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의 순위

 

1989. 5. 17. 수새

 

본문 : 창 2 : 15 - 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인류 시조의 타락의 그 순위는 곧 오늘 우리들의 타락의 순위요 또 아브라함의  신앙 순위는 곧 우리들의 신앙 순위입니다.

 우리가 타락을 방지하고 이 속화 방지, 타락 방지가 속화 방지요 그것이 멸망  방지인데 이 모든 멸망을 방지하는 데에는 인류 시조의 그 역사를 연구하면  방지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생겨집니다. 왜? 그는 타락한 순위이기 때문에 타락  순위를 우리가 방어하면 멸망 순위가 방어되는 것입니다. 또 아브라함은 구원을  이룬 사람이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신앙 순위를 우리가 연구해서 가지면 우리의  모든 구원 순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멸망 순위로 보면 어제 아침에도 증거했지마는 제일 멸망 순위의 첫째가  뭐인고 하니 하나님 잊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지 안하고 하나님 계심도  잊어버리고 그만 하나님이 자기 마음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멸망의 첫  순위입니다. 그 마음에 벌써 하나님이 없으면 그는 제가 멸망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째 순위는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의 뜻, 자기가 행할 모든 하나님의  명령이 되는 것, 자기가 현실에서, 자기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되나 하는 것을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뜻이요, 곧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의  명령이요, 요구요, 또 법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니까 몇 가지나 없어졌느냐?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이  동산을 다스려라, 지키라, 또 일반 과실은 임의로 먹으라, 또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은 네가 먹지 말아라 먹는 날에는 죽으리라 하는 요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잊어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잊어버리니까 그 다음에는  뭘 잊어버렸느냐? 그 다음에는 자기가 자기의 근본이 되는 그 남편을  잊어버렸습니다. 사람을 잊어버렸습니다. 사람 생각이 떠났습니다. 인제 그라고  나니까 그 다음에는 그만 텅 빈 공상의 사람이 됐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은 텅  빈 공상의 사람이 됐습니다.

 이렇게, 공상의 사람이 되니까 이찌 되느냐? 이 세 가지가, 그만 공상의 사람이  돼 놓으니까 그 다음에는 마귀라는 놈이 왔지마는 마귀를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습니다. 이거 마귀인가, 이거 뭐 사람인가, 뱀인가 그걸 몰랐습니다. 분명히  하와에게 온 것은 하늘에서 타락해서 자기 중심으로 범죄해서 쫓겨난 마귀인데  마귀가 뱀을 입고 왔는데 그만 그걸 아주 모르고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모르고 그리 돼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그 다음에는, 자, 하나님 잊어버렸지, 또 하나님의 말씀 잊어버렸지,  그러니까 자기는 자기 마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상의 인간이 돼 버렸지,  거게다가 또 사람조차 잊어버렸지, 이러니까 마귀를 알 길이 없습니다. 마귀는  왜? 마귀는 하나님과 대립의 것이요, 행동 전체가 하나님과 반대되는 하나님  반대의 것이요, 또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의 것이요, 또 사람의 반대의 것이요.

이런데 이거 다 잊어버리고 나니까 그만 자기는 텅 비어 가지고 아주 공허해  있었습니다. 빕니다. 마음이 텅 비고 공허해 가지고 있으니까 뭐든지 좋다 그거요.

공허해 가지고 있는데 뱀이 썩 나서 가지고 말 하니까 그걸 뭐인지 모르니까  그만 상대하고 서로 어북, 상대할 만한 존재인 줄 알고 상대하니까 거게 나오는  거는 전에는 멸망만 나옵니다. 이러니까 멸망을 그가 자취해서 받았던 것입니다.

요것을 우리가 잘 그 순서를 생각해 보면 우리가 확신이 갑니다. 만일 하와가  하나님을 생각했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했든지, 말씀을 생각하면 그 말씀은 몇  가지가 그 말씀 속에 들어 있습니까? 네 가지가 들어 가지고 있습니다. 네  가지가. 말씀 속에 네 가지가 들어 있는데 그만 네 가지 다 잊어버려 버렸어.

그라니까 텅 빈 공상의 사람이 돼 버리고 말아요, 공상의 사람이 되고, 거게다가  또 사람까지 잊어 버리니까 영 아주 그만 진공입니다. 그러니까 공허가 생겨져요.

공허 같이 생겨서 거게는 실수하기 마련입니다. 좀 우스운 소리지마는 이 공허라  하는 것은 무섭소. 마음에 무엇인가 자기 의욕이 있어야 되고, 또 자기에 욕심이  있어야 되고, 무슨 계획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없이 텅 비었을 때 그때에  사람들이 시험에 듭니다.

 이래서 젊은 과부가, 먼 일찍 청춘 과부가 서른 살까지도 잘 넘길 수 있고 마흔  살까지도 잘 넘길 수가 있습니다. 이런데 마흔다섯 살쯤 되면은 그만 공허같이  들어옵니다. 공허. '아무것도 뭐' 그만 그때는 그때는 몰랐지마는, 상대할 것도  없고 의지할 것도 없고 또 바랄 것도 그만 사람의 마음이 텅 빈 공허의 공상의  사람이 됩니다. 공허가 돼요. 공허감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그 사람은 다시 재혼해  안 가고는 못견 딥니다. 사람이 제일, 수절하던 사람들이 그 과부로 있는 사람이  실수하는 것이 언제부더 실수하느냐? 마흔다섯 살 이전에는 실수가 적은데  마흔다섯 살 이후에 대개 실수한다고 통계가 그렇습니다. 뭐 아무리 제가 재혼해  가지 안해도, 안 해도 마흔다섯 살 이후에는 사람이 철이 들고 '오십이면  지천명이라' 오십 살이 되면은 사람이 원리를 알게 된다, 하나님 명령 알게 된다.

안 믿는 사람들 그렇게 말하는데 오십이 되니까 이제 사람이 조금 정신차려질  때가 되고 벌판이 아니고 조금 사람이 정신차려지는 때가 된다 그거요.

 그럴 때에 비로소 사십오 세가 되니까 공허감이 나옵니다. '이거 텅 비어서 이거  참 아무것도 의지하고 바랄 것이 없다.' 그럴 때에 공허감이, 텅 비었다 말이오. 빌  공(空)자 빌 허(虛)자, 공허감이 생겨지니까 그만 사람의 마음이 허전해져 가지고,  힌 마치 되게 배고플 때는 뭐 어떤 것이든지,  저 그때 제 이차대전 때는 무인도에 사람들이 걸려 가지고 처음에는 뭐 거게  버러지니 짐승이니 뭐 이런 거 다 잡아먹고 나중에 먹을 게 없으니까 생명은  살아 있지 먹을 거는 없지 전부 보니까, 먹고 싶은 데에서 모래를 전부 다 먹고,  거기 죽은 사람 전부 모래를 배가 볼록 볼록하게 다 먹고 죽었어요. 뭐든지 막  먹고 싶은데 그러니까 모래도 먹어야 되겠다 그거요. 그 모래 먹으면 그거  돼집니까? 이러니까 그래 가지고 다 죽었더랍니다. 전부 뭐 일본 사람들이 거게  많이 걸렸었는데 가 보니까 전부 배가 볼록볼록하게 모래를 먹고 다 죽었더라  이래요.

 그와 마찬가지로 공허감이 생겨지니까 이것이 뭣이든지 허전하니 뭐 이제  붙잡아야 되겠고 뭐 이렇게 또 이 좀 상대를 해야 되겠고 이러니까 그만 그때  사람이 정조를 지키던 사람들도 실수를 하고, 또 표면적 실수를 안 할지라도  이면적 실수를 하고, 이면적 실수를 하다가 그 사람은 나중에 표면적 실수까지 해  가지고 다시 재혼해 가게 된다. 그게 다 통계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라는 것은 자기 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어야 뭐 만족  만족이 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해야 이제 좀 할 일이 분주하고 분망하고  또 할 자기의 일거리가 있고 욕심이 생겨지고 힘이 쥐어지고 하는 그게 되는데,  하나님 말씀 생각하니까 동산을 지켜라 했지, 다스려라 했지, 또 얼마든지 일반  과실은 먹을 게 꽉 찼지, 선악과는 또 먹지 말라 했지, 이러니까 네 가지가 상당히  힘이 쥐이는 그런 생활이요, 힘이 쥐이는. 자기가 이거 해야 되겠다는 힘 쥐이는  생활이었는데 그만 하나님 말씀을 잊어버리니까 할 일이 없어. 텅 비어버려요.

그라고 난 다음에 사람까지 그만 잊어버렸어. 아담을 좀 생각했더라면 그런 그  마귀의 꼬임 받지 않습니다. 아마 아담만 생각해도 아담을 자기가 상대하고  있는데 이 뱀이 와서 뭐라 하니까 그래도 아담을 생각했으면 뱀이 왔을 때에 딴  생각이 안 나와요. '이거 뱀이 와 가지고 지금 나한테 달려들어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이게 옳으나 그르냐?' 그 아담에게 좀 말만했더라면 아담이 '그건 틀렸다,  그거 안된다. 선악과 먹을 수 있겠느냐?' 그만 그때 깰 수 있을 건데 사람  생각하지 안했지. 이러니까 자거 마음만 텅 비어 가지고 있지. 이러니 뱀이 올  때에 알지도 보지도 못하고 그만 그걸 상대해 가지고, 그래서 에덴동산에서  하와가 뱀으로 더불어 타락했다 하는 이것을 여기 문선명씨가 말하는  통일교회에서 통일교의 원리 공부라 하는 게 있는데 원리의 그 공부에 들어가면  처음에 일반인들은 가르치지 안하고 아주 그 통일교에 조금 거게 미혹해 가지고  통일교 신앙을 가지고저 하는, '뭘 찾아보자, 통일교에 여기 참이 있다. 옳은 게  있다.' 하고 찾아보고자 하는 그 사람에게는 이제 원리 공부라는 공부를 시키는데  원리 공부하는 '하와가 뱀으로 더불어 음행했다' 그렇게 가르칩니다. 아무것도  잊어버리고 텅 비어 가지고 있으니까 이 뱀이 오니까 뱀이, 마음에 상대할 것이  없는데 뱀이 오니까 모래 먹듯이 그만 상대를 해 가지고 뱀으로 더불어 주고  받은 그것이 '말로만 표했지마는 실은 내용으로 말하면 뱀하고 하와하고 이제  관계를 가진 그런 음행을 했다' 그렇게 그 원리에서는 그렇게 가르쳐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그럴듯하게 들어 가지고 미혹을 받습니다.

이래서, 사람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저희의 기쁨이나 즐거움이나  평안이나 모든 그런 넘치는 생명적, 행복적, 그런 평안적 그런 것이 없어져  버립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자기에게는 보배가 다 없어져 버리요, 그만.

보배가 없어지고, 또 하나님 말씀을 잊어버리면 '이라면 죽는다, 산다, 이거는 해야  된다 안 해야 된다.' 자기의 행위에 대한, 자기의 행동에 대한,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되는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그만 법규가 없어지니까 아무런 할 일이 없는  그전 사람이 돼 버려. 할 일 없는 사람이 되고, 또 그라고 난 다음에 이  아담이라도 생각했으면 되는데 아담도 생각도 안하고 그만 잊어버려 버리고,  그라면은 완전히 공상의 사람 됩니다. 공상의 사람. 사람이 하다 못해 안되면은  '내가 이라면 내 자손이 어찌 되노? 내 장래가 어찌 되노? 이라면 부모님들이  어떻게 되노?' 결혼하지 안할 때는 부모도 생각하고 형제간도 생각하고,  또 결혼하고 난 다음에는 부부간도 생각하고 자녀도 생각하고 후손도 생각하고  이라는 가운데에 사람이 할 일이 생겨지고 또 의욕이 생겨지고 되는 것인데 사람  잊어버려, 사람 생각 안 해 버려, 사람 생각 전혀 없지, 사람 생각 없고 또 하나님  말씀 생각 없고 하나님 생각 없고 이라면은 그 사람은 그만 텅 빈 사람이 돼  버립니다. 공허의 사람이 돼 버립니다. 공허의 사람, 공상의 사람이 돼요. 그라고  나면은 마귀 몰라요. 무엇이든지 그라고 난 다음에는 자기 생각나는 대로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그저 무슨 생각이든지 나오면 그만 비판없이 자기 생각나는 대로  자기 욕심대로 자기 주장대로 그렇게 해 버리고 마니까 그게 즉 뭐이냐 하면은  마귀라 그 말이오. 자기 생각대로 하는 거,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거, 자지 뜻대로  하는 거, 자기 욕심대로 하는 거. 그만 그때는 남은 것이 자기밖에 없어. 하나님도  잊어버렸지, 말씀도 잊어버렸지, 같이 자기 근원이 되는 아담도 잊어버렸지,  이러니까 할 일 다 잊어버렸지, 자기 책임도 다 잊어 버렸지, 자기에게 필요한  것도 잊어버렸지, 자기에게 크게 금물이 돼 있는 것도 잊어버렸지 다 잊어버려  버렸어. 다 잊어버렸으니까 그 사람은 무슨 사람되느냐? 그만 아무것도 의욕 없는  텅 빈 공상의 사람이 됐어.

 이래 가지고 공상의 사람이 되고 난 다음에는 무엇이든지 잡습니다. 잡을 게 뭐  있습니까? 자, 뭐 잡겠소? 사람이 하나님 잊어버렸어, 말씀 잊어버렸어, 또, 말씀을  잊어버리니 자기 할 의무와 책임 다 이제 없다 말이오. 또 사람 잊어버렸어.

그라고 나니까 자기에게 있는 거는 뭐입니까? 뭐 있어?, 거게 있는 것은 자기밖에  없어. 자기 밖에 없으니까 그만 자기에게서 나오는 생각, 소원, 욕심, 뜻, 감정  그러면 자기밖에 나오는 게 없는데 그게 뭐이냐? 그게 전부 귀신입니다. 그게  전부 마귀라. 하나님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 잊어버리고, 사람 잊어버리고  그라고 난 다음에 자기에게 생각 나오는 그게 뭐야? 전부 귀신이오, 전부  귀신이고 마귀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고 하면은 자기에 기쁨도 거게 충만하고, 소망도 충만하고. 의지도  충만하고. 두려운 것도 충만하고, 또 복있는 것도 충만하고, 또 '이거는 큰일 난다'  이거는 금할 것도 충만하고 다 있는데 그게 다 없어져 버렸으니까 그 사람이  공상의 사람이 돼 가지고 무엇이든지 닥치는 대로 상대한다 말이오. 닥치는 대로  상대하다 보니까 뱀이 왔는데도 아무것도 없으니까 뱀이라도 오니까 친하고 좋다  말이오. 뱀이 오니까 그만 상대할 만하 거든. 그러니까 뱀이 이제 '하나님이  참으로' 하니까 그만 귀가 솔깃한 것이 그래 가지고 상대해 가지고 자기 멸망할  그 선악과를 먹어서 멸망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래서 꼭 하나님 잊어버리고, 또 그 다음에는 하나님 말씀을 잊어버리면 모든  분망할 의무와 책임이 없어져 버려요. 또 금할 것도 없고, 행할 것도 없고  사람에게는 아무런 진공 같은 그런 사람이 돼 버립니다. 의욕이 하나도 없어.

삼가 조심할 것도 없고 취해야 될 것도, 욕심도 없고, 그거는 경계할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공상의 사람이 돼버려. 하나님 잊어버려, 말씀 잊어버려, 그라고 난  다음에 이제 사람 잊어버리고 나면은 그만 그 사람은 아무 의지할 것도 없고,  바라볼 것도 없고 조심할 것도 없고, 해야 될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그렇게 텅  빈 공상의 사람이 됩니다. 공상의 사람이 되면 그 다음에는 무엇이든지 잡아요.

 이러기 때문에 과부가, 과부라도 자녀가 몇이 달려서 그것 먹여 살리고 입힐라  하니까 죽을 지경인 그거는 일이 없습니다. 그게 아주 뭐 먹고사는 데도 문제없고  이래 평안하고 수월한 것은 전부 그거는 다 정조 팔아 가지고 재혼해 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게 뭐 자녀가 있든지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무슨 사업을 지금  하고 있다든지 이 좀 분망하면 좀 덜한데.

 그라고 하나님 잊어버리고, 말씀 잊어버리고, 인간 잊어버리면 그 다음에는  마귀를 모른다 하는 요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잊어버리고, 말씀 잊어버리고,  사람 잊어버리면 그만 마귀를 보는 눈도 없고 아는 지식도 없어져 버려요.

 그러기에 성경에 말하기를 '사람이 남자가 범죄를 먼저 한 게 아니고 여자가  범죄를 먼저 했기 때문에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고 말하지 말아라. 주권  행동하지 말아라.' 이렇게 해놓고 끄트머리 말하기를 '여인은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는다' 그 말씀이 있어요. 여인의 아주 불리한 거, 불행한 거, 참 불행스럽게 된  거, 그래 가지고 결혼하는 것이 아주, '그게 결혼 안 하고 독신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 바라보고 사는 것이 좋다.' 요래 놓고 '결혼은 음행하는 연고 때문에  사람마다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그러나 여인이 결혼해 가지고 해산함으로써  구원을 이룬다.' 그런 말씀을 했어요.

 이러니까 자녀 많이 낳는 것이 이것이 뭐 유익되지 손해는 하나도 없습니다.

실은 자기가 생활할 것 생각하니까 뭐 그렇고, 또 그 교양을 할 것 생각하니까  그렇고 또 위에 사람들은 그걸 쓸 것 생각하니까 그렇고 이렇지마는 그게 아니라.

꼭 사람은 자녀 많이 낳는 것이 유익입니다. 구원 이후는 데에 유익이오.

 아이 하나도 없는 그거는 자유입니다. 또 하나만 있어도 그게 거리낍니다. 둘만  있어도. 그래 가지고 많이 낳아 놓으면 거게 볼끈 눌려서 그만 골탕을 쥐어먹는  그 가운데서 구원은 이루어져요, 사람은 돼 가요. 이래서, 오늘 아침에도 다시  인간이 하나님 잊어버리고, 말씀 잊어 버리고, 셋째로 사람 잊어버리고, 세 가지만  생각했으면 그 뱀에게 유혹받겠습니까? 그걸 한번 생각해 봐요. 세 가지를  생각하면 뱀에게 유혹을 배울 수 있겠는가? 아담만 생각해도 뱀에게 유혹 안  받을 거, 하나님 말씀만 생각해도 먹을 과실이 꽉 찼는데, 임의로 먹을 과실이  동산에 꽉 찼는데 하필, 뭐 다르지도 안한데. 선악과 그걸 보고 말할 게 뭐  있어야지.

 사람이 하나님이 금하는 거 외에 우리에게는 먹고 살 행복거리가 꽉 찼는데 '꼭  요 사업을 안하면 안되겠다' 하나님에게 거리껴도 '요거 안하면 안 되겠다' 하는  그것은 두말 할 것 없이 백이면 백 천이면 천 그게 선악과입니다. 그놈 먹으면 그  뒤에 화가 옵니다. 당장 화가 안 와도 어떤 사람은 죽고 난 다음에 화가 와요.

 그러니까 시편 73편에 보면은 죽을 때까지 재물은 더하고 일은 형통하고 기쁨도  평안도 이래 건강도 이래 있지마는 죽고 난 뒤에 보니까 졸지에 멸망받는 걸  몰랐어. 죽을 때에, 죽음과 동시에 그거는 완전히 멸망으로 들어가 버리고 만다  말이오.

 이러니까 요 세 가지, 하나님 잊어버리고, 말씀 잊어버리고, 사람 잊어버리면 그  다음에 무엇 돼요, 사람이? 공허해요, 공상돼요, 텅 비어 버려요, 텅 비어. 텅  비니까 그 다음에는 마귀라는 놈이 와도 마귀인 줄을 모릅니다. 또 보이지  않습니다. 마귀로 보이지 안해요. 그러니까 텅 비어 가지고 있는데 뱀이 오니까  친구로 보고 이렇게 이래 접촉해 가지고 사귀었지 마귀로 자기를 멸망시킬  적으로 보이지 안했다 그거요 그래서, 문선명써는 '에덴동산에서 이 하와가 있다가  뱀이 들어오니까 그만 뱀하고 거석하고 뱀이 들어오니까 그 친구이니까 아무것도  없는데 뱀이 들어오니까 친하고 서로 상대할 만하고 이러니까 그래 가지고  상대해 가지고 거게서 음행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통일교 원리 공부에 그게  들어있어요.

 이러기 때문에 우리 사람이 그만 공허하면 멸망할 줄 알아야 됩니다. 마귀를  모르면, 마귀를 모르고 마귀를 보지 못하면 그 다음부터는 그만 마귀 시키는 대로  하고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어.

 마귀가, 에덴동산에는 뱀이 꾀았지마는 지금은 뱀뿐 아니라 오만 것 다 입습니다.

마귀란 놈이 사람도 입고 들어오고, 짐승도 입고 들어오고, 또 물질도 입고  들어오고, 모든 사건도 입고 들어오고, 뭐 오만 것 다 입고 들어와요.

 들어오는데 그놈이 끝은, 아주 겉은 좋은 것으로 오지마는 속에는 귀신이 들었고,  겉에는 아주 화려하고 아름다운 요새 유행되는 아주 유행의 제일 최선의 유행된  아름다운 그런 무슨 사치물이지마는 그 속에는 귀신이 들어 있다 말이오. 또  이거는, 자기가 그냥 심심하게 텅 비어 가지고 있는데 부모가 오니까, 그 부모가  오니까 얼마나 반갑겠소? 하나님 잊어버리고 반가운 그때는 그것이 귀신입니다.

부모도 그 속에 마귀가 들어 가지고 있고, 또 친구도 그렇고, 부부간도 그렇고.

하나님 잊어버리고, 말씀 잊어버리고, 또 인간이라 하는 건 또 남편만이 아니라.

인간이라 하는 것, '이래 되면 인간이 어찌 되느냐? 이래 되면 내 가족이 어찌  되느냐?' 가족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 생각지 안하고, 말씀 생각지 안하고  그라고 난 그 사람에게는 마귀가 와도 모릅니다. 그만 마귀가 와도 모르고 그만  영접해 가자고 멸망을 받고 만다 그거요. 오늘 아침에는 요 순서 요거를  기억합시다. 하나님 잊어버리고, 또 말씀 잊어버리고, 말씀 잊어버리면 몇 가지  잊어버려요? 네 가지 잊어 버리면 말씀에 네 가지 잊어버려요. 그라고 난 뒤에  사람 잊어버리고 그라고 난 다음에는 그만 인간은 텅 빈 인간이 된다. 공허한  사람, 공상의 사람이 된다. 공상의 사람이 되고 나면은 마귀란 놈은 그걸 알고  그때 어떤 것을 이용하든지 이용해 가지고 타고 들어옵니다. 이러니까 마귀는 뭐,  마귀는 제일 두려워하기를 뭘 두려워하느냐? 하나님 두려워하고 그 다음에는  말씀 두려워해요. 하나님 두려워하고 말씀 두려워하고 그라고 난 다음에는 아담을  두려워했는데, 아담만 거치 있어도 마귀 그놈이 잘 접선을 못 해요. 이런데 아담도  잊어버려 버렸지.

 그러니까, 사람이란 것이 그 인류를 생각지 안하면, 아주 못난 사람이면 자기  '이라면 내 우리 가족이 어찌 되느냐? 우리 자손들이 어찌 되느냐?' 그걸  생각하는 것도 좀 자기에게 지혜가 오는데, 그와같이 그만 사람 잊어버렸어, 말씀  잊어버렸어, 하나님 잊어버렸어 이 세 가지 잊어버리면 그 사람 마음은 텅 비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귀란 놈이 자유로 출입하고 또 마귀를 몰라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자꾸 깊이 생각하면 많이 나오는데 그중 오늘 아침에는  하나님 잊어버리고, 말씀 잊어버리고, 사람 잊어버리면 그 다음에는 마귀 출입하는  걸 모른다. 마귀를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 해요, 그만. 그놈이 와 가지고, 그놈은  우리를 죽일려고 오는데, 멸망시키기 위해 범죄케 하기 위해서 오는데 그놈을  모르고 보지도 못해 놨으니 그놈이 와 가지고 얼마나 제 마음대로 활동할  것입니까? 그 다음에 하는 것은 전부 행동하는 것은 전부 멸망시키는 것뿐이라.

 이래 가지고 나중에 뭐 했느냐? 선악과 안 먹으면 죽을 지경이라. 이런  가운데에서 하나님 잊어버렸어, 말씀 잊어버렸어, 또 자기 인간이라는 사람  잊어버렸어. 이거 잊어버리고 난 다음에는 텅 비어 가지고 있으니까 뱀이 들어와  가지고 주는 것이 뭐입니까? 뱀이 주는 것이 와 가지고 '선악과 먹어라'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또 지혜로울 만치 탐스럼직하고 이러니까 그거 안 먹으면  꼭 안 되겠다 그 말이오.

 이런 공상 가운데서 사람들이 '범죄가 돼도, 하나님의 법이 어겨져도 이것만은  안할 수 없다.' 하는 그 사람이 돼 가지고, 그런 사업 가진 것 많아요. 사람을  지도해 보면 이건 제 공상에저 나와 가지고 이러는데 이거는 하나님의 뜻에  번연히 아닌 줄 알지마는 자기 주관이라 하는 것이 안 하고는 못 견디는 그게  생겨졌을 때에 그것이 들어서 그 속에 마귀가 들어와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어제는 권사님들은 아홉 분이 나와서 기도했고, 목사님들은 두 분이 나와서  기도했고, 장로님들은 다섯 분밖에 안 나왔네요. OOO, OOO, OOO, OOO,  OOO, 요거 안 빠지고, 그 안 빠지는 거 '그것 뭐 빠지나 안 빠지나 나 같은  사람이야 그뭐 그런 데 내가 얽매일 건가?' 아니오. 여기도 옳은 데는, 옳은 데는  실내끈에도 얽매여야 되고 옳은 일에는 어데든지 얽매여야 됩니다. 매이는 게  좋습니다.

 그러고 중간반 반사할 것을 광고했는데 중간반 반사는 이거는 참 인간 제일  위기가 어떤 게 위기냐 하면은 주일학교 졸업맡고 난 다음에, 공부를 하든지 안  하든지. 중학교 삼 년, 또 고등학교 삼 년, 대학 일 년 요 칠 년간이 제일  위기입니다. 학교를 안 다녀도, 그라면 중학교 일학년은 몇 살이지? 열네  살입니까? 열네 살,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요 칠 년간이  제일 중요한 겁니다. 요 시기만 잘 가르쳐서 바로 해 놓으면 그 다음에는 다  돼요. 요걸 바로 못 해 놓으면 그만 탈선되기 쉽습니다.

 이러니까 인생 일생에 인간을 구원하는데 제일 인간 중에서 제일 중요한 여기에  칠 년간 일하는데 월급은 적지, 수고는 많이 해야 되지, 알아주는 사람 없지, 제것  없지,  구역장들은 그래도 '내 구역, 내것.' 구역장들 지금 일하는데 나중에 가서 그  분석을 하면 내것 내것 하는 것, 자기 중심이라는 그것, 자기 책임맡은 중심은  해야 되지요. 내가 책임 맡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내가 책임 맡았기 때문에 그  합니다. 그러나 그게 아닌 자기 사욕인 내것이 그 속에 들어와 가지고 나중에  가서 보면은 이놈이 차지를 많이 하고 손해보는 게 많이 있지 않느냐 그렇습니다.

 이제 이 과도지점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없고 내것이 없고, 또 이거 자꾸  길러 가 쌓인다 말이오. 다른 거는 길러 가지고 자꾸 하나 둘 일 년 이태  가르치니까 이제 그게 쌓여지니까 좋지마는 이건 가르쳐 가지고 보내 버리니까  아무 그런 것이 없어. 나도 이 목회하니까 여기 차차 차차 뭐 십 년, 이십 년,  삼십팔 년이 됐으니까 그 동안 이래 놓으니까, 그 때 어린 것이 지금 서른 여덟살  먹으면 다 어른 안됐소? 이래 놓으니까 쌓인 게 있지마는 이거는 과도지점이기  때문에 그만 칠 년만 가르쳐 가치고 내보내 버리고 내보내 버리고 하니까  아무것도 쌓인 것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적으로서는, 세상적의 위험한 거는  하나도 없어. 위험한 거는 하나도 없고 전부 완전 행복된 것밖에는 없어요.

이러니까 이 중간반 반사가 참 이거 아주 목회보다 더 좋아요. 아주 목회보다  좋은 점이 많습니다.

 이런데 그게 자기는 하고 싶은 사람 많은데 이거 경제 문제 때문에 안 돼. 경제  문제가 안 돼서, 거의 실력이 안 돼요. 또 경제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뭐이냐  하면은 일하기가 싫고 좀 수월하고 싶다 말이오. 어떤 청년은 자기는 하고 싶은데  자기가 할려면 자기 부인이 경제를 담당해야 되는데 그 부인이 둘이 담당하고  싶지 혼자 담당하고 싶습니까? 이러니까 또 안 된다 그거요.

 이러니까 월급은 아주 박봉이지 월급은 본봉이 십오만 원이오. 십오만 원인데  인제 십오만 원인데 자꾸 잘해 가지고 하면은, 십오만 원인데 팔십 명 하면은  십오만 원 그대로 있고 팔십 명이 줄면 그 감봉이 돼. 한 명에, 천오백 원씩  줄어요. 또 올라가면 천오백 원 올라가. 이러니까 백 명이면 얼마지? 십오만 원.

그라면 삼십만 원 되네. 자꾸 이래 가지고 잘 지혜 있게 하면, 잘 지혜 있게  하면은 한 사백 명 되면 얼마입니까? 사백 명이면 얼마고? 어? 육십만 원이가?  그 육십만 원 월급은 잘할 수 있어. 이러니까 중간반 반사 할 분들은 뜨거운  각오를 가지고 그렇게 청원하면은 심사해 가지고 합니다. 지금 OOO씨가 중간반  반사하기로 그렇게 했고, 또 OOO선생이 또 그렇게 하기로 했고, 또 O집사 손  들어 봐요. O집사? 저 뒤에 있세. 일찍 와야 되지 뒤에 늦게 오면 떨어져 나가.

귀신이 얼마나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찾는지 알아요?  그만,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이 아주, 어제 아침에도 했는데 중요합니다. 몇 가지  잊어버리면 공허하게 돼요? 그라면 뭐 몰라요? 그라면 마귀 들어오는 것 몰라요.

뱀인 줄로만 알았지 그게 귀신인 줄을 몰랐다 그거요. 오늘도 꼭 그때와  같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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