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진리사랑,하나님사랑

 

1989. 5. 24. 수새벽

 

본문: 창세기 3장 1절∼3절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 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우리가 여러 시간을 걸쳐서 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영과  마귀의 영, 두 종류의 영만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자존하신 한 분이신  하나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주권하시고 주재이신 하나님 한 분과 또  하나님께서 지으신 영물 중에 하늘나라에서 악으로 범죄하다가 쫓겨나서 이  우주에 들어온 영이 하나 있으니 그것을 가리켜서 타락한 천사라고도 하고 또  사탄이라, 마귀라, 뱀 이라, 사귀라, 또 용이라 붉은 용이라 그렇게들 말하는  많은 무리의 악령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종류의 영이 있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구원 하시려고 애쓰는 영이시요 또 악령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일을 구원하지 못하도록 방해해서 멸망케 하려는, 저와 같이  멸망하도록 그렇게 하려는 영입니다. 그러면 영은 이 두 가지 종류 외에는  없습니다.

 우리 사람은 앞으로 구원 얻어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서는 하나님 다음으로  존귀하고 그 지능이 뛰어난 그런 존재이지마는 지금은 아직 구원받고 만들어져  가는 도중이기 때문에 그들보다 약합니다. 이래서 성경에 비유하기를 그 집을  상속받을 아들은 그 집에 있는 모든 종들보다 권세가 있는 자이지마는 어렸을  때는 그 종들에게 붙여서 이렇게 모든 관리도 받고 양육도 받는다 그렇게 성경에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혼자 독립할 때는 없습니다. 우리가 장성해서 하나님의 영에게  직접 관리를 받을 때에는 직접 관리를 받고 또 직접 관리 받는 그 관리가 혹은  삐뚤어지든지 어그러져서 하나님과 우리 사람과의 관계가 결합되어 있지 안하고  그 사이가 떨어져 있을 때에는 즉시 마귀가 와 가지고 우리를 주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아니하면 마귀와 연결되어 있고 마귀와  연결되어 있지 안하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어서 자기 독립은 할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지금도 할 수 없고 무궁세계에 가 가지고도 독립은 못 합니다.

하나님에게 의속되든지 마귀에게 의속되든지 둘 중에 하나인데, 불택자들은  영원히 마귀에게 의속리고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하나님에게  의속되는데, 영은 다 의속됐고 하나님의 아들은 다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서  하나고, 심신으로 되어 있는 이 육은 하나님과 연결된 부분도 있고 연결 안 된  부분도 있어서 연결 안 된 부분은 그거는 다 유황불 구렁텅이에 가서 영원히  고생을 당하게 되고 연결된 부분은 하늘나라 가서 살게 됩니다. 그러면 연결된  부분은 다 성화돼 가지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의에 속한 것들이고 연결되지  못한 것은 하나님을 거스려서 마귀로 더불어 하나돼 가지고 불의가 돼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의의 도구라, 불의의 도구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  마음하고 고기덩어리의 그 자체는 이것은 기본구원에 속했지 마는 마음과  고기덩어리의 기능, 그 기능은 이것은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기능은 하나님을 따라 의의 병기 노릇을 하는 그 기능은 하늘나라 가게 되고  죄의 병기 노릇 하는 그것은 유황불 구렁텅이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본구원 얻은 사람들이 땅위에서 신앙생활 하려고 애를 쓰는  것은 이 기능구원 이것을 마련하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부활은 다 같은  부활하지마는 부활한 자의 영광이 차이 있는 것은 땅위에서 예수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와 하늘의 소망대로 산 양이 많은 사람도 있고 적은 사람도 있으니  많은 양을 가진 사람은 부활할 때에 영광이 많고 그 양이 적은 사람은 영광이  적고 그 양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기본구원뿐이지 하늘나라 가서 영광은  아무것도 없는 그런 벌거벗은 자와 같이 된다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에 보면은, 벗은 자들로 나타나지 안하기 위해서 바울이 무거운  짐진 거와 같이 날이 갈수록 자꾸 마음이 무거워지고 눌려진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하나님의 영에게 연결이 되고 악령으로  더불어 연결되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하겠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가 하는 그것을  많이 공부해 나왔습니다. 우리가 악령이 우리를 침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이냐? 또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령으로 더불어 접선되게 되는 그 방법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그것을 공부했습니다. 혹 기억하고 있을란지? 다 기억하고  있어야 되지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악령을 우리에게 접근해 오지 못하도록 하는 그 방법이 있었는데 그것이  몇 가지입니까, 손가락으로 한번 가리켜 봐. 몇 가지? 두 가지 세 가기, 네 가지  이렇게 했는데, 예, 고거 아마 그것을 분류 하면은 네 가지라고 하는 사람도  되겠고 또 다섯 가지라고 하는 사람도 되겠고 이러나 그것이 간단하게 말해서 세  가지입니다. 세 가지. 하나는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고 잡고 모시고 있어야  되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시고 있어야 되고, 셋째로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요거는 조금 깨달아서 해석을 가지기가 어렵고 깨닫기가 좀  어려운 것입니다.

 왜? 만일 하와가 하나님을 생각했더라면은, 생각하고 있었으면,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었으면 뱀의 유혹을 받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이 하와에게 말씀하신  그 명령을 생각하고 있었으면 뱀의 유혹을 받지 않는데 다 잊어버렸어. 하나님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하는 것, 지키라, 다스리라, 먹어라, 먹지 마라' 하는  이 말씀을 다 잊어버렸어. 하나님도 잊어버리고 하나님 말씀도 잊어버리고, 이  두 가지를 잊어버렸다 할지라도 자기의 주인이 되는, 자기가 그 속에서 나왔어.

그 갈빗대 하나를 빼 가지고 여인을 만들었기 때문에 남자에게서 나온 것이  여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아담은 하와의 주인이요, 하와는 아담을 위해서  아담의 몸에서 쪼개내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의 주가 되고 자기를 책임 맡고 있는 아담을 생각만 했으면은 이  시험에 안 듭니다. 아담을 생각했으면, 아담을 생각했으면 '아담이 있는데 뱀이  뭐이 들어왔으니까 아담에게 물어 가지고 처리를 해야 되겠다. 아담과 의논해야  되겠다.' 그 필연한 일 아닙니까? 지금 우리도 호주가 있으면, 무슨 일이 있으면  호주에게 의논하는 것이고 또 우리 교회 무슨 일이 있으면 밑에 권찰 차원에서  할 일은 구역장을 말해 가지고 의논할 것이고, 이거는 다 제일 큰 문제라면은  교회 담당 목사에게 의논해 가지고 하는 필연 일이라 말이오.

 그러니까 사람을 생각해도 그 시험에 들지 않을 것이고, 하나님을 생각해도  그럴 것이고 말씀을 생각해도 그럴 건데 이 서이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진리는 꼭 같습니다.

 내가 어제도 양산동에 있으면서 몇 번이나 내가 만나는 사람은 다 말했습니다.

말해서, 그래 인제 OOO권사님 구역이 양산동 꼭대기에 그날밤에는 가 가지고  기도했다고 하기 때문에 그래 내가 물었습니다. '양산동 꼭대기에 가서 기도할  때에-이거는 뭐 성경대로 맞는 거는 아닙니다. 하나 내가 이래 볼 때에 그렇게  생각이 되어져서 말하는 것이지 성경대로 그래 절대성이 있는 거로 그래 믿지를  마십시오. 성조가 울더냐?' 내가 이래 물었어. 성조 우는 소리를 못들었다 이래.

성조가 아무래도 양산동 기도산에서 성조가 간 것 같애. 그전에는 성 조가 와  가지고 많이 울었는데 지금 성조가 가고 안 우는 것 같애요. 그래서 또 인제  전화를 해 가지고 OOO권찰님을 전화를 하니까 없고 OOO목사님이 받아 그래 내가  있다가, '내가 전화한 것은 아무래도 양산동 여기 보니까 성조가 떠난 것 같은데  그래서 꽃마을에 기도하러 가는 OOO집사님도 가니까 성조가 울지 안하고  떠났든가 그렇게 물어볼라고 한다' 이라니까 기도하러 갔다가 아직 안 왔다 해,  오후 두시인가 됐었는데. 나중에 늦게사 한 네시 지나서인가 전화를 하니까  왔어. 물으니까 밤으로 갈 때는 뭐 밤새껏 계속 운다 하고 낮에 갈 때에는 안  운다 해. 그전에는 낮에 갈 때도 울었는데 낮에 갈 때는 안 운다 이래요. 이래서  또 다른 분들에게 좀 뭘 좀 물어볼까 이라다가 물어보지 안했습니다.

 그것은 제 경험입니다. 공기를 맡으면, 이래 공기를 맡으면 이거 뭐 산소가  많고 적은 그것도 알 수가 있고, 또 무슨 악취가 나는 공기가 좀 탁한 것도  눈으로는 안 봐도 취감으로 잘 느낄 수가 있어요. 그것 모양으로 사람들 모든  중심과 인격들도 냄새를 맡으면 압니다.

 이 양산동 기도산에 지금 기도하러 오는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심령 공기를  맡으니까 이 심령이 좀 탁하다, 심령이 깨끗하다 그렇게 그 맡아집니다. 공기가  탁할 때는 그 새가 안 와요. 공기가 좀 맑고 깨끗할 때는 그 새가 와요. 그래서  내가 그 새 이름을 짓기를 성조라 그래 지었어. 내가 늘 경험해도, 그 맞지는  안해요, 꼭 맞지는 안해요. 꼭 맞는지 안 맞는지 그거는 우리가 몰라요. 성경이  아니기 때문에 그까짓 거야 뭐 맞는다고 하다가는 뒤에 가서 큰 낭파당해요.

그러나 그런 것을 우리가 참고로 삼아서 자꾸 우리가 회개하는 데에 도움은 될  수가 있다 그거요.

 그래서, 이 어째서 이 성조가 안 오는가? 기도하러는 과거보다 더 많이 오는데,  어째서 이거 성조가 울지 않나? 그것을 자꾸 내가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때에는  내 속으로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거기에서 많이 느낌이 있기 때문에 혹 동감으로  느껴서 '아, 그렇다.' 이렇게 동감되는 사람 있는가 싶어서 이 동감자를 지금  찾는데 동감자가 없어. 물론 속에는 있겠지만 내가 묻는 대로는 동감자가 별로이  없어요. 한 자리에 있어도 못 듣는 사람은 못 듣습니다. 듣는 사람은 듣고.

이번에 대구집회 때에도 그 뭐 성조가 위에서 굉장히 울었다고 이라는데 그 듣는  사람은 듣고 못 듣는 사람은 못 들어. 관심이 없어 못 듣기도 하지마는 또 안  들려져요. 그래서 '이거 뭐 때문인가? 열심히는 기도하러 다니기는 다니는데  이거 뭣인가 하나 좀 깨달을 점이 있겠다' 하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 판단에는  그런 판단이 났어요 기도하러 가면은 조용하고 다른 거 모든 거 다 생각하던  것이 자꾸 없어집니다. 다른 거 생각하던 것이 없어지고 자기 속에 제일  주동되는 악이 있어요. 자기 속에 제일 주동되는 악, 그러면 돈 중심인 악도  있고, 또 감성 중심인 악도 있고, 또 자기의 무슨 사업 중심의 악도 있고 뭐  그런 악 종류가 많은데,  평소에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사건들을 만나니까 거기에 대한 생각이  분산되지마는, 거기에 있는 생각이 이래 쭉 나뉘어서 분산이 되지마는 거기에는  가 가지고 천막 속에든지 그리 아니면 산 구석 어데든지 딱 앉았으니까 그런  모든 생각이 다 분산된 게 그게 다 없어져 가지고, 분산되는 것이 거두어져  가지고 똘똘똘 뭉쳐 가지고 자기 속에 중심의 무슨 악 그게 똘똘 뭉치니까 그  악이 몇 배나 강해질 수가 있다 그 말이오.

 어떤 사람은 모두 다 자기를 다 인정하는 그것이, 자기를 인정하는 그것이 악  중의 악입니다. 주님은 부인하라 했거든요. 가서 기도하면, 또 생각하니까  생각한 그걸 자꾸 가 가지고 자기 욕심으로 지금 자기중심으로 생각할 그놈만  자꾸 생각한다 말이오. 생각하니까 그놈이 자꾸 똑똑해지고 강해지고 그것이  발이 넓어집니다. 생각하니까, 요 면도 생각하고 저 면도 생각하고 범위 넓게  생각하고 그것을 강하게 생각 해요. 그러니까 기도하러 가기 전보다도 더 배나  몇십 배 강한 악의 사람이 되게 된다 그거요.

 이래서 OO교회 어떤 장로인데 그 장로가 어떤 여인으로 더불어 결혼할라 하는  그걸 인제 그것은 결혼이 다른 사람이 중매도 안 하고 안된다 하니까 자기는 꼭  결혼을 하겠다고 이래 가지고 '내가 기도하면 다 되지. 하나님이 안 들어 주실  게 뭐 있나? 다 들어주시지.' 이래 가지고 가서 기도를 했어, 금식 기도를  했어요. 그것이 기도하는 건 그 여인에게 장가갈 금식 기도만 자꾸 했다 말이오.

하니까 꼭 가야 되겠고, 아무래도 가야 되겠고, 가야 필요하고 유익하고 자꾸  이라니까 거기에 대한 중심이 자꾸 뭉쳐졌다 말이오. 뭉쳐지고 그러니까  하나님은 자꾸 멀어져 그럴 거 아니겠소? 악이 자꾸 뭉쳐지니까 하나님은  멀어지고 제 중심이 자꾸 커 올라갔다 말이오.

 이래 가지고 하나님의 응락 받을려고 기도하다가 십사일 만인가 십 오일 만에  죽어버렸어요, 여기 OOO권사님 똑똑히 아는데. 십사일 만인가 죽어버렸어 그  장로가. 금식하러 갔다가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어. 죽어도 하나님이 안  들어줘요. 그 들어줍니까? 이거 모양으로 어떤 사람, 그런 사람 많이 봤어요.

조게 분명히 틀린 생각인데, 조게 틀린 생각인데 제 생각이 옳다고 자꾸 이래  가지고, 과거에 뭐 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것 같고 자기를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 같고, 자기 생각을 하나님으로 알았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이거는  틀림없다' 이라고 자꾸 그 생각을 가지니까 꿈에도 그 생각이 나오고 이라니까  꿈을 한번 꾸고 나니까 '하, 틀림없다.' 또 이랬거든. 이래 가지고,자꾸  그러니까 그 악이 점점 강해져 가지고 견고하게 강해져서 뭐 다른 사람이 말해도  요동치 안해요. 듣지 안해요. 아주 강해져 버려요. 강해지는데 그게 듣습니까?  안 들으니까 나중에 하나님이 매를 때려서 병신이 되든지 되게 매를 맞아 죽을  지경이라야 그때 회개해. 그래도 회개 안 해요. 하나님을 잘못 믿은 거 잘 회개  안 합니다. 이래 가지고 참 사랑하는 자라면 한 번 맞아서 죽을 지경 당하고 또  두 번 맞아서 죽을 지경 당하고 '이제는 이는 참으로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신다'  이 면으로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신다 하는 것이 확고하게 깨닫기 전에는  돌아서지 않는다 그 말이오.

 이래서, 혹 자꾸 이래 기도하러 가 가지고 이제 여기에서 '우리 구역이 좀  기도하러 많이 와야 되지' 구역도, 우리 구역이 뭐 믿음이 좋아야 이거 되고  일등이 돼야 된다는 그런 것은 나쁜 거 아닙니다. 일등이 돼야 되는데 다른  구역이 안됨으로 일등되는 거, 동등이 되는데 '너도 공부 잘해라 나도 공부  잘할께' 그래 가지고 어찌 됐든간에 일등된다는 그건 좋은데 다른 사람이 머리가  아프든지 뭐 무슨 감기가 걸렸다든지 그래 가지고 공부를 못 해 가지고 제가  일등되거나, 다른 사람 못 함으로 일등되는 그런 심보 같은 그런 심보를 가지면  안된다 그거요. 혹 그거 악, 구역을 사랑하는 그 악, 또 교인을 자기 사람  만드는 것 가만히 가 기도해 보니까 '요 사람은 요런데 요 사람에게는 요렇게  방비를 해야 내가 붙들겠고 저래 방비해서.' 그래 가지고 자기 사람 만드는 그  악, 그게 양 도적이요 이리인데 그걸로 또 자꾸 강해지는, 처음에는 모르지만  기도하러 가서 하루 기도하니까 거기에 대한 것이 지식이 구비하고 다 모든  관계가 세밀해지고 그러니까 자꾸 그것이 강해진다 말이오. 구역 중심의 그런  것이 혹은 그런 악이 있는가? 또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이런 것도 시기 있습니다.

구역도 시기 있어요. 가만히 내가 보면은 그 구역이 아예 크고 작고 그 거리가  먼 데는 그런 게 없는데 둘이 앞에 갈까 뒤에 갈까 앞에 들까 그렇게 서로  견제할 수 있는 그 동등 위치에서는 시기가 나온다 말이오. 동등 위치에서는,  그보다 좀 내가 앞서가, 저 구역이 앞서간다. 그것도 그래 가지고, 앞서가니까  내가 자꾸 앞서갈라 하는 요거는 좋은데 그 앞서가는 것을 그 사람이 뒤로  떨어지고 못되고 내가 앞설라 하는, 못되게 하는 고거는 그렇고, 나도 앞서갈  터이니까, 내가 앞서갈 때 내가 앞서감으로 저도 따라 와서 앞서가도록 이렇게  모든 것을 건설면으로 이러는 거는 좋은데 그렇지 안하고 다른 것을 파괴하면은  거기에 마귀가 쏙 들어온다 말이오. 거기에 마귀가 들어와 가지고 이런 것인가,  혹은 무슨 감정인가? 뭐 그거 내가 똑똑히 모르겠어요. 몰라서,  이래서 오늘 아침에는 내가 가면은 이 설교를 해야 되겠다 하는 그 생각을  가졌습니다. 뭐이냐 하면 이제 하나님 사랑하고, 하나님 사랑하고 진리 사랑하고  다른 사람 이웃, 자기 밖에 거는 부모도 이웃이요, 형제도 이웃이요, 자녀도 다  이웃입니다. 이웃이라 하는 것은 뭐 이웃집 사람만 아니라 자기 아닌 사람은  전부 다 자기 이웃입니다. 그 이웃을 자기보다 낫게 사랑하고,  하나님도 자기보다 낫게 사랑하고 진리도 자기보다 낫게 사랑하고 모든 사람도  자기보다 낫게 사랑하라 하는 것이 이것이 성경이라 그 말이오. 성경인데 이것이  틀려 가지고서 뭣 되지 않느냐?  우리 서부교회에 이 교인들에 대해서 하나님이 진리도 특수하게 주셨고 또  이렇게 주시고 또 이 자리 오게 하는 것은, 어떤 사람 보면은 저 먼 데 있는 걸  끌어다가 끌어다가 이래 끌어 가지고 '어떻게 끌어다 여기다 붙였는가?'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감격한 사람들이 많다 그거요. 여기에 붙여 가지고서 진리를  듣게 한 것 하나님이 듣게 한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만치는 다 그래 선택을 해  가지고서 이렇게 이런 그 아주 세밀한 진리를 들을 수 있도록 됐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된 게 아니라 여기에서 세밀한 진리를 주는 데에는 또 그대로 세밀한  진리대로 행하지 아니하면은 고급 마귀가 들어오거든요, 고급 마귀가. 그래서  '아마 이 방비는 이 세 가지가 제 일이겠다' 이런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마는 하나님도 자기보다는 사랑치 안하고 하나님과 자기와 둘이 되면은  하나님보다 자기 사랑하는 사람 있습니다. 롯이 그랬다 말이오  하나님사랑하지마는 자기보다는 하나님을 사랑 안 했다 말이오.

 제가 위천교회에 6·25때 있었는데 그때 보니까, 다 자식을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하지마는, 자기보다는 안 사랑해요.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걸 봤어. 또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걸 봤어. 간첩으로 와 가지고, 공비로 와 가지고 이라는데  그걸 잡을려고 하는데, 오는 자식이 공비인데 공비로 오는 자식을 잡아주지  안하면, 잡아주면 죽여버린다 말이오. 죽이지 안하면 가족이 다 죽을 판이니까  자식 하나보다는 가족을 더 사랑하는, 것이 중량이 많기 때문에 가족 위해서  죽이더라 말이오. 공산주의자들이, '그거 어떻게 부모를 죽일 수가 있을까?  자식을 죽일 수가 있을까?' 내가 이랬는데 6·25 때 내가 깨달았어요. 이 죽이는  데 대해서 자기와 비중을 다니까 자기보다, 아무리 부모라도 자기보다 부모를 더  사랑하고 자기보다 자녀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가 어렵겠다. 이러니까  자기와 비중을 다니까 자기가 안 죽을라고 하니까 죽인다 말이오. 또 어떤  사람은 계산하기를 '나는 젊지 아버지는 나이가 많은데 아버지를 살리면 내가  죽겠고 내가 죽으면 아버지가 살겠는데 아버지는 그래도 엔간히 살았고  연로하시고 이러니까 아무래도 내가 살아야 이 가족들을 뭘 하지' 이래 아주  비판을 해서 계산을 단단히 대 가지고 부득이 아버지를 죽는 데 내주더라 그  말이오. 또 성경에 마태복음 10장에 보면 부모가 자녀를 죽는 데 내주고 자녀가  부모를 죽는 데 내준다 하지 안했소? 성경에 있는데 그게 있다 말이요, 그거 다  우리가 깊이 안 생각해 그렇지. 이래서, 하나님도 사랑하지마는 자기만치 못  사랑하는 이런 무슨 죄가 있지 않느냐? 또 진리도 사랑하지마는, 진리도  사랑한다 해도 자기 만치는 사랑치는 못하는 이런 죄가 있지 않나? 또 이웃을  사랑한다고 해도, 사랑한다고 하지마는 자기보다 못 사랑하는 이런 죄가 있지  않느냐? 이 세 가지 이 죄가 아마 있는가보다 그래 가지고 내가 오늘 아침에  지금 재독하는 순서인데 증거를 합니다.

 아무리 자기가 예수를 열심히 믿는다 해도 이 셋을 자기보다 더 사랑치 안하면  그거는 언제 떨어져도 잡탱이입니다. 진리도 자기가 자기 살라고 하니까 진리  양보해야 되겠고 '내가 죽어도 진리 양보할 수 없다' 하는 그것이 자기보다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을 자기보다 더 사랑하고, 진리를  자기보다 더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보다 더 사랑하는 요것이 아니면 다  패전입니다. 이것 때문에 이 성조가 울지 안하고 달아나지 안했는가 그렇게  싶어요.

 이러니까, 오늘 아침에는 요 세 가지를 기억하면서 성조 그거 성경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말하면 '그뭐 성조라 뭘 그런 소리 하는가?' 녜, 그것은 내가 혼자  지어낸 말이기 때문에 여러분들 그저 그런 참고로 말하는 것이지 딴거 아니라.

 그건 내가 저 산에 가서 기도할 때 오래 여러 해 동안 좀 내가 조금 영적으로  주님하고 가까와졌을 때에는 성조가 많이 울고 또 좀 멀어질 때는 멀리 울고  그만 다른 거 생각할 때는 안 울고 이래서 하도 여러 번 겪다가 저걸 저거  '이상하다, 내 꼭 주님과 나와의 관계의 그것을 저게 똑똑히 그 표시하고 있다.'  하는, 그래 가지고 내가 짓기를 '저걸 성조라 지어야 되겠다' 그렇게 했어요. 저  삼봉산에 가서도 그렇고 금정산에도 그렇고, 그래 내가 이래 좀 더 주님하고  가까이 나가는, 교리와 신조를 생각하며 주님 앞으로 더 열심을 가지고 간절하고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사랑하면은 성조가 가까이 운다 말이오. 어떨 때에는 또  옆에 위에, 바로 옆에, 바로 앞에 와 가지고 우는 것 같고 또 이라다가 내가  그만 이래 좀 어짜다 보면 주님과 멀어지고 이래 멀어져 가지고 있을 때는 멀리  울고, 또 어짜다 보면 나중에 어만 데 가 있다 말이오. 한창 생각하다가 보면은  주님도 생각도 안하고 엉뚱한 딴것 생각하고 있어. 딴것 생각할 때는 그만 그걸  생각하면서 들어보면은 안 들려. 어디로 가고 없어, 다 그래 내가 그걸  지었어요. 지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우리가 지금 열심히 기도도 하고 이러고  하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좀 뭐이 돼 갈라 하는데 이거 성조가 안 우는 것  보니까 이거 가다가 삐뚤어지지 않느냐? 열심히 가다가 탈선돼서 삐뚤어지면  헛일 아니냐? 삐뚤어지면 고쳐야 되지 삐뚤어진 거 고치지 않으면 자꾸 그리  탈선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이 악을 행하면은 누구보다도 강한 악을, 변하지  않는 불변의 악을 가지기 쉽다 그거요. 이래서 아무래도 이것을,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는데, 아직까지. 어리니까 하나님 사랑하는 것, 진리 사랑하는  것, 사람 사랑하는 것 제일 일호 초보가 뭐인 줄 압니까? 초보가 뭐이요? 뭣이  일호, 이호, 삼호입니까? 가치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고 그게 이루어 나가는 데는  무엇이 첫째 이루어 나가고 둘째 이루어 나가고, 한 자국 두 자국 세 자국  디뎌야 되는데 제일 첫 자국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첫 자국이 뭐이요?  OOO조사. 사람 사랑 하는 게 초보입니다 사람 사랑하는 게 초보. 그게 되고  나야 그 다음에 진리 사랑하는 것이 둘째 자욱, 그 다음에 셋째 자욱이 하나님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병 고쳐서 나은 사람 여기 보고 나왔는데 다른 사람도 병 나았으면 빨리  신고를 하십시오. 지금 그걸 책을 내야 되는데, 시찰장도 양 사방 통고해 가지고  빨리 이거 모으도록 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래 드러내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라 하는 것인데, 이번에도 집회 때에 이런 일이 있으니까 배가 아픈  사람들이 있어 그 속에 악이 들어서. 아주 유력하고 열심있는 사람이라도 이렇게  되면은, 여기서 뭐 좀 실패나 될까 기다리다가 집회가 은혜가 있고 이렇게 많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니까 마음에 배가 아픈 그게 뭐이냐? 속에, 깊은 속에  악이 들어 있다 그 말이오. 그걸 뽑기 전에는 결국은 자기는 다 구원이 절단나.

암만 택한 자라도 구원이 절단나고 맙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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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903 사람병/ 마가복음 7장 14절-23절/ 850510금야 선지자 2015.11.02
902 사람병/ 이사야 49장 14절-16/ 850510금새집회 선지자 2015.11.02
901 새사람병 고기덩어리 병을 고침 받는 자/ 사도행전 3장 3절-13절/ 880729금새 선지자 2015.11.02
900 사람병 고친 자의 결과와 미혹/ 사도행전 3장 11절-13절/880725월새 선지자 2015.11.02
899 사람병 행위병 고침/ 사도행전 3장 1절-10절/ 790810금새 선지자 2015.11.02
898 사람병 행위병 고침/ 사도행전3장 1절-16절/ 790809목새 선지자 2015.11.02
897 사람병을 고쳐라/ 사도행전 3장 11절-13절 상반절/ 880805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02
896 사람병을 고쳐라/ 시편 91장 1절-16절/ 840303토새 선지자 2015.11.02
» 사람사랑,진리사랑,하나님사랑/ 창세기 3장 1절-3절/ 890524수새 선지자 2015.11.02
894 사람에게 노하지 말고 화목하라/ 마태복음 5장 21절-26절/ 821212주전 선지자 2015.11.02
893 사람을 사랑함이 주님 사랑함으로/ 마태복음 18장 5절-10절/ 851031목새 선지자 2015.11.02
892 사람을 삼가라/ 마태복음 10장 16절-18절/ 880414목새 선지자 2015.11.02
891 사람을 삼갈 것/ 마태복음 10장 11절-14절/ 820629화새 선지자 2015.11.02
890 사람을 아껴라/ 마태복음 5장 7절/ 850621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02
889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고린도전서 3장 18절-23절/ 880715금새 선지자 2015.11.02
888 사람의 가치/ 야고보서 1장 2절-4절/ 801119수새 선지자 2015.11.02
887 사람의 두 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0117주새 선지자 2015.11.02
886 사람의 두 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0118월새 선지자 2015.11.02
885 사람의 두 길/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80113수야 선지자 2015.11.02
884 사람의 정평/ 야고보서 2장 1절-13절/ 860114화새 선지자 2015.11.02