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주님과 결합되는 것

 

1987. 12. 12. 새벽 (토)

 

본문:요한복음 14장 8절∼23절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 계실 때에 아버지는 예수님 안에 계셨고 또  예수님은 아버지 안에 계셔서 볼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 모든 역사도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내셨고 또 아버지 하나님의 그 모든 신격성 신격도, 또 그  사상도, 언행심사의 모든 것도, 아버지의 그 속성도 다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내셨습니다.

이러니까 예수님의 하신 그 언행심사는 사람 보기에는 예수님이 하신 것으로  그렇게 보이지마는 실은 그 안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타나기는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님으로 나타나 우리에게 보였으나,  사람에게 보였으나 예수님의 말이나 행동이나 그 마음이나 생각이나 그 모든  것은 예수님의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고 예수님 안에  사람이 볼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가 그 안에 계셔 가지고서 역사해서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이 사실을 알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도마가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이렇게 할 때에 예수님께서, 너희들이 이렇게 오랫 동안 아버지를  보고 아버지를 모르느냐? 곧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고 또 나와 접한 자는  아버지와 접했다, 접한 것이다. 겉은 보면 너희들이 아는 대로 내이지마는 속은 곧  아버지가 이렇게 하고 계신다. 그러기에 내가 한 모든 언행심사는 내가 한 것이  아니고 아버지가 하신 것이요 나를 본 그대로 아버지를 너희들이 보았느니라.

그러기 때문에 나를 보는 자는 바로 아버지를 본 것인 것을 너희들이 믿으라. 내  언행심사를 접한 자는, 듣고 보고 이렇게 접촉한 자는 직접 아버지를 접촉한  것임을 너희가 믿으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한 일을 인해서 믿으라. 내가 오병이어로 수많은 사람을  먹인 것이든지, 또 죽은 자를 살린 것이든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 모든 초인간의  기적들 그 모든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아버지께서 그 일을 하신  것이다.

또 내가 너희들에게 한 말은 너희들은 단순히 내 말로 듣지만 내가 한 말이  아니고 내 안에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그 일이 내 입을 통해서 나왔다. 그러기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인 것을 믿으라. 나와 아버지와 하나되어서 아버지가  내 안에 계서서 일을 하고 계신다. 너희들도 내가 너희들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면 원하는 대로 구하라. 다 이루어진다.

19절에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조금 있으면 너희들이 다시 나를 보리니  하는 말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면 이제는 시체나 보지 보지 못할 것  아닙니까? 그러나 조금 있으면 보게 된다. 다시 부활하셔 가지고 보게 된다.

그런데 조금 있으면 세상은 나를 못 본다. 십자가에 못박히고 난 다음에는 다시는  세상은 나를 보지 못한다. 못박히기 전에는 저희들이 못박아서 죽이기도 하고  이렇게 했지마는 일단 죽었다 부활하고 난 다음에는 택한 자들 또 하나님께서  살린 자들 그자들만 보지 살리지 안한 자는 못 본다.

“나도 살았고 너희들도 살았다” 그말은 나도 죽기 전에도 아버지와 연결돼  있었지마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고 난 다음에는 아버지와 더욱 밀접해졌다.

죽기 전에는 내가 너희들의 죄와, 할 의무와, 모든 불목을 짊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내 안에 와서 역사하시지마는 아버지와 나와는 일면적으로는 원수가 돼  가지고서 저주를 하는 이런 대적하는 그런 원인을 내가 짊어지고 있기 때문에, 원인은 너희들의 모든 것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와같이 아버지와 나와의  관계는 나는 아버지 앞에 벌을 받아야 되고, 나는 아버지 앞에 생명까지 다해서  순종해야 되고, 생명까지 다해서 화친을 해야 될 그 일을 노력할 내이었지마는  이제 잠시 후에 죽으면 죽음으로 그 일이 완성이 된다. 세 가지 순종으로 완성이  된다.

형벌을 대신 받는 순종, 대신 행하는 순종, 대신 화친하는 순종 이 순종이 완성이  되니까, 완성이 되니까 이제는 아버지와 나와의 관계가 미완성에 있지 안하고  미결에 있지 안하고, 나는 형을 받아야 되는데 형받는 일이 완료가 되지 안했고, 순종하는 일이 완료가  되지 안했고, 또 화친하는 일이 완료가 안 돼서 완료 중에 있기 때문에 항상  아버지는 나에게 명하시고 나는 그분에게 지금 이행을 해야 되는데 이행 미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멀어져 있지만 죽었다가 부활하신 다음에는 완전 이  모든 것을 다 미결에 있지 안하고 완성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죽고 부활하시기  이전과 달리 아버지와 하나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래서 “내가 살았다” 그말은 이제는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의  신인양성일위이신 예수님과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신 그 신성과 조그마치도 거게  사이에 틈없이 완전 결합이 됐다. 살았다 그말은 완전 결합이 됐다.

“너희도 살겠음이라” 너희도 지금 “살겠음이라” 그 말씀은 결합이  되겠음이라 그말입니다. 결합이 되겠음이라 하는 것은 영은 중생할 때에 결합이  완전히 됐습니다. 우리의 심신은  아직까지 결합이 되지 안하고 결합되는 중에  있습니다. “살겠음이라” 영은 살았고 심신으로 된 육도 이제 “살겠음이라” 살  것이라.

그러기 때문에 세상은 죽어 있기 때문에 보지 못하지마는 너희는 살아 있기  때문에 보고 살기 때문에 본다. 세상은 왜 보지 못하느냐? 그들은 죽어 있기  때문에 보지 못한다.

죽어 있다니? 죽어 있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더불어 연결이 끊어져 있고 너희는  연결이 되어 있고 또 연결이 되어가는 중에 있고, “되겠음이라” 이거는 연결이  아직까지 미완성의 미결입니다. 영은 연결이 중생으로 됐지만 심신은 아직까지  미성화로서 연결이 완전히 되지 안했기 때문에 ‘앞으로 연결이 되겠음이라’ 그러면 연결되는 그것이 생명이요 연결되는 것만치 주님은 우리 안에 계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게 19절에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날에는” 이제 “그날에는”  우리가 살아서 주님을 보게 되는 걸 말합니다.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절에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나를 나타내리라” 예수님께서 살아계실 때에도 아버지가 예수님에게 나타났습니다. 아버지가  예수님에게 나타났습니다. 아버지가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나셨습니다. 모든  속성도 나타났고, 형상도 나타났고, 역사도 나타났고, 언행심사도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하신 것은 그 안에 계시는 아버지가 예수님을 통해서 아버지가  어떠한 분인 것을 나타냈습니다. 예수님은 나타내는 그 기관과 같고 아버지는 그  안에서 나타내셨습니다.

그게 비유는 안 되지만 비슷한데, 우리 두뇌에, 의사들 말 들으면 우리 두뇌에  모든 구조가 되어 가지고서 두뇌에서 작용하는 그것이 눈으로도 나타나고, 귀로도  나타나고, 손으로도 나타나서 손으로 만지게 되고 귀로 듣게 되고 눈으로 보게  되는 그것이 두뇌의 작용이 그대로 나타나서 역사하는 것인데 그러면 수족은  나타내는 것이고 두뇌는 그 속에서 이 우리의 지체를 통해서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운동가들이 머리와 몸뚱이와 그 사이가 가느리한 이 모가지지마는  목에는 이 머리에 무한한 그 작용들이 이 목을 통해서 온 지체에 퍼져 나가  가지고서 이렇게 활동을 하기 때문에 이 연결되는 그 부분을 자꾸 마찰을 해서  그렇게 막히지 안하도록 그렇게 하고 거게 막히면 반신불수도 되고 벙어리도  되고 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 모양으로 주님이 살아 역사하실 때 아버지가 그 안에 계셔 가지고서  역사하시다가 이제는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시니까, 살아나시니까 이제는  아버지와 하나가 됐습니다.

살아계실 때에는 아버지가 그 안에서 역사하셨고 주님은 안에서 역사하시는  아버지의 역사를 나타내셨고 이랬는데 이제는 죽었다가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는  아버지도 영이시요 주님도 영이시기 때문에 영으로 삼위일체의 영이 되셔  가지고서 하나가 되어서 이렇게 역사하는데 죽은 자들에게는 주님이 나타날 수  없고 아버지도 볼 수도 없고 이렇지만 산 자에게는 보게 된다. 주님은 살았기  때문에 보고 우리도 살 것이기 때문에 본다. 우리도 연결될 것이기 때문에 본다.

그런고로 그때는 너희들이 아버지 안에 내가, 내 안에 너희가, 너희 안에 내가  이렇게 서로 상호내주하는 것을 너희들이 볼 것이다. 너희들이 믿음으로도 보고,  심령으로도 보고, 또 역사하는, 역사라 말은, 역사라 하는 것은 일한다 말이요  일한다는 것. 이렇게 무슨 작용을 하고 역사하는 것을 인해서 너희들이 알리라.

그런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주님을 우리 안에 계시도록 그렇게 할 수가 있느냐?  계시도록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을 사랑함으로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주님 을  우리 안에 계시게 하는 방편이다. 그 계명만 지키면 되는 게 아니고 “나를  사랑함으로 내 계명을 지킨다” “나를 사랑하는 내 계명을 지킨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데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어떻게 하느냐? 주님도 사랑하고 아버지에게도 사랑을 받고 또  “내가 그를 통해서 나를 나타내리라” “내가 그를 통해서 나를 나타내리라”  그러면 주님의 전지 전능의 완전의 모든 역사를 우리 믿는 자 안에 계셔  가지고서 믿는 자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나타내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2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우리가 저에게 와서” 우리는 복수인데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를 말합니다.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거처를 함께 하리라” 그러면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저에게 와서” 저에게는 우리에게 와서 “저에게  와서” 우리에게 와서 “거처를 같이 한다” 그러면 우리에게 와서 같이 한다  하면은 오셔 가지고서 우리 집에 같이 있다 말입니까, 우리 이 품안에 같이 있다  말입니까, 삼위일체 하나님이 어데 계신다 말입니까? 우리 안에 계신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는 말입니까,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저에게 와 가지고 거처를 함께 한다. 그러면 영 안에 와서 거처하시는  것을 말을 합니까 이 육 안에 와 가지고 거처하시는 것을 말합니까? 영 안에는  으례히, 우리가 계명 지키지 안해도 우리 안에 계십니다.

“저”라 하는 데는 다 영육을 다 말하는 것이지마는 요 특별히 말하는 것은  “저에게 와서” 그말은 어떤 자에게 와서?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와서 “거처를  같이 하리라” 삼위일체 하나님이 거처를 같이 하리라. 저희 마음 안에 계셔서  저희 안에 계셔서 거처를 같이 하리라.

그러면 우리 영 안에는 항상 계시고, 그러니까 우리 영은 전지 전능의 영인데  전지 전능의 영이 왜 전지 전능의 일을 못 하느냐? 못 하는 것은 우리 마음이  거절하고 있기 때문에 못 합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이 거절해서 못 하는데 우리  마음이 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영접하게 되면, 우리 마음 안에 영접하게 되면 우리  마음 안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셔 가지고서 그분이 하시는 일을 우리를 통해서  다 나타내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우리를  통해서 다 할 수 있고 하시는 일을 우리를 통해서 다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믿는 사람이 제일 능력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냐  하면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 사람 속에서 역사하는 그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 속에서 어떻게 역사할 수 있는가? 영 속에 있어 가지고는 영을 통해서는  역사하지만 심신이 듣지 안하면은 마음을 통해서 나타날 것은 나타나지 못하고  몸을 통해서 나타날 것은 나타나지 못하는데 마음과 몸을 통해서 나타낼 수  있도록 마음과 몸 안에 계시면 성부 성자 성령의 일을 다 할 수가 있다.

그러면 능력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 심신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내주하셔서 역사하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다. 그러면 그분이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 사람의 심신 속에 내주하시도록 하려고 하면 내주케 하시는 방편이  뭐이냐? 나를 사랑하여 내 계명을 지키는 자다. 주님을 사랑함으로 그 계명을  지키는 자이다.

그러면 주님을 사랑함으로 그 계명을 지키려고 하면 어떻게 되느냐? 주님을  사랑함으로 그 계명을 지키려고 하면 그 계명 지키기는 어려운 계명인데  지키려고 하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야 지키게  된다. 그러면 이걸 다해야 계명을 지키게 된다. 이걸 다하여 계명을 지키는 것을  뭐하려고 하느냐? 이걸 다하여 계명 지키는 것은 주님을 사랑함으로 이걸 다해서  계명을 지킨다.

이 네 가지를 다해서 계명을 지키는 것은 주님을 사랑함으로 계명을 지키는데  주님을 사랑함으로 계명 지키는 목적이 어데 있느냐? 그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 심신 안에 계시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심신 안에 계시면 뭐하려고? 심신 안에 계시면 심신 안에 계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내신다, 당신이 나타나신다. 그러니까 껍데기는  인간이지마는 나타나기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나타나고 계신다. 그러면 사람이  보기에는 사람이지마는 실은 사람이 모르는 하나님이시다.

마치 예수님을 그들이 보고 주님인 줄만 알았지 아버지인 줄 몰랐기 때문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떻게 나를 보여 달라 하느냐? 내가 여러 해  동안 이렇츰 오랫 동안 너희들과 같이 해도 나를 모르느냐?”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제자들이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참된 그 성도와 함께 거처를 같이하고 또 참된 성도를 통해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나타내신다.

나타나니까 그러면 그 사람이 사는 게 아니고 삼위일체 하나님이 살고, 그 사람이  언행심사가 아니라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언행심사인데 사람으로만 보지  하나님으로는 보지 못한다. 그 사람을 본 사람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봤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나타내고 계신다. 그러면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  사람과 거처를 같이 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데에는 그를 사랑함으로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만 되어진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제일 능력 있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셔 가지고  역사하시면 우리는 비록 사람이지마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그 사람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하는 일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도 너희들이 다 할 수 있고 내가 하는 일보다도 더  큰 일도 할 수가 있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 하는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지금 내가 너희들 안에서 역사하는 것과 달리,  지금은 미완성의 주님으로 너희 안에서 역사하고 있지마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가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는 모든 것을 완성한 내가 하나님과 완전 그 결합,  완전 결합을 한 내가 너희들 안에 있기 때문에 지금 너희들 안에서 일하는  것보다도 그때는 더 큰 일을 할 수가 있다.

지금도 일하는 것은 내가 너희들 안에 있으면 너희들을 통해서 일하는데  너희들이 내가 너희들 안에 있어서 일하고 너희들을 붙들고 일하고 너희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너희들이 믿으면 되는데, 믿으면 되는데 믿지 안하고 부인하니  내가 할 수가 없다. 믿으면 된다.

그러면 우리가 믿을 때에 하시는 일은 누굽니까? 믿을 때에 하는 일은  주님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음이 힘있는 것 아니고, 믿음은 아무 힘 없소. 믿음은 능치 못할  게 없다 하니까 믿음이 무슨 일 하는 줄 알지만 믿음이 하는 게 아니라. 믿음은  무슨 일 하느냐? 믿음은 주님으로 더불어 결합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해 주실  것을 인정하고 바라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것 가지고 힘 있는 것 아니라. 바라고 믿으면 약속하신 주님이 믿고 바라는  대로 당신이 친히 오셔 가지고서 일하십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능하신 일을  하시는 이는 주님이시요 주님이 능하신 일을 와서 일할 수 있도록 우리들이, 일할  수 있도록 그분으로 더불어 연결되는 것은 믿음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삼십 분 기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또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잘 외워서  묵상하고 실행하는 데에서 할 것이고 체험하는 데서 얻은 지식으로 은혜로 할  것이고, 또 지하철 위해서도 기도를 계속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난밤에 그 광고한 것을 혹 잘못 알지 모르는데 내일은 주일 아닙니까?  내일 주일날 새벽에는 이제 과거에는 각 교실에서 반사 선생들이 모였는데 그래  모이니까 여러가지 불편한 일이 있고 또 저희들이 말하기를 한테 모여서 하는 게  좋겠다 이러니까 그러면 또 너거 소원대로 어찌 됐든간에, 지금 뭐 반사들이  왕입니다. 백 목사는 반사들 시키는 대로 하자 하는 대로 합니다. 이러니까 그저  너희들이 좋아하는 대로 내일 주일날 아침에는 이제 그 특대를 해서 남녀 반사  선생님들과 보조반사 선생님들은 이 두 줄을 차지합니다. 이 가운데 두 줄을  차지하고 그 반사 선생님들과 보조반사 선생님 아닌 분들은 목사님도 이 두 줄에  못 앉습니다. 못 앉고, 남반은 이쪽 줄에 앉고 여반은 또 저 가줄에 앉고, 이래  가줄 두 줄은 반사 선생님 보조반사 선생님 아닌 분들은 거기 앉고 이제  권찰님들도 보조반사 있어요. 보조반사 노릇 하는 분들은 전부 이 가운데 두 줄에  앉고 보조반사 하지 안하는 분들은 저 가줄에 앉고, 이래서 내일 아침에는 앉을  것입니다. 이래 앉았다가 차차 차차 이것이 숙달되면 그다음에 앉되 이제 다  층별로 앉을 것입니다. 이층 반사들은 어찌 앉고 이래 앉을 건데 지금은 그래  앉으라 하면 뒤에 오는 사람이 여게 앞에 앉을 사람이 뒤에 와 놓으면 부끄러워  못 들어온다 말이오. 그러니까 차각차각 오는 대로 앉아 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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