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 교훈-목사직의 가치


선지자선교회 1984. 5. 20. 주새

 

본문 : 요10:11∼15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여기에 안다는 말은 책임지는 것을 가리켜서 안다 그렇게 발표한 것입니다. 뭐  지식으로 알고 모르고 하는 그걸 말하는 게 아니고. 책임지시는 것, 하나  비유컨대 무슨 사전이 있을 때 거기에 대해서 자기는 그 사건을 '나는 모른다.'  '이 사건을 네가 책임져야 되지 않느냐?' '나는 모른다. 나는 상관없다.' 또  의례히 그 일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줄 알고 책임을 지는 것 '네가 이 책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네가 이 책임을, 네가 이 일에 대해서 아느냐  모르느냐?' '내가 안다' 하는 것은 그 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녀가 어떤  돈을 썼는데 부모에게 가 가지고 '자기 아들이 이렇게 돈을 썼으니 이 돈을  어떻게 하느냐?' '나는 모른다.' 그거는 책임을 안 진다 그말이고 내가 그 돈 쏜  것을 아노라 하면 책임을 진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안다는 것은 책임진다는 말인데 '양도 나를 알고 나도 양을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나도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주님은 양에게 대해서  책임을 지시기를 아버지가 주님에게 대해서 책임을 지신 거 와 같이 그렇게 꼭  책임을 지셨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일을 하신 것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책임을 지시고 주님을 통해서 일하시는 그 일을 하셨기 때문에 대속의 일을  성공을 했습니다. 그렇게 주님이 우리를 대속하실 때에 우리를 책임지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책임지시고 당신의 전부를 다 해서 우리를 대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목자를 압니다. 우리도 주님에게 대해서 부족하나마 자기의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기울여서 주님의 계명을 지킬라고, 주님의 대속을  기념하려고, 이렇게 있는 걸 다 기울여서 주님을 모시며 주님을 영접하며  섬길라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하나 가르치는고 하니 목자가 양에게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만치  양들도 목자에 대해서 책임을 집니다. 목자가. 양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아는  것만치, 성심성의를 기울이는 것만치 양들도 목자에 대해서 성심성의를 기울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선한 목자라야 선한 양이 생기고 양을 위해서 있는 것을 다  기울인 목자라야 또 양이 목자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기울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 선한 목자와 삯군을 비교했는데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렸습니다. 양을 위해서. 그러면, 어느 정도 양을 위하느냐? 선한 목자는  주님을 가르치심인데 선한 목자는 우리 택자들을 위해서 그 모든 부요와 영광과  생명까지를 다 바쳐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삯군은 그렇지 아니하다.

나보다 먼저 온 자는 절도요 강도라 하는 그 말은 주님 보다 먼저 온 것은 이  세상 첫째아담을 두고 말합니다. 첫째아담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세상은 우리  택한 사람들을 죽이는 세상이요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선한 목자도 될 수 있고 삯군도 될 수 있습니다. 삯군은  이리가 오는 걸 보면 양을 두고 자기를 위해서, 자기에게 해가 올라 할 때에,  양을 구원할라 하면 자기에게 해가 오고 또 자기에게 해 가 오지 안할 때는 양을  구원하고 그라는 것은, 자기중심으로 자기 유익을 위해서 양을 관리하는 그것이  삯군이요, 자기야 어찌 됐든지 양의 유익을 위해서 자기를 바치는 그것이  목자입니다. 그래서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서 있는 것을 다 희생하는 것이  그것이 선한 목자입니다.

 우리는 베드로전서 5장에 보면 목자장이 나타날 때에, 목자장이 나타날 때에  목자장은 예수님이시요 우리는 목자입니다. 그러면, 목자장 예수님은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렸고 또 우리는 그러면 목자장에 속한 하나의 부분의 목자  목자장에게 속한 우리는 목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버렸기 때문에  우리도 형제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양을 구원할 때에 어디까지 우리는 충성을 해야 될 그 충성의  표준을 어디까지 둬야 될까? 충성의 표준을 우리는 목숨이라고 말하는 것은  최종을 말합니다. 소유와 또 자기의 모든 활동의 영광 존귀 그런 것 다 내놓고  그것이 다 해도 안될 때에 최종으로 목숨을 내 놓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선한 목자 주님이 양을 위해서 있는 것을 다 희생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이 우리에게 맡겨 주신 양을 위해서 있는 것을 다 희생하는 것이 그것이  우리의 당연한 일이요 우리의 표준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양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자의 면도 가지고 있고 양의 면도  가지고 있고 양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나라는 가면 목자와 양 둘이  있습니다. 목자와 양 둘이 있는데, 그러면 어떤 사람은 목자요 어떤 사람은  양인가? 하늘나라에 있는 사람은 전부가 다 목자의 면을 가지고 있고 양의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양면을 가지지 안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교회  나온 사람은 그 사람은 양이지 목자가 아니겠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그렇지  많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나온 그 사람도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끼칠 수  있고 꼴과 양식을 줄 수 있고 또 양을 때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언행심사  전부는 다른 사람의 구원의 양식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구원을 해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목자를 다 가리면, 목자를 다 가리면  하늘나라에는 한 사람도 빠진 사람이 없습니다. 다 목자로 다 들려 올라옵니다.

또 하늘나라는 양을 가리면 전부 다 양이요 양 아닌 사람 남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목자와 양으로만 관계되어 있는  하늘나라라 하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나라는 목자와 양만 있는 하늘나라인데. 그 하늘나라는 그러면  하늘나라의 대우가 있는데 그 대우는 어찌 되느냐? 대우는 목자가 양을 위해서  한 것 만치 양은 목자를 압니다. 그러기에, 목자가 양을 대우한 것 만치 양들은  목자를 대우합니다. 목자가 양을 대우하지 안했으면 양들은 목자에 대해서  대우하지 안하고 모릅니다. 외면하고 모르는 척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대우는 목자된 이 목자의 이 행위, 목자의 공로로 대우는 결정된다  하는 것을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되겠습니다.

 양은, 양은 무엇만 보고 살며 무엇만 대우하고 양은 무엇에게 속해서 사느냐?  양은 어디 속해 살고, 어느 것을 위해 살고, 어디 감사해서 사은을 하며 살고,  무엇을 위해서 사느냐? 하늘에 있는 양들은 무엇을 위해서 사느냐? 하늘에 있는  양들은 무엇을 위해서 사느냐? 목자를 위해서 삽니다. 목자에게만 영광을 돌리고  목자에게 감사를 돌리고 목자를 위하고 목자를 섬기고 하늘에 있는, 양들은 전부  목자만 섬깁니다. 그러면, 이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늘에 있는 백성들은 전부  자기 구원에 유익을 끼친 그 점을 대우하는 대우가 하늘나라의 대우 전부 다  그말입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에서 모든 사람에게 대우를 받는 것은 자기가  땅위에서 목자 노릇을 어찌 했느냐,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자기가 어떻게  노력을 했으며 어떻게 관심을 가졌으며 어떻게 희생을 했느냐 하는 이것이  자기는 하늘나라에서 대우 받는 그 전부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양면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하늘나라는 가면 뭐  이런 것 저런 것 민첩한 것 또 무엇이 어떻게 기능이 훌륭한 것 또 그게 무슨  부요한 것 그런 것 그런 것이 하나도 그 나라에 대우가 되지 않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에 보면 말씀하시기를 '외모로 사람을 취급하지 아니하시고' 하는  그 외모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세상을 떠날 때에 가지고  가지 못하는 그 모든 것들이 다 껍데기라 말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인간 가치로 이렇게 인간 취급하는 것은 전부 세상을 떠날  때에 가지고 가지 못할 것을 가치로 삼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고 대우합니다.

그러나 하늘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다 거기에는 아무 소용이 없고  가치가 없습니다. 다만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아 준다. 그 말이 무슨 말인고  하니, 행한 대로 갚는 그 행함이 뭐인가? 행함이 물론 이런 것 저런 것 다  행동이 있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 행함은 양을 위해서 어떻게 했느냐  그말입니다. 양을 위해서 어떻게 했느냐?  그러기에, 사도행전 1장에 보면,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권능 얻어 가지고'  뭐 하는가? 권능 얻어 가지고 하는 일은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서 내 증인이 된다' 그 말은 주님을 그들에게 나타내 보인다는  말이니까 주님이 어떻게 목자 노릇을 한 것을 목자 노릇함으로 그들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목자 노릇한 그것이 그 나라에서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요한의 아들 시몬아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그러면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했습니다. 또 두번째도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치라' 양을 다스리라  그말이오. 관리하라 말이오. 관리하라 또 세 번째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하늘나라는,  하늘나라의 대우의 가치로 대우할 수 있는 가치는 어떤 것을 가치로 삼는가?  목자 노릇 한 그것만 가치로 삼습니다. 그 외에 없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늘나라에, 영원한 나라에서 가치로 삼고 모든 사람 이  존대하고 모든 사람이 감사하고, 자기에게 상관없어도, 우리가 이 세상에서도  어떤 사람이. 참 아무 자기 원수의 나라라도 그 사람이 그 민족을 위해서 일생을  바쳤다 하면 우리는 거기다가 머리를 숙입니다. 자기에게는 상관이 없어도. 그  사람이 그 나라를 위해서 자기의 모든 것을 일생을 바쳤다 하면 '그는 참  애국자로구나.' 존대를 합니다. 그 사람은 인간의 그 편리 문화를 위해서 일생을  바친 그 공헌자라 하면 우리는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늘나라는 그가 양을 위해서 수고했다 하면 비록 자기와 그  사람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사람이요 여러 수천 년 떨어진 그런 시대의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양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고 자기 주관에서  죽었는데 자기 주관에서 구원하고. 하나님을 다 모르고 다 배반한 데에서  구원하고 이렇게, 어떻게 그 사람을 참 영원한 사망과 악령에게서 구출했느냐  하는 그것으로 가치를 삼습니다. 평생 모르는 사람이요 상관없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어찌 됐지?' '그 사람은 일생 동안 그 양을 위해서 바친 사람이다. 그  사람은 양을 위해서 이런 이런 어느 정도의 그래도 양을 위해서 바쳤다.' 양을  위해서 바친 그것만. 인간을 구원하는 그것으로만 순전히 하늘나라의 대우의  가치가 된다 하는 것을 우리가 깨닫고 우리는 조심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  이렇게 하는 자를 보면' 때를 따라서 자기 식구 양식을 나눠 주는 자를 주인이  와서 보고는 칭찬을 하고 주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긴다고 했습니다. 때를  따라 양식 나눠주는 것이 뭐이냐? 이런 형편 저런 형편에서 내가 이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 양에게 유익이 되나 안 되냐?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삭감시키나 은혜를 격발시키나? 내가 이 사업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구원을 격동시키나 구원을 무관심하게 만드나? 모두가 다 다른 사람을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허송세월 할 그 사람을 다문 얼마라도 구원이 되게  하기 위해서 언행심사를 조심하는 그 사람이 때를 따라, 양식 나눠주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자기의 전 생애가 평소에나 과도기나 또 언제든지 일편단심 사람을  주님이 베푸신 이 구속을 입는 사람 되도록. 이 구원에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되도록 하기 악해서 자기가 말이나 행동이나 마음이나 정성을 그래 가지고 있는  그 사람이 이런 때도 다른 사람에게 믿음에 유익을 줬고 저런 때도 유익을 줬고,  환난 때도 유익을 줬고 평안할 때도 유익을 줬고 자기가 아주 존귀해졌을 때에도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조심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존귀해지면. 그만  존귀해지면 우쭐해 가지고 정신 없는데 존귀해지는 그것보다도 존귀해진 때도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항상 생각해서 거기에 맞춰서 했고 자기가 아주  곤욕한 천대를 받을 때에도 '아 내가 천대받는 이것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럴  때도 다른 사람의 구원을 생각해서 그 사람 참 천대받을 때에 그 사람 하는 일  보니까 나도 천대받을 때에 그렇게 해야 되겠다' 해서 다른 사람에게 감화의  구원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것이 때를 따라 양식 나눠주는 사람이니 이 중심 이  정신을 가지고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무궁세계에서는 당신의 소유를 다 그에게  맡기십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늘나라의 대우 문제는 이 목자에 속한, 목자에 속한 일 목자  노릇 한 것이 일만이 가치로 안다. 하늘나라의 대우는 이것이다 또 하늘나라에  가서 모든 양들이 다 사람을 평가하고 대우하는 것은 목자의 일 그걸로만  대우합니다. 또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대우받는 것도 그러합니다. 그러기에,  하늘나라는 전부 양이요 전부 목자 이 양면을 가지고 삽니다. 사람이 영과 육 이  두 가지 요소를 가지고 사람이 된 것처럼 하늘나라는 그 목자와 양 둘뿐이기  때문에 목자 노릇한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목자 노릇 한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 그 사람에게 대우라 하는 것은 하나도 없어. 털 끝  만치도 없습니다. 또 하늘나라에 가서 있는 모든 사람들은 양이기 때문에 자기가  존대 할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존대 받을 사람도 없고 존대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것을 깊이 기억합시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어린 양을 먹이라는 것은, 어린 양은 철때기가 없습니다. 어린 양은  죽을 데인지 살 데인지 뭐 이거는 아무것도 모르고 벌로 날뜁니다. 벌로 날뛰는  이거, 참 양 가운데도 천지를 모르고 날뛰는, 오만 참 못되게 행동하는 그런  그것을 먹이라. 어린 양은, 어린 양은 젖을 먹여야 되지 꼴 먹여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러니까, 어린 양을 먹이라 말은 악하면, 악하고 그런 양은 네가 네  행동의 심덕으로 먹여야 되고 네 언행심사로 그 감화로 먹여야 되지 그에게  진리만 가르쳐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제일 처음이 '요한의 아들  시몬아 이 사람들보다 네가 나를 더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이랬습니다. 이것을 주님이 제일 귀중히 대접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도 세 번도  다 '양을 치라.' 양을 둘째는 다스리는 것. 다스리는 것이 귀중합니다. 양을  관리하지 아니하면 안 됩니다.

 저도 양은 아니지만 염소 그걸 여기서는 모두 양이라 하는데 그 걸 먹여  봤는데, 양이 젖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료 먹이는 것이 첫째가 아닙니다. 관리가  첫째입니다. 사료를 아무리 좋은 걸 먹인다 할지라도 그것을 조절하지 안하고  관리하지 안하면 그 양은 얼마 안 돼서 비대해 가지고 못 쓰게 됩니다. 그 양을  관리하는 것이 십분지 육와 관계가 있고. 사료 주는 것은 그저 십분지 한 삼  있고, 또 치료하는 것은 한 십분지 일쯤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 양을 치라  그 말은 관리하라 그말입니다.

 그런고로, 하늘나라의 이 가치 문제. 그러기 때문에, 네가 장로의 자세를  부리지 말고. 장로의 자세를 부리지 말고. 더러운 이익을 위해서 하지 말고 네가  양 무리의 본이 되어서 이렇게 참 선한 목자로 네가 생활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셔 가지고 시들지 아니하는 면류관을 너희에게 주겠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늘나라가 어떤 나라라는 것을 알고 또 우리가 목 자 노릇  하는 데는 어디까지를 표준해야 되는가?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 이것이  표준입니다. 그러면, 언제 삯군과 목자가 나타나는가? 이리가 오면 양을  구원할라 하면 자기가 상하고 또 자기가 안 상할라 하면 양에게 손해 갑니다.

그럴 때에 어떤 일이 있어도 양을 이리에게 빼앗기지 않는 그것이 목자입니다.

선한 목자입니다. 요새 20세기의 문화로, 뭐 테레비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이런  모든 오락들도. 많이 있고 또 유흥의 일들도 많이 있고 이 방종한 악한 동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것이 다 말하자면 이리의 일군들입니다. 우리는 그런데  뺏기지 안해야 선한 목자입니다.

 얼마 전에 여덟시 반에 학생들 다 거기에 집중되고 안 된다고 하데?  '만화영화하는 테레비 거기에 학생들이 다 그리 집중되고 다 그래서 학생들이  줄어졌습니다.' 그 반사들은 삯군 목자요 선한 목자가 아닙니다. 왜? 이리가  오니까 이리가 오니까 자기 손해 가지 않기 위해서 양을 뺏긴 자들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뺏기지 안할 수가 있나? 물론 뺏기지 안하고 주일을 지키도록 할 라고  애야 쓰고 싶지. 애를 쓰지. 그렇지만 뺏겼으면, 양을 뺏겼으니까, 양을  뺏겼느냐 제 목숨을 뺏겼느냐? 목숨이 있는 한은 양을 뺏기지 안하는 것이 그게  선한 목자 아닌가? 역부러 목자가 양을 위해서 뭐 목숨을 자살하는 게 아니고  이리가 올 때에 이리에게 양을 빼앗기지 안할라 하다 보니까 자기 목숨이  끊어지는 그것이 선한 목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양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할건가 우리가  멱자배기를 하고 시비를 할 건가 싸울 것인가? 그것 가지고는 마귀의 법칙이기  때문에 빼앗기지 안 됩니다. 그러면 어찌 해야 되느냐? 우리가 목숨이 있는 한은  '구하는 자마다 얻을 것이요' 하는 말씀의 약속이 있습니다. '구하는 자마다  얻을 것이요'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내가 기도의 그릇이 차지  안했기 때문에, 내 목숨이 끊어지든지 내 기도로써 해서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시행을 해서. 주님이 인도하시면 만화 그까짓 게 테레비 그게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내 목숨은 살아있고 그 양은 테레비에게 뺏긴 것은 내가 생명을  아껴서, 내 몸을 아끼고 나를 아껴서 내가 직접 주먹으로 할 것이 아니고 내가  하나님에게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진액을 바치지 안해 그렇다 말이오.

 다 시골에서도 목자 노릇을 바로 하는 사람들은 다 양을 위해서 남모르게  산에서 강가에서 개울가에서 바위틈에서 일을 하면서도 밤낮 일편단심 그 마음은  양을 위해서, 이리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양의 마음을 양의 정신을. 양의  신앙을, 양의 지식을, 양의 행동을, 양의 친구를, 양들은 이리인 줄도 모르고 떡  가까이 친했다가서 당한다 그말이오. 악한 동무는 산한 것을 손해케 하지  않습니까? 이래서, 바울이 말하기를 '내가 너희를 떠난 것은 내 몸이 떠났지 내  마음은 떠났지 안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육신의 자녀는 열 달 동안 배  안에다가 길러야 이것이 열 달 만에 사람이 돼 나오지만 우리는 그게 아니라  그거요. 우리는 마음속에 내가 맡은 양을 쉬지 않고 내 마음에서 낙태되지  안하고 내 마음에 항상 있는 내 마음을 먹고 자랍니다. 내 마음을, 내 정성을  먹고 자라, 이러니까 쉬지 않고 기도하고 쉬지 않고 노력하니까 그 양떼가  자라지는 것입니다. 다 목자 노릇을 바로 하는 사람, 반사 노릇을 바로 하는  사람, 장로 노릇을 바로 하는 사람. 집사 노릇을 바로 하는 사람, 권찰 노릇을  바로 하는 사람, 모든 신앙의 선배 노릇을, 오늘 내가 믿고 내일 전도하면 나는  그 사람에게 선배 됩니다. 선배 노릇 바로 하는 사람 이것은 전부 마음  문제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양을 위해서 목숨 버리는 길이 뭐인가? 내가 양을 위해서 목숨  버려 기도하는 것, 또 관심을 가지는 것. 위해서 늘 거기에 대해서 깨어 있는 것  그런 것이 우리의 할 일이요 이것이 최고의 직책입니다. 이 세상에서 뭐 동양을  차지했다 참 뭐 서양을 차지했다 뭐 최고 수상들이 무슨 회담을 한다. 이래  쌓아도 그것은 다 사망 아래 속한 것이요 가치 없는 것이오. 오늘이라도 떠나면  그만입니다. 그들은 없어질 일들을 하고 있고 우리는 무슨 일 하는가? 노아가  방주 모으는 것은 조롱을 받지만 방주는 실속 있는 방주를 모았습니다. 이거  모양으로 우리는 없어지지 아니할 그걸 우리가 지금 일하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반사직을 예사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아,  반사 직은 이 과도기의 직책이라. 다시 말하면 소년 직책이라. 인간이 성장되고  난 다음에 성인이 되고 난 다음의 직책은 아니라;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주일학교 반사직은 이것은 최고의 직이오. 왜?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장년반 구원하기는 힘들고 주일학교 구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면, 주일학교 구원하기가 쉬운데 주일 학교 학생 그것이 장년반보다 기계로  말하면 새 기계요. 새 기계를 돈 적게 주고 산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지혜 있는  사람이라. 그래서 이 유년 부에 대해서, 어린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라는데 그거 지혜 있는 일이라.

 이러니까, 우리 한국에서도 뭐 만 명 모여도 주일학생은 그저 한 천 명 되거나  장년반 십분지 일이거나 이리 되거나 이래 됐는데 그래도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어서 서부교회가 세계의 어린 교회로서는 최고의 어린이 교회라 하는 걸  그것을 얼마나 신문에 모두 많이 내고 잡지에 많이 내고 이래 놓으니까 모든  사람들이 '아, 이거 주일학교를 이걸 힘을 써야 되지, 주님이 어린 아이와 같지  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했는데' 이것을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  서부교회 주일학교에 대해서 견학하러 오지 안한 큰 교회는 없습니다. 큰 교회는  다 왔어, 조그만한 교회들은 다 올 힘이 없어 안 왔지만 큰 교회는 전부 다  왔습니다. 여기에 뭐 천 명 이상 모이는 교회로서는 한 교회도 안 온 교회가  없습니다. 한 오백 명 이상 모이는 교회라도 안 온 교회는 ○○교파 교회가 몇이  안 왔지, ○○교파 교회는 그러니까 많이 모이는 교회들이 없어요. 다른 교회는  뭐 시찰회적으로 노회적으로 전부 다 왔어. 이번에도 말 들어 보니까 여기서  저게서 와 가지고 한 시간만 좀 노회적으로 모여 가지고, 전국적으로 모여  가지고 있으니까 해 돌라 하는 그런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에는 주일학교가 굉장히 부흥이 됐습니다. 십 년 전과 지금과 주일학교 학생  수를 비교하면 뭐 몇 십 배 됐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목자 중에도 주일학교를 상대해서 구원하늘 이것이 아주 첩경의  목자요 뒤에 가서 보면 가장 공로가 많이 나타날 수 있는 그런 목자의  첩경입니다. 그러니까, 요새는 모두 다 어린이 교회 어린이 교회 이래 가지고 뭐  유력한 사람들이 전부 어린이 구원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나가면 어린이들 많이 있는 것 그 어린이들 위해서 구원할라 하면 구원이  노인들보다는 쉽습니다. 왜 쉬우냐? 그게 못 돼서 쉬우냐? 천해서 쉬우냐?  천해서 쉬운 게 아니라 귀해서 쉽습니다. 장년반들은 이 죄악이 속에 가득히  배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기 치료하기가 힘이 들어. 그거는 많이 병들었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어렵고 어린 아이들은 병이 약간 들었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쉽다 그말이오. 그들은 마귀와 이 세상에게 줄이 가득 매여 가지고 붙들려 매인  줄이 많지만 이거는 붙들려 매인 줄이 적기 때문에 구원하기가 훨씬 쉽다  그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구원의 지름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내가 며칠 전에도 말하기를 그때 대예배 때에 장로님들에게  '자기네들이, 장로님들이 장로님들 구원하지 안하면 누가 구원하겠느냐? 뭐하고  가겠느냐? 이러니까, 장로님들로서 반사된 장로님들은 아직까지 반사에 등장되지  못한 어린 장로들을 권유해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권유해라 이렇게 말했디만  어떤 장로 한 분이 삐쭉 하고 갔다 하는데 그 장로 내가 언제든지 내가  만납니다. 만나서, 전화를 할 것입니다. '네가 주일학교 해야 네가 장로 자격이  있지 주일학교 하지 안하면 네가 예수 믿는 게 뭐인지 모른다.' 내가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했고 진리로 말했기 때문에 저를 진정  위해 말했기 때문에 제가 듣지 아니해도 마지막에 죽을 때에는 '아이구, 그때 그  목사님 말을 들을 걸'하고 후회될 수 있는 그 지혜로운 예언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교회는 처음에 나오면 교통 지도위원 하고 교통 지도위원 이  장성하면 반사되고 또 집사가 장성되면 장로되고 장로가 장성되면 주일학교  반사됩니다. 장로와 주일학교 반사를 비교할 때 장로보다 주일학교 반사를  가치를 횔씬 위에 둔다 그말이오. 왜? 인간구원을 표준으로 하기 때문에 인간  구원의 수가 더 많기 때문에 그렇다 그말이오. 그런고로, 왜 장로님을  존대합니까? 장로님을 존대하는 것은 장로님이 양무리의 본이 돼 가지고  장로님은 자기는 온 교인,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을 다 마음 가운데에 넣어 놓고  이것을 마치 아이를 뱃속에 배어 가지고 어머니가 열 달 동안 이와같이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배어 놓고 이것을 위해서 항상 떠날 수 없이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이래 하기 때문에, 그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시들지 아니하는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에.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기도하지 안하면 안 돼요. 우리는 힘이 없어요. 이리에게서 뺏들 힘이  없습니다. 이리에게서 내가 뺏들 힘이 없지만 뺏들 장사가 있어요. 누구냐?  예수님이 계시요. 이러기 때문에, 성령님이 계시니 우리가 기도하면 돼. 우리가  기도하면, 그냥 가서 싸우는 것보다도 기도하면 되니까 우리는 기도하고 심신을  기울여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 많이 하고 가요. 주님이 날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떻게 하신 것을 생각하고 그 본을 떠서 나도 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세상에 오셔 가지고 하나님이시지만 모욕밖에는 당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양떼를 구원하러 갈라 하면 모욕밖에 오는 게 없소. 그걸 달게 받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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