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조심


선지자선교회 1985년 10월 14일 새벽(월)

 

본문 : 마태복음 10장 16절∼20절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사람들을 삼가라 저희가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저희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또 너희가 나를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저희와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양을 풀을 잘 먹을 수 있는 좋은 초장으로도 주님이 인도하십니다. 좋은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것은 풀을 잘 먹고 살찌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 인도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에게 아무 사고나 애로나 그런 분주나 지장이 없고 얼마든지 안정 할라면 안정할 수 있고 조용할라면 조용할 수 있는 그런 형편을 주님이 주실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평안하게 땅의 걸로 잘 먹고 잘 입고 살도록 그렇게 주시는 것이 아니고 그럴 때는 꼴을 먹도록, 그럴 때는 양이 꼴을 먹도록, 그럴 때는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새사람이 성경 부지런히 읽고, 기도 많이 하고, 또 전도하고, 전도하는 것은 마치 자기에게 있어서는 운동하는 거와 같습니다.

성경 읽는 것이 그것이 양식을 먹는 것이요, 또 기도하는 것이 공기 좋은 데 가 가지고 호흡하는 거와 같은 것이요, 전도하는 것이 몸에 적절하게 운동하는 거와 같기 때문에, 사람이 안 먹어도 안 되고, 또 호흡하기에 공기가 나빠도 안 되고, 또 운동을 안 해도 그 사람은 건전한 건강을 가질 수 없는 거와 같이, 그래서, 기도는 호흡이라, 또 전도는 운동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양식이라 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금 고요한 때를 주셨습니다. 고요한 때를 주셨으니까 엉뚱한 일 하지 말고 이럴 때에 어짜든지 성경 열심히 읽고, 또 기도 많이 하고, 또 전도 많이 하고 이라면 우리의 믿음이 장성해집니다. 장성해지면, 자기가 장성하면 또 주인이 기다리고 있는 젖도 많이 나고 또 주인이 기다리고 있는 좋은 새끼도 많이 낳습니다. 그래서, 척 스미스 목사인가 그 목사님은 '양떼를 아주 건강하게 잘 길러 놓으면 건강한 새끼를 낳으니까 그러면 잠깐 교회가 붇는다' 그런 말을 합디다 그 아주 묘한 깨달음을 가지고 말한 것입니다. 피와 성령과 진리대로의 참 건전한 신앙의 사람을 만들어 내면 건전한 신앙의 사람은 건강한 양인데, 그러면 건강한 새끼를 낳는다, 건전한 교육을 만들어 내면 건전한 교인은 건전한 교인을 낳게 된다, 그러나, 병든 그런 못 쓸 교인을 만들어내면 그 병든 양에게서 병든 새끼가 나와 가지고 목장이 안 된다, 교회가 안 된다 그런 말을 합디다.

그 말이 참 옳은 말인데, 우리가 이때 고요한 때는, 지금은 뭐 할 때냐 하면 지금은 성경 많이 읽고, 기도하고, 또 전도 열심히 해서 자기 신앙을 만전을 기해서 모든 면이 튼튼하도록 그렇게 이런 때에 자기 신앙을 그렇게 튼튼하게 만들어야 되지 이때 자기 신앙을 튼튼하게 만들지 못하면 앞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에 다 절단나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초장이 좋은 곳으로 보냈을 때에 초장 좋은 데서 그 양이 꼴을 먹고 잘 자라지 안하고 그것이 허탄하게 돌아다니면서 쏘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목장을 하는 것을 조금 봤는데, 평안하면 꼴이나 잘 먹고 이래 살이나 찌고 이렇게 건강해지면 좋은데 꼭 못된 것은 엉뚱한 데 돌아다닙니다. 양 어떤 것은 그렇게 자꾸 이래 나가지 말라는데 울타리 밖에 나가고 이래 돌아다니면서 그저 돌아다니기를 자꾸 원하고, 나쁜 그놈은 어짤 수 없어서 그래 한번 해 봤습니다.

목에다가 커다란 이거 나무를 달아 봤습니다. 이놈은 뭐 어디든지 훌떡 뛰어 넘어 가지고 또 뛰어 넘어 가고, 그저 뛰어 넘어가고 또 지붕에 뛰어 올라가고 자꾸 이래 쌓아서 이 놈을 그래 모가지에다가 무거운 나무를 달아서, 그저, 그런 데 못 뛰어 넘어가구로 이래 또 해 봤다 말이오. 이라니까 또 이게 또 삐쩍 말라 버립니다. 또 그라니까 말라. 냅두면 그래 재를 저질러. 그러면 그것은 이렇게 저렇게 방편 해서 가두고 뭐 이래 자꾸 하다가 안 되면 나중에 여짜겠습니까? 잡아 먹어야 돼. 잡아 먹어야 되지 그거는 어짤 수가 없어.

이거 모양으로 하나님도 꼭 그렇습니다. 여게 평안 무사하면 자기 신앙이나 길러서 이라면 하나님이 얼마든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라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만 구하라' 자꾸 신앙 생활만 잘하면 자꾸 축복해 가지고 이래 하는데 그것만하지 안하고 좀 평안하면 엉뚱한 짓 한다 그거요. 엉뚱한 짓을 하면 하나님께서 그걸 어디다 갖다 집어넣느냐 하면 이리 가운데 집어넣습니다.

이제 이리 가운데 집어넣으니까 이것이 이리한테 닥치면 물려 죽을 터이니까 이놈이 할 수 없어서 목자에게로 돌아옵니다. 목자에게로 와 가지고, 이제 주님을 찾습니다. 그러니까 그럴 때는 또, 자기에게 어려운 환난을 주면 목자에게로 돌아오라고 그와같이 하는 것이니까, 여러분들, 우리들은 신앙의 어려움을 당하거들랑 그때는 내가 어려움 당하기 전에 평안할 때에 신앙 생활을 바로 하지 못하고 망령을 부렸기 때문에 어려움을 주는 것이니까 어려움을 줄 때에는 그때에는 주님이 어려움 주시는 목적이 뭐입니까? 어려움 주는 것은 주님에게 달라붙으라고 어려움 주는 것입니다. 양을 이리 속에 넣어서 양 주변에 이리가 꽉 돌아서도록 이렇게 하는 것은, 자기 주변에 이해 못 할 참 고통스러운 그런 일들이 자기 현실에 자꾸 닥쳐오는 그것은 두 말 할 것 없이 주님으로 더불어 가까와지기를 원해서 그러시는 것입니다. 망하라고 그라는 게 아니고. 이러니까, 그럴 때에는 그만 주님 앞으로 가까이만 나아가서 주님에게만 가까이만 속하게 되면 이리가 있어 봐도 소용없고 없어도 상관없고 그까짓 거 상관없고, 그라고 난 다음에 뭐 사료 주는 거나 잘 먹고, 영감이나 잘 받고 진리나 잘 받고 기도나 많이 하고 이라면 그만 하나님께서 그런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줍니다.

해결해 주는데, 망령된 것은 그런 어려움이 있으면 주님을 떠나서 이리에게 가 가지고 이리에게 사정을 하고 이리에게 간교하게 들어붙으면 이리가 절 보호하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양이 없다 말이오 양은 그런 양이 없는데 우리 기독자들은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환난이 있으면 그 환난에게 자기가 모든 것을 마음과 정성을 다 들여 가지고 그 환난을 없애 볼라고, 환난을 피해 볼라고, 환난을 수습해 볼라고 이랄수록 그 환난은 결국 저를 망쳐 버리고 맙니다.

그럴 때는 그만 환난이 있거나 말거나 이거 내가 주님으로 더불어 잘못돼서 이런 일이 닥치는 것이니까 이제 회개하고 기도하고 열심히 해 봐야 되겠다 이라면 일이 된다 말이오. 그렇게 안 하고 엉뚱한 짓 하면 자꾸 제가 망쳐지게 된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평안이 올 때에 망령을 부리면 환난을 주시고, 또 환난 주실 때에 회개하면 주님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평안하면 망령을 부려.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이 요새 너무 평안하다. 저 사람에게 지금, 저 망령을 자꾸 부리니까 저만 죽을 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죽이고, 지금 자꾸 다른 사람 죽이는 망령만 부리고 돌아다닌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안 냅둡니다. 쳐 버립니다. 치면 제가 고통을 당한다 말이오. 그러니까, 뭐 몸에 병이 들게 이리, 병, 병 이리 속으로 들여 보내든지, 그리 안 하면 무슨 뭐 환난의 이리 속으로 들여 보내든지, 큰, 재물에 손해보는 그런 이리 속으로 들여 보내든지, 또 사업에 실패하는 이리 속으로 들여 보내든지 들여 보내 가지고 우리를 회개케 하는 것입니다.

요새 여기서 연경회를 우리가 두고, 뭐 평생 할 것이 아니라, 여기 양성원의 학생들은 신구약을 두 주간에 다 했습니다. 두 주간에 공부하는 것이 두 주간, 열 나흘인데 열 나흘 동안에 구약도 다 하고 신약도 다 해서 다 했습니다. 그것을 여기서, 양성원에서 그걸 살펴서 채점을 했었는데, 두 주간에 다 했으니까 우리는 그렇게는 못 할지라도 일해 가면서라도 자꾸 마음을 가지게 되면 그 성경 공부를 그래도 한 일 년 되면 다 떼 낼 수가 있을 터인데, 내가 그 실적을 보니까 입학은 많이 해 놓고 공부를 안 합니다. 입학은 어디서 많이 했는고 하니 OOO집사 구역이 보니까 입학은 제일 많이 했습디다. 많이 해 놓기는 해 놓고 진도가 없어.

그래서, 6개월 만에 한 번씩 상을 줄라고 했습니다. 상을 줄라고 했는데, 상은 두 가지로 상을 줍니다. 하나는 양을 보고, 또 하나는 질을 보고 그라는데, 양과 질을 합해 가지고 그래 상을 줍니다. 그래 두 가지를 성적을 봐 가지고 상을 주는데, 양은 어떤 걸 양으로 말하느냐? 구역별 상을 줍니다. 이래서, 그 구역에서 가입한 입학 학생이 많으면 그 양이 많은 것이고, 또 입학 학생은 많지만 또 진도가 없다 그 말이오 앞으로 자꾸 공부해서 나가는 그 진도가 없으면 그거는 질이 아직까지 나쁘기 때문에 상을 못 받습니다. 이래서, 작은 구역도 받을 수 있습니다. 있는 것은, 작은 구역은 양에 대해서는 상을 못 받겠습니다. 아무리 다 해 봤자 몇 명 안 되니까 그렇지만 질로는 제일 많이 나아간 식구가 어느 구역에 있는가 해서 한 사람이 많이 나아갔어도 나아갔으면 그 구역에 질적으로서는 상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구역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거게 지금 그 공부하는 것을 검열하는 직원이 둘이 있는데, 처음에는 하나 뒀다가 아무래도 이거 모자라겠다 이래 싶어서 둘을 했는데, 지금은 공부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할 일이 없어서, 그거 어디 교회서 돈을 대 주는 것 아니고 저거 자체에서 자립을 해 나가도록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건데, 한 달에 구십 원 했고 백 원 했소! 예! 구십 원이지? 한 달에 구십 원이면 다 되겠는데, 다 될 것으로 그래 알고 구십 원으로 했는데, 처음 가입한 걸 보고. 이랬는데, 지금으로 봐서는, 지금 그 비율로 본다면 한 달에 삼백 오십 원 해야 된답니다. 삼백 오십 원이면 구십 원 몇 배 됩니까? 네 배 됩니까? 네 배 되니까 처음에 시작할 때 보다 네 배가 줄었다 하는 그런 계산이 됩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무엇이든지 할라고 하면 그것을 어려운 애로가 있어도 해야 되고, 무슨 일을 해서 시작했을 때에 성공은 언제 있습니까? 그 성공이 있는 것이, 무슨 일이든지 시작했으면 그 시작하는 일에 성공은 언제 있다고 비유를 했다고 했습니까? 밤중에 있습니다. 밤중에 무슨 일이든지 시작했으면 그 일의 성공은 제일 절정으로 어려울 그때에 그 어려움을 참고 계속하면 주님 만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만나고 하나님이 와서 역사해 주셔서 돕는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짜든지 성경 공부하는 이것도 자기가 한 번 시작했으면 빨리 이걸 마쳐야 되겠다, 언제까지 대개 계획을 해 놓고 난 다음에는, 주님이 부르시면 어짤 수 없지만, 이러니까, '주님이 세상에 둬 두시면 언제까지는 내가 이것을 내가 이걸 마치겠습니다.' 요렇게 계획을 요래 해 놓고 그 일을 달성 시킬라 할 때는 여러 가지 애로가 있다 말이오. 그 애로를 꼭 극복해서 나가야 돼지지 그렇지 안하면 안 돼요. 그래야 돼요 그래 가지고 그래 하면 우리 신앙이 잘 자랍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에게 아주 평온한 그런 것을 주시거든 '아, 이때는 성경 많이 보라 하는 것이다. 이때는 기도 많이 하라는 것이다. 또 이때는 전도 많이 하라는 것이다' 요렇게 생각하고 그 세 가지를 하면 자기 신앙이 튼튼한 신앙이 돼서 어떤 환난이라도 이길 수 있는 그런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안하고 평안하니까 망령을 부리고 있다 그거요, 망령을 부리는 것은 주님이 하지 말라는 일 하는 것이 망령입니다. 좀 모든 것이 평안해지니까 그만 세상 욕심이 나 가지고 세상에서 이것 저것 눈을 뜨고 자꾸 돌아다니는 그런 일 하고, 자꾸 허욕에서, 그거는, 자기에게 있는 그만하면 근근 살 수 있는데 근근 사니까 좀 더 잘살라고 날뛰는 그게 전부 탐심이요 욕심이요 죄입니다. 사람이 더 잘살라 한다고 더 잘 살아지는 것 아니오. 또 사업을 확대해서 크게 될라고 한 사람마다 망하지 안한 사람이 없습니다. 자연히 사업이 크게 돼졌는데, 크게 돼지니까, 이러니 이거, 거기에 쓰는 물건을 또 다른 데서 싸다 쓸라 하니까 사다 쓰는, 그 사다 쓰는 돈만 해도 이거 하나 그거 차려도 되겠다, 또 차려 가지고 또 하니까 또 뭐 사다 쓰니까 자꾸 이래 가지고 커나갑니다. 안 할라고 하는데 자꾸 안 할 수 없어서 사업을 벌리게 되고 자꾸 이 가지고 돼 가는 게 되는 것이지, 제가 뭘 크게 넓혀 가지고 '이 돈벌이 하니까 이거 또 하나 돈벌이 더 차지할까' 이렇게 하는 것은 그것이 기독자가 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기독자의 사업은 커나가거라, 또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끌려가거라, 네가 앞서서 돌아다니면 이리 만 나 가지고 죽는다, 끌려다녀라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이 말은, 뱀은 마귀를 말하는 것이고 또 비둘기는 성령의 역사를 말하는 것인데, 뱀같이 지혜로워라 그 말은, 옳은 지혜가 아니고, 뱀의 지혜는 마귀의 지혜입니다. 마귀의 지혜. 마귀돼라 말이 아니고 이 세상에 마귀들이 가지고 있는 그 지혜를 네가 다 알아야 된다 그거요.

마귀가 가지고 있는 지혜들을 다 알아야 된다 그거요.

그러면, 이 세상에 우리 기독자들은 사기를 안 해도 사기의 대가리가 될 수 있어야 됩니다. 협잡을 안 해도 협잡의 대가리가 될 수 있어야 됩니다. 거짓말은 안 해도 거짓말 대가리가 될 수 있어야 됩니다. 강도질은 안 해도 강도의 대가리가 될 수 있어야 됩니다. 모든 악자가, 악자는 안 돼도 악자들의 대가리가 돼야 됩니다. 될 수 있는 실력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면, 죄를 알고 죄를 짓지 않습니다. 안 믿는 사람이라도 안 믿는 사람을 다 그 까짓 걸 흩트려 가지고 다 전부 다, 악을 행하면 그보다도 훨씬 능하게 해 가지고 그까짓 것들 다 발 아래 지배할 수 있는 이런 실력을 가지고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자들이, 죄를 몰라서 죄를 범하지 안하는 그런 자는, 그것은 우물 안에 개구리와 같이 온상에서 자라는 자이고, 예수 잘 믿는 사람은 세상에 있는 죄악의 그 모든 죄인들의 심리도, 죄인들의 심리를, 죄인들의 심리를 다 측량해 가지고 저 죄인이 저런 심리를 쓰니까 그 심리를 어떤 것으로 저 놈을 뚜드려 잡을 수가 있다, 모든 그런 걸 다 탁월해야 된다 그 말이오.

그라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말은 성령의 지혜도 우리가 다 얻어 가지고 성령이 얼마나 거룩한가 하는 그 거룩한 것도 우리가 다 알고 있어야 자라갈 수가 있고 따라갈 수가 있지 그걸 모르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죄를 지어서 경험하고 체험해 가지고 죄를 아는 그런 길이 있고, 또 죄를 짓지 아니하고 죄를 피하면서 죄를 아는 길이 있고 두 방편이 있습니다. 죄를 지으면서 죄를 경험해 가지고 아는 길은 알기는 알았는데 죄를 범함으로써 그 버릇이 자라 가지고 그것이 알지만 죄를 피할라 해도 죄를 피하기가 어려운 그런 일이 됩니다. 그러나, 자기가 죄를 피하고 안 지으면서 죄 짓는 것을 자기가 연구하고 경험하면 더 잘 알게 됩니다.

자, 하나, 그거 비유가 될란지, 남을 압제해 보면서, 남을 압제하면서 '압제하는 것은 이건 안됐다' 이렇게 알기가 쉽습니까 압제를 받으면서 '압제하는 거 안 됐다' 이렇게 알기가 쉽습니까? 어느 게 알기 쉽습니까?' 압제 받으면서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죄를 지으면, 죄를 이거 지으면 어떻다 하는 그걸 경험하는 것보다도 죄를 짓지 안 하면서 경험하면 죄에 대해서 더 잘 경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북에 공산주의 속에 있는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뭐인지를 모릅니다. 공산주의 노릇을 했으니까 공산주의가 뭐인지 알 줄 알아도 모르요. 공산주의에 있지 안하고 민주주의 치하에서 공산주의와 이렇게 접근돼 가지고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은 공산주의에 대해서 더 잘 압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을 지나갈 때에, 죄를 지으면서 죄를 연구하는 것보다도 죄를 짓지 안하면서 연구하면 더 잘 됩니다. 자, 나쁜 것은 자기에게 있는 나쁜 것을 잘 알게 됩니까 남에게 있는 나쁜 것을 잘 알게 됩니까? 어떤 것이지요? 남에게 있는 나쁜 것을 잘 알게 됩니다. 자기에게 있는 나쁜 것보다도 남에게 있는 걸 잘 알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 눈에 들보는 몰라도 남의 눈에 티는 본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그 죄를 범하지 안하고 다른 사람 범하는 것을 보면 잘 건너다 보면 잘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건너다 보면 잘 보이는 건데 사람들은 '죄도 경험을 해야 안다' 이런 마귀가 유혹해 가지고, 죄 경험하면 죄 가운데에 빠져서 죄를 도로 모릅니다. 자기는 범죄 안 하고 다른 사람 범죄하는 그것을 건너다 보면 그게 잘 알고 연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에 살아 나가면서 마귀의 꾀에 빠지지 안한 사람이 마귀의 궤계를 잘 알지, 마귀에게 빠진 사람은 경험하면 잘 알 줄 알아도 잘 모릅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 때에 두 가지 일을 해야 됩니다. 마귀가 작용하는 것을 그것을 우리가 연구해야 됩니다. 마귀 될라고 연구하는 게 아니고, 마귀같다 말은 마귀라 말이오 마귀 아니라 말이오? 마귀 아니라 말입니다.

그러니까, 마귀 역사를 우리가 잘 살펴봐야 됩니다. 자기는 봐서 모르지만 남을 보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아, 저 사람이 마귀 노릇 한다 하는 그걸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어제 아침에 나도 마귀노릇을 했는데, 마귀노릇 한 거 내가 가서 회개를 했습니다. 어제 마귀노릇 한 것은 OO씨가 거기서 그라는데 그걸 그래 말라고 하는 말은 괜찮았는데 저쪽에 누가 말하기를 자꾸 그 사람하고 둘이 주고 받기 때문에 내가 그런 말 했어 'OOO씨는 왜 뭣 때문에 같이 미치노?' 내가 이런 말했다 말이오. 그 말 마귀 말이오 마귀 말 아니오? 예? 마귀 말이라 말이오, 마귀 말. 그래서 내가 회개했는데, 여러분들은 또, 건너다 보고 배워라 그 말은 '아, 목사님도 저런 말은 마귀 말이다 마귀 말 한다 이렇게 여러분들도 봐서 건너다 보고 깨달아서 아는 것이 지혜있습니다.

이래서, '뱀같이 하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그라고 난 다음에, 이거 뱀의 지혜를 다 배우고 성령의 지혜를 다 배워서 뱀의 지혜도 알고 성령의 지혜도 알아야 이 세상에서 미혹받지 안하지 도무지 그런 걸 모르기 때문에 그만 사람들이 넘어가면 푹 넘어가 버린다 말이오. 예수 믿는 사람이 어리석기 쉬워요 예수 믿는 사람이 어리석기 쉽고 예수 믿는 사람이 아주 굉장히 명철하기 쉽습니다. 예수 바로 믿는 사람은 굉장히 명철한 사람이오 예수 바로 믿는 사람은 꼬우지를 못합니다. 어느 시대도 꼬우지 못하고, 개인도 꼬우지 못하고, 돈 가지고 꼬우지 못하고, 뭐 권세가지고도 꾀우지 못하고, 명예 가지고도 꼬우지 못하고, 봉사 가지고도 꾀우지 못하고, 친절 가지고도 꼬우지 못하고 아무 거 가지고도 꼬우지 못합니다. 왜? 그게 거게 대한 상식이 있고 지식이 있을 뿐 아니라 또 제일 중요한 것은 눈을 깜짝깜짝 그러면서 뭐이 있으면 속으로 의논하는 데가 있다 말이오.

뭐 이라면, 뭘 저 사람 말을 들으면 그 사람 말을 들으면서 그 사람 행동을 보면서 속으로 이제 딴 궁리를 하는 게 있습니다. 속에 딴데 의논하는 게 있어.

그만 그 사람하고, 단순히 그 사람하고 그 사람하고 둘이 붙는 게 아니고 그 속에 어디 의논하는 데가 하나 있다 이거요 아무리 무슨 일 한다해도 그 사람 가지고는 안 돼. 안 되는 것이 뭐이냐 하면 그 사람은 당장 설복시킬 수가 았는데 그 배후에 조정자가 있어 가지고 그게 탈이라. 그걸 제일 미워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을 미워하기 전에 나를 미워한다 그렇게 말했어 왜? 그 기독자를 꼬아 가지고 실패하도록 넘겨트릴라고 하니까 실패를 시킬 수 없는 것은 그 배후에 조정자가 있어. 그 배후에 조정자가 누구입니까? 신앙이 어릴 때에는 신앙의 지도자도 조정자가 됩니다. 그러나, 신앙의 지도자도 조정자가 되지만 그보다도 속에 조정자는 속 마음 가운데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눈 감고 '주님, 이 일은 어째야 됩니까? 이거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이 사람 안에 뭐이 있습니까? 하면 주님이 옳고 바르게 가르쳐 주니까 주님에게 물어서 주님과 의논해 가지고 하는 사람 큰 그 사람은 꼬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요한복음 15장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기 전에 나를 미워하고 나를 미워하는 것보다 아버지를 미워한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에, 신앙 지도자를 미워서 지도자를 뭐 죽이니 살리니 그렇게 말 합니다.

저 OOO교회 아마 청년들이 예수를 잘 믿는 모양이라. 이라니까, 여러 명이 집에서 쫓겨나왔고 이라면서, O목사 이놈을 때려 죽여야 되다고 그렇게 한다고.

목사가 뒤에 조정자거든. 죄 짓지 말아라 이래 가지고 인제 이래 거석하니까 끌고 와 가지고 야단이 났는데, 그거 제사 때문에, 다 그걸 다 얘기를 다 했더랍니다.

다 얘기하면서 '여보, 당신네 집에 큰 의인이 났소. 당신들 같으면 전부 다 전멸이 돼 버립니다. 그런데, 의인이 하나 있어서 그 아들 때문에 당신네 가정이 구출될란지 모릅니다.' 이라면서 이런 설명을 다 하고 나니까 떡 나중에 뭐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그래도 자기 아들 좋다 하니 좋거든, '여보 목사님, 나까지 예수 믿구로 만들라요? 그래하지 마시이소' 이라면서 그만 달아 나 버리더라고 그러면 그 시험은 이겼어.

그라고 난 다음에 어기 그 말씀이 있습니다. 17절에, '사람들을 삼가라, 사람들을 삼가라' 우리가 마귀보다도 제일 주의할 것은 뭘 제일 주의할 것이냐 하면 첫째는 하나님에게 대해서 주의를 하고, 둘째로는 사람에게 대해서 주의를 해야 됩니다.

이 두가지 주의만 하면 마귀 그놈은 와서 붙을 곳이 없습니다. 사람을 삼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내가 언제 보니까 어떤 반사하고 어떤 반사하고 셋이 동행을 하는데, 셋이 동행하는 것을 보고 '너거 어찌 왔노?' 내가 좀 이상스러워서 '어 찌왔노?' '네가' 내가 그때는 말 안 했지만 '이 반사만 접하면 죽는데, 이 반사만 접하면 죽는데 네가 어떻게, 너는 이런 데는 접하지 안할 줄로 알았는데 네가 여기 어째 왔노? 깜짝 놀라며 그말 하니까 뭐 직장이 그렇다고 이라는데, 그라고 난 다음부터 자꾸 떨어지지, 어제도 보니까 안 보이요 오늘 아침에도 보니까 새벽 기도 안 보이고, 어디 저 뒤에 숨어 앉았는지. 삼가 안 하면 제 신세는 가는 거라 그거랑 돌아다니며 자꾸 양떼만 죽이니까 하나님이 그거 냅두겠소? 나중에, 지금 건강하기는 건강해. 건강하지만 뒤에 쳐 버리면 병신이 된다 말이오. 그거는 정신 이상자 한가지라. 조금만 더 있으면 정신 이상자로 가야 돼 어떻게 속에 그거는 또 허영과 허욕이 있어 가지고 그런지, 사람들이 교만하면 망합니다. 또 허영과 허욕은 망치는 것이오.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을 제일 삼가해야 됩니다. 중간반 반사들도 사람 들 삼가 못 해 가지고 전부 다 죽는다 말이오 그까짓 그래 가지고 무 슨 일 하고 있어, 있기를? 제일 사람들에게 감염되지 안하는 사람이 제일 위인입니다. 뭐 시대가 어떻다 해도 감염되지 안하고, 어떤 시대라도, 천인 만인이 다 그리 가도 따라가지 안하고 '보자, 살펴보고' 기도해 보고, 하나님께 물어 보고 옳으면 따라가고 옳지 않으면 혼자 외로와서 어떻게 된다해또 안 따라갑니다. 천인 만인이 다 나쁘다고 이렇게 정죄를 해도 안 따라갑니다. 기도해 보고 자세히 살펴보고, 저 사람 정죄할 사람이냐 물어보고, 주님에게 물어보고 정죄할 사람이 아니면 혼자라도 주장합니다.

이래서, 오늘 아침에 내가 무슨 말씀을 증거할까 이럴 때에 사람을 삼가하라 하는 이 말씀을 증거할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조심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래 보면 알지 안해요? 보면 '아, 그 사람이 아무것이하고 아무것이하고 가깝더라' 그러면, '아, 그래? 그러면 그 사람도 괜찮은 사람이로구나' 다른 사람이 보면 '그 사람하고 가까이 접하면 손해는 없다. 그러면, 그 사람도 팬찮다.' '그 사람하고 가까이, 가까이 하더라' '아이구, 그거 큰일났는데' 이래서, 그 사람과 다른 사람이 가까이 하면 다른 사람이 다 믿음 손해보고 사람 못 쓸 사람 된다는 그 사람을 여러분들이 다 알 거라 말이오.

남을 폄론하지 말아라 그 말은 무슨 폄론이냐? 심판적인 폄론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이런 사람이라 해 가지고 그렇게 심판해서 정죄하는 폄론은 하지 안해야 되고, 사람이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을 접촉하는 일에 있어서는 사람을 다 폄론해야 됩니다. 저 사람은 어느 정도 가까이 할 사람이가, 저 사람은 멀리 할 사람이가, 저 사람은 아주 밀접하게 친근히 해야 될 사람이가, 저 사람은 백 리를 가까이 해야 되느냐, 십 리 가까이 해야 되느냐, 오 리 가까이 해야 되느냐, 일 리 가까이 해야 되느냐, 한집에 살아야 되느냐, 한자리에 있어야 되느냐, 같이 동행을 해야 되느냐? 그렇게 사람이라 하는 것을 잘, 하나님 말씀 가지고 측량을 하면 사람의 정색이 나오고 그 정질이 나오고 정성이 나오고 정가가 나오고 정평이 나옵니다. 사람의 정평이 나와요.

그렇게 대번 모르거들랑은 그 사람을 한, 한자리에서 같이 이야기 듣고 그 시간에 모릅니다. 그래서, 안 믿는 사람들이 통계로 말하기를 열 길 물속은 건너 봐야 알고, 사람은 겪어 봐야 안다 이래. 겪어 봐야 안다. 겪어 본다 말은 한 시간 보고 그 사람 모르고 열 시간 보고 모르고, 한 시간 보고 아는 것보다도 열 시간 보면 더 똑똑히 보이고, 백 시간 보면 더 똑똑히 보이고, 그 사람이 그러면, '보자, 그 사람의 생활이 일 년 동안 산 생활이 어떠노?' 봅니다. 그 사람이 신앙 생활을 십 년한 신앙 생활이 어떠나, 그 사람이 몇십 년 신앙 생활이 어떠노, 그러면, 그 사람이 어떤 환난 때 어땠으며, 어떤 평안 할 때 어땠으며, 어떻게 좋을 때 어땠으며, 나쁠때 어땠는가 그 사람의 좋고 나쁘고 모든 것을 기다라 이 연조를 길게 잡아 가지고 그 사람을 알라고 하면 환하이 들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잘 연구해 가지고 잘 알아서, 그 사람과 말도 같이 안 해야 될 사람, 가까이 안해야 될 사람, 인사도 안 해야 돨 사람, 성경에 말하기를 인사도 하지 말아라 그런 말씀이 성경에 있습니다. 요한 이서에 있어. 그러니까, 우리가 사람을 삼가해야 되지 사람 삼가하지 안하면 망합니다.

이래서 사람을 삼가하는 중에 어떤 사람을 제일 조심해야 되느냐 하면 신앙이 좋고 열심이 있고 성경도 잘 알고 뭐 하더란대도 사람을 제일 삼가할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 사람은 모든 일을 하되 자기 중심으로 합니다. 자기 중심으로 해서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 끌어 붙이고, 주님에게는 멀어지고 자기에게 끌어 붙이려는 자기 중심 자기 위주로 사람 취급을 하는 사람은 아주 멀리 피해야 되지 그거는 양의 껍질을 입은 이리이기 때문에 가까이 가면 잡아 먹혀 버립니다.

그러기에, 이제 하나님 중심으로 해서, 그 사람을 접하니까, 자, 그 사람을 접해 보니 자꾸 세상이 가까와집니다. 아이구, 이것도 해야 되겠고 저것도 해야 되겠고, 나는 과거에 그런 거는 생각도 안 했는데 그 사람을 접하니까 자꾸 세상이 가까와져 가지고 세상에 소망이 생겨지고, 세상에 욕심이 생겨지고, 세상에 갈급이 돼지고, 자꾸 세상으로 가까와지고 세상이 자꾸 눈에 환하게 보이고 널찍하이 보이고 세상이 골고루 보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을 접하고 보니까 세상의 것은 가리워지고 자꾸 하늘 나라가 자꾸 자꾸 보여집니다.

이래서, 그 사람 접하고 보니까 하늘나라에 대한 욕심이 자꾸 생겨지고, 그 사람 접하니까 세상에 대한 욕심이 생겨지고, 또 그 사람을 접하고 보니까 이 예수님의 재림이 자꾸 가까이 보여지고, 그 사람을 접하고 보니까 예수님의 재림이 깜깜해지고, 또 그 사람을 접하고 보니까 아, 사람이 죽으면 어찌 되느냐 죽는다는 게 자꾸 생각이 나지고, 그 사람을 또 가까이 하니까 죽을 것은 깜깜 잊어버려지고, 이 여러 가지로 보면 알수가 있다 그 말이오. 그 사람 보니까 '아, 예수를 좀 잘 믿어야 되겠다' 이게 돼지고, 그 사람을 자꾸 접하니까 예수 믿는 것 냅두고 뭣 좀 세상에 있는 것을 좀 잘해야 되겠다 자꾸 그 사람이 돼집니다.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사람을 규별해서 조심해야 됩니다. 사람을 조심해야 되지, 그 다음에 해석 붙여 놓은 걸 보면 그 사람들 이 너를 공회에 잡아 준다 이랬습니다. 네가 오늘 그 사람과 친하지만 친할 때만 네가 생각지 말아라 친할 것만, 친한 것만치 뒤에 멀어 지게 된다. 친한 것만치 나중에 대적이 되어지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네가 오늘 그 사람을 친하다고 그 사람에게 대해서 뭐 흉금을 열어 놓고 이렇게 저렇게 한 그것이 나중에 가서는 그것이 다 재판소 갖다 걸고 공회에 잡히고 그렇게 총독 앞에 서게 된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은 친하다고 만 다 터 놓고 조심 안 하면 안 됩니다. 친하다고 조심 안 하면 안 돼요.

하나 예를 들면 이성 문제, 남녀 이성 문제에 대해서, 이성 문제에 대해서 어디 제일 조심해야 됩니까? 이성 문제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조심해야 됩니까 아는 사람에게 조심해야 됩니까? 예? 여반에 대답해 봐요 예? 아는 사람에게 조심해야 되고, 아는 사람에게 조심을 더 해야 됩니까 친근한 사람에게 조심을 더 해야 됩니까? 친근한 사람에게 조심을 더 해야 됩니까 저거 사돈 팔촌이라도, 사가간이라도 친척적으로서 걸린 사람에게 조심을 더 해야 됩니까? 예? 왜, 그거는 대답 안 하네. 걸린 사람에게, 친척에게. 혈육으로 먼 사람에게 조심 더 해야 됩니까 가까운 사람에게 조심 더 해야 됩니까? 가까운 사람에게 조심을 더 해야 돼요.

제가, 여기도 그 사람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내가 그 지방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 지방을 말하지 안해, 지방을 말하지 안하는데, 그 지방에는, 한국에서 제일 이성면에 문란한 지방이 어디냐 하는 것을 내가 말을 안 합니다. 말을 하면 그 지방 사람들이 있으면 도매금 한다고 섭섭 하다고 이렇게 할 것이기 때문에 말 안 하지만 그런 것도 보면 있다 그 말이오. 어떤 데는 도무지 그것이 없어. 내가 언제 보니까 무슨 집회를, 집회가 있었는데, 보니까 남반들 숙소가 있고 여반들 숙소가 있는 데 남반들 숙소에 여반이 와서 자고 있어, 여반이 잘라고 왔어. 그래 내가, 어찌 되는데 그래 여기 와서 잘라고 하느냐? 여반이 와 자느냐? 이라니까, 나는 저거 부부인 줄 알고 그라니까, 부부라도 그거 안 되지, 그게 안 되는데, 물으니까, '어찌 되느냐?' 이라니까 처제래요, 처제인데, '왜 여기 와 잘라 하노? 내가 이래 물으니까 친구가 하나뿐이라서 그렇다고. 그 수백 명이 있는데 그래 와서 하면 그 사람들은 벌써 관념이 거게 대해서는 관념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라 그 말이오 이렇게 세상이 자꾸 돼 나가. 이러니까, 주의해야 됩니다.

자, 죄는, 음행은, 먼 사람과 음행한 것이 죄가 큽니까 가까운 사람과 음행한 것이 죄가 큽니까? 제일 가까운 사람과 음행한 것이 제일 죄가 큽니다. 그게 또 제일 쉬워. 옛날은 달랐습니다. 옛날은 동성끼리, 동성끼리 만일 부정한 일이 있으면 그걸 알면 그냥 냅두면 그 동네 화 온다고, 동성끼리 부정한 일 있으면 화가 온다고 여물을 썰어다가, 여물, 여물아요? 여물이 뭐인지 압니까? 다 이거 도시 교회서는, 도시 있는 사람들은 독서를 많이 해야 돼. 독서를 많이 하면 여물다 알아요. 독서를 하면 여물도 다 알지만 독서 안 하면 도시 사람 등신 됩니다. 바보돼 버려요. 짐승 돼 버리고 기계만 되고 말아요. 도시 교인들은 기계적 사람이지 인격을 가지지 못했어. 여물이라 하는 것은 짚을 요래 쫑쫑 썰어 가지고 소 끓여 주는 것이라.

여물, 여물을 썰어 가지고 저기, 그때는 뭐, 수도가 지금은 집집마다 있지 그때는 온 동네 사람이 우물 하나 먹거나 둘 먹거나 그렇습니다. 온 동네서. 우물에다가 여물을 썰어다가 팍 부어 놓습니다. 그러면 그거 보고 '아, 이 동리 사람은 소다.' 짐승이다 그 말이오. 뉘든지 여물을 썰어다가 그만 밤에 사람 모르게 부어 버립니다. 그러면 그 동리가 춥니다. '아, 이 동리에 우물에 여물을, 여물을 썰어다 부었다. 아, 이 동리에, 우리 동리가 짐승같이 됐다' 이래 가지고 온 동리가 마구 춥니다. 마구 조사를 해요. 조사를 해 가지고 이제 그런 일이 있으면 사형은 시키지는 안하지만 잡아다 놓고, 동네 볼기라고 있습니다. 잡아다 놓고 발가벗겨 놓고 동리에서 마구 볼기를 때려댑니다. 그만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막 분한 대로 다 뚜드겨요. 그러면, 뭐 그래 가지고 죽는 것도 있고, 안 죽으면 그냥 뭐 얼마 동안 때리고 난 다음에 뒈진 것같이 됐으면 내집어 팽개쳐 버린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육체를 범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자기 혈육으로 가까이 있는 그런, 육체 범하는 일이 없었지만 요새는 그런 세상이 아니야.

이러기 때문에, 참, 말세에는 성경에 기록하기를 제일 무서운 죄악, 제 일 많은 죄악, 사람을 제일 많이 죽이는 죄악이 뭐이냐 하면 음행이라 그렇게 요한계시록 1장에 말씀해 놨고 17장에 말씀해 놨는데, 에덴 동산에서도 그게 들어서 사람을 죽였고, 아, 아담을 하와가 죽이지 안 했습니까? 아담이 하와에게 그만 미쳐 가지고 정신 빠져서 하와가 시키는 대로, 하나님이 선악과 먹지 말라 한 걸 선악과 먹어 가지고 여인으로 말미암아 죽었고, 노아 흥수 때는 뭘로 말미암아 홍수 멸망 받았지? 그때도 여인으로 말미암아 됐어. 남녀 이성 관계에서 멸망받았어요 예수님 재림 때도 그래.

이러니까, 그런 면을 조심하는데, 내가 요새 조금 퍼뜩 내가 하나 들은 말이 있어. '아, 이제 우리 서부교회는, 서부교회는 남녀의 구별하는 일을 자꾸 심하게 하니까 남녀 구별성이 그것이 가로막혀서, 가로막혀서 이성면에는 자꾸 가로막혀서 방해가 많이 된다. 저거끼리 자유롭게 친근하게 자유롭게 그렇게 범죄하지 못하는 그런 면이 있다' 이라니까 이제 뭐이 생겨지느냐 하면 '그것들이 동성 연애 안 하는가 모르겠다, 동성 연애를 안 하는가? 이걸 여러분들에게 혹 가르쳐 주는 것이 될란지 또 이거 금하는 일이 될란지 모르나 알기는 다 알고 난 다음에 그걸 이겨야지 그런 게 있는 줄 알고. 그래 그런 말 내가 들었어요. '그게 무슨 동성 연애 거는 거 아니냐? 동성 연애는 내가 봤습니다. 어떤 여자가 동성 연애 하는 여자인데, 동성 연애는 여자 여자끼리 연애를 해요. 연애를 하는데, 그 남편도 소용없어. 남편보다도 그 동성 연애가 더 재미가 있고 좋답니다. 이래 가지고 그것을 뗄라고 아무리, 뗄라고 시집을 보냈어. 시집을 보내도 그 남편보다 동성 연애가 좋다고 동성 연애 해요.

마귀란 놈은 이렇게, 귀신이 들어 놓으면, 아담 하와가 보니까 귀신 이 들어 놓으니까 하와가, 자기와 자기 인류에게 제일 해독한 것이 뭐입니까? 자, 인류에게 제일 해독을 끼친 것이 뭐입니까! 인류에게 제일 해독 끼친 것이 독약이 뭐이지? 예? 선악과 아니오? 인류에게 제일 해독이 선악과 아니오? 선악과지만 귀신이 들어서 뱀에게 유혹을 받고 보니까 선악과가 천상 천하에 제일이라. 하나님보다도 좋고, 또 자기들의 자손보다도 좋고, 뭐 남편보다도 좋고 제일 좋기 때문에 다 치워 버리고 선악과부터 먹었어,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탐스럽고 지혜롭게 할 만큼 그렇게 좋아서 선악과 먹지 안했습니까? 귀신이 들리면 제일 자기에게 해독한 것일수록 제게 좋게 보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자기 판단에 좋게 보인다, 이거는 참 내게 필요하다 유익하다고 그렇게 보여진다고 해 가지고 달라들지 말라 그 말이오 아, 이거 돈은 내게 참 필요하다. 돈은 필요하다. 아무래도 이런 무슨 좀 실수를 해서 감옥에 가도 다행스럽게 이거 걸리지만 안하면 될 거 아니가? 그래 가지고 돈을 도적질하는 것입니다. 그래, 귀신이 들리면 자기에게 제일 해독한 것일수록 좋게 보이는, 그렇게 사람의 지식을 빽 틀어 가지고 그와같이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무엇이든지 좋다 나쁘다 이것을, 이거는 내게 유익하냐 해로우냐, 유익하냐 해로우냐, 이거는 내게 좋으냐 해로우냐 그것을, 그것을 잘 선별해 가지고, 내게 이 유익이 있겠느냐 해가 되겠느냐 이것을 선별해 가지고 살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손들어 봅시다. 왜 안 들어? 그것 참 이상하네.

그러면, 이게 내게 유익한가 해로운가 이렇게 그러면 선별하는 데는 손 안 들면, 그러면, 이것은 내게 유익하냐 나쁘냐, 내게는 지식이 두 가지 지식이 있으니 뱀의 지식도 있고 하나님의 지식도 있고 두 가지 지식이 있으니까 지식 선택부터 먼저 해서 뱀의 지식으로 지식을 선택하먼 하나님의 지식이 좋다 하는 것은 나쁘다고 나쁜 거는 좋다 하고 정반대, 뱀의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이 정반대이니까 뱀의 지식을 내가 선택하는 날이면 하나님의 지식이 제일 망한다 하는 거는 제일 좋을 것이고 좋다 하는 거는 제일 나쁘게 보일 것이고, 하나님의 지식을 또 선택하면 뱀의 지식이 좋다 하는 거는 제일 나쁘다 하는 걸 할 것이고 이렇게 될 터이니까, 그러면, 내게 어떤 겻이 유익하냐 해로우냐 이것을 조심해서, 자기에게 유익하고 해로운 것을 이것을 잘 구별해 가지고 이제 자기에게 유익된 일만 해야 되지 자기에게 해되고 망할 일은 안 해야 된다, 자, 그렇게 조심해서, 자기에게 유익될 거 또 해될 거, 자기와 자기 가 정이, 자기 자손이 망할 거 흥할 거 그걸 조심해서 어떤 것을 취해야 되겠느냐 이렇게 조심해서, 주의해서 그렇게 선택해서 살아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 손들어 봅시다. 자, 나는 손 안 듭니다. 나는 안 들어. 하와가 자기에게 좋고 나쁘고 정성껏 주의해서 힘들여 정성껏 연구했소 안 했소? 하와가 연구했소 안 했소? 예? 했으니까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를 얻을 만큼 탐스럽기도 하고 그렇게 모든 면을 다 생각했어 모든 면을 다 생각해서 제일 좋은 걸 선택했는데 뭐 선택했습니까? 예? 선악과 선택했지.

이러니까, 주의하고 주의하고 조심하고 조심하는 것보다 먼저 할 일이 뭐입니까? 먼저 할 일이 뭐이요? 자, 먼저 할 일이 뱀의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이 있으니까 먼저 지식부터, 뱀의 지식을 택하느냐 하나님의 지식을 택하느냐 그것부터 먼저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되는 분들 손 한 번 들어 보십시오 왜 이래 드노? 그거야, 이렇지! 이제까지 나 말하는데 따라왔으면, 말하는 데 따라 왔더라면 말이지요, 자, 이거 지식 선택부터 먼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드십시오 하면 막 이럴 건데, 이래 놓으니까, 속에 귀신이 들어 놓으니까 손을 억지로, 남의 눈도 있으니까 들기는 들지만 그렇게 감탄이 안 된다 그거요. 지식 선택부터 먼저 해야 되지 지식 선택부터 먼저 하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 보자, 이 일이 유익하냐 안 유익하냐, 이 사람이 내게 유익하냐 안 유익하냐 그렇게 제가 생각하면 돼요 안 돼요? 이런 소리는 큰 소리로 해야 돼. 됩니까 안 됩니까? 안 됩니다.! 그러면, 자, 이것을 내 생각으로나 세상 법칙으로나 세상 생각으로 하지 안하고 하나님의 말씀, 내게 있는 내 지식으로, 내 생각으로, 내 뜻으로, 내 지혜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가지고 이걸 생각해 보자, 하나님 말씀 가지고 생각하면 해서는 안 될 것인데 내 욕심 생각 가지고 생각하니까 자꾸해야 되겠소.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지식 선택부터 먼저 해 가지고 모든 것을 비판하고 살아야 되지 지식 선택부터 하지 안하고 그저 그냥 유익한가 해로운가 하면 벌써 마귀 들어 가지고 했기 때문에 망하고 만다 말이오. 그래 사람들이 게을해서 망합니까 안 할 일을 해서 망합니까? 자, 안 할 일을 해서 망합니까 이제 사람들이 게을해 망합니까? 모든 사람 망한 걸 통계를 맞춰 보면 안 할 일 해서 망했소 게을해서 망했소? 게을해서 망했다고 생각하는 분들 손들어 봐요? 게을해서 망한 사랄 없소. 안 할 일 해서 다 망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안 할 일은 나쁜 사람 만나면 나쁜 사람에게, 뱀의 지식 가지고 있는 그 뱀의 지식 가진 사람을 자꾸 만나면 내가 자꾸 뱀이 되고 말아요.

사람 조심합시다. 다 알아요. 떡 보면 '저 사람은' 아무 회의가 모였는데, '거기 뉘뉘 있었던고?' 누구 누구 있었다 할 때에 아무것이가 거기 하나 있었다 그라면 사람이 안심해. '아, 아무것이가 거기 하나 끼여 있었으면 별 큰 재는 없었을 것이다. 거기 사람이 하나 끼어 있다 사람이 하나 끼어 있기 때문에 아주 탈선된 그런 일은 하지를 못했을 것이다' 또 '거게 누가 있었지?' '아, 아무것이 있었다.' '아이구, 아무것이 있었으면 위험한데, 사람 죽이는 위험물이 거기 있는데, 위험 한데' 반드시 탈이 났다 그 말이오. 이렇게, 사람을 아는 것이 얼마나 지혜냐? 사람을 아는 것이 자기 지혜와 총명까지도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을 삼가해서 사람을 조심해야 됩니다. 사람 조심하지 안하면 다 죽어요.

그러므로,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하나님보다 더 가까이 친근하면 헛일이오. 그러기 때문에, 여게, 내 미안한 소리지만 육십 세 이하되는 여자들 다 시집 가십시오. 육십 세 이하되는 사람 다 시집 가요 다른 사람 어지럽히고 사회를 문란하게 하지 말고. 육십 세 이하 되는 사람들은 다 그저 시집가요. 갈 데가 없으면 모르지만. 사회를 더럽히지 말고. 육십 세 이하되는 사람, 이하되는 사람은, 왜? 사람들이 말이지요, '내가 마흔 살까지 됐는데' 마흔 살까지는 처녀로도 지낼수 있소. 또 과부로도 지낼 수도 있소. 깨끗하게 지낼 수 있소. 마흔 살부터는 사람이라는 것이 생각이 달라져서 자꾸 늙어 죽는 늙은 노경의 것을 자꾸 생각하기 때문에 마흔 살부터는 사람에게 공허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공허감. 텅 빈 것 같은 공허감이 생겨 가지고, 무슨 정욕으로 그런 것보다 공허감이 생겨서 혼자 못 지내고 발동이 돼지지, 공허감과 자기에게, 사십 세 이상이 되면 또 새삼스럽게 이제, 인간 청춘이 다 지나가 버리니까, 청춘이 지나가니까 청춘이 아깝다 그 말이오. 자기가 늙어지니까 자기에게 있는 늙는 게 아깝다 말이오.

아까우니까, 남은, 늙지 안하고 아직까지 남아 있는 그게 아깝다 말이오. 남아 있는 그게 아깝기 때문에 남아 있는 걸 활용하고 남아 있는 걸 자기가 마음대로 사용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기 때문에 공허감과 또 불 같은 정욕이 타오르는 이것이 심해져 가지고 마흔 살 이상 되는 사람이 육십 세까지 그때까지 그런 것이 영향이 간다 말이오. 그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육십 세 이상이 안 되거들랑 아직까지 과부의 명부에 올리지 말라 했어. 그 사람이, 성경에 말하기를 '그 사람이 자기 정욕으로 인해서 어떻게 변해갈지 모른다' 이렇게 말씀했어. 성경에 말한 대로 참으로 겪어 보니까 그래요.

이러니까, 어찌 됐든지 독신으로 있으면서 그렇게 살면 참 복 있습니다. 참말로.

어떤 사람은 자기가 결혼은 했지만 실은 상대방이 불구라서 성생활에는 동정녀로 지내고 있습니다. 동정녀로서, 아무 옆에 사람도 이웃도 몰라요. 아무도 몰라요.

아무도 몰라도 자녀 안 낳는 것은 무슨 몸에 거석이 있어서 자녀 안 낳는 척 하고 이와같이 다 깨끗하게 신앙 생활을 했는데, 이라다가 남편이 척 없어졌다 말이오. 없어지고 난 다음에 내가 주의 주기를 '네가, 나는 너거를 알고 있는데 네가 이 점에 네가 주의하지 않으면 너는 간다. 이제까지 정금탑을 쌓았는데 네가 만일 앞으로 네가 주의하지 않으면 너를 삼킬 자가 많이 있으니까 네가 주의해라' 이래 가지고 내가 주의를 줬는데 벌써 내게 십분지 삼은 지금 염려성이 들고 있습니다. 이 교회 있는 사람 아니오. 염려성이 들고 있다 말이오.

사람이라는 게, 마귀란 놈이 이렇게 그저 우는 사자와같이 두루 다니면서 삼킬 자를 찾기 때문에 우리가 제일 주의할 것이 사람 주의해야 됩니다. 사람 주의해야 돼. 친척이라고 가까이 하면 안 되요. 내가 어떤 데 말했어. '너거는 뭐꼬?' 뭐 먼 뭐 오빠 된다고. '무슨 오빠고? 그 이라니까 이종 사촌이라든가 뭐 고종 사촌이라 하든가 뭐 어짠다 하든가, 이종 사촌 고종 사촌간에는 결혼을 합니다. 결혼해도 혼인 신고가 돼요.

이런데 그거 이래 가지고 그만, '너거 뭐이지?' 내가 언제 떡 거석하니까, 지금 이제 시집 갔고 깨끗하게 지냈어. 여기 OOO이하고 OOO이하고 그 둘이 저게, 어디 사람이지, 그 사람들이? 아, 충청도 사람인데 그 두 사람이 참 그때 신앙 생활 잘 했는데, 내가 한번 떡 하루는 거석하니까 어짠지 그날 좀 늦게 왔어.

'어째 그랬노, 너거?' 이라니까 자기 고향에서 친구가 왔다고. '어떤 친구인데?' 교회 같이 다니던 반사 선생님인데 왔다고. 그래 내가 있다가서 그러면, 너거 뭐 되노?' 뭐 아무것도 되지 안하고 그저 한 교인이라고. '교인이면 널 만나자 하더나? 너거를 만나자 하더나?' 둘이 가 만났다고. 그래 해서 야단을 쳤어 그놈도 나쁜 놈이다. 제가 왔으면, 한 교회 교인이면 교인이지 뭐 할라고 남자가 여자 교인을, 처녀를 만나기는 뭐 할라고 만날라 하노? 그놈 나쁜 놈이다. 가까이 하지 마라. 너 가까이 하면 네가 치리한다. 이래 놨더니만 두 번 안 만났어요. 두 번 안 만나고, 또 언제는 내가 여게 있으니까, 여기 OO이 처녀인데 찾아, 이래서 '어찌 왔지?' 저하고 동창생이라서 그래 뭐 그렇게 한번 왔다가 만나 볼라고 왔다고 이래 해서, 그 동창 그때는 조그만 하이 어리지만 어북 컸지 싶어서 어째 주소를 거기서 어째 알아 가지고, 저거 집에 알아 가지고 왔다 말이오. 그래 내가 야단을 쳤어요.

야단을 쳤어 '네 이놈의 새끼, 지금 처녀가 남의 집에 지금 있으면서 잘 있는데 네가 이놈아 찾아올 게 뭐야, 이놈의 새끼, 나쁜 놈의 새끼' 그래 가지고 내가 그때, 그때 내가 젊기 때문에 그런 거 달라 들어도 까짓 거 그만 한 주먹 때리면 뭐 죽을 만치 그만치 나는 또 그때 젊었다 그 말이오 그때 내가 한 오십 살 됐던가, 쉰 댓 살 먹을 때는 내가 젊은, 뭐 아무리 장정이라도 까짓 거 하나는 뭐 집어 내 엎어 칠 수 있는데 그만 늙어 놓으니까 이제 할 수 없어.

어제 저 양산동 내가 산에서 천막을 쳐 놓고 내가 꼭 매일 가서 거기서 기도하고 온다 해 놔서 거기 갈라고 했는데, 거기 올라가면서 갈라 하니까 영 못 가서 할 수 없어 앞에 O집사를 손을 끌어라 하고 끌려서 내가 거기 올라갔다 말이오. 올라가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어. '아, 하나님이, 내가, 힘을 좀 좋아 되지 안되겠습니다.' 이제 나는 이제 천막에 가서 그만 거기서 그만 드러눕고 그만 내가 못 내려오겠다 이랬는데, 자꾸 기도했더니만, 거기 가서 기도 좀 하고 나니까 기운이 나요. 기운이 나서 내려올 때 또 잘 내려왔다, 내려올 때, 내려오니 차차차 기운이 더 나 이래서 거기서 자고 올라고 했는데 '어라, 오늘 저녁에 또 가야 되겠다' 또 왔어 엊저녁에 와 가지고 또, 엊저녁에 와 가지고 자꾸 기운이 나 그래 내가 깨달았어, 또. '아, 하나님께 이 기운도 달라 하니 하나님 이 주시는구나' 이래서, 기운이 나서 엊저녁에도, 똑 뭐 주일 안 지킨 것 같애 내가 가만히 보니까 새벽에 인도했지, 오전 설교 오후 설교, 또 반사회 또 이래 했지, 또 거기 갔다 왔지 해 놨는데, 기운이 어디 나오는 지 자꾸 나와요 이래도 늙으면 소용없어.

기운 없어요.

그래 내가 야단을 쳤다 말이오. 야단을 치고, 그래 집에서 찾아 보라 한다고 그래. 나중에 급하니까. 집에서 찾아가 보고 오라 했다고. '집에서 찾아가 보고 오라 해? 그 부모네들도 썩었다. 정신머리가 없다. 이제 다 큰 계집애 시집 보낼 건데 모르는, 타타인 남 동창생이라고 가서 찾아 보고 오라고 남의 총각에게 찾아보고 오라고 그렇게 부탁하는 그런 부모가 어디 있노?' 나중에 물어 보니까 안 그래.

또, 우리집에 수고하고 있는 처녀가 하나 있는데, 그 처녀에게 어떤 자가 친척이라고 찾아왔어. 내가 있다가서 '어째 왔지?' 아무것이가 저거 동생이 돼서 왔다고 그래. 그래 내가 있다가서 '그러면, 동생이 돼서 왔어요? 그러면, 뭐 되는데?' 이라니까, 마침 그 일하는 처녀가 그 마당에 있었다 말이오 마당에 나하고 같이, 나는 여기 일하고 거기 일하고 거기 있었는데, 말하니까 볼 것 아닙니까? 보고 있는데, '그러면, 어떤 관계가 있는데?' 이라니까, 듣고 있다 말이오. 있으니까, 보고 몰라. 안면도 모른다 말이오 안면도 모르는데 이제 찾아 찾아 가지고 이래 가지고, 어떻게 찾아 가지고 지금 한번 만나서 이것을 더럽히고 이 구원을 버릴까 싶어서 그래 와 그래 내가 있다가 야단을 쳤어. '네 이놈의 새끼, 바로 이 사람이 지금 네가 말하는 여인인데 안면도 모르는데 네가 뭐 하러 찾아왔어, 이놈의 자식 한 번만 더 오면 내가 다리뼈를 내가 뿌지른다고 막 야단을 이래 치니까 그놈이 잘못했다 하고 혼이 나서 도망갔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그걸 붙들어 가지고 그래 참 깨끗하게 지켜 가지고 시집을, 그래서 나는 빨리 보냈어. 이거 좀 있으면 안 되겠어. 자꾸 지킬라 하니 힘이 들어. 이래서, 우리 집에 일하는 거는 모두 열 여덟 살 열 아홉살 먹어서 다 시집 보내 버렸어요. 세상이 이렇게 악한 세상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얼마나 조심해야 될란지 몰라요.

그러기 때문에, 요새 학교에서도 자꾸 그걸 조작을 하고 있다 말이오. 이놈의 학교가 어떤지, 세상이 망하는 세상이라 말이오. 그러니까, 아이들도 짝지를 꼭 머슴아 계집아를 꼭 그래 짝지를 세워. 이라는데, 우리 주일학생 하나, OOO씨 집에 머슴아가 하나 있는데 저거 짝지를 계집아를 해서, 아직까지 그 계집아하고 한 번도 말 안 했대요. 한 번도 말도, 옆의 짝지인데, 한 책상에 앉는데, 말도 안 했고, 그게 말도 안 하는데 그거는 뭘 이래 뭘 달라 하고 뭐 이거 연필이니 이렇게 해도 말도 안 하고 확 뺏들고 다시 말도 안 했다고.

그래 또 주일 학생들이 말하기를, 저거 아버지가 '야, 오늘 그라면 너 한테 같이 따라가자' 하니까, 그래 손 잡을라 하니까 안 갈라 하더래요 아버지하고 안 갈라 하더래요. '왜? 아버지하고 같이 가' 안 갈라 하더래요. '왜?' 교회 선생님이 남자하고 같이 다니지 말라 하더라고. 이렇게 구별해서 깨끗하기 때문에 이 주일학생에게 참 소망이 있고, 중간반 일 이부에 소망이 있고, 어른들에게는 소망이 적어요, 실상 어른들 보면 공산주의가 와서 때려 쳐야 되겠고 회개를 해야 되겠고, 주일학생은 참 깨끗하다 말이오, 어짜든지,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주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 그라는 데 취미 있습니다. 자기를 깨끗게 하는 데, 더러워지는 데 취미보다도 깨끗해질수록 취미는 더 있습니다. 깨끗해지는 데 재미가 더 있어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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