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병을 고쳐라

1988. 8. 5. 지권찰회.

본문: 사도행전 3장 11절∼13절 상반절.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 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잃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몇십 년 동안 메어다가 놓고 메고 가고 또 앉은뱅이라 놓으니까 몰라 용변이나  잘 했을란지? 변소간도 만날데리고 다니고 뭐 오만 수종 다 해 줘도 나중에 뭐  본 척만 척 하고 그만 다 떠나 버렸습니다. 그래 초면인데 베드로 요한을 붙잡고  따라다니면서 그 야단이야. 요거 깨달아야 되고,  암만 친절을 베풀고 뭐 사랑을 베풀고 직장을 구해 주고 물질을 주고 봉사 암만  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어짜든지 자기가 맡은 식구를 사람을 만들어야 돼요.

사람병을 고쳐서 사람만 만들면 사람 만든 그 사람에게 따라붙습니다.

 요거 하나 알고, 이러니까 이런 집회 때는 내가 평소에 못 만든 사람을 끌고만  가면 하나님이 그 대중 가운데에서 사람 만들고 사람만 만들어 놓으면 그 되는  거라. 그만 그 구역에 충성하고 구역장 못 떨어져요.

 이러니까, 그 사람 사람 만드는 떼에 나보다 수고한 그런 권찰들은, 남녀  권찰들은 뭐 백 목사보다 훨씬 그 사람 딿습니다. 또 암만 붙들고 뭐 자주 만나고  오만 소리 다 해도 다 들어 알아. '이 사람은 말 들으니까 안 됐다' 이래 가지고서  이상하게 여겨질 수 있는 그 사람 사람 버리는 그런 말과 그런 행동 한 사람은  암만 수고해라야 소용 없습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애써 거느리는 그 믿음의 식구들을 어짜든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람병을 고쳐서 사람 만들도록 이렇게 하는데 거기 주력을 하십시오.

또 그라고 난 다음에 하나 또 생각할 것은 이라니까 그 사람들이 줄줄 따르면서  아이고 베드로 선생님 요한 선생님 이래 쌓고 모든 사람들이 야 참 기이하다  신기하다 이래 쌓으니까 '왜 너희들이 우리 개인을 보고 주목하느냐? 우리  무엇으로 된 줄 아느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영광을  예수님에게만 돌렸습니다. 이라면 그만 권찰 일등 권찰이라.

 사람 만드는데 전력 기울이고 또 사람 만들어 줬다고 감사하고 줄줄 딸거들랑  제가 그 영광 가로취하지 말고 이 주님이 은혜로 이래 된 것으로서 영광을  주님에게 돌리고 이래 하면은 그만 잘돼요.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평온한 때를 주셔서 성회로 모여 사람병 고기  덩어리병을 온전히 고쳐 참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영광의 찬미의 실상을  이루어 가지고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금번에 참석할라 할 때에 악령들은 많은 방해가 있사오나 주께서 다 방어해  주셔서 얼마든지 순조롭고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도록 은혜 주셔서 다  참석하도록 하여 주시고 참석한 자마다 한 사람도 빠짐 없이 사람병과  고기덩어리병을 완전히 고쳐서 주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신앙의 의의 걸음을  뿍뿍 담대히 강하게 걸어갈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총을 주시옵소서.

 오고 가는 모든 일체를 주관하사 평온하게 보호해 주시고 일기도 주관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