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를 기도로


선지자선교회 1983년 7월 15일 지권찰회

 

본문 : 막11:23-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2절 끝에 보면 '하나님을 믿으라' 말씀하시고 이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이시며, 우리에게 대해서 어떻게 약속하시고 일 하신 분이신 것과,  또 그분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것이 뭣인가를 살펴서 그분을 전지 전능자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자로 약속하신 것을 변치 않고 이루시는 자로, 또 그분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면 다 이루어 주시는 것을 믿는 이 믿음이면 주님이  명하신 것은 어떤 것이든지 다 됩니다. 어렵고 쉬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행할 때에 당신이 명령하시지 아니한 것을 제 사욕대로 제 맘대로 하는  그 일은 주님이 책임지시지를 아니하시고 또 주님이 하라 하시는 대로 한다  할지라도 그분을 인정치 아니하면 안 됩니다. 안 믿으면 또 안 됩니다. 그분이  어떠한 분인 것을 성경이 말한 대로 확실히 믿고 또 그분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하면 뭐 산을 옮길 뿐 아니라 우주가 깨지라 해도 깨집니다. 그러나 그분이  명령을 하신 데에 해야 되지 우리 자유대로 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분명히 아는 것은 우리에게 무슨 일이든지 큰 일이나 어려운 일 그런  일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에게 기도하라 하는 것은 이것은 하나님이 명령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틀림이 없습니다. 의심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앞에 두고 기도하지 않는 것은 그분을 업신여기는 일이  됩니다. '뭐 기도하고 안 하고 뭐 그분이 돕고 안 돕고 요만한 일이야 내가 못  하겠나?'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을 만홀히 여기는 죄가 됩니다.

 그러나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실은 그분이 같이 하지 않으면 헛 일입니다.

생명을 불러도 안 되지 또 모든 주권을 다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공간만 떡  비틀어져도 안 됩니다. 이러니까 크고 작은 모든 것을 주님에게 구하여 주의  도우심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이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에 기도하라고 한 그런 것은 기도할 때에는 의심 안 하고 믿기만 하면 다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그동안 이 예배당을 지으면서도 기도한 그대로 하나님이 들어 주셔서  오늘까지는 다 무사히 잘 지내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 또 기도가 그만  끊어져 버렸습니다. 이러니까 다시 요 다 마칠 때까지 기도를 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 동안 수위 하는 데도 경비하는 데도 어떤 경비원 한 분이 밤에  경비하다가 그만 대수롭잖게 넘어졌는데 골이 고장이 났습니다. 이래서 골을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했는데 그 수술한 거게서 팔주가 되면 좀 활동할 수  있으리라 이랬는데 이주 지내고 퇴원을 했고 또 며칠 안 돼서 교회에 잘 나왔고,  아직까지 팔주는 감감한데 직장에 출근 잘 합니다. 그것도 기적입니다.

 이 두뇌 수술을 해 가지고는 바로 된 사람이 뭐 ○○목사 있던 병원에 갔던  병원에 말 들으니까 백에 혹 한 이삼 명이 바로 되지 나머지기는 다 잘 안  된답니다. 그런데 그런 것도 다 기적이오. 그것 다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런 것인니다. 만일 그분이 거게서 그래 다치지 안하고 다른 데  다쳤으면 큰일날 뻔했는데 그런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라 그거요.

 또 우리가 앞으로 이 집회를 두고 악령의 역사가 뭐 굉장합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마는 제가 보는 대로는 악령이 뭐 이런 죄를 가지고서 교인들을  미혹시키고 혐박하고 이래 가지고 집회에 껍데기는 가도 은혜는 하나도 받지  못하도록 그렇게 지금 내적 공작을 하고 있고 또 외부적으로도 참석하는 데 온갖  지장을 줘서 근근히 가기는 가지 마는 마음과 정성과 뜻은 다 뺏겨버리고  허수아비 모양으로 껍데기만 가면 무슨 소용 있습니까?  이러니까 우리가 이런 큰 은혜 역사의 귀중한 때를 두고 기도 외에는 아무것도  일이 안 됩니다. 이러니까 자기와 또 자기 가족들 자기 식구들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또 거기에서 수고하는 모든 종들을 위해서 기도 해야 되고, 또 강사로  가는 제게 대해서 특별히 기도를 많이 해야 할 것이고, 또 오고 가는 데에도  아무 사고가 없도록 기도를 해야 될 것이고, 또 거게 가서 집회 하는 데에 그  지방 사람 하나만 방해를 해도 방해를 당합니다. 이러니까 모든 관민들이 다  우리 집회 은혜 받는 데에 도움이 되고 일기도 도움이 되도록 전체가 은혜 받는  데에 다 협조기 되어지도록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니까 오고 가는 것, 참가할 수 있는 것, 또 껍데기만 참가할 게 아니라  참가해 가지고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자연 모두 협조하는 사회, 또 건강도  있어야 되니까 건강, 이래서 이번 집회에는 심령병을 다 고쳐 가지고 와야 이제  이 환난을 이길 수 있을 것이고 또 심령병뿐 아니라 육체의 병도 나아서 믿음에  유익한 병은 다 고쳐야 우리가 구원 이루는 데 편리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것이니까 그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어짜든지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합시다.

 오늘 여기서 증거하는 것은 우리가 큰 일을 두고 기도하지 안하면 안 됩니다.

제자들이 '이 귀신을 왜 우리는 쫓아내지 못합니까?' 이래 물을 때에 주님이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기도 외에는 이런 유의 귀신을 나가게 할 수 없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뭐 온갖 마귀가 마구 지금 발동을 하고 있습니다. 뭐 별별 마귀들이  지금 최종으로 발동하고 있으니까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해서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올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하면 마귀는 그것 다 절단나 버리는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기도해야 주신다고 했으니까 기도하지 안하면 안 주신다  말 아닙니까? 그러니까 어짜든지 기도를 많이 하도록 하고,  또 여게서 냉냉하게 마구 녹이 찌이고 순 헌사람, 아주 때묻고 더럽고 버것끼인  헌사람 이거 거기 데리고 가서 끌어다 놔 가지고 거기 가서 갖다 놔 봤자 한  찍해야 나흘밖에는 안 되는데 한 사날 집회하면 그때서 겨우 녹이 벗겨져서  하나님 말씀 조금 알아들을 만하고 또 이 세상에 속한 취미가 그때사 조금 똑  창병 들었다가 이래 나으려고 꺼덕꺼덕 하이 이래 진물이 마르는 것처럼 그때사  이 세상병 들었던 것이 꺼덕꺼덕하이 나으려고 하자마자 뭐 집회 끝나버리니까  뭐이 되겠습니까?  이러니까 집회를 앞두고 다른 예배에도 잘 참석하고 기도도 하고 새벽기도  나가서 지금 병든 것은 고칠 걸 고치고 모두 다 수술할 것 수술하고 이래 가지고  깨끗한 심령을 가지고 집회 때 참석하면 그만 옥토 같은 데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이 심기워지면 결실이 있습니다.

 이러니까 오늘은 가서 권면할 때에 모든 식구들에게 새벽기도를 참석하도록  그렇게 그 일을 좀 많이 권면하십시오. 저 뭐 문현동이니 그런 데서도 여기  새벽기도 꼭 나오는데 보니까 그 사람들 나오는 것 보니까 나보다 그저 한 몇분  늦게 오는데 어쨌든지 예배 시작하기 전에 옵니다. 또 저 장림이니 뭐 그런  먼데서도 그래 다 옵니다.

 이러니까 요 가까이 있으면서도 게을 부리지 말고, 새벽기도 안 나 오고 잠 자  봤자, 또 어리석게 저 하고 싶은 대로 해 봤자, 또 제까짓 게 믿음 냅두고 다른  취미 가져봤자 전부 저 망할 취미, 저 망할 취미, 저 죽을 취미, 전부 망할  취미지 제게 유익될 것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새벽기도를 나오라고 명령해요! 대통령도 저거한테 명령할 수가 있고,  남편도 저거 아내에게 명령할 수 있고, 부모도 자녀에게 명령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명령인데 명령 못 할 것 뭐 있습니까, 있기를?  모를 때는 예수 믿는 걸 믿어 주는 것같이 어짜든지 사정하는 것같이 이렇게  해서 달래서 이래 하지마는 진리를 알고 난 다음에는 몽둥이로 때려야 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말로 가지고 때리는 몽둥이 맞고 저 공산주의가 와 가지고서  모가지를 끊기고 나무에 달리고 총부리로 해서 죽이고 하는 그런 몽둥이보다  낫지 안해요?  지금 가정에서 가정 교훈하는 그 채찍과 같은 구역장들이 새벽기도 나오라고  독촉하고 권면을 해요. 구역장이 '아이고 이거 새벽기도 나오라 했다가' 그거  믿음이 없는 구역장은 그래. '네까짓 게 회사 가는 것보다도, 네가  고관대작이라도 거기 가는 것보다도 첫날 첫시간 하나님 앞에서 교훈받고  지도받고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의논해 가지고 하루 생활을 출발하는 것이 그것이  네게 성공이다.' 구역장 제가 경험이 없고 체험이 없어 놓으니까 그런 말 할  용기가 생겨져야지?  기도합시다.

 지극히 큰 구원을 우리에게 주신 것을 성령의 감동으로 저희들로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이 구원보다 더 큰 게 없고 이 구원을 위하여 세상도 있고, 만물도  있고, 하루 이틀의 세월도 있고, 우리도 땅위에 머물고 있는 이 사실을 깨달아  이 모든 것이 이 구원을 위해서 우리가 먹고 마시고, 일도 하고, 자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 것이지 이 구원을 위한 것이 아니면 땅위에 하루라도  있으면 있는 것만치 비참한 것뿐인 것을 확실하게 깨달아 이 믿음에 소망을  가지고 전력을 기울이는 저희들되게 하시고,  또 앞으로 팔월집회를 위하여 악령의 역사가 구석구석에 심히 발동하고  있습니다. 악령의 이 종류대로 모두 발동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깨어 기도하여 이 마귀의 역사를 다 물리치고 자유롭고 건강하고 아무  지장 없는 형편으로 은혜의 자리에 참석하여 은혜받아 금번에는 변화되어서  염려없고 걱정없고 평안한 가운데서 세상의 여생을 살며 언제든지 강하고  담대하여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옛사람 자기 속에 있는  이것을 이기고 주님으로 더불어 동행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권능을 입는  금번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권찰회 보고서 안 내는 분들 그거 안 돼요. 꼭꼭 내도록 하십시오.

 이말출 집사님은 어데 좀 기도도 하고 쉬러 갔습니다. 오늘 참석 안 할  것입니다. 구역장 애먹이지 말아요. 저거 할 일은 저거가 하지 뭐 조그만한 것도  그래 가지고서 방 얻어 달라 뭐 달라, 그래 가지고서 '그러면 어데로 먼 데로  가야 되러구먼' 해 놓으면 이 구역장들은 가면 죽을 것이기 때문에 뭐 여기  있다고 뭐 할 건가? 심령이 죽을 터이니까 부득이 그것을 다리를 질질 끌면서도  또 방 얻어 준다고 이래 쌓아니까 '그런 것은 우리가 하겠습니다.' 걱정될 일은  안 해야 될 터인데 골탕 먹이지 말아요. 그러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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