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방식 8가지

 

1987. 11. 21. 새벽 (토)

 

본문:출애굽기 12장 7절∼12절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너희는 이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물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구약에 처음 시작된 에덴 동산 이 구원은 그 후의 다 하나의 예고해 주는 하나의 표시들이며 또 모형들이며 또 예약들이며 거울과 같이 돼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이 계시해 주심이 차차 차차 이렇게 그 계시가 더 세밀해지고 심각해지고 또 더 확실하게 이렇게 나타났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기독교도 차차 진화적으로 다른 종교와 같이 그렇게 된 것이다 그렇게들 악령이 유식한 지식가들을 통해 가지고서 그렇게 세상에서 미혹을 줍니다.

하나님도 영원 자존하시고 또 하나님의 이 구속의 역사도 창세 전 당신이 예정하신 그 순서 양, 질, 모든 방편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 전 존재입니다. 이것을 우리 형편을 따라서 이렇게 이해하고 구원을 이룰 수 있도록 이렇게 나타내시는 그 순서 방편이지 이종교와 같이 없는 데서 사람들의 주관으로 하나에 또 하나 생각해서 둘되고 둘이 너이되고 이렇게 연구하고 진화해서 되는 것 아닙니다.

그러기에 기독교의 모든 은혜는 이 지혜와 지식은 다 계시적이요 많이 있는 것을 우리에게 우리 정도에 따라서 열어 보여 주는 것이요, 또 그 모든 은혜가 새로 제작되는 대로 우리에게 주는 게 아니고 단번에 다 있는 그 은혜를 우리 정도에 따라서 서서히 감당하도록 때를 따라 나눠 주셔서 가지도록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창세기 에덴 동산에 그 된 일의 뜻을 생각하면 신약 교회의 역사는 그 역사가 다 그 속에 포함됐습니다. 또 그것이 때를 따라 나와서 출애굽이 됐고 또 출애굽에서 이 된 역사가 오늘에 신약 교회 우리들에게 다 와서 구원의 도리도 또 방편도 역사도 은혜를 베푸시는 일도 그렇게 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를 자연의 이 모든 것 가지고서 우리에게 계시해 주시기도 하고 또 이 특별계시로 해 주시기도 하는데 특별계시는 우리에게 이 신구약 성경으로 알려 주실 때에 역사적으로 알려 주시는 것도 있고 어떤 그 형식을 통해서 알려 주시는 그런 일도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경에, 그전에는 번역하기를 기적이라 이렇게 많이 번역했는데 그 뒤에는 표적이라 이렇게 번역한 것은 그 뜻은 다 같은 뜻입니다. 기적이라 말은 인간의 이 모든 자연성을 초월한 초자연성을 가리켜서 표시하느라고 기적이라 이렇게 말했고 또 표적이라 그 말하는 것은 인간이 알지 못하는 그 심오한, 그 속에 신비한 모든 것들을 이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것들로 이렇게 표시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표시한 그것은 볼 수 없는 속에 것을 나타내는 하나의 흔적이라, 표시하는 흔적이니까 그 속에 참을 찾으라 하는 그것입니다.

그러기에 여게 출애굽에서 된 이 일도 이것은 하나의 모형이요 앞으로 나타날 것을 모형적으로 우리에게 보여 줬기 때문에 여게서 우리가 신령한 구원의 도리를 깨달아서 곧 오늘 우리 신앙 생활이 출애굽 생활 그 속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정도에 따라서 그렇게는 알려 줬는데 우리는 지금 더 신령한 면으로 많은 역사를 가지고 나왔고 많은 과거의 경험 체험을 다 우리가 모든 선진들에게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더 신령하게 세밀하게 깨달아서 구원을 이루어야 된다 그렇게 깨달으면 됩니다.

이 유월절은 우리 성도들이 땅위에 있어서 당하는 모든 환난들인데 이 환난은 지역적으로 한 전국이 당하는 것도 있고 또, 무슨 동남아면 동남아로 구라파면 구라파로 이렇게 지역적으로 당하는 것도 있고 또 한 지방적으로, 다른 데는 안 당하는데 부산만 당한다, 그런 것도 있고 또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그렇게 우리가 여러가지 환난을 만납니다.

그러면 그 환난 만나는 것은 통틀어 놔서 그 환난은 우리에게 해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 환난은 또 우리에게 유익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방편을 선포해 주셨기 때문에 그 방편대로 유익이 되는 방편을 우리가 취해서 행하면 유익이 되고 또 해가 되는 방편을 취해서 행하면 해가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그러면 순전히 인간의 노력에 달린 것이구나’ 인간의 노력에 달렸는데 해되게 하는 것도 주님이 해되게 하시면 해되게 하는 인간이 되고 유익되게 하시면 유익되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다 주님이 주권적으로 이렇게 베푸시는 것이요 우리는 거게서 받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무엇을 자기 힘으로 스스로 자기가 원인이 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자기가 스스로 만들어 하는 것처럼 그렇게 교만한 것은 하나님의 그 은혜에서 끊겨지고 맙니다.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겨서 세계 역사에 제일가는 성자되게 하시면 성자 안 될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뭐 돌로도 하나님이 하시면 만들어 가지고, 사람 만들어 가지고 하십니다. 또 아무리 인간적인 피조물적인 어떻게 위대하다 할지라도 그것을 아무것도 없이 바싹 깨어 먼지같이 만들어서 아주 그렇게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제가 뭐 있다고 교만한 자는 그것은 아직까지 알지를 못해서 하는 것이지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이 환난을 닥치는데 이 환난을 잘 하면 세 가지 큰 성공을 합니다. 그러면 이 성공하는데 그 유월절에서 세 가지 성공했는데 유월절에 12장 29절에 보면 밤중이라는 말 있습니다, 밤중이라 말.

사람들은 처음에는 잘하다가 마지막에 최고 절정이 되어지는 그 최고도에 가면 사람들은 꺼꾸러집니다. “밤중에 신랑이 와서 맞으라 한다” 이렇게 밤중이라는 그런 것을 꼭닥스럽게 뭐 그렇게 할 게 뭐 있느냐 하지마는 그게 중요합니다.

그걸 잘못 알면 헛일입니다. 뭐 초저녁에 암만 그래도 소용 없고 밤중에 신랑 올 그때는, 신랑이 밤중에 오고, 이러기 때문에 자기에게 닥쳐온 환난이 차차 짙어져 가면 성경을 아는 사람은, ‘짙어져 가는 것 보니까 주님 만날 시기가 오고 여기 승패가 결정될 지금 시기가 오고 있다’ 하고서, 더 두려워 떠는 사람도 있고 더 기뻐 반가워하는 사람도 있고, 왜? 기뻐 반가워하는 것이 내가 결심하고 각오하면 이긴다는 게 아니라 당신이 이기게 해 주실 것을, 은혜로 이기게 해 주실 것을 믿는고로 그 믿음으로 인해서 담대하고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시편에 기자들이 나는 완전자라, 아무 흠과 점이 책잡을 것이 없다는 것은 교만한 말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시편 주석가들이 모두 ‘이것은 인간적으로는 이렇다고 말하지만 인간적으로가 아니라. 사실인 것입니다.

왜? 자기는 주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기 때문에. 자기 힘으로 된 게 아니고 주님이 자기를 완전케 대속한 것을 찬양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겸손 중에 겸손이요 하나님에게 영광 돌리고 하는 올바른 행위 중에 행위인 것입니다.

이래서, 뭣을 셋을 받느냐? 뭣이든지 생명에 관한 것, 생명에 관한 것 이 생명을 뺏기지 않습니다. 유월절에 피 속에 있지 않는 자는 다 생명을 뺏겼는데 생명을 뺏기지 않습니다.

어떤 자들이 말하기를 그 전멸 재앙이라 하니까 그것을 깨닫지 못해서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데 그런 잘못 깨달은 것이 있으면 이 구원을 삼킵니다. 잘못 깨달은 그것이 누룩입니다. 잘못 깨달은 그게 누룩이라.

그래서 고것 하나 있으면, 잘못 깨달은 것 하나 있으면 자기의 구원이 전부가 다 부풀어서 절단납니다. 잘못 깨달은 그걸 사람이 없을 수 없고 있을 수 있지만 잘못 깨달은 그것을 고집하지 안하고 바로 깨달은 것이 나올 때에는 얼른 취하면 되지만 자기의 기존 지식과 기존 권위와 기존 지위, 기존의 모든 인정들 그것을 자기가 잡고 놓지 않기 위해서 나가면 저는 죽고, 깨달은 것도 다 심판받고 맙니다.

이래서, 이것은 피 속에 있지 안한 것은 다 생명을 뺏기는 것입니다. 이 피는 예수님의 대속의 보혈을 가리켜서 말하는 것인데 예수님의 대속의 보혈을 입지 안한 자는 뭐 택불택자 신불신자 다 멸망받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속을 입은 자는 구원 얻는데 예수님의 대속은 택자들은 다 입고 있습니다. 중생된 자들은 벌써 입고 중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는 예수님의 대속을 입혀 주셨기 때문에 자기도 알기 전에 다 대속을 입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본구원에 대해서는 벌써 입고 우리가 있지만 건설구원에 있어서는 예수님의 대속을 입은 것을 자기가 믿어야 합니다. 믿을 때에 그 대속의 효력이 우리에게 역사합니다. 또 자기는 이 대속 안에 있다는 이 사실을, 나는 대속을 입은 자인 것을 자기가 믿고 벗지 안할 때에 피 속에 있는 것이요 벗지 안할 때에 우리의 심신의 기능도 안 죽고 살고 우리 모든 생활이 살 수 있습니다.

영의 구원은 자기가 벗을 수도 없고 입을 수도 없고, 입기도 제가 입은 것 아니고 벗기도 하나님이나 벗길까 다른 이는 벗길 수 없는데 하나님은 영원히 벗기지 않는다는 그 증거를 “영생한다” 했기 때문에 벗기지 않는다는 증거를 당신이 발표했습니다.

이래서, 예수님의 이 대속의 공로를 자기가 믿고 벗지 않는 것, 이것을 입는 걸 가리켜, 믿는 걸 가리켜서 “흰옷을 사서 입으라” 하는 것이 이제 믿으라 그말이오. 또 “두루마기를 빨라” 그말이 대속을 네가 다시 또 새로 생각해서 새롭게 사모하고 생각하고 깨달으라 하는 말이오. “예복이 없는 자들은 다 쫓겨났다” 하는 것은 예수님의 대속을 하나님이 입히지 안해서 예수님의 대속을 입지 안한 불택자들은 다 아무리 예수 믿어도 그거는 나중에 끄트머리는 멸망받고 만다 하는 그런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또 이렇게 이것은 생명에 관한 문제요, 생명에 관한 문제. 그러면 생명이라 하는 것은 우리의 영의 생명만 생명이 아니고 생명이 종류가 많습니다. 생명이란 것은 다른 말로 말하면 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생명이 없으면 모든 작용의 그 기능의 힘이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생명은 뭐 고기덩어리 육의 생명도 있고, 사업의 생명도 있고, 명예 생명도 있고, 자기 활동 생명도 있고, 자기의 모든 사업 생명도 있고 그런데 무엇이든지 생명에 관한 것은 어짜든지 예수님의 피공로 안에 있어야 죽음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공로 안에.

제가 이 사업하는 것도 예수님의 피공로 안에서 사업하는 것은 그 사업에 죽음이 없습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보화를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도적이 도적질 못 한다.” 그말은 멸망시킬 자가 없다 그말이오.

그러고, 세 가지 있는 것은, 양고기를 먹으라. 먹는데 양고기만 먹으면 안 되고 양고기와 무교병과 쓴나물을 같이 먹어야 한다.  예수님의 피와 살, 예수님의 피와 살의 이 대속의 공로를 네가 사모하고 생각하고 연구하고 이렇게 하는 데에는 누룩 없는 떡, 이 네게 있는 모든 불목성 이간성, 사람을 사람으로 더불어 이간을 시켜서 벌어지게 하는 그자는 망합니다. 그자는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죽입니다. 그자는 누가 하는가? 악령 악성 악습 그놈이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싸우는 것은 뭘 싸우느냐? 허공을 치는 것과 같이 싸우지 안하는 것은 뭣이냐?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함이라” 하는 것인데 자기의 마음과 자기의 몸을 원수에게 뺏기지 안하고, 악령 악성 악습에게 뺏겨서 그놈의 것이 돼 가지고 한 시간 살면 한 시간 모든 정력은 죽었습니다.

그것을 악령 악성 악습에게서 빼앗아서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 자기의 것을 삼아 가지고 자기에게 복종시켜, 다시 말하면 그 심신을 진리에 복종시키고 영감에 복종시키고 예수님의 대속에 복종시키는 이것을 가리켜서 말을 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먹을 때에는 “쓴나물과 같이 먹어라” 아예 이 도는 십자가의 도이기 때문에 자기의 십자가 지고, 십자가 지고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어야 되고 모든 인간으로 더불어 불목이 있으면 그걸 다 헐고, 화목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는 이 화목을 가지고 예수님의 대속을 이렇게 바라보면서 힘입어야 되지 이 셋이 한꺼번에 안 되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다 예수님의 대속은 좋아하고 이 대속에는 모든 것을 바치기를 지당한 줄 알고 각오하고 이러나 이 대속과, 쓴나물과 대속과 무교병과 같이 먹어야 된다는, 요거 셋을 같이 먹어야 된다는 여기에 우리의 산 구원 생활이 여기에 요 비밀이 있습니다. 여기에 요 승패의 작용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다는 예수님의 대속에 대해서는 많이 눈물 흘리고 생각하고 깨닫고 내가 주를 위해서 살겠다고 이렇게 말하나 불목이 탁 닥쳤을 때에는 그 불목을 그것을 그만 그대로 먹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속이 헛일입니다. 다, “원망나는 것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해결하고 와서 예물 드리라” 그렇게 말씀했는게, 그것 헛일이고.

또 이렇게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목하는 것도 잘하고 이 두 가지는 잘 한다고 하면서 쓴나물을 아울러 먹지 않습니다.

쓴나물은 고난을 말한 것인데 아예 신앙 생활하는 것은 힘을 다해서 하는 것이고 고난을 다해서 하는 것이고 자기의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자기의 있는 것이 이 도에 바쳐져서 없어지고, 나는 죽고 주님은 살고, 내 모든 첫째 아담에게 속한 것이 하나님의 이 구원에 다 바쳐져서 없어지고 예수님의 구원 안에서 새로 존재케 되는 이것이라야 구원이 되기 때문에 이 세 가지를 같이 먹으라 하는 이것을 아주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것 안 생각하고 잘못 하면 셋 중에 어느 것 하나, 어떤 사람들은 아주 화목은 잘합니다. 이래 가지고 화목 잘한다는 그것이 예수님의 피 없이 화목한다는 것, 피 먹지 안하고 화목하는 것은 다 인본이기 때문에 그것이 배암의 화목으로서 인간을 죽이는 큰 독이 있는 것이 시작한 것입니다.

또 아무리 좋은 걸 한다 할지라도 아예 고난을 각오하지 안하면, 좀 힘들여서, 내가 하나님의 도에 산 제물로 이미 죽여 바쳐 놓은 것이기 때문에 양고기를 먹는 데 “사서 입으라” 또 “사서 먹으라”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것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대속을 입는 것을 말하는 것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도 알기 전에 벌써 하나님의 객관 역사로써 입어서 우리는 피동된 것뿐입니다. 구속받은 지 오랜 후에 우리가 생겨졌고 또 자기가 중생된 지 오랜 후에 예수님 믿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양고기를 이와같이 먹는데 “날 걸로 먹지 마라” “날 걸로 먹지 말아라. 삶아 먹지 말아라. 꼭 구워 먹으라.”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것은 우리가 주의 피에 대해서 우리의 마음이나 우리의 정신이나 성품이나 모든 몸에 모든 정력들이나 이런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간절한 강도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뜨겁게, 간절하게.

다른 데는 표시하기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는 그말로 표시한 그것인데 여게는 “날 걸로도 먹지 말고 삶아도 먹지 말고 불에 꼭 구워서 먹으라” 이렇게 말하는 그것이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생각하고 깨닫고 느껴야 할 것이냐 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표현한 것입니다.

간절한 사모, 간절한 그 소원, 간절한 기도 이것을 가지고서 주님의 피를 대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강이니 머리니 내장이니 이와같이 말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하실 때 어떻게 대속하셨는가 하는 그것을 자기대로에 거기서 하나님이 은혜 주시는 대로 이 문서계시로 깨닫고 또 영감으로 깨달아서 이렇게 주님의 대속을 있는 대로 그 사실을 우리가 깨닫는다는 것이 뭐 얼마나 빈약한지 모릅니다.

몇백분지의 일이 아니라 몇천분지 몇억분지 일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깨달아서 모든 면을 자꾸 깨달아서 자기가 예수님의 대속을 깨닫는 깨달음의 그 힘으로 살라 그말이오. 깨달음의 힘.

깨달음의 힘, 또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을 취함으로써의 얻어진 힘, 자기가 고난을 각오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어지는 힘 이것이 새사람의 힘이요 이것이 주님의 제자된 힘이요 이 힘 가지고서 애굽에서 나옵니다.

애굽은 세상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데 세상은 죄와 사망과 마귀의 그 뭉텅이가 세상입니다. 왜? 세상이 그거는 아니지마는 그것들이 세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세상을 배반하고 염세주의가 아니고 세상을 더불어 싸워서 세상을 빼앗는 것입니다. 세상을 극세하는 생활이 우리의 생활이요 생활을 정복해서 내것을 만드는 생활이 우리의 생활인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가지고 밭을 산 것과 같다”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래서, 그 힘이 아니면 애굽에서 못 나옵니다. 양의 피로 거석하니까 장자 재앙은 면한다 할지라도, 장자 재앙은 면했다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나오는 것은 이 세 가지 양식을 먹은 그 힘을 가지고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선포하기를 요 세 가지를 먹고 출발하라 했기 때문에 먹은 힘 가지고서 나서서 그 먹음 가지고서 저 시내산까지 갔었습니다.

그래서, 어짜든지 요 힘이 아니면 애굽에서 나오지 못했다. 세상에서 나오지 못했다. 세상을 완전히 벗어버리지 못했다. 세상에서 완전히 자유하는 자가 되지 못한다 하는 그 성화를 말합니다. 자기의 행위가 이렇게 점점 깨끗해져서 자기의 이 건설구원이 이 세 가지 힘으로 건설구원이 된다 하는 그 뜻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건설구원, 행위구원, 이 성화구원 이것은 다 이 세 가지가 합한 힘이라야 됩니다. 세 가지로 양식을 삼은 힘이라야 여게서 벗어날 수가 있다.

그런데 그 먹을 때는 꼭 불에 구워서 먹고 하나도 뭐 정강이 내장까지도 하나, 예수님의 대속하신 것을 자기가 이모저모로 모든 면으로 전면으로 생각해 가지고 점점 생각해서 아는 것만치 자기에게는 더 힘이 되어지고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게 주의시키기를, 그래 가지고 네 가지 말하기를 “허리에 띠를 띠라. 또 신 신어라. 지팡이 짚어라. 급히 먹으라.” 이것은 먹을 때 벌써, 먹을 때에 뭐하려고 먹느냐? 양고기니 모두 먹을 때 뭐할라 먹느냐? 출애굽하기 위해서 먹는 것입니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해방받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그걸 전부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거, 예수님의 대속을 생각할 때에 자기가 이 옛사람의 생활을 버리고 새사람으로 지금 살 그 각오와 소원을 가지고 만반의 준비를 해서 언제든지 주님의 뜻이면 즉시 뭐 죽는 것이나 사는 것이나 복종할 그 각오를 가지고서 하는 그 준비를 가리켜 말합니다. 이것 다 허리 동이는 것도 그 떠나라 하면 즉시 떠날 그 준비요, 또 신 신은 것도 그런 것이요, 지팡이 짚은 것이요 그런 것이요, 또 급하게 먹는 것도 그것입니다. 떠날 목적으로 급하게 먹는 것이지 뭐 달리 하는 것 아니라.

그러니까 우리는 주님의 도리를 사모하는 것이라든지, 우리가 세상에서 화목을 가지는 것이라든지, 또 십자가의 고난을 받는 것이라든지 이런 것이 언제든지 자기는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그것은 완전히 세상을 벗어나서, 죄와 사망을 벗어나서, 마귀를 벗어나서 자유하려는 그 욕망과 그 소원에서 해야 합니다. 그게 없이 하면 소용이 없어.

그러기 때문에 아침까지 둔 것은 다 불에 태워버리고 그 자리서 다 먹으라 하는 것은 자기가 예수님의 이 대속의 피를 사모하는 것이라든지 화목이라 고난이라는 이런 것은 현실, 현실에서 당장, 현실에서 다 하고 또 다음 시간은 또 어찌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다해야 되지 이것은 뒤로 미루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아침까지 두지 말라 말은 이것은 바로 그 시간에 자기가 있는 힘대로 다 들여서 사모하고 다 들여서 복종해 생활할 그 마음의 자세, 자기의 정신, 자기의 모든 성질이나 욕망이나 그런 것을 얼마나 다급하게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 내가 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은 먹는 방식에 있어서 여덟 가지 그것을 강조하려고 말합니다. “구워먹으라. 날 것으로나 삶아서나 먹지 말고 모든 것을 다 구워서 먹되 무교병과 쓴나물과 아울러 먹는데 밤중에 먹고 급히 먹으라. 먹는데 허리 동이고 신 신고 지팡이 짚고 서서 급히 먹으라.” 이러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우리 신앙 생활은 다음은 없다. 다음은 없기 때문에 이 현실에서 자기로 할 수 있는 대로 다해서 해라 그말이오. 다해서 하라.

이런데 예수 믿는 걸 어짜든지 낙관시 해 가지고 신사적으로! 이렇게 강하게 이렇게 말하면 ‘이단이라!’ 말하고서, 이렇게 어짜든지 신사적으로 게을하게 느리게 어찌 하는 것은 암만 해 봤자 그리 해 가지고는 하나님 못 만납니다.

우리가 신앙 경험에, 있는 걸 다해서 간절히 할 때에 하나님을 만나지게 되지, 영감이 와지지 그렇게 안 하고는 영감이 와지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학자들이 대개는 신앙에 위대한 사람들이 별로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어짜든지 신앙 생활에는 뒤로 미루지 말고 내가 이 시간에 할 수 있는 대로 다해서, 마음 다하고 목숨 다하고 힘 다하고 뜻 다해서 하라는 이것을 놓지 말고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독자가 성패는 언제 있느냐? 평소에도 있지만 환난에 있습니다. 평소는 환난을 준비하는 것이오. 평소는 환난을 준비하는 것이요 성패는 환난에 있습니다.

그런데 환난에 이 네 가지가 있으면 승리하고 네 가지가 없으면 패전합니다.

환난을 통해서 환난 전보다 그 사람에 하나님에 대해서나 인간에 대해서나 자기에 대해서나 죄나 사망이나 마귀에 대해서 훨끈 나아지는 사람 있고 그것을 통해서 훨끈 못쓰게 되는 사람 있습니다.

못쓰게 돼도 인간들은 망각성이 있고 인간들은 부패성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마음에 수치감도 원통감도 가지지만 좀 있으면 그것이 다 그만 속화돼서 일반이고 아무 느낌이 없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환난에서 반드시 환난 이전보다 훨끈 모든 면에 좋아지는 사람 있고, 영도 좋고 육도 좋고, 영계도 권위 올라가고 이 세상에도 권위 올라가고 더 나은 사람 있고, 또 더 퇴보되고 도태해서 아주 더 약화되는 사람도 있고 하니까 이 환난이 우리의 소망이요 좋은 기회입니다. 그 기회는 네 가지가 있으면 세 가지 수입한다 요것만 기억하고, 네 가지가 있어야 되는데 하나는 생명에 관한 것이요 하나는 애굽에서 나오는 것이라, 죄에서 벗어나는 것이라, 마귀와 사망에서 벗어나는, 이것은 성화라 건설이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오늘 아침에 내가 말한 것 여덟 가지 말하려고 합니다. 여덟 가지를 사람들이 다 무시하고 있습니다, 여덟 가지.

“구워 먹으라” “구워 먹으라. 모든 것을 구워 먹으라. 또 무교병과 쓴나물과 아울러 먹으라. 이 먹은 힘 가지고 나오게 된다.” 이러는데, “급하게 먹으라” “다 띠 띠고 신 신고 지팡이 잡고 서서 급하게 먹으라” 그런데 그 먹는 시기는 언제가 먹는 때며 또 출애굽은 언제 됐느냐? 밤중에 됐다. 이 밤중에.

이것 우리에게 이런 하나 형식을 가지고 구원에 오묘한 이 도리를 우리에게 알려 주신 것이기 때문에 여게서 이 구원 도리를 깨닫지 아니하고, 그 역사적인 그런 것을 제가 암만 외우고 아무리 잘 알고 또 역사적인 그때 그 환경에 뭐 그 시에 애굽 나라에 배경 세계 배경 그런 것 암만 해석해 봤자 소용 없어. 그것 다 미혹 주는 것뿐이지. 솔직히 우리의 구원의 도리를 우리가 깨닫고 바로 구원의 길로 이렇게 받아들여야 됩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맙시다. 이것 지금 자꾸 말하니까 모든 사람들은 다 업수이 여기는데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정말로 힘쓰는 사람은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자 하면 가슴이 뜨끔뜨끔해서 이 그럴 거고 이 안 하는 인간은 그말 하면 그뭐 예사 소리로 들리고 저 아주 무슨 군소리 잔소리같이 그렇게 들릴 것입니다.

그리고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꼭 외워야 합니다. 지하철 위해서 기도해야 하고.

이제 주님의 재림도 가까웠기 때문에 말세가 되니까 마귀란 놈들이 온갖 장난 다 합니다. 잘못하면 어만 것 보면 안 돼. 주님의 구속만 보고 해야 돼지지 딴것 안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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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292 맛잃은 소금 3가지/ 마태복음 5장 13절-16절/ 870916수새 선지자 2015.10.30
291 망하는 원인/ 시편 1장 1절-3절/ 870924목새 선지자 2015.10.30
290 맡기라/ 베드로전서 5장 7절/ 840916주후 선지자 2015.10.30
289 매사를 기도로/ 마가복음 11장 23절-24절/ 830715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30
288 맹세하지 말라/ 야고보서 5장 12절-20절/830727수새 선지자 2015.10.30
287 머리와 힘을 조심하라/ 요한계시록 17장 12절-14절/ 881101화새 선지자 2015.10.30
» 먹는 방식 8가지/ 출애굽기 12장 7절-12절/ 871121토새 선지자 2015.10.30
285 먼저된 자와 나중 된 자/ 마가복음 10장 30절/ 800731목새 선지자 2015.10.30
284 멍에와 짐을 바꿀 것/ 마태복음 11장 28절-30절/ 830807주전 선지자 2015.10.30
283 메어다 놓은 일과 구원해준 일/ 사도행전 3장 6절-13절/ 860922월새 선지자 2015.10.30
282 메어다 준 역할/ 사도행전 3장 3절-13절/ 860921주후 선지자 2015.10.30
281 멸망을 피하고 축복 받는 길/ 출애굽기 20장 4절-5절/ 840107토새 선지자 2015.10.30
280 멸망을 피하고 축복 받는 길/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40106금야 선지자 2015.10.30
279 멸망의 순서와 법칙 및 시발/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80824수야 선지자 2015.10.30
278 멸망의 순위/ 창세기 2장 15절-17절/ 890517수새 선지자 2015.10.30
277 멸망의 원인은 죄 행복의 원인은 의/ 이사야 1장 18절-20절/ 870528목새 선지자 2015.10.30
276 명상 중에 본 세상/ 히브리서 10장 19절-25절/ 840902주전 선지자 2015.10.30
275 명상과 행함의 믿음/ 야고보서 2장 17절/ 841223주후 선지자 2015.10.30
274 명절에 우리 할 일/ 전도서 1장 2절-2장 11절/ 830919월새 선지자 2015.10.30
273 모든 불목의 원인/ 히브리서 12장 14절/ 871207월새 선지자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