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바로쓰면-양심 밝아짐

1983.5.30. 월새

본문 :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기독교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된 도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된 도입니다. 기독교를 사람들은 그 진수를 잡지 못하고 그 탈선해서  방황하기 쉽습니다. 기독교에 진수는 하나님이 우리 사람들에게 대해서 무엇을  하고 계시며 또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또 어떤 것을 당신이 사람들에게 주시는가  하는 요것을 바로 가져야 합 니다.

 기독교가 하나님에 대해서 하는 일 너무도 종류 많고 또 말씀에 많이 복잡하게  해 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걸 간추려서 이렇게 저렇게 한 그 오든 그것이  하나님이 내게 대해서 명령하는 것이 무엇이며, 또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며, 또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 주신 게 뭐인가? 그 세 가지를 천지 만엽으로 갈라서  이렇게 저렇게 많이 말해 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똘똘 뭉치면 그 세 가지인데 사람들이 이렇게 여러 가지로 그  한가지를 하기 위해서 요것도 요거다, 요것도 요거다, 요것도 요거다 요래 놓은  것을 그것을 모르고 요것이라는 그것이나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그  요구의 강령 그것이나 같은 동등의 것으로 생각해 가지고 하나님의 도는 많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한 말로 말하면 당신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당신을 믿으라는 것, 당신을 인정하고 또 확인하고 확신하고 하는 것, 당신을  인정하는 것, 인정하는 것은 당신이 성경에 '나는 이런 자이다' 이렇게 말씀해  놓으신 그대로 그런 분으로 인정하는 것 이게 제일 큰 것입니다. 성경에 당신이  '나는 이런 존재다. 내가 이런 자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나님을 그런  분으로 내가 인정하는 것이 제일 큽니다. 인정하는 것.

 또 그다음에는 뭐이냐? '네가 이렇게 이렇게 네가 해라' 당신에게 순종하는 것  그겁니다. '네가 이제 나는 이런 자인 줄 알고' 그게 제일 큰 것입니다. 성경에  많은 걸 말하지마는 네가 하나님을 확실히 인정 한다 하지마는 요리 되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 증거다, 또 인정을 하면 요럴 때는 요리 된다. 그런 방편을  말해서 복잡하지 하나님을 그저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이오.

 '그분은 자존자이시다. 제일 크신 분이시다. 그분은 모든 것의 원인이 되시는  분이신다. 어떤 것도 그분의 원인은 없다. 그분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주권자이시다. 주인이시다. 영원히 모든 것을 주 인으로 주재로 관리하시고  보존하시고 모든 것을 주권적으로 역사하 시는 분이시다.' 그분을 어떤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

 그다음에는 그분을 인정하고 난 다음에는 둘째로는 인정 하나 안하나, 인정하는  자는 당신이 명령하신 것을 복종할 수 있고 인정하지 않는 자는 복종을 못  합니다.

 왜? 인정하지 안하면, 그분을 인정하지 안하면 자기 인정이나 이 피조물 뭘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만 인정해야 걸어갈 수 있는 그 길은 그분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다른 것을 인정하니까 그분이 걸어가라 하는 그것은 제가  인정하는 그것이 다 박살나는 길이니까 걸어가지 못합니다.

 그분을 인정하는 자만이 다른 것이 뭐 '이것 박살난다 저것 박살난다' 해도  박살나거나 말거나 그분을 인정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그분에게 있는고로 뭐  마귀란 놈이 위협을 주고 협박을 주고 '이라면 이란다' '네가 암만 해도 너는  털끝만한 권리도 없다. 주님에게 권리 있다.' 하는 요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당신이 명령해 놓은 그 명령을 지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켜 나갈 때에 이렇게 하면 당신이 어떤 은혜를 주신다 하는 그것을  소망하는 것, 그러면 이 세 가지면 다입니다.

 성경에 많은 비유로 많은 또 어떤 그 재료를 가지고 수많은 방편으로 가르쳐도  이 세 가지를 우리 속에 심어 주기 위해서 하시는 것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확실히 인정하는 것, 이것이 제일 큰 것인데 '내가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인 줄 믿습니다. 주권자인 것을 믿습니다. 창조주인  것을 믿습니다.' 암만 말을 내가 해도 나도 나를 모르는 것이 믿는다고 하는 그  믿는다는 그것이 어느 정도 믿으며, 믿음의 양이 얼마나 있으며, 참 어느 정도  진실되이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가졌는가 하는 그것어 문제입니다.

 이러기에 자기가 그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믿는다고 아무리 해도 그 믿는지  안 믿는지 그걸 모르겠다 그거요. 예를 들면 서로 인인 관계 있을 때에 상대방이  자기가 그 상대방을 믿어 주는 걸 믿는 것을 유일로 원하고 있는데 자기가  상대방을 믿지마는 '내가 당신을 믿습니다. 내가 자기를 믿습니다. 내가 당신을  믿습니다.' 암만 믿는다 해도 상대방이 '네가 입술뿐이지 참으로 나를 믿는 것은  아니지. 네가 아무리 믿습니다 그래 쌓아도 내가 네 말에 넘어갈 줄 아느냐?  네가 아무리 입으로는 믿는다 하지마는 속으로는 믿지 않는다.'  이럴 때에 아무 형체가 없으니까, 형체가 없이 마음으로 믿는다는 그걸 아무리  믿어도 믿는 그걸 내 보일 수도 없고, 보일 수도 없습니다 없으니까 '그렇지  않다. 나는 자기를 의심없이 백프로 믿는다.' 암만 믿는다 해도 사람은 그 속에,  말과 속이 다를 수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상대방도 인정을 못 하고 자기도  믿는다고 하지마는 그 믿는다는 그것이 참 어느 정도 힘있게 믿는지 그것도  문제입니다.

 그런데 마음으로 믿는다 하는 그 믿는 것, 그것보다 '네가 믿으면 나를 믿으면  요렇게 하면 요렇게 행동하면 믿는 것이고 요렇게 행동 안 하면 안 믿는 것이다'  그 행동을 딱 붙여서 '요렇게 하면 믿는 것이다 요라면 안 믿는 것이다' 그  행동을 딱 붙여서 '네가 나를 내게 대해서 요렇게 하면 나를 믿는 것이고 요렇게  안 하면 네가 안 믿는 것이라. 네 마음 속에 믿는가 안 믿는가 그것은 네 행동의  요 표시로써 요것이 결정된다.'  '또 네가 내 명령을 아무리 입으로 순종하겠다고 마음으로 순종하겠다고  하지마는 그 순종을 할 건지 안 할 건지? 할 자인지 안 할 자인지? 순종할 것이  네 속에 얼마나 돼 가지고 있는지 네가 순종 할 자인지 안 할 자인지?' 그것을  참 궁구던 배암이란 말과 같이 모르겠다 그거요. 그런데 '네가 행동 요렇게 하면  순종하는 것이고 요렇게 안 하면 순종 안 하는 것이라' 행동이 따라 있고,  '또 네가 모든 피조물이 주는 것보다 내가 주는 게 낫다. 내가 주는 것을  소망한다 한다 해도 네가 껍데기로 뭐' '천하가 나 주는 것보다도 당신이 나  주는 것을 그것만 바라봅니다.' 아무리 내 마음은 그렇지마는 상대방이 이해하기  어렵고 또 나도 내 마음으로 '당신만 바라본다' 하지마는 정말로 바라보는  그것이 내 속에 확고히 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 그게 좀 의심나고  염려스럽다 그거요.

 그런데 그 행동에 '네가 행동 요렇게 하면 나만 바라보는 것이고 요렇게 안  하면 나를 안 바라보는 것이라' 하는 그 행동을 당신을 인정하고 당신에게  순종하고 당신을 바라보고 하는 요 세 가지가 그것이 아무 행동 없이 자기의  마음 속에서 이것이 이루어지는 그것이 쉽습니까, 그 어떤 행동을 딱 붙여  가지고 '요 행동 요래 하면 인정하고 순종하고 바라보는 것이고 요 행동 안 하면  인정 안 하고 순종 안 하고 바라보지 않는 것이라' 하는 그것을 인정하는 그  표시하는,  그 표시하는 그 표시가 있으면 쉽겠습니까 표시 없이 그리 하는 것이  쉽겠습니까, 어떤 것이 쉽습니까? 여반에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표 시를 가지고  그것을 판정하게 되는 그것이 쉽습니까 표시 없이 마음으로 이 세 가지가 되어  있나 없나 하는 그것을 따지는 것이 그것이 쉽겠습니까 어떤 것이 쉽겠습니까?  남반에? 있는 것이 쉽지. 있는 것이 쉬워.

 어떨 때는 자기 속을 내 보이지도 못하고, 자기 속에는 있는데 상대방도 인정을  안 하니 그 인정할 수 있는 걸, '네가 어떻게 하면 인정하겠다'하면 그 하기는  쉽겠는데 그것 안 하고 상대방을 인정하도록 할라 하니까 어렵다 그거요.

 자기도 또 아무 표시 없이 속으로 마음으로만 인정한다는 그것 자기도 믿을 수  었는데 그것도 어려워. 그러나 그 표시라는 그게 있으면 자기도 쉽고  상대방에게도 쉽고 자기도 또 해결하기가 쉽다 그거요. 그 말이 뭣 말인지 좀  알아들려집니까?  세 가지가 하나님께 대한 강령인데 뭐 사람들은 '하나님은 연보를 많이 해야  된다.' 그까짓 거 아무것도 아니오. '전도를 많이 해야 된다' 그까짓 것도  아무것도 아니오. '또 회생을 많이 해야 된다' 그것도 아 무것도 아니오.

'구제를 많이 해야 된다.' 그것도 아무것도 아니오.

 다 좋은 것이지마는, 아무것도 아니라 그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이 세 가지에다  비교하면 그까짓 거 아무것도 아니라. 세 가지는 태산 같은 것이라면 그 외에  다른 거는 이까짓 거 뿌스러기지, 먼지 같은 뿌스러기 같은 거라. 가치가 적어.

 뭐이 제일 크냐? 당신을 인정하는 것, 당신을 믿는 것. '주는 이-런 분이시다.'  인정하는 것 그게 제일 큰 것입니다.뭐 당신이 무슨 노동력이 모자라겠소,  당신이 무슨 정치력이 모자라겠소, 무슨 어떤 기능다이 모 자라겠소? 아무것도,  또 모든 것 다 당신 것인데 엿새 동안에 만든 당신의 물건 아닌 것이 뭐  있습니까, 있기를?  하나님이 제일 요구하시는 것은 당신을 어떤 분이시라 하는 것을 피조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기를 원합니다. 피조물이 당신을 어떻게 말씀하신 그대로 조금도  에누리 없이 거짓 없이 정확히 인정하는 것, 확인 확신하는 것 그것을 제일  요구합니다. 그게 돼야 돼.

 그게 되면 그다음에는 당신이 말하는 것이 천하 사람이 다 부인하고 '그러면  틀린다' 해도 당신을 믿기 때문에, 당신을 믿기 때문에 '내가 믿는 대로의 그런  하나님이라면 문제 없다. 홍해를 건너가라 해도 이런 내가 아는 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홍해 건너가라 하면 다른 사람은 다 그러면 빠져 죽는다 말하지마는 내가  인정하는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홍해를 건너가라 하는데  내가 빠져서 죽어서 만일 썩어서 돼도 썩은 그것을 다시 살려낼 수도 있다. 능치  못하심이 없다.' 그분을 믿을 때 어려운 게 없다 그말이오.

 인정해야 순종할 수 있고 또 인정하고 순종해야 당신이 우리에게 주시마고 하는  그 소망이 확실히 소망됩니다. 그것도 인정돼지요.

 그런 말이 있어. '거석이 홍안이라' 돌을 들면 낮이 벌개진다. 또 자기 한 일이  있어야 인정이 돼 진다. 자기가 인정하지 순종하지 그러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이런 것 저런 것 다 모두 한 것을 '나에게 주신다' 확고하게 소망이 돼지지마는  인정도 순종도 안하니까 그 준다는게 자기에게 믿어지지 안하고 인정이 안돼져.

인정이 돼 질수 가 없어.

그러기에 당신을 확실히 믿는데서 순종이 가능하고 믿고 순종한데서 소망이  확고해집니다.

 이것을 마음으로 할라 하면 힘드는데 "네 현실에는 좁은문 넓은 문이 있다.

좁은 문 넓은 문이 있다" 그거는 현재 닥친 현실이기 때문에 좁은 문도 넓은  문도 자기 마음대로 자유로 선택할 수가 있어. "좁은 문 넓은 문이 있다" -이제 생명의 말씀이 들어 갈라 하면 마귀란 놈이 착 그만 잠으로 두터씌워  가지고서 그 못 가구로, 요 딱 가야, 열쇠를 딱 해서 딱 끌러야 자물쇠가 탁  열려지지, 끄트머리 자물쇠 이래 가지고 있는데 여기 대고 비비고 암만 비벼봐야  소용없어. 거기 열쇠 끼는 데 끼여 가지고 요래 틀어야 딱 열리는 것처럼 만  가지가 그런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가고 넓은 문으로 가는 그거는 제가 생각 안하고 벌로 있을 때는  모르지요. 이렇지마는 좁은 문 넓은 문 이것을 비교를 하고 심사를 하면 모를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좁은 문은 하나님이 인도 하시는 한분의, 한 분이신 자존자 한 분 그 분이  나에게 인도하시는 내게 대한 그 분의 의사요, 그 분의 명령이요 그 분의  뜻이요. 그분의 뜻, 넓은 문은 수 많은 인간들이 지절거리는 그 길이라.

 한 가지 현실을 당했을 때에 이 사람은 '이러면 된다 저러면 된다 그러면 된다  조금 이거 융통성 있게 해라 조금 조화 있게 해라, 이것을 좀 타협적으로 해라'  어짜면 얼마든지 수월하고 좋지마는 주님의 뜻 하나 거기에 따라서 그대로  가려고 하면 좀 힘듭니다. 협착해서 아주 좁아서 협착이라는 말은 용납할 데,  요리도 못하고 조리도 못 할 곳 그게 협착인데 그것은 자기가 알려면 알 수가  있어, 판단하면 판단을 할 수가 있어,  있어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그게, 그것이 이 세가지라 그거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그것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도 돼버리고, 내가 인정을 안 해도 그만  좁은 문으로 들어가 버리면, 들어가면 인정하는 게 돼 버려. 인정하는 게 되고,  또 순종하는 것이 되고, 바라보는 게 되고 이 세 가지가 좁은 문 택한 데께서 다  돼 버려.

 그게 아니고 내 속으로 앉아서 '주여, 인정합니다. 내가 순종하겠습 니다. 나는  바라봅니다.' 암만 해도 주님도 나를 인정 안 하시지 나도 나를 믿을 수 없어.

내가 마음으로 암만 그래 쌓아도 그게 참 실지로 돼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실지로 요 좁은 문 요걸 택하면 그게 된다 이랬으니까 좁은 문만 택해서  걸어가면 돼.

 그 좁은문이 협착이라 말은 요리도 못 하고 요리도 못 하고 조금도 틀지도  못해. 틀지도 못하는 그 길인데 틀지도 못 하는 그게 뭐이냐? 틀지 못하니까  불편하고 많이 까다롭고 어렵지마는 요랄라 하니까 죄가 되고, 요랄라 하니까  당신에게 피동이 안 되고, 요라니까 불의가 되고, 요 말 한 마디만 들어도 요거  죄가 되고, 불의가 되고, 또 그 사람과 타협 하나만 해도 그렇게 되고, 요게서  조금 사간만 늦춰도 그래 되고, 요거는 요리도 조리도 못 하는 것,  조금만 용납해서 조금 융통성 이래 하면 수월하겠는데 그러면 사죄가 벗겨지고,  칭의가 벗겨지고, 하나님과 화친이 벗겨지니 요거는 요리도 못 하고 꼼짝도  못하니까 요게만 보면 대단히 불편하고 불행스러운 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협착해서 요리도 조리도 못 하는 그것 때문에, 그것 때문에  조금도 잡것이 섞여 있지 않는 당신을 참 바로, 바로 인정하고, 바로 순종하고,  바로 바라보는 그 세 가지가 된다 말이오. 그 세 가지가 진짜로 돼.

 요리 조리 가는데 요거 좀 융통성이 없는 그런 길이니까 가기는 힘들지마는  그것 때문에 당신을 바라보고 순종하고 인정하는 요 세 가지에 잡것이 있는,  조그마치라도 가짜가 되면 탈선되는 가짜되는 가짜가 다 제거돼서 가짜가 되지  안하고 요 진짜만 되어지는 그게 되기 때문에 복이라 그거요.

 그런고로 우리가 이 좁은 길을 주신 것은 참 하나님께서 우리로 당신을  인정하기에 제일 쉽고, 순종하기에 쉽고, 바라보기에 쉽고, 가짜 하나도,  부스럼딱지 같은 것도 하나도 없이 거기에 조그만치라도 잡것이 섞여 있지 않게  꼭 진짜로만 되도록 우리를 깨끗케 하기 위해서 우리를 인도하는 길이 그래 돼  가지고 있어.

 그 인도 하는 길로 갈 때에 말 한 마디만 하면 옆에서 와서 이럴 때 말 한 마디  하면, 말 하면 사죄에 걸리든지 칭의에 걸리든지 화친에 걸리든지 어데 걸리고,  자기가 시간만 늦춰도 또 그게 걸릴 것이고, 또 자기가 하나라도 그걸 가져 갈라  해도 거기 걸려지고, 요렇게 까다롭게 된 이것이 까다로운 곳만 보면 사람이  고통이지마는 그걸로 인해서 하나님께 대한 이 세가지가 온전해지는 그것을 보면  그것이 큰 축복이요 은혜라 그거요.

 그런고로 우리 앞에는 두 길이 있으니까 그저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 이것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을 내가 내 하나님으로 삼는 것이요, 하나님의  모든 능력의 보호와 하나님의 모든 은총을 내것 삼는 것이라,  이 길만 딱 택해 가지고서 뭐 어려워도, 어려워도 그 분이 크기 때문에  그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라, 대적이 강해도 그 분이 대적 그것 보다 더 강하시기  때문에 문제도 없어, 또 뭣이 협박을 하고 뭐 아무리 권리 많은 뭣이 말해도 그  분이 그 위에 있어.

 그러기 때문에 이 좁은 길을 가는 것은 자꾸만 모든 것보다 주님이 크시다 자꾸  이것을 비교하게 하는 것이라 말이요, 그러니까 당신을 적다 하면 갈 수 없고  당신을 제일 크다 인정 되는 자만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 현실을  만들어서 당신을 제일 크다 인정하지 안하면 갈 수 없도록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억지로라도 그 길 가고 보니까 하나님을 인정함이 돼 버리고, 또 억지로 가고  보니까 하나님에게만 순종하는 게 돼 버리고, 또 억지로락도 그와 같이 가고  보니까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고 다른 것 바라보는건 다 끊어져 버리고 이래서,  이래 가지고 요 좁은 길 준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이것이 아주 쉽게 이 일이 달성이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 이런  방편을 주신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길은 어려운 길이라 생각해. 어려운 길이요. 어렵지마는  어려운 그것과 하나님께 대한 이 세 가지에 잡것을 제하고 그런 것이 섞여 있지  않은 정금 같은, 인정하는 것 순종하는 것 바라보는 요것이 정금같이 깨끗해지는  이것과 비교하면 까다롭지마는 까다로운 이 방편을 하나님이 정해 주셔 까다로운  이 방편 이것을 가지고 당신에게 대한 이 모든 것이 온전해지도록 한 이걸  생각하면 한없는 은혜라 그거요.

 그런고로 우리가 이 좁은 길을 걸어갈 때에는 뭐 넓은 길 가라고 말을 하고 또  넓은 길 안 가고, 좁은 길 가는 것은 넓은 길을 다 배격하는 것이니까 좁은 길  가는 것은 넓은 길을 배격하는 것이니 좁은 길 가는 것은 온 세상을 배격해  버리는 것이라 말이오. 온 세상을 다 배격하는 길이오.

 이 길에 마찰이 많겠고, 애로가 많겠고, 또 위협이나 협박하는 것들이 많지마는  이분을 바라봄으로, 그 길 가는 것이 이분의 품안에 안기는 것이요, 이분이 나를  아듬고 책임을 지는 것이요, 그분의 능력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니까 그 모든  것이 지저분하게 있어봤자 그게 무슨 상관 있겠소? 요것이 당신을 대접하는  것이라, 대접하는 것.

 자기 앞에 있는 좁은 길 넓은 길이 있는데 넓은 길을 버리고 좁은 길을 가려고  하니까 수많은 애로가 있는데 당신을 인정함으로 주관적 평안을 가지고, 그럴  때에 인정함으로 주관적 평강을 가지는 그자에게 실지로 객관적인 당신의 능력이  평강을 주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참 어렵고 쉽습니다. 좁은 길 택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요. 하나님과 나와  들어붙소.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 버려. 하나님의 능력 보호 속으로  들어가 버려. 세상이 침노하지 못하는 속으로 들어가는 거라.

 여기에서 하나님을 확실히 인정하나? 순종하나? 바라보나? 요 잡것이 섞여  있나? 잡것이 섞여 있으면 거기 넓은 길 조금 보태 가지고서 걸어가는 그 넓은  길 되고 말아. 여기에서 확고히 판정되는 것입니다.

 십 분 기도 후에 권찰회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