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1981. 8. 19. 수야

 

본문 : 눅 17 : 5- 10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제자들이 이 믿음에 대한 설교를 주님에게 많이 들은 후에 주님에게 다른 것을  요청하지 아니하고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그렇게 요청을 했습니다. 믿음이 좀  많아서 믿음 부자가 되도록 해 주십시오, 그렇게 요청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예수님께서 거기에 대해서는 대답을 하지 아니하시고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있었다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이 말씀을 먼저 하셨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어떤 것이며 또 믿음의 실력과 그 결과가 어떠한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밭을 갈고 양을 먹이던 종이 자기 집에  돌아가서 주인과의 관계한 일을 기록해 놨습니다.

 이것은 제자들이 믿음이 돈과 권세 그런 것과 같이 돈은 돈이지만, 돈 백 원과  만원은 다 같은 돈은 돈이지만 그 돈의 차이가 있고 만원보다 요새는 하도 돈이  액수가 높아서 한 억대 된다면 억대 되는 그것도 돈은 돈인데 백 원이라는  돈보다 힘은 아주 굉장한 차이를 가집니다. 또 한사람은 지배하는 것도 권세요  만을 지배하는 것도 권세인데 다 같이 권세는 권세지만 그 권세의 크고 작은 데  따라서 아주 가치와 힘은 다릅니다. 그런 것 모양으로 믿음도 그런 것인 줄 알고  믿음을 좀 더 많게 해 주십시오 하는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주님  말씀하시기를 네게 겨자씨 한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뽕나무로 명하여 바다에  심기라 하여도 할 것이고 또 이 산을 떠서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네 말대로  복종을 하였으리라 이렇게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그것은 겨자씨 믿음이라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고 하는 이 겨자씨는 매우  작은 씨입니다. 너희가 큰 믿음 작은 믿음 이렇게 말을 하는데 너가 믿음이 지금  뭐인지 모르고 말하고 있다, 겨자씨 그것이 작은 것이지만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어떤 뭐 수억만평되는 토지에라고 겨자씨 그놈 심어 놓으면 그 많은  수만평 수억만평 토지가 다 달려들어도 그 겨자씨를 썩히지 못하고 겨자씨는  도리어 더 무성하게, 토지가 넓을수록 더 무성하게 잘 자라지 토지의 세력에게  뺏기지 않는다.

 이와 같이 너희들의 믿음이라는 믿음이 생명 있는 믿음이 되면 그 주위 환경이  크든지 작든지 악하든지 선하든지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 생명 있는 믿음은 어떤  세상과 접촉을 해도 세상에게 지지 아니하고 그 세상을 이기고 그 세상을 제  세상 만들지 세상의 것이 되지 않는다. 마치 생명이 없으면 그 씨가 썩어버리지만  생명이 있으면 수분이든지 온도든지 온갖 질소분이든지 오면 그저 생명이 있기  때문에 이 겨자씨가 둘러마시고 그것을 제 양식 삼아 그것을 먹고 자라서  성장되지 생명없는 씨에 그것이 오면 그만 그것으로 인해서 썩어지는 것처럼  그렇게 썩어지지 않는다. 너희들이 믿는다 믿는다 하는 데 너희들이 믿는 믿음이  참 생명이 있으면 진실되게 하나님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그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너희들과 연결해 준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섬기나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 한다'고 예언하심과 같이 사람들이 입으로는 하나님 하나님 주님 주님  뭐 믿습니다. 바라봅니다. 의지합니다. 말을 하지 참 그렇게 진실되이 진실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에게 순종하는 것을 참 이렇게 하지 않아 참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연결이 되지를 못한다 껍데기로 이래  하니 하나님이 인간에게 속아 넘어갈 수 있는 그런 하나님 같으면 속은 따로  두고 겉만 하나님께 대해서 믿는 척해도 하나님이 참 믿는 줄 알고 거기에  속히어 넘어가서 하나님이 인간하고 이렇게 손을 잡아 줄 수 있지만 인간이  인간을 속이고 외식하고 이중하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그런 하나님인 줄로  생각을 하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자기와 연결될 수 있는 이 진실함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명 있는 믿음을 가지지 못한다. 생명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인간이 연결이 될 때에 결합이 될 때에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과 인간이 연결 돼 가지고 움직이는 그 모든 것이  영생이요, 연결됐으면 그것이 벌써 생명인 것입니다.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 됐다  말은 진리와 성령과 우리의 영이 결합됐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첫째로  말씀했습니다. 너희들이 믿음 더하고 크고 많고를 말하지 말고 믿음에는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야 된다. 연결된 것이 산 믿음인데 연결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그  결과는 생명이 없어 땅속에 들어가면 썩고, 생명이 있으면 땅속에 들어가서 썩지  아니하고 오히려 썩히려고 하는 것들을 이용해 가지고 자라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과 연결된 그 신앙은 자기 주위 환경에 참 악한 죄악이든지 더러운  죄악이든지 아름다워서 미혹 받기 좋은 번쩍거리는 그 무슨 유혹이든지 영광이  오든지 수치가 오든지 평강이 오든지 죽음이 오든지 뭐 좋은 것이 오든지 나쁜  것이 오든지 하나님과 연결되지 아니한 사람은 환경이 이를 때에 다 환경에 피동  되고 환경의 소유가 되어 가지고 결국은 세상 화되고 만다. 다 속화되고 타락되고  이렇게 부패해지지만 하나님과 연결된 그 신앙은 좋은 것이 와도 그것으로  인해서 더 자라게 되고 나쁜 것이 와도 더 자라게 되어 환경과 주위에 어떤 것이  와도 그 생명이 자라는 것처럼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 맺은 그것이 더  두드러지고 더 커지고 더 견고해지고 더 드러나고 이렇게 되어지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인하여 피조물인 인생과 하나님과  연결된 그것이 믿음인데 연결이 됐다면, 생명 있는 믿음이 됐다면 그는 세상이  믿음을 없애지 못하고 어떤 세상이 와도 점점 믿음을 키워주고 그 사람을  복돋워주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연결된 그 연결이 더 커지고 강해지고  견고해지고 영광스러워지고 세상에 빛을 많이 보여주고 이렇게 되어지지  주위환경이 어떻다고 해가지고 거기에 피동되거나 거기에 감염돼가지고 속화되지  않는 것이 그것이 생명있는 믿음인 것이다. 그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그런 소원을 가져서 친히  사람되어 오셔 가지고 대속까지 하시고 부활까지 하신 하나님이시요 우리  주님이십니다. 이런데 왜 우리와 하나님과 연결이 되지 못하는가? 연결이 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진정 원하는 요 진실이 아니고 껍데기로 발라 맞추어 가지고  이중 삼중 사람에게 하던 버릇이 그만 이것이 습성이 되어 가지고 속 다르고 겉  다르고 목적 다르고 말 다르고 이렇게 얼마든지 표리가 부동한 인인관계를  맺습니다. 하나님께 대해서도 이렇게 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알지 못하심이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이런 데에 당신이 손을 잡을 수 없어 결합이 안된다  하는 것을 첫째로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생명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이런 하나님과 나와의 연결된  믿음, 연결되어가지고 내가 움직이는 것이 산믿음입니다. 다니엘 같은 사람도,  하나님과 연결된 그 믿음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행동인데, 하나님과  연결된 계명 지키는 행동이기 때문에 다니엘을 죽이려고 한 그 일국이 도모한  것이 결국은 다니엘에게 삼키워지고 말았습니다. 다니엘에게 아주 참 좋은  영양있는 고급요리가 되어 가지고 전국이 운동한 그 운동을 다니엘이 먹고 심히  크게 자랐습니다. 그것이 뭐이냐? 하나님과 연결된 연고인 것입니다.

연결되는데는 당신이 진실하기 때문에 우리가 거짓된 데는 손을 잡을 수가  없으니, 안타까운 것은 우리들이 진실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대해서 진실되게  표리가 같은 그 진실을 가지고 하나님을 상대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와 손을 잡아  연결이 되고 연결되면 세상을 이깁니다. 생명있는 겨자씨가 작지만 그 땅에 있는  모든 지기를 이기고 지기를 양식으로 먹는 것처럼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양식으로 먹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알밤 같은 것이 큰 것은 씨가 이만  합니다. 아마 알밤 큰 것은 이만 할거라. 이만한 알밤도 생명이 있으면 이거나  겨자씨 그거나 생명있는 것은 땅속에 들어가면 땅을 삼키고 이용해서 자라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기에 믿음을 더하고 크고 작은 것을 말할 게 아니라  하나님과 연결된 네 행동을 가지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 다음에 둘째로는 그러면 생명 있는 믿음은 어떤 결과를 맺느냐? 세상을 이길  뿐만 아니라 뽕나무가 그 뽑힌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운반이 얼마나 힘들고  흘러 내려가는 바다에 어떻게 심길 수 있습니까? 바다에 어떻게 심길 수  있습니까? 이렇지만 손대지 안해도 뽑혔고 손대지 안해도 운반됐고 바로  걸음하지 안해도 바다속에 심긴 것처럼 뽑는 역사나 운반 역사나 심기워지는  역사가 전부 초자연의 하나님의 전능한 능력으로 그 결과들이 이루어진다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된 이 믿음을 가졌을 때에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또 우리 모든 소유에 우리 사업에 우리 가정에 우리 친한 이웃에게 뭐 뽑을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이 자기가 후회되는 그런 일을 하고 참 아이들 말에  노름하던 사람이 노름하다가 가정 재산과 가족과 모든 것을 다 탕진해서 아주  패가가 되고 나니까 원통해서 노름하던 손가락을 다 끊고 이래도, 마지막에 이  몸뚱이 주먹 가지고서 노름을 하더라는 격으로 인간이 이것은 반드시 내  인품에서 또 이것은 내 생애에서 내 모든 활동하는 힘에서 꼭 요것은 뽑아야  된다 이것은 참 못 쓸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나도 손해보고 다른 사람도  손해이고 또 얼마나 이거 큰 수치를 당한 것인지 모르니 이것은 뽑아야 된다  한다고 해 가지고 그게 뽑아지는 것 아닙니다. 인간이 나빠서 그것을 자기에게서  뽑아 버리려고 한다고 뽑아지는 것 아닙니다. 이런데 겨자씨 믿음 가지면 뽕나무  손 안대고 뽑는 것처럼 못 뽑을 것이 없다 또 우리는 옮겨야 될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땅의 것 세상의 것을 하늘나라로 다 옮겨야 되지 내게 있는 것은, 모든  사람 위해서 다 흩어 줘서 옮겨야 되지 또 하늘나라에 심을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에서 심을 것 얼마나 많소! 우리가 한 사람에게 전도해서 십 년을  전도해도 거기에 복음이 심기어지지 안하는데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저 명령만  하면 심기어진다 이러니까 이런 하나님과 결합의 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일생  동안에 교회를 뭐 칠십이고 팔십 교회를 세우고 백여 교회를 혼자 세웠다고 하는  그런 것이 심는 능력 아닙니까? 심는 능력, 옮기는 능력, 뽑는 능력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첫째는 생명 있는 믿음이 돼야 되겠고, 둘째로는 생명있는 믿음이  되면 우리가 소원하고 있는 것, 뽑는 것 심는 것 옮기는 것 이 일이 전부 이  초자연의 능력적으로 이 일이 된다 하는 것을 주님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믿음이 더하여지는 방편은 간단하게 말씀했습니다. 밭을 갈든지 양을  먹이다가 종이 돌아올 때에 만일 자기가 그 집을 위해서 부역으로 그 집을 돕는  그 봉사로 왔다고 하면 아 내가 이렇게 일 많이 했으니까 아마 나중에는 톡톡히  대접을 해 줄 것이다 하는 대접을 기다릴 것이고 또 자기가 품삯 팔천원에  왔으면 내가 오늘 팔천원어치만 해줬으면 되는데 나는 만원어치를 해줬으니까  주인이 날 아마 대접을 잘할 것이다 그리 될 것이고 자기는 그날 다른 사람보다  품을 많이 결정해서 만원 품삯에 왔는데 그날 일한 것은 오천원어치밖에  못했으면 그 일군이 와가지고 낯을 들지 못할 것이고, 아이구 수고했습니다 하면  아이구 수고가 뭡니까? 오늘 종일 놀아서 미안해서 못 견디겠습니다. 언제 하루  더 해드리지요 오늘 아무 것도 하지도 못하고 그만 그냥 놀았습니다. 그 품삯보다  적게 일했을 때에는 미안한 감이 있을 것이고 품삯보다 많이 했을 때에는 우쭐한  마음이 있을 것이고 한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자기가 목회일을 하든지 어떻게  부흥회를 인도해서 회개운동을 하든지 밭을 갈았든지 양을 먹였든지 그리  아니하면 주님을 위해서 고문과 고행을 당했든지 또 주님을 위해서 감옥에 지금  갇혔든지 어쨌든지 무슨 일을 했든지 자기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우리에게  사죄와 칭의와 새생명 준 이것이 어떤 큰 역사이며 어떤 큰 고난이며 그분이  어떻게 했다는 이것을 자기가 새김질하고 생각해서 마음 가운데에 자기가 양  먹이고 밭간 것은 생각도 나지 아니하고 그 주님이 자기에게 한 자기가 종된,  주의 피로 대속으로 주의 값으로 산 자기의 구속을 생각할 때에 자기 마음에  견디지 못해서 자기가 주님에게 관련된 일해 논 것은 간 곳 없고 어떻게 하면  주님을 영화롭게 기쁘시게 할까, 주님을 기쁘시게 못한 것만 자기에게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할까 하는 이것을 자기가 생각하고 난  다음에는 내가 요대로 실행해야 되겠다 하고서 실행을 하고, 실행하고 난  다음에는 또 주님이 자기를 구속하신 이 팔려온 종의 댓가를 생각하니까 참 나는  만원 주고 사왔으면 만원어치를 해야 되는데 억만원 주고 종을 샀는데 종이 일한  것은 일전어치도 못해 놨으니 참 이는 만판 주인에게 손해 보이는 무익한 종이다  이렇게 여겨지는 요 삼단이 있는 것이 이것이 믿음이 더하여지는 방편이다  말씀해줬습니다. 요것이 있으면 믿음이 더하여지고 요것이 없으면 믿음이  더해지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주의 도를 지켜서 어떤 입장에서 어떤 생활을 했든지 자기는  다시 주님에게로 돌아가서 주님이 나 위해 구속한 이것을 생각할 때에 자기가 한  것은 간 곳이 없고 만판이 주님 앞에 참 무익하고 도무지 이렇게까지 하셔서  대속 하셨는데 나는 이것을 예사롭게 여겨 가지고서 사죄에 대해서나 칭의에  대해서나 새생명에 대해서나 모든 것이 다 이랬으니 이거 만고에 주님 앞에 참  머리를 들 수 없는 요것이 발견이 많이 되든지 적게 되든지 요거 발견되는 요게  있어야 돼. 사도 요한이가 밧모섬에 가 가지고 그가 참 주를 위해서 주님 때문에  밧모섬에 갇혔지만 거기에 가 가지고 대속하신 주님을 바라볼 때에 자기 한 것은  간곳이 없고 자기는 부끄러워서 견디지 못해서 모형하기를 주님의 낯이 해와  같이 빛나서 도무지 쳐다볼 수 없다 그렇게 상징했습니다.

 자기가 어디까지 일했든지 주님이 자기에게 구속한 이 구속을 생각함으로  자기가 한 것은 간 곳이 없고 주님 앞에 하지 못한 것만 자기에게 채여지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주님을 영화롭게 기쁘시게 주를 위해서 할까 하는 그 결심이  자기에게 다시 생겨지고 그대로 실행하는 요 사랑이 되고 실행하고 난 다음에는  또 주님이 구속한 종된걸 생각하니까 무익한 종이라. 이것이 계속해서 가는  이것이 믿음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자기와의 올바른 결합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을 이기고, 이것이 뽑고 옮기고 심는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사도 요한 같은 사람도 밧모섬에 가기 전에는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힘들여 전하여야 효력이 났는데 전설에 들으면 마지막에는 그를 나이가 많으니까  겨우 메어다가 강단 위에 이렇게 의자에 앉혀 놓으면 말 한마디 말 한마디  길게도 설교 못하고 여러분들 서로 사랑하는 하는 말 한마디 또 다른 말이라도  회개하라든지 무슨 말 한마디 한마디하는 데에 거기에 관련된 모든 대중은  대성통곡의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것이 마지막에 그 설교의 권능이었습니다.

 그러면 그거는 왜 그러냐? 믿음이 점점 더해지니까 심는 능력이 크니 말  한마디에 다른 사람의 심령 속에 이 생명의 씨가 심어졌다 그 말이요. 그러면  심는 능력 옮기는 능력 뽑는 세상을 이기는 능력 이것이 믿음인데 믿음에는  하나님과 연결된 이 생명 있는 믿음이어야 하고 생명 있는 믿음이 점점 커져가는  것은 뭐이냐? 삼단계, 일하고 주님의 대속 생각하니 무익해졌고, 자기는 또 주님  위해서 다시 이렇게 할 것을 각오하고, 주여 용서해 주십시요 내가 앞으로는  이렇게 살겠습니다. 하고서 사는 것, 일하고 주님의 대속 생각하니 해 놓은 것은  다 간곳이 없고 다시 이렇게 살아야 되겠다는 이것이 그에게 새로 발견되어  그대로 생활하고는 무익하다고 하는 요 삼단계 요것이 신앙이 더 되게하는  더해지는 방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기에 반대, 일하고 난 다음에 자기가 일한  그 공로를 생각하고서 크게 한 그 뒤에는 이런 이것이 교만한 것인데 교만한  자는 그는 있는 믿음도 다 뺏겨질 것이고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생명 있는 믿음은 진실이라야 가질 수 있고 생명있는 믿음인지 아닌지  하는 것은 자기에게 닥친 그 현실을 자기가 이용해서 자기 믿음이 살이 찌든지  닥친 현실에서 자기가 삼키워져서 믿음이 다 흩어져 버리고 없어지는지 그거  봐서 생명이 있고 없는 것 알 것 또 자기가 생명있는 그 믿음이 있는 것은 심어  보면 알 것, 심어 보니까 뚜르르 떠내려 가버립니다. 아무리 가서 전해봤자  두둥둥 떠내려 가버리고 없소. 한 번 말하는데 꼭 심어져서 그 사람에게 생명의  씨가 나는데 심어봐야 떠내려가. 하늘나라에 옮긴 줄 알았더니만 내나 모래 위에  지은 집으로서 썩을 것 돼 버리고 말아. 회개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에  닥치니까 죄짓던 죄 또 새로 짓고 이러니까 안 뽑힌 거라 말이요. 이거 보면  알지. 그것은 믿음이 더해지는 데에 이 삼단으로 주님이 말씀해 주신 이외에 다른  방편이 없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생명 있는 믿음을 가집시다. 그것은 증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이  더해지는 방편은 삼단입니다. 죽도록 충성해 놓고도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생각할 때에 그것이 부끄러워 견딜 수 없고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 진정  자기에게 느껴지고 머리가 숙여져서 이제 앞으로는 주를 이래 섬기겠습니다. 다시  과거의 섬긴 거는 헛일이고 앞으로 다시 새로 이렇게 섬기겠다는 각오가 자기  속에 생겨지고 그대로 살고 난 다음에 또 되풀이 하니까 또 주님 생각하니까  아무 것도 아닌 것 이것이 믿음이 자라는 방편이요, 이것이 바른 생활이기 때문에  믿음이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 같이 기도록 30분하고 가도록 하십시오. 어찌하든지 오늘밤에 이 말씀  불끈 잡아야 됩니다. 안 잡으면 안돼요. 열매를 보아서 나무를 알라고 결과가  아무 것도 없는데 뭐 있는 줄로 아는 것 그래 속으면 안됩니다. 어찌하든지 말씀  생각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에게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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