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1981. 3. 25. 수야

 

본문: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본문에 말씀하신 "믿음은"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서 가는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것인데, 신구약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에게 약속하시고 선포하신 것이 많고 그것이 우리 믿는 사람의  소망인데 "우리 믿는 사람이 소망하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는 유일한 방편은  믿음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또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신 말씀은 무슨 말씀인고 하니 우리  믿는 사람에게는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볼 수 없는 것도 있는데 "우리 믿는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본 것과 다름없이 보게 되는 유일한 방편은 믿음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본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영원토록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시오 무한한 분이시기 때문에 유한하고 불완전한 자는  영원히 볼 수가 없습니다.

천국에 가서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본 것처럼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서 신비하게 나타나셨을 때 사람들이 본 것이지 하나님의 본체를 본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시오 무한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유한하고 불완전한  존재들은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살면 눈으로 본 것과 다름없이 자기가 눈으로 본 것 보다 더  확실하게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인도하는 대로 따라서 행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손으로 만져보는 것보다 더 명확하게 알게 되는 것인데  그것을 가리켜서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신구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소망을 실지로 만들어지게  하는 유일한 방편이요 볼 수 없는 것 보지 못하는 것을 본 것과 같이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유일한 방편입니다.

사람들은 신구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내가 눈으로 보지 못했는데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느냐 고 하는 그런 말을 합니다.

그러나 믿으면 알게 되고 믿게 됩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심판과 천국과 지옥을 알게 되고 믿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말씀하신 모든 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된다 네가 사는 곳에 하늘의 보고(재물을  쌓아두는 창고)를 열어서 때를 따라서 비를 내려주고 네게 유리하도록 모든 것을  조절해 주어서 모든 것이 풍성하도록 해 주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 위에 뛰어나게 해 주겠다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해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도 소망해야 합니다.

"물질도 얼마든지 풍성해서 남에게 구제할 것이 있고, 꾸어줄 것이 있도록  한다"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도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 성공 사업 성공 물질 성공도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우리 자손이 우리 교인이 우리 믿는 사람이 모든 사람 위에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는 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위에 말한 모든 것에 대하여 "소망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것에 대하여 소망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소망하라"고 말씀하셨는데도 "하나님께서 소망하라고 말씀하셨지마는  그렇게 되겠느냐"고 하면서 믿지 아니하고 소망하지 아니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경에 선포하신 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내 자신도 내 가정도 경제적으로 지능적으로 도덕적으로 종교적으로 성공하여  모든 사람보다 뛰어나야 되겠다"고 하는 그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을 보시고 "내가 너희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도 말씀하셨기 때문에 모든 면에 우수하여 세상과  하늘에서 모든 것들에게 필요한 자 모든 인간과 만물에게 환영받는 자가 되는  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우리가 첫째로 생각할 것은 무엇인고 하니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전부 소망해야 한다"고 하는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계약해 놓으신 것을 우리는 믿고 소망해야 합니다.

소망하지 아니하는 것은 겸손이 아니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계약을 부인하는  것인데 믿지 않고 소망하지 않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믿으면  이루어집니다.

한 자리에 함께 있어도 믿으면 이루어지고 믿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합니다.

믿음은 순종인데 하나님께서 신구약 성경에 선포하신 말씀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제일 큰 순종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다가 "이루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의심 없이 믿고  소망하는 것이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요 겸손이요 귀한 믿음인데 우리는 이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믿음을 가지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성경에 말씀하신 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나는 부자가 되어 보겠다 나는 사업가가 되어 보겠다 나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정죄 받지 아니하고 옥토에 뿌린 씨처럼 구원을 잘 이루어보겠다 불로 연단한  금보다 더욱 더 귀한 연단된 인격과 행위와 생애를 이루어 보겠다"고 하는  그것을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신구약 성경에 있는 것을 전부 소망해야 하는데 소망하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어서 가지는 유일한 방편은 믿음뿐입니다.

믿음만 가지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보면 "너희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주님께서 전적으로 책임지신다"라고  하신 말씀인데 우리가 믿음을 지키면 주님께서 책임지고 이루어 주십니다.

다시 말하면 "권고한다"고 하신 말씀은 우리 나라 말로 하면 "돌아본다"고 하는  말이지마는 "주님께서 책임지신다"고 하신 말씀인데 모든 염려를 주님에게 맡겨  놓고 주님의 능하신 손 아래 곧 전능하신 주님에게 복종하면 주님께서 책임지고  이루어 주십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염려를 주님께 다 맡겨 버리라 고 하신 말씀은 네가 단독으로  무슨 일을 하려고 하지 말아라 고 하신 말씀인데 마태복음 11장 28절 이하에는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자들아 내게로 오라 네가 무엇을 책임질 수  있는 것으로 알겠지마는 너는 아무런 책임도 질 수가 없다 그런데 네가 무엇을  책임지겠다고 수고하고 있지마는 애를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가  네게 짊어 지워준 멍에만 메고 가라  내 멍에 곧 내 인도대로 따르라 순종해라 순종하는 것만 네가 책임지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순종하는 것을 책임지지 아니하고 엉뚱한 것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자기가 자기 가정을 어떻게 해보겠다고 자기 출세에 대하여 어떻게 해보겠다고  자기 사업에 대하여 어떻게 해보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자기가 자기  짐을 지고애를 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걱정해야 할 것은 걱정하지 아니하고 자기가 해야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엉뚱한 것을 걱정하고 엉뚱한 일을 합니다.

그것을 정리하고 주님의 인도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대로만 따라가셨고 그리하여 성공하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인도대로만 행하려고 하면 자기의 자유와 주장과 욕심을 전부  버려야 하는데 자기의 자유와 주장과 욕심을 버리고 주님의 인도대로만 따라가면  미련한 사람으로 보여지지 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과 자기의 모든 것을 완전 자요 전지전능 자이신 주님에게 다 맡긴  것이기 때문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에 선포하신 모든 약속을 소망하려고 하면 성경에 없는  것을 욕심 내는 것을 버리고 성경에 있는 것을 욕망하고 소망해야 합니다.

다른 것에 대한 욕심은 죄를 지어야 이루어지는 욕심입니다.

성경에 말씀하신 것에 대한 욕심은 믿음으로만 이루어지는 욕심이요 그 욕심을  우리의 소망으로 가져야 하고 그 다음에는 자기 자신의 무슨 독단적인 방편으로  이루어보려고 하지 말고 그것을 주님에게 완전히 맡겨 놓고 주님의 인도대로  행하는 그것만해야 하는데 그렇게 행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 조심할 것은 무엇인고 하니 "주님의 인도대로 행하면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하셨으니 오늘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하는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정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정하는 자에게는 오늘 이루어지지 아니합니다.

왜 그런고 하니 "오늘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하는 그것은 자기의 사욕이기  때문인데 그것은 자율이요 순종이 아닙니다 자기의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짐에 있어서 시기와 분량이나 장소나 순서에  대해서는 주님께서 당신의 뜻대로 계획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주님에게 다 맡겨 놓고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확신하면서 그것을  이루는 유일한 방편인 믿음을 지킬 것 뿐입니다.

주님은 그런 사람을 찾습니다.

그런 사람은 하늘같이 높아집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이 모든 것 곧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을 상속받고  주관합니다.

그런 사람이 제일 존영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못나도 상관없고 잘나도 상관없고  무식해도 상관없고 유식해도 상관없고 가난해도 상관없고 부요해도  상관없습니다.

믿음만 지키면 됩니다.

우리는 위에 말한 것을 확정지어야 하는데 주님을 믿어야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믿어야 확정지을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잘 해주시는 것을 믿어야 확정지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순서가 바꾸어져도 시간이 바꾸어져도 주님을 믿고 끝까지 따라갈  수가 있습니다.

주님은 그런 사람을 찾습니다.

그런 사람은 엘리야처럼 나라의 국방이 됩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악한 세력이 덮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이 가정에 있으면 악한 세력이 덮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이 사업체에  있으면 악한 세력이 덮치지 못합니다.

마귀가 악한 세력을 동원해서 덮치려고 하지마는 덮치지 못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있기 때문에 덮치지 못합니다.

덮친다고 하면 오히려 믿음의 사람을 빛나게 하고 존영하게 하는 것뿐입니다.

주님은 그런 사람을 붙드시고 일하십니다.

믿지 아니하면 주님께서 일 하실 수가 없습니다.

안 믿는 사람에게 해주시면 모든 사람은 안 믿는 사람이 되고 말 것이기 때문에  주님은 사람을 망치는 그런 일을 하지 아니하십니다.

주님은 사람을 망치는 일을 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선천적으로 후천적으로 못나도 상관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잘나고 부모의 덕을 입고 배경이 좋아서 금 덩어리 같이  되어 있고 자기는 모든 면이 부족해서 천물이 되어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내가 성경에 잇는 것을 소망하고 이 소망을 이루는 유일한 방편인 믿음으로  살아야지 라고 하면서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면 자기를 망칠 세력이  없습니다.

10년만 지나면 모든 사람 위에 뛰어나게 됩니다.

20년만 지나면 그 사람을 따라갈 사람이 없습니다.

인간 위에 존귀한 자가 됩니다.

주님께서 그것을 우리에게 계약해 놓으셨는데 그것을 믿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요사히 보니까 사람마다 불경기라 생활하기 어렵다고 말하는데 그래서 이것을 해  볼까 저것을 해 볼까 라고 하면서 걱정이 태산과 같은데 불경기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지 주님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에게는 불경이(물건의 거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형편)가 없습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꿰뚫고 정복합니다.

공연히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인간의 여론에게 피동되어서 자기 욕심대로 무엇을  이루어 보겠다고 하는 이렇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다가 헛일하고  마지막에는 비참하게 망하는 마는데 우리는 그렇게 함녀 안됩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부요도 영광도 권세도 소망하고 다른 사람에게 존대를  받는 것도 소망하고 영생의 구원도 소망하고 하늘의 것과 땅에 것을 자기의  소유로 가지는 것도 소망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서 예수를  믿지마는 어떤 사람은 소망하고 이루는 것이 심히 크고 많을 것이요 어떤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믿음이 있고 없는데에서 그렇게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은 지금 영원을 향하여 경주 장에서 경주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지극히 큰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심히 큰 소망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큰 소망을 가지게 된  것인데 그 소망을 이루는데에는 믿음 뿐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에게 완전히 맡겨놓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렇게 해 볼까 저렇게 해 볼까 라고 염려하고 망설일 것이 아니고  소망하고 믿음으로 살겠다 고 하는 확정을 가지고 성경에 약속되어 잇는 그  소망을 확고히 잡고 그 소망을 실상으로 만드는 데에 있어서 유일한 방편인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주님의 인도가 3단계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믿음도 3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의 믿음, 2단계의 믿음 3단계의 믿음 이렇게 믿음에는 3단계의 믿음이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인도가 3단계로 나타났는데 첫째로는 문서인도가 있습니다.

문서 인도를 성문인도라 성경인도라 고 하는데 같은 말입니다.

신구약 성경 말씀에 글로서 기록해 놓으신 주님의 뜻이 있는데 그것이 우리를  문서로 글로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문서인도 곧 성경말씀이 우리를 인도하는  것인데 문서인도를 따르는 것이 1단계의 믿음입니다.

문서서인도가 주님의 1단계 인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는 성경 말씀이  어떻게 하라 명령하는 대로 순종하겠다 소망하는 것도 성경이 말하는 것을  소망하겠다 라고 하면서 성경에 있는 것을 소망하고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1단계의 믿음을 지키는 것인데 우리는 1단계의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것을 소원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밤잠도 안자고 땀도 많이  흘리고 걱정도많이 하고 피곤해도 참고 견디는데 믿음을 지키면 소원성취가  되어지는데 우리가 믿음을 지키는 데에 있어서 힘이나 시간을 아낄 것 없이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전심전력을 기울여서 성경말씀대로 살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문서인도대로 행하겠습니다.

성경말씀대로 따르겠습니다.

성경 말씀이 하라고 하는 것은 행하고 금하는 것은 안 하겠습니다.

라고 이렇게 단정짓고 성경 말씀대로 실행할 때에 소망한 것이 이루어집니다.

둘째로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섭리인도가  있는데 하나님의 섭리인도라 고 하는 그 말은 하나님께서 주위 환경을 이렇게도  만드시고 저렇게도 만들어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나라에 가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로 가게 된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나라에 가는 것에 대해서는 꿈에도 생각하지 아니했습니다.

아마 요셉의 마음에는 애굽나라에 가기가 싫었을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나라에 하나님의 섭리로 갔는데 무엇으로 가게 되었는고 하니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요셉이 꿈을 꾸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꿈을 꾸게 하시고 또 형제들에게  가서 말하라 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꿈 이야기를 형제들에게 하지 않고 숨기고 형제들과 화평하기  위하여 굽신 굽신 했으면 형제들에게 미음을 당하지 아니했을 것인데 하나님의  지시대로 형제들에게 꿈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미움을 받았고 미움을 받았기  때문에 상품으로 팔렸고 또 상품으로 애굽나라에 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문서인도대로 순종하려고 작정하니까 하나님께서 섭리하여 그런 현실을  만들어서 주신 것입니다.

그럴 때에 그 현실에 해당된 문서인도대로 순종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섭리하셔서 저런 현실을 만들어 주십니다.

그럴 때에 그 현실에 합당한 문서인도대로 순종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는 우리 자신이라고 하면 운전기사는 하나님이요 길은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에게 만나게 되는 현실인데 하나님께서 섭리로 운전하시면 우리는  문서인도에 순종하는 엔진 발동으로 굴러갑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런 길로 저런 길로 운전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현실을 주셨을 때 거깃 우리가  문서인도대로 순종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저런 현실을 주셨을 때에 거기서도 문서인도대로 순종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께서 이런 현실 저런 현실을 주실 때에 문서 인도대로  순종하므로 이런 현실에서 저런 현실로 건너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이나 다윗이나 다니엘이나 또 옛날이나 지금이나 신앙의 사람들은  자기의 뜻대로 갈려고 하지 아니했습니다.

자기의 뜻대로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아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로 현실을 주실 때에 거기서 문서인도 대로 순종하는  것으로 굴러가고 저런 현실을 주실 때에는 거기서 문서인도 대로 순종하는  것으로 굴러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어떤 현실을 만나면 자기의 단독 생각대로  판단대로 이 현실은 좋은 현실이다 저 현실은 나쁜 현실이다 고 평가합니다.

그 사람은 심히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로 이런 현실 저런 현실을 주시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해서 주시는 것인데 우리의 생각에 나쁘게 보여지는 현실은 불행스럽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 우리는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문서인도 대로 순종하려고 할 때에 의식주에 어려움을 당하는 그런  현실이 왔다고 하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식 중에 어려움이 있는 그  현실을 만들어서 주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의식주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 필요하면 그런 현실로 인도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문서인도 대로 따르려고 작정하고 난 다음에  보니까 하나님께서 섭리하셔서 의식주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만들어서  주십니다.

그런데 그 현실이 왔을 때에 거기서 하나님의 문서인도 대로 따름으로 의식주에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현재로서는 천하에 있는 모든 것보다 의식주에 어려움이 가장  좋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의식주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로  인도하신 것인데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라는 것 소망하는 것을 실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셋째로는 영감인도가 있습니다.

문서인도 대로 순종하고 섭리인도 대로 순종하는 것으로 전부가 아닙니다 두 가지 순종은 껍데기 순종이요 외부적인 순종이지마는 정죄(죄인으로 정함)는  받지 아니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권능이 나오지 아니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권능이 나오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영감인도를 받아야  하는데 영감인도는 어떤 것인고 하니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서 성경  말씀대로 행하되 이성비판(이치에 따라 사리를 분별하는 성품으로 모든 것을  비판하고 판단함)으로 성경 말씀을 보고 성경에 이렇게 행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대로 행해야 된다고 이렇게 이성비판을 가집니다. 그런데 이성비판  위에 양심비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욕을 다 버리고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 하나님을 보면서 인간을  보면서 만물을 보면서 금생과 영원내세를 보면서 우리의 참된 마음을 가지고  냉정스럽게 생각하여 볼 때에 과연 이렇게 하는 것이 옳고 그렇게 행하다가  죽어도 옳다 고 판정되고 확정되는 그것이 영감인도요 그대로 행하는 것이  영감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성경말씀을 보고 두려워 떨면서 순종했고 억지로 순종했고 순종하지  아니하면 안되기 때문에 부득이 순종했고 못 이겨서 순종했지마는 이제는 이성을  가지고 순종합니다.

이런 것 저런 것에게 얽매여 있어도 이성으로 비판해보고 따져보니까 순종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신앙양심을 가지고 비판해 봅니다 신앙양심은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을 참되다고 인정하고 어떻게 하든지 간에  성경말씀대로 행하려고 하는 깨끗한 마음이 신앙양심인데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얽매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끊고 완전히 자유하는 자로서 냉정스럽게  따져볼 때에 죽어도 성경말씀대로 살아야 하고 또 성경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인간의 참된 길로 진리의 길로 옳은 길로 당연한 길로 모든 만물이 찬양하는  길로 행하는 것으로 확정이 되는데 그렇게 확정될 때에 마음에 평안이 조금  나옵니다 그러나 권능적인 평안이 없습니다.

그대로 마음속에서 담력이 나오고 마음이 기쁘고 또 모든 것이 하나님 밑에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지극히 큰 능력이 하나님 한 분에게만 있는 것으로 느껴지고 또  하나님 한 분에게 순종하는 것 외에는 가치 있는 것이 없는 것으로 확신이  되어지는데 그럴 때에 영감인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제는 마음속에서 권능적인 기쁨과 평안과 능력이 솟아 나오고 못할  것이 없고 안될 것이 없고 모든 것이 형통이요 대통(크게 트임)인데 영감인도를  받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또 그럴 때에 능력이 나오는데 그 능력은 전지 전능의 능력입니다.

영감인도를 받을 때에 온전한 믿음이 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영접하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얼마든지 주실 수가 있고 또 우리는  하나님에게 우리의 소망하는 것을 받을 수 있게끔 하나님께 접선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연결되면 초자연의 능력이 와서 역사 함으로 소망하는 것이  실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문서 인도 섭리인도  영감인도를 받음으로 우리에게 있는 온갖 더럽고 불의한 것을 정리하여 버리고  또 하나님께서 소망하는 것을 실상으로 만들어 주셔도 우리가 실수하지 아니하는  그런 위치에 이르게 되면 실상으로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만 가지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는 데에는 돈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누구든지 노력하면 믿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있는 것을 소망하고 또 소망한 것을 실상으로 만드는 믿음을  가지고 모든 염려를 주님께 다 맡겨 놓으면 됩니다.

그렇게 하는데에는 돈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전지전능과 주권과 개별적인 섭리와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과 모든 것의 주인 되심을 알게 하고 믿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믿음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문서인도 섭리인도 영감인도에 순종하면 전부가 성공이요  소망한 것을 얻기도 전에 담대하고 기쁨과 평안이 충만하게 됩니다.

다니엘이 한 달 동안 다리오 왕 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진다  라고 하는 조사(임금의 말을 국민에게 알릴 목적으로 적은 글)를 보고서는 다른  살마들은 벌벌 떨고 있는데도 조금도 놀라지 아니하고 집에 돌아와서 감사와  기쁨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초자연의 능력 영감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는데 피조물을 두려워 할  것이 없고 문서인도 섭리인도 영감인도에 순종하는 것이 믿는 우리의 생애요  지극히 존영한 생애인데 우리가 그런 생애를 할 때에 악한 세력에 의하여  물질적으로 육신적으로 활동적으로 손해를 입어도 손해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낱낱이 보상해 주시되 여러 배 혹은 백 배나 보상해  주십니다.(마가복음 10장 29-30절 참조) 그러므로 우리는 머뭇거리지 말고 확정을 지어야 합니다.

공연히 우리가 걱정해서는 안 될 근심 걱정을 하지 말고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한다고 공연히 골만 빠지지 말고 헛된 수고를 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할 일은 믿음과 소망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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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믿음/ 사도행전 20장 25절-35절/820905주전 선지자 2015.10.31
270 믿음/ 로마서 4장 1절-8절/ 820121목새 선지자 2015.10.31
269 믿음/ 마가복음 9장 33절-50절/ 810701수야 선지자 2015.10.31
268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10절/ 810819수야 선지자 2015.10.31
267 믿음/ 히브리서 11장 1절-4절/ 810701수새 선지자 2015.10.31
266 믿음/ 히브리서 11장 1절-3절/ 810629월새 선지자 2015.10.31
» 믿음/ 히브리서 11장 1절/ 810325수야 선지자 2015.10.31
264 믿음/ 히브리서 11장 1절/ 810707화새 선지자 2015.10.31
263 믿음/ 요한복음14장 1절/ 800628토새 선지자 2015.10.31
262 믿음/ 마태복음 8장 13절/ 800709수새 선지자 2015.10.31
261 믿음/ 히브리서 11장 5절-6절/ 791110토새 선지자 2015.10.31
260 믿음/ 요한복음 14장 1절/ 800704금새 선지자 2015.10.31
259 믿음/ 요한복은 14장 1절/ 800703목새 선지자 2015.10.31
258 믿음/ 요한복음 14장 1절/ 800702수새 선지자 2015.10.31
257 믿음/ 요한복음 14장 1절/ 800701화새 선지자 2015.10.31
256 믿음/ 로마서 10장 13절-15절/ 811122주전 선지자 2015.10.31
255 믿음/ 요한복음 14장 1절/ 800625수새 선지자 2015.10.31
254 믿음/ 누가복음 17장 5절-10절/ 800927토새 선지자 2015.10.31
253 믿음/ 요한복음 14장 1절/ 800627금야 선지자 201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