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운동의 순차

 

1987. 2. 18. 새벽 (수)

 

본문:마태복음 9장 1절∼8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리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이 말씀은 이 복음 운동, 이 복음 운동의 순차를, 순서. 순차를 우리에게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구원의 순서를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첫째가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했읍니다. 그러면 “이 믿음을 보시고” 했으니 이 믿음은 중풍병자의 믿음을 보시고 하는 말씀인지 혹은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그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한 말인지 하는 것이 첫째 바로 알아야 되겠읍니다.

그러면 여기 “믿음을 보시고” 하는 것은 중풍병자들을 데리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또 이렇게만 해도 안 되겠읍니다. 왜?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 받았다’ 하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 믿음 가지고 사함 받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성한 사람들이 이 환자를 데리고 온 것이 ‘예수님에게 데리고 가면 이 중풍환자가 났겠다’ 하는 그런 생각과 소원을 가지고 데리고 온 것은 그들이 데리고 가기만 하면 나을 거다 하는 그런 믿음을 가졌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면 이 믿음 보신 것은 성한 사람들이 환자를 데리고 간 사람들의 믿음도 이 안에 다 포함됐읍니다.

그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또 중풍환자도 그 사람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다 안심하라” 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이 그 믿음을 가졌던 것을 이 안에 다 포함되어 있읍니다.

성한 사람들이 이 사람을 ‘예수님에게 나아가면 이 문제가 해결되리라.’ 하는 그 믿음을 가지고 인도를 했기에 이 중풍병자가 예수님 앞에 나아오게 됐읍니다.

우리가 이미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아직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비해서 건강한 사람이라 볼 수가 있읍니다. 그러면 이미 믿는 사람이 이 중풍병자만 아니고 그저 그 사람의 영이 살아나지 못한 그것도 큰 병이요, 제일 큰 병이요, 중생되지 못한 것이 제일 큰 병이요, 또 그 마음이 여러 종류로 병든 그 병이 또 큰 병이요, 또 이 고기덩어리의 몸의 병도 여러가지 병이 있는데 그것도 참 큰 병이요, 또 그 사람의 그 모든 자기 하는 일들이 병든 것도 그것도 병이요, 또 자기의 모든 형편과 사정의 소유가 병든 것도 다 병들입니다.

그러면 여러가지 병이 있는데 물론 소유 병든 것보다는 사건 병든 것이 더 크고, 사건 병든 것보다는 자기 몸 병든 것이 더 크고, 몸 병든 것보다는 자기 마음 병든 것이 더 크고, 마음의 병든 것보다는 그 영이 아직까지 살아나지 못했다면, 중생하지 못했다면 그 병이 제일 큰 병이 되겠읍니다.

이런 모든 병든 것이 다 이 세상이요 타락해서 정죄와 저주와 모든 사망 아래에 있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은 이미 이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이 사람을 구출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야 된다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구출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야 된다. 아무것도 참 뭐 믿음이 없지마는 그래도 다른, 마음도 안 믿는 사람과 꼭 같이 마음도 병 그대로 들어 있고, 또 뭐 그것이 몸뚱이조차 병들었고, 모든 자기의 생활이나 소유나 그런 것도 다 병들어 있고 해도 중생된 사람이면 또 그 사람보다는 낫읍니다.

중생된 사람은 중생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또 중생 받아 마음의 병을 고친 사람들은 마음의 병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몸의 병을 고친 사람들은 또 그 몸의 병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모든 하는 일들에 고침을 받은 사람들은 또 그 모든 하는 일이 병든 사람 또 소유가 병든 사람 그런 사람에게, 자꾸 먼저 치료 받은 사람들이 그 다음에 아직까지 치료 받지 못한, 자기보다, 자기보다 더 병든 거, 자기만 못한, 고침을 자기만치 받지 못한 사람 그런 사람을 데리고 온 거와 같이 그렇게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이 이게 순서다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해가 됩니까? 아무것도 다른 건 다 고침 못 받았지만 중생만 받은 사람은 저는 중생받지 못한 사람에게 전하고, 또 중생받아 가지고 또 인제 자기는 다른 거는 다 고치지 못했지만 마음에서는 그래도 믿는 마음을 가지고 좀 살아봐야 되겠다 하는 그 마음 고친 사람은 고친 것만치 마음 고치지 못한 사람에게 전하고, 또 몸에 은혜를 입은 사람은 몸 고치지 못한 사람에게 전하고, 자기 하는 일들에 고침을 받은 사람은 일들에 고침 못 받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또 그 모든 소유의 병든 것을 고친 사람은 그거 고치지 못한 사람에게 전해서 이렇게 전해서 구원이 이루어져 간다 하는 것을 여게 보이고 있읍니다.

그러면 고침을 받은 사람이 다 고치지 못해도 고친 거 받은 것만치 지금 자기만치 고침을 받지 못한 사람, 자기만치 예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에게 그렇게 전해야 된다, 전해야 이 구원을 사람 구원을 할 수가 있다 하는 말을 가르칩니다.

그러기에 제가 말하기를 권찰은 ‘그 사람이 뭐 술 먹고 담배 피우는데 그 권찰됩니까?’ ‘그래도 권찰은 세워라.’ 또 ‘그 사람이 주일도 잘 지키지도 못하고 더러 빼먹고 이라는데 어짭니까?’ ‘그래도 권찰을 세워라.' 권찰은 그 성경에 있는 성직이 아니고 그것은 이 복음을 전하는 전도하는 일이기 때문에 술쟁이는 술쟁이에게 전도하고, 노름꾼은 노름꾼에게 전도하고, 우상 숭배하는 사람은 우상 숭배하는 자에게 전도하기 때문에 우상 숭배하는 사람이라도 전도할 수 있다.

일 년에 한 번만 주일에 나오는 사람도 그래도 저는 이제 속에 마음에 예수 믿는 마음이 있어 마음대로 못 해서 주일을 범해도 한 번만 나가도 자기는 예수 믿을 마음 있는 사람은 믿을 마음 없는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 하는 그것을 여게서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기만 못한 사람에게 전도해야 된다. 그러나 집사로 말하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벌써 성직이 되고 권찰은 사람을 권해 가지고 구원하는 것이고, 그러면 구원은 오늘 믿은 사람이 안 믿는 사람에게 전할 수 있읍니다. 일 년에 한 번 주일 나온 사람이 일 년에 한 번도 안 나온 사람에게 전도할 수가 있읍니다.

그러면 자기만, 하나님을 향해서 자기만 못한 사람, 자기만치 은혜를 못 입은 사람에게는 은혜 입은 것만치 그렇게 전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전하는데 그 전하는 효력이 있고 없는 것은 뭘로써 그 효력이 있고 없느냐 하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만이 보시는 그 믿음이 있어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된다.

그러면, 교회에 늘 다녀도 믿음 없는 사람 있고 교회에 한 번만 나와도 믿음 있는 사람 있다. 믿음은 무슨 믿음인가? 예수님 앞에 나아가면 우리의 모든 이 원치 안하는 모든 것들 뭐 이런 종류 저런 종류 수없는 수많은 종류가 있지마는 우리들이 원치 않는 그 모든 종류가 예수님 앞에 나아가면 치료 받게 된다 하는 그런 믿음.

예수님은 자기의 구주라. 예수님 앞에 나아가면은 이 못쓸 사람도 치료받고, 또 낭파된 사건도 치료받고, 또 몸에 병든 것도 치료받고, 소유에 병든 것도 치료받고 그 사람의 그 마음의 못쓸 것도 치료받는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만 못한 사람, 자기만 못한 사람 자기가 노력해서 예수님 앞에 이끌면 그 사람이 반드시 예수님에게서 치료를 받는다 하는 요것을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전해야 됩니다. 요 믿음. 요 믿음을 가져야 됩니다.

나와도 인도해도 놀러 나오고 또 동무 좋아서 또 다른 무슨 야욕이나 사욕이나 그런 것 가지고 나오는 사람은 그거는 못쓸 사람이고, 어쨌든지 ‘이 사람은 나보다는 더 개망나니니까 내가 예수님 앞에 나와서 좀 고침을 나도 받았는데 이 사람은 나보다 더 개망나니 같은 사람이니까 이 사람은 또 예수님 앞에 나오면은 그래도 나와 같은 은혜를 좀 받을 것이다’ 그래 가지고 자꾸 자기만 못한 사람 주님 앞에 이끌면 주님에게 은혜 받아서 그 사람이 고침을 받는다 하는, 예수님 앞에 인도만 하면은 고침 받는다는 요 믿음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합니다.

요것이 중요합니다.

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 공연히 데리고 온 것이 아니라 이 중풍병자를 예수님에게 데리고 가면은 이제 고쳐 주실 것이다, 고침 받을 것이다 하는 그 믿음을 가지고 데리고 간 그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자꾸 사람을 인도해도 ‘놀러가 보자’ 뭐 무슨 `놀러가 보자, 거기 가면 뭐 어떻다.' 이렇게 해도 속에 ‘이 사람이 예수님 앞에 나아가면 고침 받는다, 은혜를 받아서 고침 받는다.’ 어떤 면을 고칠 건지 그것도 모르지요. 몰라도 ‘뭣인가 은혜 받아 고침 받는다’ 하는 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 앞으로 인도를 해야 되지 요 믿음 없이 인도하면 안 됩니다. 요 믿음만 가지고 인도하면 반드시 효력이 있읍니다. “믿음을 보시고” 이랬읍니다.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이러니까 인도하는 사람도 요 믿음이 있어야 되고, 또 자기에게 사건이 있어서 무슨 병이 들었든지 병들어 가지고 주님 앞에 인도함을 받는 사람, 인도하는 사람도 믿음이 있어야 되고, 또 인도를 받는 사람도 ‘야, 예수 믿으러 가자, 좀. 예배당에 나와 봐라. 예수를 좀 믿어 봐라.’ 뭐 이거 믿음도 없는 게 그랍니다. 그 전도는 또 제 유가 잘해요. 저보다도 이제 처음 믿는 그런 사람이 또 처음 믿는 사람에게 전도를 잘합니다. 왜? 그 사람은 또 그 사람 들을 만한 전도를 하거든. 나는 그런 사람에게 전도할라면 그래도 성경에 교리와 신조에 맞춰서 이런 말하지 허튼 말 못 하는데 그 사람들은 뭐 별말 제 아는 대로 말해 가지고 별말 다 한다 말이오. 다 하니까 또 그 사람은 솔깃하게 잘 들어요. 그러니까 그 유유대로 자꾸 그렇게 전도해요, 전도하기를.

전도하는데, 인도하는 사람도 ‘예수님 앞에 나아가면 반드시 이 사람이 은혜를 받는다’ 뭐 구체적으로 제가 몰라도 ‘은혜를 받는다, 고침을 받는다, 예수님 앞에 나가면 고침 받는다.’ 하는 요것을, ‘네가 예수 앞에 나가야, 예수님 앞에 나가면 네가뭐 사람이 고침을 받는다든지, 그리 안 하면 행위가 고침 받는다든지, 네 사업이 고침 받는다든지, 소유가 고침을 받는다든지 어쨌든지예수님 앞에 나가면 병든 것이 고침 받는다, 효력을 본다.’ 하는 요 믿음을 가지고 인도할 때에 그것이 결코 헛되지 안하고 반드시 효력의 결과가 나오고, 또 인도함을 받는 사람도 자기가 이 중풍병 환자도 주님 앞에 나올 때에, 인도함을 받을 때에 이 중풍병 환자가 고침을 받는다 그것보다도 이 환자는 내가 병 고침을 받는다 그것을 먼저 생각지 안했읍니다. 안 하고, 예수님이 말씀하기를 “소자야 안심하라” 그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러면, 인도하는 자의 믿음은 또 딴 믿음이고, 인도하는 자의 믿음은 무슨 믿음입니까? ‘예수님 앞에 인도하면 이제 고침 받는다, 효력을 받는다.’ 그 믿음 가지고 갔고, 또 이 환자는 인도함을 받을 때에 무슨 믿음 가졌읍니까? ‘소자야 안심하라’ 하니까 그 환자가 걱정한 믿음이 뭐입니까? 믿음이 들어서 걱정을 했다 말이오. 믿음이 들어서 걱정을 했는데 그 무슨 믿음입니까? 그것은 ‘내가 이 예수님 선생 앞에 나가면서 내가 이런 죄를 지었는데 이거 어찌 되나?’ 인제 예수님 앞에 나오면서 자기에게 무엇인가 그 거리끼는 거, 제대로는 말이요, 성경을 모르니까 그 죄를 뭐 백 가지 중에 뭐 한 가지나 알지 그렇게 많이 알겠읍니까마는 제 나름대로는 예수님 앞에 나올 때에 ‘나는 이런 죄가 있는데, 이런 하나님 앞에 이런 거리낌이 있는데.’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지는 그 믿음이 있었다 말이오. 그 믿음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인도하는 자의 믿음과 인도를 받아서 환자가 주님 앞에 나올 때에 환자의 믿음이 다릅니다. 그러면 고침을 받는 자의 믿음은 어떤 믿음인고 하니 먼저 이 고쳐 주실 분에게 나아올 때에 ‘내게 뭐 이게 잘못이 있는데’ 자기에게 거리낌이 있는 그걸 찾아서 ‘내가 이런 잘못이 있으니 이거 어찌되노?’ 그 잘못에 대해서 걱정하는 그 믿음이 있어야 되고, 인도하는 사람은 ‘이 사람이 예수님 앞에 나아가면 무엇인가 예수님의 은혜로 고침을 받는다’ 하는 그 믿음이 있어야 되고, 그러면 인도하는 사람은 무슨 믿음이 있어야 됩니까? 인도하는 사람은 무슨 믿음이 있어야 돼요? 이 사람이 예수님 앞에 나오면 고침 받는다는 그 믿음이 있어야 되고, 또 환자는, 고침을 받을 바로 환자, 환자는 무슨 믿음이 있어야 됩니까? ‘내가 이런 죄가 있으니 이 죄에 대해서 이거 내가 참 이 죄가 있으니 어찌되노?’ 그 죄에 대해서 걱정하고 후회하고 ‘내가 이 죄가 있어 놔서 이거 주님 앞에 나갈 때에 이거 고침을 받으러 나가면서 나는 이런 죄가 있으니 어찌 되나? 이 죄 때문에 고침 못 받을 건데, 이 죄 때문에 어찌 되나?’ 그 죄에 대해서 걱정하는 그 걱정이 있는 게 순서라 말이오.

죄에 대해서 걱정하는 그게 먼저 순서고 그 순서를 가지면은 일이 되고, 그런 거는 생각지도 안하고 ‘이 병이나 요번에 나음을 받아야 되겠다’ 하는 그 사람은 그 순서가 틀려서 안 된다 그거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런 순서로 사람을 지도해야 되겠다 그거요.

그래서 무슨 문제가 있어 가지고 산에 가서 기도한다, 또 며칠 금식 기도를 한다, 뭐 어떻게 한다 이래도 어떤 사람은 모두 가 가지고 이거 고침 받을라고, ‘내가 이 사업이 이러니까 사업에 이거 무슨 좀 축복을 받아 가지고 사업이 회복을 하면 좋겠다. 이 난제가 있으니까 이 어려운 난제 이 문제 이 사건 문제가 해결이 돼야 되겠다.’ 또 자기는 ‘무슨 병이 나아야 되겠다.’ 별별 것을 병든 것을 가지고 그거 치료받기를 원하는데 그 치료 받기만 원하고 자기가 주님 앞에서 잘못되어 있는 그 죄 걱정이 없으면 헛일입니다.

“그 믿음을 보시고”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람을 받았느니라” 이러니까 그 믿음은, 환자 믿음은 자기 죄에 대해서 걱정하는 믿음입니다, 걱정하는 믿음.

걱정하는 그게 뭐 믿음입니까?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이랬으니까 회개하라 했으니까 성경이 회개하라 하는 그것을 자기가 성경을 몰라도 회개하라는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 말이오. ‘나는 이런 죄가 있는데’ 하는 그 죄에 대해서 걱정하는 거.

그라니까 예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사람은 보지 못하지마는 예수님께서는 “저희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중풍병자에게 병을 고쳐 주질랑 안하고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라니까 그 중풍병자가 병 나은 것보다 그게 더 좋았을 것이라 그거요.

그런데 중풍병자 그런 소원이 없는 사람에게 ‘네 죄 사했다’ `내 병이나 안 고쳐 주고 뭐 죄니 뭐니 그따위 소리 하고 있다’ 그럴 거 아니겠읍니까? 그게 순서가 아니라.

우리 교인들이 그래서 양산동이나 꽃마을에 어데 기도하러 가는 건 좋은데 이 기도하러 가는 거 습성으로 ‘나도 지금 이거 기도하러 가는 날짜가 됐으니 가야 되겠다.’ 습관으로 자기 의무와 책임으로 그래 가는 그것도 무슨 효력이 있느냐 하면 그래 감으로 말미암아 성화가 조매씩 돼지고 또 그 효력도 있기는 있읍니다.

효력이 있지만 직통은 아니라. 효력은 있기는 있지마는 의무적으로 뭐 습관적으로 ‘화요일날은 또 기도하러 가니’ 우리는 또 목요일날은 기도하러 가니까 이래 간다는 그게 아니고, 예수님 앞에 나아오는 사람은, 인도하는 사람은 이 사람들이 ‘인도해 가지고 이 사람들이, 오늘 인도해 가지고 오늘 가 가지고 예수님 앞에서 뭣인가 고침을 주실 것이다, 고침을 받아야 되겠다, 또 고침을 받을 것이다, 고침을 받아야 되겠다.’ 요 믿음이 있어야 된다 말이오.

자기가, 우리 ○○○권사님은 말이요, 떡 인도해 가지고 가면은 그 모든 교인들을 ‘오늘 모두 다 고침을 받아야 될 것인데’ 뭐 고칠 게 안 꽉 찼읍니까? 영이 약한 것도 탈, 또 마음이 병든 것도 탈, 몸이 병든 것도 탈, 모든 자기 행사 병든 것도 탈, 그뭐 자기 사업 그런 게 다 소유 아닙니까? 소유 병든 것도 탈, 이거 다 고침을 받아야 될 것이고 또 고침을 받을 것이다, 또 고침을 달라고 또 기도도 해야 되겠고 그게 인솔자에게는 그게 필요하다 그거요.

그게 필요하고, 또 그 고침 받을 그 본인은, 그러면 인솔자는 고치기만 하면? 인솔자도 ‘내가 이거 뭐 잘못이 있는데’ 이것은 제 병 고침 받을 순서고, 인도하는 자는 병 그거는 생각지 안하고 죄 그거는 생각지 안하고 ‘이 사람이 은혜를 받아야 될 터인데’ 그게 있고, 그러니까 인도자와 고침을 받을 본인과의 그 믿음이 딴 믿음이라 말이오, 딴 믿음.

그래서, 여러가지 자기 각자의 문제가 있어 가지고 주님 앞에 나오는 사람이 그 순서가 자기는 무슨 병이든지 병들었는데 그 병든 사람이 주님 앞에 나올 때에 그가 가진 믿음은 첫째 믿음이 무슨 믿음이 있어야 됩니까? 그 병든 사람 무슨 사업이든지 뭐이든지 병들었는데 병든 사람이 고침을 받을라고 주님 앞에 나아올 때에 첫째 믿음이 무슨 믿음이 있어야 됩니까? ‘이 고침을 이제 받을 것이다, 은혜를 받아야 되겠다.’ 그 믿음이 있어야 됩니까, ‘나는 뭐 잘못이 이래 있는데’ 해 가지고 죄에 대해서 걱정하는 믿음이 있어야 됩니까? 걱정하는 믿음이 있어야 됩니까 ‘이거 아무래도 이거 뭐 문제 해결을 고침을 받아야 되겠는데’ 하는 그 믿음이 있어야 됩니까, 무슨 믿음이 고침 받을 사람은 먼저 있어야 됩니까? ‘고침을 받아야 되겠다’ 하는 그런 믿음이 먼저 있는 사람 손 들어 봅시다.

그게 첫째라고 하는 사람? 그건 소용 없어. 허욕이라. 믿음이 없이 하나님을 노름꾼들, 그게 도박 믿음이요, 도박 믿음.

‘나는 이런 잘못이 있는데’ 자기의 죄에 대해서 걱정하는 그 믿음이 고침 받는 것보다 먼저 앞서 있어야 된다는 그것이 순서라고 아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게 순서입니다, 이게 순서. 그 다음에 앞으로 계속하겠읍니다. 요게 순서.

그러니까, 우리가 이거 잘못해. 그래서 자꾸 양산동 가도 가거들랑 누구든지 뭐이든지 하나든지 고치고 오라. 하나든지 고치고, 병에 대한 것을 고치기 전에 모든 병은 원인이 뭐입니까? 사업병은 원인이 뭐이요? 정신병은 원인이 뭐이요? 그 사람이 성질이 못됐고 마음이 못된 그런 병도 다 마음병이나 모든 병의 원인은 뭐입니까? 죄. 원인은 죄입니다, 원인은 죄. 그러니까 그것을 지금 뿌럭지 원인을 치료하면은 저게 절로 된다 그거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내가 어제 아침에 그만 못 나왔어. 내가 원청 내가 너무 과로됐었어요. 이래서, 말을 하는데 말을 잘 못 해서 자꾸 이래 옆에 사람이 보고 이거 안 됐다 해도 말하다가 중단되면 안 되기 때문에 자꾸 이래 했었는데 어제 아침에 그만 교환실에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아 가지고 그만 놓고 그만 그대로 그만 일어나지를 못했어요, 그만. 일어나지를 못하고 그만 누웠어요.

그랬는데, 어제 아침에 하루 아침 안 나오니까 이 교인들이 이만치 푹 새벽기도에 많이 준다 말이오. 이러니까 이거 믿음, 자, 따라합시다.송아지 믿음!송아지 믿음!이거 모가지를 홀랑갱이를 해 가지고 끌어야 되지.

이라기 때문에 이거 제가 꼭 나올라 하는 게 어제 아침에 그만 죄를 지어 그래.

죄를 지어 그런 것은 조절을 잘 못 한 그것도 삐뚤어진 거, 그것도 죄라.

새벽으로 나오도록 전화를 자꾸 해서 전화 심방을 해요. 그래 뭐 들어서 알아야 그 바로 딱 이치에 맞아야 되지 이치에 안 맞으면 일이 안 된다 그거요.

하루 이 삼십 분 기도 꼭 잃지 말고 하면 이것이 큰 뒤에 티끌 모아 태산 된다고 말이요, 그말 있어요. ‘식은 밥이 사람 살린다’ 이 말 그래, 식은 밥이 사람 살린다 이런데 이 하루 삼십 분 기도 대수롭지 않은 거 같지마는 이것이 뒤에 인간이 할 수 없는 큰 일을 다 메꿔 낼 것이기 때문에 지금 자꾸 기도하라 하는 것입니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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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운동의 순차/ 마태복음 9장 1절-8절/ 870218수새 선지자 20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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