는데 우리 집에는 없는데 그  참 좋습디다' 이라면 남편 속에 가슴에 못이 박힌다 말이오  '아무리 하든지 내가 해 가지고 이런 거 하나 만들어 줘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그놈 하나 만들라고 언제 기도할 여가가 있소? 성경 볼 여가가 있소  하나님을 생각할 여가가 있소? 일편단심 '돈을 벌어야 되겠다.' 해 가지고서  그만 거기에만 몰두해 가지고 일을 못 하지,  또 아내는 남편 그라지 부모는 자녀 그렇지 자녀는 부모 그렇지 이래 가지고서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그 가치를 보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의 이 영광스런  권위의 가치를 잊어버리고 이 썩을 것을 이것을 가치로 보고 거기에 미혹돼  가지고서 거기에 마음이 다 기울어져서 하나님의 아들들의 이 실력을 갖추는 이  기회를 다 뺏긴다 그 말이오. 정력을 다 뺏겨. 그러다 보니까 뭐 시간 다 지나가  버렸지 정력 다 지나가 늙었지 쪼그라졌지 이제 죽을 때 가까우니까 지금부터  '주님이여, 지금부터 나를 살리시면 내가 어떻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지마는  그게 되어지지를 않는 것이라 그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첫 시간에 우리에게 경고해 주신 것이 음녀에 대해서 경고해  주셨습니다. 또 그 다음에는 간부에 대해서 경고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을 음녀로 간부로 상대하기 쉽고, 이것을 실상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가져서 자기 영원을 마련하는데, 영원무궁한 구원을 마련하는 데에  이용물로 또 무궁세계에서 할 행사를 이 세상에서 많이 연습을 해 보도록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연습하도록 연습의 이용물로 주님이 주신 것이고  또 그 모든 것을 거기의 이용물로 그렇게 사용하라고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인데, 마귀란 놈이 와 가지고서 선물로 주신 것을 여기에 그만 매력을 자꾸  끌도록 요래 가지고서 사람을 음행의 포도주를 먹여 가지고서 고만 음행하게  만들고 또 간부의 그 교훈을 줘 가지고서 자꾸 이 간부 그것을 '이것이 내게  줬다 이십 세기 과학만으로 우리는 산다. 과학만 하면 산다' 이렇게,  내가 한 이십 년 전에 서울 갔다 오면서 열차를 타고 오는데, 그때 같이 차 탄  사람이 어느 학교를 말하는데, 어느 학교의 그 교수인데, 교수인데, 내가 전도를  하니까, 전도를 하고 이라는 가운데에서, 사람. 인생에 대해서 잠깐 좀 말을  하고 또 현재의 뭐, 그때 그 말이 나기를 이제는 늙은이는 -내가 그때 나이가 좀  많으니까 -늙은이는 소용없고 젊은 사람이면 다 된다 이거 뭐 정치도 그렇다 그  말하면서 그러기 때문에  내가 있다가서 '그래도 모든 통계가 한 오십 세나 너머 돼야 뭐 경험 있다고  해서 그거 다 강대국들은 그래도 노령된 그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다 경험하고  체험하고 모든 애로를 다 통과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의 그 정치관이 발라 그런  사람들이 맡은 사람은 실수가 없고 젊은 사람들이 맡은 사람들은 실수가  많은데요' 이러니까  '아 아닙니다. 지금 컴퓨터 세상이라서 뭐 그런 거 사람의 경험이고 뭐이고  그런 거 없습니다. 고만 컴퓨터만 하면 다합니다. 그래서 내가 부애가 나서  '그러면 컴퓨터는 어데서 나왔습니까? 그거는 어데서 나왔소? 그것이 당장 나온  것이 아니라 한해 두 해 여러 해 연구해 가지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 그걸  연구해서 내놓은, 사람이 내놓은 것이 컴퓨터요. 사람 없어도 된다 말입니까?'  이러니까, 그때는 내가 좀 마구 털어, 체면 차리고 이러다가 마구 털어 놔  버렸어. 이러니까 암말도 안하고 쑥 그만 들어가 버리고 말았어.

 이 세상이 다 그렇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고 뭐이고 뭐  미국에서는 그런대요. '천국 천국, 예수 믿어야 천국 가나? 지금 과학이면 저  달에 가는데 달이 천국 아니가?' 제가 몰랐어. 그거는 우주 안에 있는 것이지  영계는 아니라 그거요. 가르치기를 잘못 가르쳤다 그 말이오.

 그러니까, 그 청교도들 내가, 서적을 나는 보지 못했는데, 청교도들의 그  설교집을 ○목사님 좀 갔다 놨습니까? 그걸 내가 좀 봤으면 좋겠는데 영어로 돼  놓으니까 다 볼수가 있어야지? 그 누가 번역했으면, 아마 청교도들의 설교가 그  설교가 세상적이 아니냐, 신령한 영계를 위주로 하는 그런 것이 좀 빈약하지  않느냐 나는 그런 생각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기를. 왜? 미국에 와  가지고서 선교해 놓은 것을 보니까 그렇다 그 말이오.

 또 거기에서 이 한국에 와서 선교한 것이 다 그렇다 그 말이오. 보면 기독교  정치적이요, 또 모두 도덕적이요, 이런 것이지 영계를 파고 들어가서 우리의  나라는 하늘에 있는데 그 나라에 대해서 강조한 것이 빈약하다 그거요.

 이렇게 해서, 어쩌든지 세상에 있는 이십 세기의 모든 그 학문을 가리켜서,  지식을 가리켜서 금잔으로 이렇게 상징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이 '야,  편리하다 아름답다.' 사람의 마음을 끌 수 있는 그것을 가리켜서 이제 음녀로  상징을 했습니다. 또 이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 데 하나님은  보이지 안하니까, 하나님은 보이지 안하는데 주기는 줬으니까, 하나님이 주실  때에 보이는 것을 통해서 주시니까 하나님은 떼 내버리고. 보이는 걸 통해서  주시니까 보이는 거 거기다가 가치로 두고 감사를 두고서 거기에다가 권위를  인정하게 되는 그것을 가리켜서, 그래서 '이게 나 줬다'  '나는 먹고사는 것이 우리 공장 이거 때문에 먹고산다. 나는 먹고사는 것이 이  직장 이것 때문에 우리 식구들이 먹고산다. 나는 이 먹고사는 것이 내 기술 이것  때문에 먹고산다. 나는 먹고사는 것이 내게 있는 자본이 얼마 있어서 이거  가지고 먹고산다' 그게 전부 간부라 그 말이오 그게 간부. 그게 있다고 해  가지고서 모두 그것만 있으면 된다고 해서 그거 비위를 맞추고 그게 상할까  싶어서 그것만 자꾸 튼튼해지기를 원하고 있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그걸 간부로 상징했다 그거요.

 그런고로, 이제 금잔을 들었는데 이 금잔 이것이 뭐이냐 하면은 이것이 모두 다  그 속에는 보니까 이마에는 모두 참람된 이름과 가증된 이름이 가득 쓰였는데  그것은 다 음녀들의 어미라 음녀가 전부 다 거기에서 나왔다 음녀들이 다  거기에서 나왔다.

 네, 이 세상 음녀는 인간의 지식이라는 인간 지식에서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에덴 동산에서부터 배암이 말하는 배암의 지식에서 그 지식을 받아 들여 가지고  인간이 망했고, 배암의 지식으로서 타락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대속을 받아서 복구했지. 그전에는 배암의 지식 그것이 그대로 자꾸  전달되고, 전달되고 자꾸 거기에서 확대되고, 확대되고 해 가지고서 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배암의 지식이라 하는 것을 들으면 화가 나고 지금 앞으로 뭐  야단이 나지마는 배암의 지식이라 그거요. 거기서 나왔다 그 말이오.

 왜? 배암의 것을 받아 가지고 그렇게 했지 사람을 통해서 성경에 말하지를 안  믿는 사람들은 그 속에 공중의 권세 잡은 영이 사람들을 주관하고 있다 말하지  안했습니까? 주관하고 있는데, 이러니까 그 지식이라 그거요. 그 뒤에 무슨 개혁  된 것은 예수님의 대속으로만 개혁 됐지 그 외에는 개혁 된 사람이 없어요.

 이러니까, 구약 때에 짐승을 잡아서. 그때는 미래의 개혁을 당겨서 그들이  받았고 예수님의 대속하신 후에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해 놓으신 그 대속을  우리가 힘입어 가지고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을 받고, 또 중생되는 이 내적 그  역사를 받아 가지고 우리가 한번 개혁을 했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개혁을 해서 지금 힘쓰고 애쓰는 것은 무엇 때문에  힘쓰고 애쓰느냐 하면은 이 배암에게 받은 지식이 지식을 이 지식의,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이라는 것은 지식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 지식대로  그 사람은 움직이게 됩니다. 지식이 그 사람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 사람의  희로애락이 어디서 나왔느냐? 지식에서 나왔오. 그 사람의 지식에서 나왔오. 그  사람의 또 모든 평가와 비판과 욕망이 다 지식에서 나왔습니다. 지식은 그  사람을 자유합니다. 인생의 양심이라는 것이. 뭐 양심이 절대성인 줄 알아도  그런 거 아니오. 그 사람의 지식에게 지배를 받는 것이 양심인 것입니다.

 모두 양심이 지식에게 지배받기 때문에 이 지식을, 배암의 지식을 가지고서 이  지식에게 우리는 전부 다 총 인정받고 배암의 지식이 옳다 해야 옳은 줄 알고  배암의 지식이 틀렸다 하면 나는 틀린 줄 알고 이런데, 배암 이놈은 우리를  꼬아서 멸망시키기 위해서 처음부터 들어오기를 거짓말쟁이요 처음부터 우리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들어왔는데, 이 지식은 지금 우리를 멸망시키는 지식인데  우리가 이제 그 지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지식만이 참되다 해서 하나님의 지식을 받아들여 가지고 하나님의  지식대로 평가하고 지식대로 비판하고 지식대로 욕망하고 지식대로 경영하고  지식대로 계획하고 지식대로 시공하고 이렇게 해서  이 지식만이 쓸 지식이지 이 지식은 우리가 복종할 지식은 못된다, 지식이  둘입니다. 하나님의 지식과 이 인간의 지식인데, 하나님의 지식은, 이 지식은  내가 이용해 먹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지식은 그 지식대로 내가 순종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지식은 내가 복종해야 내가 살고, 인간 지식 이것은 거기에 복종 하면  내가 죽습니다. 그 지식은 내가 이용해. 물건 이용하듯이 내가 종을 이용하듯이  이용해야 됩니다.

 이 지식에 예를 들면은 못을 뺄라고 하니까, 박힌 못을 뺄라고 손으로 암만  뺄라 해도 손이 피가 나도 안 빠집니다. 안 빠지는데. 이 세상 지식이 있다가  '야, 거기에는 빠루라는 것이 있다. 빠루라는 것은 못 빼는 것인데 빠루라는  그것을 들고서 요래 통통 뚜드리면 빠진다' 그것이 인간 지식이라 말이요. 인간  지식에서 나왔다 말이오. 과학 지식이라 말이오. 그러면, 그 지식 가지고 이용을  합니다. 그 지식은 내가 이용해 먹는 지식이고 하나님의 지식에게는 내가 복종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지금 지식을 바꾸느라고 우리가 애를 씁니다. 그래서 지식까지  다 새로와져야 된다 그 말은 새 지식을 가져야 된다 하는 그 말씀 입니다.

 그래서 첫 시간부터 감추어 있는. '이것 가지고 살아라 이것이 제일 네게는  필요하고 아름답고 참 매력 있다'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그게 음녀다. 네가  거기에, 그 매력에 떨어지고 그것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이 없고  하나님의 장자의 그 실력을 갖추는, 그 상속권을 갖추는, 유업권을 갖추는,  후사의 권리를 갖추는 이 기회를 그 음녀의 미혹에서 그만 그거하고 짝짜꿍이 돼  가지고서 완전히 이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렇게 하나님 말씀이 가르친다  말이오. 이 말씀이 옳고 참됩니다.

 또 그러고, 이 세상이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뭐 주실 때에는 꼭 보이지  않는 당신이 보이는 것들을 통해 가지고 우리에게 주신다 그 말이오. 보이는  것들을 통해서 주시니까, 이 그만 범죄함으로써 마음의 눈이 어두워졌어요  마음의 눈이 어두워졌으니까. 이 보이는 것들이 통해 주니까 보이는 거 이것이  과연 근원이 돼 가지고 주시느냐, 이것이 이게 주는 근본은 뭐이냐 이렇게 좀  파고 들어가면 알 수 있을 것인데  파고 들어가 봐야 하나님이 모르게 하니까, 철학자들은 파고 들어가는 것이  자랑입니다. 암만 파고 들어가 봤자, 여러분들 철학에 대해서 연구할 것이 없소.

그만 범위만 딱 잡으면 한 가지라. 철학은 뭐이냐? 철학은 자기 속에 완전이  있다고 자기 속에 파고 들어가는 것이 철학입니다. 파고 들어가는 것만  철학이라. 우리가 철학 공부하는 것은.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뭐 철학이 옳은  것이 있으니까 따라갈라고 공부하는 것 아니오.

 언제 내 꽃마을 기도원에 가니까 어데 신학교 학생, 지금 어느 학교라 하면 또  학교 헌다 해서 내가 말은 안 합니다. '지금 뭣 하느냐?' 이러니까 '예, 저는  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뭐 하려고?' '목회 하려고 그랍니다.' '목회  하려고? 그라면 신학의 무슨 과(課)를 공부해요?' '철학과를 공부합니다.' '왜  철학과를 공부해?' '철학과 공부하는 것은 철학을 해야 목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철학을 합니다.'  내가 있다가서 '틀렸다. 네가 잘못 잡았다. 철학은, 철학은 인간의 원죄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이다. 인간을 파고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뭣이  완전이 있다고 그거 잡는다고 지금 찾아 들어가는 것인데. 그것이 일생 동안  속힌 것이 이거 다 불교가 철학(哲學)이다. 그러니까 이걸 부인해야 되는데  그놈을 자꾸 공부해 가지고 그놈을 채워 가지고야 무슨 목회 할 것이라고?  부인해야 될 터인데.' 그것을 말을 해서 한 시간 내가 좀 말해 줬습니다.

 말해 주니까 처음에는 이 뭐 이래 쌓더니마는 나중에 몇 가지 말하고 나니까 그  다음에는 '아' 이런데도, 그게 귀가 뚫렸으면 고 다음에 자꾸 찾아 을 거라  말이오. 찾아와서 또 묻고 또 물을 건데고 뒤에 다시 찾아오지를 안해. 만나면  제가 박살이 돼지니까 안 찾아온다 말이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그 사람이 자기 속에 있는 것을 다  파 내놨다 말이오. 파 내놓은 걸 말했으니까 그 철학을 공부할 때 '내 속에도  그런 잡탱이가 있다.' 철학을 공부할 때에는 내 속에도 그런 잡탱이가 있으니까  철학을 부인하기 위해서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지 철학이 자기 구원을 돕는  것이라 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니까 철학의 근본을 본질과 본성을,  모르는 사람이라 그 말이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이 현재라 하는 이 시간은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신구약 육십 오 권의 도리를 마지막에는 간추려 가지고서  결론적으로 말씀해 놨는데, 간추려 가지고 결론적으로 말씀하는 이걸 문자로  그대로 맞보기로 기록해 놓으면 이 계시록이 없어집니다. 계시록이 없어져.

 왜정 때에도 이 기독교를 인정하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벌써 성경을 연구했기  때문에 합병을 하면서, 우리나라하고 합병을 하면서 유엔에 제한하기를  유엔에서는 '너희 합병하는 거 좋다. 합병하나 요 기독교는, 기독교의 신앙  자유를 허락하고 해라 신구약 성경 말씀을 인정하고 해라' 이러니까 그들이  말하기를 '예, 그거 좋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요거 하나만큼은 요거 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애굽기 하나 말한 것은 일본 사람이 질색하는 것은  출애굽기요. 출애굽기가 질색이라.

 저도 그거 봤어. 왜정 말년에 자꾸 말하면 출애굽기 20장에 있는 그것을 떡  말하면서 '우리는 거기에 절하지 못합니다.' 이라면, 일본과 우리나라라 해서  내선이라 이랬는데, '합병할 때에 그때 이거 다 등록이 돼 가지고서 이렇게  했는데 그러면 이 출애굽기에 있는 이 성경은 어떻게 하라 말입니까? 자유를  허락해 가지고서 그렇게 한 것 아닙니까?'  그래 속으로, 고추를 불면서 '그참 어찌 그랬을까' 이라면서 또 슬그머니  돌아갑니다. 그래 가지고서 신사 참배 한 오 년은 이겼어요. 오 년은 그거  가지고 자꾸 이겨내는데, 나중에 한 일 년 동안은 마지막에 그때는 다 정복 다  시켰는데, 정복을 다 시키는 때인데 그때 와 가지고는 위에서 명령이 호출이  내려오니까 올라왔어. 올라와 가지고서 이 단판을 지울라 하는데 '아, 나는  아직까지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 좀 더 연구하면 이해가 돼서 될는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신사 참배하는 것 이해가 안 된다. 그러니까 좀 더 연구를  내가 해야 되겠다.'  이러니까 그래 그 사람이 그러면 내가 내일 올라올 터이니까 그래 하라고 그래.

그라고 난 다음에 그 날 나는 산으로 기도하러 가 버렸어. 기도하러 가서 그만  화산이라는 그 화산 만당에 가 가지고 기도하러 갔는데 와 야 내가 있어야지?  없는데, 거기 가서 며칠 단식기도 하고 내려오니까 단식기도를 하니까 그때  공중에서 고함 소리가 나. '주의 재림이 가까왔으니 인내로 구원 얻어라' 그  말을 세 번 거듭해요. 그래서 그 말 듣고 나니까 마음이 평안하게 '아, 인내해야  되겠다.' 그라고 내려왔어. 내려오니까 그 다음에는 매일 와서 조르던 일본  부장이 와 가지고서 신사 참배를 어떻게 하느냐 그 말을 다시는 하지 안했어요.

다시는 말하지 안했어요. 아마 그때 자기 딴에는 다 신사 참배했다고 그렇게  굴복시켰다고 보고가 됐던가 모르겠어. 이러니까, 보고가 됐는데도 새삼스럽게  이렇게 말하면 안돼 그런지 어찌 그런지 뭐라고 해석했는지 다시 말하지 안해요.

 그라고 난 다음에 제가 뭐 대구로 김천으로 저런 데 혹 볼일 있어 가끔 가다  나가게 되는데 가면은 꼭 그때는 조사하는데 갈 때는 꼭 빼이 나갑니다. 나는  이거 뭐 보통 옷 입고 이래 가도 그 사람들이 보고서 '저게 좀 사색이 다르다'  이렇게 간판에다, 이마에 써 붙였는지 꼭 잡는다 말이오.

 잡아 가지고 오라고. 오라 해 가지고서 데리고 들어가는데 데리고 들어 갈  때에는 여러 번 체험했어. 도근도근 해. '여기에 와 가지고서 또 신사 참배를 또  말하면 이 많은 신강이 있을 터이니까 이거 어떻게 하나' 이런 마음이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래 다 당신이 역사하시고 벌써 이미  단정되고 역사하셨는데 거기에 대해 염려할게 뭐 있느냐' 믿음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말이오.

 믿음으로 떡 안심하고서 뭐 저거가 암만 하지마는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모두 다  섭리하시는데 저거가 말 한 마디도 생각 하나라도 제 마음대로 가지지 못 해.

심리계, 심리계의 주권을 주님이 가지셨고 언어계의 심리 주권을 주님이  가지셨고 활동계의 주권을 주님이 가지셨기 때문에 입술에 '음' 하고서 더  벌리지 말라 하면 '음' 이래 가지고 있다 말이오. 주님이 우리 사람들 모든  사람의 입을 고라고 난 다음에 '너는 고래가지고 있어' 하면 입 못 벌려요.

그라고 죽어요, 고만. 모든 활동계, 심리계, 시공계, 생명계 이 모든 것을 다  주님이 홀로 주권하고 있어요.

 그 믿음을 가지고 떡 가면은 이 사람이 처음에 잡아 들여 가지고는 이렇게  저렇게 말을 해도, 이런 거 저런 거 말해도 백지 다른 말만하고 있지 거기에  대해서는 신사 참배에 대해서는 다시 말하는 꼴을 들어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뭐 거창이니까 개명 교인들 많이 왔어요. 개명 교회는,  고제면이 신사 참배에 대해 제일 혹독했습니다. 개인 개인 잡아다가 전부, 그  주재소가? 그때 주재소지? 주재소에 잡아다가 전부 다 이러니까 모두 다 안  믿겠다고 다 도장 꼭꼭 찍었어. 교인들 하나 하나 불러 가지고 전부 도장을 다  받았어요 그렇게 제일 혹독했는데 개명 교인들은 하나 호출도 당하지도 안하고  신사 참배 하나 한 사람도 없고, 개명 교회는 신사참배 하나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또 그런 힐문을 당한 사람 하나도 없었어요.

 그랬는데 그분들은 다 고난을 많이 당했어요. 고문을 많이 당해서 산  순교자라고 할 만치. 저 ○○○씨 손들어 봐. ○○○씨 손들어 봐. 뻐뜩 들어.

더 더 들어. 더 들어. 더 들어 봐 더 들어 봐. 저분도 그 남편이 어떻게 핍박을  했는지 잡아 당글어 매 놓고 자꾸 인두로 지지는데 그 노랑내가 나 가지고  이웃이 가보니까 그래 달아 놓고서 자꾸 지지고 있어요. 그랬는데, 그래 그 옆의  사람들이 말해 가지고서 거석했습니다.

 또 한번은 저 밤에 예배 보러 가는데 고만 그 높은 언덕에서 차 내려트려서  골짜기에 처박아 버렸어. 처넣어 버렸어, 자기 남편이 그런 꼴도 봤고 저 한  분에 대해서도 그랬다 말이오. 또 한 번은 봉산 교회 집회를 갔는데 이래  있으니까 '사람이 죽었습니다.' 기별이 왔어. '사람이 죽었습니다.' '와  죽었노?' '그 남편이 와 가지고서 이런 아름드리 판대기를 놓고서 위에서 고만  찧어 버려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래. 그래 내가 있다가 '하나님이 계시니까  괜찮다. 죽어도 끌고 오너라.' 끌고 왔다 말이오. 끌고 와 가지고서 나중에  살아났어요. 그래 놓으니까 이놈이 급해서 그래 놓고 그만 도망을 쳐버렸어.

이런 돌로서 한번 죽었다 살아나서 그 집회에 잘 참석을 했어. 그런데 저기  왔어. 그 남편이 지금 믿는가 몰라. 믿소? 지금 살았지? 믿어? 안 믿어? 그  아들네들은 다 믿던데. 옆에 누구누구 보이는데 다 그런 사람들이오.

 ○○○ 목사님 그 어머니도 얼마나 맞았던지, 한번은 산에 가서 모두 다 사십여  명이 산기도 가서 금식 기도하고 오니까 뭐 집에 있는 의복은 다 마당에 내놓고  다 불살랐고 그 뭐 방에 가두어 놓고 두드려서 방바닥에 피가 흥건하게 이래  고였어. 예수 내놓으라고. 그래도 안 내놨어요. 이래도 새벽기도 한 번도 안  빠졌어.

 이러니까 그 남편이 있다가서 이 문을 딱 고리를 잠가 놓고 이래도 또 꺼내고  어떻게 나가고 이러니까 할 수 없어서 자기 다리하고 부인다리하고. 여기  ○○○씨 여기 왔을 거야 아나. 두 다리를, 여기 다 참바로 비비 감아서 이렇게  묶어 놓고서 이래 그러면 끌르면 표가 나니까, 끌르면 붙들라고 이래 놨다  말이오. 이랬는데,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잠이 들어서 살살 끌르고 나와 가지고서  한 번도 안 빠졌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그 뒷골 산이 높습니다. 그 높은 산 이름이 뭐인지- 누가 아나? 아  덕유산이라는 그거 말고 개명골 뒷산 높은 산이 있어요. 거기에 그저 비가  오든지 눈이 오든지 매일 새벽에 가족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러 갔습니다. 그  가족, 남편을 구원하기 위해서 기도하러 갔는데, 참 가면서 기적도 많이  봤습니다. 어떨 때는, 너무 산이 험하고 높습니다. 올라갈라 하니까 너무  어두워서 모를 때에는 하나님 앞에 '어둡습니다.' 이랄 때 하나님이 빛을 비춰  줘서 그 본자리까지 가면은 그 빛이 꺼지고 거기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내려와서 첫 새벽에 새벽기도 참석합니다.

 어떤 때 내려올 때에 도무지 없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 어두워서 못 견뎌서,  '어둡습니다. 빛을 좀 주십시오' 할 때에 빛을 줘 가지고서 여기 와 가지고서  그렇게. 그렇게 빛을 하나님께서 비추어주신 것이 두 번 봤다 소리는 내가  들었고 그 다음에는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르지마는 두 번은 그렇게 햇빛같이  비추어져서 그렇게 온 것을 봤다고.

 그라고 난 다음에 그 남편이 나중에 젊을 때 죽었어. 나하고 한 동갑이오. 그  남편에게 나도 두드려-맞아서 여기 터져서 피 많이 흘렸어. 그런데 흉터가  없어져. 자꾸 오래 되니까, 지금부터 한 약 사십 년 됐는데 없어져. 이거 내  성신의 인친 표요, 이거. 참 좋아요. 그때 괭이를 가지고 단식하고 있는데 와서  두드리는데, 두드려도 '형님 예수 믿읍시다.' 피가 흐르니까 그래 때려 놓고  피가 흐르니까 얼마나 겁이 났던지 피가 옷에, 그때 흰 웃옷을 입었는데, 피가  온 옷에 그러니까 그만 그 사람이 겁이 나 가지고 '예 믿겠습니다.' 그때  대답했어.

 '예 믿겠습니다.' 하면서 도망을 쳐. '아, 형님 어쩌든지 예수만 믿으십시오.

나 이런 거는 괜찮으니까. 이거는 나아도 괜찮고 예수 믿어 죽어도 천국이  있으니까 문제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그거는 도무지 생각하지 말고 예수  믿으시오.' 그래 달아났어.

 그러니까 내려가서 그 소문이 나기를 소문이 났어. 그 그때 나는 그 지방에서  그래도 유지요 좀 똑똑해요. 이러니까 '아이구야. 그놈이 그 사람을 그렇게 상해  놨으니 저놈 살림살이고 저놈 저 다 망한다. 감옥에 가서 저놈 인제 신세 갔다.'  온 동네 사람들이 그랬는데 내려와 가지고 들장 찾아오면서 찾아가 가지고 그  집에 가서 '어쩌든지 다음주부터 나옵시다.' 이라면서, 나 뭐 맞아 상한 것은  그런 거는 걱정하지 마시고, 그런 거는 내가 거기 대해서 시비하거나 그런 거,  그런 거 없으니 안심하시이소? 이래 놓고 이래 놨더니만, 예 예 대답은 하고  이랬는데. 그러니까 소문이 나기를 모두 저거끼리, 그때는 시골에는 얼마 안  되니까 잘 모여요. 주막에 모이면 소문이 다 퍼져요. '예수는 백 아무것이가  믿고 복은 ○○○이가 받았다.' 복은 ○○○이가 받았고 이렇다고서 그 소문이  그 골짜기에 꽉 퍼졌었어요.

 이랬는데, 그 사람이 얼마 있다가 젊을 때에 그만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그때  나는 위천면에 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죽을 때 말하기를 자기 부인에게  항복을 하면서 '나는' 아내에게, 당신에게 경어(敬語)를 쓸 것이고 당신은  나에게 놓아서 말하라고서. 왜? 나는 당신 앞에 사람이 아니라고서 이라면서 그  부인에게 존경하는 말을 하고서, 이라는데,  그 친구들이 술친구가 많아요. 그 사람이 활동이 많고 술친구가 많아요. 이래  술친구들이 와 가지고서 굿을 해야 된다 이러니까, 갑자기 변했으니까. 갑자기  변했으니까 미쳤다고서. 그렇게 예수 믿는 것을 반대하던 사람이 예수에게 미쳐  가지고 이러니까 이거 변했다 미쳤다고서 굿해야 된다고 이러니까 그 사람이  있다가 말하기를 '내가 미친 것이 아니다. 내가 미친 것이 아니고 내가 이제  깨달았는데 내가 예수 믿는 것을 반대하는 이런 죄를 지었기 때문에 나는 당장에  멸망을 받을 인간이지마는 지금이나마 나는 예수를 믿어야 되겠다.' 이라면서  '내가 예수 믿겠으니까 이씨 다른 사람들, 자기네들 예수 믿을라면 나하고  친구되고 예수 안 믿는 그런 친구는 나하고 상관하지 말아라'  이러니까 자꾸 이 사람 정신 돌았다고 자꾸 점쟁이 데려다가 굿하고 이란다  하니까 '내가 정신이 돈 것이 아니다. 너희와 같이 동업한 그 회계를 하자.'  동업하는 회계하면서 이제까지 회계한 걸 장부 없어 조르르 외우면서 뭐뭐뭐 다  계산을 다 해서 이렇고 이러니까 딱 계산을 딱 대 버리니까 정신이 까랑까랑하고  말짱한데 자꾸 말만 예수의 반대하던 사람이 돌아왔으니까. 백팔십도로 전환이  돼 놓으니까 그 사람들이 미쳤다 한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서 사흘인가 나흘인가  살다가 죽었습니다.

 죽었는데, 자기 부인이 하도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러니까 그 비몽 사몽  간에 보이더래요. 자기 남편이라 하는데 똑 기름이 한 뼘 되는 것이, 빨간  것이요 한 뼘 되는 것이, 한 뼘 되는 사람이라. 조그만하게, 빨간게 조그만하게  한 뼘 되는데 고걸 자기가 젖을 따 먹이니까 빨각 빨각 개우면서 조그매씩 먹고  빨딱 빨딱 젖을 먹더래요. '조그만한 고것만 봤는데 그게 뭐입니까?' '야 그런  구원 얻을란가보다. 천국의 제일 작은 자로 구원을 얻을라는가 보다' 이랬는데  나흘 믿고 세상 떴어요. 나흘 믿고.

 나흘을 믿으면서 마지막에 말하기를 '아무래도' 나는 그때 조사인데 '백  조사님이 오셔 가지고서 내 출상 예배는, 예배드렸으면 좋겠다.' 하도 그래 해서  거기에서 그 거리가 먼데 할 수없이 제가 거기 가 가지고서 그 출상예배를  봤습니다. 그래 가지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아들 둘은 목사인데  하나는 성공하고 갔고 하나는 지금 또 남아 있는데 목회를 잘 하고 있어요.

 거기에는 그때는 그렇게 자기 개인 신앙생활 하는 데에서 다 박해를 받을 대로  받고 신사 참배 박해 그 이상 박해를 다 받았어요. 다 통과한 사람들이니까 그  사람에게는 신사참배 그 시험을 치를게 없어. 다 고등 시험을 치렀기 때문에  저급의 시험을 치를 필요가 없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그때 그들 덕택이라 나는 그렇게 뭐 신앙생활도 못 했는데 그들  덕택으로서 나도 신사 참배 문제없이 다 그렇게 이겼고 그 뭐 다니면서 신사  참배 반대하고 이라면서 그때 신사 참배 안하고 지냈어요. 교인들도 하나도  안하고 지냈고. 또 그 뒤에 하나 이긴 것은 그 6·25 지나고 난 다음에 이  토벌한다고 이 토벌대가 생겼는데 토벌대가 와 가지고서 저를, 토벌대들이  왔는데 그 토벌대들이 빨갱이라. 그 빨갱이들이 토벌대 이름을 가지고 와  가지고서 이 빨갱이 구원하고 빨갱이 반대되는 자를 죽이기 위해서 지금 그들이  그렇게 단합을 열 사람씩 와 단합을 해 가지고서 고제면에 왔어요. 그 밑의  본부에서는 몰랐지.

 와 가지고서 저를 찾아 가지고서 그때 내가 상당히 많이 두드려 맞았습니다.

두드려 맞은 것은 내가 그때 인민 공화국으로 발기회를 하는데 거 창군내에  발기회가 다 됐어요. 각 면에 발기 됐는데 고제면은 발기를 못 했습니다. 내가  반대해서 못 해서 총으로 쏴서 죽인다고서, '죽어도 나는 공산주의 인민  공화국은 못 한다.' 그때 인민 공화국이라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고 또  그 공산주의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잘 몰라요. 몰라요, 인민 공화국 좋다고  이랬는데, 그래 반대해서 그것 때문에 원수를 품고 와 가지고서 저를 많이  때려서 내가 그때 많이 맞았어요. 많이 맞았으나 맞고 나서도 하나님이 참, 나는  그때 그거 체험했어 또. 하나님이 대신 맞아 주신다는 거 그거 체험을 했어.

 이런 장나무, 시골가면 이런 작대기 굵은 거 있지 않습니까? 이래 이만 한 거  '우리 팔뚝 팔뚝보다 좀, 이만침 할 거라. 아마. 이런 작대기가 몇 개 분질렀어.

마구잡이로 때려서. 그래도 어쩐지. 쳐박아 놓고 눕혀 놓고 이래 두드리는데 뭐  아픈 줄을 모르고 아무 말도 안하고 참고 있었어. 그때 '너무 때려 옆에 사람이  있다가 인제 사람 죽었다 이러니까 이것들이 문제가 날 상바르니까 그래 일어서  가. 가는데, 가는데 내가 고삐를 거머쥐고 지서로 갔어. 지서라 했는가 내무서라  했는가 모르겠어.

 갔어. 가 가지고서 '너희가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이거 무슨 짓이고? 내가  무슨 일 했다고서 토벌대가 이라노? 토벌대가 이거 토벌대가 아니다. 이거 이거  공산주의가 아니냐?' 내가 이래서 그때 했어. 본부로 전화가 그때 없어요.

본부로 가겠다. 이러니까 저거 지금 죽는다고서 하도 빌어쌓아서 뭐 또 하나님이  하실 것인데 내가 복수 할 것이 뭐 있느냐? 그래 집에 가는데 거기 걸어  올라갔고. 올라가며 찬미하며 올라갔고. 가니까 모두 '아이구 어떻습니까?' 뭐  상했다고서 뭐 보신 하라고 이런 거 저런 거 해 가지고 오는데 뭐 보신할게  있어야지? 어떻게 튼튼하고 기운 있고 아픈 거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이 대신  맞아 주신다는 거, 이래서, 옥중에 들어간 성도들이 거기에서 그렇게 고문과  고행을 많이 받았지마는 주님이 대신 맞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참 그렇게 감당치  못할 그런 것은 예수님이 대신 맞아 주셨기 때문에 감당하고 남았으리라 하는  것을 저도 체험을 했습니다.

 이렇게, 그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무엇보다 어떻게  두려워하느냐 누구를 누구보다 두려워하느냐. 누구를 누구보다 높이느냐 누구를  누구보다 사모하느냐, 누구를 누구보다 좋아하느냐, 누구를 누구 보다 관계를  맺고 있느냐, 누구를 누구보다 의지하느냐 그거요. 보다, 보다 시비라. 보다  시비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보다 시비. 보다 시비입니다. 모든  시비는 보다 시비요.

 이러니까 세상에 있는 거, 세상과 세상에 있는 거 모든 것보다 주님 더  두려워하면 됐고. 주님 더 사랑하면 됐고. 모든 것보다 주님을 더 의지하면 됐고  모든 것보다 주님을 더 사모하면 됐고, 모든 것보다 주님을 더 바라보면 됐고,  모든 것보다 주님에게 더 복종하면 됐어 보다, 모든 것보다 보다 보다 모든  것보다 주님을 더 모든 것보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보다 주님이라면  돼져요. 그거 같아요.

 그때 어떤 시험이 있었느냐 하면은, 아마 그 동생은 여기 와 있을 거라. 그  언니 그 사람 본인은 어떤 목사의 아내가 됐다 하는데 한 번도 찾아오지 안하는  것 보니까 아마 이 교파 갈라지는 거. 이 교파 갈라지는 거 이 거 참 마귀란  놈이 한 일이야. 이거. 이거 가지고서 뭐 교파라도 교훈도 교류할 수가 있고  모든 거 다 할 수가 있고, 자기 교리와 신조 때문에 그러면 그래 할 수가  있는데. 요래 딱 갈라져 가지고서 담을 딱 막아 가지고서 못 보는데 (○이가? 뭐  ○○○씨 구역에 있지 안해? ○○○ 권찰. 그 아파트에 있는 혼자 있는 그 집사  이름이 뭐이지? 성이 뭐이라? ○, 옳지. ○). 그런데, 그의 언니가 이북에서  월남했는데, 아버지가 그 딸을 둘을 두고서 재혼도 안하고 이라는데, 일편단심  성의 있게 기르는데 예수를 믿는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 아버지가 환심이  됐어요.

 이래 가지고 술을 먹고 이래 가지고 한번은 술을 취해서 이년을 다 죽이고 나  한목 죽는다고서. 한몫 가족 자살을 하려고서 이렇게 단정을 하고서 술을 먹고서  작두를 이래 쓱쓱 갈아 가지고, 번쩍번쩍 작두를 갈아서 채워 놓고서 '너 너  죽고 나 죽고 같이 죽자' 이라면서 끌어다가 '여기 모가지를 대라' 이러니까  부모가 시키는 것이니 부모가 시키는 대로해야 한다. 죄되지 않는 것은 부모가  시키는 대로해야 한다 그걸, 모가지를 대라 하니까 부모 시키는 대로해야 된다  말이오. 댔다 말이오. 그때 그리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깨끗한 신앙들을  가졌어요. 이래서, 나도 요새 많이 속화가 된 것 같아요, 내가 가만히 보니까.

신앙을 가졌는데, 그래 놓고서 '네가 예수 믿으면 내가 작두로 네 모가지 끊고  내 모가지 끊고 다 같이 죽자' 이라면서 예수 믿는 것 내 놓으라 하니까  거기에서 그래 눈물을 홀리면서 '내가 아버지도 버릴 수 없고 하나님도 버릴 수  없는데 내가 아버지의 말 다른 거는 다 복종하지마는 예수님을 내가 버릴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 안 믿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내가 그저 죽어도 예수  안 믿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니까 그저 아버지가 마음을 돌이키고 이렇게  안 하시기를 원하나 아버지가 꼭 죽인다면 내가 죽었으면 죽었지 나는 예수님을  내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랬다 말이오.

 이러니까 막 술이 취해 가지고 '어엉' 이래 싸면서 이러니까 푹 눌리면 싹뚝  끊긴다 말이오. 그런 거 눌리면, 큰 작두가, 작두 압니까, 이런 거? 큰 이만한  칼인데 끝에다가 쇠를 채워 놓고 이래 눌리면 척 끊기는 그 안에 집어넣고  이라는데 그래도 항복을 안하고 예수 믿겠다고 했습니다. 이러니까 아버지가  왈칵 끄 내트리면서 '이년 나는 죽는다.' 이라면서 그 시험을 면했다고서. 다  모두 죽음을 통과한 사람들이라. 생명을 다 내 놓은 사람들이라.

 이래 놓으니, 그때 거창 신앙들이 다 그런 신앙들이오. 창북 교회 그때의 그  처녀가 지금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창북 교회 내가 집회하러 가니까 지금으로  말하면 고등학교, 고등학교 한 일 학년쯤 된 학생인데, 그 아버지가 예수 못  믿구로 하면서 '너 예수 믿으면 너 불로 태워 죽이겠다.' 하고서 그래 인제  숯불을 벌거이 이룽이룽 갖다 놓고, 숯불 그렇게 안 커도 되는데 위협을 주는  것이라. 화로에 숯불을 한 다라이 갖다가 이리 이리 세워 놓고서 짗을, 짗  압니까? 쑥으로 만든 짗이라 말이오. 쑥을 구워 가지고 이라면 짗이 되지  안해요? 그거는 한 번 붙으면 불이 안 꺼져요. 그런데 그 짗을 이만치 갖다  놓고서 '내가 너를 짗으로 떠서 죽이겠다.' 이라면서 그래 '예수를 네가 안  내놓을려면 네가 네 다리를 내놔라' 다리를 떡 내 놨다 말이오.

 내놓으니까 밑에서부터 떠서 올라왔어요. 떠서 올라왔는데 똑 돈짝같이 떠서  올러온 것이 다섯 개라. 내가 그 갯수가 다섯 개인가 여섯 개인가 모르겠어.

내가 지금 다섯 개로 알고 있어요. 내가 봤어요. 요래 가지고서 살이 새까맣게  타 들어가. 살이 새카맣게 타 들어가면 또 그 다음에 또 옮겨 가지고서 또  고다음에 둘째 또 떠 가지고 살이, 다섯 개를 태워서 다섯 개가 새카맣게  탔어요. 아주. 뼈까지 탔어요. 이래도 눈물 흘리면서 이를 다물고 또 말해도  '내가 주님을 내가 배반할 수 없습니다.'  이러니까 나중에 다섯 방을 뜨고 난 다음에 아버지가 고만 그 숯불을 들어서  마당에 던지며 뒤로 자빠져. 숯불을 마당에다 집어 던져 버리면서 '이 년아 나  죽는다' 하면서 뒤로 덜컥 넘어갔다 말이오. 그때 죽지는 안했어요, 아버지가  이랬는데. 그런 시험들을 다 이겼습니다. 그때 복음은 그런 시험들을 이겼어요.

이러니까, 말씀대로 살았어요.

 ○○○, ○○○ 목사 어디 있노? 여기 어데. 여기 있네. 저거 어머니라. 그때는  시골에서는 아무 수입이 없습니다. '저 집의 식구는 몇 식구고 추수는 몇 섬 해  들렸다' 환하게 알아요. 그때는 타작을 하면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이거, 타작하면 몇 섬 몇 말 몇 되까지 다 알아요. 이런데, 식구가 그러니까, 저  집 식구들은 이러니까 다 안다 그거요. 이랬는데, 다 아니 연보는 해야 되고.

연보는 해야 되고 이러니까, 이제 연보할라면 쌀 밖에는 낼게 없으니 쌀을  연보하는 날이면 양식이 일찍 떨어질 거라 말이오. 양식이 떨어지면은 예배당에  퍼다 줬다 이래 될 터이니까 이거 다른 집보다 양식은 늦게 떨어져야 되겠고  이제 연보는 양식으로 연보를 해야 되겠고 나올 구멍이 있어야지요? 없다  말이야.

 이러니까, 그 아들 둘하고 ○○○ 집사님하고 그래 의논을 했어. 머슴하고 자기  남편하고는 식사를 차려 주고 서이 의논해서 먹으면서 부엌 앞에서 먹으면서  멀건 죽을 끓여 떡어요. 멀건 죽을 이래 끓여 먹고, 한 때도 밥을 안 먹고 죽을  끓여 먹어요. 죽을 끓여 먹으면서 말하기를 '그래도 우리가 교회에 연보해야  교회가 유지되지 않겠나?' 그때 전도사님이 한 분 있었어요. 여전도사님이 한 분  있었어요. 그때 남교역자는 제가 교역자 대신으로 하고 지냈는데, '연보하고  교회가 유지 돼야 되지 않겠느냐 연보할라 하면 딴게 있나? 양식을 내 가지고  해야 되는데 양식을 내 가지고 오면 양식 퍼다 다 교회 줬다고서 또 아버지가  나하고 싸워서 나 두드릴 거 아니가'  '그러니까, 너희 밥먹고 나 두드려 맞는 것이 좋으나 너희 이거 죽먹고 엄마 안  두드려 맞고 연보하는 것이 좋으나' 이라며 그래, 지금 생각하면, 그라면서 부엌  앞에 둘이 먹고 그라면 만일, 부엌 앞에서 딱 먹어요. 부엌 앞에서 딱 먹어요.

방에 문 열면 보이면 안 되니까, 보이면 '너희는 와 죽먹노' 이럴 터이니까  모르게 그렇게 내치 죽을 먹고살았어. 그 남편 모르게 둘은 밥 해 주고 이래  가지고서. 그라면, 그라면 밥 먹을 때마다 기쁨과 웃음이 눈물이 섞여요. 기쁨과  눈물이. 그라면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고 같이 먹고. 그래, 그래 먹었지? 그래  먹었다고. 그래 먹고서 연보 했어요. 그런데, 그 ○○○ 집사 저 아레 내가 언제  지나가며 보니까 왔는데 엔간히 늙었더라. 쪼글 쪼글하이 그런데,  내가 할말 하나 있어요. 나한테 언제 한번 말해. 내가 한번. 한번, 한 번  책망을 한번 해서, 한번 대책을 한번 해 가지고 수술을 한번 해 주겠어.

전달했는데 그 전달이 잘됐는가 몰라. 그래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뭐 아들 손자  돕는다고 말이지. 도와야 된다고 하면서 딱을 깎는대요, 딱 종이 되는 딱 이걸  깍는대요. 그거 깎으면 안돼. 지금 망령되게 육체로 돌아가고 있어. 지금은 이제  기도나 하고 그렇게 지내요. 그래야 하나님이 아들들에게 축복을 해 주시지.

그라면 안돼. 그렇게 해서 연보해 가지고서 했어요. 모두 다 모두 다 그랬어요.

 여기 ○○○인가 ○○○ 그 사람도 여기 왔는가? 그분도 산 순교자요. 박윤선  선생님이 왔다가 박해당하고, 맞고 박해 당하는 것을 보고서 가면서 자기에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버선 하나 주면서 이 죽거들랑 이거 신겨 보내라고서.

아무래도 보니까 죽기는 죽겠거든 뭐 달라들어 서둘러 뚜드리는것 보니까 죽기는  죽겠다. 말이오. 그래도 주님에게 대해서는 변동이 없어.

 거기 갔다 와 가지고서 그 때문에 내 소문이 좀 퍼졌어. '아, 개명 교회는 이런  교회다. 어떤 백 집사님 이라는 집사가 있다.' 이래 가지고서, 뭐 나는 그때  해방 후에 외계 신자는 전혀 모르는데, 외계 신자는 모르는데 나가니까 고신에  속한 사람들 신앙 있는 사람들은 전부 날 다 알아요. 날 알아 가지고서  인사하면은 '아, 백 집사님입니까? 백 영희 집사님입니까? 그 말 많이  들었습니다.' 이래. 얼마나 소문이 퍼졌는지.

 그래 가지고 나는 남의 덕택으로 유명해지고, 남의 덕택으로 승리하고, 남의  덕택으로 지금 호강하고 지금 그래요. 지금 이런데 와 집회하는 것도 다른  사람이 모두 기도하는 덕택이야.

 그래 놓으니까 그때 이 병규 목사님이 내게 대해서 똑똑히 말해 주어요. 우리  서부 교회 한번 집회를 청했더니만 와 가지고 말하기를 그 부흥사가 한 분  있었는데, 입신을 해 가지고 가보니까 아주 금십자가도 있고 금면류관도 있고  있는데 '아마 금면류관 금십자가 저거는 내 것일 거다' 하고서 이러니까,  보니까, 보고서 '저거는 뉘 것입니까?' '아, 그거는 뭐' 가르쳐 주지 안하고, 뭐  이래 말하고 안 가르쳐 주더래요.

 고 다음 거는 누구 것이냐 하니 고 다음 거는 가르쳐 주더래요. 누구 누구  것이다. 내 것은 어디 있는고? 내 것이 적어도 아마 이 부흥사이니까 큰게 여기  있을 것이다 이랬는데 나중에 저 보니까 새털 벙치가 하나 있더래요, 새털 벙치.

새털 벙치가 있는데, '저거는 뉘 것입니까?' '그게 네 것이다. 그게 네  면류관이다!' 이라면서, '그러면 그 위에 있는 그 금면류관은 누구 것입니까?'  '네 강단 앞에 엎드려 가지고서 밤낮으로 기도하는 그 할머니의 면류관이다. 그  할머니의 기도로 구원하러 돌아다녔지. 너는 대접이나 받지 네가 해 가지고 네  충성으로 된 것인 줄 아느냐?' 그래 그만 항복을 해 버렸어.

 그래 가지고 나와 가지고 있는 충성을 다해서 충성을 하고 갔다 그런 말을 이  병규 목사님이 와서 설교 때에 증거를 해요. 그래 새털 모자, 새털 벙치라  하든가 뭐라고 말해. 거기 참석한 사람 누가 있소?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그걸 '저게 내 설교다. 내가 이런 줄 알지마는 이제  내게는 새털 벙치 같은 그런 것이 내 것일 것이다.' 왜? 내가 아는데 내가  충성하지 안하거든. 내가 충성을 못 하는데 참 위해서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기도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기도의 덕택으로 된다 이래 생각을 해  손 양원 목사님이 그때에 자기가 설교하고 다니면서 복음 운동을 크게 역사  했는데, 역사하는 것이 '애양원에 칠백 명 기도단이 있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  '그 기도만으로 된다.' 그때 칠백 명이 똘똘 뭉쳐 가지고서 '우리가 나가서 전도  못 하니까, 문둥이가 우리가 나가 전도 못 하니까 손 양원 목사님 한 분으로  통해서 하도록 기도하자.' 그 칠백 명 기도단이 거기에 있어 가지고서 그렇게  기도했어.

 그때부터 기도단이라는 말이 처음으로 나왔어요. 기도 단체라는 말이 처음으로  나와 가지고 그때 모두 다 그라고 난 다음에 모두 무슨 기도단 뭐 구국 기도단  애국 기도단, 기도단이라는 말이 요새는 또 어떻게 많이 쓰이는데, 실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런 것도 자기 사다리 삼으려고 자기 유명해질라고 이렇게  내는, 이거 모두 이상스러운 것이 많이 돼 가지고 있다. 그러면, 우리 눈이 밝지  않으면 안돼요. 눈이 밝지 않으면 뭐이 뭐인지 모르고 미혹받을 수밖에 없다  말이오. 눈이 밝아야 돼요. 이번에 이 안약으로써 눈을 좀 눈병을 고쳐서 좀  밝게 봐야 됩니다.

 무엇을 이 면으로 하든지 저 면으로 하든지 어쨌든지 우리에게 어려움이  끊어지면 안 됩니다. 어려움이 끊어지면 안돼요.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것에 대해서 고 시험에 대해서, 고 시험에 대해서 '이것에  대해서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누가 인정해요? 주님이고 시험해서 '이  시험에서 합격했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시험 없으면 생명의  면류관도 없다 그거요. 그렇지 않소?  그런데, 시험을 좋은데 시험에 낙제하면 안 친 것만 못하지 합격하면 더  낫지요. 이러니까, 시험을 많이 치러야 올라가겠고 시험에 합격을 해야  올라가겠습니다. 이거는 필연한 사실이라  그러니까, 내가 어제 아침에 어데 가서 방문을 해 가지고서 말하는데 이 시험에  대한 것을 좀 얘기하니까 야고보서 1장에 있는, 1장 2절 이하에 있는 말씀을  내가 읽어 줬어요. 읽으니까, 시험에, 자꾸 낮은 시험도 있고 높은 시험도 있고  이거 자꾸 올라가는 시험, 시험 쳐 가지고 올라가지 시험 안치고 올라가는 것은  없어. 국민학교에서 중학교 올라가면 시험 쳐야 올라가고, 중학에서 고등학교,  대학, 대학원 자꾸 시험을 쳐야 올라가고. 세상도 시험을 쳐야 한층 두층 자꾸  올라간다 그거요.

 이러니까, 그래 시험이. '시험을 안치는 것이 좋겠소?  치는 것이 좋겠소 ?'  시험치는 것이 좋다 이래요. '그러면, 시험을 치르면 낮은 시험만 치르고 쉬운  시험만 치르면 좋겠소?  최고로 제일 어려운 시험. 어려운 시험 치르면 좋겠소?'  최고로 어려운 시험 치르면 좋다 그래. '그러면, 최고로 어려운 시험치는 것이  좋은데 와 좋다고 말하면서 지금 시험받고 있는 것을 자꾸 그렇게 근심 걱정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그렇다고 웃으면서. 그렇게 그렇다고, 내가 번연히 입으로는  알면서 이 시험을 감사치 못하는 게 이게 문제라고 이라면서 그래 서로 옛날  믿음의 친구를 한번 만나 보고서 기쁨을 나누고 왔습니다. 거기서 힘을 얻어  가지고 기쁨이 돼 가지고서 어제는 잘 지냈다. 오늘은 어데다가 또 기쁨을  얻을란지.

 그 사람이 ○○○집사님인대, 그 남편은 일본 가 버리고, 아이들 데리고,  아이들 데리고 가난한 살림에서 자꾸 교회 봉사하고 있는데, 그 예배당 묘산  교회 예배당이라는 예배당은 그 부인이 짚을 모두, 짚을 농사지은 것을 다 짚을  이어 가지고 자기 혼자 엮어 가지고서 집을 이었어. 교인들이 있어야 할 줄  모른다 말이오. 이 교회 예수 믿는 이 쳐 놓고서 봉사 안 하는 그런 교인들은  교인들이 아니오. 그거 다 잡탱이요 기생충들이라. 다 회개해야 돼요, 이번에.

 교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아무 성의 없고 '그거는 아무것이가 할 것이라'  이 개명 교회는 지금도 그런가? 아이 데리고 와 가지고 똥만 싸면 하는 말이  그거라. '왜 똥을 쌌노' 하면은 얼른, 똥 쌌다 하면 얼른 닦아 내야 말이 없지  얼른 닦아내지 않으면 또 아이 볼기를 한번 때리면 은혜 받는데, 예배보는데  지장 된다 하니까 얼른 걸레 가지고 말만 있으면, 걸레가 있습니까? 거기는 밀대  짚, 여름에 밀대 짚 밖에 없어. 짚 이래 가지고 얼른 이래, 뭐 손에 다, 손으로  싸요. 이래 싸 가지고 그래 내버리는데, 그게 누구야? 그 누구인 줄 알아요?  ○○○목사, 누군지 알아? ○○○집사  ○○○집사 여기 왔을 거야, 아마. 아직 안 죽었어. ○○○집사 알지? 어데  있어? 저 사람이 ○○○집사가? 아, 저렇게 됐구나. 지금 나이가 몇이소? 팔십  하나 지금도 쨍쨍하구만. 영 야물러졌구만. 하나님이 오래 두시겠어. 아들  하나는 장로 됐고 또 아들 하나는 집사 되어서 어북 그것들은 도시 나와 가지고  잘 지냅니다. 그 아들들이 자꾸 모셔갈라 하는데 내가 '안 된다 우리 개명 교회  지키야 되지 안 된다.' 못 가구로, 했어요. 지금 못 가구로 해서 거기 있으면서  신앙생활 잘 하고 있어요. 거기다가 아이만 낳으면 똥 그게 살림이라. 그  치닥거리하는 거라. '와 똥을 쌌노' 이라면, 조금 지체하면 나중에 더 나쁜 말  나올 거고 이러니까 얼른 가 가지고서 이래 딱 닦아내면 '아이구, 내가 하지요.'  고만 그 사람이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은혜 받는다 그거요. 그래 가지고서  무엇이든지 똥 치는 ○○○집사, 또 교회 소제는 혼자하는 ○○○집사, 종은  혼자 치는 ○○○집사, 또 솥은 가보면 거석하지요. 솥은 밥 한 번 할라 하면  주먹덩이 같은 이런 행주가 세 개인가 네 개인가 끼여 있습니다. 내가 봤어.

이놈의 솥이 남이 내버리는 솥이니까 주워다가서 이놈을 꾹 끼워 가지고서  밥하는데, 그게 안 타요, 그래도 그게 밥이 돼요.

 그래 가지고서 그 솥에는 이런 주먹덩이 같은 걸레 세 개가 있어. 있고 장은  생전 못 담아요. 가난해 장 담을게 있어야지? 지금 같으면 다 담지마는, 그때  말하면 모두 우스워 여겨요. 장은 하루 종일 가서 방아찌어 주면 장 한 그릇  줍니다. 그래 장 한 그릇 얻어 놓으면 며칠 그거 먹어요. 그래 가지고,  그래 가지고서 이라는데, 내가 한번 나무랬어요. 어데 올라가니까 밤에  예배보러 가니까, 예배보러 가는데 보니까, '제가 앞에 서지요' 이래. 앞에 서는  것은 인제 이슬 닦아준다 말이오. 이슬 닦아준다 그 말이오. 이슬 닦아준다고  앞에 선다 그 말이오. 이래 보니까, 가보면 그 무엇을 풀 이파리 하나를 안  상하려고 요래 요래 뭐, 안 상하려고 이래 가면서 뭐 속으로 중얼 중얼 해. 내가  무슨 소리하지 싶어서 보니, 가만히 들어 보니까 이 중얼 중얼하면서 어째 풀  이파리 하나 그만 밟아서 꺾었다 말이오. 꺾어서, 아이구 꺾어서 미안하다는  애처스러운 생각을 가지면서 그 접촉해  그래 내가 있다가서 '뭐 그까짓 거 싹싹 거석해 버려' 내가 발로 질질 밟아서  하면서 그거 그래 밟고. 지근지근 밟고 가지 뭐 그러냐고 이랬는데, 그래도  그이의 자기 마음을 그렇게 아름답게 길러요. 그래서 그분이 저기 있지만 그이의  전기를 기록하면 아주 어데든 비유할 수 없는 그런 성녀의 전기가 되는데, 나는  그런 것을 기록하기가 싫어.

 그래서 우리에게 시험이 오는 그것은 어쨌든지 우리를 당신이 욕구하시는  당신이 계획하시는 목적하신 고대로의 보물을 만들어서 영광의 찬미가 되도록,  하나님이 만물들 앞에 '이걸 봐라.' 그걸 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걸 봐서  하나님을 존경하고, 그걸 봐서 하나님을 다 믿고 의지하고 바라 볼 수 있도록,  영광의 찬미가 그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목적하시기 때문에,  이걸 만들기 위해서 이런 애로, 이런 애로에도 참고 견디고, 이런 애로에도  믿음 지키고, 이런 애로에서도 주님 잊어버리지 안하고, 이런 애로에도 주님  높이고. 이런 애로에도 주님 앞에 감사하고, 이제 이런 형편 처지에도 주님을  두려워하고 높이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사모하고 또 그를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고  거기에서도 또 자기 사람에게 행할 일을 하고  이래서, '하나님 앞에서 더러움이 없는 깨끗한 경건(敬虔)은 환난 중에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고 스스로 삼가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 이것이 깨끗한 경건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 말은 그게 경건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하여 말씀대로 사는  그 안에 다 들었어요. 그게 다 들었어요. 그게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거라. 잘못  하면 그것이 경건이라고 생각하기 쉬워. 그것을 경건이라고 정의를 내려 버리면  나중에 불교에서도 경건이 있고 유교에서도 경건이 있고 그런 데도 경건이 있을  수 있다 그 말이오.

 꼭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의 구속주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 꼭 고 정의를 내리면 무슨 일을 하든지 그대로 하면 돼져. 탈선이  안돼요. 그래서 많은 것을 연구하는 가운데 '요것을 정의로 삼아야 변동이  없겠다.' 해서 간추리고, 간추리고 해 가지고서 다 정의를 삼아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이런 보배로 만드시기 위해서, 여기에서는,  처음에 닥칠 때는 원망 불평 시비가 있지마는 차차 차차 얼마 지나면 그것도  일반화되어서 고게도 '아이구, 여기에서도 감사를 해야 되겠다.' 고게서  감사하고 고게서 정상적인 신앙으로 들어서면은 또 고 다음에 조금 어려운 데로  또 옮긴다 말이오.

 이걸 미리 알아야 되지, 이렇게 옮기는 것이 한번 거기에서 되는고 정도로 끝나  버리면 더 성장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또 옮기고 또 옮기고 이렇게  옮기는 것은 나를 연단시키는 것에서 영광과 칭찬과 존귀함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 관씌움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승리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를 연단하는 것이라.

 금을 불로 연단하는 것도 잡철이 다 녹고 금만 똑 남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을 연단해서 순전히 진리와 영감의 그 완전의 능력 완전의 능력, 전능의  능력, 전지의 지혜. 하나님의 그 신적 완전 불변 영원한 그 요소로만 내게 와  가지고서 성장된 고것만 남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시험하는 것이라 그거요.

 이러니까, 인간의 의지나 결심이나 뭐 이런 인간을 보고 저런 인간을 보 고서  하는 그런 거. 인본, 인본으로 만든 거 그거는 전부 다 불타 버리고 오직 객관의  능력, 하나님의 진리의 능력, 성령의 능력 그 능력으로만 우리에게 와 가지고  있는 고것만 남도록 하기 때문에, 고것은 금을 불로 연단할 때에 잡것이 다 타고  순금만 남는 것 그것보다 더 인간으로 된 거는 다 타 버리고 순전히 진리  영감으로 완전으로 되어진 고것만 남도록 하기 위해서 한다 하는 그 말입니다.

 이러니까, 이 모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지능을 깨닫고 하나님의  이 광대하신 그 주권 개별섭리로 역사하셔 가지고서 나를 만들기 위해서 나의  환경을 만들어 줬으니 내게 만든 내 환경은 우주에 많은 이 환경들이 많이  있지마는 천하에 있는 모든 환경보다 내게는 고 환경이 제일 좋은 환경이라  말이오. 좋은 환경인데, 처음에는 우리가 그 환경을 주면은, 뭐 자꾸 뒤로  떨어져 내려가는 환경을 주면은 좋아하지마는 올라가는 환경을 주면은 싫어한다  그 말이오.

 그러나 주님이 좋은 것은 우리의 이 주관에게 제재 받아서 우리 주관의 비위를  맞추어 가지고 안 하시고 우리가 싫어해도 당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의사가 '아야. 아픕니다. 난 이 주사 안 맞을랍니다. 아픕니다.' 아프다 하거나  말거나 이 병을 고치는게 문제라서 그 몽온주사를 놔 가지고 자꾸 째고 째고  이래 가지고 파내고 긁어내 치료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주관에 제재를 받지 아니하고 우리 주관을 초월한 사랑을 가지고서 우리를  치료하시기 때문에 좋다 그거요.

 그래서 이런 주님이 주님의 사랑과 지능을 깨닫고. 광대하신 그 섭리를 우리가  깨닫고, 우리를 향한 그 당신의 소원을 깨닫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자꾸 이  시험 저 시험 골고루 치뤄서 한 면으로도 시험을 치르지 안한 것은 고만 그거는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우리가 시험을 치르는 것은 시험당하기 전에 공부를  해야 될 터인데 우리는 시험당하기 전에 공부를 못 하는 사람들입니다. 공부를  못 해요.

 시험을 당하고 나면 고 시험에서 울며 불면서 원망 불평 시비하다가 마지막에는  '아이구. 그래도 안 됐다. 내가 회개를 해야 되겠다.' 회개를 하면 평안하거든.

고게서 준비해 가지고서고 시험 통과를 하면은. 통과하면 됐다 싶은데 또 그  다음에 딴 거 온다 말이오. 사람 죽을 일이라. 또 오고 또 오고  이러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목적과 내가 앞으로 될 그 앞에 있는  영광의 존귀를 보지 못하면, 소망을 보지 못하면 다 낙망해요. 그러기 때문에,  '믿음으로 온전케 하시는 이이신 예수를 바라 보라 그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인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찾아' 앞에 있는. 십자가 너머 있는 십자가 고난 그것을  봤기 때문에 십자가를 바로 참았지 그거 아니면 참지 못했다 하는 것이니까  우리도 그와 같다 말이오.

 이러므로 말미암아 이다음에 내가 어떤 자가 돼야 된다는 것을 내가 과거를 잘  살펴 봐. 과거의 그런 어려움이 있기 전과 그 어려움을 통해서 어찌 되었느냐?  그 어려움을 통해서 잘됐다 말이오. 어려움을 통해서 지나간 어려움이 내게  손해간 것이 하나도 없어서 그 어려움으로 말미암아 내가 완전히 개조됐고  변화됐고 이랬지 손해 간 것이 하나도 없다 그거요.

 그러나 내 앞에 와서 오는 어려움에는 원망 불평 시비 낙망이 온다 말이오.

낙망이 오면 입으로 말합니다. 이게 내게 좋게 해 주시기 위해서 하긴 했지마는  너무 아파 못 견디니까, 너무 괴로와 못 견디니까, 아픈 것은 영의 아픔인데  영의 아픔은 우리가 느끼지를 못해요. 우리는 현재 만들라고 하는 것이 이  심신을 만들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괴로움은 마음의 괴로움과 또 그  다음에는 우리의 신경의 괴로움. 몸의 괴로움입니다.

 이런데, 마음의 괴로움도, 마음의 괴로움도 이 마귀란 놈들이 마음의 괴 로움을  하려고 애를 쓰지요. 마음의 괴로움을 끼쳐 줄라고 우리에게 애를 먹입니다.

마음의 괴로움 이런 거 저런 거 하지마는 고것은 고만 어느 정도가 딱 단결되면  마음의 괴로움을 무엇이 오든지 다 해석을 해서 마음의 괴로움을 자극을 받지  않습니다.

 받지 않으니까 마귀가 마음에게는 손을 대지 못하는 것이니까 이 마귀란 놈이  마음에 딱 와서, 마귀를 부인하고 마귀가 손대지 못하니까 저거들이 손 댈 수  있는 것은, 손 댈 수 있는 것은 고깃덩어리밖에 댈 수 없어. 고기 덩어리는 저거  마음대로 댈 수가 있어. 이러니까, 고깃덩어리의 심문의 집중이 옵니다. 고문  고행이 고깃덩어리에 집중 와요. 고깃덩어리의 고통이 오니까 이것이 마음의  고통까지 충격과 자극이 올라간다 그거요.

 이래 가지고서 여러 가지 이래 하는 것이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모든 면 이  구비하고 온전해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모든 시험은 우리를 연단해서 온전케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이 요런 환경을 힘들여 만들어 가지고 요렇게 주는 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전지전능의 섭리로써 이렇게 했다는, 하나님의 섭리 와 또 이렇게  함으로써 내가 온전하고 구비해 부족함이 없는 자로 점점 조성돼 나가고 성화돼  나간다는 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겠고, 그라면 해석이 돼져. 알아야 되겠고,  고 다음에는 이 시험을 빨리 통과해야 어서 시험을, 떠나기 전에, 떠날 기한을  정해 놓고 있는데 떠나기 전에 이 시험을 다 통과해야 될 때에 얼른 시험을 쳐서  합격돼 버려야 되지, 그러니까, 될 수 있는 대로 우리 어려움이 오면 어려움이  오면 그 어려움 그것을 거기에 대한 깨달음을 깨달아 가지고 그 어려움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감사를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의 감사를 깨닫고, 하나님의 그  섭리의 광대하심의 그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 목적의 감사를 깨닫고 내가 그와  같이 성장되어지는 거기에 이 소망의 이 기쁨과 감사를 얼른 가져요.

 얼른 가지면, 얼른 그걸 가져서 그만 온전히 기쁘게 여기면 고 다음에는 믿음이  움터납니다. 믿음이 움트고 나면은 그 다음에는 인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거기에서도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다 말이오. 신앙생활 잘 할 수가 있으면 그게  됐으면 이제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것에 대해서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준다'. 거기서 옳다 인정함을  받으면 그 다음에 승리했다 그 말이오. 승리의, 승리의 면류관을 줘요. 승리하고  나면은 그 다음에 또 인제 그 또 새로운 또 시험 준비를 합니다.

 시험 준비는 시험을 당할 때에 시험을 준비해요. 시험이 당해야 시험 준비하지  시험 당하기 전에 시험 준비하면 좋을 터인데, 시험 당하기 전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어려워. 시험이 당하기 전에 시험 준비를 못 하는 것은 아니라  하지마는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없다 말이오.

 우리 서부 교회도 지금 시험 당하기 전에 시험 준비를 하려고 매일 삼십 분씩  기도하는 그 기도회를 시작해 놓고 자기가 어디서 있든지 특별히 자기의 미래의  시험을 위해서, 자기의 시험, 교회의 시험, 가정 시험, 우리 교계 시험 이런  모든 시험들을 위해서 매일 삼십 분을 기도해라, 등록하고 기도해라 이랬는데,  우리 교회 어린 학생들까지 다 합하면은. 얼마? 삼만 오천인가 되는데, 재적수는  그런데 와서 등록한 사람은 육천 오백 이십 삼. 육천 오백 이십 삼 명이  등록하고 지금 그 나머지는 등록을 아직 안 하고, 기도는 하기는 하겠지만  등록은 안 해.

 어떤 이는 마귀 시험에 들어서 '뭐 내가 기도하면 기도하지 등록할게 뭐  있는가?' 고게 아주 인격자 같고 진실한 자 같고 외식이 없는 자 같지만 그게  마귀에게 꼬여 그렇다 말이오. 내가 등록을 함으로써 등록수가 많으니까 모든  사람이 '아이구, 나도 등록해야 되겠다.' 등록할 사람들에게 선을 격발케 하는  일이 있으니까 수입이 있는 건데 그 교만으로써 그 격발케 하는 수입을 못 본다  그거요. 알겠소 ?  이래서 또 거기에서 막 바들바들 그래 쌓다가 나중에 거기에서 이제  깨달아지면은 온전히 기쁘게 여기요. 깨달으면 기뻐요. 그냥 기쁘다 하는 거는  하나님이 안 도와 줘요. 이렇게 깨닫고 보니까 '참 기쁘다 감사하다.' 그게  나오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뭐 따라 나와? 믿음 따라 나와요. 믿음 따라 나오고  나니까 그 다음에 뭐 따라 나와요? 인내 따라 나와요. 인내 따라 나오면 시험 다  쳤어. 옳다 인정함을 받았어. 또 새것 나와요.

 자 그러면 물어 봅시다. 이제는 내가 공부를 시켰으니까 이제 한번 묻고 이제  마칠라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에는 인생에 대해서 좀 공부를 하려고 내가  하기는 했는데, 그래서 읽기는 이것을 읽어도 에베소 4장 22 절 이하에 있는  말씀도 내가 읽었고, 로마서 8장 16절 이하에 있는 말씀도 읽고, 이제 그걸  공부할라 했는데 이 공부가 다 끝나지 못해서 시험이나 한번 치르고 그만 끝을  내겠습니다.

 자, 여러분들, 이제 자기에게 시험이 없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보십시오.

하나도 없습니까? 그러면, 시험이 있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봅시다. 하,  이상하네, 나도 그 사람이야. 네, 그러면, 또 시험이 우리에게 쉬운. 그저  시험만 오기를 원합니까 어려운 시험입니까? 자, 쉬운 시험만 오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 외식 아닐까?  하나님께서 욥을 책망하고 나서 욥이 회개해서 회개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욥에게는 칭찬을 했어요. 욥에게는 칭찬을 하고 그 세 친구에게는  책망을 했어요. '욥의 말은 진실하지마는 너희들은, 너희 말은 진실이 없다.'  욥의 말은 진실이. 욥은 하나님께 원망 불평 시비하는 죄밖에 안 지었는데 뭐  진실해? 그거는 고난이 심해 놓으니까 솔직하게 안팎이 다 다른, 다름이 없는  진실이라 그 말이오.

 이 세 친구는 아주 욥에게 남의 일에 대해서는 의인으로 이렇게 권면하지마는  '너희 속에는 안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너는 진실이 없다. 너희 말은 진실이  없었다. 그러기 때문에 제물을 가지고 와 가지고서 욥에게 가 가지고 제사를  드려라. 그러면 욥이 기도하면 너희 죄가 사함 받는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실이 없는 것인지 모른다 그 말이오. 자, 시험이 그러면 쉬운 시험 (뭘  물었지? 예? 예? 요번에 뭐 물었어? 쉬운 시험, 쉬운 시험을 원하는 사람 손들라  했어? 아니야. 안 그랬지. 손들든데. 모두. 그라면 내가 공부시킨 거다  헛일하려고 예? 예? 아, 네, 자, 그러면 시험 있기를 원하는 사람 합시다.) 시험  있기를 원하는 사람 하니까 손들었지요? 그래, 그런데 시험이 한 가지 시험만  치르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봅시다. 여러 가지 시험 있는 대로, 시험 있는  대로 전부, 시험 종류대로 다 치르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봅시다. 거짓부리로  드는 거 아니가? 이란다.

 시험 종류,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래 기도해요. '주여, 이 역사 세계의  시험이라고 있던 종류는 전부다 치르게 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 말이오. 그러니까 또 각오도 이 세상에서 어떤 시험이든지, 만일  암병이라면 암병이 있으면 그것은 나에게 안 걸릴 것이다 그렇게 생각지 안해.

이 역사에 있었던 시험은 내게 다 오리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된다 이라면서  그렇게 기도하면서 준비하는 사람들 있다 그거요.

 이런데, 그래 시험에 대해서, 그러면, 이 세상의 시험의 종류대로는 다 치뤄서  합격되기를 원하는 시험의 종류대로는 다 있기를 원하고 시험을 치뤄서  합격되기를 원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시험의 종류대로는 다 시험받고  거기에서 합격되기를 원하는 사람. 네, 이 사람이 됐으면 하나님 아, 요렇게  진실한 사람만 됐으면 하나님께서 이만하면 천국에 가 가지고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만하면 세상 통치할 그까짓 거 문제가 없습니다.

 공산주의 시험이 뭐 있습니까? 개명 교회 만한 그런 시험이, 우리나라 전국이  신사 참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그런 사람들은 신사 참배 벌써 초월해서 다  사선을 넘었는데 사선을 넘은 사람들에게 그 신사 참배를 가지고 가 봤자 문제가  뭐 있어야지? 이러니까 시험이 안 온다 그거요.

 그러면, 이런 시험을 치르기를 원한다. 그런데, 우리가 원해야 됩니다. 자,  하나만 더 물읍시다. 그러면, 시험 중에 최고의 어려운 시험을 치르고  통과되기를 원합니까 최고의 어려운 시험은 닥치지 않기를 원합니까? 최고의  어려운 시험을 만나 통과하는 합격되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봅시다. 네, 이거 참 굉장한데, 이 공부 잘 시켰어 공부 잘 했어요.

 이러니까, 그런데, 어제 내가 아침에 가 보니까 그분이 요번에, 신앙생활하는데  잘 하는 분인데. 좀 어려운 시험이라. 이러니까, 묻기를 그러면 최고로 어려운  시험을 만나 가지고 통과하기를 원합니까? 원합니까? 웃으며 최고의 어려운  시험을 만나 통과하기를 원하기는 원하는데 닥쳐 놓으니까 이거 통과 못 하고  감사도 있다가 없어지고 있다가 없어지고 자꾸 이래 변동되고 이러니까 기쁨도  있다 없어지고 있다 없어지고 믿음도 있다 없어지고 자꾸 '믿음을 좀 주십시오.'  이래. '믿음을 좀 있구로 기도를 해 주십시오.'  믿음 있도록 기도해 줄 수가 없어. 믿음은 이런 무슨 조건이 없어요. 믿으면  있고 안 믿으면 없어. 믿으면 있고 안 믿으면 없어. 딴 것이 없어 믿으면 돼. 내  그렇게 말했어요. 그라면서 나중에 기쁨을 나누고 왔습니다.

 자, 그런데 하나 요긴 한 거 하나 여러분들에게 가르치겠습니다. 그 시험은  말이지요, 시험은, 시험이라 하는 것은 통과하기가 힘이 들어요. 시험은  통과하기가 힘이 드는데. 통과하는 그 시험이 예를 들어, 비유컨대 자기의  시간과 정력 한 근, 시간과 정력과 정성 한 근만 투자하면은 그 시험 통과는 확  통과되는 그런 시험이 있어요. 시간과 또 뭐 하나? 정력, 또? 정성, 요 세  가지를, 세 가지라야 꼭 통과하는데 세 가지를 한 근만 하면 통과하는 시험  있습니다.

 한 근만 하면 통과하는 시험이 있어요. 통과하는 시험이 있는데, 이 사람은 그  시험을 준비할 때에 어떻게 준비하느냐 하면은 시험 준비에 한 근을 통과해.

자기 회개하는 데에. 회개하는 데에 한 근을 들였지, 기도하는 데에 한 근을  들였지, 또 자기가 무엇이든지 실행하는 데에 한 근을 들였지 이래 가지고, 한  근을 들였는데, 한 근을 들여놨는데. 한 근을 들였는데 고 한 근 들이면 통과 될  시험이 딱 와 놨다 말이오.

 이거는 한 근 들였으니 새로 들일게 있소 없소? 예? 한 근 들여 놓은 거 한 근  들여놨는데, 한 근 들여놨는데 그 시험에 떡 가니까 통과, 무사통과라. '와 나는  무사통과입니까?' '네가 한 근 내지 안했나?' 시간과 정력과 또 정성 이게 한 근  들여놨거든. 한 근 들여놨으니까 다른 사람은 '한 근 내라' 이러니까 한 근이  없는 사람은 죽을 지경이라. 거기 한 근을 마련하느라고 죽을 욕을 보고서  내놔라 해서 한 근 마련하니까 훌떡 뛰어 넘었다 말이오. 한 근을 다 내고 가야  되니까,  이 사람은 가니까 그만 그만 떡 물으면서 들어가라 해. 나는 안 받습니까? '너  한 근 내지 안했나? 한 근 여기 와 있다.' 한 근을 낸 것이 거기 다 있어.

있으니까 거기에 이 한 근을 들여놓은 것은 무사통과라. 이래 가지고서 한 근을  들여야 통과되고, 열 근 들여야 통과되고, 정력도 열 근 해야 되고 시간도 열  근을 해야 되고 정성도 열 근 해야 되고 열 근을 해야 되는데 이놈을 미리 준비  못 했으니까 거기에서 준비하자니까 그때 준비 할라 하니까 힘이 들었다 말이오.

 미리부터 준비를 해서 한 근 통과한 사람 정력을 다 이래 들이니까, 오니까  거기에는 저 사람은 못 넘어가서 야단인데, 힘이, 정성이 한 근이 돼야 되고, 그  정력이 한 근이 돼야 되고, 또 기도가 한 근이 돼야 되고 이러는데, 한 근도  없는 사람은 거기에서 못 올라가요. 기어올라가다가 떨어지고 기어올라가다가  떨어지고 기어올라가다가 암만 기어올라가도 떨어지고. 이렇게 해 쌓다가 그 한  근이 마련이 되니까 겨우 기어올라 가지고 넘어간다 그거요.

 이 사람은 여기에서 한 근을 투자해서 준비를 해 놨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  사람을 만나니까 이래 거머쥐고 훌떡 뛰어 넘으니까 뛰어 넘어지거든. 뛰어  넘어지는데, 이 사람은 미리 준비하기를 두 근을 준비해 놨다 말이오. 두 근을  준비해 놓으니까 한 근만으로 넘어갈 수 있는 만당인데 두 근을 준비해 놓으니까  그만 닥치니까 만당을 훌떡 날아서 뛰어 넘어가니까 '야, 그 사람 힘세다.' 힘이  세요.

 이러니까, 한 근 되면 문제가 넘어왔다 말이오. 이걸 미리 잡고 준비 하니까,  이제 최고가 백 근 짜리, 백 근짜리도 이거 원청 평소에 자꾸 들여 가지고서  정력 백 근 기도 백 근 또 성심성의 정성 백 근 이래 삼백 근을 딱 마련해 놨다  말이오. 마련해 놨는데, 최고의 시험이라. 최고의 시험인데, 이 사람은 가보니까  내나 자기 실력 마련을 해 가지고 거머쥐고 훌떡 넘어가 버려요.

 이래 가니까, 한목 그걸 준비해야 되는 방법이 있고 그것을 미리 진합태산으로,  자, 진합태산! 진합태산! 띠끌 모아 태산! 새끼 십자가 모아서 대십자가!  이거라. 이래 가지고서 이래 해 놓은 사람들은 미리 해 놓으니까 문제가 없어.

 이러니까, 과거 신사 참배 때에도 그랬습니다. 과거 신사 참배 때도 평양에 오  장로님이라고 있었는데, 그 오 장로님은 신사 참배에서 가두지를 못했어요. 신사  참배에 갖다 가두니까, 미리 준비해 놨거든.

 이래 신사 참배에 가보니까 좋다 하고서 거기 있으면서 좋다 하고 이러니까,  저거 주는 밥도 안 먹고 그만 기도하고 있다 말이오. 그래 좋다고서 기도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다 하시는 것이니까 이거 기도하는데 사십 일을 아무것도 안  먹고 자꾸 기도하고 있으니까 '아, 이제 이래 놔두면 살인된다. 이라면 죽으면  살인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역사에 남는다. 안 된다 내보내라.' 자꾸  먹어라 해도 안 먹으니까 내보냈다 말이오.

 내보내니까 또 전도하고 돌아다니고 신사 참배하지 마라고 광고하고  돌아다니니까, 이러니까 다시 두 번째 가두었다 말이오. 두 번째 가두었는데  가두니까 또 가만히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하고 자꾸 거기서 일하는 거라.

감옥에 있을 때에는 감옥에서 일하고 또 나돌 때는 나돌 때 일하고 그러니까,  우리 현실 주는 데에서 믿는 지키는 것이 우리 하는 일입니다.

 또 감옥에서 기도하고 있다 말이오. 기도하고 이러니까 칠십 일이 지나갔어.

칠십일 이 지나가고 나니까 그만 항복을 해서 내보내고 그라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

 이러니까, 이거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 '이거는 다 됐기 때문에 손대지  마라' 하니까, 오 장로님은, 오형순 장로님이라든가 이름은 내가 잘 몰라 오  장로님은 오 장로님이라. 그 오 장로님은 돌아다니면 해방 될 때 까지 신사 참배  반대하고 외치고 돌아다녀도 감옥에 갇히지를 안했어요. 그분은 그 시험이  시험되지 안하고 그만 퍼뜩 뛰어 넘으니까 됐다 그 말이오.

 시험 준비는 임시에 당장에 준비하는 일이 있고, 시험 날짜가 왔는데 준비하는  일이 있고, 미리부터 시험을 준비하는 일이 있고 이런데 그 시험이라 하는 것은  실력으로 통과합니다.

 자. 따라합시다. 시험은! 실력으로! 초월한다! 시험은! 실력으로 초월한다!  시험은! 실력으로! 초월한다! 그런데 실력 준비는 평소에 하는 사람도 있고 임시  급해 가지고서 급히 하는 사람도 있고.

 왜정 말년에 신사 참배에 대해서 제가 물었습니다. 물었는데 그때 모두 신사  참배가 났을 때에 그때에 교역자회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신사참배 가 났으니까  우리에게 큰 일이 닥쳤으니' 하고서, 이러니까 교인들 단속해야 되겠다고서  교인들 단속하러 간 사람도 있었고, 교인들 단속하러 간 사람들 몇이 있었고,  교인들 단속하러 가지 안하고 이제 기도하러 가는 사람, '아무래도 기도해야  되겠다.' 산으로 기도하러 간 사람도 있었고  기도하러 간 사람들 가운데 제가 아는 대로는 주 기철 목사님, 한 상동 목사님  그분들이 '기도하러 가야 되겠다.' 거기서 기도하러 산으로 갔고, 다른 사람들은  교회로 갔고. 교회로 간 사람들은 다 패전했고 산으로 간 사람들은 또 승리했어.

 이랬는데, 또 그 기도 준비를, 기도 준비하고 이렇게 한 사람은, 그때 기도는  소문 듣고 기도 하는 게 아니라 그전에 기도 많이 하고 이런 사람들은 또 아무  그런 신사 참배라면 신사 참배 있었는가 없었는가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문제가  없이 다 통과가 됐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뭘 준비 할랍니까? 저도 8·15 해방을 저게 덕유산, 덕유산  봉우리에 가 가지고서 거기에서 해방 맞이했습니다. 그때 거기에서 단식 기도  하고서 이렇게 있으면서 보니까 거기 있으니까 무엇이 꿍 하며 징치는 소리가  나. '그 이상하다.' 그 징치는 소리가 참 멀리 들립디다. 거기에 그 부근에서는  제일 높은 산인데 그 산에 징치는 소리가 들려요. 저 사람은 보니 그 밑에 있는  것이 개미같이 꼬물 꼬물 거리는 거 그렇게 보여지는데 그 징치는 소리가 들려.

'이상하다. 징치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 내 예감에 생각이 되기를 '아, 이거  무슨 해방이 안됐나'  넉달 전부터 해방 될 것을 제가 교인들에게 말을 했고, 또 삼팔선이, 삼팔선이  요런 말은 안 해도 반 동가리 돼 가지고 이북에는 새카만 검은 나라이고  이남에는 광명의 나라가 되는 그것을 제가 보고서 책에 기록을 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래 그걸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 넉달을 말했어.

 '넉 달이 지나면 이제 이모든 세력들이 다 끝이 난다' 이랬는데, 그때가 넉  달이 거의 됐을 때라. '해방이 아닌가 이상한 징소리가 난다' 이랬더니마는  나중에 우리집에서 우리집의 큰 아이가 와 가지고서 그 해방 소식 전한다고. 그  큰산에 태산에 들어오면 알겠소 ? 뭐 숲이 있는데.

 어데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꼭 사람 소리 같애. 가만히 들어 보니까 우리집의  큰 아이 소리라. 그러기 때문에 내가 고함을 질렀어. 대답을 하니까 '해방  됐습니다.' 이래 '해방 됐습니다.' 이래서, '그라면 거기 있어라 내가 찾아갈  터이니까' 또 저는 찾아오고 큰 태산에서 숲이 한 두 길이나 이래 되는데 찾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했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자, 만나게 해  주옵소서' 이랬는데, 태산인데 그때 내려오는데 순간에 내려왔어. 어째 그때는  한번 날아 봤어.

 어째 됐든지 그 날은 그 숲이 있는데 그 숲이 이렇게 있는데 밑에 보면 여러 길  위에인데 위에서 보니까 숲이 반드리 하이 꼭 길같이 되어 가지고 있어. 그걸  탔어. 그만 타 가지고 스르르 타고서 이러니까 어깨 갔는지  그만 슬슬 타 가지고 슬슬 타 가지고서 순간에 내려갔는데. 그 밑에 내려갔어.

내려 가 가지고서 거기 앉아서 잠깐 기도하고 있으니까 또 찾아와. 그래 만나  가지고 내려 왔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내려왔던고 그걸 좀, 뭐 뒤에 보면 바위와 층암절벽이 세 길 네  길 어떤 데는 여나무 길 되는 암석 위인데. 소나무 있는 데까지 나무를 타고  위에서 어찌 내려왔는지 금식한 사람이 그렇게 나무 위의 우둥지를 타고 왔는지  이렇게 날아 내려왔어. 그런 것을 그 후에는 한 번도 못 해 봤어오. 그런 거 해  볼라고 하지도 안해요. 그래 가지고 그때 와서 그래 해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때는 내가 생각하기를 그때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별로이 없었어요. 기도라  하는 것은 몰랐어요. 산기도를 몰랐어요. 산기도를 몰랐는데 저는 일찍부터  시작해 가지고서 저 예수 믿기 시작할 때부터 산기도부터 시작했어요.

산기도부터 시작해 가지고서 새벽 예배는 가족들 다 데리고 조그만한 동산  있는데 그 동산에 가족들 다 데리고 가서 산에 가서 산기도 하고, 그 때부터  믿기 시작할 때부터 산기도 시작해 가지고서 그래 그때 모두 산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라 나는 단식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이름은 났어요.

 났는데 그때 기도는 기도에 대해서 제일 좀 힘을 쓰지 안했던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생각하기를 아마 그때는 그 시험을 닥 칠 때에 아무  어려움 없이 다 닥쳐 이겼는데, 어려움 없이 이겼어요.

 그 일본 부장하고 저하고 말할 때에, 신사 참배 말할 때에 '그거는 신이  아니다. 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거는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신이 아니다. 일본  나라를 구원할 신이 아니다.' 와 신이 아니라 하느냐고 막 이라며 노 하면서  대단해. '신이 아니다. 신 같으면 내가 잘못하면 벌을 받을 것 아니가?' '아  벌을 받고 말고.' '그러면 그걸 날 줘라. 너희 앞에서 내가 불을 태우겠다. 불을  사르면 신에게 벌 받아 죽을 것 아니가? 내 죽어도 좋으니까 그거 달라' 그  앞에서 말했다 말이오. 고제면 주재소 일본 부장 순경들하고 있는데 그런  말했어요.

 이러니까, 또 하나 시노마루기라고 일본기, 해를 그려 놓은 그 기를 말 하면서  '거기에 절하는 것 어찌 생각하느냐?' '절 못 한다. 그거는 일본 나라에 하나의  표시하는 그것이지 그것이 신은 아니다. 신 아니다. 그런 걸 섬기지 마라. 그런  걸 섬겨 가지고는 안 된다. 그것도 나한테 달라. 내가 너희 앞에서 불을 태우고  내가 벌 받아서 죽든지 그리 안 하면 신이 아무것도 없으면 벌 안 받을 것  아니가?' 내가 그런 말을 했는데 그때 아무 서슴없이 말했어. 말했는데, 그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놀래기만 놀래고 그 다음에 다시 두 번 재독을 안 해요,  어쩐지.

 그러니까, 나는 아무 어려움 없이 그랬는데 지금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때  기도한 그것으로써, 이제 오늘 아침에 말한 대로 양을 채워서 티끌 모아 태산  되는 것으로써, 미리 한 냥쭝을 모았고 두 냥쭝을 모았고 자꾸 기도하고,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고 하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이런  것으로써의 티끌 같은 정력이나마, 정성이나마, 기도나마 자꾸 이래 모은 그것이  뭉텅이가 돼 가지고 그 앞에 있는 시험을 무사히 통과하게 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돼졌어요.

 그때 ○○○씨라고 ○○목사 여기 왔어요. ○○목사 둘이 가 가지고서  경찰서에서 신사 참배 때문에 두드려 맞고 그래도 신사 참배 안 한다고 그렇게,  못 하겠다. 하고서 그렇게 둘이 매를 맞고 나왔어요.

 매를 맞고 나왔는데, 그 ○○씨는 그 뒤에 왔어요. '내가 ○○○목사를  만나보러 가야 되겠다.' ○○○목사의 설교집을 그분이 많이 봤고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보러 가겠다. 이래. 그래서 내가 말하기를 '아니다. 너 거기 가면  죽는다. ○○○목사님이 설교한 것을 보면 그 설교가 다 인간적인 면이 많은데  그 설교 가지고는 이 세대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만일 그분이 신사 참배했다면  네가 어쩔 것이고?' '그런 분이 신사 참배했으면 하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 '안  된다. 가지 마라.' 못 가구로 점심을 해 먹여 가지고 고제까지 와 가지고서  물으러 왔어. 와 가지고서 가겠다.는 것을 못 가구로 하구서 점심 먹여서 도로  내려보내서 높은 다리까지 바래주며 내려 보냈어.

 내려보냈더니 높은 다리까지 가 가지고서 저리 큰 길로 돌아가서 나 모르게  올라가 가지고서 ○○○ 목사한테 갔어. '아. 그거는 신사 참배는 죄가 아니다.

우상 숭배가 아니다. 그거는 국가 의식이다.' 이렇게 인식을 말하니까 그만 그  인식을 가지고서 국가 의식이라고서 신사 참배를 제가 찾아가. 가지고서 했어  ○○ 목사는 안 했어. ○○ 목사는 안 한 줄로 알고 있어요. 그때 두드려 맞고  와 가지고 그 다음에는 이제 그런 시험도 없고 안 한 줄 알아요. 그 뒤에 ○○  목사님에 대해서 내게 무슨 연락이 없었어요.

 ○○씨는 그래 가지고 와 가지고 보니까, 거기 갔다 왔다는 소문이 들려. '갔다  왔으면 이거 신사참배 했지' 했더니마는 갔다 와서 제발로 걸어서 신사 참배  하겠다고서 말하고 신사 참배했어요. 그라고 난 다음에 그 권능 떠났습니다.

 그 ○○○씨가 그 믿음의 권능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단식 기도를 많이  했고, 도평 교회 있었는데 아주 동네에서 그 사람을 보고 다 우러러하고  존경하고 그 사람의 가정도 다 잘되고 이렇게 됐었습니다. 이래 됐는데 신사  참배 탁 하고 난 다음에 그 가정이 완전히 망했습니다. 망하고 그 사람의 신앙도  완전히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뒤에 보니까, 하도 그리워서. 서울에 있다 하기 때문에 한번  그랬더니만, ○○목사한테는 종종 찾아온다 말을 듣고서 물으니까 만났더니마는  여호와의 증인에 가 있어. 여호와의 증인에. 그러니까 완전히 망한 것 아닙니까?  뭐 가정도 다 그래 버려 버리고. 이랬는데 한편 내가 뭐 방송. 라디오를  들으니까 라디오에 무슨 독창이 나오는데 노래가락 독창이 나와. 독창이  나오는데 보니까 ○○○씨의 독창이라, 보니까, 그렇게 그만 쏵 미끄러져  내려갔다 말이오.

 여러분들, 과거에 신사 참배 그거하고 난 다음에는, 하고 나서 따갑게 회개한  사람들은 그것이 다시 복구 됐지마는 예사롭게 여긴 사람들은 다시 신앙 회복을  못 찾는 것을 얼마든지 봤습니다.

 ○○○목사님은 그 신사 참배에 대해서 어떻게 후회를 하고 원통히 했든지 그때  거창 집회 왔는데, 그때 석 달째 나는데 하루 한끼씩만 먹고 두 끼는 단식하는  것을, 신사 참배함으로써 하나님을 노엽게 한 그 죄를 사해 달라고서 그 죄를  회개하노라고 그렇게 고생을 했습니다. 석 달만에 왔는데 꽤 은혜가 있어요.

그때 보니까,  박윤선 목사님도 신사 참배하고 '내가 신사 참배 일생 동안 살아 있으면서 신사  참배는 죄라 하는 것을 내가 계속 내가 이것만 외치고 돌아다니겠다.' 그래  가지고 그분이 와 가지고 신사 참배 죄라 하는 것을 외치면서 '나는 신사 참배  한 자다 내가 이 신사 참배 구덩이에 빠져 죽었기 때문에 역연 신사 참배에  빠지면 죽는다 하는 것을 표목을 커단하게 써 붙인다. 신사 참배 한 것이 신사  참배 반대 설교를 하는가 이렇게 여기지 마라. 내가 신사 참배에 빠져 죽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 죽지 못하도록 여기 신사 참배 빠지면 죽는다 하는 빠지지  못하도록 하는 이 표목을 커다랗게 신사 참배하면 죽는다 이 표목을 써서 지금  박고 있는 것이 내 지금 행동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다 모두 그런 표목을 절실히 그 죄를 뼈아프게 맘 아프게 회개한 사람들이 그  은혜를 회복했지 예사로 여긴 사람은 은혜를 회복 못 했어요. 이러니까 이 한국  교회가 해방 후에는 좀 새로와지는 것 같더니마는 내나 이렇게 돌아보고. 신사  참배하기 전 한국에 조선 교회로 있을 때에, 평양 신학교가 정통 신학으로 있을  때 그때의 신앙과 같은 그때의 신앙과 지금의 신앙은 아주 다릅니다. 이 신앙이  전부 근대화 돼 버렸어요 요새 한국 신앙이 근대화됐다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내가 어떤 데 가 가지고, 대구에 가서 집회하니까 자기네들이  말하기를 '아 이거 예수 믿어야 우리 목사 다 헛일이네. 새로 믿어야 되겠네'  하고서 이라더니마는 그만 그때에 무슨 큰 시험이 왔느냐 하면은 큰 시험이 온  것은 경북 노회에서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단이라' 노회적으로  결의를 딱 해 가지고서 그만 선포하니까 그때 그 사람이 활기를 띄었다 말이오.

 그러면 그렇지. 그 백 목사 따라다니며 배울라 하면은 우리 예수 믿은 것이 다  헛일이라 새로 예수 믿어야 되겠는데 이랬는데, 우리는 다 헛일이었는데 이제  보니까 그게 이단이라' 정죄 해. '그러면 그렇지 그게 이단이지. 우리는 좋다'  해 가지고서 제게 배운 것은 다 없애 버리고 그것이 제일이라고서 이렇게 돼  가지고 있었는데, 과연 그 결의가 하나님 앞에까지 권위 있는 결의가 될는지  하나님 앞에 자복할 결의가 될는지 그것은 가 봐야 아는데. 저는 그것이 다  그들이 회개할 결의라 하는 것을 그것을 제대로는, 제대로 깨닫는 데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논문 내라 해도 내가 논문을 안 내는 이유는 내가 논문을 내면 그  사람들이 그때 나는 갑론하면 그 사람들은 을박 이래 가지고서 자꾸 이래  될수록, 자꾸 변론하지 말라 하는 그 변론을 할수록 그 사람들의 검은 것은 자꾸  검어지고 지금 오해 된 것이 자꾸 강하게 돼지기 때문에 회개하고 돌아올 기회를  못 준다 그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고만 그 말을 잘 안 해요 중생된 영이, 중생된 영혼은 죄짓소.

중생된 영 말입니다. 영혼과 영이 달라요. 이것을 가만히 둬 뒀는데, 지금 아마  경북 노회에서 '자, 중생된 영이 범죄하지 않는 것이 이단이냐' 그거 지금도  경북 노회에서 결의할 수 있느냐? 절대결의 안 됩니다. 경북 노회에서 지금 그  문제를 두고서 이거는, 중생된 영이 범죄 않는 것은 이단으로 정죄해야 된다는  그 정죄의 결의가 경북 노회에서는 지금은 절대 안 됩니다. 안 된다는 것을 내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벌써 거의가 다 거기에 대해서, 중생된 영만은  죄를 지을 수가 없다 하는 것을 다 인식하게 돼 가지고 있다 그 말이오.

 그만 그거 가지고서 화딱 뒤비져서 그만 안심을 해 버렸어. 안심을 했어.

우리가 하나 잘못 안 사람으로 다른 사람을 죄 짓는 담력을 주고 죄 짓는 안심을  주는 그런 일을 우리가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그런 것은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를 하면서 기도를 해서 어쩌든지 그런 것을 다 복구가 되도록 해야  하나라도. '호리라도, 호리라도 갚기 전에는 해방되지 못하리라 나오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법은 이래 철두철미합니다.

 이것도 모르고 지금 벌판이로 공연히 헛장담하고 담대히 앉았는데 호리라도  갚기 전에는 나오지 못한다 그 말이오. 내가 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거리낌  했으면 거리낌 한 그것이 제가 책임지고 심판받지 호리라도 해결되지 안하고는  나오지 못한다 그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기도할 일이 얼마나 많으며, 우리가 회개할 일이 얼마나  많으며, 우리가 책임질 일이 얼마나 않으며 우리가 모두 이것을 하나님에게서  용서를 받을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자, 이제 시험에 대해서는 다 물어 보니까 다 합격이 됐는데 그러면 준비에  대해서, 준비에 대해서 당장에서 준비를 하는 것을 취할랍니까 미리 부터  준비하는 것을 취할랍니까? 자, 당장에서 준비하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미리부터 준비하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미리부터 준비해요.

 진합태산. 따라합시다. 진합태산! 티끌 모아 태산 된다! 티끌 같은 우리의  정력과 시간과 정성을 모아서 이제 태산 같은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그런  실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 오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이래서, 제가 서부 교회에서 매일 기도하는 것을 작정하고 그때에 기도를  시작하고 난 다음에 교회가 부흥이 됐고, 주일학교도 그때 최고요 팔천 명까지  올라가서 이렇게 부흥됐고. 장년반도 부흥이 됐고 이래 했는데, 그만 그라고 난  다음에 제가 병이 났어요.

 그러다가 그만 내가 조절을 못 하고 이래 가지고 병이 나 가지고서 내가  병나자마자 자꾸 이제 그만 기도도 흐려지고 고만 그저 이러니까 주일학교도  내려가고, 내려와서 육천 얼마까지 푹 내려가 버렸어요. 내려오고, 장년반도  흐려지고 이라다가 또 하나님이 살려 주셔서 이제 또 힘을 얻어 가지고서 얼마  동안 이 기도회를 시작했는데 지금 자꾸 올라갑니다.

 그래서 우리 서부 교회, 서부 교회 요새 보면 낮에는 삼천 뭐 몇 백 명 모이고,  또 주일날 오후는 내가 지난번에 보니까 얼마더라? 이천 사백 인가 이천 오백  얼마인가 돼요. 지난주일 오후에 모이는 것 보니까, 오후 예배에 이천 오백여 명  모여요. 그러니까 오전 예배와 오후 예배가 불과 오륙백 명. 육칠백 명 차이밖에  없어요.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조금 힘을 얻어 가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라고, 주일학교도 하기 아동 성경 학교를 했는데, 만 천 오백 명까지  모였습니다. 그래 인제 구천 명 구천 오백 명 이래 모이다가 주일날, 그 다음  주일날은 얼마? 구천, 예? 구천 사백 오십 명 모였고, 지난 주일은 일 년 중에  제일 많이 떨어지는 주일이라. 뭐 전부 다 외출한다고 부모네들이 다 데리고  다니며 나들이 간다고 이래 가지고 제일 떨어지는 주일이라고 이랬는데, 많이  떨어졌어요. 그전과 같이 떨어졌어요. 떨어져서 육천 얼마더라? 육천 오백 십  오명, 그래도 그전 요랑하면 많이 덜 떨어졌어요.

 그래서 이 기도를 하고 있는데, 내가 이거 조절을 못 해서,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을 절제한다 하는데 이래 절제를 못 해서 이거 안 된다 이래  가지고 그걸 지금 회개를 해서 고칠라고 애를 씁니다.

 애를 쓰는데, 여기 와서 집회하는 건 차라리 괜찮아. 거기 있으며 교인들이 와  가지고서 순 뭐 퀘퀘묵은 묵은 둥이 뭐 썩고 자빠지고 나는 그질 걸 막 가지고  와지니까 그걸 수술하고 치료할라 하면 사람이 죽는다 말이오. 뭐 한 두 사람  만나 가지고서 이래 해 버리면 그만 탁 기진해 버려요.

 그런데, 어제 우리 어떤 목사님이 한 분 오셔 가지고서 '목사님 좀 시간을  줄여서 두 시간 반, 세 시간 자꾸 이랬는데, 그러면 하루 열 시간인데 그래  가지고는 안 되니까 좀 조절하셔야 됩니다. 좀 아끼셔야 됩니다' 그렇게 말해.

그래 또 내가 반성을 했어요. '아, 그거 참 그래야 되겠다.' 이랬는데, 뭐 여기  와서, 여기 와 가지고 이라는데는 아무 피곤함이 없어요. 없고,  제가 말했습니다. 내가 전에는 턱걸이를 많이 하고 이 철봉을 잘하는데 이래  거머쥐고 달아 맺히지를 못해요. 달아 맺히면 막 팔이 터지는 것같이 아파서  그만 이래 당글어 맺히지를 못해요. 달아 맺혀 가자고, 요 이래 가지고서 살짝  발을 조금 뗐다가 놨다가 조금 뗐다가 말았다가 이라는데 이번에 갔다 오면  턱걸이 두 개할 거다 이래 놨는데 모르겠어요. 턱걸이 둘 할는지 모르겠어요.

하나님이 자꾸 과거 집회마다 건강을 조금 더 줬어요. 더 해서 잘 해 나왔는데  아무래도 요번에 좀 더 많이 줄 거 같애.

 우리가 오늘 아침 고 시험에 대해서, 요거 요긴한 것이니까, 시험 시험은  최고의 시험을 닥쳐야 최고의 실력을, 최고의 지위를 가지지 최고의 지위,  최고의 환영을 받고 최고의 요긴한 존재가 되려고 하면, 하나님에게 와 모든  피조물들에게 최고로 요긴한 존재가 될려면 최고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실력을 가져야 된다 그거요.

 그런데, 그 실력 준비에 있어서 당장 준비하는 방편이 있고 미리부터 슬슬  이래서 티끌 모아 태산, 조금씩 조금씩 쉬지 많고 모아서 거북 걸음으로, 토끼  걸음 가지고 실패 잘해요. 거북 걸음으로 조금씩 조금씩 이래 쉬지 않고  기도해서 이래 모여 가지고서 그 정력이 모여서 그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있다 이거요.

 자 뭐이냐? 당장 준비하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한 분도 없어. 그러면  이렇게 쉬지 않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쉬지 일고 하나님에게 정성을 드리고,  쉬지 않고 회개하고. 쉬지 일고 실행해서 쉬지 않는 이 방편 가지고서 서서히  진합 태산으로 준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예 이것만하면  마귀가 떱니다. 이것만하면 마귀가 떠요. 우리가 오늘 이거 잡아야 됩니다.

 이번에 (손 놓읍시다.) 중요한 걸 배웠어요.

 이제 음녀 문제 해결 짓고, 간부 문제 해결, 짓고, 하나님의 선물문제 해결  짓고 또 이렇게 서서히 티끌 모아 태산 된다는 이런 시험 준비 문제 해결 짓고  이만하면 다 됐어. 이만하면 다 됐습니다. 보배를 얻었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좀 기도하고 가요, 좀 기도하고. 금방 기도도 안하고 가면 어짤라고? 좀 앉아서  소변이 마려워도 딱 참고 기도하고서 하나님 앞에 작정을 하고 이 시간에 소원을  하고 계속 소원하고 노력하도록 해 달라고 급하거든 기도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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