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선지자선교회 1982년 9월 5일 주전

 

본문 : 행 20:25-35 보라 내가 너희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나 지금은 너희가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그러므로 오늘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너희 아는 바에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의  쓰는 것을 당하여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여러분들에게 제가 증거할려고 하는 것 중에 첫째는 35절에 바울이 말하기를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이렇게 말했는데 여기에 바울이 말한 것은  바울의 행위가 성령의 행위였기 때문에 영감 도리를 두고 성경기자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울도 사도되고 난 다음에 실족함이 있었던 것도 성경에  기록했습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이제 떠나면서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너희들이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내가 계속 가르친 그 말씀을  주님 만나는 법칙 인간관계 가지는 법칙 사물의 법칙을 삼을지언정 바라보기는  주님만 바라보고 그만 의지하고 그를 본받아 그 형상 입기를 힘쓰라는 것을 위에  말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나를 본받으라 하는 그 본받음은 곧 성경기자는  성령이시기 때문에 성령을 본받으라는 말과 같은 말이라고 그렇게들 해석을  가지는데 그 해석이 정당한 해석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태복음 23장에 예수님이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 행위는 본받지 아니할지라도  하는 말은 다 순종하라 하셨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그 말씀은 순종하지 아니해서  멸망을 받았지 전하지를 안해서 멸망 받은 것은 아니였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주님께서 나를 통하여 가르치신 하나님의 진리와 법칙과 구원의  도리를 여러분들이 여생동안 써먹어야 할 것입니다. 이 법칙을 따라서 살면  행위는 흠이 없이 됩니다. 또 이 말씀을 따라서 산다할지라도 그 이면에 동기와  목적과 주관자 그것은 몇 종류든지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결과가 구원과 멸망으로 나누어 나타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라 말씀했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시는 인격 존재이신 하나님이시요 또 사람이십니다. 신격을 가지셨고  인격을 가지신 생존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생존의 격위를 상대할 때에는 주님을  상대하고 모든 면의 법칙은 은혜의 말씀을 법칙으로 삼아서 살아라 했습니다.

이것을 벗어나면 여러분들도 불쌍한 사람되고 제가 수고한 것도 다 헛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아시아를 떠날 때에 이 말씀을 하고 그는 아시아는 떠났지만 먼 구라파  지역에 가 멀리서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만일 이번에 떠났다고  하면 이 여파에 참 농사 지어놓은 추수를 완전히 원수에게 빼앗길 뻔 했습니다.

저는 탄탄히 그런 생각을 가지지 아니했었는데 저한테 와서 충고하는 사람들  중에 농사는 지어서 농장에 누렇게 다 결실해 있지마는 아직까지 추수를  못했습니다. 추수를 해서 곡간 안에 넣고 자물쇠를 딱 잠그고 떠나셔야 되지  아직까지 추수를 못했으니 추수가 급박합니다. 하는 말을 여러 사람이 저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행히 마지막 시간에 저를 그렇게 떠나면서 깨닫게 하지  아니하시고 이 모든 환경과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저를 땅위에 잠깐 더 두심으로  제게 대해서와 여러분들에게 대해서는 하나님이 큰 긍휼을 베푸시고 인내하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합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26절에 "오늘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라고 말한 것은 죽음에  대해서 깨끗하다는 말입니다. 모든 사람의 생명에 대해서 조금도 거리끼지 않고  모자람이 없다는 말입니다. 생명에 침해를 주지 아니하였다는 말입니다.

 어떻게 해서 27절에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 너희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내가 다 전하였음이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20절에도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친 이것이 바울이 모든 사람들에게  피가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대로는 여러분들의 공적이나 사적이나 금생이나 내세에 있어서 유익할  것이라면 내가 어떤 희생과 오해와 미움과 마찰을 당해도 내가 그것이 내  십자가인 것을 알고 빠짐없이 전했습니다. 또 많은 사람에게 여러가지 오해를  받으면서도 내 힘껏 여러분들의 구원을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내가 여러분들에게 대해서 다 참 빚진자요 가책되는 일이 많지마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있어 유익한 말은 공적이나 사적이나 전해서 어떤 사람은  그것을 달게 받아 구원에 이르렀고 어떤 사람은 그로 인해서 나와 원수가 되고  나를 삼킬라고 하는 악독을 품는 사람도 있을런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양심을 써서 제가 가르친 그 도리를 깊이 생각해서  하루라도 그런 자리에 머물지 말고 구원으로 빨리 달음질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준 것은 예수님을 소개했고 또 주님이 내어놓으신  그 신앙의 법칙을 아는대로 여러분들에게 전했습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무슨  귀한 본이나 그런 것은 보였다고 생각이 안됩니다.

 내가 거창 있다가 여기 부산에 올 때에 정말 오기 싫은 것을 연명날인 해  송목사님이 두번이나 거창 올라와 혹이나 하나님 앞에 벌 받을까 싶어서 왔는데  올 때 점심으로 떡을 만들어 가지고 오다가 이튿날 아침 열어보니까 발갛습디다.

송편이 발개 꺼림찍한 것을 먹어보니까 맛은 하나도 변하지 안하고 떡은 변하지  안했는데 색깔만 발개 제가 말하기를 내가 이번에 부산 가면 이런 흉한 색깔을  하나님이 나에게 입히실런가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왔었는데 내가 부산 와 내  마음대로 신앙 생활을 한번도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때문에 이리 끌리고 저리 끌리고 이래서 '네가 장성하면 남이 너를  띠를 띠워 인도하리라' 하는 그 말씀대로 이제는 내 마음대로 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는 범위와 위치에 서게 됐구나 하는 것을 제가 느끼면서 모든 사람은  유명해지기를 원하지만 나는 유명이 사망이라는 것을 확실히 내가 알고 있습니다.

유명한 때부터 내 알속은 없고 대적만 많아지고 유명할 때부터 주님에게  이용인지 인간에게 이용인지 이용 당하는 것 뿐이지 내 소욕대로는 하나도  못했다는 것을 내가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은 유명해지려고  저런다 하는 답답한 말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경험과 철이 없어서 하는 말이기  때문에 그들도 때가 되어 자라가면 나중에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내가 여러분들에게 준 것은 하나님과 인간과 만물을 어떻게 상대하여  가야 되나 하는 하나님이 정하신 그 방편을 내가 아는대로는 전했으니  하나님에게 대해서나 인간에게 대해서나 사물에 대해서 그 방편대로 하면 잘될  것이고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또 아무리 방편은 그렇다 할지라도 생명의 주의  역사가 없으면 소용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이제까지 신본주의로  인본주의로 인간 수단방편을 쓰지 않으려고 하므로 많은 애로도 거쳤고 오해도  많이 받았고 사람도 많이 잃었습니다. 거기에 있을 때도 많이 잃었고 본  교회에서도 많이 잃었고 심지어 혈육의 가족들까지도 그들은 이해못할 내  중심에는 신본 신본 이것만 가지고 하기 때문에 이해 못하는 어린 신앙들 육체의  것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 내가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도 이성비판으로서는 제게 대해서 알롱알롱할 것이고 감정적으로는 제게  대해서 원한을 품은 사람들의 수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그것은 잠시잠깐  후면 저절로 다 알아서 해결이 될 것입니다.

 그런고로 내가 여러분들에게 부탁을 하고자 하는 것은,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한다." 주님만 상대해라 주님만 상대해라, 그러면 주님외에 어떤 자가  있는가?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들이 있습니다. 흉악한 이리가 들어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30절에 너희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쫓게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 내가 아노라, 이것을 여러분들 삼가 적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자가 들어온다 그 말은 어떤 자를 가르쳐 말하는 것인고  하니 껍데기는 복음을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다 하지만 그 속에는 자기 중심의  사욕인 그것을 가지고 이 자리에 밀고 들어 올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핑계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 여러분들에게 공적으로 사적으로 이모  저모로 필요한 말씀은 제가 거의 증거를 했습니다.

 그러기에 첫째 삼가할 것은 흉악한 자를 여러분들이 삼가 대적해야 될 것입니다.

흉악한 자가 어떤 자냐 흉악한 자는, 자기 중심으로 날뛰는 자 중에도 초  비상적인 수단과 방법을 가지고 온 교회를 자기가 삼켜 자기 것을 만들려는 이런  자가 반드시 들어옵니다.

 미국교회의 유래를 보면 그 교회가 개교회로 은혜가 풍성했을 때 그 때에  흉악한 자가 나서가지고 교회를 집단체로 만들고 조직체로 만들고 난 다음에  처음으로 신신학이 들어왔습니다. 신신학이 들어오니까 그때는 생기가 있어서  교회들이 이 신학 조류에서는 우리가 살 수 없다 해서 탈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로잡혀서 요동치 못한 사람들이 많았고 탈퇴하는 사람들이  교회가 부흥되고 교세가 크게 부흥이 되니까 그것을 삼킬려고 또 어떤 잘나고  권세잡은 자가 들어와 처음과 같이 우리도 아무래도 교계들이 이렇게 나가고  있으니 우리도 조직체가 안되어서는 안되겠다 해서 천주교를 빙자하면서  조직체의 단합을 만들고 이렇게 신신학이 들어와 다시는 물리치지 못했습니다.

 미국교회는 신신학이 사로잡고 있습니다. 신신학에 사로잡히지 안한 교회는  거기서 탈퇴해 약간씩 있는 교회 교세가 아주 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개교회 독립교회로 나가는 교회가 어언중 흥왕해서 지금은 미국에  숫자로 제일 많은 숫자가 되기는 됐습니다마는 이렇게 되는 것이니, 예를 들어서  재물이 없으면 송장을 뜯어 갈려고 달라드는 사람은 없지마는 재물이 있으면  송장 시비가 나옵니다.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영감과 진리로만 살아나지 살아 있지 안한 덩어리만 큰 교회가 되면  이것을 삼킬라고 하는 잘난 자들이 많이 들어오는 줄을 알아야 합니다. 잘난  자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이 무리 안에서 아니라 밖에서 들어옵니다. 서울 모교회  목사님이 떠나시기 전에 눈이 밝은 사람들은 그 후계를 그 교회를 차지하려고  노리고 있다 했는데 막상 떠나고 나니까 그대로입니다. 천지만엽으로  갈라지다시피 수 없이 갈라지고 말았습니다. 그 목사님이 살아계실 때에는 예수는  이래 믿어야 한다고 참 복음으로 탁월한 깨달음을 가지고 가르쳤지마는 떠나고  난 다음에는 그 복음을 완전히 가리고 말았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앞으로 흉악한 자를 방비해서 기도도 할뿐만 아니라  흉악한 자를 여러분들이 눈을 뜨고 살펴서 흉악한 자가 어디서 들어올 것인가  하는 것을 살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의 구원은 다 헛되고 맙니다.

여러분들이 어찌되든지 나는 나 하는데까지 나 할 일이지 그 뒤는 내가 모릅니다.

당신이 맡지 그 뒤를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증거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하는데,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양떼를  아끼지 안한다 말은, 주의 양떼를 마구잡이로 삼킨다 그말입니다. 제 양떼를  삼는다 그말이요.

 여러분들이 인간의 양떼가 될렵니까. 구속의 주님의 양떼가 안되고, 인간의  양떼가 될렵니까? 정신을 차려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내가 떠나고 난 뒤  망하고 흥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자체가 취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 중심이 되어 하나님이 쓰는 자가 누구며 하나님이 기뻐할  자가 누군가, 자기 중심과 사리와 사욕을 버리고 정말로 주님에게 헌신해서  복음을 위해서 살 자가 누군가, 여러분들이 알 수 있습니다. 핑계 못 할 것입니다.

망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잘못해 망하는 것입니다.

 또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쫓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사람들을 이 장로 저 장로 이 권찰 저 권찰  감언이설로 요래 꾀우고 저래 꾀우고 요래 저래 말하면 어떤 자는 요런 환상에  팔려서 제 신세를 망칠 것이고, 어떤 자는 직업 하나에 돈봉지 하나에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예수님의 피를 팔아먹는 큰 저주받는 자가 얼마든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하나님의 자녀가 그 시간에 마귀의 자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복음의  말이 아닌 자기 유리하도록 하는 말이 어그러진 말입니다. 주를 위하지 안한 말이  다 어그러진 말입니다. 네 언변 좋으면 이렇게 비떡거리고 저렇게 비떡거려서  몇번 구불텅이 치고 이리 저리 휘말려 놓으면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망하게 되니 그것이 자기 중심에 떠나든지 거하든지 주만 기쁘시게 하려는 그  중심을 가진자면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그때 몰라도 뒤에 판단해 주십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회개하면 참 영육의 좋은 축복을 받을 것이고 회개 안하면  멸망입니다. 도마 위에 오른 고기같이 되어있는 이 남한이요 뭘 보고 뭘 보고  담력을 가집니까? 어리석소! 제가 하나님을 거슬리고 어리석은 사욕대로 끌어서  교회를 제 것 만들어 봤자 벌 받을 것만 큽니다. 그분에게 주권이 되어 있소,  그분의 것이요, 해 봤자 몽둥이 밖에는 취할 것 없습니다. 그분이 기뻐하시도록  저와 교회를 인도하면 몽둥이를 맞아도 주를 위해서 맞기 때문에 상이 있지만,  제가 교회를 제 교회 만들려고 모든 제자들을 끌어서 자기를 좇게 하려고  감언이설하는 이런 사람들이 일어 날 줄 내가 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가르친 이  말씀만 가지고 주고 받고 상대하지, 이 말씀을 떠나서 인간 말을 들으려 하면  그말의 수는 한이 없습니다. 마귀는 순전히 거짓말쟁이요 반거짓말쟁입니다.

얼마든지 이래가지고 이리 저리 멸망을 시키고도 남습니다. 그것이 다 자기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은혜의 말씀께 부탁한다' 이러기에 어떤  사람의 말이라도 듣지 안하고 내가 들은 복음이 어떠냐 배운바의 진리가 어떠냐  어디든지 이 진리를 가지고 인인관계를 사물관계를 판단하면 그 사람은 이  말씀이 능히 그 사람을 보호해서 구원에 이르게 할 것이고, 사이비하게 이 말씀을  떠나서 인간들의 이렇게 저렇게 말하는 반거짓말로 달콤하게 유혹시키는 그런  말을 들으면 멸망 받아야 마땅합니다. 자기 행위의 보응으로 자기가 멸망 받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흉악한 자를 여러분들이 대적하고 자기 사람 만들기 위해서 끌어  붙이는 그 감언이설과 하나님 말씀외에 다른 말을 여러분들이 적으로 삼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은 그런 사람이 안됐지만 나중에 말  까불듯이 일어나먼 심지어 권찰 하나까지도 내가 맡은 사람 내 사람 만들어서  내가 뭐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자 되기 쉽습니다. 그것 가지고 하늘나라를 팔아  먹는 어리석은 자 되기 쉽습니다.

 제가 이번에 미국에서 온 사람들의 말을 들으니까 미국 목사들이 말하기를  개척교회 세운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신문에 보면 목사 초빙하는  광고가 많이 나니까 그 교회 가서 설교하면 선보이는 것이고 설교시취인데, 그  교회에서 초빙을 하거든 어짜든지 열심히 아주 충성되게 목적은 딴데 두고  열심히 하면 온 교인들이 은혜를 받아서 몰려 붙을 때에 교인들을 갈라 나와서  교회 세우는 것이 제일 쉬운 방편이고 좋은 방편이다 하는 그런 것이 벌써  목사들도 인식하고 있고 교인들도 일반적 상식으로 인식이 되고 있답니다.

 그것이 양의 도적 이리가 아니고 무엇이며 그것이 사욕이 아니고 무엇이  겠습니까? 별 사람 아니요 여기에 주일학교 반사도 그 사람 될 수 있고 권찰도  그 사람 될 수 있고 장로들도 그 사람 될 수 있고 있습니다. 서울 모교회에서  시무하다 그 방편 써 교인들을 싹 갈라 가지고 나와 큰 교회가 됐지만 하나님의  심판앞에 가서 봐야 할 것입니다. 어떤 것인지 가서 봐야 알 것입니다.

 발람이 어그러진 길을 걸어가고 난 다음에 생명을 내놓는 지사의 충성을  했지마는 하나님께서는 그 걸음 전체를 다 멸망이라 정죄를 했습니다. 녜, 그런  야욕 가지고 뒤에 가서 감언이설로 살살 하나님 달게서 이렇게 하면 하나님 노를  풀 줄 알고 하나님 그런 하나님 아니요. 만홀히 여김을 받는 하나님 아닙니다.

그런 어리석은 짓을 여러분들이 하기 쉽고 앞으로도 그런 자들이 일어나기  쉬울터이니까 여러분들은 어쩌든지 주님과 모든 전 언행심사의 방편은 하나님  말씀만을 방편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별별 일이 다 있소 윤곽을 짜고 당파를 꾸미는 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리석지  맙시다. 어리석지를 맙시다. 잠깐이요 꾸미면 뭐 할 것입니까 주님이 그 자에게  일흔 번씩 일곱 번 회개해야 된다 하시니까 그런 죄도 회개하면 되는 줄 압니까  아니요 회개하는 것도 또 자기 중심입니다. 그렇게 한것이 자기 중심이요 살살  달래서 주님을 잡아야 되겠다는 그것조차도 자기 중심입니다. 그것 조차도 마귀요  그 흉악한 마귀,  어리석지 맙시다. 주님 앞에서 사리 사욕과 주관과 이 자아중심을 죽이는 이것이  우리 구원입니다. 주께 맡겨놓고 주님을 상대하여 언행심사의 모든 말이나 사람을  대할 때에는 이 말씀가지고 판단하여 흉악한 이리 자기 것을 만들려고 하는 자  이 자를 삼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부터 주님만 보고 주님이 주시는 영생의 말씀 영생이 되는 말씀  이 말씀만을 내가 법칙으로 삼아야 살지 인간들이 웅변이 좋든지 말든지  징얼거리는 그까짓 놈의 소리 내가 안듣겠다 하는 것을 단정지워 놓아야 될  것입니다. 이것 단정짓지 못하면 소용 없습니다. 언제 마귀의 밥이 될런지  모릅니다.

 그런고로 여러분들이 대적할 것과 방비할 것은 흉악한 자, 여러분들 가운데서  달콤한 이야기를 해서 제 사람 만들라고 하는 자들 이 자를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을 삼킬 적인 줄을 알아야 될 것이고 방편은 하나님이 주신 그 말씀만  방편으로 쓰지 인간의 말 그까짓 것 따라갈 필요가 없어 하나님이 계셔서 처리를  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교회는 극히 작은 것이면서 무한히 큰 것입니다. 우주와 영계의  주인공이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온 세계가 그 발아래 발등상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도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 여기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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