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1988. 10. 12. 밤(수)

 

본문:창세기 12장 1절∼9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네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 였더라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다음 주일날 주일학교 공과가 되겠습니다. 여게 대한 뜻을 강해할 때에 부장선생님들과 반사선생님들은 여게 대한 깊은 뜻을 깨닫고 학생들에게는 외울 수 있는 정도로 그렇게 공과를 꾸며서 종전같이 외우도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반사들이 여게 대한 내용 뜻을 모르고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면 그것이 효력이 많지를 못합니다. 반사들은 그 내용을 충분히 알고 학생들에게는 그저 거게 대해서 강령을 그들이 암기하고 있으면 언젠가 그들에 필요할 때에는 그 현실을 당했을 때에 이 말씀이 그를 구출해 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믿음이 조상이라고 그렇게 로마서에 말씀을 했습니다. 아브라함을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라는 것은 혈육적 조상이 되지 아니한 사람이라도 믿음으로는 아브라함의 그 믿음의 계대의 종자를 받아 가지고서 그 믿음의 씨로서 계속 계대해서 믿음의 자손들이 나는 것을 가리켜서 아브라함을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라 그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마치 혈육의 자손은 그 혈육 조상의 모든 이목구비 수족이나 내부나 외부의 그 전부를 다 조상들의 모든 지체와 요소를 다 실질적으로 받아 가지고 또 그와 같은 그런 모양으로 자손들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자손은 사람 닮고 각종의 또 짐승이나 곤충들의 그 자손은 그 에미 애비의 그 모든 요소를 닮은 그 모형으로 돼 나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을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믿은 그 믿음과 꼭 같은 믿음을 우리가 가지고 자라갑니다. 또 아브라함이 그 믿음을 기를 때에 어떻게 길렀는가 하는 기른 방편도 아브라함이 기른 거와같이 우리도 그렇게 길러야 되고 길러 놓은 것도 아브라함의 믿음과 같은 그런 믿음이 자라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대한 하나님의 인도가 곧 우리의 인도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그 인도를 순종한 그것이 곧 우리의 순종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대한 하나님의 이 교훈, 또 약속, 또 인도하신 이 교훈이 곧 우리에게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일을 등한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 가지고서 첫째로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시기를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그 첫 명령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하신 것이 첫 명령입니다. 그다음 명령은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는 것이 두번째 명령입니다. 이 명령은 첫 명령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둘째 명령은 절대 순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지 않고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인도를 따라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모든 명령은 이런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서 우리가 또 거게 상대하는 것도 꼭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그 첫째 명령 둘째 명령 셋째 명령 이래 순서대로 있는데 첫째 명령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둘째 명령은 순종할 수가 절대 없는 것입니다. 또 둘째 명령을 순종하지 안하면 셋째 명령은 절대 순종할 수가 없도록 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혹 우리는 생각할 때에 그 순서를 마음대로 바꿔서 자기 형평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자유대로 선택해서 순종할 수가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하지마는서도 이것은 안 되는 것을 여게서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따라간 그 하나님의 명령은 첫째 명령 둘째 명령 있었는데 첫째 명령을 순종해야 둘째 명령 순종할 수 있고 또 둘째 명령을 순종해야 셋째 명령을 순종할 수가 있습니다. 여게서 보면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첫째 둘째 셋째 이렇게 순서적으로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첫째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거게서 떠나라 하는 이것은 곧 우리 기독교의 기본 회개를 말합니다, 기본 회개. 곧 소속이 바꾸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재물과 하나님을 두 주인이라 해서 네가 재물에 속하든지 하나님에게 속하든지 이렇게 말했는데 여게는 기본 근본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거는 주인을 말하는 거고 이거는 속한 것을 가리켜 말하기 때문에 그것보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돈에 종이냐 하나님의 종이냐 하는 그 문제는 이 문제 다음으로 되는 문제입니다.

이 첫째 문제가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하는 것이 이게 첫째 문제인데 이것은 기본 회개를 말씀하는 것이요 곧 다시 말하면 그 소속을 바꾸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일반 모든 사람들은 다 땅에 속해 있고 또 사람에게 속해 있습니다.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 그말은 아브라함이 소속하여 있는, 사람들의 그 순위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다 땅에 속해 있고 사람들에게 속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땅에 속해 있고 인류에게 사람에게 소속해 있습니다. 이것이 전인류입니다. 땅에 속해 있고 사람에게 속해 있는 것이 이것이 전인류라, 누구나 전부 땅에 속해 있고 사람에게 속해 있는 것입니다.

이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근본 이 소속을 바꾸어야 하는 것을 여게 말씀해서 소속 바꾸는 것을 가리켜 말씀합니다. 땅에 속한 우리들이, 땅에 속했으니까 땅이 움직이면 우리도 움직이고 땅이 흔들리면 우리도 흔들리고 땅 가는 데 나 가고 땅 있는 데 내가 있고 땅을 떠나서는 못 삽니다. 땅을 떠나서는 못 사는 것입니다.

땅에 속했기 때문에, 마치 땅에 심기워 있는 그 식물이 땅 없이는 못 사는 것처럼 우리 사람들은 전부 땅에 속해 가지고서 땅에 거게다가 뿌리박고 거기에 모두 은혜를 입어 가지고서 그렇게 자라가고 있는 것이 모든 사람들입니다. 땅에 붙었고 땅에 속했고 땅의 혜택을 입어 가지고서 그렇게 나고 자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 사람이요, 또 다음에는 사람에게 속해서, 사람에게 속해서 다 사람과의 인인관계를 가져야 되고 사람의 혜택을 입어야 되고 또 사람과의 그 모든 연결을 가지고라야 사는 것이 그것이 전인류입니다.

인류인데, 예수 믿는 사람은 완전히 여기에서 지금 아주 떠납니다. 아주 떠나서 이제는 땅에 속한 것이 하늘에 속한 것으로 완전히 소속이 바꾸어져야 됩니다. 또 인간에게 속한 것이 하나님에게 속한 것으로 완전히 바꾸어져야만 그다음에 하나님이 그 아브라함에게 여러 가지 축복을 줬습니다.

그러면 첫째 축복은 무슨 축복인고 하니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러면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이제 인도하는 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인도하셔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이 축복을 받는 것이 제일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

그러면 이 인도도 이거 완전 기본 회개를 해서 땅과 사람에게 소속한 것이 거게서 뿌리 뽑아 가지고서 완전히 소속을 옮기고 또 붙어 있는 거게서 떨어져 가지고서 새로 하나님에게 붙을라고 하면 붙은 자리에 떨어져야 하나님에게 붙지 그렇지 않으면 붙지를 못합니다.

그러기에,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는 것, 땅에 속하고 사람에게 속한 여기에서 떨어져야 하나님에게 속할 수 있고 하나님의 지도를 받아서, 하나님의 지도라면 이거 다 실상이요 이것이 온갖 축복의 그 실상인데 하나님의 축복의 실상을 받을 수가 있지 이거 둘을 떠나지 않고는 아직까지 떠나는 공작이요 준비지 하나님의 지시는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도는 받을 수가 없습니다.

수십 년 동안 예수님 믿고 목사 장로가 돼도 그 사람이 땅에 속한 데에서 떨어져서 하늘에 속한 자가 되고 인류에게 속한 자가 거게서 떨어져 가지고서 하나님에게 소속된 자가 되기 전에는 하나님이 지시할 수도 없고 해 봤자 죄나 짓지 받을 수도 없고 효력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거는 절대 변동할 수 없는 어누리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나, 사람들은 악령의 유혹을 받아서 하나님의 도를 혼잡시켜 가지고서 많이 어누리하기 때문에 이제 이 모든 것이 확실한 그 성별을 가지지 못하도록 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니까 마치 아가서에 말하기를 해가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라고, 해가 기울고 그림자가 가 놓으면 전체가 그림자기 때문에 양지가 음지가 표가 안 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진리의 빛이 어두워지니까 온 세상 모든 교회들이 다 꼭 같이 너도 나도 어두워져 있기 때문에 뭣이 빛인지 어두움인지 잘 구별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것이 오늘 현세입니다.

이래서 요한계시 9장에, 무저갱에서 연기가 나오는데 옹기점 연기와같이 그 연기가 나와서 그 연기로 인해서 해가 가리워져서 빛을 비추지 못하더라 하는 말씀과 같이 그런 말세가 자꾸 돼 가고 있습니다.

이래서, 이 둘을 순종해야 셋째 순종을 할 수가 있지 그리 아니면 못 합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그 지시에 따라갈 수는 절대 없는 것입니다. 절대 없다는 걸 요게서 단단히 굳게 잡아야 됩니다.

이래서, 신약 시대의 신약 성경은 좀 복잡하게 해석을 해 놓은 게 되기 때문에 이 신약 성경 보고는 능한 사람이 아니면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인류 시조의 그 원시 때에 하나님이 선포해 놓으신 역사를 보면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때는 모든 교훈의 움싹과 같은 그런 종자적 교훈이요 역사이기 때문에 잘 구별도 되고 또 어린 때라도 잘 알 수 있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도를 전해 줬습니다.

그러기에, 범죄 사망이라고 하는 그것은 에덴 동산에 인류의 그 선악과 먹고 타락한 그 과정을 똑똑히 깨닫지 못하면 신약 가지고는 이 범죄 멸망이라 하는 것을 잘 그렇게 해석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우리를 가리켜서 하나님이 성전이라 했지마는서도 성경에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고 하나님의 성전에 대해서 성경에 얼마든지 가르쳐 놨지마는서도 그것 보고는 잘 모릅니다. 아무리 성경에 능한 사람이라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성막이 있는데 성막에 대해서 하나님이 하신 그 성막 공부를 하면은 신약 시대의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자체를 어떻게 구비해야 되고 어떻게 관리해야 된다는 것을 똑똑히 정확히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이랬는데 이것이 이제 둘째 명령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는 것이 첫째 명령이요 하나님의 지시대로 가라 하는 것이 둘째 명령인데 첫째 명령 지키지 안하면 둘째 명령은 지킬 수 없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단단히 여게서 가지십시오. 이거 성경입니다.

성경인데, 사람들은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지 않고 이 소속이 땅에 속했고 또 인류에게 속한 이것이 완전히 옮겨서 하늘에 속한 자가 되고 하나님께 직접 소속한 이래서, 땅에 속한 것이 이제 하늘에 속해지고 인류에게 속하여 있는 것 들어붙어 있는 것이 하나님에게 들어붙어져야만 하나님 명령을 따라서 움직일 수 있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움직이게 될 때에, 하나님이 주시기를 뭐라고 주십니까? 하나님이 주실 때에는 당신 명령 따라 움직이는 그 움직임을 통해서 주십니다.

알겠습니까? 그 움직임을 통해서 주시요. 하나님 명령을 따라서 움직일 때 순종할 때 순종을 통해서 주는데 순종 없는 사람은 하나도 받을 수가 없어. 또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서 소속을 바꾸지 안하면은 순종을 할 수가 없어.

소속 바꿔지기 전에는 순종을 할 수 없고 소속을 바꿨다 할지라도 순종이 없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없어요. 하나님은 꼭 주실 때에 명령으로 주시니까. 명령으로 주실 때, 명령 주실 때에 순종하면 그 실상이 돼. 명령을 순종하면 실상이 돼.

이러기 때문에 빈틈이 없어요. 하나님이 장사하시는 장사는 실패 없어. 빈틈 없어.

빈틈없이 반석같이 이래. 이러니까 거기 뭐 어누리나 사기꾼이나 협잡꾼이나 그 조화꾼이나 그런 것이 왔다가 다 낱낱이 깨어지고 말지 거게는 하나도 뭐 침노를 할 수가 없어.

그래 가지고 이제 벧엘에 가 가지고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네가 여게 머물라 하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벧엘에 거게서 머물렀습니다. 거게서 머물면서 하나님을 위해서 제단을 쌓고 장막을 짓고 거게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이 걸어간 걸음이요 우리가 걸어갈 걸음입니다. 이 성질의 자손입니다. 이 성질의 자손이요 이 믿음의 자손이요 이렇게 살아가는 이 생활의 자손입니다. 그러면 그 생활같이 우리가 그 생활 새끼가, 아브라함의 생활 새끼가 돼야 되겠고 순종 새끼가 돼야 되겠고 그 아브라함의 믿음의 새끼가 돼져야 이래야 되지 달리는 길이 없어요. 이 길 외에 다른 길이 없어.

 

그런데, 이십세기의 과학 그까짓 게 무슨 능하다고 해 가지고 과학의 꾀를 가지고서 이 아니고라도, 이 성경에 말한 이게 아니고라도 다른 뭐 꾀를 가지고 뭐이 되리라고 이래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 속는 것이지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십니다.

  선지자선교회

이래서, 오늘밤에는 이 소속을 바꿔야 합니다. 땅에 속한 것이 이제는 똑 떼서 하늘에 속한 자 돼야 됩니다. 땅의 것을 소망하던 자가 하늘의 소망자가 되어져야 됩니다. 소망자가 되어지고 땅에 붙어서 땅 덕택으로 살라 했는데, 땅 덕택으로 살라 했는데 이제는, 땅 덕택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답답할 게 뭐 있겠소? 이제는 땅 덕택으로 살던 사람이, 사람의 덕택으로 살던 사람이, 사람의 도움으로 살던 사람이, 땅의 혜택으로 살던 사람이 이제는 똑 떼고 하나님 한 분의 그분의 혜택으로 그분의 도우심으로 그분 한 분으로써 내 전부를 삼아서 살기로 딱 작정을 하고 난 다음에는 그다음에 내 인도대로 따라가거라인도하셔. 그거 전에는 제가 스스로 날뛰는 것이지 하나님이 인도하시지 않습니다. 인도할 수도 없고 인도를 따를 수도 없는 것입니다, 요 두 가지 해결되기 전에는. 요 두 가지가 일반 교회들이 믿는 거와 다릅니다.

 

기독교 윤리주의, 기독교 도덕주의, 기독교 정치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기독교 유물주의, 기독교 인본주의 이거 다 한 형제간입니다, 한 형제간이오. 하나입니다.

 

이것은 왜 그게 됐는가?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지 안해서 땅에 속한 그대로의 사람이, 또 인류에게 속한 그대로의 사람이 이 가장한 껍데기를 입고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처럼, 또 하늘에 속한 사람처럼 이렇게 야바위 놀음을 하는 것이지 둔갑을 하고 이와같이 하는 것이지 속은 변하지 안했어. 속은 변하지 안해. 요게 꼭 돼야 변해집니다.

 

그래야 이제,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 큰 민족 이루고 또 창대하게 되고 복의 근원 되고 축복하면 그 사람도 축복받고 저주하면 그 사람도 저주받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이 일이 되고 그 믿음의 자손이 되어서 세계 모든 민족이 너로 인해서 다 복을 받으리라 하는 것은 이 자손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와 가지고 그리 됐는데 우리도 새끼 예수요. 우리도 예수에게 속한 예수에게서 나온 새끼라. 이러기 때문에 꼭 이 순서를 밟아야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그 무한하신 축복의 뜻이 우리에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요런 것을 우리가 힘을 써야 돼요.

 

그 믿음이라는 건 뭐인지 믿음의 정의를 잘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 이거 내가 믿음이 없어서, 자꾸 믿을라고 애를 쓰고 믿사옵나이다. 믿었사옵나이다. 믿어 두었사옵나이다. 믿사옵나이다. 아무리 해 봐야 그거는 방편이 틀리기 때문에 안 돼.

 

그거 뭐이냐? 그만 쉬워.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네가 땅에 속했던 자가 이제는 소망을 하늘의 소망으로 바꿔라. 완전히 하늘의 소망으로 바꿔라. 땅의 소망을 하늘의 소망으로 바꿔라. 또 인류에게 소망 가졌던 것을 예수 그리스도 그분에게 소망을 가지고 모두 바꿔라. 바꾸면 되는 거라. 힘도 들지 않아. 바꿔요.

 

바꾸고 뭐 그다음부터 행사하면 돼. 바꾸고 행사하면 된다 말이오. 바꿔 놓고 난 다음에는, 뭐 바꾸기 힘드는 게 아니라 뭐 바꿨습니다하면 됐어. 바꿨으면 그다음에 행사 하면 돼.

 

바꿨습니다 하고 이제는 주님 한 분만 소망하고서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당신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고 하라면 하고 놀라면 놀고 있으라면 있고 먹으라면 먹고 그만 시키는 대로 그대로만 꼬박꼬박 하면 돼. 그거 힘들지 안해요. 그런데 이걸 모르기 때문에 믿음이 모자라 안 된다 이라니까 막 믿음이 모자라니까 믿음을 더 가지기 위해서 뭐 믿사옵나이다 이래 가지고 두 주먹을 암만 그래 쌓아도 안 된다 그거야.

 

이래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소속을 바꾸 난 다음에는 어찌 되는가? 그러면 모든 것 다 본토를 다 버리고 친척 아비집을 다 버리라 했으니까 그러면 그다음 어찌 되는가? 그다음에 이제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갑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갈 때에 가져갈 수 있는 소유는 가져가야 됩니까 두고 가야 됩니까? 가져가야 됩니다. 내가 따라갈 때에 같이 따라올라 하는 사람을 데리고 가야 됩니까 떼 내버리고 가야 됩니까? 데리고 가야 됩니다. 이제는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데에 그대로 안하는 사람은 데리고 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그 사람을 데리고 갈라 하면 내가 자연히 그 사람 때문에 붙들려야 되니까 그에게 붙들리면 안 됩니다. 요것을 꼭 구별해 가지고서 하도록 합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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