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1979. 9. 1. 토새

 

본문: 신명기 28장 10절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 하리라" 이  말씀은 너를 계약의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하는 것을 보고 세계 만민이 너를  두려워하리라.

 저 사람은 신구약 성경에 참으로 계약한 그 하나님이 계약대로 저 사람에게  하신다. 저 사람은 성경에 기록한 그대로 참으로 저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듣고 보고 한 사람, 두 사람이 아니라 세계 만민이  너를 두려워하리라.

 예수 믿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는 것이 그들이 모르는  점이지 알고 난 다음에는 세계 만민이 두려워한다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 이  예수님은 사람들이 다 자기에게 때와같이 여기고 자기에게 마목같이 여기고  자기를 수치스럽게 천하게 만드는 문둥병같이 여기지마는 그것은 예수 믿어  하나님이 그에게 어떻게 한다는 것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그렇게 여기고 또  예수를 믿는다는 이름만 가졌지 실상은 믿지 않는 그런 자들은 그렇게 여기지.

 소금이 맛을 잃으면 밖에 버리워서 사람에게 질끈 질끈 밟혀서 천하게 되는  것처럼 제가 입으로만 믿고 말로만 믿고 실상 예수님을 믿지 안해서 다른  사람들이 천대하고 멸시하지 예수 믿는 것은 과연 '저 사람 보니 성경에 기록한  것이 거짓이 아니다' 성경에 기록한 그대로구나. "여호와의 이름으로" 여호와의  역사라는 말입니다. 이름이란 말은 역사란 말이오. 여호와의 역사로 일컬은바 저  사람이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이 저렇게 했다.

 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그에게 함께 하신 그 역사를 보고, 바람은 보이지  않지마는 바람이 불어 거기 움직이는 모든 만물을 보아서 아는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보이지 아니하지마는 그 사람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행사가 이루어진  그것을 세계 만민이 보고 두려워하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인데 예수 믿는 것이  천해서 자기가 몇 십 년 그 직장에 있으면서도 예수 믿는 것이 천해서 밥 먹을  때 도시락 먹을 때 기도를 하려고 하니까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워서 기도를  못하요. 기도 않을 수 없고 하니까 눈뜨고 속으로 기도하고 밥 먹고 이렇게 예수  믿는 것이 천해서 예수 믿는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가 없고 숨겨야  되고 가려야 되고 예수님을 자랑하지를 못하게 되고 그만 예수 믿는다 하면 다른  사람들이 천대를 주고 멸시를 주고 이것이 왜 그러냐? 정말로 예수가 그런  예수냐? 예수가 정말로 직장에 가면 천대받게 하는 예수며 자기에게 선 위치에서  천대받게 하는 예수며 자기 가정에서 천대받게 하는 예수며 사회에서  경제적으로나 지위적으로나 권위적으로나 명예적으로나 영광적으로나 모든  평강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게하는 예수냐? 아닙니다.

 세계 만민이 보고 두려워하게 할 수 있는 예수님입니다. 아, 과연 저 사람  보니까 예수 믿을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 두렵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 사람만  볼 것이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에게 만유의 대주재가 함께 한다. 우리가 다니엘  그것은 멸시해서 죽일려고 했지마는 아니다 다니엘과 함께 하는 하나님, 사자의  입도 막고, 불기세도 가리고, 모든 만물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고 어떤  환란이 일어나도 그까짓 거 상관이 없고 어떤 환란에서도 구원할 수도 있고  어떻게 높은 자도 끌어내려서 때기를 쳐서 절단낼 수도 있고 아, 저분과  함께하는 하나님은 두렵다. 저분은 그 하나님과 함께 한다.

 이래서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 하리라"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여호와의 역사로, 일컬음을' '저 사람은 왜 저래? 저 사람이 어째 저리 돼?' 그  사람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절단이 나지. 그 사람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높아지지.

그 사람의 주장이라면 서지. 어디서 날라오는지 슬슬 그 사람 되는 것은 같이  우리가 사업을 시작했지마는 그 사람 사업이 되는 것은 그 사람이 이루어지는  것은 어찌되는지? 그 사람 보니까 참으로 하나님이 계시네!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그 사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이루어진 그 사실을 보고는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 하리라.

 기독자는 하나님의 역사가 그에게 함께 하는 그것으로 모든 사람이 존귀히  여기고 두려워하고 영광스러워지지 예수 믿는 자가 불택자와 다릅니다. 예수  믿는 자가 하나님 벗어버리고 제 힘으로 제 재주로, 제 능으로, 제 지능으로, 제  기술로, 제 선천 후천의 자기 자격으로 자기를 존귀케 할려는 그 자는 안 믿는  사람과 같은 정도에서 살기 때문에 네나 내나 별것이 없고 하나님이 나중에  복수를 할 때 하나님이 그 사람을 사랑하셔서 네 힘으로 하는 것이 틀리고  천해지고 낭패된다 하는 것을 보여줘야 하나님을 믿지 하나님이 그에게 구원  역사를 착수하실 때에 하나님이 아닌 것을 드러낼려고 파괴로 착수를 하실 때  그때는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참하게 되요.

 예수 믿는 사람 중에도 목회자는 더욱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목회자가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는 이것으로서 자기 가치를, 자기 권위를, 자기 인정을,  자기 대우를, 자기 환영을, 자기 평강을, 자기의 모든 풍습을 삼을려고 하지  아니하고 그까짓 거 토끼 꼬리만도 못한 그것 가지고 어디든지 썩썩 내 대면서  내가 실력이 이만치 있고 학벌이 이만치 있고 내가 일류학교에, 뭐 어떤 학부를,  어떤 학위를 가졌으니까 저 사람은 없는데 나 이것 있으니까 이것 가지고 할 때  하나님은 노하시고 비웃습니다. 이 어리석은 자야! 인간의 수많은 지식 하나님이  만들어놓은 것을 더럽히고 파괴만 시키지 건설할 것이 어디있느냐? 있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 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이 그와 함께 역사하시는 것을 사람들이 보고 그것을 처음에는  운이 좋아 그런갑다 했지마는 운 좋아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말이오. 사자  입을 막은 것이 운 좋아가지고 되겠습니까? 오늘에는 다니엘이 만난 사자보다도  더 강한 사가가 있습니다. 자기 사자가 있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당한  것보다도 더 뜨거운 불이 있소. 인간의 혹독이 있소. 인간의 혹독의 그 불보다  뜨겁습니다. 인간의 잔인 그 학대는 맹수보다 더 사납습니다.

 이런데 그 사람이 운수 좋구먼, 복 있구먼, 이 정도에서만 머물면 안믿는  사람도 다 그렇게 되는데 뭐하려고 하나님 믿으려고 할게 뭐 있겠소? 인간이  따라가도 따라갈 수 없는 인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역사가 거기 함께 하는 것이  나타나는 그 지경에 도달될 때에는 모든 사람이 '야, 이는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이는 그들이 말하는 대로 과연 계약의  하나님이 계신다' 하는 것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믿는 사람마다  누구든지 여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이 절정이 있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는  목표가 있소.

 이런데 다 목표 미달, 종착 미달, 이러기에 바울은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고 이루었다 함도 아니다. 어쩌든지 달음질해서 주께서 내게 줄려고 들고  있는 그 상을 다 얻기까지 달릴려고 한다. 자기가 어디까지 되어지는 하나님의  목표, 하나님이 자기에게 허락하시는 그 정도까지는 그것이 완성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데 이렇게 존귀해지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인데 예수 믿는 것이 천해져서  몇십 년 직장에 있으면서도 예수 믿는 소리를 못하고 다른 사람이 찌글 찌글  웃으면서 예수 믿는 그 시달리는 것이 부끄럽고, 돌려 세워놓고 입이 비쭉  비쭉하고 왜 이렇게 예수를 믿느냐 그 말이오 왜 뭣 때문에 자기 마을에서도  몇십 년 살아도 다른 사람들이 찌글 찌글 비웃으면서 몰라. 모두 사람은 제 각각  돌을 믿는 자, 토끼를 믿는 자, 또 개를 믿는 자, 또 여우를 만들어 가지고 믿는  자, 다 별별 것이 있는데 그 자기 취미 아닌가? 그 뭐 그럴 것이 뭐 있나? 아,  그렇지만 그것들이 뭐 하나님이 계시고 전능자가 저거 아버지고 하니 가증스럽지  않느냐? 예수 믿는 표가 뭣 있느냐? 이러니까 예수 믿는다는 것을 말하기도  부끄럽지. 다른 사람도 천대하고 조롱하지. 왜? 천하 만민이 보고 두려워할 수  있는 이런 예수님을 왜 다른 사람마다 천대할 수 있는 이런 예수를 왜 믿습니까?  믿기를. 뭣 때문에 그런 예수 믿어. 믿기를.

 어떤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천하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 하리라. 어떤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 오늘날 이 시간에 내가 너에게 명령한 것을 지켜  행하면" 했소.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령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오늘날, 여기는 많은 세월 가운데서  오늘이라고 하는 것을 하루 24시간 가운데 이 시간이라는 말이오. 이 시간이라는  말이 아니고 이제 참 이 찰나. 요 초점이라는 말이오. 이 초점! 이 찰나에는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영원 무궁토록 칭찬과  영광과 존귀, 지옥은 제일 사랑하고 좋아하던, 물고 빨던, 이제 부부끼리 영원  무궁토록 원망 시비합니다.

 야, 이놈아 내가 너한테 속아서 이래 되었다. 야, 이 계집아, 너한테 속아 내가  이리 되었다. 자식이 아비에게 가 보니까 별 공로가 없다 그 말이오 자식이  아비에게 내가 당신한테 속아 이래 됐다. 애비가 야, 이놈아 자식 너한테 속아  이래 됐다. 이것이 무궁한 지옥입니다. 악한자와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지고  더욱 속이고 속는다 했소. 인간이 하나님 중심이 아닌 하나님으로 인하여 믿음에  잡것이 다 제거되고 순금보다 더 진짜만 된 그 사람이 하나님께 피동되어 사는데  그 사는 것이 순전히 보니까 자기 소원이 하나도 없고 전 소원이 주님 영화롭게  기쁘시게 할려는 것이요.

 전적 주님만 영화롭게 기쁘시게 하려고 하니까 주님은 그 사람을 전적 영화롭게  기쁘시게 하려고 합니다. 자기 지능하나도 없고 주님의 지능으로 전적 주님의  지능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니까 또 주님의 지능은 전적으로 그 사람에게  역사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피로 맺어놓은 연결입니다.

 이러니까 영원 무궁한 영광과 칭찬과 존귀가 요게 있어. 요 초점에 있어. "천하  만민이 너를 보고 두려워 하리라" 하는 이 권위가 이 위엄이 요 초점에  있습니다. 이러니까 처음에 요렇게 순종하려고 할 때는 사람들이 다 크게  근심해. 크게 근심했어. 그러나 크게 근심했는데 그 믿음을 통해서 지극히 큰  능력이 와서 역사한 결과를 보고는 믿고 난 다음에 모두 다 좋아합니다.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한다고 했소.

 이러니까 처음에는 근심했지마는 두 번째는 근심이 적어졌고 세 번째는 근심이  적어졌고 여러번 하고나니 근심이 없고 기쁨이 되고 그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온전히 여길 그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는데 아브라함처럼 다니엘처럼 이렇게 기쁘게 여길 수 있는 체험과 경험이  가득한 것이 기독자입니다.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때에 비로소 궤도에  올라선 것입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당한 현실은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이룰 수 있는 지극히 큰  능력이 들어있는 것이요. 천하 만민이 나를 보고 두려워할 수 있는 위엄이  들어있는 것이오. 영원히 칭찬과 존귀가 들어있는 이 현실입니다. 이런데 이  현실에 주의 뜻을 발견하는 것은 이것이 사소한 것이 아니라 이것이 만민이  두려워할 수 있는 위엄을 발견하는 것이라. 영원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발견한  것이라. 지극히 큰 능력을 발견한 것이라. 자기가 차지할 하나님을 발견한  것이라. 이러고 난 다음에 그대로 순종만 하면 발견한 것을 다 차지했소. 바로  그것이 그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환하게 자기도  보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 믿음은 보지못하는 것을 봄이라.

하는 것보다 믿음 보지못한 것을 환하게 자기가 보고 다른 사람에게 환하게  보여줄 수 있다. 이래서 믿음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라 이랬소.

 그러기에 순종없는 자, 언제든지 제 꾀로 제 생가대로 제 중심으로 제 주장으로  그 더러운 고집통 교만 그것 여기도 쑥 나오고, 저기도 쑥 나오고 어짜든지  자기만 죽일 그것 참 어리석고 미련하고 불쌍하고 가련한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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