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몸

 

1988. 12. 1. 목새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42절∼44절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을 것으로 심고' 썩을 것을  내것으로 잡고 있는데 이것을 뒤에 더 큰 추수를 바라서 이것을 심는 것입니다.

내놓는 것입니다.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욕된 것, 세상에는 욕되지  안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육의 몸이라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육체를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몸 이 두 가지를 합해서 육의 몸이라, 육체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이 사람은 영과 육 둘로 된 것이 사람인데 영은 우리가 영원한 멸망 가운데에  있는 것을 주님이 오셔서 대속하심으로 우리를 살려냈습니다. 대속은 세 가지를  인해서 죽으신 것과 한 가지를 인해서 영원히 피조물 되신 것입니다. 영원히  피조물 되신 것.

 예수님이 죽은 가운데 부활하셨다 하니까 부활하신 거 아주 영광스러운 줄로  그렇게만 생각하지마는 창조주가 영원한 피조물을 입은 것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죽으심은 단번에 죽으셨지마는 부활하셔서 우리를  대속하신 것은 영원한 사랑의 희생입니다.

 우리가 뭐같이 천해지면 창조주가 피조물같이 천해지는 것이겠습니까? 우리가  뭐같이 아주 낮아지고 멸시 천대를 받으면 하나님이 피조물로 피조물 대우받는  거와 같이 받는 게 되겠습니까?  우리는 암만 낮아져 봤자 우리가 낮아진 것을 예를 들어서 좁쌀 한 내끼  높이만치 낮아졌다고 하면 하나님이 사람되신 그 낮아짐은 이 하늘과 땅 같은  그런 낮아짐을 가지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하심에 대해서 우리는 바로  깨달아야 됩니다. 그렇게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천해지시고 낮아지심으로 우리를  존귀케 해서 살려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살아난 것은 세 가지로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이 대속을 위해서  대속으로 죽으시고 대속으로 다시 부활하시고, 그러면 예수님의 죽고 산 대속과  또 하나님이신 성령님과 또 우주를 없는 가운데서 실지의 시공한 그 진리 이 세  가지로 우리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곧 진리가 우리의 생명이요 힘이요 지혜요 능력입니다.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우리의 생명이요 지혜요 능력이십니다. 이래도 우리에게  우리 것이 되지마는 우리 것이 될 수 있는 그 중보의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인해서 우리가 죄 없는 자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과 화친의 친밀한 자로 또  성령과 진리로 살아난 우리들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육으로 되어 있는 것인데 영은 예수님의 이 사활의 대속과  성령과 진리로 살아났습니다. 우리 영은 살아났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영은 다시  죽지 않습니다. 이 영이 살아났는데 이 영을 통해서 우리의 지금 육을 살리려고  하는 것이 지금 하나님이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순서요 단계입니다.

 육을 살린다 말은, 여러분들이 이 밖에 나가면 육이라 하는 것은 고깃덩어리로만  봅니다. 고깃덩어리만 육을 봅니다. 영은 마음을 영이라고 이럽니나.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여게서 배워 가지고 나가면 '아, 이거 아주 이렇게 세계에 모든  박사들이 다 이렇게 하는데 서부교회 백 목사님이 가르친 거는 그거 뭐 국민학교  밖에 안 다녔으니까 국민학교도 졸업도 못 했으니까 그거 가르친 것이 원청  그러면 그렇지.'  이거 모든 사람들이 다 마음이 영이요 고깃덩어리가 몸이라 하는데 마음을  육이라고 이렇게 말을 하고 영은 또 딴 것으로 이래 말하니 틀렸다 이래 가지고  다 따라갑니다.

 이러니까 여게서 들은 것을 제가 확실히 믿지 못하고 실행하지 못한 사람들은  다 넘어지고 맙니다. 넘어진다고 지옥 갑니까? 안 가요. 하늘나라 가지마는 그  심신이 성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구원의 영광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신령한 몸은 하나님  말씀에 여게 보면 빌립보 3장 20절에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변케 하시리라'  그러면 자기의 영광의 몸의 형체는 예수님께서 죽으셔 가지고 다시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그 몸을 가리켜서 영광의 형체라 이랬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전 몸은 그 몸은 늙는 몸이요, 있으면 늙는 몸입니다 예수님의 몸도  늙는 몸이오.

 처음에 강보에 싸서 구유에 뉘였을 때와 또 팔 일 만에 할례 받았을 때에는  훨씬 커졌습니다. 또 그다음에 사생활에서 목수 생활하실 때에는 어북 나이가 한  스무남은 살 먹었으니까 어린 아이에다 대면 많이 늙었습니다. 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에는 삼십삼 년, 서른세 살 자실 때니까 그때는 어북 잘  보변 쭈글쭈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늙었습니다.

 예수님의 몸도 늙는 몸이요. 또 예수님의 몸도 영원히 살 수 없는 몸입니다.

영생을 가지지 못하는 몸입니다. 왜? 피와 살을 가졌기 때문에 피 살 이것은  완전하고 영원하지를 못합니다.

 이래서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혈이라 말은 피라 말이오.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유업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면 혈육 이것은 다 죽어지고 늙어지고 쇠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영생을 못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의 그 몸은 죽기 전에 있는 그 몸은 다 완전체가 아니오.

불완전체요. 왜 그 몸이 불완전체인가? 그는 예수님이 벌써 사람으로 오신 것은  우리의 범죄한 몸을 대신하시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에 벌써 하나님이 사람이 될  때부터 하나님은 아닙니다 육체는 하나님은 아니오. 그 영은 하나님이시지마는  육체로서는 피조물의 사람과 꼭 같은 우리 형상을 입었습니다.

 이랬는데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는 신령한 몸이 됐습니다.

신령한 몸과 못박혀 죽으시기 전과 다른 게 뭐 있는가? 이제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사망을 완전히 이겼고 완전히 영생으로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이 부활하신  몸은 다시는 늙지 않고, 쇠하지 않고, 또 병들지 않고 죽지 않고, 또 방에 문을 꽉  닫아 놔도 자유로 출입하시고, 어데든지 뭐 출입 못 할 데가 없어. 바위 속에도,  무쇠돌 속에라도 그렇게 자유로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몸입니다. 이 공간이 우리 몸은 공간에 제한을 받아서 공간이 좁으면 못  들어갑니다. 공간이 좁으면 못 들어가요. 또 공간이 넓으면 우리는 한쪽 구석에  붙었지 그렇게 넓은 공간에 우리는 찰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몸은 공간에 넓은 공간에도 차려면 찰 수 있고 천평 만평 억만 평  되는 데라도 예수님이 딱 거게 계시려면 억만 평 속에 가득 차고 또 무쇠돌  속에도 자유로 출입할 수 있는 이것이 공간의 제한을 초월한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은 아주 제일 작고 제일 크신 하나님이시오.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은 아무리 작은 데라도 그 가운데 하나님은 작은 것 속에 계십니다.

아무리 작아도 작은 것 속에 하나님은 계시요. 뭐 제일 작은 것 속에도 하나님은  그 가운데에 계십니다. 거게서 좁다고 하지 않고 조금도 불편 없이 계십니다. 또  큰 데도 계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주에 가득 찼습니다. 우주에 안 계시는 데가 없습니다.

우주만 계시는가? 영계도 안 계시는 데가 없습니다.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온 종류에 대해서 제한받지 않습니다.

수많은 종류 이 종자에도 당신이 자유로 저 종류에도 당신이 자유로, 우리는 이  물건에는 우리가 자유할 수 있지마는 저 물건에는 자유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그저 어느 정도 이렇지 동물원에 가 가지고 맹수만 봐도, 사자나 호랑이나  해도 거게는 우리가 자유하지 못합니다. 거게 들어가서 호랑이 속에 들어가고 뭐  나오고 그래 못 한다 그말이오.

 이제 부활한 몸은 사람의 속에 어떤 사람 속에도 자유로 출입해. 제가 못  들어오게 하지 못해. 자유로 출입해. 하나님 안에도 자유로 출입하지. 이것이  신령한 몸입니다. 신령한 몸. 그러니까 '우리의 낮은 몸을 그리스도의 그 영화로운  영광스러운 그 몸과 같이 변화시켜 주신다 그렇게 말했어. 이런 걸 우리가 믿어야  됩니다.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예수 믿는다 해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 많다 그말이오.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 결과는 멸망이라 말이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십자가의 원수로 사는 건 전부 멸망이라.

 십자가는 뭐이 십자가인고 하니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하나님의 법대로  녹아지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자기의 것을 다 던져서 없애는 게  십자가요. 다시 말하면 이 밭에다가 심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통해요?  이런데 심는 일 하지 않는 사람은 땅위의 것을 보고 자꾸 땅위에 자꾸 땅에서  보호하고 요것으로 가지려고 하는 사람이고 부활의 도 계약을 믿는 사람은 이제  자기의 가진 것을 밭에다가 심습니다. 심는 이유는 지금은 하나 가졌지마는  심으면 많이 되면 여러 수십 배 수백 배 몇천 배도 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심습니다.

 그런데 그 심는 밭은 뭐이라고 했어? 저 OO교회서 온 분. 심는 밭은 뭐입니까?  무슨 밭이요?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산다' 했는데 그 심는  밭은 무슨 밭입니까? 옥토? 박토? 파전밭? 모래밭? 무슨 밭이라? 옥토? 옥토가  제일 좋지. 옥토에 심어 가지고는 썩어버려. 안 돼. 복음. 그래, 복음밭. 하나님의  계약의 복음밭. 인간을 구원하는 복음밭에다가 심으면 그렇게 큰 추수를 합니다.

 이래서 십자가의 원수는 '저희의 신은 배요' 저희의 하나님은 배라 말이오. 저는  이 먹는 걸 제일 위주로 한다 그말이오.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영광이라 하는 것은, 영광이라 하는 것은 뒤에 모든 만물이  환하게 비밀을 다 알게 될 때에는 참 수치스러울 것,  우리나라는 이거 잘 알 수가 있소. 그것도 다는 아니고 하나 일부분적이라  말이오. 그 권세가 그래 영광이라 하지마는 그 권세가 마지막에는 다 수치가 됐지  영광된 게 하나도 없었어. 자기는 지금 아주 좋은 빌딩을 짓고, 뭐 누가 말하는데  영빈관인가 그 집 참 잘 지었답니다. 영빈관. 그 한번 언제 한번 보이려 할 때에  누가 더러 가 보련가? 나는 가볼 마음이 없어. 암만 잘 지어봤자 내가 생각하는  그 집에 억억억억만분의 일도 안 될 걸 내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아무리  잘 지어 봤자 그까짓 거는 다 없어질 것들이라.

 이러기 때문에 저희의 영광은 부끄러움에 있고 그 영광은 부끄러움에 있어.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지마는 나중에 가서 하나님의 심판이 나올 때에는 전부 뒤에  자복할 것밖에 없고 형벌받을 것밖에 없고 하나도 형벌받고 자복받지 안할 것이  하나도 없어. 전부 형벌받을 것이요 다 자복해야 될 것이요 다 고쳐야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영광이라 하는 건 전부  수치스러운 것 뿐이라. 땅에 있는 사람들 세상에 있는 영광이라 하는 것은 파고  들어가면 수치스러울 게 아닐 것이 하나도 없어.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땅의 일만 생각하는 자라 땅의 일만 생각해. 세상 일만 생각하지  사람이 죽는다는 것도 죽고 난 다음 영원 세계의 것도 생각지 않는다 그말이오.

생각하는 자라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오직 구속받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어. 부활해 가지고 무궁세계에 있어. 하늘에  있다 말은 저 공중에 있다 말! 공중에 있다 말이 아니오. 하늘에 있다 말은  우리가 알아듣기 쉽도록 말하기 위해서 하늘에 있다 한 것입니다. 하늘에 있다  말은 지극히 높은 그 위치에 있다 그말이오.

 평가적으로 제일 높고, 영광적으로 제일 높고, 권위적으로 제일 높고, 존귀적으로  제일 높고, 자체 실력적으로 제일 높은, 가치적으로 높고 권위적으로 높고  대우적으로 높은 그런 세계를 가리켜서 하늘에 있다 이랬어.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우리의 시민권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거기로서'  거기에서부터 말이오.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가 오는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우리를 구원할 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우리가 지금 구원을 받았지마는 지금 기다리고 있다  그말이오.

 '기다리노니 그가' 21절에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만물을 그분이 복종케 해서 죽으라 하면 죽고, 살라 하면 살고 비 오라  하면 비 오고, 없어지라면 없어지고, 있으라면 있어지고 만물이 그분의 말씀대로  복종한다 그말이오. 이런 능력을 가지고 모든 걸 복종을 시켜.

 우리가 죽어서 물 속에 있으니까 물에게서 나오라 하면 나오고 공간에서 나오라  하면 나오고 모든 원소들도 공간들도 물들도 공기들도 전부 예수님 명령에  따라서 복종을 해.

 그러니까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어야 우리의 육체가 죽어서 이 모두 분산돼  가지고 모든 요소에 공중에도 있고 물에도 있고 뭐 또 소 뱃속에도 있고  핏속에도 있고 어떤 짐승 죽은 송장 속에도 있고 오만 데 없는 데가 없어. 다  있어.

 있는데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능력의 역사를 가지고'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우리의 낮은 몸을' 우리의 낮은 몸은 지금 이 몸이  낮은 몸입니다. 우리의 낮은 몸은 아무리 예수 믿는 몸이지마는 우리 몸은 낮은  몸이라. 왜 낮은 몸이라? 시간에 제한을 받아. 아무리 뭐 주의를 잘하고 그래  한다 해도 좀 있으면 쭈글쭈글하게 늙어진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낮은 몸이라. 또  썩는 몸이라. 죽는 몸이라. 병드는 몸이라. 조금 구멍이 솔아도 못 들어가지 또  넓어도 그 공간에 하나 차지 못하지,  이러니까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같이 변케 하시리라'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리시라'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 예수님의 몸의  형체는 영광의 몸의 형체, 영광의 몸이라는 것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 몸입니까  못박히셨다가 부활하신 몸을 가리킵니다. 부활하신 몸을 가리킨 거라.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은 영광스러운 몸이라. 다시는 병들지 안해. 늙지 안해.

죽지 안해 약해지지 안해. 이 먹는 것이 큰 문제인데 참 세상에서도 신령한  양식이나 먹고 이 고깃덩어리 양식 안 먹으면 좋겠는데 이게 큰 일이라, 이게 큰  일. 이게 어떻게 걸 거치는지. 뭐 좀 하려 하면 또 먹어야 되지 또 이게 뭐  떨어져서 또 헛일이지, 그 먹을 준비해야 되지 먹으면 또 소화해야 되지 먹는  시간 맞춰야 되지 참 귀찮다 그거야.

 이런데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은 어떤 몸이던가? 이제까지 아무것도 안 자셔도  아무 일이 없습니다. 영원히 안 자셔도 일 없고 또 자시려면 얼마든지 자시고  이래서 제자들이 이거, 부활하신 몸은 뭐 아주, 먹을 수 없으면 거기 대해서는  먹는 데 대해서는 제한받는 것 아닙니까? 먹을 수 없다면 못 먹는 제한을 받는  거라 말이오. 먹지 않으면 안 되면 또 먹는 제한을 받는 거라 말이오.

 이런데 이 몸은 이 제한을 받지 않는 신령한 몸인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같이 이래 가니까 어떤 사람이 같이 동행을 하면서  슬슬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거 이야기를 하니까 이들이 그렇다고 우리도  지금 부활하셨다 해서 지금 가 보려고 지금 갑니다. 이러며 동행으로 떡  이야기했다 말이오. 이야기를 하는데, 그 이야기를 하는데 그 마음을 뜨겁게  하니까 이상하게 마음이 뜨거워지는데 이상하거든. 이상하게 취미가 붙는다  그말이오. '이분하고 같이 좀 동행하고 했으면 좋겠다.' 그래 썩 지나가고  자기네들은 이 마을을 들어가려 하는데 썩 지나가려 하니까 '아이고 우리와 같이  가십시다.' '나는 가야 되는데,' '같이 가십시다.' '그러면 같이 갈까?' '예 같이  들어갑시다.' 이래 같이 갔다 말이오. 가니까 가서 그래 인제 거게 생선이니  뭐이니 저녁 먹으려고 이래 다 준비해서 이런 걸 딱 준비해 놓으니까 그래  예수님이 같이 생선을 같이 자시고 진지도 같이 자시고 이러니까 예수님에게서  하신 말씀을 듣고 은혜가 돼서 그랬지 누군지는 몰랐는데 나중에 식사하다  보니까 없어. 안 보여. 없다 말이오. 나중에 예수님인 것을 알았습니다.

 이러니까 또 디베랴 바다에서도 와 가지고 이래 이래 떡 고기 잡는 데 이래  보이고 있으니까 그들이 누군지 몰랐어. 누군지 몰랐는데 '얘들아' 이래 부르니까  가만히 보니까 예수님이시거든. 죽었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이라.

 그래 베드로는 배에서 그만 옷 입은 채로 뛰어내려 가지고 가니까 예수님께서  숯불을 피워 놓고 '너거 고기 잡은 게 있거든 가져오너라.' 가져오니까 생선을  굽고 이래 떡도 굽고 이래 가지고 아주 아침을 잘 같이 먹었다 그거요.

 그러니까 숯불도 피울 줄 알고, 또 고기 구울 줄도 알고, 떡 구울 줄도 알고,  자실 줄도 알고, 또 안 먹고 억억억만 년도 안 먹어도 상관없고 이런 존귀한  몸인데, 왜 여게서 '영광의 몸이라' 했느냐 하면 영광의 몸이라 했느냐 하는 말은,  영광의 몸이라 하는 무슨 말이요? 졸지 마. 왜 요새 졸아, 자꾸? 얼굴도 삐쩍  말랐고. 저 무슨 일이네. 영광으로 몸이라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영광의  몸이라는 것은 무슨 몸이라 말이요? 영광의 몸이라 하는 건 무슨 말이요? 저  OOO? 어? 무엇에 필요해? 그래. 모든 피조물, 모든 만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됐다고 하는 그런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몸이라 말이오. 영광의 몸이라.

없어서는 모두 안 되겠다 해. 지옥에 있는 것들도 없으면 안 된다 하고 우리도  그런 몸이라. 만물에게 하나님의 것으로 충만케 하는 우리의 몸이라.

 이러니까 하나님의 충만한 것을 우리가 피조물들에게 충만케 해 주니까 그들이  우리 좋아하겠소 안 좋아하겠소? 우리 없으면 못 산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몸을  지금 우리가 만들고 있는 거라. 어떤 사람은 뭐, 없으면 못 살겠다 하는 게 아니라  그까짓 거야 있으나 없으나 억만 명이라도 그까짓 거 있거나 말았거나 뭐  상관없는 게 있어 그러나 어떤 몸은 아이구 그거 없으면 안 된다. 없으면 안  된다. 이렇게 필요하고 요긴하고 모든 것에 혜택을 입힐 수 있는 영광의 몸이  우리가 지금 만들어지고 있다 그거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만드는 게 뭐이냐? 모든 피조물에게 필요 있고 유익하고  도움을 줘서 그들이 없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그런 우리 자체가 지금 되어져  가는 것이 이것이 우리 구원 준비라 복음의 밭에다가 우리의 가진 것을, 썩을 거,  욕된 거, 약한 거, 혈육의 것 심으면 이것을 추수하기 위해서 인간을 구원하는  데에 이걸 투자하면 투자하는 그것이 뭐이냐 하면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요  만물을 구원하는 것이라 말이오. 만물을 구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영광을  마련하는 거라.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지금 이 준비한 그대로 이다음에  부활하면 영광이 하나도 없는 자, 평생 사는 것이 땅의 것만 위해서 살았고 도와  준다고 해도 땅의 것만 도와 줬고, 도와 줬으니까, 땅의 것 도와 줬으니 어북 도와  준 줄 알았는데 세상 딱 떠나가니까 도움이라 하는 것이 아무 효력이 없다  말이오.

 효력이 없는데 뭣 때문에 사람들이 그 뒤에 가서 그렇게 감사할 것 뭐  있습니까? 그거 다 떠나버리고 없는데, 필요 없는 것만 줬는데. 그 필요 없는 걸  줘서 공연히 사람을 속인 것뿐이지 아무 소용없어. 이것만 있으면 된다 했는데  나중에 가 보니까 아무 소용이 없어. 아무 필요 없는 거라. 아무 효력도 없는  거라. 그런데 복음대로 산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현실에서 진리와  영감대로 요렇게 살고 사죄 칭의 화친을 입은 대로 요대로 살면 그 사는 것은  보고 듣는 접한 사람들을 다 구원하는 역사요, 또 모든 만물을 구원하는 역사라.

 이러기 때문에 만물들이 탄식하면서 고대하기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자유함에  이르는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들이 피와 성령과 진리의 뜻대로 사는 그걸  기다리고 있어.

 왜 뭐 하려고 기다려? 그래 살면 뭣 하는데? 그래 살면 뭐 되는데? 뭐 왜  기다려? 너는? 그래 살면 뭐 한다고? 그렇게 살면 거기에 관련된 만물은 다  살아나. 내가 호주머니 안에다가 돈을 백 원 넣어 가지고 있는데 내가 이 백 원을  가지고 떡을 사 먹고 죄짓지 않고 의롭게 살면 이 백 원이 이다음에 물질로 다  부활해. 내가 이것 먹고 죄지으면 다 심판받아. 내가 가서 앉아서, 예를 들어서  식당에 가서 밥을 사 먹었는데 그날 사람이 예를 들면 여러 수십 명이 왔다가  가도 전부 썩을 것만 왔다 가니까 그 모든 만물이 다 썩을 것인데 어떤 성도가  하나 와서 떡 앉았으니까 앉았을 때에 고때에 이용된 그 모든 방석이라든지 자리  이거는 다 부활한다 그말이오. 알겠어요? 의에 동참한 것은 다 부활하고 죄에  동참한 것은 다 심판 받아서 멸망 받는다 그거요.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내가 저 개명 있을 때에 그분이 부산서 나 보려고 일부러  그까지 오는데 그래 나는 일찍 올까 기다렸더마는 늦게 왔어. '어찌 이래 늦게  오십니까?' 이러니까 '예, 여게 저게 붙들어 쌓아서 그만 그래 좀 늦었습니다.'  내가 있다가, 나는 그걸 몰랐어, 그때. '붙들다니요? 누가 뭐 아는 사람이 어데  있습디까?' '아는 사람은 없었는데 아는 것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내가,  그때는 인제 눈치를 채고 이상해서 '그러면 누가 붙듭디까?' '뭐이 붙듭디다. 이  바윗돌이 붙들면서 조금 쉬어 가지고 가라 해서 또 할 수 없어 그 쉬어 가지고  조금 오니까 또 바윗돌이 나한테는 쉬어 가지 안하렵니까 하도 그래 쌓아서 또  거게 쉬어 가고 또 이 나무가 또 그래 또 쉬어 가고 그래 여게 저게 붙들려서  그저 뿌리치고 오지를 못해서 그만 그러다가 보니까 시간이 가서 그만  저물어졌습니다' 그렇게 말해.

 그게 뭐이냐? 만물이 탄식하면서 하나님의 뭇자녀들의 자유함에 이르는 것을  고대하고 있어.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의를 행하면 내가 의를 행할 때에 관련된  모든 것은 이다음에 다 새로워지고 다 부활합니다. 내가 죄를 지을 때에 관련된  모든 만물은, 죄를 지을 때 관련된 모든 만물은, 죄짓는 내 기능만 지옥 갈 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만물들도 다 지옥 가요. 다 불타 버려요. 그러기 때문에  만물들이 고대하며 탄식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자유함에 이르는 것을  고대하고 있지. 그러니까 우리가 이것을 알고 해야 됩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꼭 외우고 실천하면 거게서 경험이 나오고 체험이  나옵니다. 그래 가지고 경험하고 체험한 그 지식을 가지고 가르치면 경험하고  체험한 고 깨달음을 가지고 가르치면 고것이 배우는 자에게는 젖이 됩니다.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기도해요.

 우리가 여러 수천 명인데 우리 교인이 지금 이 새벽기도 안 나온 사람은 뭐  여게 안 나와도 또 딴데서 산기도도 하겠고 먼 데서는 자기 집에서 지금 혹은  골방에서 기도하겠고 이런 사람들은 말씀을 새김질하면 되지마는 쿨쿨 누워 자고  그와 같이 하는 그런 사람들, 하나님께서 '네 이놈 급한 꼴 봐라.' 나중에 환난에서  급한 꼴 보면 그때 가서 항복 다 하고 바짝 녹지마는 소용없어.

 미리 준비한 다섯 처녀가 되겠소 신랑 온다 소리 듣고 급하게 기름 준비하러 간  사람이 되겠소? 급한 꼴 봤고, 그러면 기름 준비하고 왔어? 안 왔어. 소용없어.

 이러니까 아무래도 수고와 고생은 꼭 같소. 준비의 고생하는 사람들은 고통 안  당하고 준비 고생 안 하는 사람들은 뒤에 환난에 고통 당하고 이러니까 이미  당하니 뭣 때문에 구원되는 수고를 하지 멸망 받는 그런 수고와 고통을 할  이유가 뭐이겠소?  오늘 아침에 십 분 기도 후에 결혼상담이 있으니까 어쩌든지 가서 그저 담대히  자꾸 양쪽이 다 팽팽하게 서로 기울지 안할상바르거든 자꾸 끌어대요. 끌어대도  하나님 예정이 아니면 안 돼요. 이러니까 끌어대 가지고 예정이면 되고 예정  아니면 안 돼. 예정이면 됐다가 결혼하고 난 다음에 그 이튿날 이혼을 해. 그것도  하나님의 예정이라.

 그러니까 양심껏 요 사람 서로 맞다 싶어서 중매하면 그 거는 죄가 아니라. 잘  살아도 제가 하나님 앞에 이용만 당하고 심부름한 것뿐이지 제가 준 것 제가 복  준 것 아니고 못 살아도 제가 화 주고 저주 준 것 아니라.

 그러니까 어쩌든지 서로 양심상. 연령이 같고, 연령면도 보고, 지식면도 보고  신앙면도 보고. 인격면도 보고, 경제면도 보고, 활동면도 보고 성질면도 봐서 아마  둘이 맞을상 바르다 싶으면 중매를 하라 그거야. 열심히 해서, 제가 먼저 사흘하고  난 다음부터 이 중매가 뭐 가속도로 지금 많이 되고 있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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