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차이와 심는 일

 

1988. 6. 16. 목새.

 

본문: 고전 15:42-44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여게 비유로 말씀하셨고. 또 바로 사실대로 말씀하신 일도 이렇게 섞어서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가 부활에 대해서, 우리가 현실에서 행동하는 그 행동은 씨를 심는 것으로  비유했고, 자기가 만나지는 현실은 씨를 심는 토지와 같이 흙과 같이 그렇게  비유했는데 씨와 장차 나서 자라는 그 형체는 다른 것처럼 영원한 부활의 종자가  되는 이 세상 현실 행위의 그 영광과 가치와 존귀와 모든 그 평가는 부활되는  때의 부활의 그 영광과 존귀와 평가와는 아주 판이하다 아주 다르다 하는 요것을  말씀을 했고,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부활의 종자가 되는 이 현실 행위만 보고 좋다 나쁘다  선택하는 사람들은 판판이 다 속는다, 인간들이 전부 영원한 부활의 원인이 되는  현재의 이 행위 이것만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이거 좋은 것을 다 취하지 부활  좋은 걸 취하지 않기 때문에 다 실패된다, 그거는 이 현실 행위는 어떤 부활의  결과가 된다 하는 그것을 세상은 전혀 모른다, 세상에는 말한 책이 하나도 없다,  있는 것은 성경에 말씀해 놓은 그 후에 그 사람들이 따다가 끌어다가 그래 붙여  말한 것이지 처음부터 그 안 사람 하나도 없다.

 기독자들은 하나님만이 아시는 그것을 하나님이 가르쳐 주셔서 신구약 성경을  자기가 열심히 상고하면 요 행위에는 어떤 부활이다 저 행위에 어떤 부활이다  정확하게 알 수가 있다. 이 세상에서 행동하는 그 행동과 부활과는 그거는  하나지 둘이 아니기 때문에 변동 못 한다. 행동마다 영원한 부활은 어떤 부활로  된다는 것이 정해져 있다.

 뭐 산에 가서 기도하고서 졸면 아무 소용없어. 이 말씀을 들을 때에는 자세히  듣자 이래 가지고 고 들을 때에 자기 속에 자기 이성 판단이 됐다. 아멘.’ 아멘  좋아요 ‘됐다. 고렇다.’ 이라고 난 다음에는 자기 마음에 감정에서, 감정과  욕심이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래 할란다.’ 요렇게 나고 난 다음에 자기  감정, 자기 이성 환단, 자기 소욕 그것보다 무한히 강한 세력이 오는 걸 자기가  볼 수 있어. 자기 마음으로 ‘이래야 되겠다’ 판단하는 그것보다도 강한 세력이  자기에게 오는 걸 볼 수가 있어.

 더 강하게 소욕이 돼지고 더 이성 판단에 이해가 더 돼지고 또 거게 대해서  감동, 마음에 자기 감정의 감동보다도 더 강한 감동이 되어지고 하는 그게  뭐이냐? 그게 성신의 감화입니다. 성신의 역사입니다. 그게 있어야 되는데 졸며  끄떡끄떡 졸며 듣는데 뭐 그런 게 생길 리가 있어? 없어.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도 신앙생활 잘 하는 것 같지마는, 그게 보면 껍데기가  많아. 왜? 그때도 신앙생활 잘하는 것은 이 세상에 수양이 있고 지혜가 있는  사람들은 거게 대해서 그걸 맞추니까 사람들이 볼 때는 아주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보이지마는 실은 ‘그 힘의 능력으로 강하여지고’ 그 힘의  강력으로 능력 있게 하는 그거는 없다 그말이오. 불타지 안 할 신적 요소,  하늘에서 오는 완전 요소 영원 불변의 요소 그 요소로는 자기에게 이루어지는 게  없어. 그러니까, 아주 세상에 사람으로 볼 때는 훌륭한 신앙생활 했지만 나중에  보니까 전부 이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지어서 다 불탈 것이지 불타지 안 할 불멸의  존재는 없다 그거요.

 이러니까, 졸며 들으면 헛일이라. 산기도 안 가는 게. 나아요. 산기도 가면은  더 듣고 더 성신의 감동을 더 받아야 되지. 산에 가서 기도하면 제가 무슨  기도를 얼마나 했을 거라고서 예배드릴 때 꾸벅꾸벅 졸면은 뭣이 돼? 안 돼.

전부 헛일이라. 그걸 다 똑똑히 알아야 되지.

 심는 씨와 같은 이 현실에서 행동하는 행동의 그 모든 인간의 평가와 부활될  때에 참 그 나타나는 부활의 그 평가는 지금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데 그 평가는  다르다.

 이 세상에서 행동으로 할 때에 그 행동 평가는 아주 아무짝도 쓰지 못할 그것이  부활될 때에는 지극히 높은 제일 크고 좋은 부활이 될 수 있다. 이런데 사람들이  그 원인이, 씨종자가, 부활의 씨종자가 되는 세상 평가 그것은 알지마는 그  다음에 그 끊을 수 없는 절대적인 연결되어 있는 하나가 되어 있는 부활의  평가는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다 씨종자만 보고 좋은 것 가리고 산다.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에서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셔서 ‘이 종자는 작은 것  같지마는 이거는 심으면 큰다. 이거는 아주 종자가 아주 뭐 보기는 흉한 것  같지마는 참 좋은 게 된다.’ 이거를 안다 말이오. 아니까 성경보고 그대로 사는  사람들은 땅위에서 살 때에 행동의 좋은 그것을 택하지 안하고 이 행동은 어떤  부활이 오나? 부활에 좋은걸 보고서 부활을 보고서 행동을 선택한다. 요거  우리가 배웠고,  또, 사람들은 그래 알고 있지마는 행동과 부활이 서로 같을 수 있느냐? 행동이  부활이다. 바로 부활이 행동이다. 그 행동에 그 부활이지 그 행동에 다른 부활로  변동이 되거나 가감되거나 그런 일이 없다. 행동이 바로 부활이다. 요것을 또  우리가 배웠습니다.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 행동에 그 부활인데 꼭 같은 행동을 해 가지고 생명의 부활  했다 하자. 꼭 같은 행동해서 생명의 부활 받았으니까 나이도 갈고 다 같은  남자고 또 다 같은 건강하고 다 같은 그 꼭 같은 공장에서 현실에서 그, 믿음  생활을 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믿음 생활을 해서 부활을 받았으니까 그거야 꼭  같겠지, 시간도 같이 시작했고 생각도 같이 가졌고 행동도 같이 했고 껍데기 꼭  같으니까 꼭 같겠지 이라지마는 부활은 같으나 종류가 다르다.

 육체는 다 같은 육체는 육체이지마는 육체에 여러 가지 종류의 육체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고 같은 행동해서 생명의 부활 받았다 할지라도 생명의 부활을  받아도 생명 부활에 종류가 많이 있다. 사랑의 육체 짐승의 육체 새의 육체  물고기의 육체 모양으로 이렇게 종류가 많다.

 또, 꼭 같은 부활을 받아도 소속이 또 다르다. 하늘에 속한 거 땅에 속한 거,  이거 비유입니다. 하늘에 속한 거 땅에 속한 거, 아주 부활했는데 아주 최귀  최고에 소속된 거 있고 아주 일반적인 데에 소속된 거 있고 소속이 그렇게  다르다. 소속이 다르다.

 또, 이제 소속이 다를 뿐만 아니라 영광이 다르다. 하늘의 영광 땅의 영광 그  모든 영광이 다르다. 형체라 말은 꼭 같지마는 형체를 너도 형체 가졌다 나도  형체 가졌다 꼭 같이 이래 너도 생명 부활 나도 생명부활 받았다 이렇지마는  생명 부활 가운데에도 형체라 말은 같고 형체는 크나 작으나 다 형체는 형체  제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지마는 그 형체와 형체를 비교할 때에 영광이 굉장히  다르다.

 땅에 있는 모래알 하나도 형체요 하늘에 있는 태양 하나도 형체이니까 태양 한  개도 그 형체요 모래알도 한 형체인데 태양 한 개의 그 영광이나 존귀나  세력이나 존귀나 권세나 크기나 모든 존재들이 바라보고 필요로 느끼는 모든  존재가 필요로 느껴서 환영하고 있는 환영이 어떻게 태양 햇빛과 바닷가에  모래알 한 개와 같을 수가 있나? 같습니까? 얼마나 다릅니까? 부활한 자의  영광도 이와같이 다르다 하는 것을 우리가 배웠습니다. 그런 다를 수밖에  없지요.

 우리가 다른 사람 냅두고 자기가 자기를 두고서 따져봐도 고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데도 고 행한 것이 참 천 가지 만 가지 됩니다. 사람 보기에 손도  그와 같이 했고 발도 그와 같이 했고 말도 같이했고 했지마는 그 속에 마음이  달랐고 성의가 달랐고 뜻이 달랐고 소망이 달랐고 확신하는 신앙이 달랐고 뭐  다른 거는 천층 만층이라. 이러기 때문에, 이 부활에 대해서 이렇게 세밀하고  이렇게 다르다는 이것을 깨닫고 어짜든지 ‘내가 지금 행동은 부활이다. 또 이  시간 행동은 부활이다.’ 이 시간 행동이 백 명이 꼭 같이 지금 같이 행동했다  할지라도 그 행동에 속에 그 마음이나 생각이나 뜻이나 성품이나 성의나 또  간절이나 소욕이나 또 확실히 믿는 것이나 뭐 이런 것을 분석을 하면 분류가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은 요걸 다 아시기 때문에 가장 옳고 좋은 고거는 고대로 또 고 다음은  그대로, 하나님의 심판은 마귀들도 보고 천사들도 보고 하나님 심판은 참  공평되도소이다 공평되다고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이런 소망 중에 살기 때문에 뭐 이 세상에서 살면서 뭐 누가 어땠다  하후하박이니 알아주니 못 알아주니 뭐 인정 하니 안하니 그 썩은 놈의  소리입니다. 너무 하나님이 세밀히 인정해서 정확하기 때문에 이거 기가 찰  일인데 뭐 ‘이거는 억울하다’ 억울한 게 어데있어? 너무 정확해서 우리가 죽을  지경입니다.

 좀 하나님께서 그만 설설 그만 도매금으로 이래 그만 엔간히 해놓으면 좋을  터인데 어떻게 세밀한지 거기서 먼지 하나 만한 것도 거기서 도매가 없고 전부  세밀히 구별해 가지고 이래 차이를 지우기 때문에 하늘나라 가 가지고는 차이가  그렇게 많지마는 시비가 없어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하늘나라에는 구원의 차이가  있다 구원과 영광의 차이가 있다 이라니까 ‘그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세상에서  시비가 뭣 때문에 시비냐? 인간 차별이 있기 때문에 시비고 모두 권세 차별,  먹는 거 차별, 돈 차별, 뭐 행락 차별, 수고 차별 차별이 있기 때문에 다 시비가  나는 것인데 하늘나라에 그런 차별이 있어 등급이 있으면 차별이 있을 터이니까  시비가 없을 턱이 있나?’  이 바보야. 하늘나라는 정확하다. 정확하지마는 세상에는 모르기 때문에 전부  ‘나도’ 했는데 ‘나도’ 하지마는 제 행동 한 대로 정확한 보응된 것을 환하게  알고 난 다음에야 무슨 시비를 하겠노? 입을 쥐박아 버리지.

 제 입을 제가 쥐박으며 ‘아, 나는 뭐.’ ‘왜 너는 이런 자리 안 있노?  억울하다.’ 이 소리를 ‘배암이 와서 꼬와도 안 꼬여. ‘에, 나는 내 행동을  보기 때문에 요리 요렇게 내 행동 한 데는 요 정확한 보웅을 내가 받았다.

정확한 댓가를 받았다.’ ‘다른 사람은 왜 한 뭉텅이 받았고 너는 선내끼  먼지만치 받아 가지고 오노?’ ‘내 행동이 먼지 만치 밖에 못 했기 때문에 요  댓가가 정확하다,’  정확하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시비 없고 하늘나라서 환하게 보이기 때문에  시비가 없는 것이지 차별이 없고 등급이 없어서 시비가 없는 줄 압니까? 아니야.

그 해석이 틀렸어. 마귀 해석이라.

 이런데,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이와 같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이거 아는 사람은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이러니까, 심고 다시 산다. 심는 것은 뭘 말합니까? 현실 행동. 심는 거는 현실  행동 정확하게 알아야 돼. 알아도 자꾸 마귀란 놈이 그때 가면 요리 삐끌트리고  조리 삐끌트리는데 모르고 실실 그래 가지고 제가 무슨 구원 이뤄?  심는 것은 현실에 자기의 행동, 또 다시 사는 것은 영원한 부활인데 행동과  부활을 서로 변경할 수가 있습니까? 혹 틀릴 수가 있습니까? 그 행동마다 영원한  부활은 정확하게 변동할 수 없도록 딱 그렇게 절대성으로 고정돼 가지고 있는  것입니까?  고정돼 가지고 있기를 지금 종자 심으면은 그 종자가 날 때는 콩종자를  심었는데 혹 팥이 나오는 수 있습니까? 그런 것이 자연계시라. 심은 대로 거두는  게 틀림없다. 네 행동대로 부활하는 것도 틀림없다, 이러기 때문에 알고 살아라  그말이오.

 심고 거둔다. 다시 산다. 심고 다시 산다. 다시 사는 건 부활을 가리켜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심는 일 열심히 해야 되는데 복된 부활 좋은 부활을  자기가 가지게 되는 그 행동은 세상에서 볼 때에 좋습니까? 나쁩니까?  좋습니까?, 나쁩니까? 저 O집사. 나빠. 나쁘다 말 대답은 바로 했어, 나빠.

 그러니까, 이 세상에 모든 게 자연 계시라. 내가 보니까 어떤 그 청년이 노라이  바짝 말랐어. 기운 없는 노라이 빠짝 말랐어. 말랐는데, 이걸 먹기도 다른  사람은 저거 집에서 귀골이니까 막 이래 가지고서 참 잘 먹이는데, 저거 집에서  잘 먹이는데 저거 집에서 잘 먹을 수 없고 남의 객지에 가 가지고서 그 하숙집에  먹으니까 뭐 영양 없는 거 먹으니까 참 먹고 싶은 거 한번도 못 먹지, 또 한번  다리 쭉 뻗고 놀고 싶은 거 놀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지, 놀고 싶어도 뛰어  돌아다니며 놀지도 못하지, 저 하고 싶은 거 하나도 못하지, 잠도 마음대로 못  자지.

 그래서 여기 저 OOO목사님이라고 우리 저 OO신학교 총장도 하고 학장도 하고  이랬는데 그분은 나하고 잘 압니다. 이랬는데 공부할 때에 어떻게 잠이 포원이  되든지 그만 무슨 노는 날이 되면 잠을 자는데 얼마를 자느냐? 나흘을 잔대요.

아무것도 안 먹고 나흘을 계속해 잔대요. 나흘을 계속해서 차고 나면은 인제 좀  좀 정신이 들고.

 이렇게 잠도 못 자지, 놀고 싶은 것도 놀지도 못하지, 먹고 싶은 것도 먹지  못하지, 사랑하는 가족들하고 같이 있고 싶은데 있지도 못하지, 잠도 자고 싶은  대로 못 자지, 이거 뭐 언제 또 자기를 한번 나타내고 한번 뭘 다른 사람에게  한번 대우 받을 수 있는 그런 행동도 못하지 이거 죽을 지경이라. 공부한다고  죽을 지경이라.

 그게 뭐이냐 하면은 그 공부 해 가지고 이 다음에 아주 좀 영광스럽고 권위  있는 존귀 있는 그런 지위와 권세와 실력을 갖추어 가지기 위해서 그 소망으로서  그 사람이 그래 하고 있다 그말이오.

 그런데 그 사람이 아니고, 내가 말하는 거는 그 사람 아니라. 왜정말년 때인데  왜정 때에 사법고시를 공부하고, 그 사람이 명치대학을 나와 가지고 사법고시  지금 공부 준비하고 있는데 그래 놓으니까 그렇게 뭐 아주 고생스럽게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을 보니까 몸이 약해졌어. 그래 내가 있다가서 너는  공부가 네가 암만 좋아도 그거 부활에 소용없는 것인데 공부 그게 우상이 돼서  공부 때문에 너는 지금 병들어 죽는다. 그러니까 좀 공부를 하지 말아라 이래도  ‘예’  죽을 지경이라. 그래 가서 기도해 주면 또 살아나. 그래 가지고는 ‘이제 공부  안 하겠습니다’ 이라고도 또 그 공부를 해. 안 하겠다고 부모네들도 하지 말라  하고 옆에서 지도자들도 하지 말라 하고 이라는데도 공부하는 건 열심히 공부해.

 열심히, 공부하고, 또 야야 좀 자라 해도 그 자고 싶지마는 오는 잠을 억제해  가지고서 자지도 안 해. 놀고 싶은 걸 억제해 가지고 놀지도 안해. 열심히  공부해. 이라면서도 그렇게 먹지 못하지 자지 못하지 놀지 못하지 하고 싶은  대로 못 하고 하니까 영 막 분이 나서 죽을 건데‘나 같은 이 불행스러운 사람이  어데 있노?’ 다른 사람이 그래 놨으면 그 사람이 분개해서 뭐 못 결딜 건데 그  사람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거, 모든 어려움을 참는 거, 그 사람이 하기  어려운 그런 일을 모두 열심히 해 재끼는 열심히 하는 것, 그라면서도 그게  자기는 인간 중에 천한 사람이라고 낙망하고 누구를 원망하고 그런 게 아니라  기쁨을 가지는 것, 그렇게 열심히 하는 데 대해 그 일을 기쁨을 가져. 기쁨을  가지는 것.

 또, 그라고 난 다음에 지금 다른 사람은 뭐 저거 집에 잘 먹고 이라니까 힘이  펄펄해서 막 살이 틩틩 쪄 가지고 이래 가지고 이런데 이 사람은 그렇게 날틸  기운 하나도 없어. 그래도 또 아주 나는 이러니까 하고 저자세가 아니라 또  이래.

 아주 뭐 삐쩍 마른 게 저 살찐 사람 보고 ‘저까짓 거 개돼지같은 거저거 뭐,  내가 이거 판사만 이거 딱 합격만 되면은 내가 판사되니까.’ 판사가 되면은  그때 왜정 때에는, 요새 판사는 가치가 없어. 그때. 판사는 가치가 있어. 또  우리 식민지인데 식민지 나라에 판사라 하면은 굉장한 세력이 있는 거라.

이러니까 나는 이제 요것만 합격이 되면 판사 된다’ 이러니까 그걸 가지고서 그  사람이 저자세가 아니오.

 이래 혹, 이래 뭐 목욕탕에나 나간다고 나가면 게다는 옛날 ‘게다 다까 게다’  라고 있어. 그거 지금 ‘다까 게다’ 아는가? 굽이 이만치 높은 거 ‘다까  게다’ 알아요, 일본말인데. ‘다까 게다’ 아는 사람들 손 들어 봐. 아, 고래도  어북 안다. 굽이 이만해요. 이만하게 높아요. 신으면 픽 자빠져, 그만. 이만한  거 신고 옷은 떨어진 옷 뭐 집은 거 입고 이래 가지고서 아주 쩍 거리에  나옵니다.

 나오면 저도 대단히 고자세요. 삐쩍 마른 게 말이지. 고자세라. 이래 가지고  나오면 떨그럭 떨그럭 거리면서 이래 가지고 사각 모자 쓰고 사각 모자 또 쥐  뜯어 가지고서 뭐뭐 집었는지, 집은 거라 모두 다 그저 그러니까‘. 집은 질수록  또 가치가 있다 말이오. 모든 사람 보기에. 이래 떡 나오면 모든 사람이 다  보고서 ‘사각 모자다. 사각 모자다.’ 이라며 모두 수근거리는 게 제 귀에도  들릴 거라. 이 아주 잘난 척이랍니다. 그거 뭐 그럽니까? 왜 그렇게 현재 형편이  그렇게 천하고 어려우면서 그렇게 고자세하는 고자세가 어디서 나왔습니까?  고자세가 어데서 나왔어? 알아 봐. 에? 소망에서 나왔어. 그 고자세가 소망에서  나왔어.

 또, 그 사람이 그 모든 어려움을 참는 그 인내력이 어데 나왔어? 소망에서  나왔어.

 그 사람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려움을 견뎌서 어려움을 늘 계속해서 해 나가는  그 열심이 어데서 나왔어? 소망에서 나왔어.

 오는 잠을 깨우고 피골이 상접하기까지 그렇게 막 전심 전력 기울이는 그  열심이 어데서 나왔습니까? 소망에서 나왔어. 이래서 소망의 투구라 말하는  거라.

 우리가 부활을 모르는 사람은 이 세상에 신앙생활 하는 것이 그 사람이 뭐  신앙생활 될 리도 없고 신앙생활에 인내할 리도 없는 것이고 신앙생활 만족할  리도 없는 것이고 기쁠 리도 없는 것이고 뭐 때문에 신앙생활에 그런 십자가의  걸음을 걸을 이유가 있습니까? 부활을 모르면 십자가의 걸음을 아무도 안  걸어요.

 내나 고것도 하나 고 학생이 그런 것처럼 이것도 이렇게 하면은 앞으로 희망이  이렇다 그 희망이라는 소망 그것 가지고서 위로도 되고 기쁨도 되고 힘도 되고  열심도 되고 참는 것도 되고 다른 사람은 모두 살이 쪄 번들번들 쪄 가지고서 다  힘있는데 이까짓 거 확 불면, 한 주먹만 때려주면 툭 넘어가 처박힐 것이 말이지  이래 처박힐 게 아이구 겁난다. 모든 사람 보고서 옹그려 들어갈 게 아니라 이  떡 거리에 나오면 뭐 큰 높은 게다 신고 덜그럭 덜그럭 거리면서 이래이래  갑니다. 삐쩍마른 게 이래 가.

 그게 왜 그래 그런 고자세가 돼? 볼끈 안 눌리고 왜 그래 고자세가 돼?  소망에서 고자세가 돼요. 오늘 우리 믿는 사람들이 모든 이 땅위에서 심는 모든  신앙생활하는 심는 행위,  심는 건 뭐이 심는 것이냐 하면은 자기에게 가지고 있는 것을 더 큰 수입을  위해서 버리는 것이 심는 것 아닙니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씨가 씨 한 말  이것을 땅 속에다 울 위에 뿌린 자는 하나님 앞에 추수를 받는다고 하지 안했어?  이러니까, 이거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이 세상 거는 전부 썩을 것이요 약한  것이요 다 욕 얻어 먹을 더러운 것이요 혈육의 것인데 이거 다 아무짝도 못쓸  거라. 우리가 가진 건 아무짝도 못쓸 거라. 아무짝도 못쓸 거고 영은 부활했기  때문에 그렇지마는 이 심신이라는 건 이거는 아무짝도 못쓸 거라. 썩은 거라.

심신에 속한 거 돈도 그렇고 지위도 그렇고 권세도 그렇고,  대통령은? 대통령 그것도 썩은 것 썩을 것 그거 내나 썩은 것이요 썩을 것이라.

또 약한 것이라. 약한 것이라, O대통령 칠 년 만기가 지나고 나니까 지금 그  가족들 출국도 못 하구로 뽈끈 당글어. 매놔라. 이래 가지고 뭐 이래가지고  그라는데,  나는 요새 어떤 사람 하나 탄나 그래 가지고서, 개는 말이요 개는 어떤  개가-개떼가 와 가지고 개 한 마리를 막 들이 물어 재낍니다. 물어 재끼면 뒤에  우 오는 개가 그 물리는 개를 뭅니까 무는 개를 뭅니까 저 OOO 집사님 개에 대해  잘 아시지? 물리는 개를 물어. 개를 많이 키워 알았지, 물리는 개 물어. 물리는  개 물어.

 이제 O대통령 막 이랬다 하니까 막 거기 대해서 집중으로 막 이라고 있습니다.

나는 그라기가 싫어. 어데 뭐 연구 뭐이라 하는 거 연구원 지었다고 ‘침대를  둘이 했는데 저거 영감 할마니 잘라고 지금 침대 지었다’ 이렇기까지 애!  이놈의 새끼야! 어데 그렇게 말하노? 그 사람이 뭐 안 죽고 살 것이가? 또  대통령 임기되면 만기되면 그만인데 그 어데 뒤에 대통령이 줄라 하나?  그라고 버마 사건 때문에 거기서 다 그때 가서 그 당한 것을 생각하고 이 모두  재벌가들이 같이 갔다 오면서 이렇고 이러니까 우리도 이거거기 대해서 연구소를  해 가지고서 이런 것을 다 연구해야 된다고 그래 그 동기가 돼 그 사람들이 돈  대 가기고 했다 하는데 그걸 만일 그래했다 할지라도 제가 어리석지. 어리석은  것이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대통령 하야하고 말면 그거 차지 못 해요. 어데 뒤에  사람들이 그거 냅듭니까?  이런 건데, 막 거기다 가서 모둘떼기로 집중 사격해 가지고서 막 이래. 개다  개라! 나는 그 사람을 좀 변호를 하고 싶어. 나는 그 몰라요, 그 사람 내가. 그  사람편이 아니고.

 그 모든 사람이 다 뭐 잡아먹을 듯이 막 이랄 때에는 혹 그 사람에게 뭐 그래도  좀 그것이 어떻게 구출할 점이 있느냐 없느냐 이래 가지고서, 변호사직을  잘하면은 복있다 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해서 변호를 할 그런 길이 없느냐 이게  인간인데 하나가 막 나쁘다 하면 막 도매금으로 막 나쁘다 치는 그거는 개  행세라. 짐승이지 수성이지 사람의 성질은 그렇지 안해.

 모든 사람 다 그러면 ‘그 사람을 그래도 모든 사람이 다 나쁘다 하는데 혹  나쁜 걸 나쁘다 하는 것도 너무 지나친 게 없느냐, 혹. 구출할 수가 있느냐 이런  점을 좀 생각하는 것이지 그만 한 사랑이 그렇다 하면 와 그라고 또 그 사람이  좋다 하면 와 그라고 이 개라. 수성을 떠나야됩니다. 우리가.

 이래서, 이제 이 모든 게 다 보면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그 까짓거 다 썩을  것들이라. 썩을 것.

 자,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성경에 요 간단하게 네 가지로, 말했는데 뭐이라고  말했어? 세상에 있는 모든 거 훅 지위나 권에나 돈이나 영광이나 명예나 뭐  지식이나 모든 실력이나 모든 거 다 첫째 뭐라 했어? 여게 뭐라 했지? 썩을  것이라 해, 썩을 거. 또 썩을 거 그 걸 썩을 것,  또 하나는? 썩을 것, 또? 욕된 것, 욕된 것 봐. 그때는 영광이라 하더니만 지금  뭐 O대통령 모두 욕을 해서 야단이라. O대통령도 지나가고 나니까 모두 욕을 해  야단이라. O대통령 잘했어요. 우리나라에 O대통령 나는 국부라 하고 국모라  하다가서 욕 많이 얻어먹었어. 다른 사람은 막 그래 몰아도 나는 그 사람 편이  되고 싶어.

 다른 사람이 다 막 좋다고 막 이렇게 치켜올리면 나는 ‘그 치켜올리지만 그뭐  나쁜 점 좀 없나’ 싶어서 좀 그래 좀 생각하고 싶어. 모든 사람이 나쁘다 할  때는 좋은 점 없겠나, 나쁘다 할 때 그 좋은 점 없겠나 이걸 좀 이렇게 생각해서  공평을 가져야 되지 막 쭉 따라서 대세에 따라서 움직이는 그것은 짐승이 그렇지  사람은 그렇지 안해요. 인격 있는 사람도 그렇지 안해.

 또, 욕된 거, 또? 약한 거. 약한 것이야 숨 딸깍 떨어지면 코르르 팩 하면 그만  되니까 그까짓 거 약하지 아무리 그 권세 해 봤자 숨 떨어지면 그만이니까 그  약한 거 아니요? 다 모든 거 다 약한 것이라.

 또? 육의 것. 이 네 가지로 발표했는데 참 하나님이 요렇게 발표했기 때문에  간추려 발표했지 땅위에 것은 전부 이 네 가지다. 네 가지 아닌게 뭐 있어? 이걸  가지고 심어! 이걸 가지고 장래에 소망을 인해서 소망을 두고서 더 좋은 것,  이거 가지고 더 크고 쫓은 거 얻기 위해서 땅위에서 행동하는 데에 투자하는  것이 심는 것이라 말이오. 그러면 심는 이런 것도 좀 연구를 해서 알아야 돼.

 씨로 막 먹는 거, 볶아 먹어 버리는 거, 또 이 씨를 다 겨 버리고 마는 자, 이  씨를 심으는 자.

 그러니까, 우리가 땅위에서 가진 모든 것은 다 썩을 것이요 약한 것이요 욕된  것이요 혈육의 것이라. 이걸 가지고 우리가 현실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어떤 생활  할 것이냐? 죽은 다음 영원한 부활을 바라보고 부활 소망으로 모든 행동하는  것이 다 심는 것이라. 심는 것이라.

 심는 사람이 자, 그 아까 보니까 그거 고시 준비하고 뭐 또 지금 외국에 가서  공부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그렇게 남 보기에 삐쩍 말라서 기운도 하나도 없는  것이 막 잘난 세로 막 이래이래 이래 날뜁니다. 그 남한테 저자세 되지 안하고  고자세 되는 것이 어데서 나왔소? 소망에서 나왔어.

 그렇게 고생스러운 자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고생스러운 그 고생스러운 것을 단  마음으로 기쁨으로 취하는 것이 어데서 나왔어? 소망에서 나왔어.

 부애가 나서 자꾸 다른 사람이 분을 지긴다 말이지. ‘야, 너 그라다가 그만  오늘이라도 죽어 버리면 그만 아니가? 그만 치워 버리고 지금 당장 취직해라.’  회사서 지금 당장에 가면은 뭐 과장이 될 터이니까 과장하러 오라고 막 이래  쌓아도 그거 자기가 그 자리를 가지 안하고서 이런 고통을 당하면서도 이런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세상에서 당장 좋은 일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을 가지 안하고 어려운 길을 그렇게 가는 그것이 어려움을 자꾸 자기가  자원적으로 하는 것이 뭣 때문에 하고 있어? 저 안경쟁이. OO이. 소망. 너도  아나? 그래 소망이라. 소망에서 나와. 소망에서 모든 게 소망에서 나오지 않소?  그라면서도 만일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짜증을 지겨 가지고 고통을  하는 게 아니라 그래도 이래 생각하며 가만히 생각하며 ‘하, 내가 이 일류  대학에 와서 입학을 했고 이거 내가 지금 이런 공부를 하게 되었으니 참  행복되다.’ 그 자기 빼짝 마르고 만고에 고통스러우면서 자기 입장이  행복되다고 기뻐하는 것은 어데서. 나왔어요? 소망에서 나왔어.

 우리 믿는 사람들이 이 부활의 소망을 모르면 예수 믿는 게 다, 부활이 없으면  모든 사람 가운데 제일 불쌍한 사람이 우리들입니다. 알겠습니까? 이 부활의  소망을 깨달은 사람은 모든 사람 가운데에 자신이 제일 행복되다 하는 것을  느끼고 항상 그 행복에서 살 수가 있어. 그러면 행복에 사는 것이 속혀 사는  것입니까? 그게 옳은 것이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어짜든지 이 소망을 가지고서 공과를 꼭 외우고 그대로 실행을  하고 실행하는 가운데 경험하고 체험한 고것을 가지고서 학생들에게 가르칠 것,  또 하루 삼십 분 기도 놓지 말아요. 이 삼십분 기도 지금 뭐 볼 때는 뭐 그렇게  좀 힘은 들기는 들지마는 이 다음에 이제 이 삼십 분 기도를 한번 몽땅 써먹을  때는 굉장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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