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믿으면 표적이 나타난다

 

1988. 10. 3. 월새 

 

본문: 요한복음 6장 4절∼15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데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 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오늘 아침에 유월절에 대해서 말씀을 하려고 했는데 그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좀  쉬운 것을 들어서 증거하려고 합니다.

 오병이어로 오천 명이 먹고 남은 부스러기가 열두 바구니가 됐습니다. 뭐 보리떡  다섯 덩어리와 물고기 두 마리 가지고 오천 명이 모두 배불리 먹었으니까 뭐  그때는 떡에 대해서 아주 풍성하고 그렇게 떡이 없어서 배고프고 곤란할  때와같이 그렇게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지 않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  부스러기 하나도 버리지 말고 다 주워서 모아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우리들이 육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이나 영적인 은혜의 축복을 받을 때에 이 은혜의 축복을 많이 받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우리가 그만 경솔히 여기고 예사롭게 여겨서 그렇게  귀중히 취급을 못 하게 됩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신령한 은혜도 그렇고 육체의  은혜도 그렇고, 신령한 은혜라면 영원한 은혜인데 영원 무궁토록 없어지지 않을  그 은혜와 축복은 신령한 것이고 또 세상 떠날 때에 다 끝나버리는 그런 것은  육체의 축복이라 그렇게 구별을 합니다.

 이런데, 영원한 축복과 은혜든지 이 세상에 속한 축복과 은혜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모든 것이 이렇게 풍성해지니까, 한 사람 도시락을 오천  명이 먹었으니까 얼마나 늘어졌습니까? 얼마나 풍성해졌어요? 아주  풍성해졌습니다. 이 풍성해지면 하나님의 은혜나 축복을 예사롭게 여겨서 그것을  그만 귀중히 취급하지 않고 조심없이 마구잡이로 이렇게 아주 천하게 그렇게  취급하기 쉬운 것이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육체의 축복을 받을수록, 예를 들어서 건강을 받을수록 건강 주신 이  건강에 대한 그 축복과 은혜를 아주 귀중히 취급해야 됩니다. 그만 사람들은  건강하면 육체의 건강 그까짓 거야 아주 소중히 여기지 않고 예사로 여깁니다.

 그러기 때문에, 언제 그 OOO목사님이 그때에 이 뇌가 그때 고장이 나서 수술을  했는데 그때 수술한 사람들이 내가 똑똑히 기억한지는 모르지마는 뭐 구십명  명인가 백몇 명인가 수술했는데 완전히 낫기는 OO목사 하나밖에는 안  나았습니다. 그분은 그 수술하기 전보다 그 후에 오히려 건강해져서 지금도 뭐  아주 일을 얼마나 건강하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에게 말 들으니까, 우리야 뭐 소변 누려는 거야 소변 마려운 것  참으니까 참기가 좀 뭣할 때는 안 됐지, 길가다가든지 이러면  뭐. 소변 누는 그거야, 소변 잘 나오는 그거야 소변 마려울 때 누면 쫙 나오는 거  그거 무슨 문제가 있겠소? 이러나 그때 병원 있을 때에 고통이 돼서, 꼭 소변을  뭐 네 시간 만에 본다든가-많이 먹지는 않으니까-보는데 네 시간 만에 보는  소변을 계속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한다고, 계속 기도를 해 가지고 발발 떨며  기도하는 것이 이거 소변 잘하게 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소변 잘못 되면  그만 하루 종일 아파서 고생을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러면 소변만 잘하면 그만  그날 아이구 살았다 싶었답니다. 이래서 소변 잘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얼마나 네 시간을 계속해서 부르짖는다고. 그것은 우리에게는 이해 못 할 말이오.

뭐이든지 다 그렇습니다.

 손가락도 이거 성할 때는 손가락이 달렸나 안 달렸나 뭐 느끼지도 못하고 그저  사용할 데 있으면 사용이나 하지 이 손가락이 귀중한 걸 모르지마는 손가락이  아파 놓으면 손가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거 안 아프고 건강돼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하는 것을 우리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우리들은 하나님이 건강 주신 데 대해서 감사치를 못하고 오히려  말할 수 없는 병신 그 사람이 오히려 자기가 조금이라도 나으면, 소변만 한 번만  잘해도 '감사합니다. 주님이여 이 감사합니다.' 감사를 또 몇 시간 한답니다.

간구를 몇 시간이나 하고. 이런데 건강한 사람은 거게 대해서 감사한 줄도 모르고  귀중한 줄도 모르고 하나님에게 감사를 돌리지도 않고 간구도 안 해요. 사람들은  꼭 없어져야 그것이 귀중한 줄 알고 필요한 줄 알지 없어지기 전에는 몰라요.

 저 OOO조사님 저게 와 있는데 인제 이라니까 모가지를 끄떡 하는데, 그 끄떡  하는데 내 생각에 뭐 생각이 나는 게 아니라 저거 아버지가 죽었어요. 저거  아버지는 삼십 세 청년이라. 아주 건강하고 인물도 잘났고 참 건강합니다. 그래  내가 얼마 전에 저 어른은 참 건강하다. 저분은 나이는 그래도 한 오륙십 됐을  터인데 삼십 세 청년의 건강이다 이렇게 보고 참 건강하다 이랬는데 떡 세상을  떴다 그말이오.

 이 말 하는 건 다른 게 아니라 왜 말하느냐? 내야 이 건강하니까 뭐 지금 뭐  괜찮다, 건강하니까. 하지마는 건강한 여게 있는 사람 전부가  나보다 앞에 죽을런지 모른다 그말이오. 알겠소? 나보다 앞에 죽을런지 몰라요.

내가 여게 모든 사람들 다 장례를 지내고 갈런지 모른다 그거야. 죽음에는 노소가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젊다고 믿지 말라 그말이오. 나도 또 오늘 지금 예배보고  가다가 어찌될런지 몰라요. 오늘 아침에 권찰회인데 권찰회 끝낼런지 그것도  몰라요. 인간의 종말 시간은 몰라요.

 그렇는데, 살았을 때는 그거 뭐 아버지 소중한 줄 몰랐지만 이제 죽고 나니까 하  그 아버지가 아쉬운 일이 많을 것이라 그말이오. 그 모양으로 뭐이든지 있을  때에는 귀중한 줄 모릅니다. 있을 때는 귀중한 줄 모르고 풍성할 때는 귀중한 줄  몰라요. 없어야, 돈이 떨어져서 거지가 돼야 이 재물이 귀한 줄 알고 또 병신이  돼야 참 이 건강이 귀중한 줄 안다 그거요.

 여게는 뭐이냐 하면 보리떡 다섯 덩어리 물고기 두 마리 가지고 오천 명이  먹었으니까 얼마나 늘어재꼈어요. 얼마나 불어재꼈어요. 이러니까 마구 이렇게  불궈재끼니 천대할 수 있는 그런 때인데 주님께서는 '네가 부스러기 하나도  버려두지 말고 다 주워 모아라' 요 뜻을 우리가 바로 깨달아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적 축복이나 은혜나 육적 축복이나 은혜나 그것은 아무리  풍성하고 아무리 충만할 때라도 그 은혜를 소중히 여겨서 취급하는 이것이  없으면 하나님께서 그 다음에 없애버립니다. 알겠습니까?  다 모두 자기가 있을 때에 소중히 여기지 않고 이까짓 거야 예사로 된다  제힘으로 된다, 하나님의 은혜인 걸 느끼지 못한 사람들은 있던 것이 다 없어지고  곤고하게 지내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보응을 시킵니다. 뭐이든지 하나님이  영육간에 우리에게 은혜나 축복을 주신 것을 소중히 알고 그래 축복 주신 게  아무리 풍성해도 뿌스러기 같은 뿌스러기 하나라도 귀중히 여겨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요, 또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고 귀중히 느끼고 귀중히 취급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필요한 대로 자꾸 더 주십니다. 그러나 이것을 천대  여기는 자에게는 좋던 것을 뺏들어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있는 자에게는 뭐라고  했소? 있는 자에게는 뭐라고 말했지요? OOO선생. 있는 자에게는 더 주어서  풍성하게 하고 없는 자에게는 있는 것도 빼앗는다 이렇게 말씀했어요.

 우리가 예수 믿는 데는 꼭 올바른 진리요 올바른 길이요 행동이기 때문에 이는  영생이 안 될 수가 없어요. 이게 예수 믿는 것인데 예수 믿는 것을 뭐 놀고  수월하고 이렇게 아주 아무것도 손도 대지 않고 저절로 하나님 앞에 공짜배기로  받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죽자껏 힘을 써도 이루어질 때에는  이거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 안 믿는 사람은 죽자껏 힘써 했으면 제가 한 줄  아는데 믿는 사람은 죽자껏 힘을 써도 안 되는 것인데 하나님이 주셨다 하는  요것을 바로 깨닫는 거라 말이오.

 인간이 죽자 살자 하고 노력한다고 되는 줄 압니까? 안 돼요. 되는 것 같으면  인간이 안 죽으려고 제일 노력하는데, 안 죽으려고 제일 노력하는데 안 죽은  사람이 없이 다 죽지 않아요? 거게서 하나를 보아서 인간이 암만 애써도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요걸 알아야 될 터인데 인간들이 그걸  몰라요.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 모든 것을 바로 알고 사는 생활이라 그거야.

 이러니까, 이렇게 뭐 농사짓는 것도 다른 사람 한 섬 먹는데 열 섬만 먹어 십  배만 불군다 하면 그만, 그거 그만 뭐 곡식을 아주 천하게 여길 것입니다. 천하게  그뭐 '하, 이거 뭐 이렇게 자꾸 쏟아지는 것.' 이거 그렇게 소중히 여기지 않고  흉년이라야 소중히 여기지. 이랬는데 이 떡은 몇 배나 불었습니까? 몇 배 불었소?  이 도시락은 몇 배가 불었지요? OOO집사님. 천 배? 착각했어요? 천 배는?  머리가 좋은데 착각해 놓으니까 천 배라 하는데 오천 배야. 오천 명이 먹었거든.

오천배야. 오천 배가 이래 불어서 논 한 마지기 한 섬 먹는 것이 오천 섬을 먹어  놓으면 사람들 얼마나 천하게 여기겠소? 이렇게 하나님께서 늘궈 주고 풍성하게  줄수록 뿌스러기 하나도 천하게 여기지 말고 소중히 여겨서 거두라 하는 요게서  사람병을 고치는 참사람이 되는 요 은혜를 요게서 받아서 요게서 깨달아서  고쳐져야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뭐 아끼기는 지독스레 아끼고 또 쓸 때는 마구 쓸 거는 뭐  아무리 쓸 거라도 열 개 쓸 것은 열 개 아끼지 않고 써요. 천 개 쓸 것 있는 것  천 개 싹 다 써 버려요. 아끼지 않아요. 하나님의 뜻대로 보관하고 또 이  사용하고 취하고 내고 들이고 하는 이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작은 것부터 정확하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작은 것부터. 이 성경 말씀을 읽고  자기가, 뭐 굵닥굵닥한 것만 가지지 자잔한 그건 걸 가질 필요가 뭐 있느냐?  과거에 O대통령은 말하기를 사람이 자잔한 그런 걸 자꾸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굵닥굵닥한 것 몇 가지를 해라 이렇게 말했는데 성경과는 다르다 그말이오.

성경은 굵닥굵닥한 것 큰 것에만 네가 마음을 가지고 힘을 쓸 케 아니라 지극히  작은 뿌스러기 같은 지극히 작은 그것을 잘 취급해 가지고 거게 실수가 없도록  바로 하도록 해라. 지극히 작은 데 충성된 자는 다 큰 것도 다 바로 할 수가 있다  고렇게 말씀했다 그거요.

 이래서, 뿌스러기 주으라 하는 데 대해서 여러분들이 바로 깨닫고 신령한  축복이나 육체의 축복이나 아무리 자기에게 풍성해져도, 이렇츰 오천 배나  풍성해졌으니까 얼마나 풍성해졌어요? 이렇게 풍성해도 하나님의 영육의 축복과  은혜를 소중히 여겨서 지극히 작은 것 하나도 벌로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 하는  걸 여게서 우리가 깨닫고 굳게 잡아야 될 것이라 말이오.

 이렇게 해서 이 순서대로 해 가지고 여게 보니까 14절에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예수 믿는 사람은 표적이 나타나야 됩니다. 표적이 나타나야. 오늘 지금  교역자회가 모이는데 이 표적이 나타나서 뭐 육백 명이니 오백 명이니 전부 다  낫고 이러니까, 다른 교회 내가 다 말 들어 보니까 전부 병이라. 모두 전부  병이오. 여게는 병 없어요. 여기 서부 교회같이 병 없는 사람 없습니다. 전부 말  들어 보면 뭐 무슨 병, 그 사람 물으면 전부 병이라. 뭐 관절염 뭐 무슨 병 무슨  병 이래 가지고 마구 모아 놨는데 이 서부교회는 아주 까랑까랑하게 아주 병  없이, 믿음 있는 사람 병 없이 다 됐어요. 병 없이.

 얼마 나았더라, 숫자가? 나은 사람이 이 천백 몇 명이고, 병 종류는? 병 종류는  이백구십 종류야. 이백구십 종류인데 이천여 명이 나았어요. 이래 놓으니까 뭐  거의 다 나았어요, 이백구십 종류이니까. 이래 표적이 나타난 이것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드러내고 이 복음이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 이 노선에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 요걸 드러내려고 하는데 요 마귀들은 '표적 그걸 자꾸 말해 쌓으면'  어데 무슨 기도원이라 하더라? 손가락으로 끌어내면 된다 하는 기도원?  할렐루야? 할렐루야 말하면 벌써 가짜야, 그거 벌써 그게. 껍데기 외식이라.

손가락으로 그래 요래 가지고 속 거머내면 병이 쪽 따라나온다고 이렇게  말하는데 그래 가지고 꺼내기를 원하고 이러니까, 꺼내고, 자기가 처음에 한번  어째 그랬겠지. 그거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셔 가지고 했는데. 이래 가지고 꺼낸다  해 가지고 모가지가 벌거이 피가 나고 이래 막 긁혀 가지고 이래 가지고. 왜  그랬냐 하니 그래 긁어내는데, 긁어나? 긁혀나왔나? 안 나왔대요. 병은 안 나오고  긁어후비기만 긁어후벼 가지고 있어요. 그렇게 모두 다 어리석고 어리석어요,  이런데 여기 우리는 뭐 누구 꺼냈소 뚜드렸소 위해서 기도를 했소? 하나님의  도리를 듣고 회개하면, 이 도리를 듣고 믿고 회개하면 낫는다 하는데 전부 믿고  회개한 사람이지 뭐 백 목사가 기도해 그런 것 아니라. 제 믿음 가지고 제가,  회개, 제 회개, 제 믿음 가지고 다 나았는데 이러니 하나님이 전적 하셨건마는  이것을 반대해서, 왜 반대해? 주를 사랑하고 위하는 것 같지마는 귀신이야. 마귀  종이야. 그것만 하나만 봐도 압니다. 그래 내가 '안 된다. 나는 그거 양보 못 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또 오늘은 종교 말년이기 때문에 입술은 다 천사들이다.

설교는 다 천사라. 천사 설교 못 하는 사람 없어요. 안 믿는 사람도 설교 잘해요,  다 설교 잘해요. 다만 이 가짜냐 진짜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같이 하느냐  안 하느냐 저게서 표가 나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니까 저거는 이거 입술만 앵무새 모양으로 원숭이 모양으로 흉내만  내서 자꾸 이와같이 하니까 하나님이 밉상이고 안 들으신다 말이오. 안  들으시니까 그런 것은 표적은 나타나지 않으니까 어쩌든지 이거 말로만 가지고  표적 나타난 걸 없애야, 그걸 부인해 버려야 제가 가짜라 하는 게 드러나지 않지.

이래 놓으니까 그걸 가지고 요 교역자회서 야단이 났더라 말이요, 그런다고.

 그래 그것을 얼마나 내가 증거하고 세워 가지고 그거, '오늘은, 표적이 뭐이냐?  하나님의 종이냐 종 아니냐, 하나님의 복음이냐 복음 아니냐, 가짜냐 진짜냐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타낸 이 증거가 아니면 모른다.' 이래 가지고 이제 지금은  희미합니다.

 이러는데 그게 인제 이제 안 되니까 아, 나도 나는 왜 기도하는 데 안 되노?  나는 왜 안 낫노? 이래 쌓다가 자기는 걱정을 하고 좀 마음을 쓰고 하니까 하나  나았거든. 하나 나으면 그만 쫓아옵니다. 와 가지고 이렇고 이렇고 이래 가지고  지금 이랬더니마는 그 병이 나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저를 통해서 나으니까  좋다고 이 야단을 지기고 백 목사 집회 때에 나으니까 배가 아프고 시기한다  말이오.

 그 시기하는 것이 고 뭐이요? 시기하는 거 무슨 주의지? OOO 권사님 한번  대답해 봐. 시기한 것은 무슨 주의지? 인본주의. 시기하는 거는 인본주의야,  인본주의. 그게 인본주의란 증거라. 이라니까 말은 안 해도, 그래 말하면 박해서  말은 안 해도 '너는 인본주의라. 네가 콩 하면 나는 팥 해야 되겠다.' 그만치 그걸  반대로 그래 듣고 있지 거게 대해서 뭐 조그만치라도 그렇게 가치 있게 권위  있게 듣지를 않는다 그말이오.

 성경을 보고 깨달아야 바른 길 가고 마귀 유혹에 들지 않지 성경보고 깨닫지  못하면 유혹에 안 들 사람이 누가 있어요?  이랬는데 요 14절에 보니까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이러니까 예수 믿는 데에 표적이  나타나야 됩니다. 그래야 '아, 저거 참 예수교가 바른 예수교다. 저거 참 믿을  도이다.' 예수 믿으면 축복받는다 하는데 빼빼 말라서 세간살이는 얻어먹어야 될  팔자지 남에게 구걸이나 하고 구제나 받고 돌아다니지 또 병은 들어서  쩔룩거리지, 우리 교회 뭐 병신 많은 게 우리 교회인데 이 병신 거의 다 나았어요.

이거 저 조금 있다 장가 보내요. 장가 보내야 되겠어요. 이름이 뭐이지? OO이?  OO 이 이 뭐 참 걸음 걸으면 팔자로 걷습니다. 이래 이래 이래 얄궂이 이랬는데  이거 거의 다 나았어요. 인제 뭐 어떻게 걸음을 잘 걷는지. OOO씨 구역에는 또  절뚝발이 병신들이 많은데 거의 다 나았어요. 그래 내가 저 먼저께도 보니까,  OOO씨 구역에도 그래요. '저 병신은 언제 나았노?' 내가 있다 보고 '아, 그  걸음을 인제 거의 다 성한 사람같이 걷네?' 자꾸 이래요. 이게 눈이 떠 보이면  환하게 볼 수 있건마는 그렇게, 다른 데는 들으면 전부 병이야. 목사님도 뭣을  어떻고 어떻고 이래 다 이래 이래 해서 이러는테, 그 말하기를 내가 어제도  들었어요. 백 목사님은 아마 한 그래도 한 칠순이나 한 칠십이나 돼 갈 건데  그렇게 건강하고 뭐 새벽설교 뭐 삼일예배 금요일애배 주일 오전 오후 다  설교하고 그런다고. 그뿐 아니라 내가 공과도 주일학교도 실은 내가 제일 힘 많이  써. 그 다음에는 부장들이 힘쓰고 총무가 힘쓰고 그렇지 뭐. 그러면서 한  칠순이나 된다고 이러면서 그 참 건강하다고. 칠순 안 된 사람이 그래요. 나는  일흔아홉이야. 인제 두 달만 지나면 팔십이라 그래 인제, 이런데 그게 뭐이냐 하면  그거 다 표적이야 표적.

 이래 가지고 그래 누가 아레 말하기를 내가 이거 암만 일만 자꾸 이래 하는  것보다도 이 건강해서, 건강해서 복음을 가리우지 않아야 되지 이 자꾸 이러다가  잘못해 가지고 복음 가리우면 안 되겠다 이러기 때문에 바로 깨달았다 이랬어요.

바로 깨달았어요.

 이 권사님들, 일하기야, 사람이 쓸모가 있으면 할 일이 많소 안 많소? 그  처음에는, 처음에는 효력이 없는 일에도 자꾸 움직여야 됩니다. 천한 인간은.

효력이 없는 일에도 자꾸 움직여야 돼요. 이라다가 조그매 쓸모있는 사람이 되면  필요 없는 움직임은 하지 말고 필요 있는 움직임만 해야 됩니다.

 그러다 효력 더 있으면 또 사람이 고쳐지면 또 어째요? 효력이 있는 일 중에도  가려서 효력이 많은 일만 해야 되지 그 다 하려 하면 골병만 들어. 골병 들어  죽습니다. 또 그 다음에는 효력 많은 일만 해야 될 건가? 아니오. 안 하면 안 될  일만 해야 됩니다. 알겠습니까? 안 해서는 안 될 일만 해야 돼요. 또, 안 하면 안  될 일 다 하려 하면 죽어요 안 돼요. 쓸모가 있으니까 자꾸 필요 여게도 다 필요  있다 그말이오. 안 하면 안 될 일 중에도 자기 힘에 알맞는 그 일만 해야 돼요.

나는 나 할일 딱 작정하고 있어요. 이 설교는 나 할 일이다. 또 공과는 나 할  일이다. 또 내게 힘있는 거는 성경 연구, 기도. 말씀 증거 이 세 가지만 나 할  일이다. 나에게 있는 힘은 요 세 가지만 하게 해 주옵소서 나는 그렇게 기도하고  있어요.

 이런데 권사님들이 심방만 가면 효력있지. 그 일을 다 하면 나중에 일찍 죽고  드러누워 가지고 만날 아프다고 하고 이러면 그뭐 영광될 게 뭐 있는가? 그 좀  절제해서 해요. OOO권사님은 그래도 뭐 명예주의라 그런지 둥 떠서 '하이고 이  권사님이 가야 일이 되지 그리 아니면 안 됩니다.' 이러면 다리를 줄줄 끌고도  자꾸 간다 그거야. 누워서 일해야 돼요. 누워서 일해요. 누워서 일할 때는 누워서,  누워서 일하는 연습 안 해요. 누워서 일하는 연습을 해 놓으면 하나님이 일어서서  다니도록 해요. 누워서 하는 일을 연습을 좀 많이 해요.

 표적을 떡 보고 난 다음에는 '이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한 그 예언하신  선지자다' 이러면서 인정을 했어요. 말세에는 표적이 없으면 인정 안 해요', 표적이  없으면. 표적은 첫째는 그 사람이 사람되는 표적이 나타나야 되고, 사람되는 표적.

제일 표적 중에 제일 큰 표적은 뭐이요? 여기 대답해 봐. 사람되는 표적이 제일  큰 표적이야. 사람되는 표적. 또 둘째로는 다는 아니지마는 건강하게 지내는 표적.

그 다음에는 또 거지로 지내지 않고 제 밥 제 먹고 지낼 수 그 표적, 그러고 난  다음에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돕는 표적. 이래 가지고 그 사람되는 표적, 행동이  바로 되는 표적, 모든 소유가 바로 되는 표적 이게 표적이 나타나야 인제 예수  믿는 사람들이 보고 아, 저 참 진리다, 저 옳은 도다, 이래 오지.

 다 저거가 알거든. 나하고 같이 예수 믿었는데 아무것이는 서부교회 가고 나는  어데 가고 아무것이는 무슨 뭐 감리교 있고 어데 있고 뭐 있고 이래 있는데 이래  떡 물어보고 난 다음에 하, 그 사람과 나와 비교해서 보니까 그때는 내가  나았었는데 지금은 그 사람이 낫다. 신앙은 또 비교해 보면 어떠나? 또 사람이  사람됨은 어찌 되느냐? 구원은 어찌 되느냐? 이 모든 걸 비교해 볼 때 아, 거게는  참 표적이 나타난다. 여기보다 훨씬 낫다. 이래야 복음이 영광스러워져요.

 어제 OOO박사라고 서울대학 종교과 과장입니다. 과장으로 지내는 그  OOO박사인데 그분이 어데 그 장로님인지 부목사님인지 내가 그 성직을 못  물어봤어. 어제 우리 교회 왔다가 어제 가셨는지 지금 여게 참여했는지 몰라요.

이랬는데 그래 내가 물었어. 물어서 '저 OOO박사님이 감리교회지요?' 이라니까  '아닙니다. 지금 장로교회입니다.' 그때 감리교야. 감리교회는 알미니안주의인데  알미니안주의를 항상 설교를 했거든. 알미니안주의의 설교를 OOOO교회에  OOO박사를 청해 가지고 집회를 했는데 그 집회한 것을 모든 그때 청년들은,  OO교파에 있을 때 청년들은 전부 나를 따랐어요. 청년들은 내 말이면 쭉쭉  따랐지 그때는 했으면 뭐 OO교파에 이것도 될 수가 있어. 내 말 따라요.

 이런데 청년들이 와 가지고 '지금 OOO박사가 OOOO교회 와서 집회를 하고  있는데 이거 어떻습니까?' '그 알미니안주의인데 그거는 우리 OO교파에서  용납하면 안 되지' 이래 놨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그만 청년들이 가 가지고  얼마나 뭐 그 OOOO교회에 청년들이 나 가라고 이래 놨든지 OOO목사님이  그만 발끈 몰렸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그게 원인이 어데 있느냐 하면 이게 아마 백 조사 이 불덩이에서  지금 이래 나왔는가보다 싶어서 쫓아왔어. 박윤선 목사님이 쫓아왔다 말이오. 와  가지고 '백 조사님 이 알미니안주의가 이게 그렇지마는 이거 좀 조용하시이소.

이거 야단났습니다.' 이래. '그러면 짖지 않는 개 모양으로 그러면 그래 있으라  말입니까? 그건 박 목사님이 신학자이고 신학교 교장이니까 그 알미니안주의는  이거는 정통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서 짖어야지요.' 알미니안주의는  합동주의입니다. 사람하고 하나님하고 둘이 합동을 해야 되지, 장로교는 하나님의  주권주의이고 거기는 합동주의이고 이 다르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틀렸어. 이래  놨더니마는 그때 야단이 나고 이래 가지고 뭐 뒤벼졌을 겁니다.

 이래 내가, 나는 그는 대면 못 했지마는 그 어른 나 잘 알고 나도 그 어른 잘  안다 이랬는데 어쨌든지, 어쨌든지 거게서 감리교 목사님이 이제는 장로교로  돌아왔고 또 여게 사람을 보내서 여게, 그때 제일 반대 많이 한 백 목사한테 보내  가지고 여기 왔고 백 목사 얘기를 자주 잘 한대요. 그 오신 그분도 '아, 백 목사님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이래. 여러분들, 옳은 말 한 것은 결단코 손해가지  않습니다. 패전하지 않습니다. 나면서 앉은뱅이 됐는데 그 날마다 메어다 놓고  업어다 놓고 또 보듬어 놓고 또 이래 놓으니까 또 오줌 누이고 똥 누이고 장  이러는 사람들 했는데 나중에 가서 그 사람들의 사람 됐소 누구의 사람 됐소?  OOO 누구의 사람됐어? 병신 낫게 한 베드로의 사람 됐어. 염려하지 말고 옳게  바르게 말하고 옳게 바르게 행동하면 그 사람 사람됩니다.

 아이들 뭐 일류대학 보내려고 학비 대느라고 골병 들어 봤자 마지막에는 아들  뺏기고 마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인간병을 고쳐 놓으면 인간병 고쳐 준 그  사람에게는 평생 따라다니고 수종들지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가족들이나  자녀를 자기 사람 만들려 하면 뭣 해야 돼요? 육덩이로 수종들고 자꾸 그래 해야  돼요 인간병을 고쳐 줘야 돼요? 뭐 해야 돼요? 인간성을 고쳐 줘야 된다고  그래야 제 사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요. 그래. 그래요.

 이래 이렇게 표적을 나타내고 난 다음에는 인정을 받습니다. 에수 믿는 건 자꾸  입으로만 말해도 비쭉거립니다. 입으로 말해도. '에이구야, 너 빌어먹지나 마라,  거지나 되지 말아라. 너 뭐 쩔룩쩔룩 거리며 병신이나 되지 말아라.' 이 병신도  말이지. '나 과거에 봤지요? 이렇게 이만치 이렇게 쩔룩거렸는데 다 나았습니다.'  표적이라. '내가 과거에 이거 아주 못된 불량배 악한 사람인데 이제 나도 과거에  한 것을 후회를 하고 사람노릇 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한번 보면 말 하나 안  하나 다른사람이 알아.

 표적을 봐야 믿지, 표적을 봐야, 표적없이 믿지 않아요. 지금 말세가 돼 놓으니까  설교는 어떻게 귀로 들어 놨는지 전부 무신론자도 기독자의 설교를 잘할 슥  있습니다. 이러니까 가짜가 많기 때문에 표적이 있어 놔야 돼.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말하기를 예수님께 대해서도 '우리가 당신을 그러면 하나님께로서 온  선지자로 믿는 그 뭘 보고 믿도록 하겠습니까? 믿을 표적을 보여 주십시오.'  이렇게 말했어.

 이래 표적을 보이니까 그 다음에 조심할 게 뭐이냐? 그 사람들이 다 '아, 이분을  왕 삼았으면 좋겠다.' 억지로 잡아 임금을 삼으려고 애를 쓸 때에 그 예수님께서  어떻게 했습니까? 예수님이 어떻게 했소? '아, 그래? 그래 나를 임금을 삼으면  모든 게 형통해지지. 그래 뭐 내가 하기 싫지마는 너희들이 임금 삼으면 내가  임금 하지.' 속으로 임금 노릇 하기가 좋아서 임금을 하려고 애를 쓰지 않고  예수님은 어쨌어? '그래 나를 임금 세우면 내가 하지, 뭐, 하기 싣지만 너희들이  하라 하니까 하지' 이랬습니까 어쨌어요? 어쨌어요? 피해서 딴 데로 산으로  도망쳤어. 알겠습니까?  예수를 바로 믿으면 하나님의 표적이 나타납니다. 표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이  자꾸 치켜 올리요. 이래 치켜올려. 치켜올릴 때에 치켜올리는 걸 받는 것이  진리입니까 치켜올릴 때에는 숨어서, 암만 들어 올려도 올라가지 않고 저 밑으로  기어 들어가서 숨어야 됩니까? 뭐해야 돼요? 숨어야 돼요, 숨어야. 그때 세월  나면 헛일이라.

 이러니까, 하나님과 조금 신앙 생활하면 그만 높여 줍니다. 높여 주면 제가 이  숨을 줄을 모르고, 여게 그런 말 했어. "억지로 잡아 임금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요걸 알아야 돼. 요걸 모르기 때문에 제가 조금  신앙 생활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니까 그만 인제 됐다 싶어서 알아주니까  더 알아주도록 하기 위해서 막 선전을 하고 이래 날뛰고 날뛰면 마지막에 날아가  버리고 말아요. 알겠습니까? 이 성경을 모르면 인간이 바른 길을 걸어갈 수가  없어.

 이러기 때문에, 은혜 생활하면 모든 사람이 알아 줘서 이렇게 높이 치켜올리고,  높이 치켜 올릴 때에 그 대우를 받지 않고 자기는 낮은 자리로 가 가지고 '그거는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에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십시오 내가 그저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구원 얻은 것뿐이지 딴게 뭐 있습니까?' '하이고' 베드로가 '왜 내 개인의  경건을 가지고 이렇게 병이 낫게 한 줄 알고 왜 나를 주목하고 나를 따르고  야단이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이 종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한 것이니라, 종 예수 그리스도를.'  종은 누구요? 예수님은 하나님 아니오? 성자,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지마는  당신을 낮춰서 이제는 하나님에게 복종하는 것으로만 하려 할 때에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였습니다. 이 기독교를 바로 알면, 교만한 자는 제가 하나 있으면  둘 있는 척 하고 또 모르는 게 아는 척 하고 자꾸 기어올라가 가지고 다른 사람  주 끌어내리고 제가 왕이 되려고, 제가 지금 뭐 백분지 일도 안 되면서 아직까지  안다는 것이, 이래 가지고 그만 주 밟아서 사다리를 삼고 위에 기어올라가려고  애를 쓰고. 그라면 위험해요. 그러면 떨어지면 죽습니다. 그러다가 다 사람이 절단  났어요. 인제 오늘 아침에는 기적이 나타나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복음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들이 돌아온다. 돌아오면 그 사람들이 너를 지극히 높일  것이다. 높일 때에 네가 올라가면 떨어지면 박살되고 만다. 그럴 때에 너는  고요히 산으로 떠나가서 거게서 한적하게 또 하나님으로 더불어 속살거리는,  자기를 깨끗하게 새롭게 하는 골방으로 들어간다 그말이오. 알겠습니까?   우리 묘지를 말이지 지금은 자꾸 인제 묘지를 벌로 아무나따나 주지를 않아요.

예수를 잘 믿어야 주지. 그런데 오늘도 벌써 둘 가야 될세요? OOO권찰님 구역에  초상이 났습니다. 여덟시 삼십분까지 오시면 같이 상가에 갈 수 있습니다. 또  OOO권찰님 구역에 초상이 났습니다. 아홉시 삼십분까지 교회로 오시면 같이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두 군데 장례라, 두 군데 장례. 또 두 군데 장례 두 군데 결혼. 이러면  결혼하고 장례할 거니까 결혼한 데 또 거게서 새끼가 나오니까 또 새것 나오고  또 묵은 거는 또 죽어서 또 인제 천국 가고, 어서 자꾸 죽어서 천국 가야 돼요.

이래야 안심을 하지 땅에 있는 동안에 안심할 수가 없어. 그게 뭐이 될런지  모르거든.

 그러니까, 예수님이 뭐라고 말했어요? 나를 사랑하였으면 내가 죽는 걸 좋아할  것이라 허소 싫어할 거라 했소? 내가 십자가 못박혀 죽는 걸 너희들이  좋아했으리라, 나를 사랑하면 좋아하였으리라 이렇게 말했어. 그 비밀을 알아야  돼요.

 녜, 교회 주변 청소하는 일 계속하고,  지금 권찰회 모입니다. 권찰회 모이는데 오늘 아침에 권찰들 중에 치리받을  권찰이 있습니다. 뭔지 알아요? OOO권사님 치리받을 권찰이 뭐인지 알아요?  OOO권사님 알아요? OOO권사님 뭐인지 알아요? 몰라요? 먼저 우리가  권찰회서 손 들어서 약속했지? 그런 사람은 치리하기로, 손 들어 약속했지?  약속했으면 하나님 앞에 약속했으니까 우리가 그대로 시행해야 되지 않습니까?  왜 이말 하느냐? 자꾸 결혼하면, 우리가 남을 위해서 희생을 해야 되는데 돈이  있어도 남을 위해서 해야 돼. 이런데 우리 교회서는 다른 데와 다른 것이  결혼하기 전에 사함을 선별하는 것, 선별하는 것은 얼마든지 기한이 없어요.

선별하는 거는 뭐 일 년도 좋고 이태도 좋고 선별하는 것은 '저 사람을 보자' 저  살펴보고 살펴보고, 만나지는 않아요. 만나지는 못하고 그거 뭐 달리 알아볼 대로  아는 그거는 얼마든지 알아보지마는 하기로 작정을 했으면 먼저 혼인신고하고,  이거 딴 데 없는 거라. 이거 서부교회만 있어, 이거. 이것도 욕 많이 얻어먹었어요.

많이 얻어먹어도 하나님이 성신의 감화로 확실히 이게 있어야 되겠다는 걸  깨닫고 난 다음에 그거 시작했기 때문에 그래.

 혼인신고 해야 되고, 또 그 다음에는 접수부 없고, 또 피로연 없고, 또 예단 없고,  결혼비는 교회서 정해 준 그대로 하고, 이것이 우리가 해 나오는 일이라. 왜?  그게 다 전부 주를 위함이요 남을 위함이라. 이러니까 서부교회는 뭐 중매하려  하면 서로 사람이 맞으나 안 맞으나 거게 대해서만 문제지 사람만 맞으면 돈  문제는 없어.

 이 세상 사람들은 서로 사람은 맞아도 돈이 없어 결혼식을 못하고 아이 서이  낳아 놓고 결혼식 해. 둘 낳아 놓고 결혼식하고. 그러니까 그게 전부 하나님 앞에  결혼식 하기 전에는 다 음행하는 거라. 전부 날마다 칠계 범해서 저주만 자꾸  저축하고 마는데 여게서는 서로 마음만 맞으면 즉시, 돈 없는 사람은, 요번에는  우리 다 일류대학에 졸업맡고 아주 유망한 사람들인데 한 편에 삼십만 원씩 내  가지고 결혼했어 이러니까 뭐 결혼할 게 문제가 있어야지? 예단 없이 접수부  없지 피로연 없지 다 이러니까.

 또 접수부도 그거 내면 돈이나 많이 들어올 줄 알아도 그거 남 주기 싫은 돈을  뭐하려고 구걸하고 애걸하고 그럴 게 뭐 있는가? '내가 언제 부조했으니까 부조  받아야지' 성경에는 그런 것 줬으면 받지 말라 했어. 주면 거석하지마는.

 이래 놓으니까 이래 가지고 '헤' 월급 받아 가지고 '이번에 또 고지가 요번에 석  장이네 넉 장이네. 이거 받으면 우리 또 생활 못 할세. 에이고 고지서.' 자, 고지서  받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아마 양민도 있지마는 고지서 받으면 '아이구 또 이  고지서가 또 얼마가 나왔는데' 상 안 찡그리는 사람 없어. 그게 '아무날 우리 아들  결혼식 합니다. 내가 결혼식 합니다.' 통지하면 그것을 말해서 가리키기를  뭐이라고 했어요? 그 뭐라고 말해요? 나는, 저희가 지어낸 말이야. 뭐이라  합디까? 고지서. 고지서. 고지서는 돈 내라 말 아니오? 고지서. '이거 고지서가  이번 달에는 두 장이네 석 장이네' 이렇게 해. 그 돈 받아 가지고 뭐할 거라?  자기 경사에 뭐하려고 남 선은 그런 일 하고 있어?  또 저거 뭐 정혼하면 결혼해 가지고 내가 이 결혼해서 하나님이 주신 남의 딸  데려오고, 남의 아들 데려오고 이래 가지고 결혼해 가지고서 세상에서 빛이 돼야  될 터인데 이 결혼해 가지고 빛 못 되면 어찌 되노? 이러니까 부끄러운 줄 알고  빛 되도록만 하려고 애를 써야 될 터인데 결혼하면 뭐이 좋다고 막 차에다가  울긋불긋 자꾸 이래 주 돌려 가지고, 저 사람은 한 줄 돌렸네 나는 두 줄 돌리고,  저 사람은 석 줄 돌렸네 나는 넉 줄로 돌리고, 저 사람은 뭐 한 시간  돌아다니는데 나는 하루 돌아다니고, 하루 돌아? 나는 이틀 돌아다닌다 이게  경쟁이라. 수치인 줄 모르고.

 이놈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설교에서 이게 수치스러운 것을 까놨더니마는  요새는 시집 장가가도 그거 그래 줄 돌리고 이래 돌아다니는 걸 못 봤어.

O장로님 요새도 많습니까? 그것이 조그만한 강단에서 말해도 옳은 걸 말하면 다  들어가요. 이러니까, 서부교회서 그런 걸 다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로 바로 깨닫고  하는 것이니까 복종해야 돼.

 예단하고 뭐 이래 한다고 이래, 내가 그거 봤어. 저 내가 개명에 그때 안 믿을  때인데 보니까 개바위 있는 어떤 사람하고 이래 결혼했는데 저 오무에 있는  O씨하고 개바위 뭐 뭐이든가 OO씨하고 이래 결혼했는데, 하니까 돈을 뭘  딸네집에서, 처녀집에서 해 주려 하니까 조금 돈을 또 얼마를 줘야 이걸 해 주지.

'아, 그거야 뭐 손해 보일까? 얼마든지 마음대로 해. 하면 손해 안 보이지.' 이래  놓으니까 딸네집에서 소까지, 농우 소까지 팔아 가지고 전부 싹 다 했어. 싹 다 해  줬다 그말이오. 다 해 주고 난 다음에는 요 O가라고 깍쟁이거든. 깍쟁이라.

재산은 부자인데. 뒤에 입 싹 닦고 하나도 안 해 줘. 그래 놓으니까 딸 치우고 난  다음에 평생 '저년 때문에 저렇다' 하고, 또 딸도 시집 가 가지고 이게 친정을 다  망쳐 놨으니 고통이지. 평생 그래. 도둑놈들이라.

 이러니까 그걸 좀 하나라도 더 하려고, 내가 보니까 여기 와서도 예수 믿는 사람  보니까 장가 가 가지고 뭐 실근실근 자꾸 이거 뭐 날짜를 미루고 있는 건 네가  도둑놈이다. 결혼 서로 작정은 해 놓고 날짜를 비루는 것은 날짜가 많아질수록  자꾸 결혼하는데 뭐이 필요가 있나 뭐이 필요있나 자꾸 이래 가지고 자꾸 이렇게  하나씩 둘씩 생각하니까 혼사 치르기까지는 이 뇌 속에는 그것만 들어 있지  예수님 다 잊어버린다. 그거만 들어 가지고 있지. 이러니까 너는 남자니까 가져  올 터이니까 조그매라도 하나라도 더 가져오도록 이렇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지,  네가 도둑놈 아니가?  내가 그랬어. 너 도둑놈 아니가? 도둑놈이다. 그냥 처녀 하나 키워 줬으면  감사하게 그렇다고 하고 이제 앞으로 이 은혜 어찌 갚을꼬 이렇게나 생각할  일이지 뭐 빼 가지고 오도록, 이래 놓으니까 이 나쁜 풍속이 들어서, 그말 있어요.

딸이 다 이거 다, 자꾸 날짜를 받아 놓고 오래 있으니까 이것도 필요하고 하니까  다 필요한 대로 다 준다 말이오. 인제 가려 하니까 섭섭해서 다 줬는데 그래  나중에 갈 때 뭐라 하는 게 아니라 딸이 있다가 '아버지 혹 시집가서 아버지  앞정갱이 혹 그거 필요할지 모르니까 그거 좀 빼 주이소' 이 말이 났으니까  얼마나 이런 도둑질이, 이걸 다 없애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그런 어리석은 짓 하지 말아요. 아예 처가집에 뭐 냉장고 사라 뭐 사라 그걸  바라는 놈은 도둑놈이기 때문에 아예 그런 놈하고는 약혼했거든 파혼해 버리고  딴 데 해요. 시집갈 때 친정 거 막 긁어 가지고 가려 하는 그 계집아 쳐놓고 가서  잘사는 것 하나도 없고 총각 쳐놓고 처가집 것 긁어가려 하는 그놈 쳐 놓고  잘사는 놈 하나도 없습니다.

 아예 '아무리 있어도 나는 안 가져가렵니다. 내가 하나 이 커 가지고 그 집에  가서 내가 종노릇하고 이래 가서 수종했으면 됐지 뭐 가져 갈 것입니까?' 친정, 것  안 가져가려 하는 처녀, 또 '내가 키워 놓은 처녀 데려왔으면 내가 책임지고 평생  동안 내가 책임질 일이지 뭐 처가집 것 뭐 가져와요?' 처가집 거는 싫다 하는 그  사람이 희망이 있어,  나는 저 우리 처조카 저게 있어. 결혼할 때 뭐 처가집에 뭐 해 주려 하는 거 뭐  말하면 다 못 하게 했어. 안 믿을 때라. 다 못 하게 하고 그런 것 다 필요없다고.

사람 하나 데려오면 되지 다른 게 무슨 필요 있느냐? 그 반대했었어. 안 믿을  때도 그런 것 이치에 맞은데.

 이러니까, 우리 교회서 하는 것 요걸 하기로 하나님 앞에서 '안 하는 사람은  치리받기로 합시다' 할 때 그때 손들었지? 손들었어. OOO권사님도 손들었지?  손들었지? 들었으면 이제 당해야지. 그래요. 이것도 또,  어쩌든지 보면 구역장들도 그래. 남자 구역장이 돼 놓으면 어쩌든지 결혼비도  많이 하자 하고 또 이래 가지고 뭣을 질질 끌어서 긁어가려 하고 남자의  구역장만 돼도 도둑놈의 행세를 복장을 가지고 있다 그 말이오. 또 여자 구역장이  되면 툴툴거리며 자꾸 뭘 좀 덜해 주려 하고. 왜 그렇게 더러운 종노릇 할 필요가  뭐 있느냐 말이오? 자유롭게 살지. 양심대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암만  끌어와도 하나님이 축복 안 주면 거지 됩니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이 서부교회서 다섯 가지 하는 것 이거 굉장히 연구해 가지고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가지고 한 건데 왜 순종하지 순종 안 하고 있어? 밤에 하는 것이 그거  좋아요. 이제는 낮에 하는 사람은 광고 안 해줍니다. 서부교회는 광고는 안 해  줘요. 낮에 하는 사람 자유로 하기는 하지마는 광고는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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