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믿음


선지자선교회 1982년 7월 7일 수새

 

본문 : 히 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의 요소는 둘이라고 했습니다. 지식과 능력 이래 둘인데, 보배로운.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믿음은 하나님의 지식으로 알을 삼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알맹이를 삼은 이 믿음은 능치 못할 것이 없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잡믿음이 있으니 이는 믿는 것만치 저와 다른 사람을 죽이는, 속이는,  외식하는,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짓는 거와 같은 일생을 건설하게 하는 어리석고  미련한 이 모든 죽은 믿음 지극히 큰 해독을 가진 믿음은 어떤 믿음인고? 인간  지식과 피조물의 힘을 가지고 만들어진 믿음입니다.

 그런고로 믿음의 요소 두 가지를 발견하고 잡아야 하고, 믿음은 크게 분류하면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 이 사실을 알고 이 잣대와 이 다림줄과 이 시금석으로  모든 것을 비판하고 평가해야 합니다. 그저 믿음이면 다 되는 줄 알고, 또  믿음도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믿음은 세상이 미련케 봅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지극히 큰 능력인데 세상이 보기에는 미련케 본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요사이는 교회들도 다 이 인간 지식과 피조물의 힘으로 된 이 믿음을  가치있다고 크게 보고 떠들지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믿음은  아주 멸시를 합니다. 이래서, 돈이나 가지고 운동을 해서 세계에 무슨 위인이라  세계에 무슨 운동이라 이렇게 해서 유명하면 거기에는 머러 숙일 줄 안고 다  존귀하게 여깁니다.

 우리 진영도 진리가 암만 높고 충만하다 할지라도 사람들이 업신여기는데  돈이나 많아서 당장에 돈을 가지고 신학교도 신학대학이라는 신학대학을  시작하고 한국에 제일 큰 집을 짓고 또 제일 돈을 많이 주고 교수들을 이렇게  모시고 모두 굵닥 굵닥 건물이나 많이 하고 학교도 경영하고 병원도 하고 이렇게  하면 당장 한국에 제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안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총공회  모여 가지고 별로이 다른 회의는 없는데 앞으로 신학교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을 결정짓는 일을 인해서 3일 동안 고통을 했습니다. 일부는 신학을 하면 신학  할 대지를 4억 원은, 4억 원은 연보를 할 터이니까, '7억 주려 하는 그 터를 안  팔고 신학 한다면 3억만 내면 준다' 한쪽에는 이러는 사람들도 있고, '어쩌든지  그것을 하자.' 저는 사람들을 대립되지 아니하고 그것을 안 하고 달리 하려고  애를 쓰면서 3일 동안 진통을 겪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큰 어려움을 겪어서  그대로 하기는 했지만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내가 큰 손해를 본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손해를 반드시 금생에도 갚아 주시고 내세에도 갚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 제가 ○○교파에 있을 때에 강도사 시취에 시취할 때에 설교를 잘 하나  못하나 시취를 하는데 다른 학점은 1등으로, 나는 모르는데 합격됐다고 하는  말을 들었지만 설교를 해야 되는데, 설교를 이것을 인간에게, 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설교를 해서는 안 되겠고 설교를 아무래도 하나님이 하라는 것  해야 되겠는데, 하나님이 하라는 것은 하면 듣는 사람들이 다 싫어할 것이고,  듣는 사람들 좋게 하면 하나님에게 버림 당할 것이고 하나님에게 좋게 인정  받으려면 사람들에게 버림 당할 것이고 이것 때문에 씨름을 3, 4일 동안 숨은  싸움을 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이것이 판정되지 않아서 벌써 개회를 해 가지고 시취를 할 그  시간이 됐는데, 내 차례가 다가 오는데 그 자리에 가지를 못하고 이 서부교회  강단에 엎드렸었습니다. 고통을 하고, 이런데 보니까 시간은 불과 반시간밖에는  남지 않았는데, 그때는 아무런 차가 없기 때문에, 자가용이 없기 때문에 이  대절을 잡아야 될 터인데 잡힐런지 안 잡힐는지,  이러다, 신강 하다가 20분 남겨 두고 그때사 할 수 없어서 나서면서 가 가지고  설교는 못 할 상황으로 나서다가 이제 차를 타고 가서 그 자리 내려 가지고 가  가지고 이제 확정을 지웠습니다. 내가 어떻게 된다 해도 이거는 여기에서 안 할  수 없다 해서 그때 한 설교가 그것입니다.

 우리 ○○ 교파는 학벌을 보아도 우리 한국에 뒤떨어지고, 재벌을 보아도  뒤떨어지고, 숫자를 봐도 뒤떨어지고 다만 가진 것은 하나님을 어느 교파보다 더  많이 모셨고 진리를 더 가졌고 요것 둘밖에는 없다. 요거 둘은 앞서고 다른 것은  다 뒤떨어졌다.

 이랬는데 이 둘을 보배로운 줄 모르고 이 둘을 내 놓고 껍데기 이것을 탐해서  국제 무대에 인제 발을 디뎌 놓고, 국제 명예, 국제 사업, 이런 모든 번쩍거리는  세상 간판 사업 여기에 주력하고, 하나님에게 대해서 진리에 대해서는 차차 차차  양보해 나가니. 이리 되면 이는 완전히 변질된 것이기 때문에 세상적으로  따라가면 그들 신 벗어 놓은 데도 따라가지 못한다, 무가치하다.

 하나 예를 든다고 하면 우리의 소리를 다 기다리고 있는데, 여기에서 진리 운동  하러 다니는, 부흥회 다니는 사람이 몇 사람이 되느냐? 이는 그래도 몇 사람  되지만 문서 운동으로 진리를 운동하는 것은 파수꾼 하나뿐인데. 그들에게 한  달에 한 권 조그만한 책자가 나가도 진리를 실어 내 보내기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다 깨어날 수 있는 이 문서 운동으로 진리 운동하는 것은 파수꾼  하나뿐인데.

 파수꾼 이것을 돈 든다 필요 없다 해 가지고 폐간을 했으니, 폐간한 사람들이  왜 폐간했느냐? 편집한 사람들을 시기 질투해서 편집한 사람들을 대립해 가지고  '우리 이 행정 운동 정치 운동 이 운동이 제일이지 진리가 뭐이냐?' 하고,  좋기는 좋다만 돈 없으니까 못 한다고 파수꾼 이 잡지 내는 것 이 한권 이것을  다 폐간하지 않았느냐? 정말로 ○○ 교파에서 이걸 폐간하고 하지 않으면 제가  단독 돈을 대 가지고 이것을 하겠다. 그래 가지고 그때에 반년인가 1년인가  계속했습니다.

 그들이 안 한다고 내 던져서 1년인가 반 년인가 했습니다. 하고 나니까 ○○  교파에서 '그것을 우리에게 도로 줄 수 없느냐?' '아, 그러면 해라. 나는 그 일  안 하고 다른 일 할 수 있는데 이 일을 한다면 얼마나 좋으냐? 내 소원이  그것이다.' 그래 가지고 파수꾼을 계속해 냈는데 지금은 파수꾼을 내는지 또  딴게 뭐이 됐는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이 지나간 역사는 다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아는 사람도  자꾸 들리고 하니까 어만 소리를 듣고 엉뚱한 생각을 가집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천 년이 되어도 그 시간에 된 거와 꼭 같이  그렇게 하나님은 인정하시는데 인간들은 시간이 지나가면 잊어버리고 '이거는  없어졌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러니까, 그 설교 하고 나니까, 그 설교 딱 하고 점심 먹었는데 그 설교 할  때는 그 청중이 마치 끓는 물을 채소밭에 흩으면 팍 시들어지고 그런 것  모양으로 팍 꼬꾸라지고 이러더니만 점심 먹고 나니까 새로 운동이 일어납니다.

 그 회장이 강단에 올라서서 첫말 하는 말이 '백조사, 무슨 의도로 그런 설교를  하느냐?' 고함을 질렀습니다. 나는 뒤에 앉아서 암 말도 안 했습니다. 두 번째  고함을 질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가 뒤에서 발을 딱 무릎 위에 얹어놓고 딱  쳐다 봤소. '정신이 있나 없나? 이래도 못 알아들어?' 했더니만 나중에 그  다음에는 말을 하지를 않았습니다.

 여러분들, 믿음이 보배지만 그 믿음의 요소가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믿음인지 인간 지식과 인간 힘 물질 힘 피조물의 힘으로 된 것인지  이것을 분별할 줄 모르면 일생 믿어야 헛일입니다.

 세상이 인정하는 것은 기독교를 인정하는 것보다 인정하는 사람의 숫자는  세상에 과학을 인정하는 자의 숫자가 많지 하나님의 도를 과학을 초월한  가치있는 능력있는 지식이라고 인정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입니다. 숫자의 많은  데에 따라갑니까?  어제 아침에 말했습니까? 숫자가 암만 많아도 소용없어. 많아도 이 진리가  엿새동안에 만든 그까짓 것들이야! 많아도 자존하신 이 분이 만든 그것들이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이것보다 큰 것은 예정이요, 그 다음에는 창조인데  목적 위해서 만든 것들입니다.

 그러기에, 복음에는 지식과 능력 두 요소가 있는데, 믿음을 연단하는 믿음의  시련은 그 속에 하나님의 지식으로 되어 있지 않는 것,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어  있지 않는 것, 요런 것은 요 현실로 태워야 될 때에 요 현실이라야 그것이  부인이나 긍정이나 될 그럴 때는 그 현실을 만들고, 또 조 현실을 만드는 것은  조 현실에서는 그 면을 하나님의 지식을 인정하느냐 인간 지식을 인정하느냐 둘  중에 어느 걸 부인하고 인정하느냐 하는 그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의 현실은  바꾸어 교체될 수밖에 없다 그말이오.

 판정할 것이 각각 다르고 긍정이냐 부정이냐 하는 그것을 선별할 것이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종류가 있는 것만치 현실이라는 그 종류는 여러  종류가 되는 것이 필연한 일이라 그말이오.

 '모세는 믿음으로' 무슨 믿음으로? 하나님의 지식을 제 지식으로 삼았기 때문에  모세가 이 걸음 걸었어. 하나님의 능력을 제 능력 삼으려 하기 때문에 모세가 이  걸음 걸었어. 하나님의 말씀에 세상은 불탈 것이라고 말씀했고, 영원한 무궁한  세계의 하늘나라가 있는 이것을 하나님의 지식이 말씀했기 때문에 이 지식을  인정하고 보니까 세상은 나그네 세상이요, 세상은 다 풀과 같은 것들이요.

천국은 세세토록 있는 것이니까 이 길을 취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

 모세가 무슨 믿음 가졌던가?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능력만이 이는 바로 알  수 있고 바로 움직일 수 있다 하는 것을 인정하는, 피조물의 힘 그까짓 것들이야  아무리 많으면 어쩔 것이오?  피조물의 힘은 펄요가 없습니까? '목사님은 과학이 만들어 놓은 자가용을 타고  다니시면서, 비디오를 사 가지고 사용하면서' 내가 이 시간에 인간의 지식  피조물의 힘 그까짓 게 아무것도 아니라 그 말은 하나님의 지식과 비교할 때에  아무것도 아니라 그말이오. 하나님의 능력과 비교할 때에 아무것도 아니라  그말이오. 뭐 세상 지식하고 세상 지식하고 비교하면, 저거끼리 비교하면 물론  가치가 크고 작은 것이 있지. 능력도 있지.

 그러나 사람들이 인간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이 둘이 대립이 될 때에는 하나님의  지식을 부인해 버리고 인간 지식을 따라가는, 인간 지식을 하나님 지식과  동등이라 해도 그것은 그 사람 망치는 것인데 하물며 인간 지식을 하나님  지식보다 크다 했기 때문에 망하고 또 망하고 또 죽고 또 망한다 그말이오.

 피조물의 힘을 하나님의 힘과 동등이라 해도 망할 터인데 이것을 하나님의  힘보다 더 크다 해 가지고 하나님의 힘은 부인할지라도 피조물의 힘은 인정하고  그것 없으면 안 된다 이러기 때문에 망한다 그말이오. 그렇게 되어있는, 그렇게  인식을 가지고 세상 지식과 세상 피조물의 힘을 가진 자는 그것이 자기를 망치는  것입니다.

 '세상 지식, 피조물의 모든 힘 이거는 보배다. 보배지마는 하나님의 지식에는  비교 못한다. 인간 지식을 다 뚤뚤 뭉쳐도 하나님의 지식의 한 성구에 비중이 안  된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의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에게 지배를 받아서 하나님의  지식에 종이 되고 하나님의 지식에 소유가 되어서, 하나님의 지식에게는 내가  복종하고 인간 지식은 내가 잡아 부려야 된다.' 이렇게 아는 자에게는 그것이  보배입니다.

 보배라니? 하나님 지식보다 보배라 그말이오? 자기의 소유로 보배요. 소유가  큽니까 자기가 큽니까? 자, 자기보다 소유가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자기보다 소유가 큽니까? 자기가 있고 소유가 있지. 자기 없으면 소유  무슨 소용 있습니까? 세상은 혼돈하는 세상이 됐다 그말이오.

 능력도 하나님의 능력의 종이 되어서 하나님의 능력에 이루는 데 거기에  복종하고 이용당하는 능력이라면 보배지. 사람들이 좁고 눈이 근시자라서 요래만  보고 조래를 못봐. 요래만 보고 조래를 못 봐 어떤 자? 요래 보고 요것뿐이라고  날뛰면서 주장을 하고, 어떤 자는 또 그보다 또 요거 아 이거라고, 이거 전부인  줄 알고, 어떤 자 큰 이렇게, 전체면을 모르기 때문에 소경 노름을 많이 한다  그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이 시대에는 여기에 가 박혀 버리고 저 시대는 저게  박혀 버리고, 치우치고 마는 것입니다.

 '모세는 믿음으로' 모세는 믿음으로, 애굽에 바로 왕의 바로 후계자, 애굽 왕이  될, 애굽에는 바로 왕은 아들이 없었어. 모세는 그의 외손자인데 이 외손자가  마지막에는 아들이 돼 왕이 돼. 넘어가면 공주에게밖에는 넘어갈 데가 없는데.

공주에게 넘어가는 길은 없기 때문에 모세가 애굽의 제 2세의 바로 왕이 될  사람이오.

 이것을 원치 않았어. 이것을 원치 않았어. 그렇게 큰 권세를 원치 않았어. 왜 ?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이 누구며, 하늘나라가 있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애굽 나라의 그 권세라는 것을 알았는데 그걸  좋아할 턱이 있소? 알아야 합니다.

 오늘 예수 믿으러 돌아다니지만. 이 모세가 받을 권세 그것의 억억억억억  억만분의 일도 안 되는 조그만한 통장만 되어도 이렇소. 동장만 되어도 이렇소.

시장만 되어도 이렇소. 대통령 되면 이렇소. 아는 사람들은 '너무 너무 좁다  여기에서 네가, 샘안에서 개구리가 왕 노릇 하면 뭣 할 것이냐? 좋은 세계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지식이 넓혀 주는 데까지 넓혔고 상대하는 데까지 상대했기  때문에 애굽이 그 당시 제일 강대국이지만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치 한  구석에 끼어 있는 먼지 같은 것이었습니다. 큰 것이 보여지기 때문에 그것을  멸시하고 버리고 떠난 것입니다.

 믿음, 이 믿음은 하나님의 지식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요소를 만든 믿음이오.

여러분들은 오늘 아침에 어떤 믿음 가지고 있습니까? 무슨 지식 가지고 비판하고  평가해 나갑니까? 무슨 지식을 가지고 비판하고 평가해 나갑니까? 무슨 지식  가지고 비판하고 평가해 나가서, 무슨 지식으로 비판하고 평가해서 결혼 상대를  구합니까? 무슨 지식으로 평가, 무슨 지식과 능력으로 평가해서 사람들을 대우를  합니까? 부러워 합니까? 욕심을 정했습니까? 배경을 삼습니까?  여러분들 불탈 믿음을 오늘에 고쳐야 되지 다 그런 것 가지고는 헛일입니다. 참  아이들 말로 싹이 노랗다는 말과 같이, 예수님께서 '내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말씀하신 대로 참 그 싹수가, 시발이 벌써 믿음이 아닌 인본의 믿음,  666의 믿음 이런 믿음들 가지고 떠들고 있어. 많이 떠들었소.

 여의도 광장에서 와딱 하기 때문에 뭐인고 싶어서, 박영기조사님이라고 그분이  ○○ 교파 진리 운동 할 때에 제일 운동 많이 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거 열매만 따 먹었어. 그분이 운동을 제일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분이 교회를  막 돌이켜서 일으켜 놨소. 그분도 마지막에는 강단에 서지를 못하고 그저 직업  없이 다니면서 오다 가다 들어오면 여기 반드시 와 가지고 여기서 그래 하루씩  쉬어 가면서 '인제 우리 집에 왔으니까 좀 쉬어야 되겠다' 하고, 그래 쉬어  가지고, 마지막 만나 가지고, 저를 만나 가지고 말하기를, 내가 다른 사람은 안  세워도 그분 오면 이 강단에 늘 세웠어.

 또 하종택 목사님 있는데 하종택 목사님 요번에 또 큰 고통을 당했소. 박해를  당했는데, 내가 위로 편지를 한번 해 쥐야 되겠는데, 그분이 와 가지고, 요번에  빌리그래함 운동, 그때는 빌리그래함이 누군지 몰랐어. 운동, 엑스포 74 운동이  있는데 '이 운동에 우리 나라가 살아나야 된다.' 하면서, 왜? 좋은 돈을 들여서,  그때에 박대통령도 그 집회에 나와서 참석을 했습니다. 얼마나 세력을 가졌든지.

 이러기 때문에 내가 말하기를, 안수를 안 줘서 조사님이라 이랬어. 그때 그분을  안수를 내가 우리 진영에서 주려고 하다가 너무 핍박이 많기 때문에 그이 안수  줘 놓으면 '봐라. 저것이 이단이 아닌가?' 할 것이기 때문에 주고 싶은 마음은  많이 있었으나 나도 용단이 안 나서, 지금 같으면 내가 두 말 할 것 없이  안수했습니다. 왜? 목사 중에 목사라.

 말하기를 '조사님. 하나님은 은밀히 일하시는데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은 그  당시에 인간들이 모릅니다. 인간들이 알고 유명하다 하는 거기는 다 마귀  역사이지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일이 기독교 역사에 없습니다. 성경 역사에  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십시오. 기도하되 그로써 살려 달라 하는 그런 헛된 기도  하지 마십시오. 한국 교회가 이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해 달라는 그 기도를  합시다.' 그러고 헤어져 가지고 그만 세상 떴습니다.

 제가 거기에 두 번 다 가서 한 시간씩 참석했습니다. 참석했는데 사람은 숫자는  많았는데 인간을 살리는 하나님의 지식의, 하나님의 능력의 이 믿음 운동은  하나도 내 눈에는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둘 다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교역자들하고 다, '나는 가니까 가 볼 사람 가자.' 다 우리 진영  교역자들 갔는데 '너희들 보니까 어떻더냐?' 그 사람들이 내 앞에서 나 줄도록  하려고 하는 지 '참 거기에 생명 운동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설교는 우리 교회 주일학생들 시켜도 그보다 낫게 할 것입니다. 세상  말뿐이지 하나님의 진리 말씀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리 딸은  이렇고 우리 뭐 무엇은 어떻고 자랑하고 아무데 어떻고 그만 그것만 하고 그만  끝내 버려요.

 그 많은 데서 '예수를 믿어라. 예수님은 우리의 구주다.' 그말 한 마디만 해도,  사람들이 많이 모였기 때문에 그말 한 마디만 해도 '아이구 저분이 그 말 하는  것 보니까 예수 믿어야 되겠구나.' 큰 운동이 일어날 것인데 그런 거는 한  마디도 없어. 마귀란 놈이 못하게 하니까 못하지. 그만큼이야 설교 안 할 사람  어데 있겠소? 그래서 그 한 시간 참석하고 탄식하고 우리가 다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 예수님 당시에도 유명한 종교 권세를 가졌든지, 종교적으로  유명하든지 정치적으로 유명하든지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다 대립이  되었었습니다. 오늘도 그때와 꼭 같소.

 이 말하는 것이 미친 말 하는 것 같습니다. 왜? 지나간 때를 말을 하니까  말하면 또 부르짖으니까 듣는 사람이 듣기 싫어할 터인데 왜 말해? 여러분들이  멸망받기 때문에 지금 멸망받는 자를 구출하기 위해서 부득히 말하는 것이오.

내가 미친 말을 여러분들을 위해서 미친 말을 하는 것이오. 내가 그 말 하는  것이 필요가, 내게는 필요가 없고 마찰 올 것밖에 없는 줄 알지만 여러분들이  모르고 멸망 가운데로 끌려 가기 때문에 지금 살리기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녹음을 복사해서 얼마든지 판매하도록 이렇게 모두 다, 인제  숨어 나가도 나가는데, 하지만 숨어 나가는 거는 저거끼리 나갔기 때문에  그렇지만 여기에 공식적으로 나가면 그걸 가지고 다, 이 말은 이 사람이 제게  욕이 되기 때문에, 이 자손이 들으면 욕이 되기 때문에 그걸 말할 거라 말이오.

 ○○○씨에 대한 것도 말한 걸. 그게 꼭 그렇기는 그런데, 가족 집단 자살 안  했었소, 그 권세가? 이렇지만 거기에 관계되는 사람들은 들으면 싫어서 시비를  낼 거라 말이오. '뭐 하려고 지나간 일을 자꾸 말하고 있소?' 이러기 때문에  그런 것을 빼고, 녹음하면서 그걸 빼 가지고, 그런 거는 좋고 좀 은혜가 되게-이  자리만 살리면 그거 나가서 그 사람들이야 어찌 되든지-빼 가지고 복사를 할  만한 그런 사람이 없어서, 청원은 많이 했지만 합격자를 지금 가리지  못했습니다.

 왜, 딴데 나가면 백지 욕 얻어 먹을 소리인데 여러분들에게 왜 하느냐? 샘 안에  개구리로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죽으니까 불쌍해서 하는 거라. 어리석지를  말아요.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시고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시는 이를  아버지로 모시고 영원히 살 자라' 아버지로 모신다 말은 네가 생겨난 참 네  종자는 하나님이라 그말이오. 네가 지금 마귀의 종자로, 세상대로의 사람으로  사는 것은 참 네가 아니고, 참 너는 하나님의 아들인데 네가 살고 있는 거는  마귀의 아들로 살고 있다 그말입니다. '아버지라 부른즉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행한 대로 갚으시느니라' 너무도 어리석어.

 이러니까, 모세는 믿음으로 이렇게 권세에 대해서, 이렇게 권세에 대해서 정평  정가 했는데, 모세는 권세에 대해서 정평 정가 했는데 권세에 대한 정평 정가가  있는가, 그것을 정평 정가 하지만 그걸 무가치한 것으로 해 버리면 그 사람이  삐꿔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가치 있다 이래 해 주되 가치 있다 해 주면서 그  권세에 의뢰를 요만치도 안 하려고 하는 것은 뭣 때문에 안 하려고 하는가  그것을 알아야 돼.

 그런고로 모세는 권세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했는데, '잠시 낙을 누리는 것보다'  낙에 대해서 비판하고 평가하기를 이렇게 했는데 여러분들은 낙에 대해서 이렇게  비판하고 평가합니까?  이것은 좋으면 그래도 일생 좋을 수도 있소. 한 시간 좋을 것, 며칠 좋을 것,  찍해야 요긴한 것 몇해 좋을 것, 일생 좋아도, 애굽의 제일 좋을 것도, 제일  좋은 낙을 누릴 것도 하나님의 지식 가지고 비판하니까 '이까짓 것보다 주를  위해서 고난받는 게 낫다' 택했습니다. 이 고난관이, 행락관이 이렇게  되어있는가? 이거는 바꾸지 않고 줄줄 다니면서 믿는 척 하면 전부 예수님을  가리는 것뿐이오.

 삭개오가 가 보니까 제사장 선지자 많은 무리들이 가려서 예수님과 그 사이  인간들이 많이 들어서 예수님이 안 보이요. 이러니까 달음질쳐 가지고 앞에 가  가지고 뽕나무에 올라가 가지고 오는 걸 기다리고 있으니까 위에서 내려다  보니까 예수님이 보여져. 그게 예수님이라.

 그것이 형식으로 계시한 것입니다. 인간들 통해서, 인간들이 첩첩이 예수님을  진리를 가리고 있는데 그 뒤에 붙어서 '뭐 이 교파니까' 교파에 줄줄 따른 것  가지고 무슨 소용있소? 건설구원은 못해. 어리석어.

 '많은 재물보다 낫게 여겼다' 물질관이. 물질관이 모세는 믿음으로 물질관을  가졌어. 오늘에는 물질관을 믿음으로 가진 사람이 참 흰 쌀의 뉘보다 귀해.

오늘에 인간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쾌락관, 희락관, 아주 저거끼리 가정끼리  아주 아기 자기 살기만 하면 재미있는 줄 알고 좋은 줄 알지만 그것도 좀 잘  비판해야 돼.

 쾌락관, 행락관, 행복관, 권세관, 물질관 모세는 믿음으로 하기 때문에 그이의  비판과 평가는 달랐습니다. 어리석으면 안 돼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바로 정신 차려서 예수 믿어야 돼요. 껍데기로. 예수 믿는 것조차도 껍데기  간판 보고, 안 돼. 그러면 망해.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이냐 인간 지식이냐  둘로만 구별하면 됩니다. 능력도 둘로만 구별하면 돼요. 죽이는 가짜 살해의  독의 많은 믿음인지 지극히 보배로운 생명이 들어 있는 믿음인지 이렇게  분별해야 되지 아무나따나 입에만 넣으면 좋아? 죄악도 입에만 넣으면 좋은가?  들어가면 죽지. 어리석지를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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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272 모든 사람의 모본이 되라/ 마태복음 5장 13절-16절/ 880124남전도회 선지자 2015.10.30
271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해 내가 깨끗하다/ 사도행전 20장 26절-35절/ 880505목후집회 선지자 2015.10.30
270 모든 승리는 절제에서 나온다/ 고린도전서 9장 23절-27절/ 871113금야 선지자 2015.10.30
269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베드로전서 5장 6절-7절/ 831001토새 선지자 2015.10.30
268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 벧전5장 6절-11절/ 830925주전 선지자 2015.10.30
267 모든 존재의 목적/ 마태복음 24장 35절-41절/ 811025주후 선지자 2015.10.30
266 모든 존재의 목적/ 로마서 11장 33절-36절/ 811025주전 선지자 2015.10.30
265 모든 현실은 주님과 가까워지게/ 마태복음 10장 16절-42절/ 880413수야 선지자 2015.10.30
264 모본이 되는 생활/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850823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30
» 모세의 믿음/ 히브리서 11장 24절-26절/ 820707수새 선지자 2015.10.30
262 모순 해결/ 시편 73장 1절-28절/ 840617주전 선지자 2015.10.30
261 모험적인 삶을 살지 말라/ 골로새서 3장 1절-3절/ 791215토새 선지자 2015.10.30
260 목사 사태/ 디모데후서 3장 15절/ 861221주새 선지자 2015.10.30
259 목사를 허는 것은 교훈을 허는 것/ 갈라디아서 5장 16절-26절/ 861123주새 선지자 2015.10.30
258 목양/ 베드로후서 1장 5절-9절/ 840316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30
257 목양/ 마태복음 10장 16절-22절/ 840514월새 선지자 2015.10.30
256 목양법/ 사도행전 17장 11절-15절/ 850816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30
255 목양법/ 요한게시록 1장 3절/ 841102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30
254 목양실기/ 마태복음 23장 37절-38절/ 870206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30
253 목양의 자세/ 마태복음 23장 37절-39절/ 890707 지권찰회 선지자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