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새기자

 

1989. 1. 15. 주새

 

본문: 계 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좀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사도행전 1장 8절 이하에 보면 주님이 승천하시기 바로 직전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얻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그렇게 말씀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주님이 세상에서 제자들에게 신인양성일위로 부활하셔 가지고 제자들과 늘 자주  만나시고 이렇게 같이 집회도 하고 이렇게 하시다가, 사십 일 동안 그래 하시다가  승천하셨는데 제일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이 온 천하에 이르는  곳곳마다 내 제자가 되어 달라고 말씀하신 것이 마지막 부탁입니다.

 마태복음에도 보면 제일 끝장 그 17절 이하에 보면 하늘에 있는 권세와 땅에  있는 권세를 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셔서 이제는 하늘이라 말은 영계를  말하는데 '영계와 물질계의 모든 권세를 다 내게 주셨으니 내가 이 권세를 가지고  세상 끝날까지 너희들과 함께 하겠는데 다만 너희들과 함께 할 때는 너희들이 내  이름으로 모든 족속에게 세례 주고 내가 너거들에게 부탁한 이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복음대로 살도록 그렇게 해라.' 그렇게 하는 데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들과 같이 하겠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신구약 성경 전에 중에 요절을 어떤 성구를 요절로 삼는고 하니 요한복음 3장  16절을 요절로 삼는데 거게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하는  이것이 제일 요절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이 우리 이 구속받은 자, 우리 택한 자들을 위해서  도성인신도 하셨고, 사활의 대속을 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제일 원하시고 부탁하신  것이 복음 전도입니다. 성경 전부에 다 봐도 이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해서 이  복음대로 사는 사람을 만들어서 멸망에서 구원하라 하는 그것이 주님이 제일  소원하신 뜻입니다. 언제든지 이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한상동 목사님은 한국에 참 신앙의 조상으로서의 유력한 분인데 그분도 왜정  말년 신사참배를 이길 때에 그 이긴 비결이 뭐인가? 그 비결이 복음을 위해서 살  때에는 항상 같이 하시겠다 하는 그 말씀이 그분의 이기게 한 힘을 얻은  요절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신사참배 하라 하면 하고 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지 않는 것이요,  신사참배 안 하다가 안 한다고 해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같이 그렇게 어떤  박해를 받아도 자기는 하나님 말씀대로 지켜야 모든 따르는 백성들도 하나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을 그것을, 내나 복음 증거입니다. 그게. 복음 증거를 우리가  춥고 덥고 눈이 오고 할 때에도 상관없이 이 학생들을 구원하려고 동서남북으로  쫓아다니면서 하는 그것이 다 복음으로 인간을 구원하는 운동이오.

 또 사람들은 다 선생질하기는 좋아하고 제자 노릇하기는 모두 싫어합니다.

그런데 천 몇십 번이나 이렇게 전국 교회와 세계 교회들이 이 존재 없는  서부교회에 찾아와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뭐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오면 의례히  배우려고 생각을 하고 와 가지고 여러분들은 아는 길이지마는 모르는 그 서툴은  길에 따라다니면서 사람 구원하는 일에 그 정신이나 태도나 행동이나 그  언행심사나 그런 것을 보고 자기네들도 사람 구원에 도움이 되게 하려고 그와  같이 와서 하는 것입니다.

 또 자기네들이 다 보면 복음을 먼저 받은 나라들이 다 부국입니다. 다 부자요.

영국은 북해에서 해적질하던 그런 족속인데도 복음 받고 난 다음에는 그 당시에  세계에 제일 부강한 나라가 됐었습니다. 이러다가 그 뒤에 타락해서 범죄하고 난  다음에 그 나라가 지금은 뭐 그렇게 모든 자원적으로는 부강한 나라가  아니지마는 그래도 신앙 가진 사람들은 세계에 제일 신사의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도 아주 거게 본토인들이 사는 데는 아주 짐승같은 사람들이오. 그런데  복음으로 박해당해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쫓겨나 귀양 간 곳이 그곳인데, 갈 곳  없이 쫓아내서 가다 걸건 곳이 미국인데 그 나라도 한 삼백 년 조금 넘었지마는  그 나라가 세계에 자원적으로는 제일 부강한 나라가 됐었습니다. 그게 다 전부가  다 복음을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분들은 갈 때에, 육지에 걸렸을 때에 제일 먼저가 예배 볼 처소 마련해서  아브라함과 같이 제단 쌓는 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각각 저거들이 있을 처소를  마련하고 이래서 이 복음을 위주로 인간 구원을 위주로 자기 일생을 바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결단코 그에 대한 수고를 털끝만치도 잃지 않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냉수 한 그릇이라도 결단코 그 상을 잃지 않으리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랬는데 자기가 일생 동안 예수 믿고 참 장로 노릇을 해도 그저 장로  노릇하니까 장로 노릇을 잘 하면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기 좋지마는 잘못하면  장로 권위나 보이고, 장로의 권세 있는 것 정치하는 데에 권세 있는 그런 거나  보여서 다른 사람들에게 '아따 그 권세 부럽다' 이렇게나 보여지기 쉽고,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마는 보여지기 쉬운데, 우리 아무것도 아닌, 우리가 장로 되려 해도  장로가 잘 됩니까? 모든 사람이 인정해야 되는데. 또 공회에서 인정해야 되는데.

우리는 거게 비해서 아주 비할 수없는 그런 미약한 존재이지마는 우리가 이 인간  구원을 딱 직책을 하나님이 맡겨 줬기 때문에 이 사명을 가지고 우리가 가기  싫어도 심방하러 가게 되고, 또 어떨 때는 참 피곤해도 그렇고 어떨 때는 말할  그런 용기가 없어 또 기도하고 회개하고 이래 가지고 이 복음으로 사람 구원하는  이 직책을 받아 가지고 괴롭든지 즐겁든지, 뭐 춥든지 덥든지, 비가 오든지 눈이  오든지, 바쁘든지 이 복음으로 인간 구원하는 이 직책을 주님이 맡겨 주셔서  억지로 해도 하고, 또 하고 싶어도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이 반사직을 맡겨 준  것이 얼마나 이거 하나님 앞에 축복이요 영광인지 모릅니다. 지금은 이 반사직이  그렇지마는 이거 얼마나 큰 영광이고 축복인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가다가는 많이 식어지고 흔들릴 때  있지마는 그럴 때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어떻게 나를 구원하셨다 하는  그것을 생각하고 이렇게 큰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신 주님이 제일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하게 부탁한 것이 이 복음으로 인간 구원을 부탁하셨으니까 내가  얼마나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하는 것을 잠시 눈감고 기도하면 우리 속에서 간중  나오는 것은 '주님이여, 나도 이 복음 위해서 생명 바치겠습니다.' '나도 내 전부를,  여생은 이 복음 위해서 바치겠다' 하는 그런 고백이 자연히 나오게 되고 어려워도  우리는 그런 일에 대해서 기쁘고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반사 선생님들이 과거에는 그것을 좀 깨달아서 자기 마음에 자꾸  생각나도록 이렇게 되새기고 새기고 이렇게 하니까 이 반사 선생님들이 인간  구원에 전력을 기울여서 참 하나라도, 그 어린 아이도 하나님 말씀은 그 속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데리고 오기 위해서 그저 길가 가다가  거석하면 우는 아이 있으면 업고도 오고 또 그뭐 걸음 못 걷는 거 있으면 업고.

보듬고 뭐 이래 가지고 이 말씀을 다문 한 마디라도 더 들어서 그이 속에 이  말씀이 들어가 가지고 그 사람을 구원하게 하려고, 구원은 제 결심 가지고 되는  게 아니고 이 말씀이 그 속에 들어가면 이 말씀이 그 사람을 구원합니다. 이  말씀은 전능의 능력을 가진 말씀이요 또 이 말씀은 성령님과 같이 계십니다. 말씀  있는 데 성령 없지 않고 성령 있는 데 말씀 없지 않습니다. 다만 말씀을 기억해도  그 사람이 지식으로 이 말씀을 이용해 먹으려고 이 말씀을 멸시하는 자에게는 이  말씀을 제가 외워도 성령은 안에 계시지 앓고 구원은 주지 않습니다. 자꾸 정죄만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그 속에 그런 마음 없이 들어가는 사람에게 이 말씀이  자기를 구원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더우기 역사를 하십니다.

 이러니까, 이래서 우리가 아무래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번에는 중요한 이  우리 선조들의 여섯 종류의 사람들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이러니까 이만하면  어떻게 하면 망하고 어떻게 하면 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만치, 그렇게 알기  어려운 게 아니고 뚜렷한 그 명확하고 뚜렷한 것을 여게 기록했기 때문에 이  학생들에게 어쩌든지 읽어 듣겨서,  여러분들이 심방하러 가 가지고 뭐 다른 소리 하는 것보다도 그만 가서  만나거든 '이번 공과 첫째가 뭐이지?' 이걸 또 외우고 외우고 하면 외우고 따라  읽는 가운데에서 그 사람의 마음이 확 변해집니다. 변해지고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이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데에는 도망쳐 버립니다. 그놈은 거기저 배기지  못하니까. 이래 가지고 '한번 외워봐라' 제가 외워 가지고 한번 쭉 한번 암만  급해도, 토큰 주면서 '야 오너라' 하는 그런 것도 좋지마는 그런 생명이 없는 것  그런 것 하지 말고, 이제 그러면 토큰이 없는 아이에게는 주면서 '이 공과를 쭉  한번 읽어라' 바쁘면 그러면 저더러 읽으라 할 여가 없으면 '한번 따라 읽어라' 이  줄줄줄줄 읽고 한번 따라 읽고 이렇게 하고 오면 그 아이 속에 그 말씀이  역사합니다.

 이래 가지고 세상에 살면서 밤이든지 낮이든지 밤낮 나를 대속하신 주님만  생각하고, 또 주님이 나한테 뭘 부탁했나 생각하고 내가 주님 앞에 서서 영원히  살 터인데 그때 가서 무엇을 내놔야 당신이 나를 제일 좋아할까 하는 거 우리가  다 안다 말이오. 얼마든지 배워 놔서 다 알고 있어. 이러니까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전심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저도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이 면을 깨달았기 때문에 믿는 그 한 일주일  지난부터는 늘 대개는 하룻밤도 그냥 있을 때가 없었고, 거기는 농촌이니까  낮으로는 분주히 일하니까 그저 밤이면 이 마을에 가 가지고 모여 놓고 또  예배보고, 또 저 마을에 자꾸 이래 하룻밤에 한 마을씩 돌아다니면서 이래  거석하고,  제가 그 개명 있을 때에는 개명이라는 그 골짝인데 그 골짝에는 들어오는  구멍도 솔고 나가는 구멍이 솝니다. 그 골짝에 그 쪼그만한 구멍에 들어오면  들어올 그때부터 그만 '예수 믿고 구원 얻읍시다' 하는 이 말이 그 골짝에 가득히  차서 '이놈의 골짝에는 예수 골짝이라' 여게는 그놈의 소리 꼭 들어갈 때부터  시작하면 나올 때라야 이제 그거 떨어진다고 이렇게 소문이 났습니다.

 그러니까 그 개명교회가 큰 축복을 받았고 그때 믿음이 부흥됐고 그때 믿는  것을 받대하는 사람들이 핍박이 굉장히 많았는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다  없어져 버렸어. 다 멸해져 버렸어. 다 비참하게 됐어. 그 믿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다 어떻게 위대해져 버렸는지.

 그러기 때문에 사랑은 예수 믿는 이 복음을 전해서 예수 믿구로 하는 거 그  외에 사랑이 없어. 더 큰 사랑이 없어. 또 그에게 선물 주는 것도 그 이상 더  보호하고 구제해 주고 선물 주는 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쨌든지 이 공과를 여러분들이 다 외웠으리라 그렇게 믿습니다.

외웠으니까, 외워 가지고 그들 앞에 내가 외우면서 따라하도록 자꾸 이래요.

그들에게 외우라 하는 것도 하면 시간이 없으니까 언제 외우라 하면 떠듬떠듬  외우면 시간 다 가버리니까. 다를 때는 하지마는 먼저 외우면서 뒤에 따라 읽도록  이렇게 해 가지고 몇 번 씩이라도. 그러면 부장도 그렇게 하고 또 반사, 그 뭐  여기 다른 해석 아무것도 붙일 게 없어. 해석 안 붙여도 다 알아요.

 이러니까 그대로 익혀서 여게 문답에 보면 '아벨과 에녹과 노아와 셈과 야벳과  아브라함은 어떤 사람입니까?' '천하에 제일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게 천하에  제일 복 있는 사람들이니까 우리도 그들과 같이 하면 천하에 제일 복 있는 사람  돼요.

 둘째 '아담과 하와와 가인과 함과 롯은 어떠한 사람들입니까?' '천하에 제일 큰  멸망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저도 멸망할 게 아니라 자손 대대가 멸망했으니까  제일 큰 멸망 아닙니까? 셋째로, '제일 큰 복받은 아벨, 에녹, 노아, 셈, 야벳,  아브라함은 어떻게 하여 이러한 큰 복을 받았습니까?' '하나님을 믿고 순종한  것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뭐 간단해. 하나님 믿고 순종하는 것, 이것만하면 다  돼요. 지금 사장도 이거 하면 다 되고, 대정치가 대통령이면 대통령도 이거 하면  다 되고, 서로 대통령 하려고 운동하는 것도 뭐 사회주의니 돌아다니면서 그런 짓  하지 말고 그만 이 일 하면 하나님께서 대통령 시킬 자 대통령시키고 다  시킵니다.

 '천하에 제일 큰 멸망을 받은 아담, 하와, 가인, 함, 롯은 어떻게 하다가 큰  멸망을 받았습니까?' '강퍅하고 미련하여 하나님께 순종 아니하고 거역하다가  멸망을 받았습니다.'  신앙 생활 함으로 구원 조상이 되었습니다. 구원의 조상이 '의'자 그거는 안 해도  돼요. 그거는 안 해도 되고 '의' 해도 되고 그거 없어도 되고 구원 조상이라 해도  돼요. 그런데 또 여게 강퍅이라 하는 그런 거는 글자 잘못됐으면 그거는 좀  편집실에서 인쇄할 때에 잘 조심해서 그래 하고 또 그런 것은 틀렸으면 말도  하고 그런 거 틀린 데 대해서 그 가치를 그렇게 두지 마십시오.

 무엇이든지 말을 들을 때에 뭐 사투리 말이라든지 또 뭐 또 말이 무슨 말이 몇  마디 잘못됐던지 하더란대도 그것도 없도록 하면 좋지마는 거게다가 여러분들이  가치를 둬 '이게 틀렸다' 가치를 두지 말고 가치 둘 때에는 하나님의 도를 들을  때는 이 도가 말하는 어떤 예수 믿는 이치며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거게다가  가치를 두고 그 도리, 도의 이치, 도의 이치에다 가치를 두고 그렇게 들어야  은혜가 되지, 그것을 어째 '표준어가 아니다.' 표준어 아니면 무슨 상관이 있소?  한국말도 영국 말도 있는데. 표준어 아니라도 그것도 말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게는 영국말보다 낫습니다. 영어보다 나아요. 사투리 말이라도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에 모르는 그 영어보다 낫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그런 데는 별 가치를 두지 말고, 물론 그것까지도 다 옳아야 되지마는,  내가 이 말 하는 거는 다른 게 아니라 잘못하면 그런 데다가 가치를 두고 그것  잘못됐다고 해 가지고 도리도 그만 무시하기 쉽다 그말이오. 그것은 뭐 여간  틀려도 혹 가다 말하다 보면 가인을 아벨이라고 이름을 꺼꾸로 뒤바꿔 말할 때도  있다 말이오. 사람이라는 것은 그러니까 그런 것도 그걸 잘 새겨서 어쨌든지 구원  얻는 이치를 여러분들이 배우도록 노력을 해야 돼요.

 어떤 사람은 이 표준어 거게다가, 표준어냐 사투리냐 거게다가 가치를 두고, 또  그 글자에 혹이 하나 더 있나 덜 있나 하는 거게다가 가치를 두고, 그거 없으면  그만 다 무시해 버리면 안 돼. 그거 고치는 게 좋지마는 거게다가 그렇게 큰  가치를 두지 말라 말이오. 그거는 여러분들이 은혜받도록 하기 위해서, 나는  사투리 많이 쓰고 하기 때문에 이 사투리 쓰는 데 대해서, 사투리 쓰는 게 좋다는  게 아니라 거게 대해서 너무 높이 잘못된 그런 가치로 삼으면 진리를 못 깨닫게  된다 그말이오.

 그런고로 어제 여기 책상에 써놓은 사람 고맙습니다. 고마운데, 될 수 있는  대로는 내가 이 공과를 불러 줘서, 전화로 불러 주고 전화로 받아서 써 가지고  그래 하는 것이니까 여러분들은 젊은 사람들이니까 철자법이니 모든 표준어를 잘  알 터이니까 그런 것을 할 수 있으면 표준어로 고쳐서 그렇게 출판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문서로 기록된 거는 이거 말과 다르기 때문에 그것이 안 되면 다른  사람에게 좀 무시당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제가 설교집이라고도 안 하고 목회설교록이라 이란 것은 목회할 때에  자꾸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자꾸 말하니까 한 말을 백 번도 할 수 있고, 그 사람을  가르쳐서 사람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신조와 교리의  설교집도 아니기 때문에 그런 실수가 많이 있어도 그걸 이해를 하라는 그런  뜻으로써 목회설교록이라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고 우리는 하도 신학교가 많기 때문에 목회자 양성원이라, 교역자  양성원이라면 불교도 교역자라 해요. 교역자라 하는데 이 목회자라 하는 것은  우리만 기독교만 쓰기 때문에 목회자 양성원이라 이랬더니만 요새는 또 목회라  말이 막 바짝 터져서 늘어서 온 뭐 전국에 또 이것도 쓰고 있답니다.

 '기쁜 소식' 했더니만 기쁜 소식 쓰고 또 요새는 급한 소식이라 하니까 모두 받는  사람들이 뭐 성을 내고 이래도 자극은 주기는 주는 모양이라. 어떤 사람은  놀래기도 하고 그 어떤 사람은 뭐 번민하고 이랬다 하는데 그만치 좀 급해요.

충격은 많이 주고 또 '피난 준비' 하니까 모두 또 거게 대해서도 좀 느낌이 좀  느껴져서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셔서 자꾸 그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게도  잘못하면 '아담이다' 이렇지 '아담이 우리를 멸망케 한 조상이라' 이렇게 알고  배우기가 어렵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여게서 아주 중요한 것을 빼 가지고 이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창세기부터 지금 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데 아브라함까지 했기 때문에 다시  재독을 이래 하는 것입니다. 인제 요다음에는 또 거석하면 그 다음에 순서로 나갈  것입니다.

 이래서 어쨌든지 이 기회를 놓치 말고 자기에게 하나님이 맡겨 주신 그 학생  하나라도 그게 바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주님 앞에 설 때에 뭐 사람이  결혼하고 난 다음에 자녀가 거물장이라. 거물장이라 하는 거 이거 꺽장이라. 둘이  나무 두 개 대고 딱 박아 놓으면 못 떼는 게 꺽장이라. 자녀가 나면 꺽장이 하나  났다 이래. 둘 났으면 꺽장 둘, 이제 못 떨어진다. 서이 나면 세 개 박아 놨기  때문에 못 떨어졌다 이렇게 된다 말이오.

 이거 모양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기른 자녀 그것이 주님하고 나하고 꺽장이라.

그런 둘이 부부, 부부가 이래 결합해 가지고 자녀 낳는 것처럼 주님과 나와의  진리와 영감으로 서로 통해 가지고 하나가 돼 가지고 그 복음으로 하나돼 가지고  이 복음으로 전해 주는 거라.

 그러기 때문에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신랑이라고 말하고 교회를 신부라고  이렇게 말씀했다 그거요. 이런고로 중요한 것이니까 어쩌든지 이 일을 위해서  전력을 기울입시다.

 그래서 공과를 외우고 실천하는 일과 하루 삼십 분 기도하는 일 이것을 잃지  말고, 언제든지 은사 위치에 있어서 자기에게 하나님이 붙여 주신 그 믿음의  자녀인데, 믿음의 제자요 자녀인데 그것을 기르는 데에는 마음에서 길러야 되니까  목사라든지, 또 전도사라든지, 장로라든지, 권사라든지, 권찰이라든지, 집사라든지,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 부장 선생님 전부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에게  하나님이 붙여 주신 그 믿음의 자녀를 꼭 마음 속에다가 간직해 가지고 길러야  되지 그거 기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떠난  것은 몸이요, 내가 떠나 있는 것은 몸이지 마음은 떠나 있지 않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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