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보배덩어리

 

1981. 1. 1. 목새

 

본문:사도행전 20장 32절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주는 하나님이시요 또 말씀은 하나님이신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온갖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바로 그 은혜입니다.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바로 그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든지 은혜를 주실 때에 전부 말씀으로  주십니다. 말씀으로 주시는 그 말씀을 내가 실행하면 그것이 막바로 은혜입니다.

자기에게 주시는 그 말씀을 버리는 것이 그때에 자기에게 주님이 주시는 그  은혜를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주시는 은혜는 사랑도 있고, 능력도 있고, 지혜도 있고, 또  보호도 있고, 모든 일을 대신해서 잘해 주시는 책임도 있고 온갖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이 부족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사랑이 그리울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기쁨이 없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쁨 주시기를, 또 능력이 없을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능력 주시기를, 또 지혜가 모자랄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기를, 내 힘으로 대적으로 더불어 싸워서 이기지 못할 때에 우리에게  이김 주시기를, 내가 나를 보호하지 못할 때에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기를 우리가  원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원하기는 원합니다. 원하기는 원하지마는 이것을 주실 때에 실상  받지는 아니하는 우리가 되기 쉽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그걸 주시기를 원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그 주심은 무엇으로 주시느냐? 반드시 말씀으로 주십니다.

말씀으로 주실 때에 그 말씀이 멸망 받을 자기의 견해와는 정반대가 되는 그런  말씀이기 쉽습니다. 자기의 견해와 일치될 때도 있지마는 자기의 견해와 인간  견해와 일치되지 아니하고 정반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정반대 될 때에 그때에 사람들은 하나님보다도 자기를 더 의지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이것이지마는 자기 의견에는 그래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자기를 따르고 하나님을 배반합니다. 그때에 자기를 따르지  안하고 하나님을 따르는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그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받을 때에는 다 그것은 자멸을 당하는 것이라고 인정하고 받기  쉽습니다. 제 삼자들이 볼 때도 ‘이것은 망하는 길을 간다’ 그러기 때문에  십자가의 도는 멸망하는 그 사람들의 견해대로는 미련한 길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얻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그러기에 자멸되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멸되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자멸 당하는 그 일을 안 당하려고 그것을 피하고 버립니다.

그것은 자멸당하는 그 일을 분명히 하나님의 뜻은 그것인데 자기 보기에는  그것이 자멸 당할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하나님이냐 자기냐 그것은 둘은 그때  시비하게 됩니다. 자기를 부인하면 하나님의 말씀인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복종하겠고, 자기를 부인치 아니하면 하나님의 말씀인 하나님의 뜻을 부인하고  자기를 좇게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를 원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보호를 물리쳐  버리는 것이 되고, 이럴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와야 되겠는데 능력을 원할 때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는데 그 능력을 배반하는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가 다 하나님의 사랑이요, 능력이요, 지혜요, 은혜요,  보호요, 그때 그때 자기에게 가장 필요한 모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뭐이냐?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가 당면한 그 당면에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요구요, 하나님의 명령이 뭐이냐? 하나님의 요구가  뭐이냐? 하나님 말씀이 뭐이냐? 곧 그때에 하나님의 뜻입니다.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 그것이 곧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보호요 하나님의 책임이요 하나님의 온갖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계약하신 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안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요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실 때에 어떻게 주시느냐? 그때에 하나님의  뜻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뜻도 있고, 명령하시는 뜻도 있고,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뜻도 있고, 곧 말씀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모아놓은 것이 말씀입니다.

그러면 내가 내게 하나님이 요구하시고 명령하시는 뜻과 다른 사람에게  명령하시고 요구하시는 뜻이 다릅니다. 신구약 성경은 같지마는 그때 그때  사람에게 명령하시고 요구하시는 뜻은 각각 다릅니다.

그러면 자기에게 ‘네가 이 손해를 봐라. 네가 견뎌라. 네가 참아라. 네가  사랑하라. 네가 구제해라. 네가 용서하라. 네가 겸손하라. 이때는 강해라.

담대하라. 이때는 네 죄를 드러내라. 이때는 죄를 가루어라. 이때는 이 권세를  네가 잡아라. 이 권세를 놓으라.’ 그때 그때 하나님의 뜻이 그것이 자기에게  대한 말씀입니다.

그것이 곧 뭐이냐?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요,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이 보호요, 하나님의 책임이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사람은 절대로 택한 자는 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다 그에게 계약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안 주셔서 그런 게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데 왜 주시는 것을  왜 못 받느냐? 못 받는 이유는 하나님이 당신의 모든 것을 주실 때에 보호면  군대를 보내서 보호한다든지, 또 하나님이 다른 사람에게 꾸어 주고 꿀 것이  없는 이런 부요를 줄 때에 바로 돈을 하늘에서 내려주면 안 받을 인간이  없습니다. 어떤 인간을 통해서 돈을 주면 안 받을 인간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것으로 주시지 아니하시고 그때에 하나님의 뜻으로 주십니다.

그때 하나님의 뜻으로 준 뜻 그것이 그대로 하면 그것이 돈도 되고, 권세도  되고,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도 되고 오만 것 다 되는데 하나님이 그 뜻으로 줄  때 왜 인간이 그 뜻을 못 하느냐? 제 주관 때문에 못 합니다.

제 오판 때문에 못 하고, 제 욕심 때문에 못 하고, 제 위신, 썩은 위신 때문에  못 하고, 제 감정 때문에 못 하고, 제 주장 때문에 못 합니다. 제 교만 때문에  못 합니다. 요것 때문에 인간이 망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자기에게 그때 그때 하나님이 명하신 뜻,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뜻,  그것이 곧 하나님의 주시는 모든 은혜의 실상입니다.

그러기에 어떤 죄 가운데 빠져도 어떤 의인이 돼도, 어떤 능한 자라도 어떻게  무능한 자라도 그까짓 게 가치 없습니다.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는 요것이 복을 잡은 것이오. 하나님의 내게 필요한 하나님이 가진 모든 것을  내가 잡은 것이오. 요 뜻을 행하는 것이 그걸 받아 가지는 것입니다. 이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오늘은 일월 일일인데 일월 일일날 요것을 잡으면 제가 영원한 수치를 당하지  안할 것이고 요것을 잡지 못하면 가련해집니다. 그까짓 것 천하 인간이 뭐  어떻게 인정해도 상관 없습니다. 인간은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이 많고 두  사람보다 세 사람이 크지마는 하나님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니오. 하나님이 자기  하나님이 된다면 그런 것은 천인 만인이 어떻게 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주시도록 계약된 것은 다  주시는데 뭘로 주시느냐? 그때에 하나님의 뜻으로 주십니다.

어떨 때는 ‘너는 생명이 끊어져도 이 말을 해라.’ 말하는 그것이 곧 하나님이  주시는 그것입니다. 할 때에 그는 하나님의 계약하신 그것을 자기에게 주셨고  자기는 받았습니다. 안 하면 못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선지자들이 할 때에 다 생명 내놓고 함으로, 다니엘도 ‘내가  기도하겠습니다’하는 그것이 ‘네가 기도한다고 말해라’ 하는 그것이 그때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것이 막바로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보호입니다.

또 ‘네가 이 말은 죽어도 하지 말아라.’ 할 때에 안 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요. 하나님의 축복이오. 하나님의 모든  은혜요. 그것을 인간이 버리기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자기에게 하나님이 명하신 뜻이 뭐인지,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이  뭐인지, 내가 지금 지킬 뜻이 뭐인지 그것을 찾는 것이 성신의 지혜를 받은  사람이요, 그것을 행하는 것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하나님의 주시는 모든 것을  실상으로 만들어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믿음은 자기가 소망하는 그 모든 것의 실상입니다. 그것을 실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런고로 멸망은 자기가 멸망을 시킵니다. 다른 이가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고  멸망자는 자기입니다. 자기를 멸망시킬 자가 누구뇨? 자기를 멸망시킬 자는  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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