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성령

 

1987. 12. 23. 새벽 (수)

 

본문:요한복음 14장 15절∼23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언제나 기독교는 필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필연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것만치 주의 계명을 지킵니다. 주의 계명은  주님이 하신 말씀이니 곧 신구약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말씀은 주의 말씀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지키지 아니하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라  했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이래서  주님을 사랑하느냐 안 사랑하느냐 하는 것은 주의 이 계명, 주의 말씀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고 싶어도 계명이 지켜지지 안하는 것은 주님을 사랑치  않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게 하셔서 주님이 주님을 사랑하도록 해 주시면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면 사랑하는 것만치 주의 계명을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다른 보혜사를 준다 그말은 성령님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성령님의 다른 이름이 보혜사입니다, 보혜사. 보혜사라는 것은 우리를  돕고 보호하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우리 선생님이라 그말입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무슨 일을 하는고 하니 첫째로 우리에게 온갖 은혜를 주십니다.

온갖 은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옵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받은 자들이 이제,  예수님의 대속은 우리가 알고 난 다음에 가져지는 게 아니고 알기 전에 벌써  하나님이 객관 능력으로 역사하셔 가지고서 대속을 우리가 입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대속은 우리가 알기 전 하나님 편에서 입혀서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이 대속을 입은 자는, 예수님의 대속을 입은 자는 이제 성령을 영접하게 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아버지에게 구해 가지고 아버지가 보내시는 성령님을 입는데  그러면 우리가 대속을 입은 사람은 첫째로 성령님의 은혜를 입어서 성령으로  중생됩니다.

성령으로 중생되는데 성령으로 중생되면 곧 진리로 중생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대속을 입지 않고는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지를 안합니다. 그래서 중생된  우리들은 성령님의 그 은혜를 그다음 순서로 입어야 됩니다.

성령님의 은혜를 입으면, 성령님을 영접하면, 성령을 영접하면 무슨 일을 하는고  하니 첫째로 우리에게 은혜를 입혀 줍니다.

은혜는 무슨 은혜를 입혀 주는가?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우리의 주관으로 입을  수 있도록 입혀 주십니다. 처음에는 객관적으로, 객관의 능력으로 입혔지마는  이제는 우리 주관으로 이 능력을 입어 가지고서 실상으로 그 은혜를 입어 살게  됩니다. 예수님의 이 대속의 은혜를 입게 되고, 또 이 대속의 은혜가 우리에게 와 가지고서 온갖 한없는 이 생명과 영광과  존귀와 평강의 그 능력의 역사를 우리 속에 와서 하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온갖  은혜를 성령님이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온갖 은혜를 주실 뿐만 아니라 또 우리를, 은혜받은 우리들을  보호해 가지고서 눈에 보이는 보호, 이 물질계에 사는 동안에 보호, 또 이  물질계에서도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신령한 보호, 그러면 이 물질적인 이런  보호도 있지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보호는 마귀 그놈도 보이지 안하고 죄도  보이지 안하는데 죄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마귀에게도 보호하고, 사망도 보이지  않는데 사망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온갖 것에서 우리를 보호합니다.

그러면 보호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입은 그 은혜를 잘 보장하도록  그렇게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근본적으로 우리에게 대속하시고, 대속이라  말은 특별히 우리를 대신하셔 가지고서 우리에게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 가지고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가리켜서 대속이라고 이렇게 말하고, 구속이라는 말도  한가지인데 구속이라 말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러면 대속이나 구속이나 같은데 구속은 곧 대속입니다.

대속으로 말미암은 그 은혜는 모든 면에 완료의 은혜인데,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주님이 계시는 그곳은 어떤 곳인가? 주님이 대속을 가지고  계시고 대속 안에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은 죄없는, 완전히 삐뚤어진 게 없는 그 세계에 살게 되고, 완전히  의가 되는 하나님의 공심판에서도 다 찬성하고 인정하는 그 세계에서 우리가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법적으로는 이렇게 받았고 다 했지마는 실질적으로는 우리가  받아서 이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은 이 생활하지마는 영은 이  심신이라는 육을 통해서 생활하는 것인데 심신을 통하지 않고는 살지 못하는고로  영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지마는 요 심신이 순종하지 안할 때에는 마치  차에 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늘은 내가 지금 대구로 가야 되겠다’ 이라는데  이 차가 말을 듣지 안하면은 대구로 못 갑니다. 차가 지금 대구로 가지 않고  마산으로 가면은 마산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이래서 “원치 안하는 다른 세력이 있어서 나를 원치 안하는 데로 끌고 간다”  하는 그 로마서 7장에 말씀한 것이 그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중생된 그 영을 딴데로 끌고 가는 그 악령이 있고 또 악성이 있고,  딴데로 끌고 가는 악령 악성이 있는데 그 딴데로 끌고 가는 거는 어떻게 끌고  가느냐? 제 중심으로 끌고 가고 제 주장으로 끌고 가는데 피조물이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피조물 자기 중심이니까 자기는 자존자가 아니고 독존자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는 사망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이래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그러면 성령님의 이름을 보혜사라 이렇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은 성령님이라면은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에게  알도록 하기 위해서 성령님의 이름을 보혜사라 이렇게 했습니다.  보호할 보자  은혜 혜자 선생님 사자, 스승 사자.

그러면 우리에게 모든 필요한 것을 다 주십니다. 필요한 것은 뭐인가? 예수님이  다 대속으로 해 놓은 것입니다. 대속으로 다 해 놓으신 완전한 것인데 이 완전한  것을 우리에게 실상으로 내가 받아 가지고 입을 수 있도록 그렇게 역사해 주시는  이는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은혜라, 보호라. 그러면 이 은혜받은 이 은혜를 다른 것들이 해하지  못하게 잘 보호해 가지고 이대로 보존하고 유지하도록 하시는 이가 성령님이시라.

또, 스승 사자라 말은 우리를 바로 인도하고 가르치고 지도하시는 분이라  그말이오.

우리 선생님은 하나님이 우리 선생님이요, 우리를 보호하는 이는 하나님이시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짜로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시요, 공짜로 주는 것은  가치가 없어 공짜로 주는 게 아니라 그것은 우리의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바쳐도 가치가 되지 못하는, 우리로써 가치 댈 수 없는, 우리는 완전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완전치 못한 것으로써는 가치가 되지 안하고 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공으로나 받지 그뭐 댓가는 낼 수가 없는 아주 높은 차원의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래서 은혜입니다.

이러기에 성령의 이름은 보혜사라. 이러기 때문에 우리 마음 속에, 마음 속에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을 우리가 생각하고, 또 주님의 그 선포해 놓으신 말씀을  생각하고, 또 대속을 자기가 생각하고 말씀을 생각할 때에 더 우리에게 똑똑히  깨닫게 해 주시고 확실히 믿게 하고 더 명확하고 정확하게 하시는 그 역사가  누구냐 하면은 성령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피와 성령과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속에, 우리 마음 속에 이 주님의 대속에 대해서 주님이 나를  대신해서 대형을 해 가지고서 내 죄에서 해방시켜 자유 주셨고, 대행해 가지고  하나님의 공심판에 의로 통과해서 자유 주셨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화친되는  이 생명을 주셨어.

이렇게 주신 이 일을 우리가 생각하면, 예수님의 대속을 생각하면, 대속을  생각하는 것, ‘주님이 나를 대속하셨다’ 그러면 자기가 다른 것 이 세상에 돈도  생각할 것, 뭐 사람 생각할 것, 일 생각할 것 그런 게 많은데 모든 생각할 게  많은데 그때에 예수님의 대속을 생각하면, 대속을 생각하면, 대속을 생각케 하는  이가 누구냐 하면은 내나 이 보혜사입니다. 대속을 생각케 하는 것.

그러면 우리가, 마귀란 놈은 ‘네가 너 혼자 생각한 것 아닌가?’ 이렇게 합니다.

우리가 바쁘다가도 ‘주님이 나를 십자가에서 대속하셨다’ 대속하셨다 이  껍데기, ‘주님이 나를 십자가에서 대속하셨다’ 이래도, 대속하셨다 그렇게  생각나게 하는 것이 누구냐? 성령님이라 그말이오. 그게 영감입니다. 영감이오.

또 예수님이 나를 대속하신 데 대해서 ‘이렇게 하나님이 도성인신, 사람되셔  가지고서 양성일위로 대형, 대행, 사활의 대속을 하셨다.’ 이 차차 차차 더 깊이  들어 가는 것은 그거는 우리의 지식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오. 우리의 지식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우리의 총명으로 들어가는 아니라. 우리에게는 그런 게 없어.

그런 게 없어. 우리에게는 사망한 것뿐이지 그런 게 없어. 없는데 그거는 다  생명이요 완전이요 영생이기 때문에 영생의 운동이 영생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다 그것은 보혜사가 지금 우리에게 그와 같이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예수님의 대속을 생각하고, 대속을 생각하다 보니까 대속을 똑똑히  가르쳐 주고 있는 진리를 생각하고, 진리를 생각하고 또 그러니까 그라고 난  다음에는 이제 ‘내가 더 성령의 감화를 받고 영감을 받아야 되겠다’ 하는 그  생각을 가지는 그것이 점점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 말을 하는고 하니 자기가 대속을 생각하든지, 현실에서. 또 자기가  하나님의 ‘진리가 뭐이냐? 하나님의 뜻이 뭐이냐?’ 하나님을 뜻을 생각하든지,  예수님의 대속을 생각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든지, 자기 마음 중에 제일  깨끗하고 좋은 것은 양심인데 양심보다 더 성신의 감화를 받고자 하는 그 소원을  가지게 하는 그거는 전부 다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거 성령의 역사라. 그 역사를  소멸하지 말라 그말이오. 소멸하지 말아.

그게 뭐이냐? 그 역사가 내게 소속한 내 인적 요소로 내게 소속해서 내가 그런  생각 저런 생각 가진 그 인적 요소가 아니라. 그 인적 요소가 아니라 나를 없는  가운데서 만드신 신적 요소라 말이요, 신적 요소. 그것이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이러니까 내가 그 생각 가진 것을 내 생각, 내 인간적인 인간의 요소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벌써 성령님이 오셔 가지고서, 신적 요소, 하나님이 오셔  가지고서 이 둔탁한 인적 요소인 나를 붙들고 그렇게 역사하시느라고 힘이  들었다 말이오.

내가 예수님의 그 대속을 생각한다는 것은 복잡한데 돈 생각하고 뭐 과학  생각하고 하는 것 하지마는 예수님의 대속을 생각한다는 그것은 인간 생각이  아니라 창조주, 주재자, 전지 전능자, 하나님이신 이 성령님이 오셔 가지고서  우리에게 그 생각을 일으키느라고 힘들었다 말이오.

일으켰고, 또 거게서 좀 더 나가니까 이제 예수님의 대속을 더 구비하게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 성경 말씀을 생각하고, 성경 말씀을 생각하고 난  다음에는 또 자기가 성신의 감화를 받아서 좀더 더 알고 싶어하고 더 살고  싶어하는 그게 뭐이냐? 그게 보혜사가 와 가지고서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마음을 버리지 안하고, 그 마음을 버리지 안하고 그 마음 보호 아래, 그  마음은 제 마음이 아니라 성령님이 내주하셔 가지고 그와같이 하게 하시는  것이니까 그분을 모시고 그분 슬하에 있으면은 자꾸 내게 오는 것이 뭐이냐  하면은 세 가지가 옵니다. 내게 오는 것이 뭐이 옵니까? 세 가지가 와.

하나는 은혜가 와. 자꾸 생각하니까 주님의 대속이 좀 더 알아지고 더 알아지고  더 알아지고, 더 느껴지고 더 느껴지고 더 예수님의 하신 그 실지의 사랑이 더  알아지고 느껴지고 그분이 사랑으로 고생한 것이 느껴지고 나한테 그 대속을  주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 것이 자꾸 느껴지고 하는 그게 뭐이냐 하면은 누가  줍니까? 선생님이 줘, 선생님이. 보혜사 선생님이 줘.

선생님이 주시고 또, 그런데 그래 가지고 하는 일은, 그래 가지고 하는 일은  죽음이 없습니다. 그거 한 그래 생각한 그 생각도 죽지 안하고, 정신도 죽지  안하고, 마음도 죽지 안하고, 뜻도 죽지 안하고, 신경도 죽지 안하고 그런 거는 다  생명에 속해 있어. 그렇게 은혜를 주고 우리를 또 거게서 보호하고, 그러니까 보호는 뭐이 보호냐 하면, 사도행전 16장에 보면은 바울 일행이  빌립보에 가 가지고서 귀신들린 자를 쫓아내고 난 다음에 실컷 뚜드려 맞고 이제  감옥에 갇혔어. 감옥에 갇혔는데 갑자기 감옥에 갇힌 옆에 죄수들이 보니까 뭘  소리가 나는데 찬송 부르자 또 지진 났습니다. 찬송 부르자 지진 나고 지진 나자  모든 결박이 다 풀어지고 그래 돼 버렸어. 결박이 풀어지고 자기네들 뚜드린 그  일대 원수, 뚜드려서 감옥에 착고로 채워 가지고 이제 가둔 그 옥사장, 옥사장이  와 가지고서 자복하고 회개하고 그날밤에 예수 믿었다 그말이오.

이게 뭐이냐? 이게 보혜사 역사라. 보혜사 역사인데 그 보혜사 역사가 뭐냐 하면  저희들이 이렇게 자기 속에 예수님의 대속을 생각하고ㅡ다른 것 없었어요,  바울도.ㅡ예수님의 대속 생각하고 또 대속 입은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생각하고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선포해 놓으신 그 교훈의 말씀을 생각하고 자꾸  생각하니까 그만 찬송이 터져 나왔어.

찬송 터져 나오게 하는, 찬송을 터져 나오게 한 그 능력이 지진 일으킨 그  능력이요, 지진 일으킨 그 능력이 모든 결박을 다 해방시킨 그 능력이요, 해방시킨  그 능력이 유일한 원수가 자복하고서 예수 믿게 한 그 능력이라 그거요. 이러기  때문에 성령의 감화를 소멸하면 안 됩니다. 소멸해서는 안 돼요.

그러고 요새 늘 공부하는 데에 위에서부터 우리는 항상 육안으로 보이는 그 감옥  속에 갇혀 가지고 있는데 육안으로 보이는 그 감옥 속에서 이제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없어질 것들이요 보이는 것보다 큰 게 있어. 보이는 거는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해 있고 보이는 건 보이지 않는 데서 나왔기 때문에 이제 자꾸 그것을  주님이 가르치고 계신다 그거요.

“너희들은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는 말이 무슨 말이요? 너희들이 이 눈이  먼 이 소경들 이 세상 사람들이 관찰하는 그런 외식에서만 머물러 가지고  너희들이 근심하는 것도 외식에서 나온 근심이요 또 너희들이 걱정하는 것도  외식의 근심이요 너희들은 기뻐하는 것도 외식의 기쁨이요 전부 껍데기 탈 것만  가지고 없어질 것만 가지고 있다 말이오.

그 속에 없어지지 안할 것, “너희들이 나를 사랑했으면 나의 감을 기뻐하리라”  이래서 그들이 보이는 것을 보고서 표준해 가지고 근심하니까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이제 그 세계 외에 딴것이 있다는 걸 쭉 계속해서 말씀해 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나를 믿으라” 왜 하나님 먼저 말했느냐  하면 하나님이 크고 먼저라 그말이오. “나를 믿으라” 말은 예수님은   신인양성일위기 때문에 피조물과 창조주가 하나가 돼 있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과  달라. 그렇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자유를 못 해. 자유를 못 하니 피동이 돼야 돼.

피동이 돼야 되지 능동은 못 해요.

이러니까, 너희들은 지금 나만 보지마는, 나만 볼 줄 알지마는 하나님은 보이지  안하지. 이런데 하나님을 먼저 말하고 주님 말했어. 너희들은 보이는 데에서만  머물지 말고 보이는 나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너희들이 믿으라.

이러니까 빌립이 있다가서 말하기를 아버지를 보여 달라 하니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 보여 달라 하느냐?” 이러니까 보이는 속에 보이지 않는  분이 계시고, 보이는 것 속에 보이지 않는 분이 계시고, 또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그 속에 있을 수 있는 이것을 우리가 자꾸 공부해 가지고서 알아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또 그 안에 더 보이지 않는 것, 더 보이지 않는 것, 더  보이지 않는 것, 더 보이지 않는 것, 맨 뒤에 보이는 그가 모든 것의 전부요  근본이요 제일 능력 있다 그말이오.

그것을 여게서 자꾸 가르치니까 요새 늘 그거 공부하는데 눈 감고 생각해야 되지  생각하지 안하면 몰라. 생각하고, 그라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의 도를 들여다 보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행해야 똑똑히 보이지 행하지 안하면 보이지 않는다  그말이오. 행해야 보여요.

말씀을 들어 가지고 요 말씀대로 실행을 해야 보이지 실행하기 전에는 보이지  안해. 실행해야 보이요. “들여다 보고 있는 자는 듣고 버리는 자가 아니라 지켜  행하는 자라” 했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 꼭 외우도록 하고,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잃지 말고  계속해야 앞으로 큰 환난을 자유롭게 이깁니다. 지금, 지금 환난이 오기 전에 지금  환난 속에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은 환난이 오면은 훅 날아서 그만 환난 없는  그 세계 갑니다. 이러니까 언제든지 현실에 살지 안하고 미래를 당겨서, 다른 사람은 현실이 와야 되는데 믿음의 사람들은 오늘은 앞에 것 위해서  염려하고 있고, 앞에 것이 착 닥쳐오면은 그때에,  현재적인 영감에 사는 사람들은  울고 불고 하는데 그때 그 사람들은 써억 날아서 넘어갔기 때문에. 그러니까 항상  다른 사람은 좋다 하는데 울고 다른 사람 울 때는 벌써 웃으면서 굴러 넘어가  버리고 이렇게 사는 것이 신앙 생활입니다.

그라고 지하철 위해서 기도해요. 오늘은 인제 대학 교수들이 온답니다. 대학  교수들이 와 가지고서 심사한다 하는데 저희들이 그래 하니까 뭐 하기는  하지마는 우리는 교수들이 말한다고 우리가 들어? 교수들 말 안 들어. 교수들도  잘 아는 것 있지만 우리는 또 그 사람들만치 또 우리도 아는 것 있고 그  사람들보다 더 아는 것도 있어. 이러기 때문에 그 말을 안 들어요. 그러나 인제  자기들이 오니까, 와서 검사한다 하니까 검사하도록 그렇게 하는데 오늘 책임자가  참석을 해 가지고서 서로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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