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도의 권위

 

1989. 7. 9. 주일오전.

 

본문: 다니엘 12장 1절∼4절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남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감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다니엘서는 구약에 속한 성경입니다. 이 12장에 있는 이 말씀은 신약 교회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신 것입니다.

 1절에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말씀을 하신 것은 개국  이래에, 나라가 생겨진 때부터 이런 일이 한번도, 이런 큰 환난이 한 번도 없었던  환난이다 그렇게 여게 말씀했습니다. '개국 이래로' 개국 된 때부터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이렇게 말씀하신 이 말씀은 잘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신약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과 불심판이 마지막인데 예수님의 재림때까지  땅에 환난은 종전에는 없었던 그런 환난이 이른다 하는 이 말씀은 지금부터 천  년 전 환난보다 지금 환난이 크고 또 오늘 환난보다 내일 환난이 크고,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하실 그때가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서는 환난이 최종 최고로 극심할  것을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그런 일이 없었다 이라니까 어떤 나라 하나를 두고 말한  것으로 이렇게 좁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개국 이래라 말은 나라들이  시작한 지 이후로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다 그말은 어제는, 어제 환난보다 오늘  환난이 크고 오늘 환난보다 내일 환난이 크기 때문에 점점 앞으로 닥쳐오고  일어나는 환난이 더 심하고 크다 하는 것을 여기에 표현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언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는 문자적으로 바로 해석하고 잘못하면 틀리기 쉽도록  예언서는 그래 기록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여게서 우리는 살아갈수록, 예수님을 믿어 갈수록 개인에게도 그러하고 또  하나님의 교회 전체에게도 이렇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이 정하신  일인 것을 우리가 굳게 잡아야 합니다. 세상일들은 자기가 어떤 궤도에 올라설  때까지는 어려움이 있어도 그 다음에는 어려움이 중단되고 이제는 다 평안이  오리라 그렇게 생각도 하고 또 세상일은 그러합니다. 그와 같이 예수 믿는 것도  얼마 동안 어려움의 그 신앙 생활을 하면은 어느 단계에 가면 신앙 생활 하기가  수월하고 평안하고 그렇게 되리라 생각을 가지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개인적으로나 단체적으로나 또 세계적으로나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는 점점 환난이 심해져 간다.

 그러면 그 환난의 본질과 본성이 달라서 그 환난을 잘 보지 못하기 때문에 차차  환난이 없어지는 것으로 그렇게 보이지마는 성경은 말하기를 환난이 점점  극심해진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오늘 세계 교회는 기독교 환난이라 하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할 만치 평온한 시기가 점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은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말씀하신 대로 주님과의 그  관계점이나 주님으로 인하여 움직여지는 그 모든 신앙면에 있어서는 신앙이 거의  없어져가고 있는 때입니다.

 왜 없어지는가? 그것은 여러가지 변형적인 변질적인 그런 환난이 오니까  사람들은 환난을 환난으로 이해하지를 못해서 무슨 육이 감옥에 갇히고 매를  맞고 형을 받고 하면 이것만 환난으로 알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를  보수하기에 심히 어려운, 일곱 머리 열 뿔 이 짐승이 한 덩어리가 돼 가지고  진실한 기독교로만 대립이 되어지는 이런 미혹의 어려운 때를 하나님이 가리켜서  점점 개국 이래에 없는 환난이라 이렇게 말씀을 했지마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가치로 아는 것이 육을 가치로 알고, 육을 가치로 알고 또  재물을 가치로 알고 세상살이를 가치로 알기 때문에 말세에는 그런 것은 예수를  팔수록 진리를 팔수록 그런 것들이 더 형통하고 부요해지니까 가장 지상 천국을  만났다고 생각을 하지 저희들이 환난이라고 생각지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교회는 점점 세상화 되어서 세상이나 하나님의 교회나 이름만  달랐지 아무런 그 본질이 다른 그런 것을 찾을 수가 없게 돼 가고 있습니다.

 천주교는 개혁교로 더불어 교리와 신조 때문에 다툼이 생겨져서 수백만이  살해를 당한 그 순교당한 큰 환난이었는데 지금은 기독교와 천주교가 하나로  생각해서 성경 번역까지도 공동 번역을 하게 됐고 지금은 천주교를 이상하게  이단화 보면 다 그거는 기독자가 아니고 조부랍고 모두 시야가 좁고 어린  사람이라 그렇다 이렇게 정죄를 해 버리고 모든 그런 예수님의 이름만 있으면  통일을 하고, 또 좀 나가서는 모든 종교가 다 통일을 하고, 좀 나가서는 전인류가  통일하는 이 사람은 포부가 큰 사람이라, 대인이라, 그는 시야가 넓은 사람이라  이렇게 하는 세대가 점점 돼 옵니다. 깨달을 자들은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남한에 민주화를 말하지마는 이것은 공산화를 말하고 있는 것이요 무신론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게서 지금 일어나는 모든 것은 지혜 있는 자는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눈이 밝은 자는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지혜 있고 눈 밝은 자들은  세상이 어떻게 됐다는 그 흔적을 보고 말하지 안하고 그 흔적이 있기 전에  '저것은 속에 무슨 운동이다. 무엇이다, 무엇이다.' 하는 것을 다 짐작을 하기  때문에 이런 걸음을 걷는 사람들은 가장 고독한 때가 닥쳐오고, 환난의 때가  닥쳐오고, 위험의 때가 닥쳐와서 하나님의 도가 그대로 보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극한 어려운 때가 오는 것을 보고 이 면을 향하여 투쟁하고 이  면을 향하여 근심하고 걱정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해를  하든지 못하든지 성경 말씀대로만 증거합니다.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하는 말씀은 어제보다 오늘 환난이  크고 오늘보다 내일 환난이 크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전에 없었던  환난이라 그말은 점점 환난이 커져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말씀을  했습니다. 이렇게 세상에서 점점 갈수록 환난이 커지고 어려워지는 것, 마지막에는  환난이 매를 맞아 환난이 아니라 자기를 하늘까지 치켜올리는 그 환난입니다.

좋은 환난이요, 달콤한 환난이요, 기쁜 환난이요, 좋아서 신앙 다 파는 그런  환난입니다. 이 고급 환난이오. 저급이 아니고 고급 환난. 이런 환난이 있을 때에  이 환난을 대항해서 하나님을 배반하지 안할라고 하고, 하나님의 법도를 지켜  의를 보수할라고 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그런 일을 아니할라고 하고  하나님을 모시고 동행할려고 하면 그때에 대립은 개별적으로 개인대립도  있지마는 개인 대립보다도 이제는 단체 대립, 국가 대립, 세계 대립, 전인류 대립,  점점 큰 대립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잘못하면 신앙이 약해져서  자기의 고독에 파묻혀서 gms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호위, 호위병. 호위하는 보호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미가엘은 천사장 이름이 미가엘 입니다. 대군이라 말은 큰 무리라  말입니다. 많은 것을 거느린 임금 군(君)자를 여게 말했는데 이거는 많은 군대를  거느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이 세상으로 더불어  대립될 때에 세상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대속을 내놓으라 합니다. 첫째는  사죄로 무죄하게 살던 것을 내놔라, 조그만한 죄만 지으면 천하 영광 다 주마,  하나님의 뜻대로 의롭게 사는 것을 내놔라, 하나님하고 화친한 하나님을 내놔라,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내놔라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안내놓을라고 그들은  내놓으라고 하는 것이 말세의 전투입니다. 이것이 교회 전투입니다.

 교회의 기독자들은 돈 때문에 싸우는 것이 기독자의 싸움이 아니오. 세상 권세  때문에, 지위 때문에, 감정 때문에, 자기 자존심 때문에, 권위 때문에, 땅위에 뭣  때문에 싸우는 그런 싸움은 기독자의 싸움이 아니고 기독자의 싸움은 사죄, 칭의,  화친,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네 가지를 내놓아서 세상하고 하나되자고 할 때에 안  내놓을라 하면은 큰 환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이 싸움 싸우다가  마지막 끝마치는 것이 우리의 승리요, 이것이 제일 승리요, 최고의 승리요, 만일  하나님께서 이렇게 전투하는 자에게 땅위에 될 가지고 더 필요하면 대군  미가엘이 옵니다. 우리가 그때에 이 사탄으로 더불어 하나되어 있는 그 모든  군대로 더불어 내가 지지 안하고 끝까지 진리를 보수할 때에 사탄은 물러가고  천사가 와서 수종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싸움 싸우다가 생명 끊어지면 완전한 승리를 한 것이 되고  만일 하나님이 더 세상에 두시려고 하면 우리의 생명이 끊겨지지 않습니다.

아니하고 우리의 생명을 호위하는 호위군 미가엘을 보내 가지고 우리 생명을  호위합니다. 다니엘도 호위했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호위했고, 모든 선지  사도 성도들을 다 필요가 있으면 호 위하고 이제 마지막 세상 끝나는 그 정한  시간이 됐으면 돈 때문에 죽지 안하고, 병들어 죽지 안하고, 늙어 죽지 안하고  어데 처박혀서 낙상돼서 죽지 아니하고 주님의 사죄, 칭의, 화친,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네 가지 때문에 죽는 사람 만듭니다.

 여러분들! 이것이 가치 있는 죽음이요 이것이 저주받은 죽음 아닙니다. 병들어  죽는 것도 저주받은 죽음이요 늙어 죽는 것도 저주받은 죽음이요, 다쳐 상해서  죽는 것도 저주받는 죽음이요, 껍데기야 무슨 껍데기를 가졌든지 속에는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 때문에 병들고 대속 때문에 죽어지는 그 죽음이 다 순교입니다.

여러분들이 자세히 살펴보면 의인들은 다 이것 때문에 죽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오늘 이 말씀에서, 앞으로 환난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오는가?  점점 심하여지는 것, 내가 예수 믿는 것은 갈수록 내게 대해서 신앙 생활 하기가  어렵게 되는 것이 그것이 정상이요 만일 쉽게 됐으면 썩었습니다. 벌써  타락입니다. 자기의 신앙의 본질과 본성을 가지고 정상적인 신앙으로 나아가면  갈수록 이모 저모로 어려움이 오는데 어려움 오는 것이 외모적인 것보다도  이면적으로, 혈육적인 것보다도 신령적으로, 땅의 것보다도 하늘나라의 것으로  이렇게 점점 어려움이 더 가속해 온다 하는 요것을 알고 요것으로써 우리의 예비  지식을 삼고 우리의 상식을 삼고 우리는 매일 생활을 돋파 나갈 것이요,  이래 나가는데 내가 이대로 지키다가 세상이 끝나면 이것이 가장 영광스러운  순교의 생활이요 만일 순교를 당신이 나에게 주시지 아니하시고 남은 때에 할  일이 있으면 천인 만인 온 세계가 달라들어도 호위군 미가엘을 보내 가지고  거게서 구출해서 남은 때에 또 증거를 하도록 그래 하는 것이 신약 교회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원리 원칙이라 하는 것을 여게 가르쳐 주십니다.

 그 다음에 '그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이렇게 기이한 사이비한 악마와 마귀의 온갖 고급 궤휼과 유혹, 우리 안팎에서  충격 주는 이 모든 악령의 역사 이런 것들이 일어나는 것 보면은 '이라면  예수교는 절단나겠다' 이렇게 생각하기 쉬우나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구원 얻기로 예택하고 생명록에 기록한 그  사람들은 다 믿어서 구원 얻게 됩니다.

 오늘 여게 있는 우리들이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로 삼는 것은 일반인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영원 전 예정 책에 기록돼 있고 행동록 구원록 생명록에 기록됐기  때문에 잘 믿든지 못 믿든지 우리가 예수님 믿는 사람돼서 주님을 소망, 하고  구원을 도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책에 기록된 자들이 구원 얻는다 하는 요 말씀을  단단히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어떻게 된다 해도 구원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다 구원을 하십니다. 내가 세상적으로 보면은  가장 못난 사람이고 나같이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이 없다 여길지라도 그 사람이  예수 믿게 된 것은 영원 전 생명록에 기록됐기 때문에 믿어서 구원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이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2절에 '땅의 티끌 가운데서' 땅의 티끌 가운데서 하는 말은 이 지저분한 죄악  세상에서 하는 말입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죄악으로 기이요요한 죄악들이  관영한 땅위에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이 세상 온갖 기이한 마귀의 그  참소와 궤휼이면 여게는 하나도 빠짐 없이 그 멸망에 다 빠질 것 같지마는 그런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자는 자라 말은 택한 자들이 세상 사람과 꼭 같이  살고 있는 것을 가리켜서 자는 자라고 말합니다. 그 속에 생명이 없기 때문에.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이렇게 이 마지막 세상에  죄악이 관영해 가는 이 가운데서도 다 같이, 다 같이 죄겠고, 다 같이 세상 보고,  다 같이 탐하고 그 사람이나 이 사람이나 꼭 같은 정신, 꼭 같은 마음, 꼭 같은  인질, 인성, 행위 이런데 어떤 자들은 거게서 깨어나 가지고 구원을 얻게 됩니다.

구원 얻을 자는 구원 얻고,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이래 가지고 하루 하루  생활에서 영생을 마련하는 그런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그런 가운데 영원히  자기 수치를 만드는 하나님의 복음을 모르는 그런 사람도 있겠고 하나님의  복음을 아는 사람도 자기 미혹의 욕심에, 자기 속에 나오는 욕심에 끌려 가지고  수치를 마련해 가지고 영원히 부끄러움을 준비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을 것이며  말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신약 교회의 모든 형편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저 사람 저것이야 멸망 가운데 깊이 빠졌기 때문에 저  사람에게야 뭐 전도할 필요가 있겠느냐? 아니오. 티끌 가운데 자는 자 중에도  깨어 영생 얻을 자들이 거기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형편 사정이 어떻게  예수 믿기 어렵다고 해 가지고 우리 주관대로 복음 전하는 일을 제재하면 안  됩니다. 중단하면 안 됩니다.

 저도 예수 믿기 전 제일 나쁜 장사 술장사하고 있을 때에 거게 윤봉기 전도사라  하는 그분이 지나가면서 나는 거게 있어도 나보고 인사만 하고 절만 하고 인사만  했지 예수 믿으라 소리를 안 합디다. 안 한거는 '저거 뭐 술도가쟁이니까 저거  예수 믿겠나?' 해서 예수님 믿으라 소리를 하지 안하고 지나갑디다. 지나가서  내가 불렀습니다. '여보시오. 자기는 뭐하는 사람입니까?' '나 전도하러 다닙니다.'  '전도하러 다니면 나는 사람 아닙니까? 왜 나한테는 전도 안 하요?' 웃으면서 '예.

미안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우리 이 도가에서 와 가지고 좀 전도 강연을 해  주십시오. 그라면 내가 이 동리 사람을 모으라 하면은 뭐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다  모을 겁니다. 다 모을 터이니까 와서 전도를 해 주십시오.' 그래 가지고 그날 밤에  거게서 전도 강연을 했습니다. 전도 강연을 했는데 그렇게 속에 들어오는 소리가  안 들려.

 제가 제일 처음에 농산교회로 갔는데 황보기 장로님이라는 분이 설교를 하는데  '없는 가운데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다' 창세기 1장을 설교하는데 그만 그날  나는 거기서 그만 녹아져 버렸습니다. '모든 존재가 창조자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지' 그랬는데 그날 밤에는 전도 강연을 하는데 그런 소리 없어. 시시하게  도덕이나 말하고 뭐이 사회에 대해서나 말하고 있어서, 그래도 그때에 저는 예수  믿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니까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며' 이런 사람들이 있을  것을 말합니다.

 그 다음에 3절에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우리가 태양은  하나지마는 태양 빛이 비취이면 온 이 우주가 환하게 밝지 않습니까?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라 환하게 비췬다. 그러면 요 밑에는 보면은  '별과 같이 비취리라' 이랬는데 '해와 같이 빛난다' 하는 그 지혜는 뭐인가? 지혜는  하나님의 이 복음을 말합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복음을 말합니다.

 잘 말하든지 못 말하든지, 열변으로 말하든지 졸변으로 말하든지 어찌 됐든지  '예수 믿으면 구원 얻는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 길이 없다! 천하에 다른 길로,  다른 이름으로서는 구원이 없다.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구원 얻는다.' 예수님의  복음을 말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지혜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말했어.

 우리가 예수님의 복음대로 한 마디 말하고 두 마디 말하고 전한 것은 결단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복음대로 말해 놓은 것은. 세계에 모든 웅변, 모든 권력가들,  모든 과학자들 말하는 것을 지금은 세상이 존경하고 야단지기지마는 그런 것은  완전히 유황불 구렁텅이에 다 타 버립니다. 완전히 유황불 구렁텅이에 탑니다.

과학도 탑니다. 세상 문학도 탑니다. 철학도 탑니다. 이종교의 모든 경전들도  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복음에 대한 이 말씀은 한 마디 말했거나 두 마디  말했거나 이거는 없어지지 안하고 영원히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해와 같이 빛날  것이요' 과거에는 이렇게 번역했는데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나 '해와 같이 빛날  것이요' 하는 말이나 같은 뜻입니다.

 이것은 빛은 하나라는 것을 여게 말합니다. 하나인 빛, 천인 만인이 말해도 한  진리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을 전하는 이 복음, 이 복음은 천인 만인이 말해도 한  말이오. 한 뜻이요, 한 진리요, 한 주장이요, 한 증거입니다. 이것은 궁창이라 말은  영원 무궁토록 빛날 것을 말합니다.

 그러기에 오늘에 말 잘한 자가 누구냐? 그이의 말이 천년 만년 가도 없어지지  안할 권위 있는 말하는 자가 누구뇨? 세계에 강대국의 영수들이 모아서 영수  회담이라 이라니까 대단히 큰 말로 보이지마는 그런 말들은 다 불살라져  버립니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나폴레옹 말보다 더 큰 말이 없었고 히틀러  시대에는 히틀러 말보다 더 큰 말이 없었지마는 이런 말 저런 말은 다  유황불에서 말한 것만치 형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나 '예수 믿으시오' 하는 이  복음을 말한 것은 영원히 해와 같이 비취리라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말 잘한 자가 누구뇨? 복음을 말하는 자요. 누구의 말이 제일  권위 있느냐? 복음을 말하는 자의 말이 권위 있습니다. 천지는 변해도 변치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조롱을 할 것입니다. '뭐 한쪽 구석에 그까짓 거 누가  교회를 월 가치로 알아주는가? 권위로 알아주지 않는데 저거끼리 공연히 그렇게  단독으로 주장을 하고 있지.' 하지마는 천지는 변해도 획 하나도 변치 않습니다.

세상에서 권위 있는 말을 하는 자야! 권위 있는 주장을 하는 자야! 네 주장과 네  말과 네 행위의 권위가 영원히 궁창의 해와 같이 빛나는 그런 권위 있는 것을  하고 싶으냐! 복음을 전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사람, 옳은 말하는 사람, 옳은 행동 하는 사람, 옳은 소망  가진 사람, 옳은 기쁨 가진 사람, 옳은 주장 가진 사람, 옳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  옳은 계획을 가진 사람, 전부 이 옳은 것은 복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복음적의  것 외에는 옳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오늘도 비오는데 심방 가는  것은 옳은 데로 돌아오도록, 씨부렁거리는 것 그까짓 거 가치도 없고 돈도 한 푼  나오지 안하는 씨부렁거리는 것 다 그것이 복음으로 지껄였으면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것이기 때문에 한 마디가 영원 무궁토록 별과 같이 비췹니다.

 이래서 어떤 사람은 여게 대한 해석하기를 우리는 다 면류관을 받아 쓸 터인데  그 면류관에 그 별이 달렸다. 별이 달려서 별 한 개 달린 사람, 천 개 달린 사람,  만 개 달린 사람, 억만 개 달린 사람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것만이 영원토록  별과 같이 비췬다'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언행심사에 크고 작은 모든 일 공사간에 모든 하는 일이나.

경영이나, 생각이나, 모든 일에 있어서 이게 옳음에 속했느냐? 이것을 보고 듣는  사람에게 내가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하는 운동이냐? 내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운동이냐?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운동이면 영원히 별과 같이  비췰 것이요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지 안하는 언행심사의 운동이라면 어느  시대에 세계를 움직였다 할지라도 유황불 구렁텅이입니다! 딴데 갈 데가  없습니다! 절대로 그것이 영원 무궁의 피조물들에게 존대하고 존경하고 숭배하고  찬양할 것들은 안 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의 남은 여생은 나도 옳은 데 속하기  위한 생활이 아니면 다 헛생활입니다. 내가 대인 관계 어떤 것이라도, 물질에  손해가 가도, 권세에 손해가 가도, 지위에 손해가 가도, 자기의 감정에 손해가  가도, 그들에게 자존심에 뭐 욕을 보고 해를 당해도 어쨌든지 나는 크고 작은  모든 공사간에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요 운동 요 말, 누가 뭐라  하든지 무슨 상관 있소? 우리 주님은 거게 설복당하고 매수당하지 딴는 주님이  계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이 걸음과 운동을 우리가 해야  되겠고 또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나를 대속하신 주님 위한 일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에 사람에게 대해서는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그 일 외에는 할 일이  없고 내가 움직이는 것은 나를 대속하신 주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그분 위한  일이 아니면 할 일이 없습니다. 정말로 없습니다! 정말로 없습니다! 그 외에 거는  다 가치 없습니다! 자기가 어데 가서 품을 팔아도 이 품팔아 먹어 이것 가지고 내  가족 먹여서 옳은 사람 되고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위해서 하는 일이면 품도 들고 죽는 일도 하고 오만 일 다 하고, 우리의  중심을 다 하나님이 보시기 때문에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것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이 두 가지 일 외에는 우리는 할 일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4절에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하는 말씀은 이 말씀은 보지 말라 말 아니오. 끝까지 봉함 해라 끝까지 간수해라.

이 말씀은, 이제 다니엘서 12장 1절로부터 4절까지에?' 있는 이 말씀은 신약 교회  전체에게 해당되고 주님 재림 때까지 계속 해당되는 말씀이라 하는 것을  표현해서 '간수하고 봉함 해라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요것은 주의를 준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말리 왕래 해. 지금도 미국 갈라 하면 뭐 미국이 그 멀지마는, 세계  일주하는 것이 몇 시간이나 되면 될란지? 앞으로는 세계 일주가 뭐 한 시간에  세계 일주가 될란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리 왕래한다' 혼자만 하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한다' '지식이 더한다' 별별 기기요요한 지식들이 나옵니다. 마구  지식들이, 독약이 홍수처럼 쏟아오는 것처럼 인간을 죽이는 많은 지식들이 막  쏟아져 나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빨리, 우주를 한꺼번에 수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이런 일이면 그만 눈이 워 해 가지고 햐, 이렇게 되는 시대인데 뭐 예수 믿어서  구원 얻고 예수 믿어서 천국 가고 하는 그런 켸켸묵은 소리 그런 소리를 하고  있다고.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인공위성이 나오고 난 다음에 사람들의 청년들의  마음이 썩어졌고 변해졌습니다. 어리석소! 그것이 주님이 지으신 것 중에 엿새  동안에 지으신 것 중에 그 속에 다 포함되었던 것이 지금 다 발효되고 있는  것입니다. 발표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리석지 맙시다. 보이지 안하는 하나님을 보이는 모든 것보다 크게 여겨서,  보이는 것들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겨졌고, 그분이 말씀하시는 말씀을 천하  인간들이 다 멸시하고 무시하지마는 획 하나도 가감 없이 요대로 이루어지는 이  사실을 믿고 소망하는 사람들이 지혜 있는 사람이요, 슬기 있는 사람이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 말씀에 안 붙들리고 넘어가면 저만 속고 멸망 가운데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기도>  항상 생각나지 아니하여 침몰에 빠지기 쉬운 저희들인 것을 아시고 오늘도  경고시켜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가는 길은 갈수록 향상하는 길이요 성장하는 길이기 때문에 우리의  향상과 성장에 따라 환경을 가장 적합하게 조성하셔서 점점 힘쓰고 장성한  능력이 아니면 나아갈 수 없도록 이렇게 조절해 주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환경은 점점 악령의 저희 때가 얼마 남지 아니하였는고로 있는 발악과 궤휼을  다하여 지식은 더하고 눈에 보이는 세계는 좁아져서 빨리 왕래하는 가장 마귀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편리한 세대가 오는 동시에 저희들이 신앙에 굳게 서면 이런  것이 다 우리 양식이 되고 밥이 되고 우리의 이용물이 되어서 세상을 이겨 썩은  것으로 영생을 이루어 가게 하시는 오묘의 은혜 역사를 우리에게 계속 베풀어  주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수치를 마련하여 영원한 부끄러움을 취하는 저희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루  하루의 생활이 믿음으로 살아 전부가 다 영생을 마련하는 저희 생활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언제나 율은 데로 돌아오게 하고 내가 옳은 데로 나아가고 모든  생활이 다 주님을 기쁘시게 주를 위하는 생활이 되게 하시고 모든 세상 유혹을  다 발 아래 밟고 나아가는 저희들의 신앙이 되도록 말씀을 지키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되어 있는 우리 속에 있는 각박한 이 장벽을 피와 성령과  진리와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능력이 아니면 꿰뚫 수가 없사오니 이 능력으로  꿰뚫어 이 말씀이 그 속에서 새사람을 새롭게 하며 강건케 하며 장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형제를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됐습니다.

주님, 지금부터 저들을 간섭하시고 붙드시고 지키셔서 실족하지 안하고 시험에  들지 안하고 주님의 품 안에서 염려 없이 남은 여생을 구원을 잘 이루어가는  강하고 담대한 저희들이 되도록 지켜 보호해 주시옵소서. 미혹의 욕심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남녀 종들에게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심정 저를 사랑한 그 심정으로 속에 불이 붙어서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이 일에 주저하거나 지체하거나 형편과 사정을 가루지 안하고  끝까지 충성하다가 주님 앞에 칭찬받는 저희들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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